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음식이 부족하다면 내꺼라도 먹어라 하면서 손님 대접이 우선인 문화라서 어쩔수없이 하나 하나 비교를 하게 되는듯... 마지막 남은 주스 한컵분량이 있다면 한컵뿐이니 네것은 없다가 아닌 줄수있는게 한컵이라도 채워져서 다행이라며 손님에게 마시라며 기꺼이 건네는게 오랜기간 학습화된 우리네 정서라 이번에 논란이 된 글에서 느껴지는 차가움과 삭막함에 화들짝 놀라게 된듯..
윌리엄이 추가하는 내용이에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스웨덴 커뮤니티에서 몇일 동안 읽어본 결과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정말 스웨덴의 몇몇 지역에는 식사를 안주는일이 있었어요. 정말 지역마다 너무나도 다릅니다. 시골과 도시의 경우에도 다른것 같구요. 시골의 경우에는 서로 집이 멀어서 밥먹으러 집에 갔다오기엔 시간이 많이 걸려 오래 노는 경우엔 식사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고, 도시에서는 집이 가까워서 배고프면 본인집에 금방 갈 수 있어서 그런 문화가 좀 덜한것 같았어요. 근데 많은 사람들, 저를 포함해서 또 저의 친구들 가족들은 최근에서야 화제가 되어 알게 된 내용이에요. 저희 동네 대부분은 음식을 잘 나눠줬던거 같아요. 몇몇 가족들에겐 친구 아이에게 밥을 안주는게 보통의 일이었고 친구의 가족들이 음식을 먹을동안 방에서 기다렸던 사람들 대부분도 그때에는 그게 이상한 문제라고 생각을 안한것 같습니다. 몇몇 경우에는 친구집에서 먹지 않고 집에 돌아와서 본인 가족이 저녁 먹을때 같이 먹길 원해서 안먹게 된 경우도 있어요. 식사 권유를 받아도 집에서 먹겠다고 거절했다는 경우도 있었구요 어떤 부모들은 본인 자식들이 남의 집에서 밥을 먹고 오면 힘들게 요리한 음식을 아이들이 안먹어서 화를 낸 경우도 있었답니다. 친구 가족들이 방에서 음식 먹을때 기다린 경우에도 그냥 친구가 밥 먹을동안 혼자 15분은 게임 할 수 있어서 좋았어 라던가 친구네 집에서 간식을 먹었어서 배가 고프지 않았고 우리집에 부모님이 음식을 하시는걸 아니까 괜찮았다고 하네요. 정말 구두쇠에 못된 친구 부모의 경우도 몇몇 있었지만 그런 사람은 전 세계 어딜가나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현재 2022년에 와서는 가족이 식사를 하는 동안 친구를 방에서 혼자 기다리게 하는일이 괜찮다고 할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애슐님 오늘은 어찌보면 조금 민감할 수도 있는 문제로 대학에서 토론하듯 한나아빠와 나누는 대화 보기좋습니다 그런 말들로 여러가지 말이 있어 이렇게 영상으로 다뤘군요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라 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또 사라지고 그렇지만 자식을 기르는 부모들의 생각은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봅니다 내 자식이 소중하면 다른 사람의 자식들도 소중하지요 물론 사람들의 정서는 조금씩 달라 또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달라 조금씩 일어나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전 아이들의 친구들이랑 맛있는 음식 나누며 두런거리며 수다떠는 거 재밌어하는 아주머니라 아주 많은 딸들이 있습니다 스웨덴 부모님들중에서도 저 같은 사람들도 있겠지요 잘 보고 가요 또 만나요 ^^
맞아요 이 문제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 저희 정말 지극힌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보았답니다. 저도 정자님과 맛있는 음식 먹으며 같이 수다떨고 싶네요~~! 스웨덴 사람들도 분명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윌리엄도 당장 떠올리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누구집에 가면 엄마가 맨날 간식거리며 밥이며 엄청 주셨다고요 ㅎㅎ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 합니다
Hello Hello! When I grew up in the country in southern Sweden in the 70s and 80s. When I had friends visiting after school, my mother always arranged good sandwiches and snacks. Usually they went home in the evening and had dinner with their family and I ate with mine because it was an important time to talk to their parents after work and school. When we got a little older and slept over with each other, it was party, food and snacks, movies. When our children were small, their friends were like our children, they went on excursions etc. Of course they got food and a pillow and a blanket if they slept over, what else. I theorize that this is a very strange rumor about Sweden. We care about our friends and families as in all countries. What I have learned from this is how quickly a false rumor can spread. Take care of you and those you like! Do not believe everything you hear (only when it comes from me)
안녕하세요! 저는 스웨덴 남부에서 70 80년대를 지나며 컸어요. 학교 마치고 친구들이 집에 오면 항상 저희 어머니는 맛있는 샌드위치와 간식들을 준비해 주셨어요. 보통은 친구들은 저녁시간전에 본인의 집에가서 본인의 가족들과 밥을 먹었고 저도 제 가족들과 밥을 먹었답니다. 스웨덴에는 저녁시간에 가족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학교에서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는게 중요하거든요. 저와 제 친구들이 좀 더 커서 친구네집에서 잘때는 파티를 했죠 음식도 먹고 간식도 먹고 영화도 다같이 보고요. 저희 아이들이 (윌리,프레데)가 어릴때도 아들 친구들을 제 아들처럼 생각했고 어디 놀러갈때도 같이 데려갔어요. 당연히 자고 갈땐 밥도 주고 베개도 주고 이불도 줬답니다. 제가 느끼기엔 정말 이건 스웨덴에 대한 어처구니 없는 루머인거 같아요. 당연히 우리 스웨덴 사람들도 친구 가족을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하듯 대하고 돌봅니다. 요즘 인터넷을 하며 느끼는건 가짜 뉴스가 얼마나 빨리 퍼지는가 하는거에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서로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돌보며 삽시다! 인터넷에서 듣는 모든 이야기를 다 믿지는 마세요 (제가 하는말만 믿어요(농담))
😄 하 하 한나 부모님께서 망중한을 즐기시는 모습이 더 평화롭습니다. 우리들 어릴때 이숍얘기 같은 전설같아요. 한나 어머님!!! 시 어르신 두분께서도 편안 하신지요. 꿀 🍯 작업장에서 촬영 하시는 모습 더더욱 금슬이 더 빛나네요. 아기천사 한나는 유치원 등교 했나봐요. 항상 포장되지 않는 순수한 스웨덴의 시골생활 하시는 모습!!!^^♡ 정말 평화롭습니다. 🌄🏡🍀🌳🧧👨👩👧🙆♀️🎁
뉴스에서 두 분 모습 잘 봤어요❤️ 스웨덴 친구가 이 문제가 한국뉴스까지 나왔다고 링크를 보내줬는데 거기 두분이 뙇...! 스웨덴 친구도 이건 8,90년대 문화?라고 하더라구요. 당시 스웨덴이 누군한테 피해 안끼쳐야한다는? 그런 의식이 진짜 강했을때였고, 또 저녁식사는 굉장히 가족적인 것이기 땜에 양 가족간의 동의없이 마음대로 밥을 주고나 먹고가고 하지 않았다구요. 지금은 폰이있으니 문자보내거나 전화하면 그만이겠지만요ㅋㅋ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맞아요~ 글고 예전엔 집에 전화하기 힘든 상황에선 보통 자기집에도 부모님이 요리를 하고 있으니 집에서 부모님과 먹으려고 거절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고.. 여기도 사람 사는데다보니 케바케가 있는건데 다 그래! 이건 아니다 하는말을 하고싶었어요 ㅎㅎ 뉴스에까지 나오다니 참 신기해요
다른건 모르겠고... 이번 코로나 사태로 확실하게 느낀건.. 선진국들... 선진국 이라는 나라 사람들의 개인주의는 제대로 느꼇음..일처리 방식도 놀랍고.. 생각하는게 확실히 다른... 개인주의는 어느부분에서는 인정을 하지만 이건 진짜 아니다 싶은 곳에서도 개인주의를 내세우는걸 보고...놀랬다는..
뉴스까지 나오셨어요 대박!!! 그나저나 사실이라면 너무 가슴 아픈 사실이네요. 개인주의라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뜻이지만 친구는 자기 자식의 동무의 추억이고 사랑인데. 와. 개인주의 하기 보다는 이기주의 같은 생각까지 들면서 좀 솔직히 믿을수가 없는 느낌. 한나 가족들 보면서 너무 정다운 사람이라서 의외의 이슈에 놀랐네요 ㅎㅎㅎ 사람 다양하고 생각은 다르지만. 경험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문화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듯..하지만 동양사람들은 특히 이해하기힘들거같아요 ㅎㅎㅎㅎㅎ 지금 이 이슈로 시끌벅적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여긴 캘리포니아 인대요 ㅎㅎ 아이들 친구들이 저희집애 있을때 식사시간이 돼어 아이들 밥을 먹일때 .남의 아이들 함부로 밥을 먹일수는 없는것은 여기도 같네요. 일단 .아이들 부모 한태 전화해서 양해를 먼저 구해서 허락을 받으면 괜찬지만 아이들 부모 동의없이 함부로 밥을 먹이면 큰일나네요 ... 한국 사람 정서로는 야박 하겠지만 .. 저도 양해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 옭은것 같네요 😂 영상보면서 🎁 친구하고 갈깨요 시간나실때 저도 한번 방문해 주실거죠 감사합니다 🎁 🥰 ☘
대부분의 나라에선 밥때가 되면 누구든지 밥은 먹어야 한다는 기본관념이 있어요. 설령 전쟁중 포로로 잡혔어도 밥은 줍니다. 식량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십시일반 하는게 대부분의 나라죠. 북유럽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보기는 하지만...이해는 안가는.....ㅎ
스웨덴 방송사 조사에서 18%는 아직도 그런데요.... 실제로는 그보다 더 많고 지금도 친구가 바베큐초대하면 고기를 초대받은 사람들이 자기 먹을거 사가야한다던데 뭐 없는 얘기라는 거에요... 성인들끼리의 초대도 그렇다는데... 집주인은 바베큐 그릴이랑 식기만 챙긴다더구만.... 그게 잘못된거라는걸 모르는게 이상한거지..
18퍼센트가 경험이 있다고 투표한거죠^^; 저흰 82퍼센트안에 들어가나 봅니다. 저희 주변 사람과 저희 이야기를 한거니 스웨덴을 대표하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누차 강조드렸는데 영상 제대로 안보셨나봐요. 자식 친구를 방안에 두고 가족끼리 밥먹는거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 성인들 끼리의 바베큐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그 둘이 결이 다른 이야기인것 같은데요? 바베큐 초대하는 사람 수가 적으면 (1:1 2:2) 초대하는데서 줄수도 있지만 사람 수가 많으면 각각 개인 고기를 챙겨오긴해요. 근데 그건 당연히 초대하면서 가져오라고 이야기해서 합의가 되어있는거고요. 집주인은 샐러드 감자튀김 그릇 소스 이런거 준비해 주고요. 근데 그게 잘못된거라는건 오롯이 님의 생각일것 같은데요? 집주인이 부른 사람이 많은 경우엔 집주인도 고기값 부담스러울테고 성인이니 자기가 먹을거 자기가 사간다는게 뭐가 잘못된건가요?
TV프로그램에서 스웨덴을 접하고, 지리적으로 호수와 숲이 많아서인지, 스웨덴인들은 피카를 즐기며 여유자적하는 느긋함이 무척 좋은 인상으로 남았었습니다. 그러다 한나가족의 채널을 보게 되었는데, 보면서 시간이 갈수록 가족간의 행복함과 정겨움이 진실로 아름다워 보였답니다 ;) 한나의 조부모님들을 보면서, 스웨덴에 그런 나쁜 경우가 있을꺼라고 아무도 믿지 않을겁니다~~^^
유툽 보면서 스웨덴 문화에 대해 관심이 생기네요 혹시 스웨덴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동화 중에 효도에 관한 전래동화도 있나요? 여러 문화랑 비교해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거든요 우리나라엔 효녀 심청이 있는 것처럼 스뤠덴에서도 부모에 대한 자식의 헌신적 사랑에 대한 전래동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알고 계신 게 있다면 제목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너무 행복해 보여요
수현아!!!!!!!!!!!!!!!!!!!!!!!!! 보람언니가 갑자기 너나온 티비 보여줘서 완전놀랐어!!!!!! 연락처 잃어버려서 찾다찾다 다행히 유투브 발견해서 댓글남겨!!!!!!!!!!잘지내고 있어서 나도 너무 행복해진다야~~~~~~~~~~~~~~~~ 보람언니는 지금 샌프란시스코 살구 나도 다음달에 캐나다로 유학간당ㅋㅋㅋㅋ아! 그리고 소정이도 호주워홀 신청한대ㅋㅋㅋㅋ우리는 한국에서 살 운명이아니었나봐ㅋㅋㅋ이거보면 꼭 연락줘ㅠㅠㅠㅠ
인류학적으로 그런 일은 불가능...동서양을 막론하고 전쟁이나 기근 등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함께 식사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극소수 이상한 사람들의 헛소리거나 헛소문일 것임....현혹되지 말 것.... Anthropologically, that's impossible...In both the East and the West, it is the most natural form of human beings to eat together, except in very special cases such as war or famine...It must be a nonsense or rumor of a very few strange people....don't be fooled....
한나네 가족을 통해 알게 된 스웨덴이라면 밥을 안줄리가 없어서 저 이야기를 들었을때부터 안믿었어요ㅋㅋㅋ 아주 없는 얘기는 아니지만 주제가 핫해지니 과장되거나 지어낸 말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인터넷이 발달할수록 정보문해력이 필요하구나를 깨달아요. 앞으로도 한나네 가족의 따뜻한 스웨덴 이야기 전해주세요🥰
As someone living in the US, we have never heard such a thing, and there are specific communities in the US (such as Minnesota) that has large Swedish/Scandi-heritage populations. Now, I know these are more Americanized groups after 4-6 generations, but what we know of them is that they are quite community-oriented, so the rumor would sound "illogical" in any case. =)
그냥 문화 차이인 거지 이게 논쟁거리가 되는 게 재밌네요 ᄏᄏ 한국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가난한 집 친구, 공부 못하는 친구, 이혼가정 친구, 장애를 가진 친구랑 어울리지 못하게 차별을 가르치는 걸 알면 전 세계적으로 손가락질 받을 거예요; 우리나라에 비하면 스웨덴은 귀엽구먼요^^
이주제 한국에서도 조금씩 이슈화되었네 ㅋㅋㅋ 스브스에서도만들고 ㅋㅋㅋ 여행유튭보니깐 다른나라들은 초대가 아닌 급으로 자기집에데려와서 전통음식이라며 주고 잘때없음자고 가라고 하는 컨텐츠를 많이봤음 확실히 북유럽쪽은 그러한 컨텐츠는 못본거같음 그냥 관광지소개 레스토랑에서 음식 소개 물가 이정도다 이런거 소개하는정도...ㅋㅋㅋ 다르다니깐 뭐 그러려니해야지뭐...ㅋㅋ
아아 어려운 경우 이야기 하시니 이번에 좀 감동 받은건데 우크라이나 전쟁때문에 난민들이 스웨덴 들어왔잖아요. 스웨덴 사람들이 인터넷에 자기네 집에서 난민들 지내도 된다고 가족 구성원이랑 집 설명을 하더라고요 그때 등록한 사람이 엄청 많아서 크게 감동했어요. 전 물건 사서 보냈지만 우리집에서 먹이고 재우라고 하면 자신 없어서 등록 안했거든요
우리는 음식이 부족하다면 내꺼라도 먹어라 하면서 손님 대접이 우선인 문화라서 어쩔수없이 하나 하나 비교를 하게 되는듯... 마지막 남은 주스 한컵분량이 있다면 한컵뿐이니 네것은 없다가 아닌 줄수있는게 한컵이라도 채워져서 다행이라며 손님에게 마시라며 기꺼이 건네는게 오랜기간 학습화된 우리네 정서라 이번에 논란이 된 글에서 느껴지는 차가움과 삭막함에 화들짝 놀라게 된듯..
정작 사기꾼 천국 조셍
@@디딛-y8o 사기 당해보셨소? 사기당한 사람은 당신말에 동조할수도 있지만 사기 안당한 사람은 당신말 반박을 못하지... 경험하지 못한걸 증명하질 못하니... 스웨덴 게이트도 같은논리... 해보지도 당해보지도 않은사람은 반박하기 힘듬
윌리엄은 딱 한번 겪었다는데,
그 딱 한번이라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가 전세계가 이해할 수 없는 포인트죠.
아 근데 곰곰히 생각해 보더니 20년도 지난 일이라 헷갈렸는데 아마도 본인이 나중에 자기집에서 먹겠다고 한거같대요~ 그 친구네 수백번을 갔는데 딱 한번 방에서 기다린일이라고 하더라구요
헤헤 두분 예쁜 부부가 같이 이야기 도란도란 나누는 모습도 보기 좋네요. 주제도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주제구요.
응원 감사합니다 😊
한나네는 이웃과 음식도 나누고 꽃도 선물받는 모습을
봤는데 저도 오늘 이영상보고
궁금해서 질문해볼까 생각했는데 빠르게 캐치하시고
영상올리셨네요^^
네네 정말 많은분들이 질문주셔서 저희 이야기를 한번 해보았어요
저희도 그렇고 저희 시부모님도 그렇고 베이킹 하거나 하면 이웃과 나눠먹곤 하시거든요
윌리엄이 추가하는 내용이에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스웨덴 커뮤니티에서 몇일 동안 읽어본 결과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정말 스웨덴의 몇몇 지역에는 식사를 안주는일이 있었어요. 정말 지역마다 너무나도 다릅니다.
시골과 도시의 경우에도 다른것 같구요. 시골의 경우에는 서로 집이 멀어서 밥먹으러 집에 갔다오기엔 시간이 많이 걸려 오래 노는 경우엔 식사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고, 도시에서는 집이 가까워서 배고프면 본인집에 금방 갈 수 있어서 그런 문화가 좀 덜한것 같았어요.
근데 많은 사람들, 저를 포함해서 또 저의 친구들 가족들은 최근에서야 화제가 되어 알게 된 내용이에요. 저희 동네 대부분은 음식을 잘 나눠줬던거 같아요.
몇몇 가족들에겐 친구 아이에게 밥을 안주는게 보통의 일이었고 친구의 가족들이 음식을 먹을동안 방에서 기다렸던 사람들 대부분도 그때에는 그게 이상한 문제라고 생각을 안한것 같습니다.
몇몇 경우에는 친구집에서 먹지 않고 집에 돌아와서 본인 가족이 저녁 먹을때 같이 먹길 원해서 안먹게 된 경우도 있어요. 식사 권유를 받아도 집에서 먹겠다고 거절했다는 경우도 있었구요
어떤 부모들은 본인 자식들이 남의 집에서 밥을 먹고 오면 힘들게 요리한 음식을 아이들이 안먹어서 화를 낸 경우도 있었답니다.
친구 가족들이 방에서 음식 먹을때 기다린 경우에도 그냥 친구가 밥 먹을동안 혼자 15분은 게임 할 수 있어서 좋았어 라던가 친구네 집에서 간식을 먹었어서 배가 고프지 않았고 우리집에 부모님이 음식을 하시는걸 아니까 괜찮았다고 하네요.
정말 구두쇠에 못된 친구 부모의 경우도 몇몇 있었지만 그런 사람은 전 세계 어딜가나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현재 2022년에 와서는 가족이 식사를 하는 동안 친구를 방에서 혼자 기다리게 하는일이 괜찮다고 할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야박한 한 걸로 따지면 한국도 만만치 않아요 ᄏ 70~80년대 이야기고 문화 차이인 거지 쇼킹까지는 아니네요^^
@@Busan_sister 그대집이 그러했겠지만 한국에서 과거 못살던 60년대에도 그런집 본적도없고 못겪어 봤음
한국은 예전부터 아무리 어려워도 콩한쪽이라도 나눠먹지요
제가 최근에 이 화제로 스웨덴 사람들과 댓글을 주고받았는데 자기들은 그게 노멀한 거고 일상적인 거라고 끝까지 우기더군요. 자기가 스웨덴의 일부가 아닌, 표준이고 기준인 줄 아는 오만한 사람들과 괜히 대화했다는. ㅠㅠ
음 죄송하지만 변호가 지나치게 길고 무리하게 빠지셔서 다시 리와인드 되네요. 스웨덴인들 정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쪽으로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부부가 한잔의 차를 두고 대화하는 모습이 참 예뻐 보이네요.
울한나에게는 그런 일이 결코 생기지 않기를 어디서나 사랑받고 존중받는 한나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한나를 못 만나 서운하지만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은 한나와 찾아올께요~!
요새 이 주제로 난리났던데 허니패밀리에 이 영상이 올라올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미로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둘이 정말 진솔하게 이야기를 해봤어요 감사합니다!
하하~ 저도 헝가리에 지내면서 친구집가서 밥 못 얻어 먹은적 있습니다~
이건 나라 문화보다는 개인 개인의 성향이 아닌가 싶네요^^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저도 많이 궁금했어요^^
한나소식은 인스타로 접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와와와 이렇게 댓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헝가리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군요
저도 헝가리 한나 소식 잘 보고 있어요 너무 너무 귀여워서 꼭 한번 안아보고 싶을 정도에요
김패밀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직접적인 이야기 좋아요~~~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헤헤~
이런 주제 사람사는 이야기 너무좋아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슐님
오늘은 어찌보면 조금
민감할 수도 있는 문제로
대학에서 토론하듯 한나아빠와
나누는 대화 보기좋습니다
그런 말들로 여러가지 말이 있어
이렇게 영상으로 다뤘군요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라
아주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또 사라지고 그렇지만
자식을 기르는 부모들의 생각은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봅니다
내 자식이 소중하면 다른 사람의
자식들도 소중하지요
물론 사람들의 정서는 조금씩
달라 또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달라 조금씩 일어나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전 아이들의 친구들이랑 맛있는 음식 나누며 두런거리며 수다떠는 거
재밌어하는 아주머니라 아주 많은 딸들이 있습니다
스웨덴 부모님들중에서도 저 같은
사람들도 있겠지요
잘 보고 가요
또 만나요 ^^
맞아요 이 문제에 대한 질문이 많아서 저희 정말 지극힌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보았답니다.
저도 정자님과 맛있는 음식 먹으며 같이 수다떨고 싶네요~~!
스웨덴 사람들도 분명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윌리엄도 당장 떠올리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누구집에 가면 엄마가 맨날 간식거리며 밥이며 엄청 주셨다고요 ㅎㅎ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 합니다
@@swedenhoneyfamily 애슐님의 정성스런 답글
날 행복하게 하네요
바쁜시간 내어 준 울
애슐님 언제든지요
전 이쁜 딸을 하나 더
둬서 행복한 여인네가
되겠지요^^
Hello Hello! When I grew up in the country in southern Sweden in the 70s and 80s. When I had friends visiting after school, my mother always arranged good sandwiches and snacks. Usually they went home in the evening and had dinner with their family and I ate with mine because it was an important time to talk to their parents after work and school. When we got a little older and slept over with each other, it was party, food and snacks, movies. When our children were small, their friends were like our children, they went on excursions etc. Of course they got food and a pillow and a blanket if they slept over, what else. I theorize that this is a very strange rumor about Sweden. We care about our friends and families as in all countries. What I have learned from this is how quickly a false rumor can spread. Take care of you and those you like! Do not believe everything you hear (only when it comes from me)
안녕하세요! 저는 스웨덴 남부에서 70 80년대를 지나며 컸어요. 학교 마치고 친구들이 집에 오면 항상 저희 어머니는 맛있는 샌드위치와 간식들을 준비해 주셨어요. 보통은 친구들은 저녁시간전에 본인의 집에가서 본인의 가족들과 밥을 먹었고 저도 제 가족들과 밥을 먹었답니다. 스웨덴에는 저녁시간에 가족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학교에서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는게 중요하거든요. 저와 제 친구들이 좀 더 커서 친구네집에서 잘때는 파티를 했죠 음식도 먹고 간식도 먹고 영화도 다같이 보고요. 저희 아이들이 (윌리,프레데)가 어릴때도 아들 친구들을 제 아들처럼 생각했고 어디 놀러갈때도 같이 데려갔어요. 당연히 자고 갈땐 밥도 주고 베개도 주고 이불도 줬답니다. 제가 느끼기엔 정말 이건 스웨덴에 대한 어처구니 없는 루머인거 같아요. 당연히 우리 스웨덴 사람들도 친구 가족을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하듯 대하고 돌봅니다.
요즘 인터넷을 하며 느끼는건 가짜 뉴스가 얼마나 빨리 퍼지는가 하는거에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서로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돌보며 삽시다! 인터넷에서 듣는 모든 이야기를 다 믿지는 마세요 (제가 하는말만 믿어요(농담))
Thank you for sharing your story. and everything you said is right.
"Alla ska ha mat" 😄
Alla ska mat😁👍🏼
그럼요 두분만봐도 알겠는데요 ㅎㅎㅎ
건강하세요
한나 할머니할아버지
두 분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우와 뉴스봤어요👏👏👏한나네 유튜브영상도 나오고 너무너무 반갑더라구요~~~뭐 암튼 한나네 덕분에 여러가지 많이 배우네요.
아하항 놀라셨죠 저도 뉴스 보면서 믿기질 않았땁니다
문화에 차이는 있지만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것을 그 곳에 계시는 분들은 이해를 할 수 있다는게 더 어려운 문제임. 다른 영상도 시청을 했는데 그 분도 그럴 수 있고 이해를 한다고 하는데 혼자 살 자신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닙니다
😄 하 하 한나 부모님께서 망중한을 즐기시는 모습이 더 평화롭습니다. 우리들 어릴때 이숍얘기 같은 전설같아요. 한나 어머님!!! 시 어르신 두분께서도 편안 하신지요. 꿀 🍯 작업장에서 촬영 하시는 모습 더더욱 금슬이 더 빛나네요. 아기천사 한나는 유치원 등교 했나봐요. 항상 포장되지 않는 순수한 스웨덴의 시골생활 하시는 모습!!!^^♡ 정말 평화롭습니다. 🌄🏡🍀🌳🧧👨👩👧🙆♀️🎁
넘넘 감사합니다! 한나는 유치원가고 일하다 커피마시며 쉬는 시간에 이렇게 대화 영상을 찍어봤네요
저희 시부모님도 다 건강하게 잘 계신답니다 다음 영상은 시부모님과 한나가 나올 예정이에요!
우와~ JTBC 뉴스를 보다가 한나네 가족들이 나와서 감짝 놀랐네용😍😍😍
Haha thank you for watching us 🥰 /William
안그래도 물어보고 싶었는데. 고마우이.
이번 영상에는 애슐이 많이 나와서 반갑네. 😃
이걸로 조회수 완전 터졌으면 좋겠다. 허니패밀리 흥해랏. 😁
언니 넘넘 고마워용 크크!
유럽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날씨만 차가워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도 차가워진다.
You could not be more wrong. Keep this for yourself. 🤗 /William
토론하고 이야기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역시 사바사군요! 여기 스페인 남편에게 물어본결과 친구들이 놀러오면 저녁은 아니더라도 간식은 준다고 하네요
정말 이거 사바사 같아요 ㅠㅠ 아예 없는일은 아니지만 정말 흔한일도 아닌거 같아요
헤이 헤이도
매우 흥미로운 주제네요
어릴적 할머니로부터 친구네 집 방문 시간을 식사 시간 피해서 가고, 놀다가도 식사 시간 되면 집에 와서 먹으라고. 폐 끼치지 말라고 하신 말씀. 한나네는 이웃과 나누는 정도 있고 보기 좋네요.
여기도 보통 식사 시간을 피해서 가고 식사 시간전에 자리를 뜨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 사이에 피카를 같이 하구요
제 생각에 어릴때 친구네서 놀다가도 밥때가 되면 집으로 갔었던거같아요.
초대받지 않았다면 밥때는 피해야죠.
저는 그렇게 교육받았어요.
맞아요 저도 그런 기억이 대부분이에요 친구랑 같이 놀다가 가끔은 친구집에서 먹기도 하고
또 가끔은 저녁시간 전에 집에 가고 그렇게 컸죠
보통은 그전에 친구 어머니께서 밥 먹고 가라고 하시죠..
우리나라는 안녕? 또는 밥먹었어? 가 인사니깐요 ㅋ... 친구 부모님들도 친구집 가서 인사하면 밥 먹었니? 아뇨 그카면 밥부터 먹이고 시작하신다는 ㅋㅋ // 그리고 스웨덴 설마 밥안먹이겠어? 가 진실이었네요.. 스웨덴도 대도시냐 시골이냐 세대마다 다르겠지만요 ㄷ
제가 여러가지 이야기를 본 결과 좀 시골에선 애들이 자전거 타고 다녀야 하고 거리가 멀어서
밥을 더 많이 나눠줬던거 같고 도시는 또 좀 다른거 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아이 친구에게도 밥을 주지 않았다라는
얘기가 한국 사람들에겐 충격으로 다가온듯요...
저도 조금 놀랬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뉴스에서 두 분 모습 잘 봤어요❤️ 스웨덴 친구가 이 문제가 한국뉴스까지 나왔다고 링크를 보내줬는데 거기 두분이 뙇...! 스웨덴 친구도 이건 8,90년대 문화?라고 하더라구요. 당시 스웨덴이 누군한테 피해 안끼쳐야한다는? 그런 의식이 진짜 강했을때였고, 또 저녁식사는 굉장히 가족적인 것이기 땜에 양 가족간의 동의없이 마음대로 밥을 주고나 먹고가고 하지 않았다구요. 지금은 폰이있으니 문자보내거나 전화하면 그만이겠지만요ㅋㅋ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맞아요~ 글고 예전엔 집에 전화하기 힘든 상황에선 보통 자기집에도 부모님이 요리를 하고 있으니
집에서 부모님과 먹으려고 거절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고.. 여기도 사람 사는데다보니 케바케가 있는건데
다 그래! 이건 아니다 하는말을 하고싶었어요 ㅎㅎ
뉴스에까지 나오다니 참 신기해요
아 이거 요즘 주한 스웨덴 대사관 까지 글 올리고 가수 자라라슨 그분도 스웨디쉬 문화가 쫌 그렇다고 하셧나 그래서 전세계가 스웨덴 정 없다고 난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궁금햇는데 이렇게 재빠르게 영상 올려주시더니!!!!!!!
많이들 질문해 주시고 저희도 관심가는 문제라서 한번 영상을 찍어봤답니다
저는 지금 jtbc 뉴스에 나오길래 봤는데, 두 분이 인터뷰 하는 장면이 나와서 반가우면서,,, 그러면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먹고왔다고 해도 또 먹이죠 문화차이를 이해해요
믿거나 말거나 입니까^^
두분 대화 유익 했어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TBC 뉴스에 온가족이 다 나오고 애슐님과 윌리엄님 인터뷰 한거 방금 보고 마치 가족이 나온 것처럼 반가와서 댓글 남겨요. 그냥 반갑고 좋아서요.
아구 저희 아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이번 코로나 사태로 확실하게 느낀건.. 선진국들... 선진국 이라는 나라 사람들의 개인주의는 제대로 느꼇음..일처리 방식도 놀랍고.. 생각하는게 확실히 다른... 개인주의는 어느부분에서는 인정을 하지만 이건 진짜 아니다 싶은 곳에서도 개인주의를 내세우는걸 보고...놀랬다는..
뉴스까지 나오셨어요 대박!!! 그나저나 사실이라면 너무 가슴 아픈 사실이네요. 개인주의라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뜻이지만 친구는 자기 자식의 동무의 추억이고 사랑인데. 와. 개인주의 하기 보다는 이기주의 같은 생각까지 들면서 좀 솔직히 믿을수가 없는 느낌. 한나 가족들 보면서 너무 정다운 사람이라서 의외의 이슈에 놀랐네요 ㅎㅎㅎ 사람 다양하고 생각은 다르지만. 경험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문화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듯..하지만 동양사람들은 특히 이해하기힘들거같아요 ㅎㅎㅎㅎㅎ 지금 이 이슈로 시끌벅적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뉴스 보셨군요~~ 사람 사는데엔 다 케바케가 있는거 같아요
윌리엄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일이라고 경험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사실 이해하기 힘든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해요
뭐 사람 마다 다르겠죠~어디든 이해 안가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내가 대대로 네덜란드인인 백인에게 물어봤던 질문임. 당연했다 들었음. 그말 들은 한국사람들 와~~했다. 그때 충격이란..
뉴스 보다 깜짝 놀랐네요... ㅎ 아는 얼굴이 TV에 나오다니...... 채널 재미있게 힐링하며 잘 보고있어요 ㅎㅎ
ㅋㅋㅋㅋ 나도 그 게시물 보고 언니 생각났는데 물어보는거 뭔가 실례일거 같아서 말 안했거든ㅋㅋㅋ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다니 가려운 데 긁어주는 느낌!!!
어떤스웨덴분은 저녁포함 친구집에 자게되면 저녁비로 현금을드려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분은 그런 경험을 했나봐요 저희 남편은 그런적은 없대요~
뉴스보다가 너무 반가웠어요~^^ 바빠서 영상을 못 봤는데 이제야 보네요 늘 응원합니다💕💕
반가워 해주셔서 넘넘 감사해용 ㅎㅎㅎ
ㅎㅎ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이 주제 다 떠나서 스웨덴 사람들이
개인주의나 사생활보호 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전제로
이해하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지요 .
하여간 스웨덴 이미지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네요 .
얼마전 스웨덴게이트 뉴스에 보도되는거 봤는데 허니패밀리 나오는거 보고 반가웠어요 ㅋㅋㅋ 인터뷰 화면 딱 나오는데 익숙한 얼굴들이😯
반가워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뉴스봤어요~~ 반가워서 댓글 달러 왔네요^^
반갑습니다😊
확실한건 스웨덴이나 북유럽국가에서는 절대 남의 집에 놀러가거나 방문해서도 안된다는 사실이네. 밥뿐이겠냐? 물값도 내고 먹으라고 할껄?
일부 가정집 일화를 가지고 "스웨덴 사람들"이라는 키워드를 하루종일 에휴...
글도 레딧에 올라온 짧막한 글 하나 뿐이던데저도 전 기분이 좀 그랬어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일반화를 참 쉽게 하는듯 해요
이 영상이 유명해져서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어요 🙏🙏
맞아요 사실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는다는 루머가 외국에 많았잖아요
정말 다 개고기를 먹는것도 아니고 참 억울했는데 스웨덴도 이런 일이 생겨서 그게 참 외국인인 저 입장에서는
억울하겠다 싶으면서 웃기고 재밌기도 해요 ㅋㅋㅋ
서로가 베스트프렌드같아보여 너무 좋아요 남자들 맨날 핸폰만 보고 이야기해도 건성으로 듣고 들어도 대답도 안하거나 자기이야기는 하지도 않는사람이 엄청 많은데
맞아요 서로가 베스트프렌드라서 너무 좋아요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였어요. 다들 이해해 보려 해도 이해할 수 없었던 거죠.
하지만 보통의 일상적인 일은 아닌걸로 결론!! 땅땅이네요. ^^
요즘 핫이슈를 적절한 시기에 올려주셨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NO
뉴스에 출연하신것 봤어요 반갑더라고요ㅎㅎ
감사합니다~~~!
두분 JTBC에 영상 올라왔어요 ^^
어찌나 반가웠던지요~~~
반갑게 봐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여긴 캘리포니아 인대요 ㅎㅎ 아이들 친구들이 저희집애 있을때 식사시간이 돼어 아이들 밥을 먹일때 .남의 아이들 함부로 밥을 먹일수는 없는것은 여기도 같네요. 일단 .아이들 부모 한태 전화해서 양해를 먼저 구해서 허락을 받으면 괜찬지만 아이들 부모 동의없이 함부로 밥을 먹이면 큰일나네요 ... 한국 사람 정서로는 야박 하겠지만 .. 저도 양해를 구해야 한다는 것이 옭은것 같네요 😂 영상보면서 🎁 친구하고 갈깨요 시간나실때 저도 한번 방문해 주실거죠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넘넘 감사합니다~~~~ 종종 뵈어요~!
대부분의 나라에선 밥때가 되면 누구든지 밥은 먹어야 한다는 기본관념이 있어요.
설령 전쟁중 포로로 잡혔어도 밥은 줍니다. 식량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십시일반 하는게 대부분의 나라죠. 북유럽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보기는 하지만...이해는 안가는.....ㅎ
스웨덴 방송사 조사에서 18%는 아직도 그런데요.... 실제로는 그보다 더 많고 지금도 친구가 바베큐초대하면 고기를 초대받은 사람들이 자기 먹을거 사가야한다던데 뭐 없는 얘기라는 거에요... 성인들끼리의 초대도 그렇다는데... 집주인은 바베큐 그릴이랑 식기만 챙긴다더구만.... 그게 잘못된거라는걸 모르는게 이상한거지..
18퍼센트가 경험이 있다고 투표한거죠^^; 저흰 82퍼센트안에 들어가나 봅니다. 저희 주변 사람과 저희 이야기를 한거니 스웨덴을 대표하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누차 강조드렸는데 영상 제대로 안보셨나봐요.
자식 친구를 방안에 두고 가족끼리 밥먹는거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 성인들 끼리의 바베큐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그 둘이 결이 다른 이야기인것 같은데요?
바베큐 초대하는 사람 수가 적으면 (1:1 2:2) 초대하는데서 줄수도 있지만 사람 수가 많으면 각각 개인 고기를 챙겨오긴해요. 근데 그건 당연히 초대하면서 가져오라고 이야기해서 합의가 되어있는거고요. 집주인은 샐러드 감자튀김 그릇 소스 이런거 준비해 주고요.
근데 그게 잘못된거라는건 오롯이 님의 생각일것 같은데요? 집주인이 부른 사람이 많은 경우엔 집주인도 고기값 부담스러울테고 성인이니 자기가 먹을거 자기가 사간다는게 뭐가 잘못된건가요?
잘 봤어요 ㅋㅋㅋㅋ 너무 신기해서 웃으먼서 봤어요 일반적이지 않다는거 오케이 아무튼 엄청 웃었네요
한국인에게는 정 이라는 DNA가 있어서
내 아이의 친구는 내 아이나 마찬가지인데
한나아빠가 이해할수가 있을까요?
한나아빠도 이해한답니다 ㅎㅎ 남의 자식도 소중하대요
두분이서 얼굴을 맞대고 눈을 맞추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는게 참 보기 좋아요.
그리고 썸네일 재미있는데요~~한나아버님 표정연기👍👍
ㅋㅋㅋㅋ그쵸 표정연기 너무 웃겨가지곸ㅋㅋ
TV프로그램에서 스웨덴을 접하고, 지리적으로 호수와 숲이 많아서인지, 스웨덴인들은 피카를 즐기며 여유자적하는 느긋함이 무척 좋은 인상으로 남았었습니다.
그러다 한나가족의 채널을 보게 되었는데, 보면서 시간이 갈수록 가족간의 행복함과 정겨움이 진실로 아름다워 보였답니다 ;)
한나의 조부모님들을 보면서,
스웨덴에 그런 나쁜 경우가 있을꺼라고 아무도 믿지 않을겁니다~~^^
아예 없는일은 아니지만 또 아주 흔한일도 아닌것 같아요
우리나라 개고기 같은 이야기 아닐까 싶어요
더 놀랄 것도 없는 나이에 진심 충격받아서 검색을 했답니다. 진정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휴~~😂
ㅋㅋㅋㅋㅋ 뉴스에 나온 나의 최애 체널이라♥ 깜짝이야
놀라셨죠! 저희도 놀랐습니다...ㅋㅋㅋ
와우 대박! jtbc 뉴스에 나왔네요 ~
보셨나요~~ 헤헤 쑥쓰럽네요
오호 뉴스에도 나오셨네요!! 반가워서 달려옵니다 ㅎㅎㅎ
근데 진짜 스웨덴 게이트가 스웨덴에서도 난리는 난리인가 봅니다 ㅎㅎㅎ
맞아요 ㅎㅎ 근데 또 이제 슬슬 잊혀지는 주제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용
한국에서는 사바사가아니라.. 거의없는문화라 사람들이 신기해하는거같아요
저녁시간이 중요한 시간이라 안되는거면 점심은 주나요?????????🤣
그냥 개인주의라서 그런거 같은데!;;;;;;;;
뉴스보고 달려왔네요 ^^ 담엔 스웨덴의 좋은소식을 전하기 위해 방송 나오실거라 기대해 봅니다^^ 그냥각 나라마다 일부의 그런 사람은 있을수 있는 건데 논란이 넘 커졌...
ㅎㅎ 그래도 가족들 얼굴보니 괜히 반가웠어요 😊
맞아요 ㅎㅎ 사람마다 정말 다른건데 이게 큰 뉴스거리가 되다니 정말 신기해요
유툽 보면서 스웨덴 문화에 대해 관심이 생기네요
혹시 스웨덴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동화 중에 효도에 관한 전래동화도 있나요?
여러 문화랑 비교해서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거든요
우리나라엔 효녀 심청이 있는 것처럼 스뤠덴에서도 부모에 대한 자식의 헌신적 사랑에 대한 전래동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알고 계신 게 있다면 제목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너무 행복해 보여요
음 개인적으로 여기서 그런 이야기의 책을 본적은 아직 없는거 같아요
혹시라도 생각나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해요!
Sweden Gate 저도 남편이랑 재밌게 이야기했는데 남편은 절-대 그런건 본적도 경험한적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근데 인터넷에서는 이걸 경험한 사람이 자꾸 나오고 있으니…🥹😅 제가 경험한바로도 손님에겐 대부분 잘해주는게 스웨덴 문화던데 말이죠.:)
그쵸 스웨덴 사람들에서도 너무 갈리는 이야기라 진짜 신기해요 ㅋㅋㅋ 한번도 본적 없고 일반적인일 아니다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일 흔하다는 스웨덴 사람도 있고요
저도 오늘 유투브를 통해 스웨덴 게이트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ㅋㅋㅋ
이게 어디서 처음 나온 이야기 인가요??
한국의 방송에서 처음 나온 이야기 인가요? 아니면 해외에서 먼저 나온 이야기가 한국에 전해 진건가요? ㅎㅎ
싱가포르에서도 핫한 이야기에요? ㅋㅋ
@@telljskim 레딧에서 화제라는거 같았음
하~이댁에서도 그 얘기네---나이 70인 할미인데 중학교까진 시골에서 살 때 식문화가 그랬고 고등학교는 부산가서
살았는데 거의 그 때까지 그랬죠.이후에 살기 나아지면서 함께 얻어 먹고 그랬죠.다들 곰곰이 뒤돌아 보면 그런 추억 있을겁니다.세대차이.
미리 양해를 구하고 자식 친구의 밥을 주는 것은 전 괜찮은 문화같아요~ 알러지 문제도 있고. 개인주의다~ 이렇게 욕하기만할 건 아닌듯
수현아!!!!!!!!!!!!!!!!!!!!!!!!! 보람언니가 갑자기 너나온 티비 보여줘서 완전놀랐어!!!!!! 연락처 잃어버려서 찾다찾다 다행히 유투브 발견해서 댓글남겨!!!!!!!!!!잘지내고 있어서 나도 너무 행복해진다야~~~~~~~~~~~~~~~~ 보람언니는 지금 샌프란시스코 살구 나도 다음달에 캐나다로 유학간당ㅋㅋㅋㅋ아! 그리고 소정이도 호주워홀 신청한대ㅋㅋㅋㅋ우리는 한국에서 살 운명이아니었나봐ㅋㅋㅋ이거보면 꼭 연락줘ㅠㅠㅠㅠ
언니! 전에 인스타로 이어기한거 같은데 못찾겠더라구 인스타 안해???! 와 진짜 우리 다 한국 살 운명이 아니였나벼 ㅋㅋㅋㅋ 어케 다 이렇게 퍼졌나 신기하네
@@swedenhoneyfamily머머머머머머머머 잉스타 못찾겠어ㅠㅠㅠㅜㅜ 나인스타 없앴다가 캐나다 워홀갈때 다시만들고 폰 바꾸고 하면서 연락처를 잃어버렷어ㅠㅠㅠㅠㅠ인스타 아이디 뭔지혹시 알려줄수있어?!!!!!
@@ync8100 o_bee_honey 로 연락주~~
인류학적으로 그런 일은 불가능...동서양을 막론하고 전쟁이나 기근 등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함께 식사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극소수 이상한 사람들의 헛소리거나 헛소문일 것임....현혹되지 말 것....
Anthropologically, that's impossible...In both the East and the West, it is the most natural form of human beings to eat together, except in very special cases such as war or famine...It must be a nonsense or rumor of a very few strange people....don't be fooled....
👍 정답
헛소문 NO
ㅋㅋㅋㅋ 방금 jtbc 뉴스에서 허니패밀리 가족보고 깜짝 놀라서 다시 봤어요 수현님! 애슐리로만 듣다가 한국이름으로 보니 신기했어요😀
반가워서 댓글 남겨봅니다
보셨군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이 논란 덕에 티비에도 나오게 됐네요 ㅋㅋㅋ
저도 정말 그런가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웨덴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시 아니었군요ㅋ
여기도 사람 사는덴데 사람 마다 다른것 같아요~~ 다 그런것 아니라는걸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다행이네요 스웨덴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이코패스들이 많은 나라인줄 알았어요.
왜 화장실에 식탁이 있어요???
화장실이 아니고 저희 꿀공장 휴게실이에요~
JTBC 뉴스에서 인터뷰하시는거 잘 봤습니다~ ㅎ 유튜브 검색해보니 한국인 피해자(?)도 있네요 ㅋ;; 들어보니 진짜 황당... 그분은 심지어 한국에서 당하셨던데 ㅋㅋㅋㅋㅋ
세계 어딜가나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ㅠㅠ
스웨덴친구 집에 갈때는 똥쌀때도 친구집 변기에 싸면 안된다고 그래서 똥담을 비닐봉지랑 마실물 도시락 침구류 따로 들고가야 되는거 아닌가? ㅎㅎ
우리는 굶어도 손님은 준다.
우리가 이미 밥을 먹었어도 손님은 준다.
음식이 없으면 차라리 같이 굶는다.
음식이 부족하면 손님이 가고 먹는다.
진짜 사실이라는게 충격적이긴 하네요. 모든 스웨덴 사람이 다 그러는게 아니더라도 사실은 사실이었던거라니! 세상은 넓고 문화는 다양하다는걸 또 느낌.
한나네 가족을 통해 알게 된 스웨덴이라면 밥을 안줄리가 없어서 저 이야기를 들었을때부터 안믿었어요ㅋㅋㅋ 아주 없는 얘기는 아니지만 주제가 핫해지니 과장되거나 지어낸 말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인터넷이 발달할수록 정보문해력이 필요하구나를 깨달아요. 앞으로도 한나네 가족의 따뜻한 스웨덴 이야기 전해주세요🥰
감사해요~ 여기도 사람마다 다르고 정말 차이가 있는 문제인데 주변 사람들이나 저희가 겪은적 없다는 이유로 거짓말 한다는식으로 이야기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좀 상처에요 ㅠ
뉴스로 잘 봤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이 이슈를 봤을때 진심으로 믿었어요. 아 북유럽의 문화군ㅎㅎㅎ
왜 화장실에서 커피마셔요?
As someone living in the US, we have never heard such a thing, and there are specific communities in the US (such as Minnesota) that has large Swedish/Scandi-heritage populations. Now, I know these are more Americanized groups after 4-6 generations, but what we know of them is that they are quite community-oriented, so the rumor would sound "illogical" in any case. =)
빨리 집에 가라는 소리를 눈치없이 못알아듣고 눌러앉아 있으니 집주인도 짜증나지ㅋㅋㅋ
한국은 먹기위해서 산다는....어이쩔 우리네 인사말에 밥먹었어? 는 무슨 의미일까요?
그랬군요... 스웨덴 사람들도 억울해하는 부분이었군요....
그냥 문화 차이인 거지 이게 논쟁거리가 되는 게 재밌네요 ᄏᄏ 한국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가난한 집 친구, 공부 못하는 친구, 이혼가정 친구, 장애를 가진 친구랑 어울리지 못하게 차별을 가르치는 걸 알면 전 세계적으로 손가락질 받을 거예요; 우리나라에 비하면 스웨덴은 귀엽구먼요^^
안주는 집이 있다는게 충격...
음식을 가지고 댜니는 것은 위험한 일이죠. 부패할 위험이 있어요.
사실 요즘 핫이슈로 뜨고 있어요
한국인의 정서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큰 충격이죠!!!?
맞아요! 저도 듣고 정말 충격이였으니까요 ㅋㅋㅋ
Jtbc뉴스보고 반가워서 댓달러왔어용
반가와용~~~
똥싼걸 들고가야 한다는건 다른 나라면 장난일거라고 생각할텐데 스웨덴 이라고 생각하니 장난이 아닐거 같네 ㅋㅋㅋ
오래전 스웨덴 가본적 있지요 한가하더군요
인심이 좋은 나라와 안 좋은 나라는 확실히 구분됨. 그런 가운데, 개인적 특성이 좀 다른 거지..
한국에서도 7 80년대엔 식사시간쯤엔 남의 집에 있으면 안된다는게 부모님 가르침이엇음.민폐라는거지.밥은 집에와서 먹어라엿음. 90년대 가서야 한국도 풍족해진거지.
스웨덴 유명인들은 당연한 문화라고 하는데...
여기도 사람 사는덴데 집집마다 다릅니다~
아마도 사춘기남자애들이 일년 열두달 내내 놀러와서 엄마가 어느날 폭팔해서 안줬을수도ㅎㅎ 애들이 편한집만 맨날 놀러오드라구요
그러게요 그랬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
배고파요 밥 주세요 :(
이렇게 귀엽게 말씀하시면 드려야쥬 ㅋㅋㅋ
@@swedenhoneyfamily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배부르네요 . 전 올라서 혼자 게임하고 있겠습니다 :)
어린아이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치사하고 야박하고 인간미 없게 아이를 굶겨. 역하다. 못되 쳐먹었다.
그건 개인주의가 아니라 인간미 없고
못되 쳐먹은 것임
저흰 안굶기니까 걱정마세요~^^;
미리 약속되지 않은 친구의 방문에도 식사를 대접하느냐
집집 마다 다르지만 저희 남편의 경험으로는 어릴때 친구집에서 밥시간이 되면 밥은 주셨다는게 경험이에요
인터넷에 떠도는 가짜뉴스나 엉터리정보는 그대로 믿기 힘들죠
이주제 한국에서도 조금씩 이슈화되었네 ㅋㅋㅋ 스브스에서도만들고 ㅋㅋㅋ
여행유튭보니깐 다른나라들은 초대가 아닌 급으로 자기집에데려와서 전통음식이라며 주고 잘때없음자고 가라고 하는 컨텐츠를 많이봤음 확실히 북유럽쪽은 그러한 컨텐츠는 못본거같음 그냥 관광지소개 레스토랑에서 음식 소개 물가 이정도다 이런거 소개하는정도...ㅋㅋㅋ 다르다니깐 뭐 그러려니해야지뭐...ㅋㅋ
맞아요~ 그런건 여기 문화는 아닌것 같아요
한국도 급으로 남 데려와서 재워주고 먹여주고 하는 경우가 있나요?
전 부산 사람이라 그런지 그런거 못본거 같은데 시골은 또 다를려나요?
@@swedenhoneyfamily 급재워주는건 내국인은 안재워줄것같음 외국사람이 어려움겪고있다면 한국사람들은 자기집데려가 재울꺼같음..시골은 사람보는게 반가워서 더잘해주실듯...
아아 어려운 경우 이야기 하시니 이번에 좀 감동 받은건데 우크라이나 전쟁때문에 난민들이 스웨덴 들어왔잖아요. 스웨덴 사람들이 인터넷에 자기네 집에서 난민들 지내도 된다고 가족 구성원이랑 집 설명을 하더라고요 그때 등록한 사람이 엄청 많아서 크게 감동했어요. 전 물건 사서 보냈지만 우리집에서 먹이고 재우라고 하면 자신 없어서 등록 안했거든요
@@swedenhoneyfamily좋좋은일하셨네요.. 집에서 같이지낸다는게 쉬운일이아니죠. 우크 한국과 가까웠고 교류도 많았다면 한국사람들 오지랖문화 발동했을듯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