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불교타임머신] 마음이 맑은 사람만 볼 수 있다는 금개구리 보살 - 양산 자장암 (2006년 作) | 나를 찾아 떠나는 길 암자 3회

#암자 #통도사 #자장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통도사의 산내암자 중 하나입니다. 안양동대(安養東臺)의 골짜기를 따라 2km 정도 가다보면 바위벽 아래 자리잡고 있는데 신라 진평왕 때 승려 자장(慈藏, 590∼658)이 이 바위벽 아래에 움집을 짓고 수도하던 곳이었다고 하며, 나중에 회봉(檜峰)이 다시 지었다고 합니다. 1870년(고종 7)에 중수하고 1963년 용복(龍福)이 다시 중건하였습니다.
경내에는 법당, 요사채, 자장전 등 총 5동의 건물이 배치되어 있으며 법당은 4칸 규모로서 사람이 겨우 거처할 수 있는 작은 인법당(因法堂:법당을 따로 두지 않고 승려가 거처하는 방에 불상을 모시는 절)이며, 자장전에는 자장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석가모니불과 관세음보살상을 모시는 4칸의 관음전(觀音殿)이 있으며 관음전은 거북바위 위에 전각을 올린 모양입니다. 관음전 앞에는 거북의 꼬리, 관음전 뒤에는 거북의 머리, 법당 안에는 거북의 몸통 부분 일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왼쪽에 자장율사의 초상화를 보관한 자장전(慈藏殿)과 부처를 모시는 수세전(壽世殿)이 있습니다. 자장전 앞에는 1896년 조성한 높이 약 4m의 마애불이 새겨져 있으며 마애불의 중앙에는 아미타불좌상이 그 좌우에는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이 새겨져 있습니다.
법당 뒤쪽에 있는 바위벽에는 자장이 신통력으로 뚫었다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작은 구멍이 있는데 자장이 수도하고 있을 때 2마리의 개구리가 곁에서 떠나지 않자, 신통력으로 바위에 구멍을 뚫어 개구리들을 들어가게 했는데, 그 뒤 1쌍의 금개구리, 또는 벌과 나비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한국의 대표적 수행처인 암자기행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산사의 고즈넉함과 편안함을 선사, 나를 찾는 계기를 만든다.
우리불교의 백미인 암자를 통해 불교적 정신세계와 한국의 전통미를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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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st8fq9xi5r]

2005년 여름날 처음갔던날 금와보살 두마리 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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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통도사참자주갔는데자장암에한번가봐야지꼭금와보살님친견하고싶어요.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님기도드립니다!

[@user-vm7ux3pg4b]

사찰순례 갖던 자장암

[@user-dv3fq1cy4t]

겨울에 봤는데

[@user-ur3jl3qf2r]

찌들고어둔세상 천년고찰여행하다보면 마음수행된다는걸전 자주경험해봐서 압니다 힘들때 한번떠나보셔요😊😊🙏🙏🙏

[@user-df7jm8bq2k]

초등학교중학교시절늘 소풍장소로 자장암 주변암자들 유년시절의 추억들이주마등처럼스쳐지나는군요 큰아버지가통도사 큰스님으로 계셔습니다.

[@user-wg2jo1jl7j]

몇해전에 금와보살님을 진견했는데 그이후로가끔 통도사갈때 자장암을들리곤하는데 금와보살을 뵌적이없어요

[@user-mu4wm8wq1n]

오늘 절에서 삼사순례 갔다가 금와보살님이랑 두 눈이 딱 마주쳤습니다. 어찌나 감격했는지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moonmonnight]

20대초반, 금와보살님을 뵈었을때의 환희심을 아직까지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언젠가 다시 뵈러 가도 또 반겨주시기를....

[@user-hc5ji8sw5f]

30여년전 금와보살 친견했어요.

[@user-ky1fm4cd3m]

자장암 풍경이 그리운 밤입니다

[@user-vn6tz6ou1k]

금화보살님

[@sun-zk4tu]

오늘 보고왔어요~~신기하게도 얼굴을 앞에 내밀고 계셔서 턱밑이 흔들리는것까지 보이드라구요~~내가 불심이 깊은듯해서 행복했어요

[@user-up2uj2lh3w]

정신없이 살다보니 70살이 다되도록 자장암에 대해서 처음들엇어요.꼭 갈수있도록.

[@user-cf8mj6kh3m]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항상 무사고운전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금빛별이연제 올림

[@heesookcho9390]

저도 기억이 생생하네요...갑자기 자장암엘 가고싶어서 갔는데,, 저희네식구 다봤어요 벌써 15년쯤 지난것같네요..

[@user-uu4bb7po2u]

저 봤습니디.

[@user-gd4uv7yc1y]

비좁은 바위 구멍에서

[@user-sb6kw8if7c]

저 두번봤어요.처음이 1999년도

[@user-fo1mv3tt6p]

금와보살님 감사합니다. 영상으로도뵐수있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