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최은영 작가님 쇼코의 미소 진짜 매 단편 읽을 때마다 울면서 읽었는데.... 작가님이 풀어내는 여성 서사 너무 좋아해요😁😁 미디어가 앞으로 작가님 소설같은 다양한 여성의 이야기를 더 많이 비춰줬음 좋겠어요ㅜ 여태까지 나온 남자 이야기의 반만이라도 좀! 이미 진부하고 뻔해진 캐릭터도 여성을 대입하면 얼마나 새롭고 재밌게요~~!
작가님의 책을 읽는 내내 울었어요... 제가 바로 10대 후반 여성인데, 나비가 최승자의 시를 한편한편 읽으며 그 시절을 견디듯 저도 작가님의 단편을 하나하나, 두번 세번 읽으며 지금을 견디고 있어요. 고전이나 현대소설만 읽다가 요즘 나오는 소설을 작가님 책으로 입문했고, 여전히 내게 무해한 사람을 가장 좋아해요. 작가님이 인물이 아닌 사람을 쓴다고 느꼈고, 그 사람을 쓰신 문장을 너무 사랑해서 저도 그런 글을 쓰고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어요. 친구들에게도 생일선물로 작가님 책을 많이 사줬어요. 제가 작가님 책을 읽을 때마다 저는 책 속 여성 중 하나가 되곤 했고 읽고 나면 내가, 혹은 내 친구, 선생님, 가족이 쇼코나 이경, 모래나 주희일 수 있다고 느꼈어요. 예전에도 여러 이유로 시간이 버거웠고, 지금도 자주 제가 감당하기엔 지나치게 무거운 때라고 느끼는데, 언제나 작가님의 글 속 멈추어놓은 다양한 시간들이 저를 위안했어요. 작가님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중에 작가님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꼭 찾아갈게요. 신작 기다리고 있어요.
여성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그걸 안 듣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저마다 이유가 있겠죠. 어색하거나 재미없다거나 하는 이유 등등으로 말이죠. 작가님의 생각으로는 그 사람들을 이끌어오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재미가 있어야 하고 공감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다.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하ㅠㅜㅜㅜ 저 정말 펜이에요ㅠㅜ 도서관가서 선생님 책 다 읽었고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책 사서 책장에 꽂아넣고ㅠㅠㅜㅜㅜ 거의 매일매일 또 읽고 또읽어요ㅠㅠ 정말 감정묘사 짱이구요 저 또한 그렇게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쓰고싶다는 생각을 들게해주신 분이세요 제가 나중에 큰 작가가 되고 선생님을 만나봴수만 있다면... 진짜 소원이 없을거 같네요ㅠㅠ
쇼코의 미소 오랜만에 읽고 울었습니다. 동아리 언니에게 선물 받았는데.. 그 언니가 보고 싶네요. 강해보이지만 여렸던 선배였는데.. 쇼코의 미소.. 3년 뒤 오늘 다시 읽으며 쇼코와 위로하는 대상이 전환되는 것을 느끼고 저도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세상이 여성들에게 유독 엄격하고 관대하지 못 하다는 생각을 하니 슬프기도 하네요 여성들끼리 더욱 연대하고 돈독해지고 사랑해서 우리 다음세대에게는 더 좋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은영작가님 작품을 볼 때 저는 가슴이 시큰하고 일렁거려요 앞으로도 매작품 구매해서 잘 읽겠습니다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오래 해주세요
여성작가가 전부 여성이 주인공인 소설만 쓰는 것도 아니고, 최은영 작가는 위 인터뷰로 밝혔듯이 구체적이고 확실한 신념이 있기에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것인데 그 의의를 밝히는 질문을 한 것을 성차별적이라고 말하는건 맥락을 완전히 무시한 납작한 비판으로 보입니다. 덧붙여, 남성 작가에게 남성이 주인공인 소설만 쓰는 이유를 묻지 않는 사회가 성차별적인 것이 아닐까요? 당연하게 여겼으니 질문하지 않았겠지요. 우리 사회가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면 여성작가가 굳이 여성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을 계속해서 쓰는 것에 대해 아무도 의문을 제기할 필요도, 그 의의를 밝히는 작업을 할 필요도 없겠죠. 안타깝게도 아직 그런 사회가 아닐뿐더러 묻지 않으면 한 여성작가의 신념과 그를 기반으로 한 행보가 절대 알려지지 않을 사회입니다. 이런 사회에서 굳이 불편한 질문을 건넨 프란의 의도를 고려해보시고, 더욱 불편한 대답을 용기있게 밝힌 최은영 작가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하다는 것은 가부장제 사회가 이들에게 수식하는 단어를 인용한 것 입니다.)
남성 작가, 남성 주인공, 남성의 관점은 이미 많으니까요. 때문에 그 질문은 특별히 물어볼 이유가 없죠. 반면, 여성이 쓰는 여성 주인공이 부재하는 문학계를 고려해봤을 때 최은영 작가에 던지는 질문과 답은 새롭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고 의미가 있죠. 이걸 성차별적이라고 본다는 게 참 단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은영 작가가 여성에만 집중해서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않고 남자인 저는 소외받는 느낌마저 드네요. 질이 낮은 일자리에는 여성들이 대다수라는 이야기도 하셨는데 제한된 현실만을 보셨나요? 작가님 소설책을 살 때 동네 책방에서 샀어요. 근데 서점 주인이 "여자들도 잘 안사는 책을 사가시네요?"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아직 작가님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소설책을 집어들었고 서점 주인이 그 이야기를 했을 때 '사면 안되는 책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표지가 예뻐서요'라는 대답을 하고 나왔어요. 근데 작가님 인터뷰를 접해보니 왜 서점 주인이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지 알겠네요. 작가님이 낸 단편집에는 여러 인물들이 나오잖아요. 베트남 전쟁에 휘말린 가족, 국가에 의해 파탄난 가정, 어려운 시대를 살아 자기 감정 표현이 서툰 할아버지, 의경에 끌려가 학대당한 친구,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 일찍 어른이 될수밖에 없었던 아이 등등. 저도 주희와 윤희의 이야기를 읽을 때 눈물이 났어요. 이건 남자인 나도 충분히 감정이입이 가능하고 남자도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아픔을 느낀다는걸 의미해요. 다만 표현을 못 할뿐. 작가님이 '쇼코의 미소'에서 표현했던 할아버지처럼요. 여성주의라는 굴레에 갇혀서 남자를 소외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성주의가 남자를 소외시키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작가님이 한 인터뷰에서는 소외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소설에서는 그러지 않으셨지만요. 만약 이렇게 인터뷰한 것이 그저 최근의 대세를 따른 것이라면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1. 아니... 여성 정치인 지원자자 적은데 여성 정치인이 더 많으면 말이 됩니까? 실제로 지금 이번 비례대표 선거는 엄청난 여성 가산점(예시: 자유한국당 여성 20%가산점, 여성+청년 30%가산점)을 받고 97.14%가 여성인데. 역시나 원인을 분석하지 않고 결과의 평등만을 바라는 지극히 여성우월적인 생각입니다. 2. 갑자기 또 여성들에게 더 엄격하게 대한다는 소리는 무엇? 지금 경찰 체력시험, 소방관 썰(호스도 못 든다는 소방관), 정부의 하고많은 여성 가산점(최고 장애인의 6배, 여성은 장애인 6명에 해당하는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인지?)등 엄청난 여성우대가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뭔소리? 님이 하는 여성주의, 페미니즘이 남혐을 마구잡이로 해대고 있는데 신경쓰신적이... 당연히 없겠죠. 3. 여성이 소수자입니까? +여성, 특히 페미니즘 관련 서적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전부다 소설책임ㅋㅋㅋ 언제쯤 페미니즘 관련 서적에서 팩트만 딱 집어주는 서적이 나올까...(물론 알맞은 논리적 근거를 갖춰야되겠죠.)
다른 영상에는 댓글을 못달도록 해놓아서, 이곳에 댓글을 답니다. 영상에 대한 반응을 보지 않으시려면, 만들어 공개하지말고 소수적으로 보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은 구분없이 스폰지처럼 흡수합니다. 조심해서 영상을 만들어 주시고, 반응을 잘 살펴볼수 있도록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세요.
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 사실 역사적으로나 인문학적으로 높게 평가된 작품이 많이 없는이유는 단순합니다 비현실적이니까 그 작가가 하고자 하는말이 보통은 왜곡되어있거나 극소수의 상황이니까요 대부분의 개요가 비합리적이고 남성위주의 기득권들에 의해 조종되는 세상에서 여성이란 피해자가 살아가는 모습 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런건 존재 하지 않으니까요 오이디푸스가 엘렉트라보다 많이 회자되는 것도 마찬가지의 이유입니다 같은 역경을 헤쳐나가는 영웅의 면모조차 여성보다 남성의 이미지가 훨씬 설득력이 있습니다 이는 그것이 실체화 되었다는 상상을 하더라도 더 근접한 결말이기때문이에요 여성들의 글쓰기 운동은 사실살 1960년대 이후로 그다지 진척이 없습니다 이미 그들이 말하는 집단집필같은 방식이나 서사구조의 변혁은 무너진지 오래에요 그냥 남성보다 더 좋은 글을 쓰는 여성작가의 모습이 훨씬 여권신장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헉 최은영 작가님 쇼코의 미소 진짜 매 단편 읽을 때마다 울면서 읽었는데.... 작가님이 풀어내는 여성 서사 너무 좋아해요😁😁 미디어가 앞으로 작가님 소설같은 다양한 여성의 이야기를 더 많이 비춰줬음 좋겠어요ㅜ 여태까지 나온 남자 이야기의 반만이라도 좀! 이미 진부하고 뻔해진 캐릭터도 여성을 대입하면 얼마나 새롭고 재밌게요~~!
최은영작가님 팬인데 등장인물들의 섬세한감정을 정말자연스럽게잘쓰시는것같아요. 그리고 결코가볍지않은이야기를 서정적인 느낌으로 그리시는데 그게 정말 좋아요. 추천받고 추천하기도했는데 읽으면다들좋아해서 책 선물도했어요ㅎㅎ
작가님의 책을 읽는 내내 울었어요... 제가 바로 10대 후반 여성인데, 나비가 최승자의 시를 한편한편 읽으며 그 시절을 견디듯 저도 작가님의 단편을 하나하나, 두번 세번 읽으며 지금을 견디고 있어요. 고전이나 현대소설만 읽다가 요즘 나오는 소설을 작가님 책으로 입문했고, 여전히 내게 무해한 사람을 가장 좋아해요. 작가님이 인물이 아닌 사람을 쓴다고 느꼈고, 그 사람을 쓰신 문장을 너무 사랑해서 저도 그런 글을 쓰고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어요. 친구들에게도 생일선물로 작가님 책을 많이 사줬어요. 제가 작가님 책을 읽을 때마다 저는 책 속 여성 중 하나가 되곤 했고 읽고 나면 내가, 혹은 내 친구, 선생님, 가족이 쇼코나 이경, 모래나 주희일 수 있다고 느꼈어요. 예전에도 여러 이유로 시간이 버거웠고, 지금도 자주 제가 감당하기엔 지나치게 무거운 때라고 느끼는데, 언제나 작가님의 글 속 멈추어놓은 다양한 시간들이 저를 위안했어요. 작가님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중에 작가님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꼭 찾아갈게요. 신작 기다리고 있어요.
글쓰기에 재능있는 사람들은 굉장히 조심조심말하는 경향이 있음. 신기신기
조심조심 말한다기보다 보다 정확한 단어를 고르기 위해 고민하는 형태 아닐까요? ㅎㅎㅎ 글을 쓰면 그런 것들이 말을 할때도 습관이 될 것 같아요!
최은영 작가님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요
최은영 작가님 최고 ㅠㅠ 쇼코의 미소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쇼코의미소 정말 너무 좋아하는 책이에요. 보는 내내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쓰시지 감탄하며 봤던 책이에요. 신간이 나왔다니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요~~!!
작가님 쇼코의미소 보고 많이 울었어요
속 시원히 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감사해요
내게 무해한 사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감동과 여운을 남겨주는 책인 것 같아요
너무 사랑하는 작가님..
여성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그걸 안 듣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저마다 이유가 있겠죠. 어색하거나 재미없다거나 하는 이유 등등으로 말이죠. 작가님의 생각으로는 그 사람들을 이끌어오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재미가 있어야 하고 공감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다.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작가님 쇼코의 미소 정말 인상 깊게 읽었는데 이렇게 뵈니 반갑네요♥ 작가님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말 진짜 예쁘게 하시는것 같네요
헉 신작 꼭 읽어볼게요!! 쇼코의 미소 정말 좋아해요.
제 인생 책이에요 ㅠㅠ 볼 때마다 울고 ㅜㅜ
만약이라는 가정은 정말 쓸데없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생각하게 되는 ㅜㅜ 진짜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게 필요한데ㅠㅠ
진짜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ㅠㅠㅠㅠㅍㅍ
읽을 때마다 눈물이 정말 많이 흐르는 책이에요. 가장 인상깊은 책이기도 하고 작가님의 말씀처럼 여성들의 이야기가 많아지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 좋겠네요🙂
최은영 작가님 사랑합니다! 💓💜💘
하ㅠㅜㅜㅜ 저 정말 펜이에요ㅠㅜ 도서관가서 선생님 책 다 읽었고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책 사서 책장에 꽂아넣고ㅠㅠㅜㅜㅜ 거의 매일매일 또 읽고 또읽어요ㅠㅠ 정말 감정묘사 짱이구요 저 또한 그렇게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을 쓰고싶다는 생각을 들게해주신 분이세요 제가 나중에 큰 작가가 되고 선생님을 만나봴수만 있다면... 진짜 소원이 없을거 같네요ㅠㅠ
최은영 작가님 작품들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쇼코의 미소 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책 페이지를 넘겨서 앞부분을 보다가 바로 구매했어요. 앞으로도 작가님이 쓰시는 여성 서사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최은영 작가님 소설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여기서도 뵙게되서 반갑고ㅜㅜ감사하고 그래요
소설 쓰는 최은영 사랑해,,
쇼코의 미소ㅠㅠㅠㅜ 저엄청 잘읽었ㅅ어요 진짜 사랑해요
쇼코의 미소 오랜만에 읽고 울었습니다. 동아리 언니에게 선물 받았는데.. 그 언니가 보고 싶네요. 강해보이지만 여렸던 선배였는데.. 쇼코의 미소.. 3년 뒤 오늘 다시 읽으며 쇼코와 위로하는 대상이 전환되는 것을 느끼고 저도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최은영 작가님 최고 ㅠㅠ 쇼코의 미소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갓은영 작가님..그저 빛
헉ㅠㅠ 저희 학교에서 쇼코의 미소 진짜 잘봤어요. 감동받아서 책도 따로 샀어요. 작가님 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저를 포함한 세상이 여성들에게 유독 엄격하고 관대하지 못 하다는 생각을 하니 슬프기도 하네요 여성들끼리 더욱 연대하고 돈독해지고 사랑해서 우리 다음세대에게는 더 좋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은영작가님 작품을 볼 때 저는 가슴이 시큰하고 일렁거려요 앞으로도 매작품 구매해서 잘 읽겠습니다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오래 해주세요
훈련소에서 내게 무해한 사람을 처음봤습니다
읽으면서 영화를보듯이 몰입하며읽었습니다
영상을보는듯한 사실적인묘사때문에 그공간의 냄새가 나는듯했습다 ㅋㅋ 여러인물들의 다양한성격과 이야기들로 너무 재밌고 빠져서 봤습니다 지금은 훈련소기간이 끝나 쇼코의미소도 사서 보고있습니다 재밌는 글을 내주셔서 감사하고 잘읽겠습니다
대단해요.. 정말 최고의 작가..
저도 작년부터 여성만을 주인공으로 하는 여성 서사를 쓰기로 다짐한 사람입니다. 최은영 작가님의 모든 작품들 너무나 사랑하고 많은 영향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 들려주세요!
쇼코의 미소 정말 깊히 생각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은영 작가님 정말 사랑합니다 ❤️❤️❤️ 늘 작가님 작품을 기다리는 한 팬입니다
작가님.............팬입니다🥺❤
응원합니다~ㅇ~!!
사랑해요 최은영 작가님💜
작가님 저는 작가님 책 읽으면서 소설가가 되기를 꿈꿔요 !! 🥰 응원합니다
저 남자 아잰데 읽고 펑펑 울었어요. 아무래도 할아버지의 입장에서 몰입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작가님 책 전권을 구입했습니다. 건필 응원할게요.
크으 책 사야지
대한민국에서는 어느 성별이 더 힘든지는 정확하게 말할 수 없습니다
작가님도 남자로 살아보지 않으셨고 물론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에는 여성주의같은 한쪽을 챙겨주는 사상보다는 화합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을 살아가는 지금에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이야기를 2018년도에 덤덤하게 얘기하고 계시는 걸 보니 조금 속상하기도 하고 스스로 공부를 더 해야겠다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살면서 한 번은 작가님 꼭 뵙고 싶어요!
작가님 사랑해요
소설 뿐만 아니라 외모에서도 박완서 선생님이 보이네요.
최은영 작가의 글은 너무 좋다 하루 종일 끌어안고 지내고 싶을만큼
소설이 뭔지 모르나? 허구인데 머가 문제될게 있나요? 재미있으면 된거지.비현실적이니 성차별이니라는 말이 왜 나오는거지? 허구니까.....
하.. 이 책 진짜 사고 싶어 근데 영어로 안 있어ㅠㅠㅠㅠ
음? 근데 아치디에서 화자는 남자 아닌가요? 사실 이야기를 이끄는 사람은 여자긴 했지만...
남성 작가한테 남성이 주인공인 소설만 쓰는 이유는요?☜라고 물어본 인터뷰 한번도 못봄. 질문 자체가 성차별적이네요
여성작가가 전부 여성이 주인공인 소설만 쓰는 것도 아니고, 최은영 작가는 위 인터뷰로 밝혔듯이 구체적이고 확실한 신념이 있기에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것인데 그 의의를 밝히는 질문을 한 것을 성차별적이라고 말하는건 맥락을 완전히 무시한 납작한 비판으로 보입니다. 덧붙여, 남성 작가에게 남성이 주인공인 소설만 쓰는 이유를 묻지 않는 사회가 성차별적인 것이 아닐까요? 당연하게 여겼으니 질문하지 않았겠지요. 우리 사회가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면 여성작가가 굳이 여성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을 계속해서 쓰는 것에 대해 아무도 의문을 제기할 필요도, 그 의의를 밝히는 작업을 할 필요도 없겠죠. 안타깝게도 아직 그런 사회가 아닐뿐더러 묻지 않으면 한 여성작가의 신념과 그를 기반으로 한 행보가 절대 알려지지 않을 사회입니다. 이런 사회에서 굳이 불편한 질문을 건넨 프란의 의도를 고려해보시고, 더욱 불편한 대답을 용기있게 밝힌 최은영 작가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하다는 것은 가부장제 사회가 이들에게 수식하는 단어를 인용한 것 입니다.)
이거 공감.
남성 작가, 남성 주인공, 남성의 관점은 이미 많으니까요. 때문에 그 질문은 특별히 물어볼 이유가 없죠. 반면, 여성이 쓰는 여성 주인공이 부재하는 문학계를 고려해봤을 때 최은영 작가에 던지는 질문과 답은 새롭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고 의미가 있죠. 이걸 성차별적이라고 본다는 게 참 단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성 작가는 궁금하지도 않아요ㅠ
그게 대부분이니까요.
불안정한 노동환경에 처한 사람은 대부분 남자다
왜냐면 노동인구가 남성이 더 많잖아
용광로에서 떨어지고, 스크린도어에 끼어죽거나, 공중에 매달려 일하는 사람이 모두 남성인데 뭔 소릴하는걸까.
사회경험없이 망상에서 소설을 쓰니 비현실적이지
ㅋㅋㅋㅋㅋㅋ희진이 여자인 척 하노 ㅋㅋㅋㅋ
최은영작가님 책 많이읽고 개인적으로 존경하는데 저말은 잘못했다봄. 남자가 대부분 불안정한 노동환경에 처해있지
책이나 읽어
그건 불안전한 노동환경 아님 ?
화자가 남성이든 여성이든 훌륭한 글을 쓰면 장땡인데 그걸 따지는 인간이 불쌍할뿐이네
최은영 작가가 여성에만 집중해서 인터뷰를 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않고 남자인 저는 소외받는 느낌마저 드네요.
질이 낮은 일자리에는 여성들이 대다수라는 이야기도 하셨는데 제한된 현실만을 보셨나요?
작가님 소설책을 살 때 동네 책방에서 샀어요. 근데 서점 주인이 "여자들도 잘 안사는 책을 사가시네요?"라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아직 작가님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소설책을 집어들었고 서점 주인이 그 이야기를 했을 때 '사면 안되는 책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표지가 예뻐서요'라는 대답을 하고 나왔어요. 근데 작가님 인터뷰를 접해보니 왜 서점 주인이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지 알겠네요.
작가님이 낸 단편집에는 여러 인물들이 나오잖아요. 베트남 전쟁에 휘말린 가족, 국가에 의해 파탄난 가정, 어려운 시대를 살아 자기 감정 표현이 서툰 할아버지, 의경에 끌려가 학대당한 친구,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 일찍 어른이 될수밖에 없었던 아이 등등.
저도 주희와 윤희의 이야기를 읽을 때 눈물이 났어요. 이건 남자인 나도 충분히 감정이입이 가능하고 남자도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아픔을 느낀다는걸 의미해요. 다만 표현을 못 할뿐. 작가님이 '쇼코의 미소'에서 표현했던 할아버지처럼요.
여성주의라는 굴레에 갇혀서 남자를 소외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성주의가 남자를 소외시키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작가님이 한 인터뷰에서는 소외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소설에서는 그러지 않으셨지만요.
만약 이렇게 인터뷰한 것이 그저 최근의 대세를 따른 것이라면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남자로서 공감합니다... 601, 602 단편에서 남자를 사탄으로 만드는 장면 불편했어요.
사탄 맞음ㅇㅇ
작가님의 말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또 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고통의 크기를 비교하며 누가 더힘든지 대결하는게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줄 자세가 필요하다. 라는 말을 직접해줘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책을 더 많이 읽길 바랍니다
약간 강부자씨 닮으셨네. 소설 잘 읽어봤음다.
어떻게 차별 받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거의 주작이거나 말을 하지못하지.
누가 퍽이나 당신한테 말하겠네요..
한달 밤잠 안재우고 말해줄수있다. 들어보려고 노력은 했냐? 어차피 모든 의견에 토 달고 난 그렇게 생각 안해~ 난 그런 경우 못 봤는데? 사사건건 다 반감부터 내세울거면서ㅋㅋㅋ그러니 주위에서도 말 안해주는거야. 너랑 말하면 기 빨릴거 뻔하니까
입 다물어
남성분들 진정하세요
82키로 김지영보단
나은거 아닙니까
이분 말하시는거보니까
성을 떠나서
욕할 필요는 없는 영상인거같아요.
82키로 김지영? 아 되게 애같이 비꼬시네 웃고 갑니다
1. 아니... 여성 정치인 지원자자 적은데 여성 정치인이 더 많으면 말이 됩니까? 실제로 지금 이번 비례대표 선거는 엄청난 여성 가산점(예시: 자유한국당 여성 20%가산점, 여성+청년 30%가산점)을 받고 97.14%가 여성인데. 역시나 원인을 분석하지 않고 결과의 평등만을 바라는 지극히 여성우월적인 생각입니다.
2. 갑자기 또 여성들에게 더 엄격하게 대한다는 소리는 무엇? 지금 경찰 체력시험, 소방관 썰(호스도 못 든다는 소방관), 정부의 하고많은 여성 가산점(최고 장애인의 6배, 여성은 장애인 6명에 해당하는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인지?)등 엄청난 여성우대가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뭔소리? 님이 하는 여성주의, 페미니즘이 남혐을 마구잡이로 해대고 있는데 신경쓰신적이... 당연히 없겠죠.
3. 여성이 소수자입니까?
+여성, 특히 페미니즘 관련 서적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전부다 소설책임ㅋㅋㅋ 언제쯤 페미니즘 관련 서적에서 팩트만 딱 집어주는 서적이 나올까...(물론 알맞은 논리적 근거를 갖춰야되겠죠.)
다른 영상에는 댓글을 못달도록 해놓아서, 이곳에 댓글을 답니다.
영상에 대한 반응을 보지 않으시려면,
만들어 공개하지말고 소수적으로 보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은 구분없이 스폰지처럼 흡수합니다.
조심해서 영상을 만들어 주시고, 반응을 잘 살펴볼수 있도록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세요.
여성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 사실 역사적으로나 인문학적으로 높게 평가된 작품이 많이 없는이유는 단순합니다
비현실적이니까
그 작가가 하고자 하는말이 보통은 왜곡되어있거나 극소수의 상황이니까요
대부분의 개요가 비합리적이고 남성위주의 기득권들에 의해 조종되는 세상에서 여성이란 피해자가 살아가는 모습
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런건 존재 하지 않으니까요
오이디푸스가 엘렉트라보다 많이 회자되는 것도 마찬가지의 이유입니다
같은 역경을 헤쳐나가는 영웅의 면모조차 여성보다 남성의 이미지가 훨씬 설득력이 있습니다
이는 그것이 실체화 되었다는 상상을 하더라도 더 근접한 결말이기때문이에요
여성들의 글쓰기 운동은 사실살 1960년대 이후로 그다지 진척이 없습니다
이미 그들이 말하는 집단집필같은 방식이나 서사구조의 변혁은 무너진지 오래에요
그냥 남성보다 더 좋은 글을 쓰는 여성작가의 모습이 훨씬 여권신장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여성의 글이 발전되지 않았다는 생각자체에서 이미 당신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이 잘 보입니다. 당신이 뭔데 그걸 단언할 수 있죠? 비현실적이라니ㅋㅋㅋ 책 읽을 줄 모르세요?
책은 읽는 사람인가? ㅋㅋ
ㅋㅋㅋㅋㅋ 그냥 웃긴다
아재 그냥 주무쇼
댓글들 보니 미래가 보이는군...
작가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