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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ก.ย. 2024
- 위험한 성분을 피하기 위해 성분표를 꼭 보라고 말하는 여러 전문가들!
과연 그것이 과학적일까요?
성분표를 보는 지금의 방식이 비과학적인 이유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성분표를 슬기롭게 활용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성분표 #화장품전성분
강의문의 : the_critic@naver.com
블로그 : blog.naver.com/the_critic
유튜브 : / 화장품비평가최지현
인스타그램 : zeehyun125
제발 성분 가지고 까려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까도 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전문가들이 인터넷에 카더라 정보를 짜깁기 해서 공포심 조장하며 화장품 성분 리뷰 하는 채널들은 이제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 극혐이더라구요.
영상도 안보고 엉뚱한 댓다는 사람들 답답하다.
피현정씨 때문에 계면활성제에 대해 민감했는데 최근 제품 개발하면서 배운점은 적절한 계면 활성제가 필수인경우도 있고 무조건 나쁘지만 않다는것. 다 알지 못한 부분적인 지식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
너무너무 유익한 영상!
저는 파라벤있는 게 오히려 맘편히 오래 쓸 수 있는 것같아 파라벤 들었나 볼려고 성분표보네요. 요즘 공포마케팅 때문에 국내화장품 성분이 획일화되는 게 아쉽습니다ㅜ 똑똑한 소비자들이 많아져서 다양한 성분의 화장품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제대로 알지 못하고,천연성분 만능주의와 케미포비아로 간다면 굳이 성분표를 따지는건 무의미하다봐요.
지금 성분표 읽기는 화학성분은 무조건 독극물,천연과 식물성은 무조건 선한것이자 다다익선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 안타까워요.
토마토,복숭아,땅콩은 식물성이지만 사람에 따라선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사망에 이르게 할수도 있는 독극물인데 그건 잊은걸까요?아로마 오일이나 식물성오일도 그 독성을 정제,순화시켜야하고 어떤 성분 구성인지에 따라 약이 될수도 독이 될수도 있지만
미네랄 오일과 바세린은 그러한 걱정없이 안심하고 쓸수 있는 무난한 오일성분인데.식물성 만능주의로 가려면 차라리 각 식물의 효능과 적정함량,사용법은 제대로 알고 하던지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그래도 성분표덕에 사람들이 그럴싸한 광고와 브랜드 이미지,원산지를 따지던것,명품브랜드와 수입화장품 만능주의에서 화장품 성분의 효능과 품질 자체에 집중하며 합리적 소비로 가게된것은 긍정적이라 봐요.
근데 화해앱 자문교수,겟잇뷰티 패널,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의 저자 이은주씨가 에듀윌의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2주 끝장'의 공동저자로 참여하신게 아이러니네요.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에선 그렇게 케미포비아에 심지어 성분명도 잘못 표기할 정도였는데..화읽남 임관우씨도 향장학 박사에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이 있으시면 화학성분은 나쁘고 천연은 좋다식의 성분표 풀이가 의미없는 건 아실텐데..그리고 꼭 멀쩡한 시중화장품의 화학성분은 거의 다 안좋은거처럼 서술하시고 왜 마지막엔 아크메르(acmer)제품 추천으로 블로그 글을 마무리할까요?
소비자분들의 비판적 미디어 읽기와 적절한 화학성분,식물성분 지식이 있어야할거 같아요.폴라비가운 여사의 폴라초이스처럼 제품 성분표의 성분마다 그 기능을 설명해놓던지해서 막연한 화학성분 공포증을 해소하려한 시도를 하던지 하면 좋겠어요.
얼마전 있었던 식약처 공청회에서 요즘의 화해앱과 ewg맹신을 우려하며 식물유래든 화학,광물질 유래든 피부에 흡수되면 작용기제는 별 차이가 없다고도 말씀하신거를 유튜브 라이브 영상으로도 봤는데..
결론은 요즘 화장품 성분표분석과 성분표 마케팅은 아직 성분표와 화장품 성분을 제대로 못읽는 분을 대상으로한 우민화 정책이자 여론몰이 마케팅이란 거에요.
우리보다 앞서 위험한 화장품과 화장품 성분이란 공포증이 있었고,무첨가 화장품 열풍이 있던 일본과 미국서 왜 미네랄오일,파라벤,바세린,실리콘등 화학성분을 쓰는 화장품이 여전히 잘나오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꼭 그렇게 유해 화장품 어쩌고 비판 다해놓고 막판에 천연 유기농 화장품,착한 화장품이라고 추천하며 자기의 이름 또는 어플 마크로 추천 마크달고 끝맺음 하는것도 생각해보구요.피 모씨야 뒷광고 논란이후 자기 이름을 단 인증마크 추천을 중단했습니다만 그 추천,비추 기준이나 방식보면 성분유무로만 판단하는게 믿음은 안가요.성분은 함량뿐 아니라 가공,추출방식도 중요한데
PS.자신을 한국의 폴라 비가운으로 포지셔닝한 뷰티전문가들이 참 많습니다.그분들이 하나같이 언급하는게 '나없이 화장품 사러가지 마라'인데 해당저서의 번역을 하시며 폴라비가운을 국내최초로 소개하신 입장으로서 진짜 한국의 폴라비가운으로서 계승자로 적합한 후보는 누구인지,당사자인 미국의 폴라비가운 여사는 자신을 한국의 폴라비가운이나 비슷하게 성분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는 전문가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이 궁금해져요. 폴라비가운 여사님은 이 먼 한국땅에서 자신을 롤모델로 삼으며 따라하는 뷰티 전문가나 인플루언서들이 많은걸 아실까요?
아마큘레이트 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폴라 비가운이 한국의 자칭 폴라 비가운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ㅜ ㅜ 다만 이미 미국, 유럽 등에서도 성분분석을 하고 제품에 등급을 매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기 때문에 어디서나 일어나는 사회 현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폴라 비가운은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는 작업을 계속 하고는 있지만 비판이나 논쟁에 휘말리는 건 원치 않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폴라 비가운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EWG를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Cosmetics-Critic 그렇다면 한국의 폴라 비가운에 대한 의견을 듣긴 어렵겠군요.그래도 실리콘,미네랄오일,설페이트를 비롯한 화학성분 공포,천연 식물성분 만능주의에 대한 의견 정도는 그분도 표하실수 있을듯한데..한국의 폴라 비가운 열풍과 미투 전문가들에 대한 당사자의 견해가 궁금했는데 아쉽군요.근데 폴라 비가운 여사님도 한국에서 본인의 인기가 핫한건 아실까요??
화장품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XX꾼들~~~~~~보고 있나?
식약처 배합기준을 지킬지 의심되는 너무 작고 이름없는 곳에서 만드는거 아닌 이상 유해성분 신경 안 써도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십년동안 연구를 통해 검증된 합성화학 성분이 제대로 검증 안된 어설픈 천연 물질보다 훨씬 안전하죠.
너무 작고 이름없는 곳도 한국화장품법을 지켜야 하므로 안전하다고 봐야 합니다.
화장품이라는 것이 피부를 좋게 해주지도 나쁘게 하지도 않습니다.
20대 남자입니다. 취업 전엔 화장품에 관심은 커녕 바디로션 하나 사서 얼굴에 바르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이젠 취직하고 나서 관리한답시고 토너, 앰플, 선크림, 파운데이션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유튜브를 통해 토너는 어떤 제품이 좋고 앰플은 어떤 게 좋다는 걸 알게 됐는데, 이 때 성분 봐주시기로 유명한 화장품 전문 유튜버분의 영상을 많이 참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성분에 대해 알고보면 굳이 그 분의 영상이나, 화해 어플 뒤져가며 특정 제품ㅈ이 유해성분이 있다고 구매를 망설일 필요는 없던 것이었군요... 선생님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발랐을 때 향과 질감이 마음에 들고 피부가 편안하면 그것이 나에게 좋은 제품입니다. 유해성분을 따지기보다 감각과 취향, 필요에 따라 고르세요.
우리가사용하는 락스, 희석률에 따라 응급 소화제로 음용할수도있고(지금시대애는 그럴필요없지만요) 훌륭한 살균소독제지만 과용으로 독약이 돨수있고 기화상태로 두몀 역시 독극물로 변하듯 어떤 물질이 어떤형탸로 이용되는가에 대한 깨달음이 먼저인것 같습니다.
저도 영어단어를 찾기위해 사전을쓰듯 필요할때만 성분을 보는데(저는 보습성분일부에 알러지가 있어요) 여기까지 오는데도 많은시행착오가 있었어요. 가이드로 제시된 정보 자체도 혼란을 주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아요
좋은 정리 늘 감사합니다
피현정 이은주 임관우 박제 ㅋㅋㅋㅋㅋㅋㅋ
최지현님의 의견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
참고로 전 전성분표를 그 화장품이 내세우는 기능컨셉에 맞게 성분들이 minimal하게 잘 선택되어 alignment 되어 있는지.. 혹은 저에게 안맞는 성분들이 혹시나 들어 있지는 않은지.. 그리고 말씀 하신것 처럼 이 화장품이 저의 취향에 또 필요에 맞는 화장품인지를 보기 위해 살펴보곤 하는데요.. 물론 화장품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전성분 하나하나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을 갖추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들의 제품 상세페이지가 이미 그 화장품을 팔기 위한 marketing의 공간이 되어 버린 요즘.. 결국 내가 사용하는 화장품의 진실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성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는 한답니다..
아니면 비평가님 같은 혹은 그래도 이쪽 장업계에 있는 객관적인 mind를 가진 분들이 우리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정보를 꾸준히 생산 공급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쉽지 않은 현실이니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항상 응원하고 있구요 한때 장업계에 있었던 그리고 아직도 장업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저도 일말의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도 좋은 내용 더욱 기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뷰리풀형 님, 응원 감사합니다. 내가 사는 물건이 어떤 물건인지 정확히 알고 구매하려면 성분지식을 갖춰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험에 의하면 그렇게 성분지식으로 고른 제품이나, 가격과 브랜드, 광고 내용, 리뷰 등을 토대로 고른 제품이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화장품 자체가 제품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분의 차이가 반드시 제품의 효과 차이로 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살기 바쁜 분들이라면 굳이 성분지식을 알기 위해 골머리를 앓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격, 브랜드, 광고, 리뷰 정도로 고르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저의 최근 책 가 바로 이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성분표 알지도 못하면서
착한 화장품 고르느라 고생하였어요
파라벤 들어간 화장품 다
버리고 다시 구매하였지요
감사합니다
성분표가 k뷰티를 망쳤지... 그래 성분은 더 좋아졌다? 쳐도 성능은 확실히 후퇴 중. 성분표 공포 마케팅 좀 그만했으면...
성분표에 얽매이지 말자고 하면서도 화해어플에 휘둘리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머리가 띵~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저도요ㅠㅠ 화장품 살때는 어쩔수없이 한번 검색해보게 되더라고요
아 진짜 백퍼 공감합니다👍👍👍
아니 화해 어플도 없던시절에 쓰던 화장품들은 지금 완전 기피해야할 성분들이 가득가득했는데 진짜 잘못된 정보들로 이건 좋다! 이건 안좋다! 해버리니까 너무 억지스럽더라구요~ 구독하고갑니다😊
나쁜 성분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게 맞는 성분을 찾기 위해!
잘 배웠어요 👍👍👍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동물실험에 대한 영상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왜냐하면 개인적으로 전 의학적인 이유가 아닌 화장품에선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요
근데 수출할때 법적으로 요구하는 나라들도 있더라고요(중국,베트남)
그래서 더 궁금합니다...
예~ 동물실험에 대해서도 준비할게요.
항상 유익하고 알찬 내용의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제 피현정씨의 비디오는 다양한 제품을 알기위해 참고 정도만 하려구요!
많은 분야에서 비전문가들이 큰 영향력과 권한을 가지게 되면서 사회가 병들고 있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랜만에 제가 그 성분 따지는 분 채널에 댓글 단 것 중에 본인이 거슬리는 팩트를 알리는 댓글들은 지웠더라구요.
남겨져 있는 댓글에 시녀들도 억지 논리로 우기고 있더라구요. 식약처나 그 제약을 정한 진짜 전문가들은 싹다 무시하고 맹신을 하는 것 이죠.
이번 컨텐츠에서 진짜 똑똑하게 화장품을 고르는 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보는 눈이 넓은 사람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혹시 피현정씨 채널 아닌가요?
@@immaculate86 맞지만 시녀들 무서우니 돌려서 말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Kwangnail 시녀들 ㅎㅎ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영상 만들게요!
@@Kwangnail 화장품계의 임블리군요.이런 커뮤니티 성격이 강한 뷰티 인플루언서들은 자신들의 인지도와 영향력,인기를 바탕으로 사람들을 휘두른다는게 문제죠.과거 닥터윤주씨가 좀 생각납니다
어우 마음이 다 편해지네요 성분보며 몇일째 화장품 찾느라 고민고민에 스트레스받고 있었는데 장바구니에 넣은 화장품 그냥 사야겠어요
아..속시원해요^^b
본질을 알고 그것에대해 선택과 권리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최지현 교수님 왜 이제서야 당신을 알게됐는지..
오늘 옷이 찰떡
혈관이 보이는 얇은피부라 화장품 선택할때 엄청 스트레스인데 속이 다 후련하네요 ㅎㅎ
유투브피부과의사들이 민감피부는 이것도 피해라 저것도 피해라 등등 구독하고 갑니다^^
진짜 현실적인 영상이라고 느껴진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로션을 바르니까 얼굴이 빨게지고 뭐가 나더라고요ㅠㅠ 찾아본 결과 식약처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킬수 있다는 성분 26가지에 포함 된것은 없었고 그나마 유추할 성분은 향료밖에 없는데 그럼 전 향료에 알레르기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말하신 것처럼 성분표에서 향료를 피하면 되는건가요!!??(그런데 이 로션에 식물 첨가물이 되게 많았어요) 아니면 이것 하나로 단정 지을수 없으니까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알레르기 일어난 제품들의 공통성분을 찾으면 되는건가요?!!!
성분표로 양을 알수없다는 거 진짜 힘든 것 같아요 자극적인 성분도 얼마나 들어가야 내피부에 해가 될지 모르는거고 좋은유효성분도 제품명에서 언급하지 않는이상 얼마나 넣었는지 모르니까 선택기준도 없고 법이 좀더 개선되어야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이수빈 님, 안녕하세요? 남겨주신 여러 댓글을 통해 피부 문제로 긴 시간 고통 받으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안타깝지만 알레르기(아토피 포함)와 접촉피부염은 양의 문제로 보기 어렵습니다. 어떤 양 이상을 넣어야 증상이 나타난다는 기준을 세우기 어렵고 환자마다 반응이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환자라도 증상이 나타나는 양이 때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양보다는 해당 물질을 무조건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Cosmetics-Critic 그렇군요 요즘 화장품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이정도 뒤에 표시된 거면 조금 들어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면서 그냥 사볼까...했는데 미량이라도 아토피성 환자는 피해야겠네요ㅎㅎ 항상 영상보면서 좋은 정보 얻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댓글이 달려서 놀랐어요!ㅎㅎ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공포마케팅 극혐 ㄹㅇ
일부 스킨케어 제품에 들어가는 인공색소는 피부에 유해한지 무해한지 궁금해요!
화장품법에 의해 안전한 것을 안전한 양만 넣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색소는 화장품법 행정규칙 '화장품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에 따라 엄격히 관리됩니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색소가 정해져있고 부위별로 어떤 색소를 사용할 수 있고 어떤 색소를 사용할 수 없는지, 그리고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 사용 함량도 정해놓았습니다. 스킨케어 제품에 첨가되는 양은 0.5% 안팎의 미량이라 인체에 거의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Cosmetics-Critic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필요한성분때문에 전성분을 보긴함...ㅋ
어느 순간 부터 화해 어플이 없으면 안되는 인생을 살고 있어요. 화장품에 20가지 주의성분이나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하나라도 있으면 절대 사용하지 않으려고 해요.. 근데 이 영상 보니까 너무 혼란스럽습니다ㅠㅠ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있다고 해서 사용했을 때 무조건 트러블이 올라오는 건 아니라는거죠..?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제도는 그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미리 성분표를 보고 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에요.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은 피할 필요가 없습니다. 땅콩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이 땅콩이 함유된 음식을 피할 필요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과학집단의 과학자들이 안전하다고 했고 국가에서 안전하다고 검증, 허가하였습니다. 초코파이가 무슨 증거로 위험하다고 할까요? 근거없는 헛소리입니다.
그러면 알레르기성분을 만들때부터 안넣겠죠 팔아야하는데ㅡ
그렇게해서써서 다 트러블나면 누가 사겠나요?
그성분에 알레르기반응하는 체질인사람은 피하는거죠
아주민감한사람이 이성분을 바를경우 알레르기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이거임
물론 소량의 성분을 발라서 몸에 좋지않지는 않을거같은데 하루쓰는 화장품+화학제품량이 워낙 많기도하고 그게 50년쯤쓰면 문제되는거 아닐까요? 여러 산부인과전문의나 화학전문가들이 쓴 경피독책도 그렇고 SBS에서도 취재해서 부인과질병관련유무를 얘기한적도 있는데..걱정이되네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화장품 성분에는 위해평가라는 과학적 평가과정이 적용됩니다. 하루 사용하는 화장품 양을 도출하여 그것에 평생에 걸쳐 노출될 때의 위험을 평가하는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파라벤의 경우 페이셜 제품부터 메이크업, 헤어, 바디, 네일 등 모든 제품에 들어있는 노출량을 합산하고 그것이 평생에 걸쳐 누적된다는 시나리오에서 위험을 계산하고 동물에게 안전한 양보다 100배 이상 안전한 수준일 때 안전하다고 평가합니다. 보통은 100배보다 훨씬 이상, 몇 백배, 몇 천배 안전하다고 나옵니다.
@@Cosmetics-Critic 최근에 신생브랜드들이 천연성분,비건등을 마케팅해서 성분표보고 좋은거만 써보던차에 평생 피부엄청 좋았는데 트러블로 정말 난리가 났어요 그후 유명브랜드의 피부에 안좋은 성분들이 들었지만(원래사용했던)크림을 바르고 다시 원상복귀되면서 의심이 쌓이기시작했는데 화해어플맹신하다가 고생진탕했네요 유명브랜드는 몇십년에 걸친 화장품 연구결과들과 더 많은 임상결과들 그리고 좋은 연구진이 많이 있을텐데..많이 배우고갑니다^^
임산부도 화장품 아무거나 발라도되죠?제가걱정이엄청 많앗거든요 쓰던거다버리고 새로사야하나 햇거든요 답장좀 부탁드려용^^
보통 레티놀 제품과 향료가 들어간 제품을 임산부가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과학적 근거는 빈약합니다. 레티놀이 비타민A이고, 임신 중 비타민A를 과다 복용했을 때 기형아 출산 보고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피부에 바르는 레티놀도 조심해야한다는 논리인데, 화장품에 들어있는 레티놀은 매우 소량이고, 바르는 양도 매우 소량이기 때문에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양을 걱정해야 할 정도는 아닙니다. 향료는 오히려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향을 잘 선택하면 임신기를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과학집단의 과학자들이 안전하다고 하였고, 국가에서 검증하고 허가한 성분으로 만듭니다.
4:11
유익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온도변화 등에 영향을 많이 받고, 어떤 화장품을 써서가 아니라 평소에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알러지가 한두개씩 올라왔다 들어갔다 하는 피부인데요~ 화해에서 알레르기 주의성분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뒤집어 진 제품들 공통점이 리날룰 리모넨이나 오일 많이 들어 있는 제품들 클렌징 오일 + 로션 등등을 쓰면 뒤집어 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저 성분들 때문에 그런게 맞는 건가요ㅠㅠㅠ 성분표를 보지 말라고 하시니 더 헷갈려요ㅠㅠ
4:03
향 알레르기를 갖고 계신가봅니다. 그래서 향료 성분과 아로마 오일 성분에 반응하는 걸 거에요. 이런 경우에는 식약처가 발표한 '25가지 알레르기 유발성분'과 아로마오일 성분, 아로마식물추출물 등을 피해야 합니다. 단, 이 성분들이 모든 사람들이 피해야 하는 나쁜 성분이 아니라 향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만 피하면 되는 성분이라는 점을 잘 인식하면 좋겠습니다.
화장품 회사 보다 그래도 좋은 성분 알려 주는 유튜버가 더 신뢰 감
그런 유튜버들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자신을 전문가로 포장하고, 뭘 사라, 뭘 사지 말라라고 하니 수많은 제품 속에서 혼란을 겪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저 믿고 따르는 게 더 쉽고 편하기 때문이겠죠. 자신이 직접 관련된 지식을 찾아서 팩트를 체크하는 일이 쉬운 건 아니고, 그런 걸 일일이 신경 쓸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렇지만 신뢰라는 건 어떤 증거가 바탕이 된 믿음에 가까운 것인데, 단순히 전문가인척 흉내내는 사람이 인기 유튜버라고 해서 그 말을 믿는다고 한다면 그건 신뢰보다는 신앙의 영역에 더 가까운 거 아닐까요.
독성에 있어서만큼은 성분 안봐도 된다는 내용입니다. 본인 피부가 예민 민감하고 특정성분이 안맞을수 있어요. 이런경우 당연히 성분 봐야합니다. 지방산 성분이(스테아릭애씨드 등) 지루피부염과 관련 있다는건 논문 결과에도 있구요, 특정성분이 내 피부와 안맞을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약산성 화장품의 함정도 조심하세요. 다 만들어놓고 산성성분 저렴한 성분 왕창 집어넣어 산도만 쭉 낮추는 화장품을 약산성이라고 좋겠지하고 쓰면 오히려 피부에 안좋습니다. 그래서 성분표는 보고 사는게 맞습니다. 사실 요새 독성 때문에 화장품 성분표 보는 사람은 없을거 같은데요.. 내 피부에 안맞는 성분 피하려고 보지요~
광고를 보면 성분과 부작용을 알수 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화장품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을까요? 정부와 화장품 회사만 믿고 돈만 내고 사서 바르면 된다 라는 말이군요.
내 눈앞에서 만들지 않은 이상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먹고 있는지 어떤 성분을 내 피부에 바르는지 아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정부가 모든 화장품을 검열하고 감시하냐요? 그래서 가습기 살균제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군요. 광물성 기름 또는 석유 추출물 이라고 하지 왜 미네랄 오일이라고 부를까요? 인간의 몸이 꼭 필요로하는 미네럴 처럼, 심지어 미네랄 워터, 미네랄 보조제 등 입으로 섭취하는 식품들과 같은 취급을 하고 있어요.
석유에서 뽑은 오일로 요리하고 튀겨서 먹을 수있나요? 하물며 우지로 라면을 튀긴다고 이슈가 된적도 있지요.
내 피부에 바르고 어쩌다 입을로 들어갈수 있는 화장품, 단지 화장품 회사의 광고와 어쩌면 돈을 받고 리뷰에 동원된 사람들의 말만 믿고 돈을 주고 사서 내 피부에 바를 수는 없는 일이지요.
저도 조금 혼란스러운것같아요... 사실 저도 자세한 지식을 잘 모른상태로 무조건 자연향은 좋고 소위 말하는 화학성분의 인공향은 기피하고 이렇게 갈라 놓았었는데 이 강의들을 보면서 조금 인식이 바뀐 부분도 있긴 있거든요,, 근데 식약처나 정부를 100프로 못믿기 때문에 마음 한켠이 찝찝한게 아닌가 싶어요.. 이미 시중에 판매되어있는 화장품들의 성분들이 허용한도를 지켜서 정말 제대로 판매들을 하고 있는지를 모르는거죠.. 어렵네요 ㅠ
1. 당신이 FDA의 과학자들보다 똑똑한가요? 그들이 안전하다고 하는 것들을 우리나라가 쓰고 있습니다.
2. 화장품을 코로 들이 마시나요? 참기름이나 쌀을 들이 마시면 죽어요. 가습기 살균제 이야기를 왜 여기다가 끌어다 쓰나요?
3.우리나라 화장품법은 세계에서 탑급입니다. 안전한 물질만 쓰라고 되어 있습니다.
4. 모든 것이 다 밝혀져 있는데 광신도들은 여전히 가짜선지자를 신봉하죠.
5. 모든 것은 지능문제입니다.
미네랄오일로 요리하지 않으니 미네랄오일이 위험하다면 앞으로는 아르간오일도 호호바오일도 쓰지않고 바삭하게 요리되는 튀김유를 발라야겠어요 ㅎㅎ
독성은 조금이라도 않좋타!!!
독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안좋은거라고 하셨는데요. 물에 독성이 있습니다. 물을 단시간에 다량 섭취하면 독성으로 사망합니다. 독성은 식물에도 있구요.
독성이 조금이라도 있는건 자연계에서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독성을 파악하여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님이 적정량의 물을 섭취해 건강을 유지하는것 처럼요.
그냥 주관적인 생각인데 그래도 예민한 분들은 성분을 따져야 할거 같아요.
전 비염과 천식이 있어 향 있는 제품은 사용을 안하고 있어요.
화장품은 아니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세제나 섬유유연제 등등 성분이 맞지않아 몸에 빨간 트러블과 간지러움이 심했었거든요. 그 이후에는 모든 제품들 성분 일일이 봅니다.
비싸더라도 유기농 제품 사용하고, 성분 착한거 사용하고, 성분 따지느라 힘들지만 그래도 피부가 편안해지니까 더 따지게 되더군요. 차라리 저도 무난한 피부였으면 안 따졌을지 모르죠..ㅎ
영상에 그러라고 나와 있잖아요
영상 다 보긴 한건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