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해석으로는 1.포비는 모종의 이유로 삶의 터전을 잃고 90년대 단칸방 같은 곳에서 살고있음. 2.벽지와 액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포비는 눈덮인 숲속마을과 친구들을 매우 그리워하고있음. 3.티비에서는 자신의 친구였던 뽀로로가 인간들에의해 일종의 자원으로써 개발되는 모습을 보여줌. 4.포비의 표정은 계속해서 무표정. (감정이 매말라 버렸거나 신체구조상 울지 못할 수도 있음. 5.옷을 입은채로 샤워기 물을 맞음. 씻기위해서가 아닌 울기 위해서. 6.자신의 옛 고향을 그리워하며 온도가 그나마 비슷한 냉장고로 들어감.
영상은 아무의미 없지만 댓글이 오두방정 떤다는 배댓이 있는데, 시에서는 환유라고 설명함. '나는 그날로 땅을 파고 하늘을 마주했다'처럼 이상한 말이지만 읽는 이들은 무한한 해석에 가능하니 그걸 시의 묘미라고 함. 포피가 갑자기 지구온난화 캠페인을 벌이고 사람들에게 환경보호를 요구했다면 의미가 닫힌 그저그런 영상이 되었을텐데, 이 영상은 어떤 구속도 없이 사람들에게 많은 상상을 하게 해주기 때문에 명작인 것.
0:44 벽지에 그림 그려논거 진짜 너무 슬프다.. 어른이 되고 각자 흩어지게 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함께였던 어릴적 친구들이 잘 살고 있지 않는다는 걸 알고 수상한 불빛으로 뛰어드는거.. 업그레이드를 위해 개조당하는걸 피하기 위해 숨어살다가 나간건지 구하기 위해선지 정확한 이유는 포비만이 알겠지만, 일상에 변화를 준 것만으로 포비의 인생에서 큰 변화가 생길 것 같다🥲
TV에서 흘러나오는 방속엔 미래의 기술과 진보적인 밝은 미래의 가능성을 언급한다. 반면 그와 동시에 방안엔 어두운 현실을 나타낸다. 동심을 상징하는 뽀로로 컵 속의 담배와 그 옆 소주, 친구들과의 추억인 동시에 더 이상 없는 과거의 유산으로 대비를 나타낸다. 방송이 끝난 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상태. 이를 쭉 직시하는 포비의 모습이 나온다. TV에서 말하는 미래 이후엔 뭐가 있을까. 자신은 어떻게 될까. 이내 포비의 심리를 상징하는 어지럽혀진 방이 나옴과 함께 샤워기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포비의 얼굴에 흘러 감정을 대변한다. 욕실에서 나온 후 더 이상 포비의 어지럽혀진 포비의 방을 보여주지 않는다. 오로지 냉장고에서 아스라이 흘러나오는 따듯한 빛만이 보일 뿐이었다. 포비는 잃어버린 동심과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끔 되돌아간다. 냉장고는 포비의 동심과 과거의 행복했던 때를 상징한다. 따라서 마지막 장면은 자살 충동에 의한 죽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samurider8677 쉬르레알리즘의 기초가 오토마티즘이라 뜻이 없는게 당연한거고 해석은 관찰자의 몫임 유명인이 똥을싸도 예찬하며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비정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 주인장 영상이 똥이라는건아니고 이런 영상에도 호들갑떨며 해석하려고하는 사람들이 신기할뿐임
이 새낀 좌뇌 우뇌가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사는건지 뭔지 앞에서는 "심오하다"라며 이 영상에 뭔가 눈여겨볼만한 텍스트나 주제의식이 있다라는 의견을 표출했으면서 정작 문장 바로 뒤에는 또 메세지가 없다면서 정신분열적인 헛소리를 지껄여놨네. 대체 메세지가 있다는건지 없다는건지 님 좌뇌 우뇌한테 다시금 물어보시고 의견조율해서 다시 기어오세요 ㅋㅋㅋ
어딜 보는지 모르겠는 포비의 눈빛 티비에서 나오는 친구 뽀로로의 개조된 모습 그리고 그걸 보는 포비 수북히 쌓인 담배꽁초 옷을 입은 체로 샤워하는 포비 그리고 어딜 보는지 모르겠는 포비의 눈빛 다른사람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난 저 눈빛이 갑자기 내 쪽을 바라 볼까 봐 마음 졸이면서 봄
포비는 티비를 본다. 이제는 나오지않는 뽀로로의 채널을 기다리지만, 남은것은 원본과 떨어진 괴상한 뽀로로, 즉 밈으로 개조되고있는 친구들이다. 먹다남지못해 굳어가버리는 피자를 보면, 이는 굉장히 오랜시간 지켜봤으나 여전히 납득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아니 어쩌면 그는 이미 포기한거 같다. 술과 담배가 보인다. 그는 이제 어린이가 아닌 성인임을 암시한다. 액자에는 그리운 친구들이 보인다, 하지만 선명치 않은걸 보아, 어쩌면 그의 과거 기억일지도 모른다. 포비는 옷이 젖는지도 모른체로 씻는다. 그의 변한 표정에선, 자신이 옷을 입지 않고, 티비에 나오던 날을 그리워 하며,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것으로도 보인다. 약간의 유아 퇴행과 비슷한 행동 양식이다. 그게 아니라면 답은 하나 뿐이다. 바로 웃은 모습만 보여주던 포비에겐 이 방법만이 눈물을 표할 수 있는 것이다. 포비는 이내 냉장고를 찾아본다. 냉장고. 냉장고는 아직 열려있다. 그래, "코X몽" 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과할만큼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지도, 밈으로 고통받는 친구또한 보기 힘들정도의 남아있는 "순수함". 포비는 홀린듯 냉장고앞으로 갔고, 그는 이성을 잃은체 이성을 찾기위한 냉장고에 들어갔다. 그의 사무치게 그리운 과거를 찾기 위해서, 지금의 자신을 버리는 모습이, 정신은 어린채 몸만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하는 모양이다.
루피는 어른으로 살아남는 삶을 택했고 다른이들은 아이로 죽는 삶을 택함 하지만 포비는 누구보다 겁쟁이였기에 어떤 삶도 택하지 못함 어른으로 살아남아 지옥속에서 살아가느냐 아이로 죽어 천국에 가느냐 둘중하나를 고뇌하던 포비는 결국 어떤것도 선택하지 못해 냉장고에 스스로를 영원히 가둬 생각하는것을 그만둠
뭔가 포비랑 뽀로로 애들이 살던곳이 인간에게 침해당해서 인간들이 사는 도시로 내려온 포비의 삶같음. 뽀로로는 그런 인간들에게 잡혀간것같고. 예전에는 온통 눈밭이라 친구들과 뛰어놀 수있었지만 이제 친구들은 액자속에서 밖에 볼수 없고 놀 수있는 요소도 티비밖에 없음. 넘쳐나는 꽁초와 술, 옷입고 샤워하면서 멍한 표정이 뭔가 마음속이 텅 빈것 같고 마지막에 냉장고 열고 들어가는 모습은 다시 원래 있던 눈덮힌 추운곳으로 돌아가고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같음
포비는 일개 연구원이였고, 뽀로로를 포함한 친구들을 직접 만든 장본인이다. 애초에 서로 서식지가 다른 펭귄과 북극곰이 같은 장소에 있다는 점부터 이상했으니 말이다. 포비는 자신이 만든 고성능 ai 로봇들과 냉장고 너머 속 세트장에서 같이 놀아주며 로봇들의 행복에너지를 뽑아낸다. 학계에선 새로운 신재생에너지라고 찬사받고 있지만 포비에게는 만족보다 죄악감이 앞선다. 자신을 친구라고 믿고 있는 아이들을 처음부터 속이고 있었으니 당연한 결과다.
어릴적..꿈과 동심으로 가득차 있던 시절에 웃으며 보던 늘 웃고 푸근하기만 하던 포비가 어쩌다가 세상에 나와서 이리 음울해 졌을까.😅 어릴적 자주 보던 비디오테이프를 찾아 반갑게 돌렸는데 전혀 다른 영상이 녹화되어 있는 것 같읍니다. 그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초반부 뽀로로 비디오는 정말 그시절 비디오테이프 같네요ㅋㅋ. 소리마저 비슷하네요. 유튜브로 그시절 감성을 다시 느낄 때가 올.줄이야😂 재밌는 영상 더 올려주세요. 더 유명해지기 전에 발자취 남깁니다.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포비는 술과 담배로 하루하루를 버티는거 같습니다. 억지웃음이라도 지으면 고통을 덜어낼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과 함께 말이지요. 벽에 있는 뽀로로와 포비 그림은 남은 생존자를 뜻하는거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이미 기술의 진보를 구실로 희생당했고, 이젠 뽀로로 마저도 희생당했네요. 액자에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있는것을 보면 아직도 인간들에게 발각되기 이전의 그 행복했던 나날들을 잊지 못하는듯 합니다. 마지막에 냉장고속으로 들어가는데, 유일하게 남은 친구인 뽀로로마저 희생당했다는 사실에 헤아릴 수 없는 충격을 먹고 이상행동을 보이는거 같네요.
댓글들 살펴보니 두가지로 해석을 할 수 있었음. 1번 해석:포비가 초반엔 표정이 밝았지만 샤워하고 난 뒤 표정이 어두어지며 냉장고로 들어감(씻은 건 냉장고에서 빨리 얼어죽으려고 물을 끼얹은거 또는 울고싶어서 물을 끼얹은거 표정이 어두어진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것으로 추정) 두번째 해석:포비의 방엔 어릴 적 사진액자와 낙서가 있고 사진액자로 카메라는 클로즈업 되며 이내 욕실로 들어가서 물을 끼얹고 냉장고 속으로 들어감(포비는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고, 울고싶어서 욕실에 들어가서 울고 자신의 고향의 온도가 그리워서 그나마 온도가 비슷한 냉장고 속으로 들어간것) 이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을듯
저의 해석이지만, 뽀로로의 인지도 하락으로 뽀로로와 그의 친구들은 북극마을을 떠나 흩어지고 인터넷 세계에서 서로 각자 인생을 살게 됨. 루피는 자기의 상품화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고 뽀로로도 주인공 이미지 덕분에 간신히 살고 있지만 에디,포비,크롱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자 퇴물이 되 인터넷의 한구석에 살게됨. 그중 포비는 자기의 착한 성격과는 다르게 해리를 잡아먹고 시비거는 불량배 이미지로 자신만의 흑역사가 생기자 우울증에 걸려 술과 담배에 의존하며 살아감. 어느날 TV채널을 보다가 우연히 뽀로로가 인류의 에너지로 쓰인다는 것을 알고는 오랜 친구로서 구해야 한다고 깨달음. 그치만 사방이 막힌 퇴물의 세계에서 나갈 방법이 없자 고민하며 샤워기를 틀어 물을 맞음.(옷을 벗지 않는 이유는 흑역사는 아무리 씻겨도 벗길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이후 욕실을 나오다가 냉장고에 문 사이로 빚이 나오는 것을 보고 가서 확인해보니 이것이라면 나갈 방법이라고 확신하고 냉장고 속으로 들어감.(냉장고는 말그대로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하기 위해 만든것이고 그속은 시원함. 즉 냉장고 속은 추운 자신의 고향 남극을 동일시 하는 것으로 보임) 입니다.
뜨기전 고정좀
뭐야 진짜잖아
?
뭐임
ㄷ
5
친구 개조당한 꼴을 보고 샤워를 하면서 복수를 다짐하는 포비라니 마음이 따뜻해지는군요😢
그리고 흑화해서 북한 뽀로로에 나오는 포비 돼서 개조된 뽀로로랑 싸우던 거임?
포비 윅ㄷㄷ
@@my-life485 아직 개봉할려면 10년 남음ㅋㅋㅋ
@@my-life485포비... 그는 끝까지 자기의 친구를 기억하고 포기하지 않았던 진정한 친구였다
@@my-life485아니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ㄷㄷ
현대 미술의 정점에 계십니다
찐이여???
ㅈㄹ한다
뭐해? 여기서?
ㅋㅋ
딱 이런느낌으로 공포겜만들면 바로 떡상할듯
ㅆㅇㅈ
ㄹㅇㅋㅋ
아날로그 호러ㄷㄷ
아날로그 유머ㄷㄷ
고소당할듯ㅋㅋ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1.포비는 모종의 이유로 삶의 터전을 잃고 90년대 단칸방 같은 곳에서 살고있음.
2.벽지와 액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포비는 눈덮인 숲속마을과 친구들을 매우 그리워하고있음.
3.티비에서는 자신의 친구였던 뽀로로가 인간들에의해 일종의 자원으로써 개발되는 모습을 보여줌.
4.포비의 표정은 계속해서 무표정. (감정이 매말라 버렸거나 신체구조상 울지 못할 수도 있음.
5.옷을 입은채로 샤워기 물을 맞음. 씻기위해서가 아닌 울기 위해서.
6.자신의 옛 고향을 그리워하며 온도가 그나마 비슷한 냉장고로 들어감.
씻는 건 그냥 주인장이 포비 알몸을 어떻게 그릴지 몰라서 옷 입은 채로 그린곳 같은데
아이스베어?
포비가 원작에서 웃는거 빼곤 항상 같은 눈이라 샤워기로 우는듯요
북극곰이 다먹은거지 머...
@@YASE_7그런가? 난 오히려 옷을 입은체로 씻는 걸로 씻는게 아니라 우는 걸 더 부각하려는 의도인줄
이 세계관 더 해주면 안돼나? 진짜 이런 감성 너무 좋은데
ㄹㅇㄹㅇ ㅠㅠ
그러게요 더 해주면 안 되나
어떤 부분이 좋은거임? 안 좋은 사람으로써 궁금해서 물어봄
@@ChoCoDalDDuc 어렸을 때 친근했던 뽀로로가 지금은 개조되서 로봇이 되고, 포비는 그걸 지켜보는 상황이 아포칼립스와 흡사해서 그런겁니다ㅎ
@@ChoCoDalDDuc혹시 아날로그 호러라고 아시는지..
한 장르입니다.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어요
포비가 냉장고 안에 들어감으로써 북극곰을 냉장고 안에 집어넣을 수 있다는 게 증명되었군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코끼리도 과연 냉장고에 들어갈수 있을까요
@@뚜두뚜두뚜둔뚜둔 ???: 노을아~
@@뚜두뚜두뚜둔뚜둔 다시 북극곰을 꺼내기만 하면 가능합니다
이젠 꺼낼수가 없는게 문제죠
보빔으로 인해 북극곰이 터전을 잃고 냉장고로 들어갈수밖에 없다는 슬픈 영상이군요
1:04 무표정인 포비가 울 수 있는 방법
ㄴr ㄱ r 끔 눈물을 흘린 ㄷr...
ㄴ
ㅋㅋㅋㅋㅋㅋㅋ
지리네요..
눈을 깜빡거리지 않네
@@량상하나영혼을 다한 칭찬 ㄷㄷ
영상 내내 포비의 표정이 변하지 않는 것 때문에 영상이 가슴에 더 깊이 파고들어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냉동고속으로 전 더 깊이 파고들수 잇었어요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목걸이
영상은 아무의미 없지만 댓글이 오두방정 떤다는 배댓이 있는데, 시에서는 환유라고 설명함. '나는 그날로 땅을 파고 하늘을 마주했다'처럼 이상한 말이지만 읽는 이들은 무한한 해석에 가능하니 그걸 시의 묘미라고 함. 포피가 갑자기 지구온난화 캠페인을 벌이고 사람들에게 환경보호를 요구했다면 의미가 닫힌 그저그런 영상이 되었을텐데, 이 영상은 어떤 구속도 없이 사람들에게 많은 상상을 하게 해주기 때문에 명작인 것.
뇌빼고 보면 재밌음
저런 배댓 쓰는 새끼들이 제일 싫더라
각자 생각해보라고 만든영상에 서로 생각하고 공유하는걸 오바떠는거처럼 주접떠는거처럼 말하는 애들
바보도 알 수 있게...
포피는... 그...
내 포피가 요구하는 건 좀 다르던데..ㅎ😊
암울하고 칙칙한데 이상하게 편안한 감성 좋다
1:29 암울한 현실을 벗어나서 다시 눈덮힌 숲속마을로 가고싶은 포비의 바램
저건 아이스베어 아닌가
그거였나... 분석좋다
걍 코코몽월드로 가는거 아니냐
태내회귀
@Eyes-gggggggy볼리베어인듯 ㅇㅇ
0:44 벽지에 그림 그려논거 진짜 너무 슬프다.. 어른이 되고 각자 흩어지게 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함께였던 어릴적 친구들이 잘 살고 있지 않는다는 걸 알고 수상한 불빛으로 뛰어드는거..
업그레이드를 위해 개조당하는걸 피하기 위해 숨어살다가 나간건지 구하기 위해선지 정확한 이유는 포비만이 알겠지만, 일상에 변화를 준 것만으로 포비의 인생에서 큰 변화가 생길 것 같다🥲
인생이 아니라 곰생인듯
걍 살자하려고 젖은채로 냉장고 들어간거같은데요...
@@user-xo6xm5ms6n공감
@red_evil666 합리적이다
@red_evil666 허걱
북극곰 보호 협회입니다. 인식 개선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idnightfxxk뭘 비벼?❤
@midnightfxxk지구온나화가 와버려요
@@Niumma12345어...어...?
비비고 막 비벼!!
@@박지훈-n1i조오오온나 비벼!!!
포버지...어찌 그리 힘든 삶을 사셨읍니까...
ㅋㅋㅋㅋㅋ
대충 포비 제외하고 다 흩어져서 실험당하는 암울한 세계관 같군요
TV에서 흘러나오는 방속엔 미래의 기술과 진보적인 밝은 미래의 가능성을 언급한다.
반면 그와 동시에 방안엔 어두운 현실을 나타낸다. 동심을 상징하는 뽀로로 컵 속의 담배와 그 옆 소주,
친구들과의 추억인 동시에 더 이상 없는 과거의 유산으로 대비를 나타낸다.
방송이 끝난 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상태. 이를 쭉 직시하는 포비의 모습이 나온다.
TV에서 말하는 미래 이후엔 뭐가 있을까. 자신은 어떻게 될까.
이내 포비의 심리를 상징하는 어지럽혀진 방이 나옴과 함께
샤워기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포비의 얼굴에 흘러 감정을 대변한다.
욕실에서 나온 후 더 이상 포비의 어지럽혀진 포비의 방을 보여주지 않는다.
오로지 냉장고에서 아스라이 흘러나오는 따듯한 빛만이 보일 뿐이었다.
포비는 잃어버린 동심과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끔 되돌아간다.
냉장고는 포비의 동심과 과거의 행복했던 때를 상징한다.
따라서 마지막 장면은 자살 충동에 의한 죽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제일 맘에 드는 해석이네요
내가 본 해석 중 제일 좋다
교양 레포트 잘쓰실 듯
꼴깞을 떤다 아주
와 나레이션이랑 분위기 죽인다 개취 너무 좋아요!!
심오하고 기괴할뿐 어떠한 메세지도 없는데 보는사람들이 오두방정떨며 별 요상한 해석을 끄적이는걸 보니 이 영상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댓글창임
분위기는 솔직히 Bgm이 한몫한듯 ㅋㅋ
슈렐리아?
@@samurider8677 쉬르레알리즘의 기초가 오토마티즘이라 뜻이 없는게 당연한거고 해석은 관찰자의 몫임
유명인이 똥을싸도 예찬하며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비정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 주인장 영상이 똥이라는건아니고 이런 영상에도 호들갑떨며 해석하려고하는 사람들이 신기할뿐임
이 새낀 좌뇌 우뇌가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사는건지 뭔지 앞에서는 "심오하다"라며 이 영상에 뭔가 눈여겨볼만한 텍스트나 주제의식이 있다라는 의견을 표출했으면서 정작 문장 바로 뒤에는 또 메세지가 없다면서 정신분열적인 헛소리를 지껄여놨네. 대체 메세지가 있다는건지 없다는건지 님 좌뇌 우뇌한테 다시금 물어보시고 의견조율해서 다시 기어오세요 ㅋㅋㅋ
@@겨털방화범 정말 냉철하고 분석적이세요
우리는 울지 않는 펭귄이요, 발자국 없는 곰이다...
Wa! 산나비 아시는구나!
감당할수 없는 재능은 저주이다
산펭귄
순수함은… 죄악이다..
산토끼가 나비잡는다
0:07 얼마나 우울하면 꼬다리를 안 먹지...
심각하네요, 조사합시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영상입니다.
일상힐링물임
뭉?
탱.
이!
월
친구들과 즐거웠던 남극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듯 냉장고로 다이빙하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남극곰인가요?
생각해보니까 북극곰이랑 남쪽에 사는 펭귄이 어케 공존한거지 ㅋㅋ
@@Grizzly-l5f사막여우도 있음ㅋㅋㅋㅋ
@@OK-el6fj비버도있는ㄷ
@@OK-el6fj심지어 비버랑 로1봇이랑
새랑 공룡까zㄷㄷ
옷입고 샤워하는 진정한 남자 포비
30초전ㄷㄷ
섹시샤워 따윈 하지 않고 상남자샤워 하는 포비
나쁘지않던데. 빨래겸 샤워겸
@@tetrisczar469 ㅋㅋㅋㅋ…?
다시보니 평화로운 일상이네요.밤 중에 냉장고열고 음식찾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얘가 뱃살이나왔구나..?
음식을 누가 저 ㅈㄹ로 찾아가요
0:08 포비는 피자 끝 부분 빵은 안먹고 엄청난 골초인가 보네요
미친 맛알못
0:13 엉청난 꽁초인가 보네요
알고리즘으로 떠서 왔는데
진짜 내 스타일
한국 잭스타우버 느낌..
ㄹㅇ 내 취향… 영상 자주 올려줘요🙏🏻
와.. 그냥 와 밖에 할말이 없다.. 어떻게 저런 분위기의 영상을 만들까..
0:06 옛날 플래시게임처럼 일렁이는거 ㅈㄴ좋음 그림체도 말할것없고 뽀로로 조져놓고 세기말감성 족됨ㅋㅋㅋㅋㅋ 막 12년전 유튜브 영상같은 느낌
0:28 너무 기괴한데ㅋㅋ
저 영상 이분 유튜브에 따로있음
웃을게 아니지 않나..
공포스러운 장면은 하나도 없는 은은한 공포가 좋네요
굳이 공포물이 아니더라도ㅋㅋ
0:18 사진보면 1기 시점인듯 해리가 아마 2기에 나왔으니 1기 이후의 if가 아닐까
와 ㄹㅇ 저런 고어스러운 그림체 재능이다
목소리나 브금도 넘사벽ㄷㄷ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이게 본인이 직접 만든 게 맞다면 약간 천재끼가 있는듯
구독 박았슴다
어딜 보는지 모르겠는 포비의 눈빛
티비에서 나오는 친구 뽀로로의 개조된 모습
그리고 그걸 보는 포비
수북히 쌓인 담배꽁초
옷을 입은 체로 샤워하는 포비
그리고 어딜 보는지 모르겠는 포비의 눈빛
다른사람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난 저 눈빛이 갑자기 내 쪽을 바라 볼까 봐 마음 졸이면서 봄
사람들에게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내는 만큼 명작의 증명이 또 어딨음? 호들갑 이러는거 진짜 너무 꽉 막혀잇고 보수적으로 보임
생각해보니 포비의 집은 냉장고모양이였음 집으로 돌아간게 아닐까
포비는 티비를 본다. 이제는 나오지않는 뽀로로의 채널을 기다리지만,
남은것은 원본과 떨어진 괴상한 뽀로로, 즉 밈으로 개조되고있는 친구들이다.
먹다남지못해 굳어가버리는 피자를 보면, 이는 굉장히 오랜시간 지켜봤으나 여전히 납득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아니 어쩌면 그는 이미 포기한거 같다.
술과 담배가 보인다. 그는 이제 어린이가 아닌 성인임을 암시한다.
액자에는 그리운 친구들이 보인다, 하지만 선명치 않은걸 보아, 어쩌면 그의 과거 기억일지도 모른다.
포비는 옷이 젖는지도 모른체로 씻는다.
그의 변한 표정에선, 자신이 옷을 입지 않고, 티비에 나오던 날을 그리워 하며,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것으로도 보인다.
약간의 유아 퇴행과 비슷한 행동 양식이다. 그게 아니라면 답은 하나 뿐이다.
바로 웃은 모습만 보여주던 포비에겐 이 방법만이 눈물을 표할 수 있는 것이다.
포비는 이내 냉장고를 찾아본다. 냉장고. 냉장고는 아직 열려있다. 그래, "코X몽" 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과할만큼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지도,
밈으로 고통받는 친구또한 보기 힘들정도의 남아있는 "순수함". 포비는 홀린듯 냉장고앞으로 갔고, 그는 이성을 잃은체 이성을 찾기위한 냉장고에 들어갔다.
그의 사무치게 그리운 과거를 찾기 위해서, 지금의 자신을 버리는 모습이, 정신은 어린채 몸만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하는 모양이다.
주접
@@lim1622
정신은 어린채 몸만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 그래, 이렇게 드립이해 못하는 사람 말이다.
@@Snowman-it7le 이게 드립이냐 ㅋㅋ.. 되도 않는 말 썼길래 주접이라 한거지 어리다고 할 사람은 아닌 듯.
@@lim1622 근데 이런기괴영상에는 주접좀 떨면 안됌? 왤캐 내 댓글에만 그래...내가 진짜 평론가 빙의 해서 무슨 이 영상이 셰익스피어의 비극보다 비극적이다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댓글 분위기 보고 따라 쓴건데 왤캐 불만이얌 >
@@lim1622느금마
원래는 밝던 포비가 여기선 어둡고 우울한 모습이네요. 진짜 umami님이랑 비슷한 어두운 분위기랑 감성이 느껴지는게 좋네요...
공허하고 아무 의미없는듯 사는게 내 인생 같다
루피는 어른으로 살아남는 삶을 택했고 다른이들은 아이로 죽는 삶을 택함 하지만 포비는 누구보다 겁쟁이였기에 어떤 삶도 택하지 못함 어른으로 살아남아 지옥속에서 살아가느냐 아이로 죽어 천국에 가느냐 둘중하나를 고뇌하던 포비는 결국 어떤것도 선택하지 못해 냉장고에 스스로를 영원히 가둬 생각하는것을 그만둠
예??
[포비]는 끝내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귀여운데, 기괴해 그래서 이 모순적인 느낌 너무 좋은거
변태
정병
@@김주원-j9w7t 다른사람 이해할줄 모르는 너가 정병인거 이제앎?ㅋ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D
1:06 표정 그대로인게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1슴이 찡하다 진짜. 마치 후지모토 타츠키의 '안녕, 에리'를 보는 것 같다. 알 수 없지만 작가의 연출에 감탄하고 경외한다
pilotredsun, jack stauber같은 해외 창작가들에게서 영감을 얻으신듯 하네요. 이런 감성에 뽀로로 포비같은 한국적인 요소가 등장하니까 상당히 신선합니다. 앞으로도 활동 계속해주세요!!1❤
공각기동대에서 영감얻은듯
umami
이야 pilotredsun이라는 이름을 여기서 다 보네
되게 심오하고 뭔가 의미가 있는것만 같은 신기한 영상이네요,..
김님이 이리 많이만들면 유명한 사람이 될거같네요 공포스러우면서 친구들이 잊어지는걸 막기위해 만든작품맘에들어요 흑흑 뽀로로가 죽었어!!ㅠㅜㅠㅠㅜ 아직도보는데 나의동심이ㅠㅜㅠㅜ
당신은 평화롭게 희망적인 티비를 보다가 샤워를 하고 너무 더워서 냉장고에 들어가는 포비의 축복받은 하루를 보고있습니다
분위기가 기묘하이 기괴하면서도 몽롱해지는 이런거 좋노
공겜 느낌 확난다 근데 마지막 냅따 냉장고 뛰어드는거 개웃기네
이분은 미스터리헌 유튜버 1순위에 드셔야 할꺼같아요 ㅋㅋㅋㅋ 이 영상으로 이분 영상 영상 전부 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새욥
이런 분류의 유튜버는 희귀하다..
Umami가 생각나는 비디오 스타일이 매력적이네요
한참 우울했을때 저런 느낌을 많이 받았던거같은데 또 느낄까봐 무섭다
사실 포비는 게이였는데 뽀로로를 짝사랑 했지만 끝내 그가 남극기지 연구원들에게 납치당하여 미래에 결국엔 원자로가 된 옛 짝사랑을 보며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인건가요?
이런영상만들어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뭔가 포비랑 뽀로로 애들이 살던곳이 인간에게 침해당해서 인간들이 사는 도시로 내려온 포비의 삶같음. 뽀로로는 그런 인간들에게 잡혀간것같고. 예전에는 온통 눈밭이라 친구들과 뛰어놀 수있었지만 이제 친구들은 액자속에서 밖에 볼수 없고 놀 수있는 요소도 티비밖에 없음. 넘쳐나는 꽁초와 술, 옷입고 샤워하면서 멍한 표정이 뭔가 마음속이 텅 빈것 같고 마지막에 냉장고 열고 들어가는 모습은 다시 원래 있던 눈덮힌 추운곳으로 돌아가고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같음
"남북한이 갑자기 아동용 프로젝트를 개발했다기에..."
"내가 그 감독관 및 보호자 역할로서 임하겠다 했거늘..."
"이런 뒷배경이 있었다면.."
"그 직책을 맡는게 아니였는데..."
ㅋㅋㅋㅋㅋ
아니 이댓글 웃겨ㅋㅋ
뭔뜻임?
ㅋㅋㅋㅋㅋ냉장고에 시체라도 있나?했는데 냅다 뛰어들어가는거 뻘하게 웃기네
알고리즘에 계속 뜨길래 뭔지 봤는데
너무 좋네요
마지막때 빨려들어갈때 무서웠고 너무 잘표연한거 같에요❤
사실 뽀로로라는 애니메이션은 포비가 뽀로로와 루피,크롱,패티••• 라는 상상속친구를 만들고 냉장고에 들어가 현실을 도피하고자 상상하던 이야기였던거임
분위기 미쳤다... 새벽 2시에 보니까 너무 콩닥콩닥해
1:20 크롱의 꿈에서 나온 노란 배경이 연상되는 냉장고 내부.
u m a m i 스러운데 뽀로로까지 아주 좋습니다❤
포비는 일개 연구원이였고, 뽀로로를 포함한 친구들을 직접 만든 장본인이다. 애초에 서로 서식지가 다른 펭귄과 북극곰이 같은 장소에 있다는 점부터 이상했으니 말이다. 포비는 자신이 만든 고성능 ai 로봇들과 냉장고 너머 속 세트장에서 같이 놀아주며 로봇들의 행복에너지를 뽑아낸다. 학계에선 새로운 신재생에너지라고 찬사받고 있지만 포비에게는 만족보다 죄악감이 앞선다. 자신을 친구라고 믿고 있는 아이들을 처음부터 속이고 있었으니 당연한 결과다.
정말 좋은 잃어버린 에피소드 컨셉이에요!
0:34 뒤에 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포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런 느낌 너무 좋음
쓸데없이 잘 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감성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좋아요 창작활동 응원합니다
어릴적..꿈과 동심으로 가득차 있던 시절에 웃으며 보던 늘 웃고 푸근하기만 하던 포비가 어쩌다가 세상에 나와서 이리 음울해 졌을까.😅 어릴적 자주 보던 비디오테이프를 찾아 반갑게 돌렸는데 전혀 다른 영상이 녹화되어 있는 것 같읍니다. 그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초반부 뽀로로 비디오는 정말 그시절 비디오테이프 같네요ㅋㅋ. 소리마저 비슷하네요. 유튜브로 그시절 감성을 다시 느낄 때가 올.줄이야😂 재밌는 영상 더 올려주세요. 더 유명해지기 전에 발자취 남깁니다.
이사람 ㄹㅇ 천재인듯 영상하나하나 다 취향적중임
이거 진짜 5년 전 영상이였으면 ㅈㄴ 무서웠겠다
결국 포비는 뽀롱뽀롱 마을을 떠나 소비에트 연방으로 향하게되는대.....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포비는 술과 담배로 하루하루를 버티는거 같습니다. 억지웃음이라도 지으면 고통을 덜어낼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과 함께 말이지요.
벽에 있는 뽀로로와 포비 그림은 남은 생존자를 뜻하는거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이미 기술의 진보를 구실로 희생당했고, 이젠 뽀로로 마저도 희생당했네요.
액자에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있는것을 보면 아직도 인간들에게 발각되기 이전의 그 행복했던 나날들을 잊지 못하는듯 합니다.
마지막에 냉장고속으로 들어가는데, 유일하게 남은 친구인 뽀로로마저 희생당했다는 사실에 헤아릴 수 없는 충격을 먹고 이상행동을 보이는거 같네요.
분위기 미쳤다 포비한테 압도 당하는 느낌임;
난 냉장고 열려있는게 제일 무서운데 ㅋㅋㅋㅋ 아 전기세.. 내 전기세..
포비:하...ebs에서 짤렸다 ㅅㅂ...
뭐야 이거 진짜 뜰것같은데
분위기 진짜 잘 살렸넹ㅛ
아니 이분 영상 너무 취향이야 진짜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브금부터 그림체까지 너무좋은데 진짜 게임 만들어주심 좋겠다
오오 이런 분위기의 애니메이션 좋아합니다..근데 마지막은 뭐죠ㅋ 이세계 다이빙 드가자(?)
병맛인줄 알았는데...오랜만에 이런 알수없는 뭔가를 느꼈다
댓글들 살펴보니 두가지로 해석을 할 수 있었음.
1번 해석:포비가 초반엔 표정이 밝았지만 샤워하고 난 뒤 표정이 어두어지며 냉장고로 들어감(씻은 건 냉장고에서 빨리 얼어죽으려고 물을 끼얹은거 또는 울고싶어서 물을 끼얹은거 표정이 어두어진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것으로 추정)
두번째 해석:포비의 방엔 어릴 적 사진액자와 낙서가 있고 사진액자로 카메라는 클로즈업 되며 이내 욕실로 들어가서 물을 끼얹고 냉장고 속으로 들어감(포비는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고, 울고싶어서 욕실에 들어가서 울고 자신의 고향의 온도가 그리워서 그나마 온도가 비슷한 냉장고 속으로 들어간것)
이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을듯
저의 해석이지만,
뽀로로의 인지도 하락으로 뽀로로와 그의 친구들은 북극마을을 떠나 흩어지고 인터넷 세계에서 서로 각자 인생을 살게 됨.
루피는 자기의 상품화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고 뽀로로도 주인공 이미지 덕분에 간신히 살고 있지만 에디,포비,크롱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자 퇴물이 되 인터넷의 한구석에 살게됨. 그중 포비는 자기의 착한 성격과는 다르게 해리를 잡아먹고 시비거는 불량배 이미지로 자신만의 흑역사가 생기자 우울증에 걸려 술과 담배에 의존하며 살아감.
어느날 TV채널을 보다가 우연히 뽀로로가 인류의 에너지로 쓰인다는 것을 알고는 오랜 친구로서 구해야 한다고 깨달음.
그치만 사방이 막힌 퇴물의 세계에서 나갈 방법이 없자 고민하며 샤워기를 틀어 물을 맞음.(옷을 벗지 않는 이유는 흑역사는 아무리 씻겨도 벗길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이후 욕실을 나오다가 냉장고에 문 사이로 빚이 나오는 것을 보고 가서 확인해보니 이것이라면 나갈 방법이라고 확신하고 냉장고 속으로 들어감.(냉장고는 말그대로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하기 위해 만든것이고 그속은 시원함. 즉 냉장고 속은 추운 자신의 고향 남극을 동일시 하는 것으로 보임)
입니다.
이건가?
호오.....이런 해석을....
해리를 잡아먹는건 어느부분에서 알수있나요..?
@@user-hm7qo9up2d 일진포비라고 유행했던 밈 중 하나에요
@@user-hm7qo9up2d 늘 해리는포비와 늘 함께 TV출현을 했지만 여기선 나오지 않는걸로 보아 포비가 해리에게 무슨 짖을 저질렀거나 해리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시련이 포비를 무너트렸을까
유튭 알고리듬이여 감사합니다. 이건 예술 작품입니다. 기괴함, 신비, 두려움, 호기심, 공포, 흥미, 연민 등 여러복힙적인 감정을 떠올리게 하는 연출입니다. 특히 브금선정이 기가막힙니다!
포비 친구들이 다 스파이 로봇이란걸 알아챈 포비
이 영상... 분명히 뜬다...
정말 아름다운😂😂
어떻게 북극곰인 포비가 다른 하위 생명체들과 공존할수있겠어
이걸 보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루피도 잘나가니까 현타온 포비
공부 할 때 반복하며
듣는데 좋네요
인류가 아직 이해하지 못한 영상
와 진짜 옛날 지지직 효과랑 인생이 망한거같은 집에 모습..그리고 게으른 사람과 티비 이 감성 진짜 좋은데 이런걸로 영화 만들면 오징어게임 앞설듯
당신은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영상 재밌었습니다!
뭔가 아날로그 호러 느낌도 나고 뽀로로 동심파괴를 아주 잘 표현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