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우승 최경주, 기적의 아일랜드는 하늘이 준 생일 선물 / KBS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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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พ.ค. 2024
- 한국 남자 골프의 개척자 최경주가 자신의 54번째 생일날 기적 같은 명승부를 펼치며,한국프로골프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최경주는 SK텔레콤오픈에서 2차 연장 끝에 후배 박상현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특히 연장 1차전에서 물에 빠진듯한 공이 작은 섬 같은 러프 지역에 올라와 파세이브를 한 순간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는데요.
최경주는 우승의 결정적인 장면이 된 작은 섬을 기적의 아일랜드라고 부르며 하늘이 우승을 도왔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나이를 잊은 최경주의 투혼과 우승은 많은 감동을 줬는데,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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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골프 #우승
![[국내메이저] 손에 땀을 쥐게 만든 2차 연장 혈투 FR 하이라이트ㅣSK텔레콤 오픈 2024](http://i.ytimg.com/vi/wldMPTGhCZY/mqdefault.jpg)
매우 겸손한 분..
변화를 두려워하고 안주하려는 보통의 시니어들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
현장에서 최경주 프로의 샷을 목격한 기자입니다. 바로 눈 앞에서 지켜보고도 1차 연장전에서의 그 두번째 샷이 작은 섬, 완도(?)에 떨어질 줄은 꿈에도 생각치 못 했습니다. 한국프로골프투어 통산 17번째 우승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이 기적의 샷이 많은 골퍼들에게 희망을 선물했을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10월경 미국 시카고 BMW 챔피언십 대회 직관을 하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슬럼프라 경기가 안 풀려서 저는 싸인을 받고 싶었지만 안받으려고 했습니다. 경기 마치고 나오는 길에 최경주 프로님은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어린 아이들부터 싸인을 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음을 고쳐 먹고 싸인을 한장 받은 기억이 납니다. 아참 그리고 라운드 전 벙커샷 연습하시는 것 5미터 앞에서 지켜보았고 평생 벙커샷 선생님으로 마음 속에 모시고 있습니다.
40평생 강경 무신론자인데 그 세컨이 살아 있는건 진짜 신이 한번 더 기회를 준거라고 밖엔 할 말이 없었다. 런이 많은 세컨우드였고, 행운으로 어떻게 죽지는 않을 수 있는데 홀컵까지 시야에 문제가 없고 스탠스에 문제가 없었으며 공 놓인 라이까지 문제가 없었음 오래도록 기억될 장면인듯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미래가 밝습니다
섬프로치 대박
전설이 되어 가시네요~ 우승 축하 드립니다. 또 영원한 현역으로 끝없는 도전 응원합니다.
겸손하고 신실한 최경주프로님 ^~^
하나님께서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더욱 크게 사용하시길 기도합니다 !!!
잭팟인가요?
최경주 프로님 우승축하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이었다면 우리나라 남자프로 골퍼중에 명예, 돈 다가지신 원탑인데
미국투어시기 국내에서 많은 금전적 도움과 국민들의 응원을 받으셨고
현재는 미국에서 생활하시는 만큼 한국남자골프를 위해
국내 여자투어보다 열악한 남자투어를 위해 코멘트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남자투어프로중 상위권외에는 투어생활하기도 버겨울만큼 금전적으로 힘든 젊은 후배들도 많을텐데
상금받은거 남자투어프로 활성화에 통크게 기부했다면 좀더 존경받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ㅎㅎ 하나만 보면 안되는거 아시죠? 최프로님이 많은 후원과 KPGA 를 위해서 하는 일이 이미 엄청 많이 있습니다. 다시 잘 살펴보세요~~
퍼팅이 난조 더만
아일랜드 아니였음 졌지 ㅎㅎ
한국 골프 최고령 우승 축하
수고 했소 경주씨
씨바.자슥아..그냥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