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브리즈번 한달살기 했었는데 정말 키즈 프렌들리해서 감동적이였어요. 버스에 유모차 가지고 탄 적이 있었는데 내릴 때 쯤 돼서 짐 챙기고 있으니까(당연히 내가 짐 챙기고 유모차 움직이고 하면 시간이 오래 걸려 다른 사람에게 민폐일까봐) 기사분이 아무도 재촉하지 않으니 아이의 안전을 위해 천천히 하라고... 너무 놀랐고 고마웠어요. 진심으로... 우리나라는 애 가진 사람은 죄인마냥 눈치보며 지내는게 다반사인데....ㅜㅜ
@@Intshk? 이해가 안가네 호주에는 그럼 무례한 애엄마가 없다는 소리임? 애엄마 이전에 모든 사람 중에 무례한 사람도 있고 한거임; 근데 그걸 애엄마한테만 굳이 꼭 국한시켜서 말하는게 진짜 이상함 무례한 애엄마가 있기 때문에 그런 인식이 정당하다? 애엄마 이전에 걍 사람이 무례한거겠지
@@Intshk 무례한 애엄마들 때문? 애비는 어디갔냐를 떠나 한국이 원래 애엄마 무시하고 눈치보게 한 나라인 거 벌써 잊었음? 애엄마가 카페만 가도 "맘충"이라고 온갖 남초에서 욕했고 무슨 약점 잡힌 사람처럼 애엄마들 만만히봤었지 싱글맘 미혼모에 대한 혐오 오졌고 혼자 튄 남자들은 언급안함.. 남혐 터지고 출산율 바닥친 뒤에야 갑자기 애국자라며ㅋ 올려치고 콧대높아진 무례한 부모들 등장하죠 10년도 안됐는데 유구한 분위기 잊은사람은 치매인가요
아 진짜 건강염려를 빙자한 혐오 개짜증나요 ㅋㅋㅋ너 그러다 훅간다 근손실온다 탈모온다 등등 아효... 오지라퍼들이 건강한 사람이면 말을 안 해, 뭔 비만에다 만성질환 있는 사람들까지 저딴소리 하면 어이없어 죽겠어요. 이상 지나가던 골격근량 29kg 딴딴벅지둘레 60cm 비건이었읍니다,,
저 존중받는 자유로움이 너무 그립고 부러워요… 한국에선 제가 비건을 지향한다 혹은 여성 인권 등 저의 가치관이나 지향성에 대해서 말하기 어려운 게 있어요 왜냐하면 그 말을 뱉고 나면 저 자체를 그렇게만 재단하는 시선들이 있기 때문에…ㅜㅠ 내가 이 기준들에 의해서 평가 받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저 스스로 검열이 되게 심해지고 그렇더라구요 누군가의 어떤 점을 알게 되면 그냥 그렇구나~ 하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사회적인 딥한 주제를 가지고 흥미롭게 영상을 만든다는 거 굉장히 어려운데 조씨님들 영상은 항상 좋아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그저 경험하고 느끼는 대로 얘기해주셔서 참 좋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에는 채식이란 옵션을 제공하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거나 이해 가지 않는다는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ㅠ 이렇게 다른 문화 소개하면서 언니들 생각 말씀해주시는 영상 배울 점도 많고 너무 좋아요... 🥹💗💗 오늘도 잘 볼게요! 8:35 호주라는 나라를 넘어 세계가 이렇게 되기를!!!!
11:00 여기서 눈물이 차올랐어요.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얼마나 숨어 살았으면, 사람들 눈을 피해 다녔으면, 들키지 않으려고 애를 썼으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않기 위해 서로 다른 관계인 척 연기를 했으면... 본인들의 본래 모습대로 편하게 음식점 한번 외식 한번 못 하고 살아갈까요.
한국은 참 다름을 인정하길 싫어하는것 같아요 ㅋㅋ 비건혐오 퀴어혐오가 너무 만연한 느낌 ㅠㅠ 그래도 요즘 1020 여자애들은 열린 마인드인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저만해도 가족한테는 커밍아웃 못했지만 친구들한테는 다했고 그 누구도 놀라거나 혐오하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뼈기독교인 친구도 존중한다고 할정도..ㅋㅋㅋㅋㅋ 점점 세상은 변화하겠죠!! 요즘 비건식도 엄청 늘었고 카페에도 아몬드 우유같은게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inner peace! +)사실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에 여여 남남이 연애,결혼한다고 하는거에 고나리질 하는게 웃기기는해요 ㅋㅋㅋ 돈이나 주고 떠들어!!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양성에 대한 존중은 삶에 있어 정말 꼭 필요한 가치인데... 한국은 그걸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죠ㅠㅠ 나와 다르면 배척하고 혐오하는 것 또한 자유니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얼른 본인도 어느 한 부분은 다른 사람과 다름을 깨우쳤음 좋겠어요...
전 예전에 일했던 곳에서 비건이라고 하니까 사이코 소리 들었어요… 충격받아서 가만히 있었더니 주변 분들이 그 분 면박 줘서 상황이 무마되었지만 정말 황당했어요. 심지어 그 분은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영어권 국가에서 대학 나오신 사람이라 좀 시각이 넓은 줄 알았는데 그래서 더 충격이었어요
저 캐나다 사는데 여기도 정말 비슷하네요! 저희 동네에서 게이부부 사시는데 주변 사람들도 암시롱 안해요 ㅎㅎㅎㅎ 그걸 이상하게 보는게 더 이상한 사회더라구용! 글구 직장에서도 내 파트너야 하면서 같은 성별인 사람 소개시켜줘도 그냥 오 안녕 ~ 이러면서 편견 없어요! 진짜 이런거 경험하고 나면 제가 동성애자 아니라도 이젠 한국에서 못살겠어요 ㅠㅠ ㅎㅎ 한국에선 조금이라도 다른거에 바로 눈치 보게 되니까요 그나저나 호주는 날씨가 좋다고 들었어요 넘나 부러워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있는 지역은 벌써부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서 곧 겨울 올거 같아요 악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 영상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한국 사회가 분명 예전 보다는 좋아진 부분도 있긴있지만 어디까지나 예전 한국과 비교 했을 때인거지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아직 한참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도 이제 선진국이다 라고들 하는데 선진국 후진국 따지기 이전에 무엇보다 다양성이 존중되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존재할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21 너무 공감해요… 최근에 퀴어 시리즈를 보게 돼서 배우들에 관심 가지게 됐는데 동성애자 혹은 양성애자라고 밝힌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한국에 사는 입장에 말할 수 있다고?…(한국에는 밝힌 사람들이 거의 없으니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리고 영상 보면서 또 하나 놀란 건 비건에 대한 인식이에요 한국 일반 식당에 가면 비건 음식이 대부분 없는데 호주는 대부분 있다는 게 놀랍네요 내가 피해 보는 것도 아닌데 다른 메뉴를 만든다는 게 싫다는 이유로 말하는 게 참 ㅜㅜㅎ
한국과 비교한 비건푸드 환경은 많이 공감되지만, 대체로 시티중심적으로 그렇구요. 외곽지역 나가면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호주의 퀴어문제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쉽지않지만, 기본적 인권이 잘 잡힌 문화로 판단하는게 좋을 듯 싶구요. 양육문제는… 아… 많이 아쉬워요~ㅎㅎ 체험지향적 톡톡이라 이해되는 면도 있지만, 근거자료가 없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여러 경험들을 나눠줘서 고맙습니다.
가끔씩 악플읽기랑 재밌는 호주썰 영상들 보면서 재밌는 삶을 사시는 분들이군,,! 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5탄까지 호주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영상으로 보다보니 영상 너머의 저에게까지 조씨자매님들의 좋은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재밌고 멋진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라는 건 진짜 멋진 것 같아요! 어느나라든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지금 한국에 있으니~ 한국도 빠르게 모두를 위한 사회로 바뀌면 좋겠어요... 지금은 뉴스를 켜기만해도 보기 괴로운 나라가 되었지만 더 나아지기 전에 겪는 과도기라고 믿고 싶네요ㅠ...
어떻게 저런 문화를 만들었을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문제점 중 하나가 문화지체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민주당에서 평등조항 만든다고 하니까 퀴어 챙길시간에 먼저 애 낳는 사람들, 저출생이나 해결하라며 엄청 비난했던 사람들(저도 당시 공감했음..)을 생각하니 나라가 먼저 나섰을까? 사회 분위기가 먼저 바뀌었을까? 우린 어떻게 해야 바뀔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최근에 조씨채널 영상 하나씩 보기 시작했는데 뱃속에 애기가 잇는데 애기 낳으면 호주나 뉴질랜드로 유학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ㅋㅋㅋ 다른 댓글들도 너무 공감가네요ㅋㅋ 다른 사람 눈치보느라 프사도 원하는대로 못 하는 미친 나라라는게ㅋㅋㅋㅋ 이번에 바뀔 국민연금 정책이 더 많이 내고 더 많이 받는 거라던데 이대로면 저희 아이는 커서 급여에 35%를 국민연금으로 내야할 거라고 예상하더라고요ㅋㅋㅋㅋ 사랑주고 사랑받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한국에서 애 낳으면 미친짓이 맞구나 싶고... 저는 제 자식은 빚 져서라도 꼭 외국 내려고요...😂
다들 좀 단편적인 부분을 보고 화를 내셔서 말해봅니다. 호주에서 살다 보니 한국에서 불편했던 점은 반대로 적용해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비건이나 퀴어 관련한 부분에서는 역사를 봐야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단일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는곳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먹고 먹히는 과정에서 수많은 인종이 섞였으며 그 중 호주가 대표적입니다. 호주는 백인들이 많이 살거라고 생각하는데 미국보다 더 다양한 이민자들이 많이 온 다민족국가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서양국가들이 이런 경향을 가집니다. 동양은 상대적으로 많이 덜한 편이고요. 따라서 땅이 넓어 흩어져 있고 개인을 많이 중요시하고 그 경향에 따라 사회가 발전한 모습이 미국, 호주 등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대로 공동체 사회를 중요시 합니다. 나라가 좁고 사람들이 모여살고 역사적으로 땅을 수없이 뺐기고 다시 되찾으며 서로 모여있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다들 같은 민족이니 서로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사회를 구성합니다. 이러한 나라 특징때문에 개인이 공동체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것은 약간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물론 억울한 사람은 속출하고 인권이 존재하는것인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6.25전쟁이후 우리의 민족성 덕분에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누리는 사회시스템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민족특성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물론 저는 그러니까 감사하라고 말하는것은 당연히 아니고 정치를 얘기하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차이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표출하고있는 그 분노는 단편적으로는 합당하나, 복합적이고 깊은 맥락에서 보면 그 분노표현에 의구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분노가 잘못되었다라기보단 우리나라의 특성이 이러하니까 앞으로의 발전에 있어서 내가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것이 올바른지를 생각하는게 더 유익하다는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단일민족특성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처럼 호주나 미국에는 다민족특성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뉴스만틀면 나오는 그 지겨운 문제들, 호주에도 같은 레파토리로 흘러갑니다. 호주 유튜버분들이 한국워킹홀리데이 하면서 느꼈던 호주의 문제점들을 말하는 영상에는 똑같이 ESHAY들이 자국의 문제점들을 줄줄이 얘기할 것입니다. 사람사는것은 다 독같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표면적으로, 단편적으로 합당해보이는 분노를 표출 하는 것 보단 더 깊은 생각을 하시면서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제 자신에게도 하는 말입니다.
아이들과 브리즈번 한달살기 했었는데 정말 키즈 프렌들리해서 감동적이였어요. 버스에 유모차 가지고 탄 적이 있었는데 내릴 때 쯤 돼서 짐 챙기고 있으니까(당연히 내가 짐 챙기고 유모차 움직이고 하면 시간이 오래 걸려 다른 사람에게 민폐일까봐) 기사분이 아무도 재촉하지 않으니 아이의 안전을 위해 천천히 하라고... 너무 놀랐고 고마웠어요. 진심으로...
우리나라는 애 가진 사람은 죄인마냥 눈치보며 지내는게 다반사인데....ㅜㅜ
무례한 애엄마들 때문에 그런인식이 생겼다는게 슬프네요 ㅠㅠㅠ….모든 엄마가 그런것도 아닌데..
애 가진 사람을 죄인으로 본다기 보다는,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제대로 살피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을 기피하는 것 같아요
@@Intshk? 이해가 안가네 호주에는 그럼 무례한 애엄마가 없다는 소리임? 애엄마 이전에 모든 사람 중에 무례한 사람도 있고 한거임; 근데 그걸 애엄마한테만 굳이 꼭 국한시켜서 말하는게 진짜 이상함 무례한 애엄마가 있기 때문에 그런 인식이 정당하다? 애엄마 이전에 걍 사람이 무례한거겠지
@@정혜윤-j9k 최근엔 애 부모가 되려 갑질하다 욕먹기도 하지만 몇 년 전에도 애 낳아본 사람들이면 죄인처럼 눈치보던 경험 남아있겠죠
요근래 저출산으로 갑자기 대우 좋아졌을 뿐 애 엄마를 죄인처럼 만들던 사회 맞음
@@Intshk 무례한 애엄마들 때문? 애비는 어디갔냐를 떠나 한국이 원래 애엄마 무시하고 눈치보게 한 나라인 거 벌써 잊었음? 애엄마가 카페만 가도 "맘충"이라고 온갖 남초에서 욕했고 무슨 약점 잡힌 사람처럼 애엄마들 만만히봤었지 싱글맘 미혼모에 대한 혐오 오졌고 혼자 튄 남자들은 언급안함.. 남혐 터지고 출산율 바닥친 뒤에야 갑자기 애국자라며ㅋ 올려치고 콧대높아진 무례한 부모들 등장하죠 10년도 안됐는데 유구한 분위기 잊은사람은 치매인가요
진짜 한국은 나와 다른 타인에게 관대하지 못한 나라라고 자주 느껴요 유난이라는 가벼운 말 뒤에서 상처받는 사람이 있단걸 사람들이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느꼈으면 좋겠어요ㅠㅠ이런 문화차이 영상 속 조씨님들의 생각도 같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맞음… 그냥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고 누구한테 피해가 가는 것도 없고 뭐가 쓰이는 것도 아닌데 왜 미워하지 못해 안달인지.. 참 안타까움
저도 요즘 너무 관용 없는 사회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한국은 비건혐오 개심함ㅋㅋㅋ 누가 강요한다고 그냥 지혼자 채식하겠다는데 유독 지랄 하드라고요
아 진짜 건강염려를 빙자한 혐오 개짜증나요 ㅋㅋㅋ너 그러다 훅간다 근손실온다 탈모온다 등등 아효... 오지라퍼들이 건강한 사람이면 말을 안 해, 뭔 비만에다 만성질환 있는 사람들까지 저딴소리 하면 어이없어 죽겠어요. 이상 지나가던 골격근량 29kg 딴딴벅지둘레 60cm 비건이었읍니다,,
진짜 빨간고기 안먹는 입장으로 사람 만나기 너무 불편해요. 나 땜에 메뉴 한정되는것도 좀 미안해지기도 하고.. 고기 안먹는다 그럼 진짜 건강 걱정 무지하는데 정말 듣기가 싫어요.
@@Thepearlygates 그랬던 나의 작은아버지 췌장암으로 돌아가심. 전삼십대후반인대도 완전건강.
비건강요하는 부모 뭐이런 자극적인 주작 썰 같은거 보고와선 다른사람한테 푸는거 같음
저 존중받는 자유로움이 너무 그립고 부러워요… 한국에선 제가 비건을 지향한다 혹은 여성 인권 등 저의 가치관이나 지향성에 대해서 말하기 어려운 게 있어요 왜냐하면 그 말을 뱉고 나면 저 자체를 그렇게만 재단하는 시선들이 있기 때문에…ㅜㅠ 내가 이 기준들에 의해서 평가 받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저 스스로 검열이 되게 심해지고 그렇더라구요 누군가의 어떤 점을 알게 되면 그냥 그렇구나~ 하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이런 사회적인 딥한 주제를 가지고 흥미롭게 영상을 만든다는 거 굉장히 어려운데 조씨님들 영상은 항상 좋아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그저 경험하고 느끼는 대로 얘기해주셔서 참 좋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에는 채식이란 옵션을 제공하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거나 이해 가지 않는다는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ㅠ 이렇게 다른 문화 소개하면서 언니들 생각 말씀해주시는 영상 배울 점도 많고 너무 좋아요... 🥹💗💗 오늘도 잘 볼게요!
8:35 호주라는 나라를 넘어 세계가 이렇게 되기를!!!!
내 성적지향성이나 내가 원하는 화장이나 내가 원하는 머리나 내가 원하는 프사도 할 수 없는 정말 미친 나라... 하다못해 사복도 츄리닝 입고 출근해야 함... 유니폼 갈아입고 퇴근할때 잠깐 1분 보고 사복 뭐 입었는지 지들끼리 평가하는 게 우리나라 사내 문화 ㅋㅋㅋ
호주나 캐나다 같은 퀴어에 대해 열려있는 나라 얘기들을 계속 듣다보니 굳이 한국에서 이렇게 살바에야 이민가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해요. 결혼도 할 수 있구요! 영어공부 해놓길 잘 한거같아요ㅎㅎ
확실히 성숙한 사회라는 느낌이 듦....체험해보고싶다 진짜
11:00 여기서 눈물이 차올랐어요.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얼마나 숨어 살았으면, 사람들 눈을 피해 다녔으면, 들키지 않으려고 애를 썼으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않기 위해 서로 다른 관계인 척 연기를 했으면...
본인들의 본래 모습대로 편하게 음식점 한번 외식 한번 못 하고 살아갈까요.
이번꺼 진짜 한국 남자애들이 꼭 바이블로 봤으면,, 장보는거나 게이 보는 시선이나 등등 생각 좀 열렸으면 좋겠다
한국 오지랖문화가 영향 준거같음
남 옷입은거나 머리기른거 보고 쌉게이 같다네, 옆에서 어쩌고저쩌고
한국남자들 게이트젠한테는 관대한데요ㅋㅋ공중파에도 나오는데ㅋㅋ게이트젠보다 한국여자를 주적이라고 부르는 것들인데
게이들 한국남자한테 진짜 하나도 관심없는데 지네끼리 나한테 오지마라 ㅇㅈㄹ… 존중은 둘째치고 관심이라도 껏으면 좋겠어요
@@thisispickledradish아 ㄹㅇ
저는 이성애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제일 견디기 힘든 것 중에 하나가 퀴어들을 보는 시선이에요. 진짜 대체 뭐가 그렇게 불쾌한지 이해가 전혀 안 가고 사람들이 왜 사랑을 숨겨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한국은 군대갔다온 남자들때문에 “너가 뭔데 나랑 다른 선택권이 있어야되냐? 개빡치네 굶어죽을것같으면 다 먹게돼있어 주지마” 이 정신이 정말 팽배한듯
자기자신을 너무 불쌍해해서 다른사람이 자기와 다르게 살아야된다는걸 배아파미쳐함
호주도 호주만의 단점이 있겠지만 다양성이 한국보다 많다는건 확실히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점점 다양성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나라로 발전하면 좋겠어요😊
와우 저 방금 담배피러갔다가 제 앞에 담배피러온 무리들이 누군가의 머리스타일을 보고 씹게이같다느니 뭐라느니 품평에 비하해대길래 질 떨어져서 담배끄고 나왔는데 단비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나이에 대해서도 한국은 너무 따져서 피곤한것같아요...100세시대인데 취직이나 결혼이나 사회적으로 나이제한을 심하게 하는느낌?이라 너무 답답한것같아요
음식에 대한 선택권이 다양한게 엄청 좋은거같아요 고작 음식?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점까지도 고려해주는게 엄청 멋진
한국은 참 다름을 인정하길 싫어하는것 같아요 ㅋㅋ 비건혐오 퀴어혐오가 너무 만연한 느낌 ㅠㅠ
그래도 요즘 1020 여자애들은 열린 마인드인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저만해도 가족한테는 커밍아웃 못했지만 친구들한테는 다했고 그 누구도 놀라거나 혐오하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뼈기독교인 친구도 존중한다고 할정도..ㅋㅋㅋㅋㅋ 점점 세상은 변화하겠죠!! 요즘 비건식도 엄청 늘었고 카페에도 아몬드 우유같은게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inner peace!
+)사실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에 여여 남남이 연애,결혼한다고 하는거에 고나리질 하는게 웃기기는해요 ㅋㅋㅋ 돈이나 주고 떠들어!!
이렇게 조씨자매님들 덕에 다른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호주 얘기 들으니 한국의 전반적인 의식 수준이 선진국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배울 점도 많고 역시 조씨자매!!!
이렇게 또 제 세계가 넓어집니다..❤️
페스코테리언인데 ㅠㅠ 저렇게 다양성 존중받는 문화 넘 부럽습니다...
조씨... 자꾸 이러면 더 사랑할수밖에 없어... 당신들은 오늘부터 평생 구독자가될 대쪽같은 구독자 하나 얻은겨...... 싸랑해 조씨ㅜㅠ❤️❤️❤️❤️❤️
이런 건강한 영상 넘무 좋다.. 이 맛에 내 동년배들 . 다 티비조씨채널 본다
맞아요 한국은 혹 게이나 레즈커플이 드라마에 나온다해도 개그소재로만 소비되거나 주인공의 친구로 나옴으로써 쥔공이 이렇게나 오픈마인드를 가진 캐릭이다~ 이런 걸 보여주기 위한 도구로만 쓰이는 것 같아요 ㅜㅜ
진짜 이건 너무 공감 되는 말이에요.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나라
충분히 존중할 수 있으면서도 존중을 하지 않는건데 이건 진짜 많이 공감되네요!!
퀴어 당사자로서 영상 보면서 정말 한번이라도 해외에 나가보는 경험을 해보자, 하고 다짐했네요!! 프리하게 지낸다는 말이 너무 판타지같네요..
역시 믿고 듣는 티비조씨,, 다양성이 존중되고 공존하는 환경이 한국에서도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양성에 대한 존중은 삶에 있어 정말 꼭 필요한 가치인데... 한국은 그걸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죠ㅠㅠ 나와 다르면 배척하고 혐오하는 것 또한 자유니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얼른 본인도 어느 한 부분은 다른 사람과 다름을 깨우쳤음 좋겠어요...
전 예전에 일했던 곳에서 비건이라고 하니까 사이코 소리 들었어요… 충격받아서 가만히 있었더니 주변 분들이 그 분 면박 줘서 상황이 무마되었지만 정말 황당했어요. 심지어 그 분은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영어권 국가에서 대학 나오신 사람이라 좀 시각이 넓은 줄 알았는데 그래서 더 충격이었어요
정말 요즘 느끼는 환경 문제가 심각해서 저도 소고기부터 줄이려고 하는데 쉽지않네요😢 친구들이랑 메뉴고를때 특이 어렵다는게 너무 공감
최고야 늘 멋져 호주에서 빛나는 울 언니들
저 캐나다 사는데 여기도 정말 비슷하네요! 저희 동네에서 게이부부 사시는데 주변 사람들도 암시롱 안해요 ㅎㅎㅎㅎ 그걸 이상하게 보는게 더 이상한 사회더라구용! 글구 직장에서도 내 파트너야 하면서 같은 성별인 사람 소개시켜줘도 그냥 오 안녕 ~ 이러면서 편견 없어요! 진짜 이런거 경험하고 나면 제가 동성애자 아니라도 이젠 한국에서 못살겠어요 ㅠㅠ ㅎㅎ 한국에선 조금이라도 다른거에 바로 눈치 보게 되니까요
그나저나 호주는 날씨가 좋다고 들었어요 넘나 부러워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있는 지역은 벌써부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서 곧 겨울 올거 같아요 악 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나라나 장단점이 있겠지만 티비조씨의 시선으로본 호주는 정말 흥미롭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이양육이나 채식부분등에서 더 너그러워졌음 하네요.
언니들 틴더썰부터 이때까지 쭉 봐오고있는 구독자입니다!!항상 제가 직접 경험할 수 없는 것들, 유익한 정보들 담긴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간접적으로나마 호주 시스템이나 사회분위기에 대해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런 컨텐츠,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넘 좋네요..ㅎㅎ 정말 두 나라에서 살아보면서 느껴보신 깊은 이야기를 유튭에서 접할 수 있다니 ㅜㅜㅜㅜ
호주 유학이 확정되고 나서 너무너무 잘 보고 있어요! 대학 특정 문화도 있는지, 파트 타임 잡이 우리나라와 크게 다른 점이 있는지두 궁금해요!!
정말 옳은 말만 하시네요 🙏🏼
ㅋㅋㅋㅋ 큰조씨분 작은 조씨분 이야기 할때마다 응응 추임새 넣는거 귀여워요 :) 저도 한국 외국가에서 거주중인데 굉장히 공감해요!
한국에서는 성소수자로 살아가는 거 자체가 수많은 압박에 대항하는 거라고 느껴질 때가 많은데, 확실히 호주는 다르네요…한국도 그냥 자기 자신으로 사는 것이 자유로웠으면 좋겠어요🥺🥺
티비조씨 영상을 볼때마다 호주살이에 대한 열망이 커져가요.. 꼭 한번 살아봐야지🍀🫶🏻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너무 좋네요 !!
헐,,,, 딱 질문할려고한 주제들이 나와서 호다닥 들어왔어용,,
오늘도 잘볼게용 🤭
너무 유익해요
저희 회사가 벤처 타워에 이있었는데 육류를 소화 못시키는 제 입장에선 점심 통틀어 1메뉴 밖에 못먹었어요 근처 식당이10개가 넘는데도요.
그래서 편의점 샐러드 사먹었어요 같이먹는건 free 고 편의점은 6000원 한계
내가 원하는 모습을 공적인 모습으로 나타낼수있구나가 참 부럽네요
진짜 이번 영상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한국 사회가 분명 예전 보다는 좋아진 부분도 있긴있지만 어디까지나 예전 한국과 비교 했을 때인거지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아직 한참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도 이제 선진국이다 라고들 하는데 선진국 후진국 따지기 이전에 무엇보다 다양성이 존중되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존재할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이 아무래도 급격한 성장을 이루다 보니 세계의 변화에 열심히 쫓아는 가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점이 보이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렇게 콕콕 찝어서 말씀 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고 봐요!
다양성을 인정해준다는 얘기를 들으니 왠지 모를 해방감이 들어요 ㅜㅜ 호주가서 일년이라도 살아보고싶네용
10:21 너무 공감해요…
최근에 퀴어 시리즈를 보게 돼서 배우들에 관심 가지게 됐는데 동성애자 혹은 양성애자라고 밝힌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한국에 사는 입장에 말할 수 있다고?…(한국에는 밝힌 사람들이 거의 없으니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리고 영상 보면서 또 하나 놀란 건 비건에 대한 인식이에요 한국 일반 식당에 가면 비건 음식이 대부분 없는데 호주는 대부분 있다는 게 놀랍네요 내가 피해 보는 것도 아닌데 다른 메뉴를 만든다는 게 싫다는 이유로 말하는 게 참 ㅜㅜㅎ
한국이든어디든 살아온 살아온환경 진짜큰듯해요
ㅋㅋ남들이 뭐하든말든.ㅋㅋㄱㄱㄱ눈치도안보는 성격이기도하지만 남들의 성향, 성격, 취향, 식성 존중들 나혼자하면뭐해요 사회그래듀 아직 손가락질보단 곁눈질로바뀌긴한듯용 그래도 하고싶은거 하고삽시다 그래야 사회가바껴욥
너무 재밌당.. 신기
전 뉴질랜드 사는데 제가 느끼는거랑 똑같네요! 여기도 한인들은 호모포빅에 환경에 1도 관심없는 사람들 많아서 잘 안만나게되는데 ㅠㅠ 환경 비건 성소수자에 대한 생각들도 저랑 너무 똑같아서 넘 반갑네요 ㅠㅠ
한국 분들은 해외 나가도 호모포빅한 관념같은 걸 잘 안 바꾸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user-zwedeng2024 다 그런건 아니겠죠? 그런게 싫어서 해외 온 한인들도 많을테니… 근데 여기도 특히 한인교회 다니는 분들은 동성애는 죄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더라구요
@@maemae3905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들 덕분에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모를 수있는 호주에대한 얘기를 알게되어서 넘 좋아요 너무 유익하고 감사함 ㅜ.ㅜ❤️🔥 멜번오셨을때 못 봐서 아쉬워가지구 들리셨던곳 도장깨지 하고있어요 손민수중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온니들.. 정시러인데 점수가 너무 낮아서 매일 너무 불안한데 언니들 영상 ㅂ밥먹을때마다 보면서 정말 ㄴㄴ물나게 행ㅇ복해요..ㅎ휴ㅠ🥺 언니들 항상 행복하셔야 해요!!
한국과 비교한 비건푸드 환경은 많이 공감되지만, 대체로 시티중심적으로 그렇구요. 외곽지역 나가면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호주의 퀴어문제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이기 때문에 언급하기 쉽지않지만, 기본적 인권이 잘 잡힌 문화로 판단하는게 좋을 듯 싶구요. 양육문제는… 아… 많이 아쉬워요~ㅎㅎ 체험지향적 톡톡이라 이해되는 면도 있지만, 근거자료가 없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여러 경험들을 나눠줘서 고맙습니다.
동감이에요. 이번 영상은 조금 사대주의적인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ㅠㅜ 물론 직접 경험하신 것을 바탕으로 얘기를 하신거겠지만 성급한 일반화 같기도 하고.. ㅜㅜ
그건 ㅇㅈ..ㅠㅠ
이 시리즈 계속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ㅠㅠ 진짜 이런갓 땜에 외국 살아보고 싶어요 한국은 너무 숨막혀
가끔씩 악플읽기랑 재밌는 호주썰 영상들 보면서 재밌는 삶을 사시는 분들이군,,! 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5탄까지 호주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영상으로 보다보니 영상 너머의 저에게까지 조씨자매님들의 좋은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재밌고 멋진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잘보고 있어요 🐙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라는 건 진짜 멋진 것 같아요!
어느나라든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는 지금 한국에 있으니~ 한국도 빠르게 모두를 위한 사회로 바뀌면 좋겠어요... 지금은 뉴스를 켜기만해도 보기 괴로운 나라가 되었지만 더 나아지기 전에 겪는 과도기라고 믿고 싶네요ㅠ...
저는 과거에 비건식을 도전했던 바이인데요 너무너무 부러워요... 애인이 공무원 수험생이라 이민은 불가능하겠지만 꼭 호주 여행이라도 같이 가고 싶어요 그런 분위기에서 한달이라도 살아보고 싶은 마음😂
꺅 영상 올라왔다 짱조아 ㄷㄱㄷㄱ🤭
호주에서 살고 싶어...
호주에서 살아보고싶댜,, ㅠ ㅠ
나두 경험해보규시펑
오잉 댓글 이렇게 적을때(?) 첨 보네요 (지각쟁이)ㅎㅎ 이런 얘기 해주시는 거 넘 잼써요~ 다 재밌지만ㅋㅋㅋ
우왕 선댓후감상~ 호주워홀 라이프 대리 체험 😎
오늘따라 자막이 조금 작게 느껴지네묘..!!ㅜㅜ
호주 티엠아 시리즈 넘 재밌고 영상 항상 잘 보고 이써염🫶🫶
부럽다 시민의식이....그리고 날씨..
가고싶다 호주
우리나라가 그런 다양성들이 더 오픈되도 세상 사람들이 숨통이 트지 않을까요....
남에 대한 간섭.... 친척들의 끊임없는 잔소리 그런 것들도요 ㅠㅠㅋㅋㅋ
호주에서 터프에 대한 인식은 어떻나요? 터프페미니스트를 혐오자라고 생각하나요?
조싸님들은 이민 생각하고 계신가요?
저도궁금
어떻게 저런 문화를 만들었을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문제점 중 하나가 문화지체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민주당에서 평등조항 만든다고 하니까 퀴어 챙길시간에 먼저 애 낳는 사람들, 저출생이나 해결하라며 엄청 비난했던 사람들(저도 당시 공감했음..)을 생각하니 나라가 먼저 나섰을까? 사회 분위기가 먼저 바뀌었을까? 우린 어떻게 해야 바뀔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최근에 조씨채널 영상 하나씩 보기 시작했는데 뱃속에 애기가 잇는데 애기 낳으면 호주나 뉴질랜드로 유학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ㅋㅋㅋ 다른 댓글들도 너무 공감가네요ㅋㅋ 다른 사람 눈치보느라 프사도 원하는대로 못 하는 미친 나라라는게ㅋㅋㅋㅋ 이번에 바뀔 국민연금 정책이 더 많이 내고 더 많이 받는 거라던데 이대로면 저희 아이는 커서 급여에 35%를 국민연금으로 내야할 거라고 예상하더라고요ㅋㅋㅋㅋ 사랑주고 사랑받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한국에서 애 낳으면 미친짓이 맞구나 싶고... 저는 제 자식은 빚 져서라도 꼭 외국 내려고요...😂
다들 좀 단편적인 부분을 보고 화를 내셔서 말해봅니다. 호주에서 살다 보니 한국에서 불편했던 점은 반대로 적용해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비건이나 퀴어 관련한 부분에서는 역사를 봐야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단일민족으로 이루어져 있는곳은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의 나라가 먹고 먹히는 과정에서 수많은 인종이 섞였으며 그 중 호주가 대표적입니다. 호주는 백인들이 많이 살거라고 생각하는데 미국보다 더 다양한 이민자들이 많이 온 다민족국가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서양국가들이 이런 경향을 가집니다. 동양은 상대적으로 많이 덜한 편이고요. 따라서 땅이 넓어 흩어져 있고 개인을 많이 중요시하고 그 경향에 따라 사회가 발전한 모습이 미국, 호주 등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대로 공동체 사회를 중요시 합니다. 나라가 좁고 사람들이 모여살고 역사적으로 땅을 수없이 뺐기고 다시 되찾으며 서로 모여있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다들 같은 민족이니 서로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사회를 구성합니다. 이러한 나라 특징때문에 개인이 공동체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것은 약간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물론 억울한 사람은 속출하고 인권이 존재하는것인지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6.25전쟁이후 우리의 민족성 덕분에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누리는 사회시스템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민족특성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물론 저는 그러니까 감사하라고 말하는것은 당연히 아니고 정치를 얘기하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차이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표출하고있는 그 분노는 단편적으로는 합당하나, 복합적이고 깊은 맥락에서 보면 그 분노표현에 의구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분노가 잘못되었다라기보단 우리나라의 특성이 이러하니까 앞으로의 발전에 있어서 내가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것이 올바른지를 생각하는게 더 유익하다는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단일민족특성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처럼 호주나 미국에는 다민족특성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뉴스만틀면 나오는 그 지겨운 문제들, 호주에도 같은 레파토리로 흘러갑니다. 호주 유튜버분들이 한국워킹홀리데이 하면서 느꼈던 호주의 문제점들을 말하는 영상에는 똑같이 ESHAY들이 자국의 문제점들을 줄줄이 얘기할 것입니다. 사람사는것은 다 독같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표면적으로, 단편적으로 합당해보이는 분노를 표출 하는 것 보단 더 깊은 생각을 하시면서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제 자신에게도 하는 말입니다.
댓글 잘 읽었습니다 좀 더 넓게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DF 한국 살기 힘드러어여어어ㅓ어ㅓㅓ
비건은 환경을 위해서 비건은 하는걸로 아는데.. 비건 식단을 위해서 더 쓰이는 음식 자재들은 낭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넹..
그래봤자 소가 먹는 양에 못 미칩니다
th-cam.com/video/ja6HqVej_yw/w-d-xo.html
이 댓글을 보고 사실은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자료를 찾아보다가 좋은 영상을 발견했어요 공유해드립니다
th-cam.com/video/F1Hq8eVOMHs/w-d-xo.html
육류 알레르기있는 사람도 있지않을까요?
다양성을 존중하는데 인종은 존중못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