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똑똑하다고 착각 하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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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ก.ย.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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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2K

  • @모댕-k7u
    @모댕-k7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787

    일단 본인한테 문제 있는 것만 알고 있어도 고민 상담 상위 1퍼임

    • @ronaldduck456
      @ronaldduck456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3

      ㄹㅇ ㅋㅋ

    • @Xial7
      @Xial7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ㄹㅇ..

    • @뭐야이거-d6e
      @뭐야이거-d6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8

      ㅇㅈ... 본인한테 문제 없다 생각하는 애들이 제일 문제임...

    • @leeraon938
      @leeraon93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ㄹㅇㅋㅋ

    • @egrap6883
      @egrap6883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ㅇㅈ
      그래서 대단하다 생각했음
      안 그런 사람들 많으니까

  • @user-ly8ct1jg3l
    @user-ly8ct1jg3l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80

    꼴등에서 1등한 게 문제였던 듯. 지금까진 자기가 최하점이다 보니 자존감도 없고 그랬는데 노력해서 갑자기 1등도 하니까. ”뭐야 생각보다 쉽네“랑 “근데 나보다 못한 건 좀…” 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섞여서 자기도 모르게 그게 남을 무시하는 태도로 이상하게 표출된 듯? 성적은 1등 이었지만 마음은 아직 1등 할 준비가 안 됐던 거, 천천히 올라간 게 아니라 갑자기 올라가니까. 대충 연예인병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애매하게 유명한 애들이 자기 연예인이라고 자랑하고 다니잖음.
    이런건 그냥 시간이 고쳐준다ㅋㅋㅋ 보니까 애는 착한 것 같은데 좀만 지나면 나아질 듯.

    • @m1nS25
      @m1nS2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와우 이거다

    • @박민수-b3i
      @박민수-b3i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이거네

    • @bumerangmakarong
      @bumerangmakarong 14 วันที่ผ่านมา

      연예인병 ㅋㅋㅋㅋ 비유 좋네요

  • @Seung__U
    @Seung__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65

    오만할수록 더 멍청한 거임...

    • @XO-pw5mx
      @XO-pw5mx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9

      이게 맞지

    • @sodlfmadms440
      @sodlfmadms440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5

      똑똑할수록 본인이 모르는 게 많은 걸 아는 법

    • @joe-qw5rv
      @joe-qw5rv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3

      멍청한데 오만하기까지한..

    • @뭐야이거-d6e
      @뭐야이거-d6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4

      ㅇㅈ 오만하고 거만한 사람중에서 똑똑한 인간 본 적이 없다.

    • @user-vt2dc8923
      @user-vt2dc8923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뭐야이거-d6e 아이큐 143이면 똑똑한 거지 그리고 똑똑하면 거만한 사람 많어 ㅋㅋㅋㅋㅋ 너처럼 뭐하나 잘난 게 없으면 오만해질 수가 있냐

  • @콩양이
    @콩양이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43

    살짝 그거같다..자존감이 워낙 낮으니까 "이렇게 멍청한 나도 하니까 되던데 쟤내는 왜저러고살지?" 근데 이것도 내가 자존감 낮아서 그렇다는걸 인식하고 다른사람들의 장점찾기/능력인정하기 /내 열등감or자격지심 인정하기 등등 과정을 거쳐서 오로지 나를 한 사람으로써 인지하니까 해결되던데 저 친구도 그런 과정중의 하나 아닐까 싶음

    • @iliiiijiljiiljijjl5159
      @iliiiijiljiiljijjl5159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1

      맞는 거 같음. 나도 자존감 낮을 때는 조금만 달라도 쟤는 이상하다 효율적이지 못하다 생각하고 단점만 보였는데 자존감 챙기니까 슬슬 그 사람 단점이 보여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고 장점 알아보려하고 그럼.

    • @뭐야이거-d6e
      @뭐야이거-d6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9

      이것도 맞는 것 같음. 전교 꼴등에서 1등을 찍었다고 하니까. 이 사연녀도 17살 치고는 노력하는 사람이고 그니까 철이 없는 거지 어디가 모자른 사람은 아닌 듯. 나도 하는데 네들은 왜 안 해? 조금만 있으면 중2병이 사라지겠지.

    • @Na_raola
      @Na_raola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ㄹㅇ 내가 멍청한데 나보다 멍청한 애들은 뭐지 싶음

    • @KIEN40
      @KIEN40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ㄹㅇ... 머리도 안 좋고 성실하지도 않은 내가 이정도 해서 이만큼 되면... 저새끼들은 뭐지? 하는게 있음... 열등감도 좀 심하고 그럴 땐 그랬음ㅋㅋㅋㅋ

    • @Bingbong-xl7zi
      @Bingbong-xl7zi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정확한듯요 나자신을 사랑해주지못하고 자존감 낮은사람들이 오히려 남들 더 평가하고 더 급나누고 더 무시해요 왜냐면 나같은 쓰레기도 이정도는 하는데 저사람들은 그것도 못하니까 남들을 무시하는건 자존감을 채우기위해서보단 일종의 자기혐오라고 생각해요 최근에 흔히들 말나오는 개구리화 현상도 비슷한거죠 "저렇게 잘난사람이 왜 뭣도 아닌 나를 좋아한다는거지? 사실 저사람도 하자있는거아니야?" 같은 마음...

  • @엔피-v5s
    @엔피-v5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09

    남들 이유없이 깔보는 사람은 보통 자기 열등감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음
    그렇게 해서라도 본인의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

    • @뭐야이거-d6e
      @뭐야이거-d6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7

      오옹 이거 맞는 전교 꼴등에서 1등 찍었으니까 성적으로 멍청하다 똑똑하다는 판단하는 듯

    • @toc7325
      @toc732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

      ㄹㅇ 공부로 1등 먹음 뭐함 시골 학교면 의미 없는거지 운동하는 사람이 운동 안하는 사람 보고 ㅈㄴ 버러지다 하는거 하고 똑 같은 논리임

    • @장타-s8p
      @장타-s8p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내가 그럼 공부안하고 고졸인데
      21살에 3천모으고 아반떼 산 걸로
      길거리 커플보며 돈없는 뚜벅이남 왜사귀냐고 욕함

    • @엔피-v5s
      @엔피-v5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장타-s8p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 많음 ㅈㄴ심한 사람들이 문제지 인지만 하고있으면 별상관없어요

    • @edl9582
      @edl958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근데 정작 자기 성적 위로 10명 있다는 거 보니까 전교 1등도 중학생 때 한번 찍 해보고 고등학교 와서 전교 10위 밖으로 점점 내려가는 것 같은데 진짜 똑똑한 건 맞는지도 의구심 들음. 학교 내신 평균 4등급도 정시 수능으론 올1등급 나온다는 최상위권 과고같은 곳에서 전교 10등 언저리라면 물론 엄청 대단한 건 맞는데. 학교 내신이라는 게 학교 자체수준에 영향을 너무 크게 받기 때문에 그저 그런 인문계에서 10등 언저리는 그 학교에서나 대단하지 전국구로 넓히면 어떤 위치일지 불분명함.
      그리고 무엇보다 학습능력을 최대한 공정하게 쇼앤프루브 할 수 있는 수능등급과 대학수준을 결과로 증명한 것도 아니고 끽해야 고1따리가 너무 오만하긴 한듯.

  • @서하-o7r
    @서하-o7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79

    근데 내가 너무 잘난거 같고 다들 나보다 모자란거 같아 를 느껴도
    '머저리'라고 표현을 하는거는 진짜 지혜롭지 못 한 행동임

    • @lillose111222
      @lillose11122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5

      머저리는 자신도 포함으로 말한 것 같아요😂

    • @juntaekim-d3s
      @juntaekim-d3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머저리는 확실히 완곡하진 못하지 그냥 다신 안볼사람한태 할말이긴해

    • @toc7325
      @toc732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외우기만 암기만 잘한다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부류... 저런 사람은 널리고 널렸어....

  • @cauyeu3753
    @cauyeu3753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21

    사연자 같은 시기가 있던 사람인데 그냥 입 다물고 살다보면 어느순간 고쳐짐
    살다보면 내가 기를 써도 안 되는 순간이 있고 알면서도 바보같은 짓을 할 때가 있는데 스스로 지능이 높다 생각할 수록 그런 순간들마다 자책을 심하게 함
    그러다보면 스스로의 자의식이 조금씩 깎여나가서 겉과 속 모두 겸손해짐
    세상엔 예측불능 일도 예측불능 사람도 많기에 지능이 매순간 중요하진 않는 듯

    • @뭐야이거-d6e
      @뭐야이거-d6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6

      ㅇㅈ 중 2병이 중2때 오는 건 천운이지ㅋㅋㅋㅋㅋ

    • @yejan3783
      @yejan3783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근데 입 다물고 살다보면 안 고쳐지고 중2병이 지속되다 사회부적응자가 되고 범죄까지 가는 경우도 있어서(사기, 투기, 살인 등...) 저렇게 말로 뱉음으로써 배우는 게 있다고 생각함. 저 중2친구는 오만했으나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봄

    • @HS-lp5ow
      @HS-lp5ow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이게 맞는거임. 아직 고1이면 딱시 먼가 선택이라든가 뭘 할 수 있는게 극히 제한적임. 나이들고 뭐든 선택해야 할 순간이 왔을때, 많은 선택을 하고 후회도 하면서 점점 평범해짐. 그러고 나서 먼가를 기를 쓰고 해도 안되는 게 생기게 되면 겸손해지게 되어있음 ㅋ

    • @과자-q3x
      @과자-q3x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나도 저 나이땐 저럴 수 있다고 생각함... 나도 내가 나름 치는줄 알았는데 대학오고 여기저기 다녀보니까 정말 대단한 사람들 많음 공부 못해도 인간 대 인간으로 배울 점이 있는 사람도 있고 기술적으로 배울 점이 있는 사람도 있고 다양함 공부가 다가 아닌데 저 나이엔 공부가 전부니까 잘 모를 수 있음... 지금 잘못됐다고 느끼고 상담받은건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함

    • @이승효-s9x
      @이승효-s9x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ㄹㅇ

  • @웅쨩-o7y
    @웅쨩-o7y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4

    그냥 사춘기때 자아정체성과 사회성 찾아가는 과정인거 같아서 귀여움
    영상 마지막에 내가 스스로를 인정해 줄줄 아는 사람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고민이라는걸 딱 집어서 말해준것 같은데
    원래 인간은 스스로의 장단점을 인지하고 인정해주는 순간 사춘기가 끝남 사춘기라는게 내면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끝나기 전에 사회적 육체적 성장이 이뤄졌기 때문에 오는 과도기라서 그럼
    그 과도기가 끝나고 내가 나라는 하나의 인격체라는 존재의 긍정을 하게 되는 순간 자존감은 높아지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을 멍청하게 보는 시선 자체가 불필요하다고 여겨짐
    사연자는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를 알고 있고 스스로 고치고자 하는 의지도 있기 때문에 지금의 사춘기가 끝나고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였다고 생각함
    한편으론, 올바르게 사춘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도움을 주둥이님이 준걸지도

  • @on_112
    @on_11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19

    내가 생각했을땐 고1이고 하니까 그냥 자기 자아 찾는 과정중 일부라고 생각하는데.. 댓글 너무 뭐라하지는 말자

    • @엔피-v5s
      @엔피-v5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03

      본인 스스로 문제 자각하고 해결하려고 있고 누구한테 피해 입힌 것도 아닌데 저정도는 정말 귀여운거지ㅋㅋ

    • @Ariik-i3v
      @Ariik-i3v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2

      본인 스스로 저런 생각이 들다가 자각한거 같음 그래서 ㅋㅋ 그냥 평범한 중2병인데 좀 이상하다고 자각하고 고치려고 하는 것부터 지능이 높은건 맞는듯

    • @Easy__L
      @Easy__L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중학생...?? 시작부터 본인이 고딩이라 밝히는데?????

    • @hsk9428
      @hsk942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2

      ​@@Easy__L고1이면 중학생이지ㅋㅋ 걍 중2병 얘기가 주니까 중학생이라 한듯

    • @Ariik-i3v
      @Ariik-i3v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중학생이라고 한사람이 있음?

  • @필통
    @필통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89

    0:19 고민 제목 듣고 어질어질하다 생각했는데 주둥이가 생각보다 정상이라고 하는 말 듣고 요즘 고민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생각해보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

    • @I_understand_u
      @I_understand_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이거보다 비정상인거가... 뭐가 있을지 감도 안오네;;

    • @skwlco
      @skwlc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0

      나름 정상적인데왜 어려서그럴뿐이지

    • @PYS-uh7tr
      @PYS-uh7t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9

      @@I_understand_u 그냥 딱 봐도 이건 인간의 발상이 아니구나 싶은 애들이 있어요 ㄷㄷ
      프리디리히 나체가 말했듯이 심영을 들여다 보면 심영도 니를 들여다 볼거라는 식으로

    • @moins_le_shot_de_Expresso
      @moins_le_shot_de_Express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

      ​@@PYS-uh7tr 뭘 들여보는건가요

    • @이이이잉히오스그거완
      @이이이잉히오스그거완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moins_le_shot_de_Expresso 고자라니!!

  • @재칠이-q3x
    @재칠이-q3x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68

    저건 사춘기를 지나오면서 대부분 겪는 과정인듯. 일종의 더닝 크루거 형상이라고 생각함.
    이제 막 머리가 성장하면서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기 시작했다는 증거임. 과정에서 나는 모든것을 안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하고 내 말이 맞기 때문에 타인의 의견이나 주장이 잘 받아 들여지지 않음.
    특히 성장 과정 중 자주 만나는 주변인은 부모, 선생, 친구인데 상호 호의적 관계에선 더욱 알아 차리기 힘들어 장기간 지속되거나 심화되다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왕왕있음.
    저는 고등학교까지 어느정도 저런 시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은데, 스무살을 기점으로 사회로 나와보니 고쳐졌던 것 같음.
    내 돈 벌어 대학다니고 군대를 다녀오고 취직을 하고 하다 보니 사회에 던져진 인간으로써의 내가 얼마나 볼품 없는지 바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음.
    그 와중 주변을 둘러보니 학생땐 그냥 꼰대, 무능한 어른으로 보였던 어른들의 지식, 지혜, 능력들이 보이고 하물며 어린아이의 때묻지 않은 호의나 도덕관념까지 너무 존경스럽고 부럽게 느껴졌던 것 같음.
    저는 저것이 적정선만 지키면 큰 문제는 되지 않으리라 생각함. 사람은 지속적으로 배우며 성장하기에. 단지 지금은 모르지만 돌이켜보면 아플 성장통인 것 같음.

    • @cookiboi1234
      @cookiboi123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말씀 제대로 잘해주신듯합니다.

    • @팩트로쳐맞은놈
      @팩트로쳐맞은놈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가독성좋은글 진짜 오랜만에본다

    • @Jiyeon-r7y
      @Jiyeon-r7y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진짜 맞는 말....

    • @qweowu
      @qweow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진짜 맞는말이다..

    • @Call_04
      @Call_0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팩트로쳐맞은놈문맥별로 줄만 나눠도 이렇게 읽기 쉬워지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것조차 할줄 모름…

  • @486lilac
    @486lilac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5

    6:59 기껏 자율전공으로 명문대에 입학했는데 취업만 생각하고 이공계 선택했다가 적성에 심하게 안 맞아서 4년동안 자괴감에 절어 살았어요. 제 눈에는 외계어로밖에 안 보이는 전공지식들을 동기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해하고, 관련해서 소통하더라구요. 저는 아무리 알아듣고 싶어도 뭔 말인지 모르겠는데..그래서 스스로가 너무 바보같고 진지하게 내가 좀 모자란가보다 하는 절망적인 생각도 하고, 우울증에 휴학도 하고, 죽을 생각까지 했어요. 고작 대학에서 배우는 기초적인 지식 하나 습득 못하는 애가 앞으로 취업은 어떻게 할 것이며, 뭘해서 먹고 살지 눈앞이 캄캄했어요. 세상에서 제가 제일 멍청한 느낌...내가 수능 잘 친건 그냥 운빨이었구나 했구요.
    그러다 최근 문득 어렸을 때 예술, 글쓰기, 창작, 교육 등의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 저는 글을 쓸때 제일 행복하고, 자신있고, 다른 사람들도 제 글을 보고 매우 인상적, 감동적이라고 평가했더라구요. 또 미술 쪽으로도 관련된 활동만 하면 늘 칭찬받고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고요. 중고등학교 때는 공부를 잘 못하는 친구들에게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엄청 자세히 한스텝씩 천천히 이해시켜주자, ‘나를 이해시킨 애는 너가 처음이야’ 라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위 기억들을 떠올리니 열등감과 자괴감에 묻혀 저 밑에 처박혀있던 제 자존감과 가능성이 위로 올라오더라구요. 그제서야 제 과가, 전공이 그냥 저랑 잘 안 맞는 것일뿐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자 어둡고 캄캄하던 제 진로라는 외길이, 그 하나의 길 말고도 다른 여러길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전공을 완전히 살려서 제 전공분야의 탑이 되어야한다는 전공 집착,강박적인 사고를 버렸어요. 대신 제가 좋아하고 제가 잘하는 일 하기로 했어요. 비록 허접하게 배웠지만 가능하다면 제 전공지식을 조금이라도 응용하면서요.
    타대학에 다니는 외고 출신 사촌오빠가 얘기해줬는데, 자기한테도 공대 다니던 친구가 있었대요. 그 친구는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학점이 낮았고 그것 때문에 엄청 우울해했대요. 그러다 나는 이 분야에서는 절대 못있겠다 싶어서 다시 수능을 쳤고, 서울대 문과에 가서 지금은 대형 로펌 변호사로 승승장구 하고 있대요. 그러니까 사람마다 적성이 다 다른게 맞는 것 같다고 얘기해줬어요.
    그래서 하영님이 6:59 이 부분에서 얘기해주신 말을 들으니 왈칵 하고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오랫동안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하며 자괴감에 갇혀있던 저에게, 그나마 최근 들어서 적성은 사람마다 다양하구나, 하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기죽었던 저에게, 너무도 위로가 되는 말이에요.
    저도 몇년간의 길고 길었던 슬럼프를 이젠 다른 방식으로 탈출해보려 합니다.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거, 잘하는 거 하고 살아요. 그럴 여건이 안된다고 해도 적어도 내가 이것만큼은 자신있지, 하고 인지는 하고 살아요. 그게 자신의 재능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 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lid3n6zf93g
      @lid3n6zf93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좋은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 @꽦꾖뽔
      @꽦꾖뽔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잘 읽었어요! 글 잘 쓰시네요

    • @ppeorov
      @ppeorov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몇단계를 한번에 도약하기위해 몇단계의 고민에 빠지셨던 것 같아요 결국 스스로 답찾는게 중요한데 찾으셨으니 도약할 일만 남으신듯 합니다. 결국 그 힘들었던 시기는 도움이 됄거에요

    • @Bambi_186
      @Bambi_186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앞으로는 행복하실 거예요 이 댓글 보면서 저도 한 수 배워갑니다!

    • @짜근개미
      @짜근개미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전에 들여쓰기나 하셈

  • @mikimiki2838
    @mikimiki283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5

    남들이 얕아보이는 이유 : 남의 깊이를 잘 모름
    남들이 착해보이는 이유 : 남의 음흉한 속내를 잘 모름
    남들이 이해 안 되는 이유 : 남의 사정을 잘 모름
    그냥 자기가 남들을 되게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쉽게 판단하는 것이 원인

  • @waterball131
    @waterball131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31

    그냥 학생 때 할만한 생각이구만..
    눈에 보이는 경쟁 척도가 성적 밖에 없으니 사람을 등급을 나눠서 보는 듯
    나도 그랬어~

    • @장타-s8p
      @장타-s8p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요즘엔 경쟁의 척도가 사업능력과 부모능력인데 급식도 ㅋㅋ 모아둔돈도 포함
      이걸로 여자들이 남자 고르고

  • @광채-y7p
    @광채-y7p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33

    논리가 안 되는데 뭘 똑똑해 ㅋㅋㅋㅋㅋ

    • @익명-l1l2t
      @익명-l1l2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9

      똑똑...이라도한줄 알았는데 그냥 병50이었네

    • @heyhe358
      @heyhe35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3

      그래도 본인이 문제를 인식한다는게 다행인듯

    • @뉴스-g4x
      @뉴스-g4x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8

      저런 생각은 할수있다고 생각함 얼마안가서 보통 고쳐짐. 세상은 본인보다 잘난사람 수도없이 널렸다는걸 깨닳는 순간 더 넓은 시야를 가지면서 고쳐질걸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도 고쳐짐
      개인이 아무리 잘나봤자 다수를 이길수없고 똑똑해봤자 올라가서 증명되지않으면 아무도 인정안해주고 높은 사람한테 뼈빠지게 사육당하는게 대부분임 꼬우면 올라가서 증명하면 입 한마디 뻥긋안해도 모두가 인정해줌

    • @과망가니즈산
      @과망가니즈산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3

      중2병에 저정도면 괜찮지 뭐 ㅋㅋㅋㅋㅋㅋ

    • @나무양이
      @나무양이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5

      저 친구 너무 욕하지말자
      욕먹을줄 알면서도 사연 신청하고 열려있는 마인드로 비판을 수용한다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음.
      저런 배우는 마음가짐과 자세 또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인것 같다

  • @super_beggar1234
    @super_beggar123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1

    얘들아 많이 욕하진 마라 원래 사춘기 때에는 저런 시기도 있는거다... 저거는 시기가 지나고 철 좀 들면 자연스레 고쳐지는 부분일텐데 그래도 본인이 문제점인걸 인지하고 고치고 싶다고 나온거잖니...

    • @고단백킬러
      @고단백킬러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사춘기때만 유지하면 양반이지 주변에 나이 처먹고도 쥐뿔없는데 자꾸 아는척, 오지랖 본인말이 다맞다 이런애들 있음

  • @몰2루
    @몰2루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진짜 똑똑한건 주둥이 형이에요..웃으면서 좋은얘기 싫지않게 잘하셔..

  • @수연S-f3r
    @수연S-f3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

    외고나 과고같은 전국구 천재들 다 모여있는데 견학갔다 오면 금방 고쳐질거같은데.. .
    신청자분 이거 말하는 딕션이나 목소리 들으면 지인들은 대충 누군지 다 알아요.. 최소 같은반 애들.. 특히 신청자분과 자주 어울리는 애들은 무조건 눈치챕니다.. 게다가 100만 이상 정도 구독자 규모의 체널이고 그 중 주시청자가 10대면 그 지인들이 이 영상을 이미 봤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실제로 똑똑하건 어쩌건 생각을 그렇게 하면 티가 나게되기 마련이고 뒤에서 엄청 욕먹어요..
    학교 다니시는 학생분들 이런 여러분 또래들이 주시청자인 초대형 공룡체널에 사연 채택되서 유투버랑 1대1로 말할땐 ..진짜 생각보다 입조심 단단히 해야되요 웬만큼 대중적인 공감대를 얻을수 있는 내용의 사연이 아닌 이상 자칫 4가지로 소문나서 주변에서 나락가기 딱 좋습니다..

  • @WARMAO1374
    @WARMAO137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9

    아니 근데 내가 지금까지 봐 온 유튜버들 중에선 주둥이 님만큼 똑똑한 사람 못 봤음 고민 해결도 잘 하고 드립도 즉흥적으로 잘 치고 논란도 발 빠르게 대처 잘 하고 그만큼 방송도 재밌게 잘 하고 이런 방송인 잘 보기 힘들었던 거 같음

  • @배지완-y4v
    @배지완-y4v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4

    키 작네 > 저보다 멍청해 보여요
    나랑 관점이 다르네 > 저보다 멍청해 보여요
    순해 보여요 > 저보다 멍청해 보여요
    그냥 머리 나쁜거하고 별개의 문제도
    다 멍청해 보인다고 하시네요...

    • @여동준-n5k
      @여동준-n5k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인과 관계가 뭐냐?

    • @good_night01
      @good_night01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0

      그냥 단어가 멍청해보인다는 거지
      나보다 아래로 느껴진다는 말이 하고싶었던 듯

    • @marksmithcollins
      @marksmithcollin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6

      사연자의 어휘력이 멍청 ㅋㅋㅋㅋㅋㅋㅋㅋ

    • @Moneta_juno
      @Moneta_jun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good_night01이거 같긴 하다 ㅇㅇ..

    • @sillit7714
      @sillit771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멍청하다기보다는 열등하다?

  • @000-t5b
    @000-t5b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

    7:16 진짜 포인트 잘 짚어준 듯 저 친구 남을 무시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 자존감이 문제인 것 같은데... 주둥씨는 선 잘 지킨 채로 적절한 조언 잘해주셔서 넘 조음

  • @브로콜리-u7r
    @브로콜리-u7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9

    사춘기 청소년의 전형적인 특징

  • @Haru_S2
    @Haru_S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그래도 사연자분이 마지막에는 확실히 깨달은것같아서 다행이네..
    자신도 자신이 무언가 잘못되고, 오만하다는걸 알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남 앞에서 말하기 좋은 이야기는 아니니까 속시원하게 긁어줄 누군가가 필요했던게 아닐지.. 주둥님 말을 안들을려고 하는게아니라 금방 인정한걸봐서는.. 여태 고민상담중 고집쎄거나 자기 의견 안바꾼사람들과 비교해보면, 진짜 빠르게 인정하신걸 봐선, 애초에 고치고자 마음이 확실하셨던것음.
    지금은 아직 사회를 나가지 않고, 학교속 성적세상에만 있으니 저런 생각을 가질수있다고 생각함. 특히 공부 잘하는편이신것같으니까..
    그런 마음을 가진것은 잘못되었을지 언정, 스스로가 고쳐나갈려고 마음먹고 노력한다면, 분명 어른이 되서는 더욱 멋진사람이 되어있으실거에요.
    타인도 존중하고 자신도 존중하는 멋진사람이 될수있기를 응원할게요.

  • @김종혁-g9t
    @김종혁-g9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사연자의 자존감이 낮아서 자신의 장점을 이용해 상대를 낮춤으로써 자존감을 챙기려했었네요. 아직 어리기에 상대에 대한 존중이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둥이님 말대로 세상을 넓게 보시고 상대의 장점을 찾고 존중해주는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이 될 거예요! 그래도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남을 의식하지말고 스스로를 위해서 살아보자구요!

  • @냠냠-ili
    @냠냠-ili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6

    저런 애들은 그냥 말로 존나 패주는 어른이 곁에 있으면 금방 고쳐진다... 나는 어릴 때 성적도 좋고 말귀를 잘 알아듣는 편이어서 그런지 친구들이고 선생님이고 주변 어른들이고 다 나보고 천재라고 우쭈쭈 해줘서 거만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예체능 전공 하면서 레슨쌤이 첫 레슨 때부터 너 이렇게 치면 재수라며 입시생이 한둘이 아닌데 그따구로 치는 니 연주따위를 듣겠냐고 말로 패기 시작하니까 사람이 겸손해지더라 그냥 주변에 잘 패주는 어른 두면 금방 해결된다...

    • @Asdfghhqr
      @Asdfghhq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냥 남자였으면 군대보내면 직빵인데

    • @랄라라-n7w
      @랄라라-n7w 19 วันที่ผ่านมา

      이야기 안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 이야기고 뭐고 안 들음. 우물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나는 일도 되게 힘든 자기 수양이 필요하거든요

  • @marksmithcollins
    @marksmithcollin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사람들이 수치화 스탯화에 미쳐서 '재능' '능지' '천재성' 같은걸 뭔가 N개의 숫자로 조합하는걸로 생각하는데
    결국 모든건 뇌에서 뉴런이 반응해서 내보내는 결과고 그건 선형적이지 않음
    1+1 이라는 문제를 들었을 때 뇌세포가 2라는 답을 내보내는데 걸리는 시간은 '성능 순서' 가 아니고
    마찬가지로 암기지식 저장공간이나 사회생활 유도리멘트 생성능력이나 여자화법 야리돌림 공방멘트 제작속도도 0부터 999까지 위아래가 있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뇌세포에 달림
    그래서 '돈버는 능력' 이란게 줄세우기가 안되는거고 '정치력' 이나 '사회생활' 이란게 줄세우기가 안됨
    학생일 때 과목별로 성적을 선형화하고 나서 사회인이 되고 보니
    재태크나 주식, 투자센스라는게 위아래가 있어보이고
    직장상사 인맥관리, 사회인간집단 그룹동화 능력도 능력치로 보이고
    연애기술, 결혼 공동생활, 자식육아 모든게 별도의 능지구분법으로 보이기 시작하게 될 수 있음
    현실엔 상태창이 없고, 뇌의 결과물은 선형적이지 않으며 "⭕Q" 라는 구분된 능력치는 분야별로 구분되어 있는 숫자가 아님
    이 이상으로 들어가려면 형이상학으로 가야하는데 그러긴 귀찮을거아냐

  • @DS_KKang
    @DS_KKan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아직 어려서 그런지 시야가 많이 좁아요. 나이를 먹고 다양한 경험이 채워져 시야가 넓어지고 그때 지금의 자신이 굉장히 부끄려울겁니댜.

  • @slenesn
    @slenes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7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이런 말을 했을때 자신에게 향할 수많은 비난과 친구들이 이걸 알아냈을때 돌아올 온갖 부정적인 영향을 생각하지 못하고 저런다는 것 자체가 별로 똑똑하진 않은 것 같은데

    • @ph6565
      @ph656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영상에서 이미 다룬 내용을 또 말하는 너는 멍청한거 같은데

    • @juntaekim-d3s
      @juntaekim-d3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니가 고1땐 뭐 안멍청햇냐 쟁 멍청할땐대 ㅋㅋ 애들 안괴롭히면 잘한거야 그땐

    • @34E-ho9mr
      @34E-ho9m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나도 그 걱정함 저나이때 애들 주둥이방송 많이 볼텐데 이런 위험성을 고려 못했다고..

    • @김-b3l5t
      @김-b3l5t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본인이 알아서 감안하고 왔겠지 사연 보낼 정도면 평상시에 영상 좀 봤을텐데

    • @FLOW-so1eh
      @FLOW-so1eh 10 วันที่ผ่านมา

      니보단 똑똑함 . 전교 1등 해봤냐?

  • @glwl1014
    @glwl101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내가 예전에 저랬지.... 고1때 6등급 찍다가 고2, 3때 2등급 후반?까지 끌어올렸는데, 걍 다 멍청해 보였음. 공부를 하는데 왜 성적이 안 나와??? 그냥 찝어준 거 외우고 공부하면 되는데? 이러면서ㅋㅋㅋㅋㅋ 꼴에 책은 또 좋아해서, 어려운 단어 뜻 모르는 애들 ㅈㄴ 한심하게 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밖으로 티는 안 냄. 그리고 대학 가고 알았지. 세상을 진짜 넓다는 거. 쟤도 깨닫는 날이 올 거임.

  • @leejunghun-i5z
    @leejunghun-i5z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일단 본인은 학생들과 비교하면 연식이좀 오래된사람이고
    웩슬러지능검사(WAIS-V) 125나온 사람임...
    그냥 아 특히 지각 추론이랑 처리속도 분야에서 점수가 높았는데
    실제론 그냥 잔머리하나는 기가막히게 돌아간다. 라는 말을 자주듣고 살앗음
    하는일도 그냥저냥 9급 국가직 해서 적당히 벌어먹고 퇴근하면 게임하고, 만화보고, 주둥이 방송이나 쇼츠 1시간동안 보면서 흐흐, 시간 살살 녹는다 이러고 살고있음
    책장에는 취득하려던 정처기 교재가 있지만 한 20페이지정도만 공부한 흔적이있고 먼지가 수북히 쌓여서 털어내고 얼마전에 당근에 올렸음
    상단의 전제를 말해두는 이유는 생각보다 IQ125 와 IQ 97 차이가 별로안남
    나도 중2~고1 정도에 [왜 사람들이 앞의 결과가 뻔히 보이는데도 그 행동을 해버릴까?]하면서 의아해 했던 시기가 있었음.
    예를 들자면 분명 야자&학원 째고 피방가면 학부모도 해당사실을 전해듣고 용돈 감액이나, 외출 금지 등 해당 불이익이 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잠깐의 쾌락을 추구하며 추후 용돈 감액되었다고 쾌락보다 더한 우울감을 얻는다던가.
    왜 미래를 알면서도 그 잠깐의 쾌락을 추구할까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했고 영상의 여학생처럼 멍청해서 그런가? 라고 생각했던 시절도 분명 있엇음(흑역사임)
    근데 매우 편협한 자기중심적 관점과 사고방식 이었음.
    야자&학원을 째가면서 친구와 피방을가서 재밌게 놀았던 기억은 나도 있고 아직도 가끔 맥주하면서 너그때 아빠한테 빠따맞고 다리절면서 왔잖아 ㅋㅋ 하면서 잊지못할 추억이 되는거임
    뭐 영상에 나온 여학생은 상대의 외모, 학교성적, 분위기 딱 이3가지만 보고 그사람을 판단해 버린거 같고, 차차 나이먹어서 사회 나오면 자연스레 배우게 될거같음.
    그래서 다른사람들도 해당 여학생에게 너무 큰 질타는 하지말아줫으면함. 아직 배우고 있는 학생이니까

  • @바실
    @바실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주둥님 진짜 사람에 대한 통찰력 만렙이신듯. 저도 사연자 같은 시기가 있었는데 성인이 돼서 사람마다 잘하는 분야가 다르다는 걸 몸소 깨닫고 고쳐졌습니다. 학생 때 애들이 너는 도대체 공부 언제하냐고 할 정도로 공부를 적게 했는데 성적은 상위권이었어서 열심히 하는 친구들 보면서 같은 생각 했었거든요. 대체로 빨리 배우는 편이어서 대부분 분야에서도 상위권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못하는 분야는 그냥 제가 관심도 없고 시도도 안해서 몰랐던거였습니다. 아마 사연자분은 주둥님을 통해서 인식은 하셨는데 몸으로는 와닿지 않으셔서 그 생각들이 바로 안고쳐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잘하는 분야가 다르다는 걸 이론으로는 이제 알게 됐으니까 타인을 관찰해보면 점차 보이고 몸으로 느끼게 되실 것 같아요. 문제라는 걸 인식하고 해결하려고 사연 신청하신 용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 @jd-qx7sh
    @jd-qx7sh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아직 어린 우물안 개구리라서 그런거 같음… 그거 고치는 방법은 사회에 나가서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히다 보면 나따위가 얼마나 하찮은 인간인지 깨닫는 순간이 필연적으로 옴. ㅎㅎ 그때까진 걍 그렇게 착각속에 살아. 대놓고 너 머저리야 왤케 멍청해 하고 무례한 얘기 하지만 않으면 속으로 나혼자 대천재 라고 생각하고 남들 멍청하게 보던말던 뭔 상관이겠음. 어차피 나이먹다 보면 존나게 깨져서 박살나는 순간이 오니까 깨지기전에 즐겨라ㅋㅋㅋ

  • @김펭헹
    @김펭헹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오늘 진짜 알차고 좋은 내용 꽉꽉이다…

  • @minercozy5401
    @minercozy5401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열등감 심하고, 자존감 낮은 상태에서 우월의식, 선민의식 등으로 거짓자아 형성을 고도화 하는 순간 나르시시스트 당첨
    자아성찰, 자기반성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겸손은 당연히 발현되지 않고 되려 타인 깎아내리고 비난하는 심리가 작동함
    그나마 근본적 문제를 꽂아주고 내면의 결함을 대면하도록 끌어올려줬는데 부정 안하는 것만 봐도 다행으로 보임.

  • @후-j8d
    @후-j8d 19 วันที่ผ่านมา +3

    전교 일등할 지능이면 고민이라서 나와서 말하는게 아니고 , 어디가서 못할말이라는건 알아서 배설은 하고싶은데 내가 개쩌는 년이라는걸 세상에 외치고싶어서 주둥이 방송에서 배설하는거임 ㅋㅋㅋㅋㅋ

  • @dlrpanjsn8753
    @dlrpanjsn8753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박사학위만 없는 잼민계의 오은영박사님...

  • @wolheun
    @wolheu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근데 이 분은 시간 지나면서 사람들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깨달을거 같음
    진짜 사회 살다보면 학벌 상관없이 똑똑한 사람많고, 나는 내 생각보다 더 멍청한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됨ㅋㅋㅋㅋㅋ

  • @kingyoo0503
    @kingyoo0503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저런 생각이 들더라도 그게 문제점인것을 인지하고 조언을 구하려는 자세를 취하는것부터가 쉽지 않은데 대단하네
    생각이라는게 ‘내가 이런 생각을 해야지’하고 하는게 아니다보니까 그런생각을 멈춘다는건 사실 불가능하고, 그런 생각이 드는걸 이용해서 목표 지향적으로 행동을 옮겨보는것도 좋지. 예를들면 ‘어디까지 내 눈에 멍청해보일까 더 똑똑한 사람들과 경쟁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계속해서 벽에 부딪힐때까지 올라가보는
    그리고 하나 팁을 주자면 이건 내가 그런 오만한 생각이 들때마다 되새기는 말인데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나는 아직 멀었구나...’ 라고 되뇌어봄
    어렸을때 스스로가 굉장히 어른스럽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진짜 정말 어른스러운 사람을 만나니까 존경심과 경외감이 들더라
    내가 그분한테 ‘저는 제가 스스로 어른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ㅇㅇ을 보니까 저는 아무것도 아니였네요’ 라고 했었는데
    그분께서 웃으시면서 ‘그런 생각이 드는거부터가 아직 아닌거 아냐?ㅎㅎ’ 라고 가볍게 툭 받아치셨는데 정말 머리 한대 맞은 기분이였음.. 그때부터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나는 아직 멀었구나 라고 생각함

  • @삼-t5m
    @삼-t5m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저 친구도 살다보면 느낄텐데 아이큐는 그냥 공부쪽 학습능력임. 특정한 조건의 규칙 파악도 빠름. 그래서 이론 학습은 좀 빨리 함.. 거기까지가 아이큐 덕을 봄
    악보보는 법은 빠르게 익히지만 음감은 다른 문제가 됨. 연필로 석고상 그리기는 가능하지만 채색은 다른 문제임, 경기 규칙은 빠르게 습득하는데 운동능력은 다른 문제가 됨
    이게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에겐 가장 중요한 사회가 학교고 능력의 기준이 성적이라 아이큐가 크게 느껴지는 거임
    아마 앞으로도 노력하면 시험은 잘 보는 편일 가능성 높음. 그리고 학습해놓고도 못하는 태생적 한계를 일반 사람보다 더 많이 느끼며 살게됨
    그리고 143이면 멘사도 못들어감..
    개인적으로 130대와 140대 초반은 큰 차이가 없게 느껴짐 근데 아이큐 150대는 140대와 차원이 다르긴 함.. 이쯤되면 한 분야에 꽂히면 그 분야 전국 순위로 들어가기도 하는 것 같음

  • @_NPT_
    @_NPT_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아직 어려서 그래
    더닝 크루거 효과 증상임
    세상 살다보면 고쳐질거야

  • @lucheyun
    @lucheyu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나두 편차치 15 기준으로 142쯤 되는데 의사쌤 말로는 우울증 때문에 낮게 나왔을거라고 하는데,
    근데 이거 백분율로는 2%쯤 되는거 알아요? 학교에 300명이 있으면 6명은 나랑 비슷하거나 더 머리 잘 굴러가는거에요.
    생각보다 그렇게 대단한 비율도 아니고, 아이큐라는게 컴퓨터로 따지면 cpu 성능체크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 안에 소프트웨어가 지뢰찾기밖에 안 깔려있으면 그거밖에 못하는거에요.
    구린 컴으로 어찌저찌 굴리는 엑셀보다 더 쓸모없을 수도 있다구요.
    만약 이런 생각까지 오지 못했다면 그 대단한 뇌 성능을 자뻑에만 할당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봐야겠죠...

  • @user-gg5bo3jb2b
    @user-gg5bo3jb2b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그래도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고 상담을 받고 수용하는 태도를 보이는 건 정말 보기 좋다. 자존감 낮추는 말은 스스로에게 하지 말고 건강하게 이 시기를 넘기며 성장하면 멋진 사람이 될 거예용

  • @rich_gnar
    @rich_gna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근데 저 문제를 스스로 자각하는거 자체가 좀 멋진거같던데.. 치부를 들춰서 고쳐내기란 용기가 필요함..

  • @인생하차곰
    @인생하차곰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왜 지혼자 판타지에 살고있냐? 친구야 정신차려 여긴 현실이야
    그리고 시이발 까놓게 말할게? 니가 지금은 학교에다니고 있으니까 뭐 그럴수있다 칠게 근데 만약에 니가 그 마인드 그대로 갖고 사회에 나오잖아? 사회생활 ㅈㄴ 힘들거야

  • @klodiel9250
    @klodiel9250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6:59 이거 ㄹㅇ.. 요새 매일매일 깨닫고 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얼마나 더 큰 세상이 있을지 이제는 두렵습니다.
    그리고 사연자분. 제가 봤을땐 사연자는 오만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중2병이네요. ㅋㅋㅋ 그냥 누구나 다 그럴 나이가 있습니다. 누구나 다 공주병&왕자병, 혹은 나르시스트가 되는 때가 있죠. 그리고 전 이때가 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은 평생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사연자 스스로도 그 중2병을 인식하면서 동시에 그게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은 결국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면 고쳐질 거에요. 세상은 정말 능력자가 많거든요. 그치만 이런건 지금 나이에서는 몰라도 됩니다. 나중에 천천히 깨닳아 가게 되니까요.
    지식과 지혜가 다르듯이 똑똑한 것과 현명한 것은 다릅니다. 나중에, 지금으로부터 한 15년 후에 지금 생각하면 아마 사연자분, 이불킥할겁니다. ㅋㅋ

  • @오잉-f3k
    @오잉-f3k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저렇게 편협한사고 가진사람들은 절대 안바뀌더라..꽉막힘

  • @Inferno-m4m
    @Inferno-m4m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이번 편 주둥님 정말 좋은 말씀해주시는 것 같네요. 한 수 또 배우고 갑니다.

  • @cerisecherri
    @cerisecherri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그리고 중학교 전교 1등은 진짜 많음 자사고 특목고 갈 애들 빼고는 딱히 성적 챙기지도 않고 배우는 내용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투자 대비 성적 상승이 잘 보임… 그리고 학바학이겠지만 고등학교 들어가면 성적이 떨어지지나 않으면 다행이고…

  • @user-xo7kc2nj4z
    @user-xo7kc2nj4z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저거 지금 나이대에 안고치면 사회나가서 얼굴이든 학벌이든 급나누는걸로 힘들게 살듯

  • @붉은kkk
    @붉은kkk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그냥 우월해보이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 다른 사람의 단점 하나하나에 본인은 다르다는 우월함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 같다. 멍청한 거랑 1도 관련 없는 단점에도 ㅋㅋㅋ 이거는 저렇게 멍청하고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역관광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림 ㅋㅋ 자기만의 세상에서 사는 사람과 같아서. 급을 나누는 것도 있고.

  • @Luzmi7069
    @Luzmi7069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숏츠로 먼저 보고 내용이 재밌어보여서 영상까지 찾아왔습니다ㅋㅋ

  • @seraphim1052
    @seraphim105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가형기출 킬러풀고나면 금방 겸손해짐 ㅋㅋ 주둥이 방송이 아니라 미미미누 길수챌 나가는게 나을듯

    • @양지인-i6j
      @양지인-i6j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문과 성향 강할 듯

  • @Yingyeo_Person
    @Yingyeo_Perso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저거 100% 그냥 무료 iq테스트 한다음에 높게 나오는거 가져왔겠구만 ㅋㅋㅋ

    • @도현수-n8n
      @도현수-n8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초등학교때 학원 같은데서 실시하던 비공식 아이큐테스트 서로 애들끼리 나 130이네 140이네 하던 개쓰레기 테스트 말하는거 같은데 ㅋㅋ

  • @먜
    @먜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주둥이 말빨 진짜 경외감 든다ㅋㅋㅋㅋㅋㅋ 강민철 풀커리 탔나

  • @atti.
    @atti.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주둥님을 멍청하다고 보는 이유가 그냥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름-q6q
    @이름-q6q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사춘기야 그냥..그리고 iq는 심각한 저지능자를 추려내기 위한 검사이지, 그 이상의 절대적인 척도가 될 수없어요..

    • @傘0
      @傘0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ㄹㅇ 내가 하고 싶은 말이었음…

    • @user-tc6nu7lz2w
      @user-tc6nu7lz2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웃기지 마세요

  • @장미꽃닮은줄리
    @장미꽃닮은줄리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공자가 말했죠 친구 3명 중 1명은 스승이라고 여행 추천 드립니당 세상에 다양한 시각을 느낄 수 있어용

  • @뭐야이거-d6e
    @뭐야이거-d6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전교 꼴등이 전교 1등으로 된 케이스라서 자아도취가 심하게 온 것 같음. ㅋㅋㅋ 나중에 중2병 없어짐ㅋㅋㅋ

  • @한우리-d9s
    @한우리-d9s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저나이때는 뭣모르고 무례하고 오만할수있음 배우는 과정이지
    나중에가면 알아서 이불킥 할거를 트라우마로 만들진말자

  • @후루꾸꾸루후루꾸꾸루
    @후루꾸꾸루후루꾸꾸루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주둥이가 진짜 사람 여럿 살리네 ㅋㅋㅋ

  • @아임마이클
    @아임마이클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주둥이님이 무해하고 잼민이같아서 멍청해보인다 했는데 그게 철저한 방송용 이미지일거라고 생각이 안 미치는 것부터가 똑똑한건 아닌듯

  • @user-sp1az0jh2r
    @user-sp1az0jh2r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음 근데 그걸 입 밖에다가 꺼내는 순간 본인도 멍청해 보이는거고 내 기준에서 볼땐 사연자가 아이큐만 높지 똑똑해 보이진 않음 근데 뭐 어떻게 보면 어리니까 그런 생각 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모든 사람을 깔보는 자세는 좋지 않음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혹은 노숙자라고 할지라도 배울점이 있는거고 그거는 본인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음 주둥이님이 우문현답 하셨네

  • @ra_ban400
    @ra_ban40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와 멍청해 보이는 이유 말할때 진짜 생각하는 수준 다 보였음….

  • @etoilepetit5671
    @etoilepetit5671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ㅋㅋ 나이먹고 사람 더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고쳐질 케이스긴하네

  • @quazaTV
    @quazaTV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 3명때문에 저게 걸린게 아닐까..?
    제발... 여자한테 가까이 가지말자....
    다가온다고 해도 거기까지....
    여자의 호의는 자신의 이미지를 위한 호의다 제발....

  • @오옹옹-d2k
    @오옹옹-d2k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주둥이가 말을 잘하긴 한다 자기 잘하는 분야 기준으로 주변인들 평가나 하고 우월의식 느끼는 사람한테도 어떻게 리그 라는 개념을 써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냐 나는 그냥 사회 나가봐라 니보다 잘난 사람 많다고 욕만 나왔을거 같은데

  • @user-ip4gb2cr8
    @user-ip4gb2cr8 21 วันที่ผ่านมา +2

    뭔가 걍 인터넷 검사같은거 했을 수도 있구.. 뭐 평소 쓰는 지표와 다를 수 도 있고 높다고 하니 믿겠는데.. 쨌든 뭔가 중2병같은 느낌만 든달까..(욕하는거 아닙니다)

  • @JESCOM_
    @JESCOM_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고딩땐 저럴 수 있음ㅋㅋㅋ 나도 내가 최고인줄 알았으니까... 지금은 어림도 없이 혼자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가고있음ㅠ 세상은 넓단다~

  • @뭐야이거-d6e
    @뭐야이거-d6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7:00 분 재능은 너무 다양하다. 운이 좋은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지... 재능은 너무 다양하니까 주둥이님 오늘 하루도 힘내요!!

  • @그러다죽어진짜
    @그러다죽어진짜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나이먹고 저러면 존나 한심할거같은데 애기니까 그냥 귀엽기만함 ㅋㅋ 말투도 거만한 말투가 아니고 그냥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온 친구인거라는게 느껴져서 신기하게 별로 화가 안난달까

  • @eunelyu
    @eunelyu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개인적으로 마지막 부분이 진국이네요. 좁은 시야에 갇히는 이유는 넓게 볼 여유가 없기 때문이죠.

  • @yisol88
    @yisol88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겸손이 미덕인 이유가 있음

  • @카래-n6v
    @카래-n6v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지식과 지혜는 다르다 딱 맞는 말이네요!

  • @user-eoxexo
    @user-eoxexo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키 작아서 멍청해 보인다는 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hmu5899
    @jhmu5899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중2병이 좀 늦게왔네 ㅋㅋㅋㅋㅋ

  • @tpqmsxls0526
    @tpqmsxls052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본인 내신 현재 2점 초반인 고2인데 친한 친구들이 5,6등급 하는 애들밖에 없음. 그래서 얼마나 공부를 안하면 저렇지 싶다가도 애들이 너무 착하고 사랑스러우니까 그런 생각 하다가도 그냥 사랑하게 되더라ㅋㅋㅋㅋ

  • @아이타마
    @아이타마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저 생각이 좀 있으면 자신한테 돌아올듯 고3되기 직전에 등수 수직하락하는거 보고 자아비판으로 또 힘들어질 미래가 보임

    • @user-tc6nu7lz2w
      @user-tc6nu7lz2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왜이리 저주하시나요 ㅋㅋㅋ

  • @yogigung
    @yogigun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예전부터 20대 초반까지 염세주의자로 사는 청년들 많아요. 대부분 성격이 예민하거나 조숙하거나 생각이 많은데 작은틀에서 살면서 미디어나 책 등으로 세상을 봐서 그래요. 나이문제이기도해서 저절로 바뀌기도하고 작은틀을 벗어났을때 바로 고쳐집니다. 사람도 많이 만나세요. 잘난 사람한테는 겸손을 배우고 긍정적인 사람한테는 희망을 보고 열정적인 사람에게는 존경이 생기고 그런식으로 채워져요.

  • @none-so9vp
    @none-so9vp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주둥님 진짜 똑똑하다 문제점 제대로 반박잘해주고 예시도 잘들고 자존감낮아서 일어난 것까지 다 파악함.. 진짜 똑똑해

  • @김현수-x3o1f
    @김현수-x3o1f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7:17 자존감 노력하면 올라가요 올바른 생각의 방향성을 한번 잡아줬으니까 그대로만 쭉 가시길

  • @쏘댕-h8k
    @쏘댕-h8k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저렇게 무례하게 비논리적인 이유로 사람 멍청하다 판단하는데 침착하게 대응하는주둥이 진짜 어른이다; 내 욕하는 게 아닌데도 졸라 뺨 때리고 싶은 어투인데

  • @yours1414
    @yours1414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남 무시하고 멍청하다고 하는 사람치고는 똑똑한 사람 못 봤습니다.

  • @Lassum
    @Lassum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사연자분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네요~ 본인 스스로 문제를 자각하는것 부터 이미 지능 높으신것 맞다 느끼구요. 저도 IQ 140대 나오고 5개국어 하는 사람인데 일상 생활에서 답답할때 많습니다. 원래 평균대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우월감이나 재수없는 자신감 뿜뿜하게 되어요... 하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내 재능은 진짜 천재들 앞에선 별것 아니구나 깨닫게 되고, IQ 훨씬 낮은 사람들 한테도 배우고 얻을게 있는게 사회라는걸 알게 되어요 ㅎㅎ 고양이 끼리 서열정리 해 봤자 결국 고양이 따위일 뿐이듯, 인간들 아무리 잘나 봐야 거기서 거기, 다들 자기만의 특출 분야에서 빛을 발하는 존재들이랍니다 ㅎㅎ

    • @kawaiibidm
      @kawaiibidm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맞아요 사람마다 재능이 각각 다르더라고요!! 내가 가진 재능으로 남에게 배풀고(이상한 사람 제외) 그러다보면 가끔 남에게 받기도 하면서, 서로의 단점을 서로의 장점으로 보완해가며 살아가는게 최고죠...

  • @에장
    @에장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

    딱 그 나이 때 할 만한 건전한 고민이라서 너무 훈훈함 😊

  • @ENFP-mv1vv1ew1n
    @ENFP-mv1vv1ew1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주둥 되게 노련하다.. 일반적인 사람 같으면 저 얘기 듣고 욕부터 박거나 최소 긁힐 수 있는데, 신청자 심리의 근본적인 기저를 파악해서 잘 알려주고 스스로 고쳐볼 수 있게 도와주네. 저런 사람이 진짜 똑똑한 건데.. 이래서 요즘 고민상담 컨텐츠가 잘 되나보다 ㅋㅋㅋㅋ

  • @도현수-n8n
    @도현수-n8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내용부터 주작스멜 펄펄 풍기고 전교1등이라 한것도 중학교 반에서 2,3등한거 슬쩍 1등이라 올려친거같.. 비단 그거뿐 아니라 처음에 주둥이가 자기가 왜 멍청해보이냐 묻는데 지가 한 말에 지가 헷갈려하고 화법이나 단어선택 키워딩만 봐도 별로 똑똑한건 아닌거같음. 그냥 엄청난 착각속에 빠져있는 애같다

  • @livingus5625
    @livingus562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쩌다가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주둥씨 현명하시다..ㅎ 사연자의 자존감은 최대한 지켜주면서 바꿔야 할 부분도 거부감 안들게 스무스하게 잘 말씀해 주시네요 ㅎㅎ

  • @짱구-z1n
    @짱구-z1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일반적인 지능과 사회적 지능은 다름. 머리가 너무 좋아서 한분야에 특출나게 재능이 있는사람들 중엔 편협한 사고와 좁은 시야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음. 예시로 미디어에 나오는 셜록홈즈 생각하면됨. 분명 머리는 좋은데 사회성이 떨어짐.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멍청해보여도 사람들 앞에선 티를 안내는게 사회적 지능이 높은거임. 왜냐하면 티를 내봤자 이득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손해볼 행동은 아예 안만드는게 앞으로 살아갈때 도움됨.

  • @Angry_osso_ri
    @Angry_osso_ri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세상에는 늘 “다음”이 있죠.. 겸손만 하면 됩니다☺️

  • @pathgolden2658
    @pathgolden265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이게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데 이거 진짜 스트레스인 거 맞음. 고민 상담하신분이 설명을 잘못했는데 이게 멍청하다는게 나보다 생각하는 깊이가 다르다는게 느껴지는거임. 애초에 이게 관점이 다르고 지식이나 지혜의 문제가 아니라 논리적 생각을 하는 깊이가 다른거임. 이게 공부를 잘한다의 개념과 아예 다름. 사실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내가 머리가 좋다고 깨닫는게 아니고 다른 사람이 이상하다고 느낌. 왜 이걸 생각을 못하지? 라고 근데 이분은 여러 머리 검사에서 높게 나와서 본인이 고지능이라고 인지하니까 남들이 멍청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사실 이 분은 원래 영재학교 갔어야 했는데 일반고 가서 특히 더 그럴거임. 이게 이미 수업을 들을때 엄청 답답함 이걸 왜 이해 못하지? 이걸 왜 다시 설명하고 있지? 긁혀서 열등감 그런게 아니고 진짜 지능이 높은거임 지능이 높다는건 정확하게 내가 뭘 잘해서 라기보다 그냥 남들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가 보이고 지식과 지식의 연결이 매우 빠름. 일반적으로는 보통 그런 느낌을 못 받으니까 공감을 못 해주신 것 같은데 이 경우는 진짜 지능이 높은 경우가 맞음
    일반적으로 고지능이 되면 어떤 정보를 들었을때 다른 정보와의 연결도 엄청 빠르고 남들보다 생각하는 관점이나 시야가 한단계 넓음 A면 B다 라고 들었을때 당연히 과거에 들었던 B면 C다가 기억이 나면서 A면 C다라는걸 이미 깨달음. 그리고 내가 아직 확인은 안했지만 C는 D일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지식을 찾아볼 수 있음. 그니까 지식과 지식의 연결이 엄청 빠르고 사고의 단계가 다름.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A면 C이다 조차 깨닫지 못하고 남들에게 들어야 깨달음. 그래서 앞에서 선생님이 A면 C다 라고 당연히 말씀하실텐데 그걸 보면서 저걸 왜 굳이 다시 설명하지? 근데 그걸 이해까지 못하면 얘네 뭐지? 라는 생각이 듬
    이거 나이 먹으면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걸 이해하고 나도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서 정상화 되긴함. 고민할 거리는 아니지만 아마 살아가면서 좋은게 절대 아님 왜냐면 저 정도의 고지능자는 꽤 있고 남들보다는 고연봉을 받겠지만 또 엄청 뛰어나게 뭘 할수는 없어서 일반인들에 섞여 살면서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갈 확률이 높음 ㅋㅋ

  • @Hamzeeeeee7
    @Hamzeeeeee7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나도 비슷하게 겪었는데 대상이 모두가 아니라 대화할때 논리가 결여되었던 부류에 대한 극심한 혐오감이였음. 그리고 분명히 더 뛰어난 애들이 있었기에 오히려 도와주고 나보다 뛰어난 애들한텐 가서 도움을 받고 배우고 이렇다 보면 문제점들이 나아짐

  • @벅차오름
    @벅차오름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사연자야 댓글들 너무 상처받지 마라 지금 상황도 너가 청소년기에 자연스럽게 거쳐가야될 상황이고
    어차피 성인되면서 사회성만 갖추면 너가 최고다
    파이팅!!

  • @adiff_yn
    @adiff_y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본인 잘못 인지는 하셨잖아 한잔해

    • @user-tc6nu7lz2w
      @user-tc6nu7lz2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뭐가 그리 꼬울지 쿨한모습까지 멋지네

  • @ummmo
    @ummmo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나도 고1때 멘사테스트 140 나왔지만 딱히 다른사람이 멍청해보이진 않던데..

  • @user-ur1hj1df9y
    @user-ur1hj1df9y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댓글에 훈수두고 화내는 애들보단 자 사연자가 더 똑똑한건 맞지

  • @홍설계
    @홍설계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자기가 생각해도 넘 해결하고 싶고 문제인것도 자각하는데 주의에 말 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 설득 당하고 싶어서 나온 사람 같은데
    욕 먹을거 인식을 못했다기에는 주변에 티를 안내는거 봐서 질타 받을 행동 이었다는거 자각 하는거 같구 오히려 욕 먹음 으로써 좋지 못한 마인드 고치는데 긍정적인 영향 끼칠것도 감안하지 않았을까 싶음

  • @지니-t1m4u
    @지니-t1m4u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그냥 그만큼 시야가 좁고 우물 안 개구리인거임, 나이 들면 자연히 깨달을거.
    주둥이님 말처럼 세상엔 필드가 정말 많은데 자기 기준인거지, 머리 엄청 나빠보이고 일도 잘 못하는데 인정하기 싫지만 정치질 잘하는것도 그쪽으로 똑똑하다 할 수 있는거

  • @O_DongDong0808
    @O_DongDong080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키랑 멍청한건 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거임?

    • @도현수-n8n
      @도현수-n8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멍청하다의 뜻을 모르는건지 지 기준에 싫은 사람을 멍청하다 라고 갖다 붙이는건지..

  • @휴대폰-q7w
    @휴대폰-q7w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7:18 이 부분이 진짜 감탄 나옴

  • @아아-g1t6o
    @아아-g1t6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뭔가 근데 말하는 게 자기 친구가 아니라 위인들 보고 말하는 것 같은데…ㅋㅋㅋㅋ
    저 정도로 자뻑이 차있는 상태에서 친구가 몇백명도 아닐텐데 10명이나 된다고?
    아인슈타인 뭐 이런 거 일 듯
    말투도 저는 건드리면 안되는 압도적인 재능 ㅋㅋㅋㅋ 오글거려서 못 듣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