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시골은 세배하면 일명 저승사탕 줬음 집집마다 세배할려 다니면 제사상 올라간 간식을 세배돈 대신줌 그래서 도시에서 놀려온 애들한테 도시과자 있어 쿠키 비스켓 버터링 같은거 그거 뺏어 먹을려고 온갖 잔머리 굴려가면서 저승사탕하고 바꿔 먹었는데 어느집은 무슨 원시시대같이 말린대추 세배돈 대신줌 ㅡㅡ;; 나만 할머니집 산꼭대기 오지마을에서 집에서 겨울에 태어나 강원도 눈이 많이 내려 바로 출생신고 못해 마을에 겨울에 태어난 애들 봄철지나 한가할때 한꺼번에 출생신고 함
그렇죠..다시는 돌아갈수없는 시절. 너무나도 그리운시절...전, 지금의 편리함을 전부 포기하더라도 저때로 돌아가고싶네요
신이..너 10억줄까..저때로 돌아가게 해줄까 하면... 난 과거로 돌아가는걸 선택합니다,
?? 기억이 과거를 미화해서 그럼
뭣도 모르고 어릴적엔 친척만나는게 좋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의 희생없이는 절대 저렇게 모이는게
쉽지 않았다는...ㅜㅜ
에효..
할매집에서 매번 부엌에만 있던
엄마가 이제서야 기억이 나네요
그때 어깨좀 더 주물러 드릴걸ㅠㅠ
맞아요.
명절, 제사돌아오면 먹을거 많고
친척들 오니 그냥 신났었는데
툭하면 제사에 명절에 ...
엄마는 얼마나 피곤하셨을지.....
진짜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시절, 코 흘렸지만 행복했던 시절
옛날 저속에 내모습이 보이니...
눈에 눈물이 고이네..
으아 공감..ㅠ
어디나옴?
부모가 되셨다는거죠 어딜 나오긴요ㅋㅋㅋㅋㅋ
@@콩슌이이 마자여
지나온 세월
부자는 절대 아니었지만, 그래도 70년대 초에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 한번도 셋방살이 해본적 없고,
가난이 뭔지 모르고 자라게 해준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다시금 드네..
좋겠네요
저는 중학교를 한시간 반 거리를 걸어다녔네요
그땐 사물함도 없어서 도시락에 책에 무거운 책가방 들고 하...
겨울에 추워서 학교가려고 집밖에만 나서면 콜록콜록 학교 가는 내내...
그덕에 만성기관지염에 감기 한번 걸리면 천식으로 지금까지도 콜록콜록
@LMAO ROFL ㅂㅅ
요즘은 예전에 그향기를 느낄수가 없다
90년도에 초딩이었는데. 엄마 맘도 모르고 아빠친구들이 우르르몰려와서 집에서 술마시는게 좋았음.. 왜냐면 용돈이 쏠쏠했기때문... 5만원 받아도 5천원만 남기고 엄마가 맡겨준다고 다 가져갔지만... ㅋㅋ
저당시가 사람살기좋은시절이고 모두들 훈훈하게 지냈지
할머니랑 이리저리 지하철 갈아타면서 엄청멀리잇는 친척집에 갓엇은데.. 할머니가 보고싶군.. 할머니 저도 곧 따라갈게요..
잘 봤어요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저는 이 부부님들 너무 좋아요
전체적으로 낭만이 있어보인다....
나 왜케 눈물나지....하부지가 나오시자마자..눈물이나. ..
지금은 명절에 안가고 싶어하는 시절이네
똑순이 나오는 "달동네"란 드라마가 시작때는 흑백 방송이였죠. 이후에 우리나라에 컬러방송이 시작되면서 드라마 중간회 부터는 컬러방송으로 달동네를 시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때는 서울에서 살기에 어쩌다 시골가면 넘좋았죠 막상 시골에서 살다보니 고생이고 힘들고 후회하고 눈물로 세월을보냈죠 서울에서 그냥살았다면 아파트에서 살고있겠죠
설이나 추설날 가다보면 막힘 … 막히면 안뚫림 ㅋㅋㅋㅋㅋ 지름길이 어딨노 돌고 돌고돌다가 도착해서 시간보면 아침이 밤으로 ㅋㅋㅋㅋㅋ
스키타면서 나 고향갈래 ㅋㅋㅋㅋ
난 80년대 천원받았죠 노래불러야 했죠^^
그래도 그때가 좋았죠
그립다ㅜ그립다ㅜ
지방인구소멸화되면서 점차 명절에 고향 지방 가는일은 없어질듯.
김지혜씨가 말하는 것처럼 저희집도 그랬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ㅋㅋㅋㅋ저당시에 시골갔다가 집에 돌아오는길 18시간걸림........
헐!!!
그래서 시골가는게 너무싫었었죠
내려갈 때도 그 정도 걸리지 않나요??
아침에 출발
다음날 도착..
저는 6박7일 대략 253시간정도 걸림
저때 설때 너무 세뱃돈을 후하게 줬더니 우리 아이들이 막 써버린다고
이듬해부터 이제 어르신들이 세뱃돈을 깎아버리시더라고요.
요즘은 명절지내러 안가지않나요
어린시절 설날이 기다려지고 좋앗지만 지금은 뭐...
@@의뢰인 아직 가는 곳은 가잖아요.
저때 부모님들은 어휴 맨날 자식들 도시락 다 싸고 부모님까지 모셔야하니 지금
생각해보면 상상도 못할만큼 고생했다
우울증 걸릴 시간도 없을만큼 바빴던거 같고 제일 힘든게 시부모가 같이 사는거
서울 사람 태반이 토박이 아님을 알수 있는 영상.
ㄹㅇ 저랬지 ㅋㅋㅋㅋ 우리 아빠가 저 영상에 나온 거처럼 어렸던 날 들쳐 메고 뛰셧던게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대박
저때는 만원 받은 기억이나요.
현재 조카들 오만원씩 줍니다
7분 한복입은 집 부잣집이네 ㅎㅎㅎ
외할머니집 가는게 진짜 힘들었는데
어린우리는 멀미하느라 힘들고 그때 엄마는 우리한데 화풀이하시고 기차를 10시간 넘게
탄 기억이 있음
제 느낌에는 김지혜님 이모님이 사셨다는
그 아파트가 바로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아니었나 하는
느낌이 드네요
72년 청도 골짜기에서 태어나 그 시절 살아본 행운아 지금 설에서 살지만
@@sunwoo030415 친구야 잘살아야 해 멀리서 응원한데이~~^^
6:39 지상렬이 거서 왜 나와
100원 지폐있던 시절,,,
종이돈 100원 받고 참으로 좋아했었지,,,,
02:25 이때도 한국인의 빨리빨리ㅋㅋ
요즘 함사세요 .. 없어진듯.. 머징
왜? 뛰냐고 저 열차는 좌석제 가 아니라서 먼저 앉은 사람이 임자
84년 군대 훈련소의 짤순이 생각나네요
예전 절에 젊은 남자 영정사진이 있길래 연유를 알아보니 신랑측 함진 사람들과 신부의 남동생이 시비가 붙어 싸우다 남동생이 죽었다고...
저떈 그래도 이웃간에 정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옆집 누구 사는지도 모르지.. 어찌 사회가 이래 되었을까
이사 지긋지긋 했다 국민학교 때 전학만 6번 이사는 한 20~30번 다닌 듯 울 아부지 취는 이사신듯
가슴이..😅
입석차표 크 ... 4시간 5시간 서서 갔던
(2:36)경고 무시
(2:39)계단 무시
(2:43)역무원 무시
(2:56)근데 왜 뛰는거지?
90년대 초 서울에서 포항가는데 22시간 찍어봄 지옥이엿음ㅋㅋㅋㅋ
고향?? 할아버지 집(충정남도 청양군 운곡면 ...) 지금은 딱 "2시간 10분"에 가는데....
호랑이 담배를 피던 시절에는 12시간 걸림 ㅋㅋㅋㅋㅋㅋ
대충 ..... 3시간은 ..... 아부지가 길치임...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기억엔 서울에서 원통가는것도 반나절이상걸렸던거같은데
40-50대 들이여 70넘으면 지금이 그리울것임 과거로 가고 싶단 헛소리 말고 지금을 맘껏즐기삼
그땐 그랬지
모든여성들이 고생많으셨네요 안쓰럽네요
안쓰럽긴요
그래도 즐겁고 낭만이었습니다
짜장면 500원
당대 슈퍼태권브이 프라모델 1500원인가. 그때 향수가~~
난 다행스럽게 80년대 부터 자가용이 있어서 결혼한 90년 초반 서울인 본가에서 보내고 처가집인 음성 갈때 고속도로보다 국도를 이용했던게 더 빠르고 편한 했던 기억이 있다.
24:55 음악 제목이?
아련하네요...
La Petite Fille De La Mer에요
@@solee3580
바다의소녀
감사합니다^^
@@YYS-vo1rg 바다의 소녀
몰랐는데..감사해요~^^
지금은 함 외치면 소음으로 신고당한다 ㄷㄷ
ㅋㅋㅋ
나 어렸을때는 정전도 자주되었는데 참고로 안양석수동 ㅠ
정전 됬을때 양초에 🔥 켜서 차단기 찾았던 우리 부모님 생각나네요 그때 당시는 양초를 많이 사용했죠 특히 학교에서 바닥청소 할때요
이거 크랩에 나온 장면들인데 부분편집된 게 있었네
그래도 그립다. ㅠ
우린 시골은 세배하면 일명 저승사탕 줬음
집집마다 세배할려 다니면 제사상 올라간 간식을 세배돈 대신줌 그래서 도시에서 놀려온 애들한테 도시과자 있어 쿠키 비스켓 버터링 같은거 그거 뺏어 먹을려고 온갖 잔머리 굴려가면서 저승사탕하고 바꿔 먹었는데
어느집은 무슨 원시시대같이 말린대추 세배돈 대신줌 ㅡㅡ;;
나만 할머니집 산꼭대기 오지마을에서 집에서 겨울에 태어나 강원도 눈이 많이 내려 바로 출생신고 못해 마을에 겨울에 태어난 애들 봄철지나 한가할때 한꺼번에 출생신고 함
아니 저러면서까지 고향에 가야하는 이유가 뭐임? 걍 평일날 한번 뵈는게 낫지
24분 51초부터 나오는 경음악 제목이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있으시면 답글 좀 부탁드립니다 🙏
큰일날소리하고있어~연탄가스마시면 죽는지몰라??
La Petite Fillre De La Mer에요
@@solee3580 네, 감사합니다. 사실 당시에는 계속 찾았었던 음악인데 3개월전쯤 KBS환경다큐 말미에 이곡이 계속 흘러나와서 사운드하운드로 간신히 알게되었습니다. 아무튼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기쁨이-g4u 네 님도 화이팅하세요~^^
외갓집에가면 사촌들이많아서 할아버지가 천원주심 ㅎㅎ친가에서는 사촌없어서 만원줌
34:01 뜨헉...빤쥬가 밖에 널려있고 행주를 밖에다 짜고.. 쓰레받이를 밖에다 털다니.. 지금 밖에다 이불 널고 베란다에 화분 걸어놓는 할줌마는 그시대 유물이었구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파트 투기 엄청 심했네. 집없는 설움은 지금보다 더하네
산파? 625때인가요?
21:40
먹었던 국수를 먹고싶지는 않음
리즈때 손예진>송혜교>>구혜선 ..
베이비부머세대들 서서히 줄어들면 저정도로 정체안됨
저때만 달린줄 알어? 전세계 공항에서 아주 떼로 몰려 뛰는 사람은 코리안 뿐이라더라. 지금이 더하면 더해 ㅋ
그시절 거지처럼 살았지
연모 드라마
함사세요 같은 쓰잘때기 없고 돈만 처드는 잔대가리풍습은 악행이지.. 쓰벌 뭘또 돈을 구걸할려고 하냐.. 돈빼고 한다면 이해라도 하지만. 저건 아님
나레이션은 왜넣은거
김지혜 너무 까불어서 거슬리네
정인태 교수님 뭉처야 산다는 ?진심이없어 항시 마음이 허하셨든교수님? 허경영 허경영 총재님께 오세요 ******
지금 며느리들한테 저런거 시켜봐... 음식 사다가 반찬 놓는것도 힘들다고 난리인데
그냥 90년생인데 웃음이난다.. 아무 이유없이 웃음이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년생이 왜웃쥬
저때 결혼하면 결혼한남자 친구들이랑 동네방네 돌아다니면서 함사세요 함사세요 ㅇㅈㄹ했었음 친구집에 자가오는거 가능 이웃간 정이 살아있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