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이영상을 본 후에 이 영화를 보려고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봤지만 끝내 보지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뒤로 비슷한 소설과 영화를 많이 접하고 몇번씩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고민해 보았고 그때는 행복한 거짓을 택하겠다고 선택했습니다. 짧은인생 행복하게 살다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좀 다릅니다. 진실속 세상이든 거짓속 세상이든 결국에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인것같습니다. 진실속에서도 본인의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행복할수도 있다는것을....깨닫게 된것같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 도피'가 떠오르네요. 행복하기 위해서, 대다수 사람들은 억압받기 싫어하고 자유롭게 사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강한 사람에게 종속되어 강약약강으로 사는걸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즉, 자유에는 무거운 책임과 자기희생이 따르기 때문에 회피하는 것이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살아갈 것 같네요 사람이 왜 사는지는 개인마다 정의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비록 거짓이라도 실감나게 원하는 대로 사는게 더 좋지않을까
에니메이션 세상이라 나는 진실을 택할 것 같은데.. 실제로 현실과 같은 가상이라면 그땐 모르겠다. 넷플릭스 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있는데, 현실세계에선 곧 죽어가고 있는 노년이지만, 뇌를 업로드해 고통이 없는 가상세계에서 사는 내용이 있는데, 그곳에서도 주인공은 현실을 택하려고 하다가 결국 가상현실을 택한상태로 끝났음.. 이윽고 화면이 전환되는데 슈퍼컴퓨터를 비치면서 끝나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
선택을 하거나 아무것도 안할수 있습니다/그절박함에 또는 순간의 쾌락을 위해 이기적인 선택은 하지 마세요/인생에 두고 두고 후회되는 결말만 남을 뿐입니다/다른 사람과 그의 인생에 함부로 관여 하거나 내가주는 월급이 다른사람의 미래의 영향을 줄때는 최대한 만족한는 보상을 하세요 /여기서는 자본주의 시장쟁 따졌다가는 인간이 망가지면 또한 이들의 소원을 다들어 주었다가는 생산성이 떨어 질겁니다/잘 선택하고 현명하게 자신의 지혜를 이용하세요/다른 사람을 이용하지 마세요/젊을때의 정의로웠던 사람들을 타락시키는 것을 악마들은 즐긴다고 하니 나이들어서 후회하면 소용없답니다/부질없어 보이나 그또한 당신을 이루는 추억인걸요/이것만으로 당신의 인생에 마지막때 기쁘거나 괴로울수도 있답니다/부자도 가난한자도 마지막에는 힘없는 마약에 인생을 허비한것이니 보람차게 사셔요 기쁘거나 고통스럽거나 무미건조할 뿐입니다/아무리 작은 미소라도 이땅에 피우지 못하고 가신다면 그것이 가장 고통스러울 겁니다
루시모드때부터 시청했던 구독자입니다. 이 영상, 이 영화에 대한 소개를 처음 보았을 때 그 충격을 잊을 수가 없었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미래에 대한 디스토피아적 해석을 담은 꽤 많은 영화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진짜 이런 시대가 되었네요. 최근 개봉한 에일리언 로물루스에서 고인이 되신 이안 홈 배우님의 모습을 AI로 구현해서 등장시켰는데 그걸 보자마자 바로 더 콩그레스가 생각나더군요. 어쩌면 우리가 염려하고 걱정하는 미래의 모습은 걱정보다 더 빨리 다가오고있지 않는가 싶네요.
영화 속 프레임에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생각해보고 경각심을 가져야 할 중 하나이긴 하겠죠. 언제부터인지 우리의 삶 속에서 인격적으로 실재하는 가상의 세계와, 현실에서 실존적으로 살아가는 세계, 그리고 실체와 허구가 뒤엉킨 모호한 세계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직도 진실의 촛불을 들고 있다면 여전히 생은 아름답습니다. 영화가 상징하는 그런 약물들 없이도.
이런 생각도드네요. 힘들고 지루한 현실이도라도 그것을 선택한사람들이 많다면, 자신을속이지않는 지성을가진 인간다운모습이 의미가있지만, 나를 제외하고 가족,친구,연인,사회동료들 등 모든사람들이 환상세계에 가버린다면 현실에 혼자남은 나는 무엇을할수있을까요. 원하는일 좋은차 좋은집 등 물질적인것이든 정신적인것이든 다 얻는다하여도 이 세상애서 혼자남는다면 그것이 가장 큰 불행같네요. 진실과 행복이라는것도 타인과의 교류와사랑이 존재할때 가능한것같아요
@@김재환-v8f 배고픔은 한 순간이죠. 배고프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일하고, 무언하 해내는게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말 돈이라는게 없고, 먹을 것이 없으면, 사람이 얼마나 작아지는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극복하고 살아가는게 의지 아니겠습니까. 극복하고 살아가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요. 그런 생각을 하는게 인간답다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배고픈적이 없는 사람이 한말이라는 말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진정한 배부른 돼지가 되어본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인상적인 리뷰.. 이런 영화가 있었다는 것도 덕분에 알았습니다. house of card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라 그런지 처음엔 영화가 아니라 실제 배우 소식을 알려주는건가 싶었네요 ㅎ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생각꺼리가 있는 영화, 많이 소개해주세요.
예전엔 용감하게 불편한 진실이라고 말했었지만. . .
이제는 모르겠다. 행복한 거짓이 나을지도. . .
그런데 그걸 선택했다는 기억을 가진다면
내 스스로 비겁하다는 생각에 결코 행복하지 못할것 같기도하다
에잉 어린놈
@@你们呢好的吗还是 멍멍 왈왈 으르르르 컹컹컹
@@你们呢好的吗还是 어리니까요ㅎㅎ
무조건 행복한거짓을 택한다.
진실이라고 불리우는것도. 진짜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르는데다 그걸 결정하는건 본인자신이지
남도 가족도 그 무엇도 아니다. 어떤 모습으로 살던 선택은 내가할수있어야됀다고 보네요
인정..
행복이 뭐냐고 정의하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겠죠? 사실은 진실도 없고 거짓도 없고 행복이란것은 나한테 달렸는데..
레알인듯 난 거짓이라면 행복하겐 못 사는 성격.. 타고난 복은 많음 기회도 늘 많았고 그런데 난 진실을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파헤침 뭐든 알고난뒤 늘 큰 불행이 닥쳐왔던 것 같음 인생의 큰 고비같은
하지만 후회는 없다. 그게 올바른 선택이었음을 증명하고, 그 증명을 위안삼아 외롭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지.
희망이라는 건, 너무 눈부셔 바라볼 수 없더라…….
진짜 대박이다.. 개인적으로 유튜브 모든 채널 추천 영화중 가장 흥미로웠어요
감사합니다 ^ㅡ^
잘 안알려졌는데 흥미로운 영화들 진짜 잘 고르시는 거 같음 이분..
저도요ㅠㅠ
진실을 알면 고통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서 알려고도 하지 않고. 어렴풋 알면서도 외면하죠.
이미 인간 사회의 패러다임, 가치관이라는 허상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네요. 내가 알고 있던 모든것들이 허상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군요. 그런데 그 끔찍하다는 것 자체도 내가 허상속에서 판단하는것일수도 있겠군요
지성의 종말이구나. 인류가 맞이할 수 있는 디스토피아중에 가장 비참하고 절망적인 것 아닐까.
마약 먹으면 몸과맘이 병들어가듯....행복한거짓을택한 댓가가있을진데...만약 그게없다면 비참한 진실이뭐가필요함...??
@@nimpkate2202 진실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게 아닐까요?
행복한꿈을 꾸다가 깨면...문득,이 불행한 현실이 꿈이라면...할 때가 넘 많아요...거짓이라도 행복한게 좋아요...
비참한 진실을 몰르는상태였다면 행복한 거짓상태에서 살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의 내 행복이 거짓이고 비참한 진실이 있다는 걸 알게된다면... 전 과연 행복한 거짓이 더 이상 행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원하는 걸 모두 할수 있는 거짓 세상 쪽을 행복이라고 보진 못하겠다.. 자기 삶을 자기가 선택하지 못하는 걸 싫어해서 거절하던 사람에게 스스로 선택하고 살아가는 것을 빼앗았는데 어떻게 행복할 수 있단 말임..
최근에 행복과 불행을
같은날 짧은 시간 차로 경험한 적이
있는데 저는 이 영상을 보며
불행하더라도 진실을 받아들이기로
선택했네요~!!
진짜 유일무이한 걸작이고..생각이 깊어지는 영화네
정말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는 안갔네 환각의 세계
안과의사가 라식안하고 안경끼는거같은건가
라식수술 한 사람입니다 격하게 동의합니다 제가 수술할때 안과의사새끼들 다 안경 끼고 있었는데요 15년 지난 지금 퇴행와서 안과 다니고 있는데 여전히 안과의사들과 함께 건호사들 자기들은 안경끼고 있더라구요ㅠㅠ;;;;;;;;;;
@sora kim 라식수술을 하면 빛번짐이 있어서 대부분의 의사들은 안경을 쓴다고합니다 빛번짐때문에 손 하나 삐딱하면 ㅈ되겠죠
몇년전 이영상을 본 후에 이 영화를 보려고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봤지만 끝내 보지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뒤로 비슷한 소설과 영화를 많이 접하고 몇번씩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고민해 보았고 그때는 행복한 거짓을 택하겠다고 선택했습니다. 짧은인생 행복하게 살다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좀 다릅니다. 진실속 세상이든 거짓속 세상이든
결국에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인것같습니다. 진실속에서도 본인의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행복할수도 있다는것을....깨닫게 된것같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그러셨군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희님께 어떤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네요.
는 지금은 아마존이나 이베이등에서 DVD로만 판매되고 있는 거 같아요.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 도피'가 떠오르네요.
행복하기 위해서, 대다수 사람들은 억압받기 싫어하고 자유롭게 사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강한 사람에게 종속되어 강약약강으로 사는걸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즉, 자유에는 무거운 책임과 자기희생이 따르기 때문에 회피하는 것이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살아갈 것 같네요
사람이 왜 사는지는 개인마다 정의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비록 거짓이라도 실감나게 원하는 대로 사는게 더 좋지않을까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세계네요. 좋은 영화소개 고마워요 ^^
와 진짜 기분 묘하게 만드는 영화네...
행복한 거짓...진실을 외면하면 인간으로써 내가 거부되는 것같고 책임을 저버리는 내가 한심할거 같아 힘들어도 진실쪽으로 걸어갈거 같내요
이미 자신이 선택한 행복과 불행의 수레바퀴에 얽매어 살아가고 있는중.
이건 부처님이 2500년 전에 모두 설파한 내용을 서양의 시각과 도구로 사용해서 재해석한 것이다.
눈 귀 코 입 촉각 생각으로 만들어진 것들은 모두 공이다.
색즉시공 나무 관세음보살.
책 추천좀,,,
@@jaehoonlee4082 로이조의 비밀노트
색즉시공 공즉시색 ..
철학서 해설책 같이 읽으니 조금은 이해가.. 정말 깊이있는 말인듯요
멋진 신세계와 비슷한 미래상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불행한 진실쪽을 택하는 것은 아마 인간이 도덕적인 존재이기 때문이겠죠. 환각은 진짜 행복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에 대한 거부감, 그게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죠.
와오! 살아야 하는 이유로만 선택할수 있는 철학적인 문제네요.
마약같다고 생각했는데 마약이 더 좋아진것 뿐이라고 대사가 나오네
진실을 가리기위한 그 약들. 허공을 보며 멍...하니 한 곳만을 초점 없는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마약을 너무 멋지게 그려졌어...
빨간약을 먹느냐 안 먹느냐..... 최근 빨간약을 먹게
되었는데 .. 정말 저도 딱 저 기로에 서 있습니다. 빨간약이 뭔지 아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그게 뭔가요?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영화네요 창조주를 인정하지 않을때 아무것에도 해답이 없는것 같네요
하지만 종교도 잘못된 방식으로 맹신해버리면 삶을 망치기도 하죠.
신앙이있는 사람들은 항상 내가하고있는 신앙방법이 옳은걸까? 라는 생각을 하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제일 오래된 앰플 중 하나가 종교가 아닐까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적당선 지켜가면서 믿으면 상관없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맹신하면 삶을 망치기도 하니까요.
전 그래서 종교를 가져보려고 해도 가져지지가 않아요.🤔
무엇을 택하든 나답게 사는게 가장 최고 아닐까요?
이젠 이게 현실이됐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알고리즘 뭐하냐ㅠㅠ
목소리가 정말 듣기 좋아요. 몇몇 채널들은 차라리 소리없이 영상만 보고 싶다고 생각해 꺼버린 경우가 조금 있는데,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해요 ^^
엄마가 동화읽어주는것같아서 좋음
행복한거짓은 이단이 하는 짓이라고 생각함 불행해도 진실이여야만 한다고 생각함
리뷰 잘 봤습니다. 제2의 매트릭스같은 영화네요.. 꼭 볼게요
이건 내 최애 영화인데... 전기현의 씨네뮤직에서만 나왔던.. 아주 철학적인 영화에요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기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본명과 배역명이 같을 겁니다 알고보면 더 소름
정말 좋은 영화죠 ^^
행복을 위해 현실을 떠나버리고 거짓을 택하는 것은 인류의 정체, 그리고 멸망을 불러오겠지...
나만을 생각한다면 행복을 택하겠지만...
에니메이션 세상이라 나는 진실을 택할 것 같은데.. 실제로 현실과 같은 가상이라면 그땐 모르겠다. 넷플릭스 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있는데, 현실세계에선 곧 죽어가고 있는 노년이지만, 뇌를 업로드해 고통이 없는 가상세계에서 사는 내용이 있는데, 그곳에서도 주인공은 현실을 택하려고 하다가 결국 가상현실을 택한상태로 끝났음.. 이윽고 화면이 전환되는데 슈퍼컴퓨터를 비치면서 끝나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
솔직히 마약(행복한 거짓)보다는 형벌(불행한 진실)이 만배 낫기는 합니다.
마약이 세계를 지배하게 될 세상에 대한 이야기 같네요. 암울한 이야기입니다
저런 사회가 언젠가 오게 될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안왔으면 좋겠네요..
선택을 하거나 아무것도 안할수 있습니다/그절박함에 또는 순간의 쾌락을 위해 이기적인 선택은 하지 마세요/인생에 두고 두고 후회되는 결말만 남을 뿐입니다/다른 사람과 그의 인생에 함부로 관여 하거나 내가주는 월급이 다른사람의 미래의 영향을 줄때는 최대한 만족한는 보상을 하세요 /여기서는 자본주의 시장쟁 따졌다가는 인간이 망가지면 또한 이들의 소원을 다들어 주었다가는 생산성이 떨어 질겁니다/잘 선택하고 현명하게 자신의 지혜를 이용하세요/다른 사람을 이용하지 마세요/젊을때의 정의로웠던 사람들을 타락시키는 것을 악마들은 즐긴다고 하니 나이들어서 후회하면 소용없답니다/부질없어 보이나 그또한 당신을 이루는 추억인걸요/이것만으로 당신의 인생에 마지막때 기쁘거나 괴로울수도 있답니다/부자도 가난한자도 마지막에는 힘없는 마약에 인생을 허비한것이니 보람차게 사셔요 기쁘거나 고통스럽거나 무미건조할 뿐입니다/아무리 작은 미소라도 이땅에 피우지 못하고 가신다면 그것이 가장 고통스러울 겁니다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분주하게 사는데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분주하게 사는지요....?
ㅠㅜ
루시모드때부터 시청했던 구독자입니다. 이 영상, 이 영화에 대한 소개를 처음 보았을 때 그 충격을 잊을 수가 없었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미래에 대한 디스토피아적 해석을 담은 꽤 많은 영화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진짜 이런 시대가 되었네요.
최근 개봉한 에일리언 로물루스에서 고인이 되신 이안 홈 배우님의 모습을 AI로 구현해서 등장시켰는데 그걸 보자마자 바로 더 콩그레스가 생각나더군요.
어쩌면 우리가 염려하고 걱정하는 미래의 모습은 걱정보다 더 빨리 다가오고있지 않는가 싶네요.
반갑습니다~
오랫동안 지켜봐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아서스님 말씀처럼 가끔 영화에서 그렸던 미래가 진짜로 실현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놀랍기도 하고 가끔 소름 돋는 거 같아요.
빡센tv가 초이스 하는 영화는 유니크하고 매력있어요! 영상 여러번 보게됨
영화 속 프레임에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생각해보고 경각심을 가져야 할 중 하나이긴 하겠죠.
언제부터인지 우리의 삶 속에서 인격적으로 실재하는 가상의 세계와,
현실에서 실존적으로 살아가는 세계,
그리고 실체와 허구가 뒤엉킨 모호한 세계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직도 진실의 촛불을 들고 있다면
여전히 생은 아름답습니다. 영화가 상징하는 그런 약물들 없이도.
인간의 속성을 잘 표현한 영화. 인간은 보고싶은 걸 보고 산다. 지옥같은 현실에서 천국을 만드는 상상력? 프라시보 효과(가짜 약 효과)! 천국속의 지옥? 지옥속의 천국?
생노병사의 길에서 답을 찾을 수 밖에 없나?
치매환자한테 쓰기 좋을듯
제가 요즘 주의 깊게 보는 내용들 입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소개 영상 보고 눈물 흘려보기는 또 처음이네. ㄷㄷㄷ
이런 생각도드네요. 힘들고 지루한 현실이도라도 그것을 선택한사람들이 많다면, 자신을속이지않는 지성을가진 인간다운모습이 의미가있지만, 나를 제외하고 가족,친구,연인,사회동료들 등 모든사람들이 환상세계에 가버린다면 현실에 혼자남은 나는 무엇을할수있을까요. 원하는일 좋은차 좋은집 등 물질적인것이든 정신적인것이든 다 얻는다하여도 이 세상애서 혼자남는다면 그것이 가장 큰 불행같네요. 진실과 행복이라는것도 타인과의 교류와사랑이 존재할때 가능한것같아요
지옥거북이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전부터 찾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났었는데, 덕분에 드디어 제목을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
너무 흥미롭네요 한편으론 실현될 수도 있는 미래모습이라 서늘 하네요
그렇지요 ^^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인간의 삶이 더 좋다.그게 인간이다.
철학시간에 이 말을 듣고 어떤 삶을 살까? 아직도 고민하네요.. 배부른 돼지랑 살까? 배고픈 인간이랑 살까? ㅎㅎ
아닙니다. 배부른 돼지가 낫죠.
@@김재환-v8f 김재환님 말이 정답이군요
@@김재환-v8f 그래서 안타까운거죠. 정해진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각자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할 거 같아요.
@@김재환-v8f 배고픔은 한 순간이죠. 배고프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일하고, 무언하 해내는게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말 돈이라는게 없고, 먹을 것이 없으면, 사람이 얼마나 작아지는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극복하고 살아가는게 의지 아니겠습니까. 극복하고 살아가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요. 그런 생각을 하는게 인간답다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배고픈적이 없는 사람이 한말이라는 말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진정한 배부른 돼지가 되어본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 군대가기 며칠 전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구입해서 본 영화인데 지금은 사라졌더라고요
다시 보고 싶어서 유튜브라도 찾아봤는데 다행히 리뷰하신 분이 계셨네요. 심지어 평소에도 즐겨보던 채널~
ㅎㅎㅎ
현실이 지독한 걸 알기 때문에 진실이란 단어가 무서운 거 아닐까... 행복은 행복일 뿐
가족이랑 같이 환상의 세계를 간다면 난 가겠슴
진실을 택하겠음
행복한거짓이지
불행한진실은 자기위로밖에 더 되냐
행복한 거짓은 그 자체가 자기위로 아닌가요?
@@beatjoeundae3965 거짓을 택하는건 솔직한 심정으로 택한거지만 진실을 택하는건 좀 위선적인 부분도 있는거같고 난 그래도 진실을 택했어 라며 스스로를 위안하는 그런거 말한게 아닐까요
@@ง̇วว̇ง-ณ9ฏ 거짓을 택하는게 솔직한 심정이 된다는거 자체가 전 이해가 안되네요.
음...정말 생각하게 하는 영화네요...
게임속 캐릭터에 빠져사는 청소년들...그곳에서는 엄청난 능력이 있지만, 현실에서는 공부안하는 게임중독...
우리모두가 고민해볼 문제입니다...
어떤 삶을 살지...
저라면. 행복의 나라로 떠날지도...
^^;
김웅찬 난안가요
난 무조건 진실, 거짓된 행복을 느끼는것도 좋지만 이러면 현실에서 도망치는거지. 미래를 위해서라도 스스로가 현실을 행복하게 바꾸는게 더큰 의미있다 생각
^^
이 영상을 보니 라방때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더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네요,,,
행복한 환각이 정말 행복한걸까,,불편한 진실이 정말 불편하기만한걸까,,,,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흥미로운 영화군요. 현실이 죽을만큼 힘들다면, 저는 거짓행복을 택하겠어요. 이유는 죽는 순간까지 괴롭게 죽기는 싫어서요.
영화소개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하죠 ^^
내 이상적은 선택은 진실이지만 결국 행복한 거짓에 안주하는 선택을 해버릴것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까...싶어요.
좀 딴 얘긴데 하우스 오브 카드 이후로 로빈 라이트 배우가 너무 좋아짐 특히 시즌6은 정말...ㅠㅠ 이 영화도 꼭 봐야겠다
목소리정말좋네요! 구독해요
감사합니다
약물로 행복을 선택한다는건 정말 공포네요~
현재 를 살아가면서 거짓과 진실을 구분하기란 힘든 여러가지가 많아요~~♡
그래서 현명한 선택을 하려하고 혹 실수하면 긍정적인 에너지로 돌리고 다시 제자리로 현실을 받아드리죠~^^
^^
그래서 연애를 하나..
강력한 환상
좋은 작품 추천인 거 같네요 이건 보고싶다
더 콩그레스
나름 인상깊게 봤던 영화.
애니메이션 파트에서 영상미 점수를 잔뜩 확보하고
마무리 또한 몽환적인 아들이라는, 작품에 있어 멋진 장치로 끝냄.
그리고 인간은 결국 내적, 정신적인 영역을 향할 수 밖에 없는 동물이라 생각됨.
필연적 수순.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ㅎ
정답이 뭘까요? ㅎㅎ
글쎄요 ^^
영화선택도 좋고..
나레이션은 더더욱 좋고..
와 영화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소리 넘 예뻐요
감사합니다 ^^
행복하면 됐지ㅎㅎ.. 진실, 거짓이 뭐가 중요해요..
정말 궁금해지는 영화에요!
선댓 후 감 으로 보는데
제 생각에는 불행한 거짓이 좋을거같아요.
너무 좋았는데 모든게 거짓이였다면 실망감이 불행했을 때보다 더 커지게 되니까 마음이 아플거같으니까요..
진실한 진실이 제일이겠죠
그렇군요 ^^
계속 행복한 거짓속에만있으면 그게 진실로느껴지고 행복하기까지할탠데 그게더 좋지않을까나
@@GabrielJingjings 문제는 그 거짓이 거짓임이 드러나는 때겠죠 영원한 거짓은 없으니까요
맞아요 저도 달콤한 꿈을 꾸고 일어났을 때의 허망감이 컸거든요... 영원한 행복은 오지않죠 그게 진실이든 거짓이든...
저런상황이라면 환상으로가지않을까요 재밌는영화네요 영상감사합니다
의미가 있는 영화군요...
영화 선택이 항상 기가막히십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성이 정신을 지배해서 어떤 역경에도 아들을 찾는 내용이군요.^^
정도의 차이지 딱 지금 이야기네요
쥔짜 대박 꼭보고 소장도 하고 싶네...
너무나 인상적인 리뷰.. 이런 영화가 있었다는 것도 덕분에 알았습니다. house of card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라 그런지 처음엔 영화가 아니라 실제 배우 소식을 알려주는건가 싶었네요 ㅎ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생각꺼리가 있는 영화, 많이 소개해주세요.
앞으로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 계속 소개할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소재, 보고 싶네
난 행복한 거짓을 선택한다 1초의 망설임 없이
진실 그것도 허상아닌지
동일 영화 감독이 겪은 실화를 다룬 '바시르와 왈츠를'도 리뷰 가능할까요?
그렇지 않아도 고려하고 있는 작품이에요 ^^
매트릭스 시리즈의 재해석 같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죠
잘보겠습니다~
난 불편해도 진실. 거짓에 정신승리하며 살기싫다.
제니!
와 이거재밌겠네요! 잘봤습니당!
고마워요
진짜 흥미로운 영화네요..
현실을 바꿔야죠.
혹시 이채널도 경고를받으면어떻게되죠?
영상을 삭제해야지요...^^;;
@@cinemontand ㅜㅜ
그렇게..... 경고를 안 받았다고 한다는 전설이...
저런 애니메이션세상?은미쳣다고는 생각이 절로나온다
오타냉
리뷰 감사합니다 : D 이거 어디서 볼 수 있어요?
DVD로 보실수 있어요 ^^
와우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감사합니다 ^^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