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b 8.0] 〈비극과 코러스: 움직임 합창〉 송주원 안무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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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ค. 2024
  • *c-lab 8.0 프로젝트 X 송주원 〈비극과 코러스: 움직임 합창〉
    Tragedy and Chorus: Movement Choirs
    2024. 5. 24. 금. - 6. 8. 토.
    재난에 대한 연구 발표, 질문을 나누는 시간, 재난에 대한 이해와 감각을 토대로 "움직임 합창"을 선보였던 〈비극과 코러스: 움직임 합창〉 송주원 안무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합니다.
    〈비극과 코러스: 움직임 합창〉은 연구자의 발표로 비극과 재난을 깊이 있게 다루고 이를 토대로 개인의 움직임을 만드는 1부(금요일),
    타인의 움직임을 보고 읽어 내며 움직임 합창으로 나아가는 2부(토요일)로 구성되었습니다.
    비극의 좌표를 그려보고 자신의 자리와 비극 사이를 오가며 하나의 경로를 만들었던 〈비극과 코러스: 움직임 합창〉, 영상을 통해 그 모습을 살펴보세요.
    [1회차] 그려보는 선: 비인간 동물과 재난
    1부 | 5월 24일 (금) 19:00 - 21:30
    2부 | 5월 25일 (토) 14:00 - 16:30
    [2회차] 그려보는 자리: 버리기로 한 것들과 재난
    1부 | 5월 31일 (금) 19:00 - 21:30
    2부 | 6월 1일 (토) 14:00 - 16:30
    [3회차] 알아채기 그리고 실천하기: 느린 재난의 번역
    1부 | 6월 7일 (금) 19:00 - 21:30
    2부 | 6월 8일 (토) 14:00 - 16:30
    협력 연구자: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느린재난연구실(박현빈, 금현아, 스캇 게이브리얼 놀스, 이슬기, 조엘 샴팔레)
    프로젝트 어시스턴트: 김단우, 김용빈, 하지혜
    사진: 윤재민
    영상: Ahina Archive
    기획·진행: 최선주, 김재아, 김지선
    주최: 코리아나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후원: ㈜코리아나화장품
    👀 창작자 소개
    송주원은 안무가이자 댄스 필름 감독으로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사라지는 도시 속 공간에 몸짓으로 말 걸고 질문하는 작업을 선보여왔습니다. 전문 무용수, 비전문 무용수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무브먼트 그룹 '일일댄스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고 주요 작업으로 열다섯 편의 〈풍정.각風情.刻 시리즈〉(2014 - 2022), 〈휘이잉hwi-i-ing〉, 〈20▲△(이십삼각삼각)〉(2023) 등이 있습니다.
    🌐 www.11danceproject.com/
    👀 참여 연구자 소개
    KAIST 느린재난연구실
    느린재난연구실은 시공간의 경계를 넘어 영향을 미치는 모든 종류의 재난을 연구합니다. '느린 재난'은 재난을 단순한 사건으로 보지 않고 시간의 흐름으로 이어진 장기적 과정으로 파악하는 개념입니다. 구조적 폭력과 불평등과 관련된 재난에 관심을 두고 스마트 시티와 도시 인프라, 원자력 발전 해체를 둘러싼 권력관계, 인류세에서의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 치유와 회복 과정으로서의 추모, 폐기물을 둘러싼 물질 정치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학적 기록 작업, 민족지 작업(현장 연구 및 인터뷰), 예술 작업 등 다양한 연구 방법론에 열려 있습니다.
    🌐 slowdisasterlab.wordpress.com
    금현아
    금현아는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과학기술학과 환경사 분야가 교차하는 지점에서의 폐기물, 기반 시설, 노동에 관심이 있습니다. 석사 학위 논문으로 한국의 팬데믹 시기, 플라스틱의 사용 억제 및 촉진을 위해 나타난 서로 다른 폐기물 처리 행위를 느린 재난의 관점에서 다뤘습니다. 현재는 자원 추출부터 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물질적, 공간적, 시간적 측면에 주목하여 폐기물을 둘러싼 권력관계와 불평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학계와 비학계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것에 열려 있습니다.
    박현빈
    박현빈은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과학기술학과 환경사와 재난 연구에 관심이 있습니다. 현재 산불을 중심으로 위험에 대한 지식의 정치, 인간과 비인간 생명의 관계가 어떤 양상으로 형성되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층적인 사회-생태적 위기 속에서 인간과 비인간 생명들이 함께 번영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스캇 게이브리얼 놀스(Scott Gabriel Knowles)
    스캇 게이브리얼 놀스는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의 교수로 재난의 조건을 형성하는 역사적 과정과 미래의 재난을 방지하기 위한 역사학의 적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도시 화재,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팬데믹 등 지역과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역사를 연구합니다.
    이슬기
    이슬기는 여성, 사이보그, 자연 등 타자로 인식되는 대상을 확장하고 그들과 함께 인식의 지평을 넓혀가는 과정에 관심이 있습니다. 페미니즘 STS, 인류세, 로컬리티와 같은 키워드에 관심을 바탕으로 불안정한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대안적 이야기를 엮어내고자 합니다.
    조엘 샴팔레(Joëlle Champalet)
    조엘 샴팔레는 기술과 인간 사이의 관계, 기술과 지역 간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스마트 시티의 일상적 관행의 변화를 연구했습니다. 현재 한국과 프랑스에서 도시와 회복력, 재난으로서의 도시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코리아나미술관 *c-lab
    코리아나미술관 *c-lab은 창작자, 기획자, 이론가, 연구자와 함께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다양한 예술적 실천으로 사유하기 위한 플랫폼입니다.
    2024년 *c-lab 8.0은 코러스 Chorus를 키워드로 예술 경험이 만드는 감정 그리고 연대에 주목해 공동의 비극이 공동의 경험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 *c-lab 홈페이지
    www.spacec.co.kr/gallery/gallery4
    🏠 스페이스 씨 홈페이지
    spac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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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reanamuseum
    @coreanamuseum  24 วันที่ผ่านมา +1

    ⏰ 송주원 안무가 인터뷰 타임라인 ⏰
    00:28 자기소개
    00:38 *c-lab 8.0 주제, “코러스”에 대한 송주원 안무가의 생각은? 💭
    01:34 (2024)의 시작점 💥
    03:16 재난에 대한 질문을 몸으로 번역하기 🫂🍀
    03:52 의 요소 📝📌
    05:16 삐 - 재난의 신호가 상징하는 것 🚨
    06:16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
    07:13 앞으로 나아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