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씨의 인터뷰 스타일을 유쾌하다고 긍정적이고 귀엽게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외국인 배우를 맞이해서 명색이 방송이랍시고 공중파를 타는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있어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좀 가졌으면 좋겠는데 보는 내내 좀 불편하네요. 우리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인 배우를 인터뷰하면서 홍진경씨는 인터뷰와 벗어난 맥락없는 농담을 하며 혼자웃고 상대를 희회화 하는 듯한 뉘앙스가 풍겨나 보는 내내 불편. 그럴 의도가 없다고 해도 문화가 다른 타 국가의 사람들은 충분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어요. 이연걸 배우님을 옆에서 실시간으로 통역하시는 통역사분의 입장에서도 홍진경씨의 얘기 중 어떤부분을 이연걸 배우님에게 오해를 사지않는 매끄러운 통역으로 전달을 할까 내적갈등을 현장에서 순간 순간 겪었을거라고 봅니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외국배우를 섭외하더라도 우리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인터뷰와 벗어난 맥락도 없이 혼자 웃거나 상대가 알아들을 수 없는 뜬금없는 소리는 좀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인터뷰는 인터뷰에 맞게 질문을 깔끔하게 하고 최소한의 예의를 갖췄으면 좋겠네요. 웃더라도 어떤부분에서 웃음이 나는지에 대해 통역사에게 감정전달을 하고 서로의 감정교류로 같이 웃음을 공유해야지 인터뷰와 전혀 상관없는 거라면 이연걸 배우님의 입장에서도 인터뷰를 진행하는 홍진경씨의 태도가 기본적으로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을 듯. 이 무렵이 아마도 인천공항이 신설되기 몇년전인 1997년이 되겠네요. 영화 황비홍 서역웅사의 홍보를 하기위한 방한인데 더욱이 홍콩반환의 해였지요. 이연걸 배우님도 한창 35세의 전성기를 구가하시던 시기였고 젊고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지금의 건강악화로 인한 노쇠하신 모습과 너무 큰 대비를 이루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더욱 건강하게 오래오래 팬들의 곁에 남아주셨으면 좋겠네요.
@@nichadogear 제가 imf 전후 시절 다 살아온 사람 으로서 만약 imf 터지지 않았더라면 이런 상상 종종 합니다 90년대 중반 부터 그동안 보릿고개 넘자고 어쩔수 없었다 이젠 세계화 시대니까 좀 바꾸자 이런 분위기 였거든요 주 5일 시범실시 하는 회사들 조금식 나오기 시작 했고 연세 많으신 분들 세상 바뀌었으니 젊은층 한테 기득권 물려주자 젊은층 사고방식 존중해 주자 이 분위기 였어요 배우겸 개그맨 임하룡이 오렌지족 처럼 입고 나오는 코메디 유행했을 정도 였으니 국민들 대부분이 정신적으로 행복적으로 한단계 더 올라가자 , 새롭게 진보해 보자 이 분위기 였거든요 당시 정치권도 한단계 발전하자 이제 이념이 아니라 정책과 복지로 공정하게 경쟁하자 이 분위기 였고 근데 imf 터지니까 노인들은 - 역시 우리방식 이 옳았어 , 요즘것들 우리보다 노오오오력 을 안해서 이래 된기야 그네 중심으로 대동단결 태극기 앞으로 집합 젊은층 - 이 망할 틀딱 꼰대들 맨날 옛날방식 이랑 정신력만 강조하다 이래 된거야 못참어 다죽여 우오오오오오 이 분위기 되어 버린게 지금까지 와 버렸죠 ;;; imf 전엔 박정희라 해 봤자 걍 경제성적 좋았던 대통령 이래 보는 분위기 였는데 imf 이후로 박정희 박그네 신으로 숭배하는 베이비붐 갑자기 폭증해 버렸습니다 요즘 윤석열 멸공드립 으로 막 보수표 싹쓸이 최후전략 쓰는데 imf 전엔 오히려 연세 많으신 분들이 야 우리나라 이정도나 발전했는데 북한한테 지면 말이 되냐 오히려 이 분위기 였지요
와 처음보는 영상. 감사합니다.
당신은 멋쟁이
저 당시 참 무례했던 것 같네요. 어느 예능을 봐도 해외유명인들 모시고 하는 장난들이나 저렇게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여주겠다고 강제로 먹이는 행동이나, ㅜ 아쉽습니다.
저 당시 이연걸 같은 중국 스타가 한국에?
93년 94년 96년 그리고 2006년에 방한한걸로 기억해요..... 당시엔 진심 영웅으로 생각했죠 무술도 배우고 싶었고...
이제는 추억으로~~
중국에 따거 두분계심
한분은 주윤발따거 한분은 이연걸따거견자단따거
홍진경씨의 인터뷰 스타일을 유쾌하다고 긍정적이고 귀엽게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외국인 배우를 맞이해서 명색이 방송이랍시고 공중파를 타는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있어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좀 가졌으면 좋겠는데 보는 내내 좀 불편하네요. 우리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인 배우를 인터뷰하면서 홍진경씨는 인터뷰와 벗어난 맥락없는 농담을 하며 혼자웃고 상대를 희회화 하는 듯한 뉘앙스가 풍겨나 보는 내내 불편. 그럴 의도가 없다고 해도 문화가 다른 타 국가의 사람들은 충분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어요. 이연걸 배우님을 옆에서 실시간으로 통역하시는 통역사분의 입장에서도 홍진경씨의 얘기 중 어떤부분을 이연걸 배우님에게 오해를 사지않는 매끄러운 통역으로 전달을 할까 내적갈등을 현장에서 순간 순간 겪었을거라고 봅니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외국배우를 섭외하더라도 우리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인터뷰와 벗어난 맥락도 없이 혼자 웃거나 상대가 알아들을 수 없는 뜬금없는 소리는 좀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인터뷰는 인터뷰에 맞게 질문을 깔끔하게 하고 최소한의 예의를 갖췄으면 좋겠네요. 웃더라도 어떤부분에서 웃음이 나는지에 대해 통역사에게 감정전달을 하고 서로의 감정교류로 같이 웃음을 공유해야지 인터뷰와 전혀 상관없는 거라면 이연걸 배우님의 입장에서도 인터뷰를 진행하는 홍진경씨의 태도가 기본적으로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을 듯. 이 무렵이 아마도 인천공항이 신설되기 몇년전인 1997년이 되겠네요. 영화 황비홍 서역웅사의 홍보를 하기위한 방한인데 더욱이 홍콩반환의 해였지요. 이연걸 배우님도 한창 35세의 전성기를 구가하시던 시기였고 젊고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지금의 건강악화로 인한 노쇠하신 모습과 너무 큰 대비를 이루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더욱 건강하게 오래오래 팬들의 곁에 남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저시절 땐 우리나라 후진국티 못 벗어난 부분이 있긴 했었죠
기획사도 야매에 가까운데 많았고
방송들도 거의 다 일본 쑈프로 빼끼다 시피 한 것들이 대부분 이었고
@@aatv2907 우리나라 지금도 개후진국임
저땐 중국이 오히려 요즘보다 더 자유롭고 개념 탑제 되어있던 시절
저때 중국출장 자주 가시던 아저씨도
저당시만 해도 중국말 쓰고 인프라 한국보다 덜 한거 말고 한국이랑 별 차이 없었고 사람들 지금보다 공공질서 도 잘 지켰고 그랬다 함
시진핑이 다 배려놨음
맞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홍콩의 중국반환을 목전에 둔 시기였고 또 중국의 큰 별이라 칭하였던 등소평이 세상을 떠났던 시기였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큰 사건은 우리나라가 IMF 외환위기라는 사상초유의 국가부도의 사건을 맞았던 뼈아픈 기억이 있는 시기였었죠.
@@nichadogear
제가 imf 전후 시절 다 살아온 사람 으로서
만약 imf 터지지 않았더라면 이런 상상 종종 합니다
90년대 중반 부터
그동안 보릿고개 넘자고 어쩔수 없었다
이젠 세계화 시대니까 좀 바꾸자
이런 분위기 였거든요
주 5일 시범실시 하는 회사들 조금식 나오기 시작 했고
연세 많으신 분들 세상 바뀌었으니 젊은층 한테 기득권 물려주자
젊은층 사고방식 존중해 주자
이 분위기 였어요
배우겸 개그맨 임하룡이 오렌지족 처럼 입고 나오는 코메디 유행했을 정도 였으니
국민들 대부분이 정신적으로 행복적으로 한단계 더 올라가자 , 새롭게 진보해 보자 이 분위기 였거든요
당시 정치권도 한단계 발전하자
이제 이념이 아니라 정책과 복지로 공정하게 경쟁하자 이 분위기 였고
근데 imf 터지니까
노인들은 - 역시 우리방식 이 옳았어 , 요즘것들 우리보다 노오오오력 을 안해서 이래 된기야
그네 중심으로 대동단결 태극기 앞으로 집합
젊은층 - 이 망할 틀딱 꼰대들 맨날 옛날방식 이랑 정신력만 강조하다 이래 된거야 못참어 다죽여 우오오오오오
이 분위기 되어 버린게 지금까지 와 버렸죠 ;;;
imf 전엔 박정희라 해 봤자 걍 경제성적 좋았던 대통령
이래 보는 분위기 였는데
imf 이후로 박정희 박그네 신으로 숭배하는 베이비붐 갑자기 폭증해 버렸습니다
요즘 윤석열 멸공드립 으로 막 보수표 싹쓸이 최후전략 쓰는데
imf 전엔 오히려 연세 많으신 분들이
야 우리나라 이정도나 발전했는데 북한한테 지면 말이 되냐
오히려 이 분위기 였지요
게이야 중국이 아니라 홍콩이다. 영국령 홍콩.
여명 통역도 하셨었던분이 여기서도 통역하시네
주식으로 미래 후대 자산 다빨아먹고 아이엠에프로 후대 자산 다팔고 나라를 넘겼는데 우린 자주성을 잃었습니다
30년안에 망할나라죠 저출산으로 미래없고 국민성도 개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