7:23 후퇴하는 아군 병력 흡수시켜서 재편성 할 생각 없는 중국군 사령관 vs 8:20 아군 병력 하나라도 더 살려서 후퇴후 다음 유리한 전투 노리는 프랑스군 사령관 거기다 흑인 외인부대에게 스윗하게 평등 그리고 존중해주면서 3000프랑 까지 준다고 하시는 ㄹㅇ 존경스러운 장군님
위키백과나 블로그 보니까 전반적인 전쟁은 프랑스가 이긴건 맞다만 진남관 전투 의의는 크더라고요. 풍자재 이 양반은 일단 허접한 노인네가 아니라 아편에 쩔어 겁 많고 맛이 간 청나라 장수들 가운데서 몇안되는 용장이었고 관료로 일할때는 포청천처럼 강직해서 평이 좋았다고 합니다. 애초에 더이상 보낼 사람이 없고 대충 평화조약이나 맺자고 늙고 전략적 식견 없던 사람을 보낸거지만 그래서 풍자재는 원래 하던대로 군대 기강을 잡고 결사정신으로 프랑스를 저지한게 그게 전부인데 프랑스군에 심리적 타격을 줍니다. 이전의 아편전쟁이나 태평천국 전쟁 등에서 청나라군대들이 워낙 x신 같이 놀아서 되게 만만하게 보고서 밀어부친건데 그게 안통한 상대를 만난거죠. 십만이든 백만이든 청나라군대는 쫄보, 병x이니까 화력으로 몰이붙이면 알아서 패주하겠지 하고 쳐들어갔는데 예전의 그 등신들이 아니고 진짜 인의 장막이 뭔지를 보여주니까 프랑스 장교들 멘탈이 엘랑해집니다. 불과 74명 전사라지만 그 명단 안에 오리지널 프랑스인 장교들이 들어가니까 더더욱 그렇게 되죠. 몇천 몇만이 죽더라도 돌격해오는 적군들은 오늘날 영화에 나오는 좀비떼처럼 보였던겁니다. 그래서 전황이 프랑스에 유리하지만 청나라가 진짜 각잡고 나오면 어쩌나해서, 그 시기 청나라도 양무운동 하면서 신식군대 만드는 중이라서, 적당히 끝내기로 한거죠. 물론 양무운동은 껍데기만 그럴싸한 정책이었고 풍자재 같은 인물은 사람 많은 청나라에서 찾기 힘들었기에 대다수 청군들은 무능하거나 탐욕스런 군벌화 된 쓰레기들이어서, 진남관 전투 하나로 자기네 군대 각성한 줄 알고 그리고 일본을 만만하게 본 이홍장 등은 나중에 엄청 후회하게 됩니다.
더 찾아보니 진남관 전투의 쇼크 때문인지 후속 전투에서 프랑스군은 청군을 격퇴합니다만 영화에 나온 네그리에가 부상입고 대신 지휘권 잡은 사람이 멘탈이 나가 청군을 과대평가하고 랑선에서 후퇴합니다. 이 사건이 프랑스 본국에 전해져 나비효과가 되는데 쥘 페리 내각이 무너집니다. 돈은 돈대로 들고 졸전 치뤘다고 반대파들이 들고 일어나서요. 당시 프랑스는 보불전쟁의 쇼크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해서 식민지 확대와 군의 승리를 갈망하고 열중했는데 x밥으로 보였던 청나라군에게 깨져서 질거 같단 소식이 전해지니 난리난거죠. 결국 청나라가 제대로 각잡고 나와 뭔 일이 일어나면 어쩌나+정권교체로 인한 분위기 뒤숭숭함+청나라의 협조적 강화 자세로 전쟁은 마무리됩니다. 언제부턴가 홍콩인임에도 친중 친공산당 행보를 걷고 중국시장을 노려 (중)국뽕 영화 찍던 성룡이 기가 막히게 찾은 사건입니다만, 좀더 비장하고 처절하게 묘사하며 연출하는게 어떤가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극적 재미와 효과를 위해서였다지만 술창고 불지르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청불전쟁에서 흑기군이 유일하게 프랑스군에 승리 했다는건 저도 봤습니다만 베트남의 종주권을 두고 일어난 청불전쟁은 다들 아시다시피 청나라의 패배로 끝났습니다. 중국인들은 이런 영화라도 만들어서 어떻게든 민족주의를 고취하고 조금이라도 자존심을 세우고 싶었겠지만 흑기군의 승리가 패한 전쟁을 승리한 전쟁으로 바꿔주진 못했죠. 게다가 여기서도 막판에 나레이션으로 설명이 나왔듯이 청일전쟁에서도 패하며 일본에게 조선에 대한 주도권 마져 내주며 청나라의 몰락의 한과정일 뿐이었으니 말입니다. 너무나 허무하고 현실적으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자존심 세우기 뿐인 것이죠.
재미있는 건 이 전쟁이 우리 역사과도 인연 임오군란 진압으로 위안스카이 데려온 한양에 주둔한 3000명 청군이 1500명이 이 전쟁에 투입되기 위해 줄어든 것이 개혁파들이 갑신정변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대원군이 조선으로 돌아오며 청나라는 동남아(인도차이나) 영향력 상실하게 된 결과
침략전쟁의 대명사 영국 프랑스 그외 유럽열강들 독소전쟁시 프랑스 함락당하자 도망가고 일본의 공격으로 인도지나 함락당하자 힘도 못쓰고 다 도망가고 2차대전후에 다시 베트남 들어와서 아직도 우리땅이라고 우기다가 호지명에게 쫒겨난 물론 영국도 말레이.인도 .. 저런 인종을 신사의 나라..뭐.? 휴우 정말 개새끼 나라들이지..
핀란드(자기땅)vs소련(침략군) 원래 방어하는쪽이 지형을 알기떄문에 사상자가 더적고 유리할수있음. 근데 저건 중국(지네땅)vs프랑스(침략군)인데 반대로 사상자가 백배넘게 차이나는데 그냥 청나라가 병신짓했다 정신승리한다 생각하면됌. 베트남 내어주고 병사도 절반가량 잃고 프랑스도 결국엔 중국땅을 조금 먹을순없는 결과를 낳긴 했지만 베트남은 확실히 지네들이 먹었고 사상자도 별로없음. 그냥 완패임.
위트 넘치는 해설과 깔끔한 편집 덕분에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언제 1990년 유덕화 주연의 [ 이역 ]이라는 대만 영화 리뷰도 조심스레 부탁 드려 봅니다 중국 공산당과 마지막까지 싸웠던 국민당군 최후의 부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정말 수작입니다. 영어 제목은 A Home Too Far. 입니다.
@@이윤수-l2f 네^^ 저도 첨에는 그냥 꾸며낸 이야기인줄 알고 좀 오바스럽다 했는데 픽션을 가미하기는 했지만 실화를 기본으로 했다는 것을 나중에 알고 나서 다시 한번 보았는데 참 가슴이 아픈 영화였지요. 요즘 이 채널 자주 보면서 문득 문득 생각이 나서 다시 보고 싶은데 제가 거의 컴맹 수준이라 찾기가 힘들어 씨네모리님에게 리뷰라도 부탁^^ 그리고 모리님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역사 이야기도 잘해주셔서 그것도 기대되구요^^ 한번 기대해 보아요 ㅎㅎ
그냥 중뽕 첨가 100% 영화죠 청불 전쟁은 사실상 프랑스가 모든 전투 승리 하면서 승기 잡았는데 진남관 전투에서 패한거(심지어 사상자는 청나라가 훨씬 많음) 가지고 청나라가 거의 승기 잡은 줄 알았던게 중국 역사학자들이죠 ㅋㅋ 그 전투로 협상이 시작된건 맞는데 현실은 그 전부터 청나라 내부에서도 협상파가 우세였죠 왜냐? 푸젠함대도 개박살 나고 중국 남부 광서군도 격파 당하고 있었는데 피해도 줄이고 해야하니 협상해야죠 물론 청불 전쟁에서 프랑스가 완벽한 승리를 쟁취하지 못하니까 쥘 페리 정권에 위기가 오고 여러 식민정책들이 살짝 지연 되지만 그래도 뭔 청나라가 해낸 거 마냥 영화 만들다니.. 고증이 필요합니다 중국 영화는 민족주의가 너무 심해요
전사자야 청나라가 더 많지만 프랑스도 워낙 땅덩어리도 크고 쪽수도 많아서 죽여도 계속 나오는 병력들 때문에 중국자체를 점령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하고 여기서 전력을 계속 소모하면 열강의 식민지 쟁탈전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청나라가 베트남 지배권을 인정하면서 청나라에서는 철군한 약간 승리라고 보기는 애매하지만 나름 청나라도 아편전쟁에 비해서는 선전하고 잘 버틴거는 사실
뭐 그럴만 하죠. 20세기는 인구폭팔의 시기임과 더불어 대학살의 시대입니다. 대학살은 전쟁이나 그 필연적 연관의 결과물이죠... 초대규모 전쟁 전투란게... 어쩔수없는거죠. 어떤 다른시대를 비교해보세요. 저정도가 있나? 기본 다른시대완 00 한두개는 차이가 나는게 20세기 대학살의 시대 가장웃긴게..20세기출발할때 서구제국주의 최전성기여서... 미래에 대한 긍정이 가득했다는... 당시 백년뒤를 예상한 프랑스 그림...이 대표적 반면 21세기 는 세기말 우울함.. 이 정반대. 재밌죠
청나라는 조선과 베트남 두나라의 조공국을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청나라 실권자였던 이홍장은 일본을 소국에다 근대화가 덜된 나라라고 생각했기에 조선이 아닌 베트남을 프랑스에 내줬다고 합니다. 결국 잘못된 선택으로 청나라는 청일전쟁에서 일본에게 탈탈털리고 마지막 조공국인 조선까지 잃게되죠
아편전쟁과 태평천국으로 서구열강한테 데이고 짬밥 좀 쌓고 무기도 최신식 많이 들여온터였지만 결국 베트남에서 패배 결국 그후에 프랑스가 인도차이나 계속 통치한거보면 전략적 패배는 확실 하지만 그전 전쟁들 꼴보면 본토나 지킨게 다행이긴 함 인도차이나 영향력은 상실했지만 본토에서 체면유지 정도한 전쟁ㅋㅋㅋ
차라리 황비홍이 개연성있고 무술로 총알막는다는 ㅂㅅ짓이 아니라 중국인으로서의 긍지를 지킨다는 그래도 중국의 저항의지와 삶을 보고 감동이라도 했지 아편전쟁이 비도덕적이고 쓰래기같은 짓이었다해도 청나라 내부도 쓰래기였을건데 저걸 저렇게 미화하니 동정도 감동도 없는 그냥 쓰래기 영화네
무기차이에 의한 살상력을 고려한다면 프랑스군의 전투중 사망자는 70여명 이고 전투중 사망하지는 않았지만 중경상 포함 과출혈 감염으로인한 사망자 등 까지 고려해서 포함하면 몇백은 훌쩍 넘겠죠 원래 전투사상자 기록 이라는게 전투 끝나고 양측 모여서 시신 한구한구 통계 내는것도 아니니 양측간 시점에 따라 다른거지..
실제론 청국군 수천 명이 죽고 영혼까지 털린 전투인데 이걸 대승한 것처럼 꾸미면, 정말 프랑스를 패퇴시킨 병인양요의 경우 살수대첩 수준으로 압도적 승리로 표현해야 할 거다.. 실제 병인양요는 아시아 국가가 서양에 승리한 최초의 전투였고, 각 국 피해 수준도 조선군 4명 전사 프랑스 군 9명 전사 였으니 확실한 승리였거든...실제로 프랑스도 해외원정 시 비문명국(아시아)과의 전투에서의 첫 패배라고 인정한 전투였고...
청불전쟁에 투입되었느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군 휘하 아프리카 현지 보조병들의 초급장교들은 현지인들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그런 장교들은 현지 부족장의 자제같은 프랑스의 통치에 도움이 될만한 부류의 사람들이었구요. 물론 프랑스 국적자들로 구성된 부대의 지휘관은 될 수 없었구요. 프랑스 말고도 영국이나 독일, 이탈리아도 현지 보조병 초급 장교들중에는 식민지배국에 유학경험이 있는 현지인 토호들의 자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려거란전쟁] 고려인 모여라✨ 감동의 귀주대첩 다시보기 🔥 | KBS 방송](http://i.ytimg.com/vi/jYSrNh1qbQA/mqdefault.jpg)
7:23 후퇴하는 아군 병력 흡수시켜서 재편성 할 생각 없는 중국군 사령관 vs 8:20 아군 병력 하나라도 더 살려서 후퇴후 다음 유리한 전투 노리는 프랑스군 사령관 거기다 흑인 외인부대에게 스윗하게 평등 그리고 존중해주면서 3000프랑 까지 준다고 하시는 ㄹㅇ 존경스러운 장군님
ㅋㅋㅋ 3000프랑..와진짜 월급많이주는 친절한사장님.. ㅋㅋㅋㅋㅋㅋ
@@seol2391 외인부대 깨알 홍보까지 하는…
간췁영화…
웃겨도 이런게 중요한건데
저거는 근데 적전도주인지라, 군 형법상 사형은 맞긴 한데....
아니야;. 인간은 많고 보급은 적은 상황 vs 장비나 보급은 많은데 인간은 적은 상황 이라서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는거야..
이걸 저렇게 마냥 감성적으로 보면 안 될 것 같음 (지나가던 인팁이)
9:14 여기서부터 그저 웃음이..;; ㅎㅎ
여러분 진남관 전투에서 200명이랑 싸운게 고작입니다....
청나라는 청불전쟁에서 동원병력의 반이상이 죽었음
청나라는 사람 수가 전략무기이니까 전략적으로는 괜찮아요. 원래 무기는 소모되기 마련이지요.
무기>사람이 더 비싸던....
청소년은 못보는 청불전쟁😂😂
@@참으로진리로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이죠 완벽하게 싸움자체가 성립이 안된다면 결국엔 사기가 떨어져서 모랄빵이 나는데 병력이 아무리 많아 봐짜 안되죠
위키백과나 블로그 보니까 전반적인 전쟁은 프랑스가 이긴건 맞다만 진남관 전투 의의는 크더라고요.
풍자재 이 양반은 일단 허접한 노인네가 아니라 아편에 쩔어 겁 많고 맛이 간 청나라 장수들 가운데서 몇안되는 용장이었고 관료로 일할때는 포청천처럼 강직해서 평이 좋았다고 합니다. 애초에 더이상 보낼 사람이 없고 대충 평화조약이나 맺자고 늙고 전략적 식견 없던 사람을 보낸거지만
그래서 풍자재는 원래 하던대로 군대 기강을 잡고 결사정신으로 프랑스를 저지한게 그게 전부인데 프랑스군에 심리적 타격을 줍니다. 이전의 아편전쟁이나 태평천국 전쟁 등에서 청나라군대들이 워낙 x신 같이 놀아서 되게 만만하게 보고서 밀어부친건데 그게 안통한 상대를 만난거죠.
십만이든 백만이든 청나라군대는 쫄보, 병x이니까 화력으로 몰이붙이면 알아서 패주하겠지 하고 쳐들어갔는데 예전의 그 등신들이 아니고 진짜 인의 장막이 뭔지를 보여주니까 프랑스 장교들 멘탈이 엘랑해집니다. 불과 74명 전사라지만 그 명단 안에 오리지널 프랑스인 장교들이 들어가니까 더더욱 그렇게 되죠. 몇천 몇만이 죽더라도 돌격해오는 적군들은 오늘날 영화에 나오는 좀비떼처럼 보였던겁니다.
그래서 전황이 프랑스에 유리하지만 청나라가 진짜 각잡고 나오면 어쩌나해서, 그 시기 청나라도 양무운동 하면서 신식군대 만드는 중이라서, 적당히 끝내기로 한거죠. 물론 양무운동은 껍데기만 그럴싸한 정책이었고 풍자재 같은 인물은 사람 많은 청나라에서 찾기 힘들었기에 대다수 청군들은 무능하거나 탐욕스런 군벌화 된 쓰레기들이어서, 진남관 전투 하나로 자기네 군대 각성한 줄 알고 그리고 일본을 만만하게 본 이홍장 등은 나중에 엄청 후회하게 됩니다.
정신공격은 들어갔던거구나
너무 좋은댓글 감삼다
배우고 갑니다
마치 녹슨못에 손이 조금 다쳤는데 갠찬은거 같아서 놨두니 팔하나를 자르게 되는 시작이구나
더 찾아보니 진남관 전투의 쇼크 때문인지 후속 전투에서 프랑스군은 청군을 격퇴합니다만 영화에 나온 네그리에가 부상입고 대신 지휘권 잡은 사람이 멘탈이 나가 청군을 과대평가하고 랑선에서 후퇴합니다.
이 사건이 프랑스 본국에 전해져 나비효과가 되는데 쥘 페리 내각이 무너집니다. 돈은 돈대로 들고 졸전 치뤘다고 반대파들이 들고 일어나서요.
당시 프랑스는 보불전쟁의 쇼크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해서 식민지 확대와 군의 승리를 갈망하고 열중했는데 x밥으로 보였던 청나라군에게 깨져서 질거 같단 소식이 전해지니 난리난거죠. 결국 청나라가 제대로 각잡고 나와 뭔 일이 일어나면 어쩌나+정권교체로 인한 분위기 뒤숭숭함+청나라의 협조적 강화 자세로 전쟁은 마무리됩니다.
언제부턴가 홍콩인임에도 친중 친공산당 행보를 걷고 중국시장을 노려 (중)국뽕 영화 찍던 성룡이 기가 막히게 찾은 사건입니다만, 좀더 비장하고 처절하게 묘사하며 연출하는게 어떤가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극적 재미와 효과를 위해서였다지만 술창고 불지르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성룡이 심형래가 되는 설명에 무릎을 탁 칩니다.
그냥 취권이나 사형도수나 다시 만들지...
취권 사형도수 안 삽니다.
잡상인 사절합니다.
전쟁에서 무력 군사력뿐만 아니라 외교 협상 능력 감각도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해준단 점이 이 영화의 극히 몇 안 되는 장점이자 교훈인 것 같습니다.
청불전쟁에서 흑기군이 유일하게 프랑스군에 승리 했다는건 저도 봤습니다만
베트남의 종주권을 두고 일어난 청불전쟁은 다들 아시다시피 청나라의 패배로 끝났습니다.
중국인들은 이런 영화라도 만들어서 어떻게든 민족주의를 고취하고 조금이라도 자존심을 세우고 싶었겠지만
흑기군의 승리가 패한 전쟁을 승리한 전쟁으로 바꿔주진 못했죠.
게다가 여기서도 막판에 나레이션으로 설명이 나왔듯이 청일전쟁에서도 패하며
일본에게 조선에 대한 주도권 마져 내주며 청나라의 몰락의 한과정일 뿐이었으니 말입니다.
너무나 허무하고 현실적으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자존심 세우기 뿐인 것이죠.
시네모리 마지막 주관반 객관반 얼렁뚱땅 결론파트와 분위기전환 브금은 매주 영상 언제뜨나 기다리게 만드는 마법과도 같다.
마지막 브금 묘하게 킹받음
5:04 '적당히 합시다' ㅋㅋㅋㅋ빵터짐
당시 제국주의 국가들은 전세계에 식민지화와 적국 견제에 신경써야 하는 상황에 총력전과 중요한 보급이 어려우니 프랑스가 그냥 떠난건 당연할지도. 그럼에도 기술력의 차이는 큰 결과를 만들어 낸건 당연한것 같다.
그런데 술이 어째서 마그마로 된겨???
독주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약태워서
재미있는 건 이 전쟁이 우리 역사과도 인연 임오군란 진압으로 위안스카이 데려온 한양에 주둔한 3000명 청군이 1500명이 이 전쟁에 투입되기 위해 줄어든 것이 개혁파들이 갑신정변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대원군이 조선으로 돌아오며 청나라는 동남아(인도차이나) 영향력 상실하게 된 결과
이 영화에서 소모품처럼 쓰이는 청군 고작 1500명한테도 털린 갑신정변 세력... 조선이 그당시 얼마나 썩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
어쩔수없음 과거 역사에 콤플렉스를 가진 식민지경험이 있는 국가에선 수백년전 민족주의시대에 어떤 사소한것이라도 크게 부풀려서 우린 이때 이렇게 멋지게 싸웠다는것을 보여주고싶어하니.. 우리나라도 그부분에서 벗어나긴 힘듬..
대표적 한국영화:신기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최종병기활ㅋㅋ 조선시대 스나이퍼 있잖아~~
드라마에서 신미양요 병인양요에서 . .엄청 많이 프랑스군 죽었는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매우 처참한 교환비. .크 크크 그게 15여년전 kbs 드라마일껄요.
침략전쟁의 대명사 영국 프랑스 그외 유럽열강들 독소전쟁시 프랑스 함락당하자 도망가고 일본의 공격으로 인도지나 함락당하자 힘도 못쓰고 다 도망가고 2차대전후에 다시 베트남 들어와서 아직도 우리땅이라고 우기다가 호지명에게 쫒겨난 물론 영국도 말레이.인도 .. 저런 인종을 신사의 나라..뭐.? 휴우 정말 개새끼 나라들이지..
@@김민준-o5p4z 억지 국뽕 영화:한반도
청나라도 무기가 없던건 아닌데.. 뭐 어짜피 군사제도가 안됨. 서양식의 군사제도를 받아들여야 어느정도 같은 무기를 가지더라도 싸움이 되는게 당시의 현실임.
동아시아에서 준 자체근대화에 성공한나라가 태국제외 일본뿐인 이유는 봉건제가 가장 컸다 생각한다
일본 근대화 기반의 시작이자 일본근대화 작업의 시작으로 그 기반역할이 큼
@@tyler1612 일본은 상급무사들을 다쓸어버려서 근대화 성공햇죠 근대화 주체가 하급무사라서 근데 처음에 이에야스막부 친게 서양열강에 굴욕외교해서 인데 지들이 서양열강하고 교역한 하급무사들..
무기의 문제가 아니라 봉건국가와 공업국가의 싸움인데 이걸 어떻게 이김?
@@tyler1612 역사 잘 모르시죠?
@@ssol-k3r 대뜸 역사잘모르죠 이러면서 근거는 안내놓는 니보단 잘 알듯 한데?
영국이 마오리족 토벌할때 보다 전비를 덜썼던 아편전쟁 따위보다 선전한건 맞긴 했죠 ㅋㅋ 프랑스도 생각보단 놀라기도 했구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아편전쟁때와는 다르게 서구식 현대 소총과 대포 군함을 가지고 싸웠는데도 저정도니 선전이라 하기도 애매하죠
@@Rider-lo9vt 미국은 일방적으로 학살했던 조선한테도 공세가 막혀 철수한게 프랑스... 은근 극동에 원정할떼 준비를 대충하는거 같네요.
@@user-uc4px3vu6z 극똥인듯
@@user-uc4px3vu6z 정확히 말하면 그 정도 준비를 하지 않아도 연전연승 할 정도로 청군이 썩어있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근데 마오리족 토벌이 존나 힘들었다는건 함정
중국의 상상력이란 ㅋㅋ
흑인이랑 싸우는 할아버지
실제로 붙었으면 뼈 124마디는 부러졌을것같은데ㅋㅋ
청불전쟁의 청나라측 전공, 사상자 기록은 신뢰성이 전혀 없다고 하네요. 원래 전근대 국가기도 했고 당시 청나라에 너무 부패, 전공 과장이 만연해서. 이 영화도 그냥 중뽕이 거하게 들어갔구나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2차대전에 독일군이 놀란 거: 파리 점령까지 저항이 예상 되었는데 스스로 몇 키로를 걸어서 항복하러 알아서 걸어옴 ㅋㅋㅋㅋ
나중에 그 생각하고 소련치다가 본진까지 털림
@@wbinzester2721 ㄹㅇㅋㅋ
장제스의 중국은 수도 따이고 학살 당해도 내륙에서 일본군을 막아내서 8년 동안 항전했는데 유럽의 중국은 어떻게 6주 만에...
그저 엘랑
@@wbinzester2721 소련한테 털린게아니고 미소샌드위치 당해서 그런거지
병력이분산되니까 소련하고만했음 시베리아는 독립국
씨네모리님의 업로드만 기다리는 1인으로
대부분 가족들과 같이 시청하는데 이번영상은 같이 못 보네요 ㅜㅜ 청불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부장님 제 배꼽
술 창고에 불 좀 붙였다고 무슨 화산이 터지냐 ㅋㅋ
폭탄주 엌ㅋㅋㅋ
죄송합니다.
@@1더하기1은3-s6i 풋....
아 자존심 상했어.
술에 불이 붙어도 얼마나 술이 많아야 불의 강이 되는거야 ㅋㅋㅋ
대륙의실수작 네이팜탄 이였다고 합니다
저건 용암인데????
피해와 승리는 별개입니다 80년전에 소련 핀란드 전쟁때도 핀란드 군민 피해는 10만 소련군피해는 50만이었지만 핀란드가 국토의 1/10을 내주고 강화를 했죠
승리의 관건은 전체 체급 대비 피해 비율이죠.
얼마전 러시아 대독 승리 기념일 일때도 2700만 이나 디지고도 승리한 구소련,ㅋㅋ.독일 은 전쟁 기간중 에 전부 죽은 독일인 이 약5백만 정도 인데..
@@younghuh9203 인구 대비면 독일도 ㅈㄴ많이 뒤진거 아님?
핀란드(자기땅)vs소련(침략군) 원래 방어하는쪽이 지형을 알기떄문에 사상자가 더적고 유리할수있음. 근데 저건 중국(지네땅)vs프랑스(침략군)인데 반대로 사상자가 백배넘게 차이나는데 그냥 청나라가 병신짓했다 정신승리한다 생각하면됌. 베트남 내어주고 병사도 절반가량 잃고 프랑스도 결국엔 중국땅을 조금 먹을순없는 결과를 낳긴 했지만 베트남은 확실히 지네들이 먹었고 사상자도 별로없음. 그냥 완패임.
@@younghuh9203그건 민간인피해땜에 그런거지 단순 군인만 비교하면 2:1수준
영화는 청나라가 프랑스를 몰아냈다! 라고 포장했지만
실제로는 이후 청나라는 베트남에 대한 영향력을 모두 잃어서 손해밖에 없는 싸움이었고
프랑스는 원래 목적이었던 베트남과 인도차이나에 대한 영향력을 공고히 하게됬습니다
프랑스군이 100명 죽을때 중국군은 9000명이 죽었다고 한다
@@jaehoonha6 그냥 객관적인 사실인데 이거에 토다는거 보니 그냥 애초에 꼬여있었구나 친구야
@@jaehoonha6 조선족 ㅎㅇ
@@jaehoonha6 니네 조상은 제대로 싸웠니?
@@jaehoonha6만주족의노예였던 한족이 할말이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병관-w4m
한족이 청나라에서 2등시민 정도는 되었죠
술로 저정도 화력이면 그냥 알콜원액수준인데요
네이팜이죠.
원액 보단 완전 용암이던데요 ㅋㅋㅋㅋㅋㅋ
99% 원액 빼갈 도 만드는 인간 들 입니다. 조금 희석한 80% 짜리 한번 마셨다가,ㅋㅋㅋㅋ
영화 설명 노하우가 나날이 늘어가시네요^^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적당히 합시다!"에 먹던 미역국 다 뿜었네!!! ㅋㅋㅋㅋ
18세기는 대영제국(유럽)과 제정 러시아제국간 120년간 이어진 그래이트게임(1770년~1907년까지)
프랑스의 에섹스 뻬온(Echech et Peon)들과 청나라 장기알(상치말)들의 전투같은 느낌이군요.
영문 위키백과에 프랑스군 74명 전사 213명부상으로 나오고 중국 기록은 1650면 사상자라고 나오는데 중국 측 기록이라 구라일 확률이 높은거 같아요
풍자재의 공격은 프랑스군의 외인부대한테 막힙니다
신미양요와 병인양요때도 개털리고 발렸는데 무기의 성능이 중요함을 깨닫게 해주는 역사입니다
울 나라는 그거 2개 어케 버틴거지..?
@@누런딱지 솔까 장기전으로 간다면 조선이
질듯
@@user1972s 당연하지 ㅋㅋㅋㅋ 근데 프랑스 영국 둘다 찔러봤다가 얘들은 건들면 ㅈㄴ 귀찮겠구나 해서 철수한게 아닌가
@@누런딱지 신미양요랑 병인양요를 이긴줄아는건 아니시죠?
미프에 개발렸지 이긴것처럼 자위하는거임
성룡이 만든 영화는 이제 믿고 걸러야겠군요
육지에서는 인해전술로 어떻게 대등(?)하게 싸운것은 같은데, 해전에서는 프랑스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당시 복건함대가 궤멸되다시피 하고 대만도 봉쇄가 돼서 식량운반도 못 하게 되었습니다.
조곤조곤 패는 게 넘 재밌네요 ㅋㅋㅋ
청소년불가전쟁이 풀네임 인거 처음 알았네
너머 유익하다
중국 측이 1500명이 사망 했다 하는데 그런거면 병력 전체가 몰살 당한건데 다만 확인된 기록으로는 약 250여명의 사상자만이 발생했죠 그리고 이미 그전에 동당전투에서 풍자재 개털리고 프랑스군이 결정적인 승리를 쟁취했죠 진남관 전투가 협상이 시작되는 계기가 된건 맞고요
위트 넘치는 해설과 깔끔한 편집 덕분에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언제 1990년 유덕화 주연의 [ 이역 ]이라는 대만 영화 리뷰도 조심스레 부탁 드려 봅니다
중국 공산당과 마지막까지 싸웠던 국민당군 최후의 부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정말 수작입니다. 영어 제목은 A Home Too Far. 입니다.
저두요 소시적 봤던 기억이 ..... 주연이 유덕화였군요 고향을 떠나 이역만리에서 계속 부대원들이 소모되어가는 좀 가슴아린 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윤수-l2f 네^^ 저도 첨에는 그냥 꾸며낸 이야기인줄 알고 좀 오바스럽다 했는데 픽션을 가미하기는 했지만 실화를 기본으로 했다는 것을
나중에 알고 나서 다시 한번 보았는데 참 가슴이 아픈 영화였지요. 요즘 이 채널 자주 보면서 문득 문득 생각이 나서
다시 보고 싶은데 제가 거의 컴맹 수준이라 찾기가 힘들어 씨네모리님에게 리뷰라도 부탁^^
그리고 모리님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역사 이야기도 잘해주셔서 그것도 기대되구요^^
한번 기대해 보아요 ㅎㅎ
@@주모감자조림에밥두공 전쟁 자체가 비극이니 사연 없고 가슴아픈 이야기 아닌게 어딧겠습니까 주인장님의 맛깔스런 해설과 함께 어린 옛 추억 떠울리며 감상해보고 싶습니다
오맹달이 주연한 2편도 있죠 ㅜㅜ
참고로 유덕화 출연분량은 의외로 작음
청측에 그나마 머리에 나사박힌 사람이 이홍장 정도군요 😂
좌종당이란 인물도 나름 개념인 능력인이었죠.. 다만 그 둘만으로 중국 청나라를 일으키기엔 역부족이었을 뿐..
나름 실력도 있었고 뜻을 펼칠 자리도 얻었지만 시대의 풍파를 홀로 막기엔 역부족이었던 비운의 재상이죠. 그래도 이 양반 덕에 청나라가 조선 꼴은 안 났다고..
이홍장이 비스마르크에 견주는 명재상이라 중국이 조선꼴을 당하진 않음
@@강건마-r6q ㄹㅇ임... 이것은 지구 반대편 오토 씨가 직접 만나보고 내린 평이기도 함. 그나마 있는 환경에서 최대한 줏어담아서 뭐라도 해보려했던.. ㅋㅋㅋㅋ
그나마 나은거지 이홍장도 나사빠진 인간임.
청나라가 우위에 있었음에도 자기 정치권력 약해질까봐 청일 전쟁에서 전세가 조금만 불리해지면 후퇴하라고 지시해서 패권국 위치까지 내주고 여순대학살의 참사를 만들어버리고 말았음.
이번에도 비호감 애들끼리 치고박고 싸워 맘편히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이제 다음 영화는 2차 대전 홍콩이나 싱가폴에서 일본군 vs 영국군
매체에 등장하는게 죄다 지들 쳐부수고 무시했던 나라들이니까 ㅋㅋ
그 비호감 애들이 6.25때 파병해주고 전후 경제원조 해주고 핵개발까지 도와주려한건 싸그리 잊었음? ㅋㅋㅋㅋㅋ
5:05 ㅋㅋㅋ적당히 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영복은 황비홍 1탄 도입부에도 잠깐 나옴 "조상묘도 못 지키면서 베트남에가 불란서 군대랑 싸우라니 베트남 백성이 날 비웃을 걸세..!"라는 대사와 함께 당시 흑기군 교관이었던 황비홍에게 불평등 조약이란 글귀가 적힌 부채를 건네고 떠남
청소년 불가전쟁 청불전쟁이라뇨 ㅎㅎㅎㅎㅎ
씨부장님 나이스 ㅎㅎㅎㅎㅎㅎ
재미있는 영화 리뷰였습니다!
정말로 중뽕스러고 국뽕이 한가득 담긴 영화이네요 ㅎ
그냥 중뽕 첨가 100% 영화죠 청불 전쟁은 사실상 프랑스가 모든 전투 승리 하면서 승기 잡았는데 진남관 전투에서 패한거(심지어 사상자는 청나라가 훨씬 많음) 가지고 청나라가 거의 승기 잡은 줄 알았던게 중국 역사학자들이죠 ㅋㅋ 그 전투로 협상이 시작된건 맞는데 현실은 그 전부터 청나라 내부에서도 협상파가 우세였죠 왜냐? 푸젠함대도 개박살 나고 중국 남부 광서군도 격파 당하고 있었는데 피해도 줄이고 해야하니 협상해야죠 물론 청불 전쟁에서 프랑스가 완벽한 승리를 쟁취하지 못하니까 쥘 페리 정권에 위기가 오고 여러 식민정책들이 살짝 지연 되지만 그래도 뭔 청나라가 해낸 거 마냥 영화 만들다니.. 고증이 필요합니다 중국 영화는 민족주의가 너무 심해요
중국판 한반도
"적당히 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공 뭐시기 전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여서 화공전술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9:20 디워 ㅋㅋㅋ
서태후는 최신 영화로 거듭날수록 더욱더 성형을 하는...
한국 강남 에서 수억 써서 한모양.ㅋㅋㅋ
군신관계였던 베트남을 빼앗겼으니 청나라가 완패한거지.
이건 신미양요에서 조선이 미군을 이겼다고 한 꼴.
근데 미국이 물러난거니 이긴게 아님?
@@황인재-p9v 이지랄
@@황인재-p9v 조선은 전술적 대패 전략적 승리 라고 볼 수 있겠죠. 그래도 조선군은 나름 방탄복까지 다 챙겨입고 싸웠는데 당시 미군 전술이 상당해서 이기는게 불가능할 경험과 장비차이ㅠㅠ
@@derejoin 생각해 보니 갓 남북전쟁을 끝마친 나라라서 전쟁 베테랑은 많았던 시절
@@sylee9165 그 넓은 땅에서 온갖 전장을 다 구른 베테랑 들입죠
박쭈~ 잘 시청하고있습니다.
중국의 구라지수는 어마어마합니다. 1차대전때 노동자들이(군인도아님 ㅋㅋ) 연합군측 탄환 셔틀해줬다고 중국이 1차대전
승전국중의 하나라고 주장합니다
3:30 외모가 몇층 업그레이드된 서태후래ㅋㅋㅋ
역시 오늘도 나의 시간을 절약해주시는 고마우신 씨네모리 아저씨.
그저 감사드립니다
9:23 저 대륙에서는 술을 100년동안 묵히면 마그마나 소형압축 핵이 되나요?
술창고 터뜨리면 산불이 난다고??ㅋㅋㅋㅋㅋ
걍 아무리 봐도 프랑스가 청나라 겁주기 위해서 적당히 손봐주고 돌아온거에 불과한데
프랑스는 전쟁에서 질 줄 알았음
풍자재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까
기록은 얼마 안되는지 진남관전투에서 활약 한거 말고는 없는거 같더군요
70나이에 프랑스군 74명을 죽인 공으로
운남제독이 되었다고도 하고
의화단사건때에도 병사들을 참전을 하려 했으나 광서제가 충의를 봐서 제지 를 했었다네요
태평천국전쟁 강남대영도 건설에 참여하고.광서에서 잔당도 때려잡음
그냥 삼국지에 나온 내용들로 짬뽕 시킨 거 같은데....? 장수들끼리의 일기토, 그 후 이어지는 도원결의, 관 이끌고 출전한 방덕, 마지막 삼국지하면 화공...
최고에요 👍
국뽕이야 그럴 수 있다지만 만듦새가 많이 허접하네요 역사기록도 많이 남아있을텐데 아예 무협판타지로 만든건 또 뭐하는짓인지.. 성룡도 참 멀리가네요
동서양 대표깡패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삽질을 시전한 그래서 청불..전쟁일지도.. 진심 이 영상이 영화 그 자체보다 의미도 재미도 뛰어난 것 같네요.
멀티는 지켰는데 정작 본진 커맨더는 다 털린 ㅋㅋ
영화풀이가 넘 섬세하고 재밋네요!
앜ㅋㅋㅋ 청소년 불가전쟁 ㅋㅋㅋㅋㅋ
와 멘트 끝내줘요~~~👍👍👍
조선도 서구열강 이긴적 있다구요!
신미양요 광성보 전투.
미군 3명 사망, 조선군 300명 이상 사망. ㅋㅋㅋㅋㅋㅋ
제3자의 눈으로 보면 우리 국뽕영화들도 정도 차이지 이 영화랑 도찐개찐이다. 암살 같은 영화는 진짜 ㅋ
그거말고도 봉오동 전투나 청산리도 다 구라
@@lolololollllllllllliiiiii 전과는 비록 구라여도 전투는 사실이고 독립을 위한 투혼은 본받을 일이다. 희생으로 쌓아올린 자국의 레지스탕스 활동을 굳이 까내릴 필요는 없다.
@@풍천-i2h 그걸 왜곡해서 까지 하면 안되지
교과서 보면 청산리 대첩이 대승리라고 표현되있지만
실상은 일본군 전사 11명 부상 24명
의병 전사 90명 부상 40명인데
베트콩이 주인공인 베트남 영화도 있나요
미군이 마을로 들어오면 싸운다는거 같은 항상 미국이나 민간인 시선으로만 보니 좀 색다른게 있으면 해서여
형! 청소년불가전쟁은 좀 아니지... ㅋㅋ
레인보우 워리어스랑 끝까지 살아남이라:제2차세계대전 이 두 영화도 리뷰해주셧으면 좋겠어용 ㅎㅎ
전사자야 청나라가 더 많지만 프랑스도 워낙 땅덩어리도 크고 쪽수도 많아서 죽여도 계속 나오는 병력들 때문에 중국자체를 점령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하고 여기서 전력을 계속 소모하면 열강의 식민지 쟁탈전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청나라가 베트남 지배권을 인정하면서 청나라에서는 철군한 약간 승리라고 보기는 애매하지만 나름 청나라도 아편전쟁에 비해서는 선전하고 잘 버틴거는 사실
중일전처럼 청나라가 프랑스랑 사생결단했으면 청나라가 이겼을까요?
ㅋㅋㅋㅋㅋ
웃겨!
상대를 이길수 있는 방법이 술창고에 술이 너무 맛이 좋아 프랑스군이 다 취해서 지는 경우밖에 없어!
2:03 개그맘에듭니다
6:45 병사들 속마음
니가 죽는게 나하고 뭔상관?ㅋㅋ
일듯
실제 역사로 보면 청블전쟁에서 청나라가 이긴건 사실입니다.풍자재는 모르겠고 유영복의 흑기군이 주역입니다.전투에서는 이겼지만 외교적으로는 진 전쟁으로 기록돼있죠.
우린 그걸 청나라의 패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겨울전쟁도 전투에서는 핀란드가 이겼으나 외교적으로 패한 전쟁으로 기록되었죠 이긴전쟁에도 불구하고 소련에게 영토를 일부분 내어주기도 했습니다
청나라 패배 맞음
전쟁이란게 외교적으로 목적달성 못하면 패배로 처리되는거임.
미국도 베트남 아프간전쟁서 교전할때는 계속이겼지만 결국 목적을 못이루고 철수하니 패배한게 됐잖아
저거는 청의 인도차이나 영향력 상실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니 청나라가 패배한거지.
훗날 중일전쟁도 전투는 일본이 신나게 대륙 들어가서 전투 승리하고 도륙냈지만 결국에는 제풀에 지쳐서 나가떨어진거지. 그래서 패배.
그런 청나라에게서 조선을 해방시켜준 일본에게 압도적인 감사를 ㅠㅠㅠ
이영화를보고 중국의 대첩뜻이 다르다는걸 알게됨.
우리나라 대첩 : 살수대첩 귀주대첩 한산도대첩등 압도적인 성과를 내었을떄 쓴다
중국의 대첩 : 지들이 더많이 뒤지고 겨우겨우 챙긴승리를 대첩이라고한다 ㅋㅋㅋ
청이 승리했다는 진남관 플루티에 전투는 승리했다는 청이 사상자가 훨 많은데
그 이유가 뭔가요?
팩트는 우리는 저당시 프랑스랑전쟁은무슨 13시간만에 한양함락당함
오! 옹졸이 가슴해지는 영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세기부터 2차대전까지의 영화를 진짜좋아하시는듯 시네모리님은
뭐 그럴만 하죠.
20세기는 인구폭팔의 시기임과 더불어 대학살의 시대입니다.
대학살은 전쟁이나 그 필연적 연관의 결과물이죠...
초대규모 전쟁 전투란게... 어쩔수없는거죠.
어떤 다른시대를 비교해보세요. 저정도가 있나?
기본 다른시대완 00 한두개는 차이가 나는게 20세기
대학살의 시대
가장웃긴게..20세기출발할때
서구제국주의 최전성기여서...
미래에 대한 긍정이 가득했다는... 당시 백년뒤를 예상한 프랑스 그림...이 대표적
반면 21세기 는 세기말 우울함.. 이 정반대.
재밌죠
현재 ㅇ우리의 기술/지식들의 베이스가 나온 시기 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헉! 감사드립니다!
청불전쟁 보면 생각보다 청나라가 잘 싸웠고, 이길수도 있었으나 청 조정의 잘못된 선택때문에 어영부영 마무리 지으며 인도차이나는 프랑스의 나와바리가 되버립니다
청나라는 조선과 베트남 두나라의 조공국을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청나라 실권자였던 이홍장은 일본을 소국에다 근대화가 덜된 나라라고 생각했기에 조선이 아닌 베트남을 프랑스에 내줬다고 합니다. 결국 잘못된 선택으로 청나라는 청일전쟁에서 일본에게 탈탈털리고 마지막 조공국인 조선까지 잃게되죠
요즘 국뽕 영화의 SF화는 일본 잠수함이 급부상하며 함포로 B-29를 격추한다던가 삼국지 연환계가 생각나는 화공이나..
(통수의 나라 프랑스. 그 전통은 현재 진행형이라 생각합니다..)
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호파..제발 참호를 파...
인구수로 참호파고 버티면 절대절대 못뚫는데
여진족 그나마 마지막으로 중국에 남은 고구려의 후예들인데...안타깝네요
그렇게 최신 무기에 쳐맞고도 갑옷 착용한 기병을 고수하는 만주의 기상!
'남한산성'같이 솔직,담백한 영화를 만들면 그 중국인 감독은 세상에서 사라지겠지?
신비해졌다
아편전쟁과 태평천국으로 서구열강한테 데이고 짬밥 좀 쌓고 무기도 최신식 많이 들여온터였지만 결국 베트남에서 패배 결국 그후에 프랑스가 인도차이나 계속 통치한거보면 전략적 패배는 확실 하지만 그전 전쟁들 꼴보면 본토나 지킨게 다행이긴 함
인도차이나 영향력은 상실했지만 본토에서 체면유지 정도한 전쟁ㅋㅋㅋ
하여간 도통 믿을 수가 있어야 말이쥐!!
프랑스군은 142명이 전사했어요
꿈보다 해몽이 재밌네요~ ㅋㅋㅋ
차라리 황비홍이 개연성있고
무술로 총알막는다는 ㅂㅅ짓이 아니라
중국인으로서의 긍지를 지킨다는
그래도 중국의 저항의지와 삶을 보고
감동이라도 했지
아편전쟁이 비도덕적이고 쓰래기같은 짓이었다해도 청나라 내부도 쓰래기였을건데
저걸 저렇게 미화하니 동정도 감동도 없는 그냥 쓰래기 영화네
근데 아셔야 할 것.
청나라는 여진족이 세운 나라이지 차이나의 정통 한족이 세운 나라가 아님.
ㅋㅋㅋ 그냥 보급로가 너무 길고 험난한 프랑스가 더이상 소모전을 이어나가기 힘들어진거지. 그래도 프랑스는 베트남 식민지로 원하는 조건을 얻었으니 청나라가 백프로 진거임.
서태후 어느 병원에서 하셨어요
강남근처
이런 영화도 있었네요. 신기방기
무기차이에 의한 살상력을 고려한다면
프랑스군의 전투중 사망자는 70여명 이고 전투중 사망하지는 않았지만 중경상 포함 과출혈 감염으로인한 사망자 등 까지 고려해서 포함하면 몇백은 훌쩍 넘겠죠
원래 전투사상자 기록 이라는게
전투 끝나고 양측 모여서 시신 한구한구 통계 내는것도 아니니 양측간 시점에 따라 다른거지..
영문위키피셜 사망자 70명 부상자188명입니다. 저당시 서구열강과 나머지 지역들의 전투력 차이는 압도적이라 말도 안되는 교환비가 많습니다.
실제론 청국군 수천 명이 죽고 영혼까지 털린 전투인데 이걸 대승한 것처럼 꾸미면, 정말 프랑스를 패퇴시킨 병인양요의 경우 살수대첩 수준으로 압도적 승리로 표현해야 할 거다..
실제 병인양요는 아시아 국가가 서양에 승리한 최초의 전투였고, 각 국 피해 수준도 조선군 4명 전사 프랑스 군 9명 전사 였으니 확실한 승리였거든...실제로 프랑스도 해외원정 시 비문명국(아시아)과의 전투에서의 첫 패배라고 인정한 전투였고...
역시 저런 영화는 리뷰로만 접해야 좋은 것 같습니다
술에 불붙인게 화산폭발 마그마마냥 흐르네 ㅋㅋㅋㅋ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중뽕 판타지 ㅋㅋ
이야..다음에 서양연합군한테 베이징함락당한 이야기도 꼭 영화화해주라^^
저당시 프랑스군에 흑인장교가있었나?
청불전쟁에 투입되었느지는 모르겠지만 프랑스군 휘하 아프리카 현지 보조병들의 초급장교들은 현지인들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그런 장교들은 현지 부족장의 자제같은 프랑스의 통치에 도움이 될만한 부류의 사람들이었구요. 물론 프랑스 국적자들로 구성된 부대의 지휘관은 될 수 없었구요. 프랑스 말고도 영국이나 독일, 이탈리아도 현지 보조병 초급 장교들중에는 식민지배국에 유학경험이 있는 현지인 토호들의 자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6 왜 두체가 생각나지?
왠지 장진호가 연상되는데요?
무능질로 아군 팀킬 하는것도 같고... 외세에 털리는것도 같고.. 마지막에 뽕 사발 단지째 들이키는것도 같고...
아니..재키씨. 당신 오경에게 뽕쟁이 작작하라 디스 하면서 오경이랑 같은거 만들면 어쩌자는거?
오경이 무지 비웃겠네.
장예모.진개가도 이런식으로 맛탱이가고
전쟁사 영화 좋네요
믿고보는 씨네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