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기업 8년 다니고 퇴사했습니다. 심지어 아무런 대책 없이 준비 없이 그냥 나와버렸네요. 코로나 터진 시점, 20년 3월에 업무적으로 지쳤고, 더이상 아니다 싶어 관뒀네요. 3년이 지났습니다. 수익이 끊기니 확실히 쪼들리네요. 외식한적도 없고, 여행은 3년간 제주도 한라산 극기훈련 한번 다녀왔네요. 지금도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가슴이 답답하고 조금씩 사람들도 멀리하게 됩니다. 이게 찐 현실입니다. 누군가는 쉽게 퇴사할 수 있지만 그것도 당장 먹고 살만한 기술이 있으면 상관 없습니다. 다만 저 같은 사무직종은 진심 충분히 준비 하셔야겠습니다. 저는 아기까지 있어서 단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회사 다닐 때는 심적으로 그래도 안정감이 있고 직장이란 게 정말 든든했습니다. 나와보니 회사가 정말 고마운 존재였구나 느꼈습니다. 직장생활 하며 매일 같이 서로 으르렁거리는 동료 또한 나와보니 그만한 능력자도 만나기 어렵습니다. 좀 더 직장 동료에게 살갑게 대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회사생활 힘듭니다. 저는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그렇다고 바깥세상이 회사생활 보다 절대 덜 힘든 것 아닙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더라도 그것이 돈과 관련이 되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유튜브보면 온갖 돈버는 이야기, 퇴사 후 자유로운 노마드의 삶과 같은 다소 과장 된 이미지에 현혹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그러한 라이프스타일이 본인에게 맞지 않다면, 그냥 남이야기일 뿐입니다. 반드시 퇴사를 해야하시는 분은, 정말 미친듯이 회사다니시면서 어떻게서든 돈 줄을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수입이 준다는 것은 단순히 돈의 금액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더군요. 먹는 것 입는 것 기타 여가생활까지 정말 포기 해야하는 것이 많습니다. 심지어 할인마트 가서도 장바구니 가격 하나하나에 민감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 만나는데 위축이 듭니다. 유튜브도 개인의 브랜딩의 수단이라면, 누가 돈의 쪼들려 위축되거나 볼품없는 자신에 대해 솔직히 드러낼까요?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더 신경을 쓰겠죠. 직장생활이 싫더라도 본인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아주 강력한 수단입니다. 본인의 투자가 최우선이어야 나와서도 뭔가를 해내실 수 있습니다. 최소한 팀장이나, 그 밑에 최선임 파트장 까지는 꼭 하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leeku. '우리팀의 팀장님, 부장님의 모습이 내 미래 모습 같다, 그래서 만족스럽지 않다' 이거 틀렸습니다. 미래는 지금보다 더 좋아지겠죠. 최소한 패션 센스나 기타 모든면에서 진일보합니다. 그 분들을 걸고 넘어지며 조직을 떠나야하니 마니 하는 사람은 전형적인 남탓주의자입니다. 또한 그런마음이 생기더라도 본인이 훗날 리더가 되면 그렇게 안하면 됩니다. 미친듯이 회피하고싶은 사람은 그런 부정적인 온갖 핑계를 댑니다. 저 또한 그랬고 참 어리석었네요. 피하는 것은 답이 아니더군요. 사람이 싫어도 결국 사람의 관계 안에서 부딪히며 발전시키고 그러다보면 본인의 그릇도 커집니다. 윗 사람의 좋은 모습만 보세요. 회사라는 조직은 이래나저래나 정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는 좋고 나쁨이 개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회사 나와서 내일만 열심히 한다고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사람은 차라리 연구실에 들어가서 종일 연구만 해야죠. 회사 나와도 밖에 나가 영업하고 사람 만나고 머리 조아리고 합니다. 만나는 사람이 다르고 환경이 조금 바뀌었지 그 과정은 회사의 그것과 같습니다. 조직의 부정적인 것을 스스로 쌓아가기 시작하면 회사 다니는 동안 내내 그런것들만 끌어당기고 결과적으로 손해입니다. 항상 화이팅 하세요~!
저도 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 딱 저도 그 상황이라서요 나오고 나니 별별 생각 다들고 일잔 소득 끊어지니 힘드네요 힘내세요 저도 힘내보려구요 😅 반드시 더 좋아지려고 그랬다는 걸 믿습니다 그만두신거 지금은 힘들지만 내가 이런 길을 가려고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되실꺼에요 믿고 하고싶은거 다 하세요❤ 이정도로 이렇게 글을 쓰고 느끼신 분이라면 충분히 넘치실꺼에요 항상 건강하시고 마음 즐겁고 편안하게 술술 잘 풀리실꺼에요❤ 😊😊😊😊아자아자
공감되네요 한편으로 이것 또한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라고 감히 애기할 수 없는 정답없는 선택의 연속에 살고 있는 것 같네요 이 글은 순간적인 감정으로 대기업 퇴사를 지양하라는 글임은 정확히 이해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충분히 고민하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고, 선택을 했다면 본인 선택을 후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무빙워터님의 그녀... 가장 부럽습니다.. 퇴사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든든한 아군이 있고, 매마르지 않는 내편이 있다는것.... 아무리 바닥을 칠래도 칠 수 없는 버팀목이 있었네요.. 인생에 가장 큰 것은 부모님의 재력도, 배경도, 지식도 아닌 것 같아요. 바로 평생을 함께할 사람인거 같아요..
저도 퇴사를 생각하며 나름 열심히 이것저것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사실 퇴사해서 오히려 잘 풀리면 좋은 거 아닌건가 하며 (경제적으로.. 10년 가까이 일했지만 월급은 거의 제자리거든요 ㅠ) 단순하게만 생각했는데 남편 입장에서는 많이 고민이 되겠네요 (그도 저랑 같은 직업군에 있기에…) 퇴사 얘기를 내식대로 강요?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 그보다 아내가 지금 직장을 그만 두어도 우리 식구 굶어죽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 수 있게끔 신뢰를 많이 쌓는 게 더 중요하겠네요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10년 가까이 퇴사를 꿈꾸고 있는 사람으로서 무빙워터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8년 회사 다니고 퇴사해보니 느낀 게 몇 있습니다. 퇴사 후에 할 수 있는 것들 90% 이상은 회사 다니면서 다 하실 수 있는 것들입니다. 회사 월급은 몇 억에서 몇 십억짜리 건물의 월세를 받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가치를 올려주는 수단입니다. 사람이 싫어서 직장생활을 포기하는 게 제일 어리석습니다. 최대한 접할수 있는 분야나 직무는 다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턱대고 퇴사만 꿈꾸고 회사 생활을 가벼이 여기면 회사 밖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불변의 진리입니다. 회사에는 미래가 없고 회사 밖에는 미래가 있다? 이건 개인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회사 안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회사 밖에서도 그 습관과 태도로 인정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월급이 쥐꼬리만한데, 그래서 관두고 창업을 해야겠다? 쥐꼬리만한 월급도 못 지키는데 어떻게 그 이상의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요즘은 투잡이 가능하신 시대입니다. 부업으로 가능한 것이 넘치기 때문에 회사 생활하시면서 죽어라 하시면 됩니다. 응원합니다.
@@에비후라이 우선 진심 어린 긴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 답글을 읽고 나서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 보니 이렇게 답글을 적어주신 이유가 보이네요 ㅎㅎ 마냥 일이 싫어서, 사람이 싫어서, 돈 때문에 퇴사를 하고 싶은 건 아닙니다. 보통 배우자가 퇴사 시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이 경제적인 이유이다보니 댓글에도 그렇게 적었던 것 같아요😝 사실 처음 퇴사를 생각하게 되었을 때는 그랬던 것도 같네요. 중간에 휴직하고 1년간 외국도 나가보고, 일 하면서도 사부작사부작 해오다보니 제가 있는 테두리를 벗어나서 내 힘만으로 돈을 번다는 게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서는 한동안 퇴사 생각을 포기한 채 지낸 적도 있었어요. 그 상태로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으니 그 생각이 더 짙어지더군요. 근데 제가 육아휴직 중이다 보니 10년간 재직해오던 제 직장 타이틀이 잠시 벗겨지고, ‘엄마’라는 새로운 프레임이 씌워지는 과정에서 제 알맹이를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그냥 1년동안 아기 열심히 보다가 복직해서 육아시간 써가며 지금 일해온 방식 그대로 살아갈 수도 있겠지만, 그 삶엔 제 알맹이가 안 보이더라구요. 본인의 가치를 올려주는 수단이라는 말씀 일부 공감합니다. 제 직장 타이틀이 제 껍데기의 가치는 올려줄지 몰라도 제 알맹이의 가치까지 올려주는 가는 모르겠네요ㅎㅎ 어찌저찌 일을 그만 두고 상황이 나빠질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런 생각만 가지고 제 남은 인생과, 앞으로 힘 닿을 때까지 일하게 될 시간을 이제껏 살아온 방식대로 쓰기엔 제 자신에게 너무 미안할 것 같아서요 :) 가족들에겐 단기적으로 다소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그게 오히려 나와 내 주변 사람들 모두가 행복해질 선택일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행복해야 우리 가족이 행복하고, 또 그 모습을 아이가 보고 행복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저 또한 남편의 행복(?)을 위해 독박육아 해가며 남편 뒷바라지 중이고(남편이 원하는 건 최대한 해보도록 해주고 싶어서요) 저도 곧 제 행복을 찾아 떠날 것이라는 계획이 너무나 확고해 남편도 많이 응원해주고 있어요! 안타깝게 겸업이 금지되는 직종이라 다양한 도전을 해보기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와 병행하며 직장인보다 더 치열하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아무런 대책과 준비 없이 그냥 그만두는 건 저도 싫어서요! 퇴사를 하게 되면 쥐꼬리만한 월급은 지키지 못하겠지만 내 힘으로 번 한두푼이 오히려 저를 성장시켜줄 거라고 믿어요! (그럼 쥐꼬리같은 월급은 생각이 안 들게 될 수도??ㅎㅎ) 방황하는 분들을 보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우린 아직 걸맞는 무대를 찾지 못한 길 잃은 별들일 뿐이라고요. 10년간 내가 원하지 않은 일을 성실히 해왔으니 이제는 저에게 걸맞는 무대를 찾아볼랍니당 ㅎㅎㅎ 대기업에서 일하셨던 분이라면 무슨 일을 하던 성공하실 거라 믿어요! 아직은 빛을 보지 못하셨을지라도 꼭! 잘 되실 거예요! 저도 응원합니다😊
아내분 마인드가 너무 부럽네요. 정말 보기좋은 부부에요 두분 다 제가 꿈꾸는? 결혼생활 꾸려가시는것같아요. 부럽습니다. 명확히 정의 내리기 힘들었던 제 결혼관에 이 좀더 선명해진 느낌입니다. 저도 좋은사람이 되어 두분과 같은 멋진 사회구성원이 되고싶네요. 좋은 영감주셔서 감사합니다.
퇴사와 창업에 대한 늘 마음속의 확신을 갖고 있던 '무빙워터'님이지만, 퇴사로 인해 '남편'으로서 아내, 가계에 미치는 정신적,경제적 영향이 있음을 당연히 스스로 아시기에, 몇 질문에서는 자신감 있는 무빙워터님과 반대되는 남편으로서의 아주 작은 불안감과 노파심이 느껴지는 것들이 있는거 같네요. 그게 또한 영상에서 사람냄새나게 하는거 같네요. 두분 전부다요. 두분다 멋잇으시고 부럽기까지도 하네요. 무엇이 됐든 응원드립니다.😮
저도 대기업 과장 승진 후 스톡옵션까지 포기하며 퇴사를 했습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준비된 상태는 아니었지만, 제가 개발자란 직업으로 회사생활에서 쏟을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정말 죽어도 후회없이 모두 다 쏟아내었고 그래서 그 어떤 미련과 후회도없이 퇴사를 할 수 있었어요. 퇴사를 고민하시는분들은 지금이 내가 인생에서 도망치는 순간인지 완주 후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시점일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감히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봅니다…
가급적 붙어있는게 낫습니다. 저도 한때 에라 모르겠다 퇴직을 생각했지만 50을 바라보는 지금 저는 최대한 붙어있는걸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정년까지 붙어있는다면 예상되는 세전 추가 수익은 한 20억쯤 되는거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갈수록 급여는 억대로 불어나며 안정적인 정규직이 누리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있습니다. 정규직이라 신용도가 높으니 1금융권에서 저금리 억대 마통을 팍팍 뚫어주기도 하고 안정된 신용도를 바탕으로 투자 수익도 쏠쏠하게 거두고 있으며 (전세/주택매매) 대출 이자 지원 제도도 이용하고 있네요. 그 외에도 엄청나게 많긴 합니다.. 직장인은 사업자와 달리 고정비/투자 비용 같은게 없어 월급 그자체가 (법인세 차감전) 당기순이익이랍니다. 예컨데 연봉 1억은 20억 매출 영업이익 7~8% 거두는 회사에 비견됩니다. 그런 안정된 사업체를 가지기 절대 쉽지 않죠! 저도 언젠가는 회사를 관둬야겠지만 정년이 10년 정도 남은 시점에 제발로 걸어나가는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퇴사 생각하시는 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그만큼 수익 거두기 매우 어려울겁니다. 회사가 날 밀어낼때까지 버티는게 순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구독한 구독자인데 이번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ㅎ ㅎ아내분이 무빙워터님을 신뢰하고 지지하는 만큼 무빙워터님께서 동안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느껴지네요. 배우자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믿고 지지해주는 아내분도 너무 멋집니다. 저도 미래에 이 부부 모습처럼 되고싶습니다😊
상의라기 보다는 꾸준한 자기주문을 보는 과정...ㅋㅋㅋ 솔직하시네요
남편이 쌓은 신뢰와 아내의 배려가 너무 아름다운 부부네요🥹
동수라이팅 당하셨군요.... 😢
그래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다 잘될겁니다👍
오빠가 불행해 지는게 망하는 거라는 이야기가 참 좋았습니다~
저는 대기업 8년 다니고 퇴사했습니다. 심지어 아무런 대책 없이 준비 없이 그냥 나와버렸네요.
코로나 터진 시점, 20년 3월에 업무적으로 지쳤고, 더이상 아니다 싶어 관뒀네요.
3년이 지났습니다. 수익이 끊기니 확실히 쪼들리네요. 외식한적도 없고, 여행은 3년간 제주도 한라산 극기훈련 한번 다녀왔네요. 지금도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가슴이 답답하고 조금씩 사람들도 멀리하게 됩니다. 이게 찐 현실입니다.
누군가는 쉽게 퇴사할 수 있지만 그것도 당장 먹고 살만한 기술이 있으면 상관 없습니다. 다만 저 같은 사무직종은 진심 충분히 준비 하셔야겠습니다.
저는 아기까지 있어서 단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회사 다닐 때는 심적으로 그래도 안정감이 있고 직장이란 게 정말 든든했습니다. 나와보니 회사가 정말 고마운 존재였구나 느꼈습니다.
직장생활 하며 매일 같이 서로 으르렁거리는 동료 또한 나와보니 그만한 능력자도 만나기 어렵습니다. 좀 더 직장 동료에게 살갑게 대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회사생활 힘듭니다. 저는 충분히 경험했습니다. 그렇다고 바깥세상이 회사생활 보다 절대 덜 힘든 것 아닙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더라도 그것이 돈과 관련이 되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유튜브보면 온갖 돈버는 이야기, 퇴사 후 자유로운 노마드의 삶과 같은 다소 과장 된 이미지에 현혹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또한 그러한 라이프스타일이 본인에게 맞지 않다면, 그냥 남이야기일 뿐입니다.
반드시 퇴사를 해야하시는 분은, 정말 미친듯이 회사다니시면서 어떻게서든 돈 줄을 꼭 만드시길 바랍니다.
수입이 준다는 것은 단순히 돈의 금액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더군요. 먹는 것 입는 것 기타 여가생활까지 정말 포기 해야하는 것이 많습니다. 심지어 할인마트 가서도 장바구니 가격 하나하나에 민감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 만나는데 위축이 듭니다.
유튜브도 개인의 브랜딩의 수단이라면, 누가 돈의 쪼들려 위축되거나 볼품없는 자신에 대해 솔직히 드러낼까요?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더 신경을 쓰겠죠.
직장생활이 싫더라도 본인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아주 강력한 수단입니다. 본인의 투자가 최우선이어야 나와서도 뭔가를 해내실 수 있습니다. 최소한 팀장이나, 그 밑에 최선임 파트장 까지는 꼭 하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좋은 말씀이에요, 언제나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고 중요한 선택일 수록 더 그런것 같습니다,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옳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선생님의 건승도 응원합니다 🙃
ㅎㅎ 대리인데 깊은 조언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leeku. '우리팀의 팀장님, 부장님의 모습이 내 미래 모습 같다, 그래서 만족스럽지 않다' 이거 틀렸습니다. 미래는 지금보다 더 좋아지겠죠. 최소한 패션 센스나 기타 모든면에서 진일보합니다. 그 분들을 걸고 넘어지며 조직을 떠나야하니 마니 하는 사람은 전형적인 남탓주의자입니다. 또한 그런마음이 생기더라도 본인이 훗날 리더가 되면 그렇게 안하면 됩니다. 미친듯이 회피하고싶은 사람은 그런 부정적인 온갖 핑계를 댑니다. 저 또한 그랬고 참 어리석었네요. 피하는 것은 답이 아니더군요. 사람이 싫어도 결국 사람의 관계 안에서 부딪히며 발전시키고 그러다보면 본인의 그릇도 커집니다. 윗 사람의 좋은 모습만 보세요. 회사라는 조직은 이래나저래나 정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는 좋고 나쁨이 개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회사 나와서 내일만 열심히 한다고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사람은 차라리 연구실에 들어가서 종일 연구만 해야죠. 회사 나와도 밖에 나가 영업하고 사람 만나고 머리 조아리고 합니다. 만나는 사람이 다르고 환경이 조금 바뀌었지 그 과정은 회사의 그것과 같습니다. 조직의 부정적인 것을 스스로 쌓아가기 시작하면 회사 다니는 동안 내내 그런것들만 끌어당기고 결과적으로 손해입니다. 항상 화이팅 하세요~!
저도 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
딱 저도 그 상황이라서요
나오고 나니 별별 생각 다들고 일잔 소득 끊어지니 힘드네요
힘내세요 저도 힘내보려구요 😅
반드시 더 좋아지려고 그랬다는 걸 믿습니다 그만두신거 지금은 힘들지만 내가 이런 길을 가려고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되실꺼에요 믿고 하고싶은거 다 하세요❤
이정도로 이렇게 글을 쓰고 느끼신 분이라면 충분히 넘치실꺼에요
항상 건강하시고 마음 즐겁고 편안하게 술술 잘 풀리실꺼에요❤
😊😊😊😊아자아자
공감되네요 한편으로 이것 또한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라고 감히 애기할 수 없는 정답없는 선택의 연속에 살고 있는 것 같네요
이 글은 순간적인 감정으로 대기업 퇴사를 지양하라는 글임은 정확히 이해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충분히 고민하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고,
선택을 했다면 본인 선택을 후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남편분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남편분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느껴집니다
무빙워터님의 그녀... 가장 부럽습니다.. 퇴사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든든한 아군이 있고, 매마르지 않는 내편이 있다는것.... 아무리 바닥을 칠래도 칠 수 없는 버팀목이 있었네요.. 인생에 가장 큰 것은 부모님의 재력도, 배경도, 지식도 아닌 것 같아요. 바로 평생을 함께할 사람인거 같아요..
와ㅏ ㅜㅜㅜㅜ 진짜 무빙워터님 와이프 분 닮고 싶다........... 다른 건 모르겠고, "오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라는 것에서 멋짐 폭발!!! ★★ 두 부부 그리고 무빙워터 itself 응원해요~~~
참 건강한 부부네요
'오빠가 불행해지는게 나한테는 망하는 거야' 뭔가 뭉클하네요
40대의 퇴사. 언젠간 모두 회사를 나와야 하는데 우린 잊고 지내는거 같아요. 하루라도 빨리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찾았고 그걸 발전시키려는 동수님 그리고 와이프님! 멋지세요 😊
오빠가 불행해지는게 망하는거라니.. 수년동안 본 유튜브 영상 통틀어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네요 ㅠㅠㅠ 행복하세요 진짜
진짜 둘이 졸라 닮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닮아진거라고 감히생각합니다
원래 본인과 닮은 이성에게 끌리는법
어떻게 만난지 아시는분~
ㅋㅋㅋㅋㅋ
저도 거의 남매급이라고 생각했어요. 머리스타일도 한 몫하네요.
두분의 대화를 보며 배우자에 대한 사랑을 배워가는거 같아요!
2:50 되게 무심하시게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하시다가 오빠 짱이야 오빠 최고야 하시는데 같은 여자가 보는데도 너무 귀여우시고 사랑스러워요..♡ 현명하신 아내분 체고시다
무빙워터님 팬으로 입덕을 했는데..
소정님 팬으로....가보겠습니다.. 😊
두 분 너무 멋지세요.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아.. 뺐겼다...
정말 현명하고 멋진 아내분이시네여
잘 어울리는 두분이에요😊
저도 퇴사를 생각하며 나름 열심히 이것저것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사실 퇴사해서 오히려 잘 풀리면 좋은 거 아닌건가 하며
(경제적으로.. 10년 가까이 일했지만 월급은 거의 제자리거든요 ㅠ)
단순하게만 생각했는데 남편 입장에서는 많이 고민이 되겠네요
(그도 저랑 같은 직업군에 있기에…)
퇴사 얘기를 내식대로 강요?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
그보다 아내가 지금 직장을 그만 두어도 우리 식구 굶어죽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 수 있게끔
신뢰를 많이 쌓는 게 더 중요하겠네요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10년 가까이 퇴사를 꿈꾸고 있는 사람으로서
무빙워터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8년 회사 다니고 퇴사해보니 느낀 게 몇 있습니다. 퇴사 후에 할 수 있는 것들 90% 이상은 회사 다니면서 다 하실 수 있는 것들입니다. 회사 월급은 몇 억에서 몇 십억짜리 건물의 월세를 받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가치를 올려주는 수단입니다. 사람이 싫어서 직장생활을 포기하는 게 제일 어리석습니다. 최대한 접할수 있는 분야나 직무는 다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턱대고 퇴사만 꿈꾸고 회사 생활을 가벼이 여기면 회사 밖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불변의 진리입니다. 회사에는 미래가 없고 회사 밖에는 미래가 있다? 이건 개인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회사 안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회사 밖에서도 그 습관과 태도로 인정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월급이 쥐꼬리만한데, 그래서 관두고 창업을 해야겠다? 쥐꼬리만한 월급도 못 지키는데 어떻게 그 이상의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요즘은 투잡이 가능하신 시대입니다. 부업으로 가능한 것이 넘치기 때문에 회사 생활하시면서 죽어라 하시면 됩니다. 응원합니다.
@@에비후라이 우선 진심 어린 긴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
답글을 읽고 나서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 보니 이렇게 답글을 적어주신 이유가 보이네요 ㅎㅎ
마냥 일이 싫어서, 사람이 싫어서, 돈 때문에 퇴사를 하고 싶은 건 아닙니다.
보통 배우자가 퇴사 시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이 경제적인 이유이다보니 댓글에도 그렇게 적었던 것 같아요😝
사실 처음 퇴사를 생각하게 되었을 때는 그랬던 것도 같네요.
중간에 휴직하고 1년간 외국도 나가보고, 일 하면서도 사부작사부작 해오다보니
제가 있는 테두리를 벗어나서 내 힘만으로 돈을 번다는 게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서는
한동안 퇴사 생각을 포기한 채 지낸 적도 있었어요.
그 상태로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으니 그 생각이 더 짙어지더군요.
근데 제가 육아휴직 중이다 보니 10년간 재직해오던 제 직장 타이틀이 잠시 벗겨지고,
‘엄마’라는 새로운 프레임이 씌워지는 과정에서 제 알맹이를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그냥 1년동안 아기 열심히 보다가 복직해서 육아시간 써가며 지금 일해온 방식 그대로 살아갈 수도 있겠지만, 그 삶엔 제 알맹이가 안 보이더라구요.
본인의 가치를 올려주는 수단이라는 말씀 일부 공감합니다.
제 직장 타이틀이 제 껍데기의 가치는 올려줄지 몰라도 제 알맹이의 가치까지 올려주는 가는 모르겠네요ㅎㅎ
어찌저찌 일을 그만 두고 상황이 나빠질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런 생각만 가지고 제 남은 인생과, 앞으로 힘 닿을 때까지 일하게 될 시간을
이제껏 살아온 방식대로 쓰기엔 제 자신에게 너무 미안할 것 같아서요 :)
가족들에겐 단기적으로 다소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그게 오히려 나와 내 주변 사람들 모두가 행복해질 선택일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행복해야 우리 가족이 행복하고, 또 그 모습을 아이가 보고 행복하게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저 또한 남편의 행복(?)을 위해 독박육아 해가며 남편 뒷바라지 중이고(남편이 원하는 건 최대한 해보도록 해주고 싶어서요)
저도 곧 제 행복을 찾아 떠날 것이라는 계획이 너무나 확고해 남편도 많이 응원해주고 있어요!
안타깝게 겸업이 금지되는 직종이라 다양한 도전을 해보기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와 병행하며 직장인보다 더 치열하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아무런 대책과 준비 없이 그냥 그만두는 건 저도 싫어서요!
퇴사를 하게 되면 쥐꼬리만한 월급은 지키지 못하겠지만
내 힘으로 번 한두푼이 오히려 저를 성장시켜줄 거라고 믿어요!
(그럼 쥐꼬리같은 월급은 생각이 안 들게 될 수도??ㅎㅎ)
방황하는 분들을 보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우린 아직 걸맞는 무대를 찾지 못한 길 잃은 별들일 뿐이라고요.
10년간 내가 원하지 않은 일을 성실히 해왔으니
이제는 저에게 걸맞는 무대를 찾아볼랍니당 ㅎㅎㅎ
대기업에서 일하셨던 분이라면 무슨 일을 하던 성공하실 거라 믿어요!
아직은 빛을 보지 못하셨을지라도 꼭! 잘 되실 거예요! 저도 응원합니다😊
@@Riw00Tube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납니다. 귀여운 아가를 보니 저희 아기와 개월수가 얼추 비슷하네요. 너무 귀엽네요
아내분 마인드가 너무 부럽네요. 정말 보기좋은 부부에요 두분 다 제가 꿈꾸는? 결혼생활 꾸려가시는것같아요. 부럽습니다. 명확히 정의 내리기 힘들었던 제 결혼관에 이 좀더 선명해진 느낌입니다. 저도 좋은사람이 되어 두분과 같은 멋진 사회구성원이 되고싶네요. 좋은 영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빙워터 아내님 멋져요 파이팅❤
퇴사와 창업에 대한 늘 마음속의 확신을 갖고 있던 '무빙워터'님이지만, 퇴사로 인해 '남편'으로서 아내, 가계에 미치는 정신적,경제적 영향이 있음을 당연히 스스로 아시기에, 몇 질문에서는 자신감 있는 무빙워터님과 반대되는 남편으로서의 아주 작은 불안감과 노파심이 느껴지는 것들이 있는거 같네요. 그게 또한 영상에서 사람냄새나게 하는거 같네요. 두분 전부다요. 두분다 멋잇으시고 부럽기까지도 하네요. 무엇이 됐든 응원드립니다.😮
찐사랑이세요ㅋㅋ 응원합니다 🎉
아내분이 대단하시네요. 저같으면 엄청 불안할텐데.. 여자도 역시 경제력을 갖춰야 겠습니다. 남자쪽에서 그만두거나 사업한다하면 스스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내 인생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말이죠..
10년을 공드린 아내 가스라이팅ㅎㅎㅎ
그래도 소정님의 10년간의 진심어린 기다림이 이렇게 멋진 새출발을 맞이했네요^^ 너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제 7월이면 한달간 못 만나지만 거기서 재미나게 보내시고 8월부터 다시 달리시죠^^
저도 대기업 과장 승진 후 스톡옵션까지 포기하며 퇴사를 했습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준비된 상태는 아니었지만, 제가 개발자란 직업으로 회사생활에서 쏟을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정말 죽어도 후회없이 모두 다 쏟아내었고 그래서 그 어떤 미련과 후회도없이 퇴사를 할 수 있었어요. 퇴사를 고민하시는분들은 지금이 내가 인생에서 도망치는 순간인지 완주 후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시점일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감히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봅니다…
지금은 어떤 일하시나요? 개발자가 안맞아서 퇴사하셨나요?
말없이 보던 구독자인데 두 분 보면서 남편과 더 신뢰를 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네요
TMI 영상에 귀뚜라미 소리가 어느 순간 거슬리기 시작했어요^^;;;
형... 됐고 결혼 잘 하는 방법이나 알려줘... 형수님 진짜... 멋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다 ㅋㅋㅋㅋㅋ결혼 잘 하는 법ㅋㅋㅋㅋ
아내 너무 이뻐요^^❤
아내 분이 참 생각이 깊으시네요
가급적 붙어있는게 낫습니다. 저도 한때 에라 모르겠다 퇴직을 생각했지만
50을 바라보는 지금 저는 최대한 붙어있는걸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정년까지 붙어있는다면 예상되는 세전 추가 수익은 한 20억쯤 되는거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갈수록 급여는 억대로 불어나며 안정적인 정규직이 누리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있습니다.
정규직이라 신용도가 높으니 1금융권에서 저금리 억대 마통을 팍팍 뚫어주기도 하고
안정된 신용도를 바탕으로 투자 수익도 쏠쏠하게 거두고 있으며
(전세/주택매매) 대출 이자 지원 제도도 이용하고 있네요. 그 외에도 엄청나게 많긴 합니다..
직장인은 사업자와 달리 고정비/투자 비용 같은게 없어 월급 그자체가 (법인세 차감전) 당기순이익이랍니다.
예컨데 연봉 1억은 20억 매출 영업이익 7~8% 거두는 회사에 비견됩니다. 그런 안정된 사업체를 가지기 절대 쉽지 않죠!
저도 언젠가는 회사를 관둬야겠지만 정년이 10년 정도 남은 시점에 제발로 걸어나가는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퇴사 생각하시는 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그만큼 수익 거두기 매우 어려울겁니다. 회사가 날 밀어낼때까지 버티는게 순리입니다.
이 영상 찍으실때 이 댓글을 봤다면 충분히 공감했을것 같기도 한데... 지금 워터님을 보니 퇴사하길 잘하신것같네요 ㅋㅋㅋㅋ
멋진 남편에 멋진 와이프. 가시는길 늘 응원합니다❤
갑자기 제 알고리즘을 도배하시고... 정독하게만드는..마성 같은 수원이라 더 좋습니다
누나 형 오랜만이예요 😊 아칸소때부터 기억이 새록새록! 두분다 진짜 하나도 변한게 없어요 반가워요 😊
아내분 왜케 지쳐보이셔요 ㅎㅎ 무비워터님은 잘하시리라 믿어요 😂
서로 신뢰를 하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두분 화이팅!!(소정씨 멋져요)
우연찮게 본 영상인데 아내분께서 "동글로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말이 참 인상적이네요.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어휴... 아내분도 참 멋지신 분이시네요 ^0^
오 폰트 바꾼거 너무좋아요! 아저씨 동네행님이 하는 유튜브 폰트였었는데 ㅋㅋㅋ
오늘부터 구독을 한 구독자 입니다.
이동수님도 멋진 분이지만 아내분인 소정님도 남편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모습 정말 멋지네요. 👍
TMI지만 저는 그런 여자를 만나지 못해 상처만 남고 다시 혼자로 돌아 왔지만 이동수/소정님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바라는 부부의 모습이에요 두 분 정말 응원해요
부인분이 자주 나오면 유튜브 성공할거 같아요ㅋㅋㅋ
남편의 퇴사가 주는 무게감이 진지해질 수 밖에 없는듯 합니다. 잘하실꺼에요~!!!
인간적으로 무빙워터님은 세금 3배로 냅시다^^
소득 구간이 안 맞아요...
40대 아재입니다...많은 공감이 가서 재밌네요! 저는 창업까지는 용기가 안나서 스타트업에 조인해서 재밌게 일하고 있는 일인입니다...스타트업이 가지는 불안정성을 다 겪으면서 내 회사는 아니지만 회사답게 만들어가는 재미로 일하고 있습니다. 40대 파이팅!
볼수록 매력있는 남편을 두셨는거 같아요~ 구독 누르고 자주 보러올께요!
난 이 가족이 너무 좋아♡
그저 그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5:21 와 이거 너무 감동 ㅠㅠ
5:10 캬~~~ 그저 그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든든함에 있어 최고의 말 아닌가요? ㅎㅎ
근데 형님 끝에 조금 졸려보이는데요? ㅎㅎ
가정이 있고 나이가 있는 상황에서 퇴사는게 정말 어려운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과정은 더 치열하겠지만 ㅝㄴ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영상 글로벌 1위
이거이거 나올 거 같았어요!!! 그리고 궁금했어요 와이프분의 속마음 ㅎㅎ 반가운 마음에 선댓 달고 후영상 보겠음당 ㅋㅋㅋㅋ
선댓글 후감상~~~~~~~~~~~~
영상보고 두분의 대화에 많이 배웠습니다!!!^^
아내 진짜 잘만나셧다❤
맞아요
모든가정이 불안은 가져있는것같아요
오 너무 공갑되요ㅎㅎ 저랑 남편이랑 맞는듯 하면서도 달라서ㅋㅋㅋㅋㅋ
힝 본격 결혼장려 영상❤
이게 결혼이구나
안녕하세요 최근에 구독한 구독자인데 이번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ㅎ ㅎ아내분이 무빙워터님을 신뢰하고 지지하는 만큼 무빙워터님께서 동안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느껴지네요. 배우자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믿고 지지해주는 아내분도 너무 멋집니다. 저도 미래에 이 부부 모습처럼 되고싶습니다😊
뭔가 전문 피디같이 인터뷰 진행하시더니 갑자기 마지막에 파자마를 입고 나오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시네요ㅎㅎ 말 한마디 한마디가 서로를 위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따뜻했습니다 :)
망하지 않을거 같아요 ... 초심 잃지 않고 그것에 살이 붙어서 성장하신다면~~ 충분히^^ 흥하자 , 무빙워터!
진짜 닮으셨네 남편분이 머리 묶고 깜짝카메라 찍는줄...
누나 유튜버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쵸? ㅋㅋㅋㅋㅋ
그 사람의 성공 확률(예측하기도 어렵고 예측대로 잘 되지도 않을)이 얼마나 높냐가 아니라 실패했어도 우리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믿음이 생길 때 파트너의 도전에 대한 믿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퇴사 마렵다. 선착순이면 서둘러야겠네. 아직 플랜B가 읍쓰가…
진짜 결혼 잘하셨네요ㅋㅋㅋ
그저 그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두 분 다 멋져요!
ㅠㅠ 아내분이 남편을 많이 사랑하는게 보여요ㅠ
편집점을 잘 잡으셨숩니다!!
이번 영상 성공적☆
소정님 너무 좋아
인생은 짧아서 돈버는데 시간을 다쓰면 나중에 몸이 아픔 ...ㅡ.ㅜ
남편분 퇴사하시고 세금 3배 더 내셔야겠는데 퇴사 괜찮으시겠어요??
너무 쿨하시고 잘 어울려요 ㅎㅎㅎㅎ
너무 멋있어요…
아내분 멋지세요!!
와 💙소정쌤이다🎉 소정쌤 지분좀 늘려주세요 대잼 와터뷰!
무빙와이프님 짱~!!!
마인드가 되게 멋있으십니다 !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ㅎㅎ!
세상 귀여우시다❤
10년 걸리셨다니…저도 지금부터…❤❤❤❤
대화가 많은 부부같아요ㅎㅎㅎ 보기좋고 저도 배우고싶어져요
오 이전에도 퇴사하고 사업하고 싶어 하셨던 것 같은데 그 얘기도 궁금해요~ 두 분은 건강하게 대화를 잘 하셔서 멋지고 본받고 싶네요!!
근데 요즘 세상에 맞벌이 하면서 내조라는 표현은 별로인 것 같아요 ㅋㅋㅋ 내외가 어딨나요~
내조 ㅋㅋㅋㅋ 부부끼리 가벼운 농담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도 내조 엄청엄청 합니다 =)
퇴사한남편=싫다 요악됐나요😂
집에 귀뚜라미 있나봐요😊
아껴볼거예여🥺
3:25 현타~!!! ㅎㅎㅎㅎㅎ
소정님 옷 어디껀지 궁금해요 너무 예뻐요❤
제가 찾앗어요 미네랄 스튜디오 제품인것같아요!!!!
쇼파랑 한몸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진짜웃겨요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그자쳌ㅋㅋㅋ
소정님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5:59 첫번째 영상은.. 어떤영상인가요?!ㅋ
직전 영상이에요~!
th-cam.com/video/Ljql4KkbXnM/w-d-xo.html
가스라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스라이팅 전문가 맞네요 🤭
남편 돈버는 기계도 아니고
여자가 벌면 되잖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