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영상에는 '바이오 하자드 RE:4'의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물론 과거 작의 리메이크이므로 스토리는 비슷하지만 그래도 플레이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덧글에 스포일러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2. 짱천재재령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3.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제가 본 RE4 리뷰 중에서 제일 설명이 잘 된 영상 같습니다. 저는 바하4 원작이 나온지 거의 한 10년 이상 지나서 스팀판으로 했기 때문에 발매 당시 사람들이 느꼈다는 그래픽과 숄더뷰의 충격 같은건 느껴보지 못했지만, 조작감에 적응하고 나자 너무너무 재밌어서 바로 2회차 3회차를 돌렸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 리메이크도 바로 예구했는데요. 정말이지 좋은 의미로 원작을 해본 사람들의 뒤통수를 끊임없이 치더라고요. 제일 감탄했던 것은, 원작의 맵 구조나 적들의 배치 등이 워낙 탁월했기 때문에 제작진들도 분명 원작의 구조를 그대로 따오고 싶은 욕망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원작이랑 맵 구조가 똑같은 구간이 거의 없다시피했다는 겁니다. 그나마 극초반 마을이 제일 비슷하긴 했는데 여기도 영상에서 언급하신 대로 원작에서 쓸 수 있었던 꼼수들을 모조리 원천봉쇄하는 식으로 맵을 세밀하게 조정해놨고, 이마저도 나중에 전개상 다시 돌아와야 할 때 가보면 탑이 무너지면서 구조가 바뀌고 지하로를 통한 숏컷이 개방되는 등 구조에 변화를 주도록 설계해 놨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웠던 건 거대 도롱뇽 보스전 이후 호수를 통해 맵 곳곳을 탐험할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탐험하면서 보물을 모으다 보니 이거 장르가 바뀌었나? 싶을 정도로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반대로 말하면 현재 캡콤의 개발자들이 과거 명작의 명성에 기대지 않고도 훌륭한 맵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말인데, RE4 이후 발매될 캡콤 게임들의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들더라고요. 그리고 원작의 경우 액션의 완성도는 훌륭했지만 사실 퍼즐은 일부 몇 개를 제외하면 대부분 길 따라 가다 보면 열쇠가 있거나 레버가 있고, 그걸 활용하면 문을 열 수 있고 뭐 이런 것들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7, 8편과 RE2 등을 만들면서 퍼즐을 재밌게 짜는 노하우를 제대로 익힌 건지 퍼즐을 좋은 의미로 복잡하게 바꿔놓은 구간이 많아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바꿔놓은 퍼즐 중에 제일 놀랐던 게 벽화에다가 칼 끼워넣는 그 퍼즐이었어요. 원작은 그냥 색깔 맞추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서 칼의 변화를 유추하여 끼우도록 해놨던데, 난이도는 쉽지만 그걸 생각해내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어요. 개인적으로는 퍼즐과 전투를 병행하는 일자진행형 액션 어드벤처라는 장르 내에서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언차티드 2나 라스트 오브 어스, 툼 레이더 등의 작품들과 거의 비슷한, 어쩌면 더 뛰어난 작품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캡콤의 게임 만드는 실력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회차를 다시 하면서 이번엔 탑에 올라갔는데 무너지더군요. 목장 뺑뺑이, 처마에서 버티기도 막힌 걸 보면 꼼수플레이를 하려는 원작 팬들을 위한 시스템 같은데 개중에는 플레이어에 대한 조롱이란 비판도 있지만 전 오히려 맘에 듭니다. 리메이크에서 오리지널의 클라우저 나이프만으로 이기기가 재현되면 더 어색할테니까요. 퍼즐은 단순한 걸 돌려쓰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걸 조금 쓰는 형식으로 바뀌는 등 단순한 복제가 아니라 원작을 철저히 존중하되 요즘 감각에 맞춰 어레인지 한 게 훌륭하다 봅니다.
바하4가 얼마나 명작이냐면 거진 20년가까이 지난 세월에 리메이크를 했는데도 원작이 절대 꿀리지않았음;; 그리고 오히려 원작 바하4에 대한 향수 감성이 생기더만 원작 4를 다시 해보고 싶은 ? 바하4 리메이크 엔딩을 보면서 원작 4가 그리워지더라;; 물론 리메이크 4가 엄청난 명작임에도 불구하고
RE2는 잘만들었지만 2만의 아이덴티티인 '재핑 시스템'을 그냥 깡그리 날려버리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음. 이걸 제대로 리메이크 했으면 다회차 게임의 새로운 레벨디자인을 재시해줄 수 있었는데.. 하지만 이번 4는 진짜 대단한 리메이크. 개인적으로 전투시 앉아 회피와 패링은 신의 한 수 같음
저도 이번 바이오 하자드 re4를 즐겁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리메이크 부분은 레온과 크라우저의 `하비에` 사건 언급이었어요 바하4(2005)와 2편과 4편사이의 레온의 이야기를 다룬 바이오하자드 dc(2009) 의 스페셜 스테이지 까지 클리어해야 내용을 확인 할수있는 크라우저의 내면의 이야기 등을 한번에 몰아서 알려주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제 인생게임은 여러개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이오 하자드4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죠 하나의 리메이크는 올해 나오고 하나의 후속작도 올해 나옵니다! 너무 설레고 기다리는 시간이였고 그 첫번째 작품을 매우 훌륭하게 절 만족시켰습니다! 사실 원작을 너무 좋아해서 바이오 하자드 RE 4가 분명히 실망할 가능성도 염두해뒀었습니다만, 이건 정말 원작을 잘알고 현대 트렌드도 잘알고 정말 게임 분석이 잘된 리메이크 라고 생각됩니다. 게임의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대한 배제 하고 게임을 빠질 수 있는 요소를 강조 해놓고 드라마성 압박감 너무 표현을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이야기하셨던 것처럼 원작 4에서는 마지막 애슐리랑 나누는 대화에 그냥 이제 집으로 보내주면 되지 이제 끝났다. 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을 저도 받고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현재 리메이크 붐을 불러 일으킨 게임이 저는 개인적으로 바이오 하자드 RE2로 표현하고 싶었는데요. 그거의 정점이 이번 RE4가 아닌가 싶습니다. RE2도 리메이크는 이렇게 만드는 거다를 보여주고 다른 회사들이 리메이크작을 다수 내놓자... 그게 아니고 이렇게 만드는 거라고 하고 RE4를 보여준거 같아요. 저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세퍼레이트 웨이즈가 DLC로 나와도 바로 사서 플레이 할 것 같네요 ㅎ 2회차 즐기러 갑니다!
4리메이크 나온다길래 2리메이크 할인할때 사봤는데 겁쟁이라서 하기 힘들더라구요... 갑뚝튀 언제나올까 불안해서 가슴 조여지는 느낌이 너무 답답해서 못하겠어요... 4도 그럴것같아서 못하겠죠... 어떻게든 스토리나 퍼즐요소라도 즐기려고 낮은 난이도에 총알무한 치트하고 해도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구요 ㅜㅠ
원작을 다시 할때마다 불편했던 무빙샷 미지원이 해결된것만으로도 속시원한 리메이크였습니다ㅎ 개인적으로 리부트의 모범사례가 2013년 툼레이더라면 리메이크의 모범사례로는 이 작품을 꼽겠네요. 간간이 삭제된 부분은 현실적인 방향에 좀 방해되는 요소로 보일 수 있어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U-3 스테이지 삭제와 에이다 미션이 일단 빠진채 나온건 아쉬웠습니다. 간만에 몰입해서 즐긴 작품인데 한편으로는 18년전 원작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새삼 또 느끼게 해주네요.
지갑 사정으로 포기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지름신이 오시려 합니다....만 그래도 참아야죠 ㅜㅜ 빠른 시일 안에 꼭 해볼 수 있기를! 최근 화이트데이 리메이크 판을 하다가 하도 답답해서 지워버렸습니다. 20년 가까이 오래된 원작에서 발전한 점은 하나도 없이 불편함과 목표조차도 알려주지 않는 무성의한 연출을 견딜 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바하4는 원작도 쌈마이 하다 뿐 충실한 구성이었는데 그걸 더 발전시켰다니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나저나 캡콤의 부활은 당연히 기쁘면서도 참 의외라는 느낌입니다. 이나후네 케이지가 독립했다가 대차게 말아 먹고, 역대급 액션 게임으로 기대 받았던 아수라의 분노가 QTE가 가미된 애니메이션 시리즈였다거나, 회장이 회사돈으로 와인 사업을 하고 있다거나 하던 때를 생각하면 참 믿기지가 않네요. 부자는 망해도 삼년은 간다고, 그래도 캡콤에 인재가 많이 남아 있었나 봅니다.
18시간정도 걸려서 엔딩봤습니다. 중간중간 ”어?! 이게 지금 나와??“ ”이걸 이렇게 해놨네“라는 말을 입에 달고 플레이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원작팬들과 그렇지 않은 유저들을 동일선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만들었다는게 꽤나 안상적이었던 작품입니다. 전작 RE3처럼 볼륨면에서의 문제도 없고 긴 분량을 한시도 지루하지 않게 구성한건 정말 놀라웠습니다. 엔딩보자마자 ”2회차 빨리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게 한 작품은 정말 오랜만인것같습니다.
저는 바이오하자드의 오리지날 적인 측면을 좋아했기 때문에 처음 4가 나왔을 때 그렇게 반기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온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거니와 기존 시리즈의 고정 카메라 같은 특징들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이 변화는 분명 필요한 것이었고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기존 시리즈 보다 훨씬 늘어난 클리어 타임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시스템들은 매우 잘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 당시 게임기가 친구의 것이기도 했고 게임기가 TV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저에게 플레이 할 시간은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제 기억상으로 호수에서 물고기와 사투 벌이는 부분까지 플레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re2 3에 이어 4가 나오게 되었군요. 저 역시도 바로 구매했습니다. 2.3에서 보여준 행보로 충분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또한 클리어하지 못한 유일한 바하 시리즈이기도 했고. 아무튼 정말 잘만들었다고 칭찬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이런 성공한 리메이크가 많을 수록 나가버린 이나후네만 비참함 ㅋㅋㅋ 그사람도 나름 생각하고 나갔겠지만 결과물들은 소새크 말고는 .... 그리고 현실성을 살린것도 있지만 개연성을 많이 살렸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토리 전개나 설정등의 맞물림이 물 흘러가듯한 개연성을 잘 살린 느낌
예약구매뜨자 즉시 구매한 게임입니다. 발매당일이 금요일이라 주말을 몰아 클리어했네요. 예전에 PS2 출시하자 구매하고 미친듯히 했는데 이렇게 멋지게 리메이크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동안 최신게임이 뭔가 나사빠진 듯 했는데 데드스페이스와 함께 이렇게 즐겁게 만들 줄은 몰랐네요. 정말 강추하고픈 게임입니다. 에임이 안좋으신 분들은 꼭 조준보정을 키고 하시기 바랍니다. 패드로하니 적들의 반응속도가 무척빨라져 에임잡기 힘드네요.
원작존중과 바하7과 8에서 이어온 리얼리즘 호러의 느낌을 살리면서 익숙함속에 새로움을 창조해야하는 독이 든 성배와 가까울정도로 어려운 작업이죠. 바하4 리메이크에서 가장 좋았던시스템은 플레이어에게 계속 움직임을 강요하는 맵디자인과 몹의 배치였습니다. 바하원작도원작이지만 바하시리즈전체와 TPS장르는 안전구역에서 등지고 일자구역에서 오는 적들을 처리하는게 대부분이라 공포감이나 액션감이 떨어지거든요. 그런데 이번 리메이크는 개활지나 몹들의 원거리 행동패턴을 강화시켜서 계속 움직이면서 플레이하는 걸 유도해줬습니다. 그러니 저절로 몹의 움직임에 집중할수밖에 없고 이동하는과정에서 몹과의 근접전을 유도하는것도좋았습니다. 나이프도 정말 중요한 한수라고 생각하는데 이 패링시스템덕분에 위의 이동의 강제로 발생하는 원거리전을 대응할 수있게되며 근접전에서 최소한의 손해로 포위망을 뚫고 나가게 해주었지만 그걸 나이프내구도로 제한해서 남발하는것도 은근히 거슬리게 해줬죠. 원작이 TPS라는 개념을정립했다면 리메이크는 TPS의 고질적인 문제를 정리하기위한 노력으로 어찌보면 사소한 시스템의 추가들이지만 플레이경험을 크게 바꿔주었죠. 트렌디함을 챙기면서도 액션을 중시한 원작을 잘챙긴 멋진작품입니다
이번 바이오하자드RE:4는 "좋은 리메이크 작품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예시를 보여주는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리지널 작품의 한계들(애슐리의 AI한계로 답답함&팀플불가, 시나리오의 부족함 , QTE같은 플레이의 불편함 등)은 개선하고, 오리지널 작품의 좋은 부분(학습을 통한 플레이, 익숙한 부분을 바꿔서 낯설게하여 긴장을 유도)은 계승한 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옛 플레이어 분들도 지루하지 않고, 신규 플레이어분도 어려움이 진입이 가능하게하여 게임의 기능측면과 사업측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느낌입니다. 요즘 리메이크가 증가하니 안 좋은 사례들도 증가해서 리메이크는 개인적으로 리메이크면 걱정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판매부수가 많은 만화를 애니화/영화화해서 성공을 보장하려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리메이크 작품이 많이 나오면 리메이크도 좋은 분야로 평가되리라 기대해봅니다.
개발진의 역량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한계를 극복하고 장점을 계승한다고 해도 까딱 잘못하면 원작보다는 못하다는 평을 듣는게 일반적인데 이 정도의 결과물이라니... 정말 예구를 후회하지 않는 작품입니다. 다른 회사들도 캡콤을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갈 것 없이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을 구매했다가 바로 환불했습니다.
에이다는 이미 리메이크2부터 캐릭터가 공적으로는 적인데 사적으로는 적이고 싶지 않은 느낌으로 만들어서 특유의 캐릭터성이 죽은 기분은 들죠. 뭐... 이번 리메이크의 레온이 시니컬해져서 차라리 저런 누님같은 캐릭터가 나을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7때 느낌으로 호러의 비중을 놓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애슐리는 캐릭터성이 너무 역변해서 이후 시리즈에서 나올 일이 전혀 없다는게 아쉽더라고요.
매체중에서 영화와 게임에서 리메이크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리메이크는 원작에 기본줄기는 그대로 유지하되 그것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의 구성은 시대와 사람에 맞게 재해석과 새로운 접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바하RE4를 하면서 생각난게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인데 이 작품은 약간의 변경을 준 형식이지만 원작이 워낙 좋아서 기존 유저는 과거의 느낌을 신규 유저는 처음 접하는 재미를 느낍니다. 이런 리메이크는 기존 유저가 과거의 느낌을 그대로 느낀다면 오히려 이런 리메이크는 작품에 완성도를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기존 작품에 재해석을 느낄수 없다는 측면애선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캡콤이 바하 리메이크를 뒤에 RE를 붙여서 2를 만들었을때 그냥 리메이크라 RE 그리고 영문명에 단축명으로 한걸로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기존에 작품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을 하겠다는 의도로 기존에 세계관과 줄기는 같지만 이야기의 구성은 틀리게 한다는 의미로 RE라고 따로 붙였다고 느껴지더군요. 이후 5.6의 RE가 나온다면 현재 나온 7.8편과는 연관점이 다르게 진행되는 이야기의 구성을 넣으면서 원작 6편에서 엔딩에서 보여주고 사실상 폐기된 시나리오로 넘어갈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오리지널과 RE 시리즈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건 확실하게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후 나오는 바하 넷플릭스 작품에서 캡콤은 노골적으로 질에 모델을 오리저널이 아닌 RE 시리즈에 질로 정한걸 보면 RE 시리즈에 장기적인 계획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번에도 에슐리의 갑옷은 나온다더군요. ㅋ 바빠서 아직 플레이는 못했는데 즐겨보는 유튜버의 플레이 영상을 보니 보통은 9시간 정도 걸렸고 스피드런 영상은 2시간 40분정도 걸리더군요. 영상보면서 저도 스토리가 원작과 약간 다른 부분과 에슐리의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이대로 5도 리메이크 한다면 쉐바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 되네요.
캡콤이 re2 로 제대로 만들면 유저들이 제대로 보상을 해 준다는 것을 깨달았고, re3 로 인한 실수로 인해서 각성해서 진정한 물건을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빌리지라는 작품도 만들어냈죠. 진짜 캡콤도 한동안 스파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철권에 털리고 정신 못 차리다가 이젠 제대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언제가 되어야 저의 슈로대는 자리를 찾아갈 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전 그래도 할인하면 살겁니다. 아직까지 봉지 안 깐 게임이 너무 많습니다. 일단 야숨부터 까야 하는데 로맨싱 사가2 시작해서 힘들 듯 싶습니다.
님 라스트 오브 어스1 발매일은 2013년도이고 바이오하자드4 오리지널은 2005년 1.11 입니다. 님 무슨 착각하는거 아님? 오히려 바이오하자드4 의 액션 시스템은 그 뒤에 게임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줄정도로 대단했음. 라스트 오브 어스의 솔더뷰 전투는 바이오하자드4를 많이 따라했다고 해도 될정도임. 겜알못도 정도가 있지 진짜 심각하군요.
정확히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먼저 라스트 오브 어스에 영향을 줬습니다. 바하는 90년대부터 시작된 시리즈고, 이번 리메이크의 원작 4편은 2005년에 발매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리메이크의 UI를 보면 라오어 느낌이 좀 나긴 하던데,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거 아닌가 합니다.
바하4 이후로 tps 슈팅 액션 장르의 붐이 시작되었죠. 언차티드 데드스페이스 기어스오브워 라스트오브어스 모두 바하4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게임들입니다. 바하4 리메이크에서 애슐리가 동료로 설정이 바뀐게 라오어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겠죠. 그외에 암살액션과 분위기는 미카미의 이블위딘, 패링 등의 공방시스템은 세키로에서 영향을 받은걸로 보입니다 ^^
1. 이번 영상에는 '바이오 하자드 RE:4'의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물론 과거 작의 리메이크이므로 스토리는 비슷하지만 그래도 플레이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덧글에 스포일러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2. 짱천재재령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3.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명작인 원작에 대한 애정과 존중이 묻어나오면서도 리메이크로써의 Re4가 왜 명작으로 부활했는지 깔끔하면서도 차분한 설명에 엄지척 드립니다. 원작과 리메이크 모두 제인생의 남을 명작으로 오래 기억될거 같네요 게임 만들줄 아는 회사 캡콤에 찬사를!
어쩜 리뷰 영상인데, 제가 느꼈던 부분들이 전부 나오게 되네요!
진짜 지형이 바껴서 "이게 아니었나?!"하고 2,3번은 도르마무했었습니다.
이런 배신과 배반이 다른 리메이크작에서도 많아졌으면 합니다
농성전하려고 구석으로 갔더니 길이 하나 더 나있더군요. 좋은 배신이었습니다.
캡콤이 이 거대한 시리즈를 리메이크하면서 그때는 못한걸 수정해서 기분이좋습니다.
제가 본 RE4 리뷰 중에서 제일 설명이 잘 된 영상 같습니다. 저는 바하4 원작이 나온지 거의 한 10년 이상 지나서 스팀판으로 했기 때문에 발매 당시 사람들이 느꼈다는 그래픽과 숄더뷰의 충격 같은건 느껴보지 못했지만, 조작감에 적응하고 나자 너무너무 재밌어서 바로 2회차 3회차를 돌렸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 리메이크도 바로 예구했는데요. 정말이지 좋은 의미로 원작을 해본 사람들의 뒤통수를 끊임없이 치더라고요.
제일 감탄했던 것은, 원작의 맵 구조나 적들의 배치 등이 워낙 탁월했기 때문에 제작진들도 분명 원작의 구조를 그대로 따오고 싶은 욕망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원작이랑 맵 구조가 똑같은 구간이 거의 없다시피했다는 겁니다. 그나마 극초반 마을이 제일 비슷하긴 했는데 여기도 영상에서 언급하신 대로 원작에서 쓸 수 있었던 꼼수들을 모조리 원천봉쇄하는 식으로 맵을 세밀하게 조정해놨고, 이마저도 나중에 전개상 다시 돌아와야 할 때 가보면 탑이 무너지면서 구조가 바뀌고 지하로를 통한 숏컷이 개방되는 등 구조에 변화를 주도록 설계해 놨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웠던 건 거대 도롱뇽 보스전 이후 호수를 통해 맵 곳곳을 탐험할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탐험하면서 보물을 모으다 보니 이거 장르가 바뀌었나? 싶을 정도로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반대로 말하면 현재 캡콤의 개발자들이 과거 명작의 명성에 기대지 않고도 훌륭한 맵 디자인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말인데, RE4 이후 발매될 캡콤 게임들의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들더라고요.
그리고 원작의 경우 액션의 완성도는 훌륭했지만 사실 퍼즐은 일부 몇 개를 제외하면 대부분 길 따라 가다 보면 열쇠가 있거나 레버가 있고, 그걸 활용하면 문을 열 수 있고 뭐 이런 것들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7, 8편과 RE2 등을 만들면서 퍼즐을 재밌게 짜는 노하우를 제대로 익힌 건지 퍼즐을 좋은 의미로 복잡하게 바꿔놓은 구간이 많아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바꿔놓은 퍼즐 중에 제일 놀랐던 게 벽화에다가 칼 끼워넣는 그 퍼즐이었어요. 원작은 그냥 색깔 맞추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서 칼의 변화를 유추하여 끼우도록 해놨던데, 난이도는 쉽지만 그걸 생각해내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어요.
개인적으로는 퍼즐과 전투를 병행하는 일자진행형 액션 어드벤처라는 장르 내에서 걸작이라고 평가받는 언차티드 2나 라스트 오브 어스, 툼 레이더 등의 작품들과 거의 비슷한, 어쩌면 더 뛰어난 작품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캡콤의 게임 만드는 실력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회차를 다시 하면서 이번엔 탑에 올라갔는데 무너지더군요. 목장 뺑뺑이, 처마에서 버티기도 막힌 걸 보면 꼼수플레이를 하려는 원작 팬들을 위한 시스템 같은데 개중에는 플레이어에 대한 조롱이란 비판도 있지만 전 오히려 맘에 듭니다. 리메이크에서 오리지널의 클라우저 나이프만으로 이기기가 재현되면 더 어색할테니까요.
퍼즐은 단순한 걸 돌려쓰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걸 조금 쓰는 형식으로 바뀌는 등 단순한 복제가 아니라 원작을 철저히 존중하되 요즘 감각에 맞춰 어레인지 한 게 훌륭하다 봅니다.
이번에 RE4는 진짜 역대급 리메이크인거 같아요 그 명작이었던 RE2가 오징어로 보일정도로 진짜 미쳤음 거기다가 최근 들어서 서구 게임계에서 만연한 pc요소도 없어서 정신적인 피로도 없이 정말 오랜만에 게임에만 온전히 집중해서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현생에 치어 게임을 직접 하기보다 게임을 하는 영상을 주로 보지만 학창시절때 했었던 작품들이 리메이크 잘뽑히는거 보면 내심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
사실 저도 현생 + 유튜브에 치여 게임을 하는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저도 대부분은 플레이 영상을 보고 있어요.
바하4가 얼마나 명작이냐면 거진 20년가까이 지난 세월에 리메이크를 했는데도 원작이 절대 꿀리지않았음;;
그리고 오히려 원작 바하4에 대한 향수 감성이 생기더만 원작 4를 다시 해보고 싶은 ?
바하4 리메이크 엔딩을 보면서 원작 4가 그리워지더라;; 물론 리메이크 4가 엄청난 명작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계속 플레이중인데 RE:2 리메이크보다 더 잼있어서 놀랐어요. 2탄 리메이크도 3회차 할정도로 잼있었지만 이번 RE:4 리메이크는 정말 너무너무 기분좋게 몰입하면서 플레이합니다
RE2는 잘만들었지만 2만의 아이덴티티인 '재핑 시스템'을 그냥 깡그리 날려버리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음. 이걸 제대로 리메이크 했으면 다회차 게임의 새로운 레벨디자인을 재시해줄 수 있었는데.. 하지만 이번 4는 진짜 대단한 리메이크. 개인적으로 전투시 앉아 회피와 패링은 신의 한 수 같음
갠적으로 재핑도 재핑이지만 a루트와 b루트가 어색한것과 레온과 셰리의 만남이 없는게 좀 아쉬워요(막판에 만나는거 말고). 기억엔 여러번 만나기도 하고 그 장소도 여러군데 엿던거 같은데 말이죠
저도 이번 바이오 하자드 re4를 즐겁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리메이크 부분은 레온과 크라우저의 `하비에` 사건 언급이었어요 바하4(2005)와 2편과 4편사이의 레온의 이야기를 다룬 바이오하자드 dc(2009) 의 스페셜 스테이지 까지 클리어해야 내용을 확인 할수있는 크라우저의 내면의 이야기 등을 한번에 몰아서 알려주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바이오 하자드의 세계관을 포용함과 동시에 이야기의 허술함을 채워주는 변화였죠.
캡콤은 각 캐릭터들을 존중해줘서 참 좋아요. 캐릭터에 대해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잘 알고 설령 퇴장한다해도 최대한의 예의를 담아 보내주죠. 그 대상이 조연이더라도요 (피어스, 루이스 등)
닐 드럭만 개객끼야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리메이크로 건드리기 어려운게 4라 생각하는데 ㅋㅋㅋ 그해 고티작인데다 너무 대단했던 게임이고 혁신적인 게임이었다보니 리메이크 제작진들이 엄청 고생했을거 같네요.
조금만 잘못 건드리면 비난받을 콘텐츠인데 이렇게 잘 뽑을 줄은 몰랐습니다. RE2 팀이 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디렉터 인터뷰에서 바하4 리메이크에 참여하게 되자 하기 싫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잘나와도 칭찬받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고 부담을 이겨내고 명작으로 부활시킨 제작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지식공장장 Re2팀이 메인으로 그리고 Re3팀도 참여해서 캡콤으러써는 총력전이었다고 하네요 리메이크 소식을 들었을때 부담감에 하기 싫었다는 디렉터의 후일담이..
@@nero9361 하기 싫다는게 이해가 가네요.
@@nero9361 정말 하기 싫었겠죠. 잘해야 본전... 조금만 잘못하면 ...
RE:3로 구긴 체면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네요. 파판7도 그렇고 리메이크가 원작을 좋은 의미로 통수를 치는게 종종 보이는데, 좋은 현상 같습니다.
RE:3 는 원작부터가 말이 많았기 때문에... 물론 거기서 좀 많이 띁어고쳤다면 좋았겠지만 그러면 아예 게임을 하나 창작하는거기 때문에 그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구독박았습니다. 정말 수준높은 리뷰였어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보다가 중간에 멈췄습니다. 요거 요거 플레이하고 봐야겠는데요. ㅎㅎㅎ
6:40 라오어 파트1처럼 애슐리도 칼이나 총을 쓸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했으면 했는데
우주명작인 원작을 능가할 수 있을까? 했는데 데모 하자마자 생각이 바뀜
둠 이터널 이후 가장 만족한 게임입니다. RE2가 좋은 리메이크의 표본이라면 RE4는 개쩌는 리메이크는 이런거다 하는 느낌
캡콤이 바이오하자드7부터 폼이 너무 좋아졌어요
7은... 심장에 무리가 가서 클리어는 못했지만 정말 훌륭한 작품입니다. 그러고보니 그때부터네요. 캡콤이 부활한게.
게임은 못해보고 영상만 보는 입장인데도 리멬판이 원작보다도 진짜 진중해지고 차분해진 톤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요즘 같은 시대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 같습니다.
요즘 감성에 맞춰 리메이크 한 점을 높게 삽니다.
진중해졌지만 뛰어내리기 담장넘기 창문깨고 넘기, 탄창 정비하면서 움직이기, 무빙샷하기, 목따기, 패링하기 등등 나름 호쾌해진 면도 있어요.
진짜 데슾리멕에 이어서 바하4리멕도 의외의 대성공을 거두는군요
뎀프시롤 프로토콜 너는 대체
뎀프시롤 ㅋㅋㅋ
제 인생게임은 여러개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이오 하자드4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죠
하나의 리메이크는 올해 나오고 하나의 후속작도 올해 나옵니다! 너무 설레고 기다리는 시간이였고
그 첫번째 작품을 매우 훌륭하게 절 만족시켰습니다!
사실 원작을 너무 좋아해서 바이오 하자드 RE 4가 분명히 실망할 가능성도 염두해뒀었습니다만,
이건 정말 원작을 잘알고 현대 트렌드도 잘알고 정말 게임 분석이 잘된 리메이크 라고 생각됩니다.
게임의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대한 배제 하고 게임을 빠질 수 있는 요소를 강조 해놓고
드라마성 압박감 너무 표현을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이야기하셨던 것처럼 원작 4에서는 마지막 애슐리랑 나누는 대화에 그냥 이제 집으로 보내주면 되지
이제 끝났다. 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을
저도 받고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현재 리메이크 붐을 불러 일으킨 게임이 저는 개인적으로 바이오 하자드 RE2로 표현하고 싶었는데요.
그거의 정점이 이번 RE4가 아닌가 싶습니다. RE2도 리메이크는 이렇게 만드는 거다를 보여주고
다른 회사들이 리메이크작을 다수 내놓자... 그게 아니고 이렇게 만드는 거라고 하고 RE4를 보여준거 같아요.
저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세퍼레이트 웨이즈가 DLC로 나와도 바로 사서 플레이 할 것 같네요 ㅎ
2회차 즐기러 갑니다!
처음 바이오하자드4를 접했을때 그충격을 잊을수가 없습니다...하지만 이번 re4는 하면 할수록 더빠져들고.....있습니다...갓콤
설마 이 정도로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특히 RE3에 실망을 해서...
@@지식공장장 re3는 확실히 볼륨이 너무 적었습니다..초회차2시간대나올줄은...
와 정말 대단합니다. 이거 이해하는 분들은 나이가 있어야합니다👍 대단한 리뷰입니다.
앞에꺼도 대박이고요😁
아, 나이가 있어야 하나요^^.
4리메이크 나온다길래
2리메이크 할인할때 사봤는데
겁쟁이라서 하기 힘들더라구요...
갑뚝튀 언제나올까 불안해서
가슴 조여지는 느낌이 너무 답답해서
못하겠어요...
4도 그럴것같아서 못하겠죠...
어떻게든 스토리나 퍼즐요소라도
즐기려고 낮은 난이도에
총알무한 치트하고 해도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구요 ㅜㅠ
솔직히 이번작은 훌륭하지만 무서운것도 사실입니다. 확실한 공포물이 되었어요.
진짜 잼나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한번 사서 해봐야겟네요 ㅜㅜ
학생 때 플2로 처음 한 게임 중 하나였는데 참 반가워요ㅋㅋ 요즘 한창 스토리로 똥만 싸던 캡콤 처럼 보이진 않네요.
7:22 크리스도 나오면 같이 "아놔, 엄브렐러 이녀석들 ㅂㄷㅂㄷ..." 할 듯요 ㅋㅋㅋ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엄브렐러때문에 급속히 늙어가는 것 같은 크리스... ㅠ.ㅠ
주인공들의 인생을 보면... 정말... 악덕기업이죠.
확실히 요즘 캡콤의 폼은 진짜 절정인거 같긴함 스위치전용으로 만든 몬헌 시리즈도 나쁘지 않았지만 전작 월드 시리즈는 진짜 내 인생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재미있었음
0:08 아 디비젼2 예구하셨구나..
저도요...
주륵....
(1,2 예구한 흑우입니다.)
이렇게 수업료를 내게 됩니다... 주륵...
원작을 다시 할때마다 불편했던 무빙샷 미지원이 해결된것만으로도 속시원한 리메이크였습니다ㅎ 개인적으로 리부트의 모범사례가 2013년 툼레이더라면 리메이크의 모범사례로는 이 작품을 꼽겠네요. 간간이 삭제된 부분은 현실적인 방향에 좀 방해되는 요소로 보일 수 있어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U-3 스테이지 삭제와 에이다 미션이 일단 빠진채 나온건 아쉬웠습니다. 간만에 몰입해서 즐긴 작품인데 한편으로는 18년전 원작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새삼 또 느끼게 해주네요.
툼레이더 -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는 게임이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모범적인 사례였다고 봅니다 (문제는 마지막이 용두사미...) U-3 스테이지와 에이다 미션은 연말에 DLC로 나온다는 루머가 있더군요.
RE 엔진 진짜 이름 잘 지은듯
오오오 리메이크 리뷰도!!! 리뷰 잘 보겠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팬입니다. 일신한 바하를 비롯 요즘 캡콤의 타율이 좋아 6월이 기대되네요
저는 격투게임을 자주 하지 못해서 대전으로서 즐기지는 못하지만 과거 팬이기에 좋아합니다. 6편도 기대되네요.
이거하느라 한 이틀은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ㅋㅋ 마침 처음 시작한 바하 시리즈가 4였는데 감회가 남다릅니다
0:10 네 제가 이게임 오프라인 이벤트도 갔던 갈통입니다😂
아... 그런데 사실 가실만도 한게... 톰클랜시 + 디비전... 안 갈 수가 없죠...
오리지널 바하4 일본 게임큐브 체험판이 패미통 잡지 부록으로 나온다고 해서 최조로 해외직구해본 1인
지갑 사정으로 포기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지름신이 오시려 합니다....만 그래도 참아야죠 ㅜㅜ 빠른 시일 안에 꼭 해볼 수 있기를!
최근 화이트데이 리메이크 판을 하다가 하도 답답해서 지워버렸습니다. 20년 가까이 오래된 원작에서 발전한 점은 하나도 없이 불편함과 목표조차도 알려주지 않는 무성의한 연출을 견딜 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바하4는 원작도 쌈마이 하다 뿐 충실한 구성이었는데 그걸 더 발전시켰다니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나저나 캡콤의 부활은 당연히 기쁘면서도 참 의외라는 느낌입니다. 이나후네 케이지가 독립했다가 대차게 말아 먹고, 역대급 액션 게임으로 기대 받았던 아수라의 분노가 QTE가 가미된 애니메이션 시리즈였다거나, 회장이 회사돈으로 와인 사업을 하고 있다거나 하던 때를 생각하면 참 믿기지가 않네요. 부자는 망해도 삼년은 간다고, 그래도 캡콤에 인재가 많이 남아 있었나 봅니다.
전 아수라의 분노보고 이제 캡콤은 끝났다고 생각했어요... 엔딩을 DLC로 팔다니...해서요. 그래도 도제 시스템이 남아있던 곳인만큼 인재풀이 탄탄했던 모양입니다.
10년만에 다시 게임을 시작했는데 그 이후 2년동안 예구를 한 적이 없었는데 바하4 바로 예구를 했네요. 스틸케이스는 놓쳐지만... 그래도 지금 열심히 플레이중입니다.
18시간정도 걸려서 엔딩봤습니다.
중간중간 ”어?! 이게 지금 나와??“
”이걸 이렇게 해놨네“라는 말을 입에 달고 플레이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원작팬들과 그렇지 않은 유저들을 동일선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만들었다는게 꽤나 안상적이었던 작품입니다. 전작 RE3처럼 볼륨면에서의 문제도 없고 긴 분량을 한시도 지루하지 않게 구성한건 정말 놀라웠습니다.
엔딩보자마자 ”2회차 빨리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게 한 작품은 정말 오랜만인것같습니다.
줄이고 늘리는 걸 정말 예술적으로 했더군요. 저도 2회차에 도전해보려고합니다.
저는 바이오하자드의 오리지날 적인 측면을 좋아했기 때문에 처음 4가 나왔을 때 그렇게 반기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온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았거니와 기존 시리즈의 고정 카메라 같은 특징들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이 변화는 분명 필요한 것이었고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기존 시리즈 보다 훨씬 늘어난 클리어 타임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시스템들은
매우 잘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 당시 게임기가 친구의 것이기도 했고 게임기가 TV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저에게 플레이 할
시간은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제 기억상으로 호수에서 물고기와 사투 벌이는 부분까지 플레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re2 3에 이어 4가 나오게 되었군요. 저 역시도 바로 구매했습니다. 2.3에서 보여준 행보로 충분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또한 클리어하지 못한 유일한 바하 시리즈이기도 했고.
아무튼 정말 잘만들었다고 칭찬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전 원작을 너무 좋아했던지라 설마 이렇게 잘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리뷰를 할 때 조심스럽게 원작을 초월이란 표현을 썼는데 여러 리뷰, 소감에서 같은 반응을 보여서 좀 희한하기도 하네요^^.
이런 성공한 리메이크가 많을 수록 나가버린 이나후네만 비참함 ㅋㅋㅋ
그사람도 나름 생각하고 나갔겠지만 결과물들은 소새크 말고는 ....
그리고 현실성을 살린것도 있지만
개연성을 많이 살렸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토리 전개나 설정등의 맞물림이
물 흘러가듯한 개연성을 잘 살린 느낌
그쵸, 개연성이 잘 살아나서 머릿속에서 ? 가 안뜨는게 좋았습니다.
원작4 는 못해봤지만 예구한걸 아주 잘했다라는 리메이크였습니다
초반에는 4액션겜이지~안무섭지~하는데 챕터 진행될수록 다양한요소에서 공포를 느끼게되더라구요...특히나원작에서는 전혀놀라지않았던 냉각실의 그보스는 보스전 과정이 너무 무섭더라고요
네 후반에는 공포가 밀려오면서 원작보다는 RE2에 가까워집니다. RE2도 그런 성향이 있던 걸로 볼 때 개발진이 추구하는 방향이 공포같아요.
예약구매뜨자 즉시 구매한 게임입니다. 발매당일이 금요일이라 주말을 몰아 클리어했네요.
예전에 PS2 출시하자 구매하고 미친듯히 했는데 이렇게 멋지게 리메이크할 줄은 몰랐습니다.
한동안 최신게임이 뭔가 나사빠진 듯 했는데 데드스페이스와 함께 이렇게 즐겁게 만들 줄은 몰랐네요. 정말 강추하고픈 게임입니다.
에임이 안좋으신 분들은 꼭 조준보정을 키고 하시기 바랍니다. 패드로하니 적들의 반응속도가 무척빨라져 에임잡기 힘드네요.
데드 스페이스가 별종인 줄 알았는데 또 하나의 별종이 나왔네요.
예구 잘 안하는 저도 이번에 RE4 예구했는데 게임이 기대 이상으로 잘나와서 좋습니다.
저는 PS2시절에 디스가이아 한게 마지막이네요...
원작존중과 바하7과 8에서 이어온 리얼리즘 호러의 느낌을 살리면서 익숙함속에 새로움을 창조해야하는 독이 든 성배와 가까울정도로 어려운 작업이죠.
바하4 리메이크에서 가장 좋았던시스템은 플레이어에게 계속 움직임을 강요하는 맵디자인과 몹의 배치였습니다.
바하원작도원작이지만 바하시리즈전체와 TPS장르는 안전구역에서 등지고 일자구역에서 오는 적들을 처리하는게 대부분이라 공포감이나 액션감이 떨어지거든요. 그런데 이번 리메이크는 개활지나 몹들의 원거리 행동패턴을 강화시켜서 계속 움직이면서 플레이하는 걸 유도해줬습니다.
그러니 저절로 몹의 움직임에 집중할수밖에 없고 이동하는과정에서 몹과의 근접전을 유도하는것도좋았습니다.
나이프도 정말 중요한 한수라고 생각하는데 이 패링시스템덕분에 위의 이동의 강제로 발생하는
원거리전을 대응할 수있게되며 근접전에서 최소한의 손해로 포위망을 뚫고 나가게 해주었지만 그걸 나이프내구도로 제한해서 남발하는것도 은근히 거슬리게 해줬죠.
원작이 TPS라는 개념을정립했다면 리메이크는 TPS의 고질적인 문제를 정리하기위한 노력으로 어찌보면 사소한 시스템의 추가들이지만
플레이경험을 크게 바꿔주었죠.
트렌디함을 챙기면서도 액션을 중시한 원작을 잘챙긴 멋진작품입니다
댓글이 리뷰네요^^
맵디자인을 비롯한 모든 시스템이 움직임을 강요하는데 아무래도 이게 요즘 트렌드에 맞는 것 같습니다.
단... 게임이 어려워져서 정말 많이 죽었습니다.
요즘 가격 비싸져서 오래됐지만 갓겜들은 할인 자주하니 그런거 사서 다해보면 나중에 할인할때 사면 딱 맞더라 ㅋ 최근에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할인해서 했는데 개꿀잼 거기다 출시한지 좀 지난것들은 패치할거 다했으니 안심하고 할수도있고
게임 영상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바하4 RE는 정말 진심이시군요
아무래도 요즘은 게임을 즐기기 힘들어서... 게임 이야기는 가끔 올라올 듯 합니다. 뭐 그래도 애니, 만화, 게임은 다 하나잖아요^^. RE4 하고 보셔도 됩니다. 게임 정말 잘 나왔습니다.
게임도 리뷰 해주시는거 너무 좋습니다!
그 늑대 구해주면 보스전에서 도와주던대요. 초반 플레이에 따라서 변화가 있는것 같아요 😮
맞음 도와줬음
늑대가 아니라 댕댕이 아닌가요?
이번 바이오하자드RE:4는 "좋은 리메이크 작품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예시를 보여주는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리지널 작품의 한계들(애슐리의 AI한계로 답답함&팀플불가, 시나리오의 부족함 , QTE같은 플레이의 불편함 등)은 개선하고,
오리지널 작품의 좋은 부분(학습을 통한 플레이, 익숙한 부분을 바꿔서 낯설게하여 긴장을 유도)은 계승한 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옛 플레이어 분들도 지루하지 않고, 신규 플레이어분도 어려움이 진입이 가능하게하여 게임의 기능측면과 사업측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느낌입니다.
요즘 리메이크가 증가하니 안 좋은 사례들도 증가해서 리메이크는 개인적으로 리메이크면 걱정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판매부수가 많은 만화를 애니화/영화화해서 성공을 보장하려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리메이크 작품이 많이 나오면 리메이크도 좋은 분야로 평가되리라 기대해봅니다.
개발진의 역량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한계를 극복하고 장점을 계승한다고 해도 까딱 잘못하면 원작보다는 못하다는 평을 듣는게 일반적인데 이 정도의 결과물이라니... 정말 예구를 후회하지 않는 작품입니다.
다른 회사들도 캡콤을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갈 것 없이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을 구매했다가 바로 환불했습니다.
에이다는 이미 리메이크2부터 캐릭터가 공적으로는 적인데 사적으로는 적이고 싶지 않은 느낌으로 만들어서 특유의 캐릭터성이 죽은 기분은 들죠. 뭐... 이번 리메이크의 레온이 시니컬해져서 차라리 저런 누님같은 캐릭터가 나을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7때 느낌으로 호러의 비중을 놓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애슐리는 캐릭터성이 너무 역변해서 이후 시리즈에서 나올 일이 전혀 없다는게 아쉽더라고요.
설정상 애슐리는 이후에 엮이지 않는다고 하지만... 차라리 그게 행복하지 않을까요.
전 4는 안해봤지만 지금 re4는 재미나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
RE:3는 정말 작품 외 적으로도 작품 내 적으로도 여러가지로 욕 먹을 이유가 충만했었는데(오리지널 코스튬이라고 했는데 바지를 입히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래저래...), RE:4는 그런 부분을 개선했나보군요.
매체중에서 영화와 게임에서 리메이크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리메이크는 원작에 기본줄기는 그대로 유지하되
그것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의 구성은 시대와 사람에 맞게
재해석과 새로운 접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바하RE4를 하면서 생각난게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인데
이 작품은 약간의 변경을 준 형식이지만 원작이 워낙 좋아서
기존 유저는 과거의 느낌을 신규 유저는 처음 접하는 재미를 느낍니다.
이런 리메이크는 기존 유저가 과거의 느낌을 그대로 느낀다면
오히려 이런 리메이크는 작품에 완성도를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기존 작품에 재해석을 느낄수 없다는 측면애선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캡콤이 바하 리메이크를 뒤에 RE를 붙여서 2를 만들었을때
그냥 리메이크라 RE 그리고 영문명에 단축명으로 한걸로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기존에 작품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을 하겠다는 의도로
기존에 세계관과 줄기는 같지만 이야기의 구성은 틀리게 한다는
의미로 RE라고 따로 붙였다고 느껴지더군요.
이후 5.6의 RE가 나온다면 현재 나온 7.8편과는 연관점이 다르게
진행되는 이야기의 구성을 넣으면서 원작 6편에서 엔딩에서 보여주고
사실상 폐기된 시나리오로 넘어갈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오리지널과 RE 시리즈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건
확실하게 알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후 나오는 바하 넷플릭스 작품에서 캡콤은 노골적으로
질에 모델을 오리저널이 아닌 RE 시리즈에 질로 정한걸 보면
RE 시리즈에 장기적인 계획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좋은 리뷰네요^^
듣기로는 6편 만들면서 파기된 시나리오와 설정이 많다고 하는데 그 부분이 보강되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5편 6편 남았는데 이때 것들은 그래픽도 나쁘지 않던 것들이라 이제 리메이크 안하려나?
이번에도 에슐리의 갑옷은 나온다더군요. ㅋ
바빠서 아직 플레이는 못했는데 즐겨보는 유튜버의 플레이 영상을 보니 보통은 9시간 정도 걸렸고 스피드런 영상은 2시간 40분정도 걸리더군요.
영상보면서 저도 스토리가 원작과 약간 다른 부분과 에슐리의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이대로 5도 리메이크 한다면 쉐바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 되네요.
무거워하는 연출도 나오는데 원작처럼 개그스럽진 않더군요^^. 스피드런은...제겐 어림없습니다.
@@지식공장장 무헌 알라봉(…) 있으면 누구나 스피드런 가능 합나다 ㅋ
모든 추억이 이렇게 좋게 작용하면 좋은데
리메이크도 레온의 휴가가 잘리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저는 스팀 발매 9시간 전에 예구(?) 했으며 다 끝내고 다시 하는 중입니다. 1000% 만족하는 게임이에요. 저는 예전 4편을 안해본 케이스 입니다.
안해보신 분들도 좋게 평가할 정도면 성공이네요!
신기할정도로 저와 취향이 같으신분....
좀 싸질때까지 기둘리고 있습니다.
체험판에선 마을 들어가자마자 끔살을 흑
늑대 찾아 몇번을 찾았는지 ㅎ
명작이라 부르는 작품을 명작으로 만드는 갓콤
4 리메이크는 4오리지널 만들었던 사람들이 다시 만들었으니 다른 리메이크랑 근본이 다른듯.
이번 작품은 RE2의 스탭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웨스커 등장으로 코베 리메이크를 기달려 봅니다~
코베가 정말 급하죠!
성우가 오리지널하고 다른거보면 싹다 재녹음 했나봐요 기존성우가 아닌것같아서 아쉽네요
상인은 정말 아깝죠.
공장장님도... 디비전 에이전뚜 였어...
영상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바하4RE도 너무 재밌어서 하루에 16시간 달려서 클리어 했네요!
전 일단 클리어 - 간단리뷰가 목적이라 이지로 했는데 엄청많이 죽었습니다. 이게 이지가 이지가 아니더군요.
@@지식공장장 보기는 힘들겠지만 언젠가 공장장님의 인문학적 관점으로 디비전을 이야기 하는걸 보고 싶긴 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앞으로도 많이 많이 올려주십쇼!
C : 훌륭하오, 지식공장장... 입금은 완료되었소...
공장장님은 PSVR2사실건가요 VR 모드가 플스독점 일거같던데요
오큘러스버전의 VR 바하4는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리메이크판은 얼마나 몰입감 있을지
제가 PS5가 없어서 그쪽은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re2랑 비슷한느낌인데 액션게임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신기한 게임이였습니다
액션성이 굉장히 강해졌습니다.
원작 4도 액션이지 호러는 아니였어요
개인적으로 RE 시리즈는 어디까지 해주려나 모르겠늬요 5편이랑 6편을 어떻게 해줄라나
5, 6편은 반드시 RE가 나와야 할 작품이죠. 다만 RE5는 그렇게 기대가 안됩니다.
코드베로니카가 먼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해외팬들도 모두 코드베로니카 리메이크를 간절히 원하더군요.
캡콤이 re2 로 제대로 만들면 유저들이 제대로 보상을 해 준다는 것을 깨달았고, re3 로 인한 실수로 인해서 각성해서 진정한 물건을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빌리지라는 작품도 만들어냈죠. 진짜 캡콤도 한동안 스파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철권에 털리고 정신 못 차리다가 이젠 제대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언제가 되어야 저의 슈로대는 자리를 찾아갈 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전 그래도 할인하면 살겁니다. 아직까지 봉지 안 깐 게임이 너무 많습니다. 일단 야숨부터 까야 하는데 로맨싱 사가2 시작해서 힘들 듯 싶습니다.
저도 안깐 게임, 설치도 못해본 게임이 많아서 이번은 좀 예외입니다. ㅎㅎ
짐숙이 짐숙이 비아냥 대기만 하는 유튜버들 많던데 냉정하게 잘 분석한 퀄리티 있는 리뷰 잘봤습니다
리메이크를 코드:베로니카 먼저하고 4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목소리가 성경구절 듣는거같아요! 편하네요
...목소리는 연구, 공부중입니다. 편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조만간 역사속으로 사라질 북미의 눈보라라는 이름의 한 게임회사가 배워야할 작품이자 게임사
디비전2는 만으로 3년이 넘었는데도 해결이 안되고 있는걸요.....(중얼중얼)
하나 해결하면 하나가 터지죠...
다 좋은데 지난 몇년간 바하만 리메이크하는 캡콤(매번 천만장을 넘기긴 하지만)
막판에 록맨,데메크,역전재판 등을 보고 그들의 최신판이 언제 나왔는지를 떠올리며
사펑은 버그투성일때도 재밌게 하고 스토리상 여운이 오래 남았었는데... 여기서도 까이는군요. 좀비물은 뭐든 거르는 사람이라 참고만 할게요.
좋은 스토리이긴 한데... 게임을 그 상황에서 내면 안되죠...
전작에 헤드 발 공격에 적 머리두부가 파괴되었는데 이번에 안부서지더라구요
네 이번에는 그 기술은 사방이 막혔을 때 길 뚫을때나 써야 합니다. 까딱 잘못하면...
애슐리가 드디어 사다리를 내려올 수 있게 되었어요…! 아것만으로도 짐순이는 탈출 ㅇㅈ
이번엔 정말 똑똑하죠. 그래서 팬이 넘쳐납니다.
이번 4탄을 하면서 느낀게 확실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라스트오브어스에 강한 영향을 받은거 같습니다. 그런건 보면 너티독이 닐드럭만 때문에 놀란은 있어도 개발력만큼은 타 게임사에 비해 월등히 앞서가는 게임사 인 듯!
바하가 tps 숄더뷰의 시초와 좀비라는 생명체의 신드롬을 제공했으니 4에서 라오어가 영감을 얻고 제작된후 또다시 라오어의 장점을 4리메이크에서 가져가추가된셈이네요
님 라스트 오브 어스1 발매일은 2013년도이고 바이오하자드4 오리지널은 2005년 1.11 입니다. 님 무슨 착각하는거 아님? 오히려 바이오하자드4 의 액션 시스템은 그 뒤에 게임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줄정도로 대단했음. 라스트 오브 어스의 솔더뷰 전투는 바이오하자드4를 많이 따라했다고 해도 될정도임. 겜알못도 정도가 있지 진짜 심각하군요.
정확히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먼저 라스트 오브 어스에 영향을 줬습니다. 바하는 90년대부터 시작된 시리즈고, 이번 리메이크의 원작 4편은 2005년에 발매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리메이크의 UI를 보면 라오어 느낌이 좀 나긴 하던데,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거 아닌가 합니다.
바하4 이후로 tps 슈팅 액션 장르의 붐이 시작되었죠. 언차티드 데드스페이스 기어스오브워 라스트오브어스 모두 바하4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게임들입니다. 바하4 리메이크에서 애슐리가 동료로 설정이 바뀐게 라오어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겠죠. 그외에 암살액션과 분위기는 미카미의 이블위딘, 패링 등의 공방시스템은 세키로에서 영향을 받은걸로 보입니다 ^^
헐 바하4가 라오어의 영향을 받았다라니 이무슨...
캡콤이 정말 요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명예로운 죽음 그들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요거랑 데슾은 훨씬 빛나지 못했을 거야
원작 그대로 만들어서 이번작은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3편때 분량 짤라서 욕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4는 재대로 만든거 같습니다. 최소 초회차 10시간 정도 드는데 대만족 입니다
RE3은 왜 그랬을까요... RE2는 잘 만들었으면서...
@@지식공장장 제작 팀부터 다르니까요.
이번 팀이 re2를 만든 팀이라 믿어 봤고 믿음에 보답받았죠.
만약 re3팀이 re5를 제작 중이라면 굴욕 웨스커 시즌2일 겁니다.
상인 성우가 원작을 못살려준거만 말곤 만족스럽더군요..우우우우 웨에엘껌
웰껌은 무조건 원작이 갑이죠.
적극공감하는 내용이고 이대로 5,6도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볼륨이줄어서 용병모드및 에이다편이 없는것과 에이다와 웨스커 성우가바뀐게살짝아쉽저군요
해외 포럼에서 폴더 분해를 해봤다는데 '새퍼레이트 웨이즈' 폴더가 있었답니다. 이후 DLC로 나올 것 같아요.
진짜 리메이크 잘뽑힌거 같아요
중후한 교수님같은 목소린데 겜도 하신다는게 뭔가 의외네요 ㅎㅎ
의외로 게이머 교수가 많아요^^.
5부터 시리즈가 나락으로 향한걸 생각하면 5가 어떻게 변할지 기대됨
콜옵 개발팀 입사할때 그 시절 최고의 게임중 하나라고 얘를 들던 게임인데 요번에 나온 리메이크를 체험판을 해봤는데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들더군요. 왜일까요?
여러가지 있을 수 있겠죠. 분위기가 바뀐 것, 게임 시스템 등...
에이다 성우의 아쉬움은 바하 고인물들, 리뷰어들이 모두 지적하거나 언급하는 내용이네요.
왜 바뀌었을지...
저는 중국계 미국인이라는 고증때문이라 생각해요.
2때도 느꼈지만 비싸지만 돈이 전혀 안아까움
그걸 명작이라 하지 않을까요 오리지널도 명작이지만 리메이크 또한 명작입니다.
바이오하자드가..ㅠㅜ
좀비물이었던거같은데...점점 지능형괴수물이 되고있어요 ㅠㅠ
좀비도 과외받나 봅니다 ㅎㅎ
나도 한번에 구매했음 연출, 현실성, 액션
.........보기 좋게 배신합니다... 에서.... 바하4 RE하고 영상 보기로 했어요
와 띵작이 나왔군여 ㅋㅋㅋㅋ
re3 로 욕먹은 요소를 확실히 신경쓴 느낌이었습니다 단순히 반복된 보스전
쌈마이를 너무 뺴고 요소를 축약했더니 너무 짧아진 동선등등
특히 B급 영화 스토리를 미드 급으로 변화시킨부분은 정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스토리가 정말 깔끔해졌더군요^^.
캡콤ㅜㅜ 믿고있었다구
할인을 기다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