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자님 반드시 좋은소식 있을겁니다. 제가 사연자님 만큼은 아니지만 23년동안 피부묘기증으로 이틀에 한번은 꼭 약을 먹고 살았어요. 특히나 증상이 심할땐 온몸, 얼굴까지 일그러져 엄청나게 고생을 했는데 저 같은 경우 갑자기 수치심이 떠올라 수치심만 몇 날 몇 일 명상후 이번 9월15일부터 가렵지가 않아 약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현재 두 달이 되어 가는데도 약이 필요하지 않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저랑은 비교도 안되겠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꾸준히 시도하시길 바라는 맘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7:20 늘 마음속에 내가 나를 못났다고 공격하거나 비웃는 생각은 들어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아, 내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들어있구나!'하고 그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7:43 생각은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은 생각은 스스로 텅 빈 마음속으로 돌아갑니다. 7:55 풀리지 않은 생각, 풀리지 않은 감정들은 무의식 속에 억눌려있다가 늘 고통으로 다시 올라옵니다. "난 여기 갇혀있는 게 고통스러우니 제발 나 좀 풀어달라"고 끊임없이 외치는 것입니다. 8:35 내 눈앞에 두려운 상황이 펼쳐진다면, "텅 빈 근원의 마음이 내 몸을 빌려 두려움을 경험하고 있구나" 하고 받아들입니다. 8:45 그럼 나는 내 몸을 빌려 두려움을 느껴보는 텅 빈 근원의 마음이 됩니다.
놀이터를 지켜보는 무한한 사랑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자기전 영상처럼 죽음의 공포를 느껴주는 데,계속 불쾌감을 주는 사람이 떠오르고 결국 무능하고 열등하다 느끼는 남자를 끔찍히 두려워 하는 마음이고 그 마음이 단순히 아빠로 인한 마음이 아니라 엄마에게서 이어져 온 아니, 외할머니 그 이전의 감정일 수 있겠다 라는 느낌입니다. 무능하고 열등한 남자는 생계를 위협하고 그것은 곧 버림받는 두려움 죽음의 공포라는 무의식을 공유했나 봅니다. 느껴주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나 몸이 바르르 떨리다 못해 제어가 안되고 눈을 감고 몸의 진동을 느끼는 데 진절머리 난다는 듯한 얼굴 일그러짐과 욕설이 30-40분 내내 계속 됩니다. 느껴주면서도 누가보면 정말 빙의된 것처럼 보이고도 남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몸반응입니다.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사연자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단어 하나 하나가 마음으로 인지되는 시간은 밥알 안떨어트리고 밥한숟가락이 정확하게 입에 들어가는 만큼이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중입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그렇게 피해자 가해자 양쪽감정을 다보아야 텅빈 공간으로 돌아간다 했는데 2년 넘게 한쪽감정만 알았다가 이제야 양쪽감정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구나 그렇구나 ~~~ 환호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선생님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생각은 텅빈 마음에서 올라오는것이다 늘 대뇌이면서~~~ 남편과같이 일을하다보면 내뜻대로 해주지않을때 분노하고 화나는 나를 보게됩니다 예전에는 툭 말을해서 다투기도 했는데 지금은 마음을 관찰해 돌아보면서 마음 속으로 너 뜻대로 안해줘서 화가났구나 하면서 풀고난후 남편께 이렇게하자 말하니까 다툼없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따라주었습니다 다툼이 확 줄어 기쁘게 일할수있어 고마울뿐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너무 화가 나서 27개월 아들 머리를 살짝 꽉 쥐었어요. 소리를 질러대고 저 스스로 주체가 안 되서 저를 가정폭력하고 성추행한 아버지가 자꾸 생각나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화가 나서 다시 자해도 시작했습니다. 제 얼굴 싸대기 후려갈기고, 아이를 귀찮아하고, 아이도 때려버리고 싶습니다. 아이가 정말 귀찮아요. 원치 않는 임신이었는데 뱃속에서 지워버릴 걸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후회되네요. 그런데 이 무의식이 거울명상하며 느낀 건데 한 번도 본 적 없는 친엄마의 무의식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유산된 위에 언니가 있었다는 것도 알았구요. 감정들이 인정받을 때까지 현실에서 더욱 고통스러운 상황을 연출하며 때려버리는데 정말 죽을 맛이네요. 이러다 정말 아이 때리고 학대할까봐 두려워요. 그래서 아이를 가정폭력할까 두려워하는 이 마음도 인정해주고, 앞으로 100일간 졸려도 거울명상 정진합니다.
오늘은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생각나는 사연이네요. 평상시 같으면 그렇게 극한의 두려움을 생생하게 느끼기 어려울텐데 아프고 힘든 상황이 그 무의식속의 두려움을 더 짧은 기간동안 빨리 찐하게(!) 만나게 해 준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은인만 있고 감사할일만 있다는데 정말 그런것인가보다 조금씩 느껴가고 있습니다. 오늘 사연자분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꼭 건강 회복되시길 바랄께요. 몸도 마음도! 선생님. 매주 화요일마다 엄청 기다리는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짧게 느껴질까요? 데이트 시간이 넘 짧아 아쉽습니다 ㅎㅎ 몇년간 비슷한 사연을 계속 도돌이표로 듣고 또 듣고 하는 것 같은데도 저는 들을때마다 새롭고 또 새롭습니다. 어째 이런지.. 제 무의식은 건망증이 참으로 심한가봅니다ㅋ 선생님 오늘도 감사드리구요.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하세요 사랑합니다!🙏💗
말씀너무감사합니다~ 오늘 마음이 복잡해서 버스창밖보다가 내릴때 놓쳐서 1코스뒤에 내려서 걸어가다가, 다시 환승해서 집가는 버스타고 1코스전에 내려서 걷기도 하고, 머리가 정리가 안되고 무거워서 괜스레 편의점도 들렸다가 집에 선뜻 가지 못하고 천천히 걸으면서 방황아닌 방황을 했었어요. 천천히 걸어가면서 보니 가로수 물든 나뭇잎들 저녁시간이라 불빛에 비춰서 풍경이 좋더라구요. 제가 너무 하나에 매어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마음을 못잡고 헤매이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영상 덕분으로 마음에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짐 마음 한편을 비우게되는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정을 완전히 느끼는 순간 신이 된다 내 무의식 속에는 누가 억눌려있습니까?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아가 억눌려있습니다. 죽음의 공포에 떤다는 말은 절박하게 살고 싶다는 말입니다. 너무나 살고 싶기 때문에 죽는 게 너무나 공포스러운 것입니다. 만일 내가 죽음을 완전히 받아들였다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그동안 왜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아가 자꾸만 마음의 표면으로 올라오니 이 자아를 직면하는 게 너무나 무서워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죽음을 보는 게 너무 무서워 죽고 싶었던 것입니다.
내가 태여난 목적 원인 텅빈 근원의 마음이 나의 몸을 통해서 희노애락을 느껴보기위해서 이다 . 왜냐하면 텅빈 근원의 마음은 몸이 없다 고로 나는 몸이 있으며 나도 내 몸을 통해서 내가 창조한 놀이터에서 한바탕 놀다 가는것이다 최종적으로 느껴야하는것은 무한한 사랑이다 무한한사랑을 느끼면 신이 된다 곧 완성한 나 ,인간으로서의 사명은 끝나는것이다
한달전쯤 명상중에 제가 거울속에 나를 아주 신랄하게 한참을 비난하다..실제나와 거울속 나말고 비난하는 자아가 있다는걸 인지 했어요. 저는 그런 자아를 마주하고 의아하게 쳐다보고, .그 자아도 겸연쩍게 저를 쳐다보는게 느껴졌어요. 나와 거울속에나 나 둘이지만 셋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저한테 올라오는 감정을 좀더 들어주고 느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 ..어머니가 나를 버리지 않고 키워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는..말에 예전에 제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또 7,8년전 놀이뒤에서 놀고있는 저에 모습을 지켜보는 아주 강열하게 기억에 남는 꿈을 꾸고..왜 내가 그 꿈을 꾸었나 지금까지도 한번씩 생각했는데..또 조금 퍼즐이 맞춰지는것 같아요, 선생님 언제나 마음깊이 감사합니다.♡
어제 7시에 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잠이 와서 이불 뒤집어쓰고 거울명상했는데 내눈이 무서워 보이더라구요 근데 느낌이 내가 나를 차갑고 냉정하게 나를 보는것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신도 그렇게 보니 딴 사람도 냉정하게 볼수 있다고 그냥 냉정하게 보지 마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번 선생님 영상에 감기 잘 걸리는 예들이 나왔는데 저도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너무 추워서 일어나기가 싫었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차가운 시선 그런것들을 억눌렀었나봐요
이번 영상도 몇 번을 다시 들을지 모르겠어요. 지난주꺼는 10번 이상 들었습니다. "텅빈 근원의 마음께 모든것을 맡깁니다"를 되뇌이며 만보를 걷고 있습니다. 올라오는 감정들을 환영하고 인정하고 안아주고 고생 많았어 인사도 합니다. 다정한 인사말 같은 거 안하는 신랑한테 안녕 나의 천사 하고 매일아침 속으로 인사도 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가 변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단미님 사연주신분 ♡♡♡
요즘 사연자분들과 같은 거울명상 체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거울 속에 제 모습이 빛 속으로 사라지고 텅 빈 공간과 같은 주파수에 이르면 알 수 없는 기쁨이 있고 끝내고 나면 몸이 정말 가벼워지더라구요..또한 복식호흡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주로 부정적인 감정은 명치에 많이 억눌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명상을 하면서 복식호흡을 하면 몸의 통로가 열리면서 에너지가 빠져 나가더라구요. 헌데 또 며칠 안하면 몸이 무거워집니다..^^;;; 매일매일 정진하겠습니다…선생님, 사연자분들,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이게무얼까 눈을 뜬 상태로 사라져요 저도 원래 제 몸이 사라지는 체험은 한적이 없었어욤 명상 하면서 얼굴의 변화와 아우라, 빛 체험은 했지만요 한달 전에 스터디카페에서, 제 눈 앞의 세상을 빛의 파동으로 만드는 명상(=거울 없이 하는 거울명상)을 하던 중에 제 소지품과 책상 위에 올려둔 제 팔이 사라지는(보이지 않는) 경험을 하고 집가서 제대로 거울명상을 했더니 이 같은 체험을 하기 시작했어요~ 지속적으로 마음을 닦으면 어느 날 새로운 체험의 장이 열리는 거 같아욤👏
하지만 더 놀라운것은 내가 열심히 노력하며 살든 아니든 내가 정성을 다하며 살든 아니든 내가 수행을 하며 살아가든 아니든 모든세상과 나를 마음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때에도 모를때에도 나의 모든 삶이 그 자체로 온전하고 완벽하다 나는 이미 온전하고 완벽한 진리의 삶 신성의 삶을 살고 있고 체험하고 있고 경험하며 살고 있다
사연자님께서 거울명상으로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 삶과 죽음 모두 받아들여 완치되실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실제로 기적적으로 완치된 사례들 많아요.) 물론 결과는 근원의 마음께 모두 맡겨야하겠지만.... 제 마음 속 아이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래요..ㅜㅜ 엄마한테 사랑받지 못하고 죽을까봐 두려웠던 그 아이와 함께 울어주고 싶어요. "딸로 태어나 차별받고 미움받아 너무 아팠어. 여자로 사는 게 너무 힘들고 괴로웠어. 수치스러웠어. 그래서 내 여성성을 싫어하고 미워했어. 그동안 너의 두려움, 공포, 아픔 몰라줘서 미안해. 그동안 많이 무섭고 아팠지? 그래서 화난 거 알아. 미안해..사랑받지 못한다고 널 미워해서 미안해. 네가 딸로 태어난 건 네 잘못이 아니야, 넌 소중한 존재야. 나한테는 네가 제일 소중해.. 이젠 너를 미워하고 버리지 않을께, 네가 또 두려움에 떨고있을 때 외면하지 않고 너의 손을 잡아줄께"
안녕하세요 선생님!!! 소중한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여쭤볼것이 있어 댓글 남겨요!! 저는 충정로역 근처에 직장을 다니는데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봤는데요~~충정로역 9번출구 근처에 비어 있는 가게에 '거울명상-김상운' 간판이 있는거예요!!!!!! 해서 잉? 왜 우리 선생님 이름이 저기에 있는거지? 했어요!!!
선생님 외로움도 충분히 느껴주면 사라지나요…!?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어 문제를 찾던 중에 지금까지 외롭다는 생각은 꾸준히 해왔는데, 외로운건 당연한거고 지나가는 것이라고 치부하고 정말 진정으로 그 외로움을 느껴준적이 없었다는걸 알았어요 오늘 침대에 누워서 천천히 외로운 감정을 충분히 느껴주었더니 정말 아이같이 펑펑 울면서 그동안 억눌린 외로운 감정이 빠져나감을 느꼈어요 저는 와로움이란 배고픔의 감정처럼 혼자있으면 불쑥불쑥 찾아오는 감정이라 생각하고 어쩔수없는 감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외로움도 계속해서 충분히 느껴주면 혼자있거나 애인이 없더라도 외로움의 감정이 사라지거나 사그라 드나요??
결혼할때 키우던강아지를 동생집에 두고 왔어요 신랑이 너무 싫어해서요 집안에서 키우던개인데 지금은 동생이 밖에 서 키우고있어요 (털날리는걸 넘 싫어해서 ) "그때는, 아 주말에와서 보면 되니까 ...나중에 괜찮아지면 델구올수도 있구 ..."라고 생각했는데.. 겨울이 점점 다가오니 넘 걱정되고 같이생활했 던시간들이 있으니(2년반을 키웠어요 ) 넘 눈에 밟힙니다 당장 데리고 와서 키우고싶어요 신랑은 지금사는 집은 절대 안되고 강아지도 싫고 털조차 싫고 내년 봄에 주택이사가게되면 키우되 무조건 밖에서만 된다 하네요 이걸로 수없이 부딪혔어요 ( 신랑쪽 가족 모두 다 강아지를 너무 너무 싫어해요 ) 그러니 시댁가족들도 싫어지고 (시아버지는 강아지 집에들여놓는거 용납못한다고 하시고 , 시어머님은 애나놓을생각해라 하고 ...) 그분들이 그렇게 집착적으로 싫어하는게...이해안되고 오히려 저보고 "너 너무 집착적으로 좋아한다 이상하다 " 하고 ... 이제 새가족이 생겼으니 그가족에게잘해야하는데ㅡ왜 동물에게 그러냐는식... 내겐 내강아지가 가족이고 내마음의 안식처이고 보살펴주고싶은존재에요 그런 내감정이 무시당하고 부정당하는거같아서 넘 그사람들이 싫어지고 신랑도 미워지려고 해요 그냥데려오고싶은데 ... 현실을 내가 바꾸려고 하나? 하는 생각과 그냥 데려왔다가 신랑이랑 사이가 멀어지는것도 두렵고 넘 많은 생각들이 오고갑니다 하루종일 데리고 오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ㅠㅠ 제가 뭘 깨달아야하는지...어떤감정을 알아줘야하는지... 도와주세요
'버림받은 나'를 강아지에 투사하고 계신 듯합니다. (큰)거울 앞에서 남편, 동생, 시댁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솔직하게 다 쏟아내보세요. 꾹 참고 하지 못했던 말들이요. 내 마음, 내 감정을 거부, 부정하는 그들에 대한 섭섭함, 원망, 서운함, 미움, 분노~ 헐크처럼 팍팍 토해내세요. "내 강아지 불쌍해, 얼어죽을까봐 두렵고 불안해,. 걱정돼. 내 강아지 내 새끼...집안에서 키울거야~"아이처럼 실컷 울고불고 해보세요. 그러면 그 분노와 걱정 밑에 '버림받고 거부당한 강아지=나'의 아픔과 두려움도 만나게 되실거예요. "난 버림받았어. 죽을까봐 무서워, 엄마 나를 버리지 마세요." -이건 강아지의 마음이기도 하지만 버림받은 내면아이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 말들을 반복하면서 버림받은 아이의 아픔을 느껴줘보세요.. 모두에게 이롭게 잘 해결되기를 응원합니다.
@@자유평화-y4c 저희외할머니가 외할아버지와 재혼하신건데 그전에 남편분과 사이에 자식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남편분이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와 결혼(재혼)하게 되었고 자식을 두고 왔다고 ... (이미오래전에 할머니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갑자기 생각나네요 넘 감사드려요 많이 많이 감정을 토해내야겠어요
김상운 저자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지난 영상에서 김상운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으셔 광고를 단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의아했습니다 왓칭의 저자이시자 거울명상의 대가이신분이 어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건지 의아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바라시지는 않으셨을텐데요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선생님이 다른 분 질문에 단 답글을 제가 복붙해 드릴께요. 선생님의 답글: 모든 사람의 무의식속엔 수많은 감정들이 짝을 이룬 채 억눌려있습니다. 결핍감/충만감, 불행/행복, 미움/사랑, 슬픔/기쁨... 왜 억눌려있을까요? 어느 한쪽을 불들거나 억누르기 때문입니다. 양쪽을 다 받아들이면 텅 빈 마음이 됩니다. 돈 버는 활동을 안 하면 자연히 돈이 떨어져 결핍감이 생깁니다. 나쁜 걸까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결핍감을 느껴주면 충만감을 느끼는 현실이 찾아옵니다. 저의 경우 결핍감은 느껴줬더니 광고를 붙이면 되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나쁜 걸까요? 좋다/나쁘다는 짝이 되는 생각도 받아들이면 역시 텅 비어버립니다. 어떤 상황이 닥치든 늘 텅 빈 관찰자의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늘 텅 빈 고요한 상태에 머물고 현실도 그렇습니다. 광고는 붙여도 되고, 안 붙여도 됩니다. 유투버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붙이고, 불필요하다고 느끼면 안 붙이면 됩니다. 구독자가 광고 붙은 유투브가 싫다고 느끼면 안 보면 되고, 그래도 가치 있다고 느끼면 보면 됩니다. 모든 감정들을 다 받아들일 때 늘 텅 빈 상태에 머물고, 현실도 물 흐르듯 흘러갑니다^^
저도 예전에는 마음관련 채널에 광고나 후원받기 계좌열기 이런게 거부감이 드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아~ 나는 내면에서 이 세상을 판단할때 누군가를 판단할떄 돈 이라는 잣대로 판단하면서 부유하게 보이면 그 사람이 하는 말들을 더욱 신뢰하게 되고 그 영상을 믿고 따르는 경향이 있구나 광고나 후원을 받으면 가난하게 보이고 ~ 왜 그 사람은 내면에서 부유한 에너지를 끌어모아서 이미 부자가 되어있지 않고 여기 마음관련 채널 만들어놓고 광고나 후원을 받아서 돈을 받으려고 하는걸까 이런 내면이 저에게 깔려있는걸 충분히 느꼈습니다 그것은 제가 이 세상을 누군가를 판단할떄 돈 이라는 잣대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돈으로 세상과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너무 강해서 그렇습니다 내가 또 광고나 후원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이유도 현재 내가 부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광고 붙이고 후원받는것에 신경이 쓰이고 거부감이 드는 자체가 현재 가난하다는것을 보여주는 의식입니다 내가 수백억 부자라면 애초에 이런것도 신경쓰이지도 않았을겁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만약에 김상운 선생님께서 다음 영상에서 거울명상을 해서 결핍감을 느껴줬더니 로또 1등 당첨되서 4억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억을 5만원권 현금으로 바꿔서 방에 쌓아두시고 저희 구독자들에게 찍어서 자랑하듯이 웃으시면서 돈 뭉치들을 영상으로 보여주시는 겁니다 거울명상의 대가가 되면 구독자 분들께서도 이렇게 현실창조 능력으로 로또 1등 당첨되서 4억이 들어오게 된다구요 그럼 그 영상을 보고 동 망치 님은 나도 거울명상의 대가가 되어서 로또1등 당첨되야겠다 매일 로또1등 될때까지 거울명상한다 생각이 들면서 김상운 선생님이 더욱 신뢰가 가시나요? 아니면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드나요?? 예수, 부처 가 재산이 얼마 있었나요? 예수 부처가 돈이 얼마나 있었길래 예수 부처의 가르침들이 수천년을 이어져 내려오고 있나요?
동 망치님처럼 의문도 들 수있다고 봅니다. 거울명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씩 해결됐다는 구독자 사례도 있기에 초심자들은 어? 선생님은 마음공부하시면서 필요한 만큼 경제문제는 마음의 법칙?을 잘 아시니깐 해결하시는 줄 알았는데? 뭐..그런 의문도 가질 수 있지않을까요.. 저는 광고 환영합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무능하고 열등한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나'의 공격성 살기를 큰거울 앞에서 실컷 표현해요. 처음에는 "싫어, 미워, 없어져버려, 죽어버려~" 만하다가 "너 때문에 내가 사랑받을 수 없잖아. 너 땜에 창피해, 수치스러워~ 그게 얼마나 아프고 무서운건지 알아? 니가 버림받고 미움받는게 얼마나 아픈지 알아?그건 죽음이야. 다시는 그런 경험하기 싫어, 두려워, 다시는 그런 감정 느끼기 싫어! 너무 아프단 말이야~ "하고 엉엉 우는 아이가 나왔어요. 공격하는 아이의 아픔과 두려움을 알게 되면서 저절로 연민의 마음으로 그 아이를 안아줄 수 있게 돼요. "니가 얼마나 아팠으면 스스로를 죽여버리고 싶었을까, 자신을 반쪽으로 쪼개서라도 사랑받고 싶었구나. 미움받고 버림받지 않으려고 자기 반쪽을 죽이려 했구나. 사랑 못받고 미움받는 게 그렇게 무서웠구나. 아팠구나. 그런 너의 아픔 몰라줘서 미안해~" 이게 진짜 진심에서 우러나와 절대공감, 절대수용(=인정)해주면 그 아이는 텅 빈 사랑 속으로 돌아가요. 그럼, 무능감, 열등감은 나쁜 거라는 분별심도 녹아져요. 자연스러운 감정들임을 깨닫게 돼요. '아~ 열등감, 무능감이 올라오는구나.'하고 바라보면서 느껴줄 수 있게 돼요. 근데 또 까먹고 분별하고 있어요. ㅜㅜ (수행의 끝은 없다는....) 그럼 또 알아차리고 '열등감, 무능감 느끼기 싫구나. 그래 싫어.. 마자... 싫지.. 당연해.. 그것도 자연스러운 마음이야' 토닥여주게 됨.. 응원합니다. ^^
📝 감정을 완전히 느끼는 순간 신이 된다 내 무의식 속에는 누가 억눌려있습니까?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아가 억눌려있습니다. 죽음의 공포에 떤다는 말은 절박하게 살고 싶다는 말입니다. 너무나 살고 싶기 때문에 죽는 게 너무나 공포스러운 것입니다. 만일 내가 죽음을 완전히 받아들였다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그동안 왜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아가 자꾸만 마음의 표면으로 올라오니 이 자아를 직면하는 게 너무나 무서워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죽음을 보는 게 너무 무서워 죽고 싶었던 것입니다.
죽음을 완전히 받아들인 사람은 삶도 완전히 받아들입니다. “난 죽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난 너무나 살고 싶은데, 살 수 없어서 죽고 싶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울 명상을 한지 불과 며칠 만에 왜 갑자기 치유의 빛이 나타난 걸까요? 유방암이 뼈에 전이됐다는 진단을 받고 그동안 너무나 무서워 꾹꾹 짓눌러놓았던 죽음의 공포가 마침내 걷잡을 수 없이 마음의 표면으로 솟아올랐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죽음의 공포가 한꺼번에 올라오는 순간, 나는 이 감정을 생생히 느끼게 됩니다. 그 순간 감정을 억눌러놓고 있던 몸은 어떻게 될까요? 몸은 순간적으로 사라지면서 나는 텅 빈 근원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근원의 마음이 내 몸을 빌려 감정을 느껴보는 순간엔 몸이 열리면서 감정은 빛의 물결로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감정 인격체인 자아와 몸은 치유됩니다. 물론, 육안으로는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거울 명상 중엔 그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위 사례처럼, 죽음의 공포를 완전히 느껴주는 순간, 몸에서 빛이 나오면서 치유가 일어납니다. 몸이 사라지면서 텅 빈 근원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순간입니다. 텅 빈 근원의 마음이 내 몸을 빌려 유방암이 뼈로 전이되는 아픔을 느껴보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죽음의 공포가 풀려나면 삶의 의욕도 함께 풀려납니다. 그런데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아는 왜 그동안 내 무의식 속에 억눌려있었던 걸까요?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아는 바로 어머니한테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꼈던 내 무의식 속의 여자아이, 즉 여성성이었습니다. 내가 마음속에서 이 여성성을 공격해 억눌러버리니 공격받은 여성성이 현실로 올라와 여성성의 상징인 내 가슴을 공격했던 것입니다. 내가 마음속에서 내 여성성을 공격해 고통을 주고 있음을 알아차리도록 근원의 마음이 현실이라는 생생한 거울로 내 마음을 비춰준 것입니다. 내가 나의 여성성을 공격하고 세상을 살아가면 세상은 여성으로 살아가는 나를 공격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여성으로 살아가는 지금 이 세상은 바로 텅 빈 무한한 마음인 나 자신이 내 생각으로 창조한, 내 마음속에서 상영되는 인생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를 공격하는 생각을 붙잡고 살아가면 내 생각으로 창조된 이 세상은 나를 공격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내 마음속에 내가 나를 못났다고 공격하거나 비웃는 생각은 들어있지 않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있으면 ‘아, 내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들어있구나!’하고 그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생각은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은 생각은 스스로 텅 빈 마음속으로 돌아갑니다. 풀리지 않은 생각, 풀리지 않은 감정들은 무의식 속에 억눌려있다가 늘 고통으로 다시 올라옵니다. “난 여기 갇혀있는 게 고통스러우니 제발 나 좀 풀어달라"라고 끊임없이 외치는 것입니다. 현실이 고통으로 가득한 것은 이렇게 풀리지 않은 고통스러운 생각과 감정들이 일상처럼 다시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풀어주어야 텅 빈 근원의 사랑으로 돌아가고, 근원의 사랑으로 돌아가야 현실도 근원의 사랑 속에서 흘러갑니다.
내 눈앞에 두려운 상황이 펼쳐진다면 “텅 빈 근원의 마음이 내 몸을 빌려 두려움을 경험하고 있구나” 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럼 나는 내 몸을 빌려 두려움을 느껴보는 텅 빈 근원의 마음이 됩니다. 두려운 현실은 두려움 속에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느껴주면 두려운 현실도 흘러가고, 느껴주지 않으면 두려운 현실이 재연됩니다. 두려움은 텅 빈 근원의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왜 근원의 마음속에서 떠오를까요? 근원의 마음이 느껴보기 위해 창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몸도 역시 근원의 마음이 감정들을 느껴보기 위해 창조한 한시적인 에너지 진동체입니다. 몸을 나와 동일시하면 나는 고통의 바다에 빠지고, 텅 빈 근원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하면 나는 나 자신이 창조한 놀이터를 지켜보는 무한한 사랑이 됩니다.
감정이 별로 정화된 것 같진 않은데...감사한 마음자세로 살려고 하니 이전과 다르게 별로 감정에 압도되지 않아 좋긴한데 선생님이 안내하시는 감정정화방법과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부정적 감정이 잘 올라오지도 않아 어찌해야 할 지 혼란스럽습니다. 감정이 올라와도 그렇게 요동치지 않고 한편에 평온함이 유지되는데... 감정을 올라오는대로 느껴주라하셨는데...이렇게 감사함을 가지려 하는 것도 감정억압, 회피의 도구로 사용하는 걸까요? 감사와 고통스런 감정을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억지로 감사하는 것은 감정억압, 회피일 수 있지만, 평소에 감사한 마음자세로 사는 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때 그때 상황에서 올라오는 감정들을 싫다/나쁘다 분별하지 않고 관찰자로 바라봐주면서 느껴주면 되는 것이니, (큰)거울 앞에서 감사함이 올라오면 감사함을 느껴주시고, 고통스런 감정이 올라오면 고통스러움을 직면해 느껴주시면 됩니다. 부정적 감정이 잘 올라오지 않으면 억지로 끌어올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정적 감정이 자연스럽게 올라올 때 거울명상해보세요. 응원합니다. ^^
![[다락방4회]김상운("왓칭"저자)강연(4)모든 현실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이미지다!](http://i.ytimg.com/vi/IVY2CevK_Lc/mqdefault.jpg)
![[다락방4회]김상운("왓칭"저자)강연(4)모든 현실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이미지다!](/img/tr.png)
![[GMC풀강연] 나는 어떻게 현실을 창조할 수 있는가-김상운 작가](http://i.ytimg.com/vi/acjG0OvhOqc/mqdefault.jpg)
![[다락방1회]김상운("왓칭”저자)강연(1)-세상은 흘러가는 것과 흘러가지 않는것으로 나뉜다?](/img/n.gif)
사연자님 반드시 좋은소식 있을겁니다. 제가 사연자님 만큼은 아니지만 23년동안 피부묘기증으로 이틀에 한번은 꼭 약을 먹고 살았어요. 특히나 증상이 심할땐 온몸, 얼굴까지 일그러져 엄청나게 고생을 했는데 저 같은 경우 갑자기 수치심이 떠올라 수치심만 몇 날 몇 일 명상후 이번 9월15일부터 가렵지가 않아 약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현재 두 달이 되어 가는데도 약이 필요하지 않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저랑은 비교도 안되겠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꾸준히 시도하시길 바라는 맘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감정을 느껴줄수록 참 신기하더라구요. 감정 느끼는것에 더 예민해지고, 올라오는 감정들 생각들 알아차리는게 더 빨라지는것 같아요. 이번 사연도 참 신기하네요. 저 포함 많은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네요.
세포들이 아이처럼 좋아하며 까르르 웃는다는 말이 넘 좋네요.우리 몸 속의 세포들은 즐겁게 살고싶은가봅니다.
사연자님 소중한 사연 감사합니다. 꼭 나으시길 기원합니다.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
7:20 늘 마음속에 내가 나를 못났다고 공격하거나 비웃는 생각은 들어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아, 내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들어있구나!'하고 그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7:43 생각은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은 생각은 스스로 텅 빈 마음속으로 돌아갑니다.
7:55 풀리지 않은 생각, 풀리지 않은 감정들은 무의식 속에 억눌려있다가 늘 고통으로 다시 올라옵니다. "난 여기 갇혀있는 게 고통스러우니 제발 나 좀 풀어달라"고 끊임없이 외치는 것입니다.
8:35 내 눈앞에 두려운 상황이 펼쳐진다면, "텅 빈 근원의 마음이 내 몸을 빌려 두려움을 경험하고 있구나" 하고 받아들입니다.
8:45 그럼 나는 내 몸을 빌려 두려움을 느껴보는 텅 빈 근원의 마음이 됩니다.
사연자님 거울명상 단 두 번만에 진전을 보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이렇게 꾸준히 하시다 보면 병에도 차도가 생기실 거라 믿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 정말놀랍습니다 꼬옥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을 보냅니다
선생님~~
광고 넣어주세요.
아니면 후원계좌 써주셔요.
저희가 매우 소중한 내용을 늘 무료로 받는게 송구합니다. 청을 드립니다.
네 공감합니다
후원계좌라도 올려주세요
앞에 올라온 영상들에
광고 들어 있습니다
많이들 봐 주시는게
보답인것 같습니다
어두운 마음을 억누르지 말것.. 이리 쉬운걸 왜 가르쳐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건가?!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꺄르르 웃는 세포를 느끼셨다니 말기 암에서 며칠 만에 기적적으로 치료된 아니타 무르자니가 생각나네요! 그녀의 책에도 세포가 하나하나 느껴졌다는 내용이 있었고, 그 후에 치유되었다고 했었거든요. 꼭 치유되셔서 건강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울명상 혼자했으면 절대 알지 못했을 겁니다. 저는 아직 어떤 말에 제 감정이 움직일지 몰라서 감정이 올라올 때를 기억해 두었다가 해보곤 합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감사합니다.
사연자분님! 꼭 건강회복하세요!
기도합니다! 치유되세요!
오늘 사연자분 근원의 사랑속에서 완전한 치유로 건강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놀이터를 지켜보는 무한한 사랑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자기전 영상처럼 죽음의 공포를 느껴주는 데,계속 불쾌감을 주는 사람이 떠오르고 결국 무능하고 열등하다 느끼는 남자를 끔찍히 두려워 하는 마음이고 그 마음이 단순히 아빠로 인한 마음이 아니라 엄마에게서 이어져 온 아니, 외할머니 그 이전의 감정일 수 있겠다 라는 느낌입니다. 무능하고 열등한 남자는 생계를 위협하고 그것은 곧 버림받는 두려움 죽음의 공포라는 무의식을 공유했나 봅니다.
느껴주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나 몸이 바르르 떨리다 못해 제어가 안되고 눈을 감고 몸의 진동을 느끼는 데 진절머리 난다는 듯한 얼굴 일그러짐과 욕설이 30-40분 내내 계속 됩니다. 느껴주면서도 누가보면 정말 빙의된 것처럼 보이고도 남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몸반응입니다.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사연자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단어 하나 하나가 마음으로 인지되는 시간은
밥알 안떨어트리고 밥한숟가락이 정확하게 입에 들어가는 만큼이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중입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그렇게
피해자 가해자 양쪽감정을 다보아야 텅빈 공간으로 돌아간다 했는데 2년 넘게 한쪽감정만 알았다가 이제야 양쪽감정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구나 그렇구나 ~~~
환호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내 사랑 거위님♥️🫂♥️
@@naradanmi 내사랑~~~~우와아 ❤️
선생님 깊이 감사합니다
사연자분께도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함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살아있는 자체가 감사임을 느낍니다
선생님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생각은 텅빈 마음에서
올라오는것이다
늘 대뇌이면서~~~
남편과같이 일을하다보면
내뜻대로 해주지않을때
분노하고 화나는 나를
보게됩니다
예전에는 툭 말을해서
다투기도 했는데 지금은
마음을 관찰해 돌아보면서
마음 속으로 너 뜻대로
안해줘서 화가났구나
하면서 풀고난후
남편께 이렇게하자
말하니까 다툼없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따라주었습니다
다툼이 확 줄어 기쁘게
일할수있어 고마울뿐입니다
응원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너무 화가 나서 27개월 아들 머리를 살짝 꽉 쥐었어요. 소리를 질러대고 저 스스로 주체가 안 되서 저를 가정폭력하고 성추행한 아버지가 자꾸 생각나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화가 나서 다시 자해도 시작했습니다.
제 얼굴 싸대기 후려갈기고, 아이를 귀찮아하고, 아이도 때려버리고 싶습니다. 아이가 정말 귀찮아요. 원치 않는 임신이었는데 뱃속에서 지워버릴 걸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후회되네요.
그런데 이 무의식이 거울명상하며 느낀 건데 한 번도 본 적 없는 친엄마의 무의식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유산된 위에 언니가 있었다는 것도 알았구요.
감정들이 인정받을 때까지 현실에서 더욱 고통스러운 상황을 연출하며 때려버리는데 정말 죽을 맛이네요. 이러다 정말 아이 때리고 학대할까봐 두려워요.
그래서 아이를 가정폭력할까 두려워하는 이 마음도 인정해주고, 앞으로 100일간 졸려도 거울명상 정진합니다.
가정폭력의 고통이 얼마나 크고 괴로운지 알기에, 내 아이에게 만큼은 그 고통을 대물림하지 않으려는 님의 용기와 모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
응원합니다. 꼭 극복하시기 바랄께요! 아이에게는 엄마가 전부입니다. 우주만큼 소중한 엄마입니다. 바로 님이 그 우주이십니다. 사랑합니다♥
용기와 모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합니다! 감정을 인정하고 극복하려는 마음을 응원합니다.
오늘은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생각나는 사연이네요. 평상시 같으면 그렇게 극한의 두려움을 생생하게 느끼기 어려울텐데 아프고 힘든 상황이 그 무의식속의 두려움을 더 짧은 기간동안 빨리 찐하게(!) 만나게 해 준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은인만 있고 감사할일만 있다는데 정말 그런것인가보다 조금씩 느껴가고 있습니다.
오늘 사연자분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꼭 건강 회복되시길 바랄께요. 몸도 마음도!
선생님. 매주 화요일마다 엄청 기다리는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짧게 느껴질까요? 데이트 시간이 넘 짧아 아쉽습니다 ㅎㅎ
몇년간 비슷한 사연을 계속 도돌이표로 듣고 또 듣고 하는 것 같은데도 저는 들을때마다 새롭고 또 새롭습니다. 어째 이런지.. 제 무의식은 건망증이 참으로 심한가봅니다ㅋ
선생님 오늘도 감사드리구요.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하세요 사랑합니다!🙏💗
♡
말씀너무감사합니다~ 오늘 마음이 복잡해서 버스창밖보다가 내릴때 놓쳐서 1코스뒤에 내려서 걸어가다가, 다시 환승해서 집가는 버스타고 1코스전에 내려서 걷기도 하고, 머리가 정리가 안되고 무거워서 괜스레 편의점도 들렸다가 집에 선뜻 가지 못하고 천천히 걸으면서 방황아닌 방황을 했었어요. 천천히 걸어가면서 보니 가로수 물든 나뭇잎들 저녁시간이라 불빛에 비춰서 풍경이 좋더라구요. 제가 너무 하나에 매어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마음을 못잡고 헤매이고 있었습니다. 선생님 영상 덕분으로 마음에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짐 마음 한편을 비우게되는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덕분에 거울명상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간혹 눈물도 나오며 정화의 시간이 되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늦게라도 올라와서 넘 반가웠어요.
오늘 사례자분이 근원의 사랑속에 꼭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속의 느낌이 현실을 창조한다라는게 조금씩 느껴집니다.
감정을 완전히 느끼는 순간 신이 된다
내 무의식 속에는 누가 억눌려있습니까?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아가 억눌려있습니다.
죽음의 공포에 떤다는 말은
절박하게 살고 싶다는 말입니다.
너무나 살고 싶기 때문에
죽는 게 너무나 공포스러운 것입니다.
만일 내가 죽음을 완전히 받아들였다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그동안 왜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아가
자꾸만 마음의 표면으로 올라오니
이 자아를 직면하는 게 너무나 무서워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죽음을 보는 게 너무 무서워
죽고 싶었던 것입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 청주mbc어린이 합창단을 하였고 이번에 미술치료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거울명상을 알게되어 발표준비도 잘하였고 삶의 이치와 무의식 정화도 알게 되어 여러모로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선생님 같은분이 계신게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매일매일 행복하게 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너무도 감사합니다~~선생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마음공부가 쉽지는 않지만 늘 노력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마음에 실수가 오더라도 다시 마음을 놓는 연습을 하게 되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내가 태여난 목적 원인
텅빈 근원의 마음이 나의 몸을 통해서 희노애락을 느껴보기위해서 이다 .
왜냐하면 텅빈 근원의 마음은 몸이 없다 고로 나는 몸이 있으며 나도 내 몸을 통해서 내가 창조한 놀이터에서 한바탕 놀다 가는것이다
최종적으로 느껴야하는것은 무한한 사랑이다
무한한사랑을 느끼면 신이 된다 곧 완성한 나 ,인간으로서의 사명은 끝나는것이다
저도 유방암으로 비슷한 처지였는데 오늘 사연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내 스스로가 여성성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풀리지 않았던 족쇄 하나가 풀리면서 나에게 너무나 미안해집니다 그리고 해방감도 함께 느껴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생각은 살아 있는 생명체' 라는
말씀을 늘 무겁게 받아들여
제 감정들을 살펴 인정 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귀한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한달전쯤 명상중에 제가 거울속에 나를 아주 신랄하게 한참을 비난하다..실제나와 거울속 나말고 비난하는 자아가 있다는걸 인지 했어요. 저는 그런 자아를 마주하고 의아하게 쳐다보고, .그 자아도 겸연쩍게 저를 쳐다보는게 느껴졌어요. 나와 거울속에나 나 둘이지만 셋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저한테 올라오는 감정을 좀더 들어주고 느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 ..어머니가 나를 버리지 않고 키워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는..말에 예전에 제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또 7,8년전 놀이뒤에서 놀고있는 저에 모습을 지켜보는 아주 강열하게 기억에 남는 꿈을 꾸고..왜 내가 그 꿈을 꾸었나 지금까지도 한번씩 생각했는데..또 조금 퍼즐이 맞춰지는것 같아요,
선생님 언제나 마음깊이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내면이 정화되어가니 세상이 깨끗이 보이는 것 같아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사례 잘 들었습니다. 사연자분 텅빈 근원의 사랑 속에 건강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김상운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매일 하루 1왓칭 보고 기록하는 2일차 시간입니다❤❤❤
오늘 영상도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어제 7시에 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잠이 와서 이불 뒤집어쓰고 거울명상했는데 내눈이 무서워 보이더라구요
근데 느낌이 내가 나를 차갑고 냉정하게 나를 보는것같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신도 그렇게 보니 딴 사람도 냉정하게 볼수 있다고 그냥 냉정하게 보지 마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번 선생님 영상에 감기 잘 걸리는 예들이 나왔는데
저도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너무 추워서 일어나기가 싫었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차가운 시선 그런것들을 억눌렀었나봐요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김상운선생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사연자님 감사합니다. 꼭 회복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광고다신다고 하셨는데 왜 광고가 없죠?ㅠ
몇 몇 매우 중요한 동영상에는 달지 않으시는 듯 합니다.
고맙습니딘
희망입니다
♡
선생님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깊어지는 겨울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제삶에 빛과 희망을 불어넣어주셔서 매일 매순간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
마음이 나다
감정을 순간순간 풀어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
오늘 영상도 선생님이 찍으신 사진이겠죠? ^^ 가을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사례자님께서 근원의 사랑안에서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소중한 사연 공유해주신
단미님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얼굴이 보고싶습니다.. 선생님 왜 광고가 없나요?
감사합니다.. 요새 가족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님도 건강해지실거라 믿습니다.
선생님 존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완전 동감이에요 ^^ 오늘도 반갑고 고마워요 ㅎㅎ🍀❤
@@andromedagalaxy8430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마음공부 수십년에 우리마음의 신비에 대해 이렇게 자세하게 또 놀라운
사례들과함께 치유의 방법을 알려주시는 김상운선생님!! 감사합니다
나의 근본과 억눌린 자아들!
감동의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몇 번을 다시 들을지 모르겠어요. 지난주꺼는 10번 이상 들었습니다. "텅빈 근원의 마음께 모든것을 맡깁니다"를 되뇌이며 만보를 걷고 있습니다.
올라오는 감정들을 환영하고 인정하고 안아주고 고생 많았어 인사도 합니다. 다정한 인사말 같은 거 안하는 신랑한테 안녕 나의 천사 하고 매일아침 속으로
인사도 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제가 변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단미님 사연주신분 ♡♡♡
^^ 어머 너무행복하시겠어요 축하드림니다 ^^
신랑님께 속으로 하시는 아침인사를 겉으로 하시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해지네요. ^^;
@@sandart7 아침에 안녕 나의 천사 속으로 인사만해도 내 안에 교만함, 불평불만, 원망, 슬픔같은 것들이 사라지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오늘 이곳은 추수감사절!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잘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선생님의 영상, 목소리, 사연 공유등은
큰 치유가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요즘 사연자분들과 같은 거울명상 체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거울 속에 제 모습이 빛 속으로 사라지고 텅 빈 공간과 같은 주파수에 이르면 알 수 없는 기쁨이 있고 끝내고 나면 몸이 정말 가벼워지더라구요..또한 복식호흡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주로 부정적인 감정은 명치에 많이 억눌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명상을 하면서 복식호흡을 하면 몸의 통로가 열리면서 에너지가 빠져 나가더라구요. 헌데 또 며칠 안하면 몸이 무거워집니다..^^;;; 매일매일 정진하겠습니다…선생님, 사연자분들,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이게무얼까 눈을 뜬 상태로 사라져요 저도 원래 제 몸이 사라지는 체험은 한적이 없었어욤
명상 하면서 얼굴의 변화와 아우라, 빛 체험은 했지만요 한달 전에 스터디카페에서, 제 눈 앞의 세상을 빛의 파동으로 만드는 명상(=거울 없이 하는 거울명상)을 하던 중에 제 소지품과 책상 위에 올려둔 제 팔이 사라지는(보이지 않는) 경험을 하고 집가서 제대로 거울명상을 했더니 이 같은 체험을 하기 시작했어요~ 지속적으로 마음을 닦으면 어느 날 새로운 체험의 장이 열리는 거 같아욤👏
@@eranew2583 복식호흡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저는 소화기관이 안좋아서 항상 복식호흡을 하려고 노력중 인데 명상할때도 영향을 많이 주는군요.
@@kimjy981022 가슴이 아니라 배로 호흡하시면 됩니다😊
@@mgchoi4570 네 맞아요 심신이 이완되면서 에너지체가 자유로워 지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경험하고서 신기했습니다😊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 요즘 단풍이 참 예쁘네요 ♡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명심하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아아아🫶🏻👍🏻♥️🤍♥️🤍
제가 최근에 꿨던 꿈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여성성을 마음껏 드러내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데 그에 걸맞는 생각들로 고통스러웠어요. 계속 치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대단하신것 같아요 두번에 근원의 사랑과 만나서니 축하드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한국인은 정말 억압이 많은 환경이지요
남아선호사상으로 여자들은 원치않는존재로 마니태어나고 유교적 가치관으로 억압자체가
사회문화 민족성에 영향을 미치고있지요
모든지 옳고 그른것으로 판단하는 유교도덕 관념도 심하고
공부를 할수록 한국인은 힘들었겠구나
생각되네요 말그대로 한의 민족이네요
이민이 답 ! 한국 절대 안바뀌죠 벌써 500년 넘게 가져온 퇴폐적인유교퇴물국이라
소중한 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것은
내가 열심히 노력하며 살든 아니든
내가 정성을 다하며 살든 아니든
내가 수행을 하며 살아가든 아니든
모든세상과 나를 마음이 만들었다는 것을 알때에도 모를때에도
나의 모든 삶이 그 자체로 온전하고 완벽하다
나는 이미 온전하고 완벽한
진리의 삶 신성의 삶을 살고 있고
체험하고 있고 경험하며 살고 있다
사연자님께서 거울명상으로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 삶과 죽음 모두 받아들여 완치되실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실제로 기적적으로 완치된 사례들 많아요.) 물론 결과는 근원의 마음께 모두 맡겨야하겠지만.... 제 마음 속 아이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래요..ㅜㅜ 엄마한테 사랑받지 못하고 죽을까봐 두려웠던 그 아이와 함께 울어주고 싶어요. "딸로 태어나 차별받고 미움받아 너무 아팠어. 여자로 사는 게 너무 힘들고 괴로웠어. 수치스러웠어. 그래서 내 여성성을 싫어하고 미워했어. 그동안 너의 두려움, 공포, 아픔 몰라줘서 미안해. 그동안 많이 무섭고 아팠지? 그래서 화난 거 알아. 미안해..사랑받지 못한다고 널 미워해서 미안해. 네가 딸로 태어난 건 네 잘못이 아니야, 넌 소중한 존재야. 나한테는 네가 제일 소중해.. 이젠 너를 미워하고 버리지 않을께, 네가 또 두려움에 떨고있을 때 외면하지 않고 너의 손을 잡아줄께"
샘 영상잘보고있어요
광고 넣어주세요!
근원의사랑으로
광고넣어주시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소중한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여쭤볼것이 있어 댓글 남겨요!! 저는 충정로역 근처에 직장을 다니는데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봤는데요~~충정로역 9번출구 근처에 비어 있는 가게에 '거울명상-김상운' 간판이 있는거예요!!!!!! 해서 잉? 왜 우리 선생님 이름이 저기에 있는거지? 했어요!!!
저도 한 번 들려봐야겠네요!
ㅋㅋㅋㅋ 재밌는 사연이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오늘은 일어나지도 못하고 거울을 이부자리로 끝어다 잠깐 바라보고는 또 잤네요
잠깐 바라볼때 얼굴이 부은 자신을 바라봤어요
그러고는 여유있게 못일어나고 늦게 일어났어요
뭔가 나를 지속적으로 바라봐줄 내적힘이 부족한걸까요?
관찰자로 살아 가겠습니디
감사합니다
강사함니다무듣사연을듣고또듣고수없이듣고잇슴니다어떤사연이듣모두가내것임니다감사함니다
선생님 외로움도 충분히 느껴주면 사라지나요…!?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어 문제를 찾던 중에
지금까지 외롭다는 생각은 꾸준히 해왔는데, 외로운건 당연한거고 지나가는 것이라고 치부하고 정말 진정으로 그 외로움을 느껴준적이 없었다는걸 알았어요
오늘 침대에 누워서 천천히 외로운 감정을 충분히 느껴주었더니 정말 아이같이 펑펑 울면서 그동안 억눌린 외로운 감정이 빠져나감을 느꼈어요
저는 와로움이란 배고픔의 감정처럼 혼자있으면 불쑥불쑥 찾아오는 감정이라 생각하고 어쩔수없는 감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외로움도 계속해서 충분히 느껴주면 혼자있거나 애인이 없더라도 외로움의 감정이 사라지거나 사그라 드나요??
안녕하세요 Cauchy님
외롭다고 혼자라고 느끼는 마음은 세상을 버리는 마음입니다
이 영상을 보게되면 좋은 답변이 될듯합니다 제 우주에 나타나신 Cauchy님 영적성장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th-cam.com/video/RuPKG6mQ3xw/w-d-xo.html
@@esdfweaq 영상잘보았읍니다 혼자라는마음구체적으로 설명 해주시니 도움되네요 ^^^
@@coyeo1409 제 우주에 나타나신 co yeo 님의 영적성장을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많음도움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허리(디스크)가 아픈 이유는 무엇인지요..이유를 알게되면 치유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셔요?
제 경험을 말씀 드려보자면 거울명상 중에 의문점을 말해보시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발이 너무 시려
'난 발이 시리다. 발이 아플 만큼 시리다. 왜 시린지 모르겠다. 궁금하다.'
라고 했더니 답이 이미지로 보였거든요.
저는 생각을 비운다는게 아직 어려운거같습니다..
혹시
멍때리는 건 생각을 비운다는것과 다른거겠죠
근원의 사랑으로 치유되길 바랍니다.
결혼할때 키우던강아지를 동생집에 두고 왔어요 신랑이
너무 싫어해서요
집안에서 키우던개인데 지금은 동생이 밖에 서 키우고있어요 (털날리는걸 넘 싫어해서 )
"그때는, 아 주말에와서 보면 되니까 ...나중에 괜찮아지면 델구올수도 있구 ..."라고 생각했는데..
겨울이 점점 다가오니 넘 걱정되고 같이생활했
던시간들이 있으니(2년반을 키웠어요 )
넘 눈에 밟힙니다
당장 데리고 와서 키우고싶어요
신랑은 지금사는 집은 절대 안되고
강아지도 싫고 털조차 싫고
내년 봄에 주택이사가게되면 키우되 무조건 밖에서만 된다 하네요
이걸로 수없이 부딪혔어요 ( 신랑쪽 가족 모두 다 강아지를 너무 너무 싫어해요 )
그러니 시댁가족들도 싫어지고
(시아버지는 강아지 집에들여놓는거 용납못한다고 하시고 , 시어머님은 애나놓을생각해라 하고 ...)
그분들이 그렇게 집착적으로 싫어하는게...이해안되고
오히려 저보고 "너 너무 집착적으로 좋아한다 이상하다 "
하고 ...
이제 새가족이 생겼으니 그가족에게잘해야하는데ㅡ왜 동물에게 그러냐는식...
내겐 내강아지가 가족이고 내마음의 안식처이고
보살펴주고싶은존재에요
그런 내감정이 무시당하고 부정당하는거같아서 넘 그사람들이 싫어지고 신랑도 미워지려고 해요
그냥데려오고싶은데 ...
현실을 내가 바꾸려고 하나? 하는 생각과
그냥 데려왔다가 신랑이랑 사이가 멀어지는것도 두렵고
넘 많은 생각들이 오고갑니다
하루종일 데리고 오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ㅠㅠ
제가 뭘 깨달아야하는지...어떤감정을 알아줘야하는지... 도와주세요
@@hellostart 님하고는 다른거같은데요 공포도 아니고 싫데요 어렸을땐 강아지잘먹었어요 가족들 다
요즘도 먹을수있지만 구지 안찾는거뿐 시댁집은 강아지 가둬놓고 키우고 있구요
별로 도움이 안되네요
@@hellostart 상대가 먹고싶어서 주이던 무서워서 죽이던 그건 나중에이해해야할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여
상대방을 이해하려면 저부터 이해해야해서 제가 왜 이럴까요 ? 를 물어본거에요 저부터 좋아져야 남이 보이니까요 내감정의 어떤부분인지 .. 조금의 소스를 얻고싶어서 올린거라...도움이 안된다고 얘기한거에요
다 이해되는 인간관계가 어디있을까요 ..
넘 답답해서 몇자 적었구 제가 힘들다보니 말투가 여유롭지 못한점 이해부탁드여요
'버림받은 나'를 강아지에 투사하고 계신 듯합니다.
(큰)거울 앞에서 남편, 동생, 시댁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솔직하게 다 쏟아내보세요. 꾹 참고 하지 못했던 말들이요. 내 마음, 내 감정을 거부, 부정하는 그들에 대한 섭섭함, 원망, 서운함, 미움, 분노~ 헐크처럼 팍팍 토해내세요.
"내 강아지 불쌍해, 얼어죽을까봐 두렵고 불안해,. 걱정돼. 내 강아지 내 새끼...집안에서 키울거야~"아이처럼 실컷 울고불고 해보세요.
그러면 그 분노와 걱정 밑에 '버림받고 거부당한 강아지=나'의 아픔과 두려움도 만나게 되실거예요.
"난 버림받았어. 죽을까봐 무서워, 엄마 나를 버리지 마세요." -이건 강아지의 마음이기도 하지만 버림받은 내면아이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 말들을 반복하면서 버림받은 아이의 아픔을 느껴줘보세요..
모두에게 이롭게 잘 해결되기를 응원합니다.
@@자유평화-y4c 저희외할머니가 외할아버지와 재혼하신건데 그전에 남편분과 사이에 자식이 있었다고 들었어요 남편분이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와 결혼(재혼)하게
되었고 자식을 두고 왔다고 ... (이미오래전에 할머니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갑자기 생각나네요 넘 감사드려요
많이 많이 감정을 토해내야겠어요
그냥 털날리고 배설물 치워야 되고 더러워 싫은거에요 ! 저도 그래요 ! 난 그런 동물 키우는게 이해가 안감 !
김상운 저자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지난 영상에서 김상운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으셔 광고를 단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의아했습니다 왓칭의 저자이시자 거울명상의 대가이신분이
어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건지 의아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바라시지는 않으셨을텐데요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선생님이 다른 분 질문에 단 답글을 제가 복붙해 드릴께요.
선생님의 답글:
모든 사람의 무의식속엔 수많은 감정들이 짝을 이룬 채 억눌려있습니다. 결핍감/충만감, 불행/행복, 미움/사랑, 슬픔/기쁨... 왜 억눌려있을까요? 어느 한쪽을 불들거나 억누르기 때문입니다. 양쪽을 다 받아들이면 텅 빈 마음이 됩니다. 돈 버는 활동을 안 하면 자연히 돈이 떨어져 결핍감이 생깁니다. 나쁜 걸까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결핍감을 느껴주면 충만감을 느끼는 현실이 찾아옵니다. 저의 경우 결핍감은 느껴줬더니 광고를 붙이면 되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나쁜 걸까요? 좋다/나쁘다는 짝이 되는 생각도 받아들이면 역시 텅 비어버립니다. 어떤 상황이 닥치든 늘 텅 빈 관찰자의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늘 텅 빈 고요한 상태에 머물고 현실도 그렇습니다. 광고는 붙여도 되고, 안 붙여도 됩니다. 유투버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붙이고, 불필요하다고 느끼면 안 붙이면 됩니다. 구독자가 광고 붙은 유투브가 싫다고 느끼면 안 보면 되고, 그래도 가치 있다고 느끼면 보면 됩니다. 모든 감정들을 다 받아들일 때 늘 텅 빈 상태에 머물고, 현실도 물 흐르듯 흘러갑니다^^
@@자유평화-y4c 감사합니다 사실 전 프리미엄 사용중이라 광고는 안나옵니다 광고 상관없어요 다만 궁금했어요 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계실까 해서요
저도 예전에는 마음관련 채널에 광고나 후원받기 계좌열기 이런게 거부감이 드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아~ 나는 내면에서 이 세상을 판단할때 누군가를 판단할떄 돈 이라는 잣대로 판단하면서 부유하게 보이면 그 사람이 하는 말들을 더욱 신뢰하게 되고 그 영상을 믿고 따르는 경향이 있구나
광고나 후원을 받으면 가난하게 보이고 ~ 왜 그 사람은 내면에서 부유한 에너지를 끌어모아서 이미 부자가 되어있지 않고
여기 마음관련 채널 만들어놓고 광고나 후원을 받아서 돈을 받으려고 하는걸까 이런 내면이 저에게 깔려있는걸 충분히 느꼈습니다
그것은 제가 이 세상을 누군가를 판단할떄 돈 이라는 잣대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돈으로 세상과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너무 강해서 그렇습니다
내가 또 광고나 후원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이유도 현재 내가 부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광고 붙이고 후원받는것에 신경이 쓰이고 거부감이 드는 자체가 현재 가난하다는것을 보여주는 의식입니다
내가 수백억 부자라면 애초에 이런것도 신경쓰이지도 않았을겁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만약에 김상운 선생님께서 다음 영상에서 거울명상을 해서 결핍감을 느껴줬더니 로또 1등 당첨되서 4억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억을 5만원권 현금으로 바꿔서 방에 쌓아두시고 저희 구독자들에게 찍어서 자랑하듯이 웃으시면서 돈 뭉치들을 영상으로 보여주시는 겁니다
거울명상의 대가가 되면 구독자 분들께서도 이렇게 현실창조 능력으로 로또 1등 당첨되서 4억이 들어오게 된다구요
그럼 그 영상을 보고 동 망치 님은 나도 거울명상의 대가가 되어서 로또1등 당첨되야겠다 매일 로또1등 될때까지 거울명상한다
생각이 들면서 김상운 선생님이 더욱 신뢰가 가시나요? 아니면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드나요??
예수, 부처 가 재산이 얼마 있었나요? 예수 부처가 돈이 얼마나 있었길래 예수 부처의 가르침들이 수천년을 이어져 내려오고 있나요?
은퇴하셨으니 수입이 줄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동 망치님처럼 의문도 들 수있다고 봅니다.
거울명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씩 해결됐다는 구독자 사례도 있기에 초심자들은
어? 선생님은 마음공부하시면서 필요한 만큼 경제문제는 마음의 법칙?을 잘 아시니깐 해결하시는 줄 알았는데?
뭐..그런 의문도 가질 수 있지않을까요..
저는 광고 환영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지요? 선생님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나를 공격하는 생각의 존재는 알겠는데 그존재를 인정해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어떤식으로 인정해주어야 스스로 텅 빈 마음속으로 돌아가는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무능하고 열등한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나'의 공격성 살기를 큰거울 앞에서 실컷 표현해요.
처음에는 "싫어, 미워, 없어져버려, 죽어버려~" 만하다가 "너 때문에 내가 사랑받을 수 없잖아. 너 땜에 창피해, 수치스러워~ 그게 얼마나 아프고 무서운건지 알아? 니가 버림받고 미움받는게 얼마나 아픈지 알아?그건 죽음이야. 다시는 그런 경험하기 싫어, 두려워, 다시는 그런 감정 느끼기 싫어! 너무 아프단 말이야~ "하고 엉엉 우는 아이가 나왔어요.
공격하는 아이의 아픔과 두려움을 알게 되면서 저절로 연민의 마음으로 그 아이를 안아줄 수 있게 돼요.
"니가 얼마나 아팠으면 스스로를 죽여버리고 싶었을까, 자신을 반쪽으로 쪼개서라도 사랑받고 싶었구나. 미움받고 버림받지 않으려고 자기 반쪽을 죽이려 했구나. 사랑 못받고 미움받는 게 그렇게 무서웠구나. 아팠구나. 그런 너의 아픔 몰라줘서 미안해~"
이게 진짜 진심에서 우러나와 절대공감, 절대수용(=인정)해주면 그 아이는 텅 빈 사랑 속으로 돌아가요. 그럼, 무능감, 열등감은 나쁜 거라는 분별심도 녹아져요. 자연스러운 감정들임을 깨닫게 돼요. '아~ 열등감, 무능감이 올라오는구나.'하고 바라보면서 느껴줄 수 있게 돼요. 근데 또 까먹고 분별하고 있어요. ㅜㅜ (수행의 끝은 없다는....) 그럼 또 알아차리고 '열등감, 무능감 느끼기 싫구나. 그래 싫어.. 마자... 싫지.. 당연해.. 그것도 자연스러운 마음이야' 토닥여주게 됨.. 응원합니다. ^^
@@자유평화-y4c 자세한설명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유평화-y4c 와...
고맙습니다. 쓰신
그대로 해 봐야 되겠어요. 지금 당장 ㅎ
처음 들어서인지 알듯 하면서도 저에겐 약간 어려운데.. 이해하기 쉬운 내용 부터 공부하고 싶은데 혹시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불교티비 다락방에서 김상운 선생님 강의가 있어요 추천합니다
저희 아이가 중학생인데 아이가 너무나 부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서 여쭤봅니다 거울명상
14살 아이가 해도 괜찬을까요?
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부정적인 저 마음을 한번 털어내봤으면 너무좋겠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엄마가 대신해주세요
부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를 볼 때 느껴지는 감정을 명상해주세요
답글 달아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맘이 문제라는걸 알고 감정을 느껴주려 해봤는데 완전히 감정이 올라오질 않더라구요
계속 열심히 명상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감정을 완전히 느끼는 순간 신이 된다
내 무의식 속에는 누가 억눌려있습니까?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아가 억눌려있습니다.
죽음의 공포에 떤다는 말은
절박하게 살고 싶다는 말입니다.
너무나 살고 싶기 때문에
죽는 게 너무나 공포스러운 것입니다.
만일 내가 죽음을 완전히 받아들였다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그동안 왜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아가
자꾸만 마음의 표면으로 올라오니
이 자아를 직면하는 게 너무나 무서워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죽음을 보는 게 너무 무서워
죽고 싶었던 것입니다.
죽음을 완전히 받아들인 사람은
삶도 완전히 받아들입니다.
“난 죽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난 너무나 살고 싶은데, 살 수 없어서
죽고 싶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울 명상을 한지 불과 며칠 만에
왜 갑자기 치유의 빛이 나타난 걸까요?
유방암이 뼈에 전이됐다는 진단을 받고
그동안 너무나 무서워 꾹꾹 짓눌러놓았던
죽음의 공포가 마침내 걷잡을 수 없이
마음의 표면으로 솟아올랐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죽음의 공포가 한꺼번에 올라오는 순간,
나는 이 감정을 생생히 느끼게 됩니다.
그 순간 감정을 억눌러놓고 있던 몸은 어떻게 될까요?
몸은 순간적으로 사라지면서
나는 텅 빈 근원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근원의 마음이 내 몸을 빌려 감정을 느껴보는 순간엔
몸이 열리면서 감정은 빛의 물결로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감정 인격체인 자아와 몸은 치유됩니다.
물론, 육안으로는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거울 명상 중엔 그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위 사례처럼, 죽음의 공포를 완전히 느껴주는 순간,
몸에서 빛이 나오면서 치유가 일어납니다.
몸이 사라지면서 텅 빈 근원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순간입니다.
텅 빈 근원의 마음이 내 몸을 빌려
유방암이 뼈로 전이되는 아픔을 느껴보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죽음의 공포가 풀려나면
삶의 의욕도 함께 풀려납니다.
그런데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아는 왜 그동안
내 무의식 속에 억눌려있었던 걸까요?
죽음의 공포에 떠는 자아는 바로
어머니한테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꼈던
내 무의식 속의 여자아이, 즉 여성성이었습니다.
내가 마음속에서 이 여성성을 공격해 억눌러버리니
공격받은 여성성이 현실로 올라와
여성성의 상징인 내 가슴을 공격했던 것입니다.
내가 마음속에서 내 여성성을 공격해
고통을 주고 있음을 알아차리도록
근원의 마음이 현실이라는 생생한 거울로
내 마음을 비춰준 것입니다.
내가 나의 여성성을 공격하고 세상을 살아가면
세상은 여성으로 살아가는 나를
공격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여성으로 살아가는 지금 이 세상은
바로 텅 빈 무한한 마음인 나 자신이
내 생각으로 창조한, 내 마음속에서 상영되는
인생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를 공격하는 생각을 붙잡고 살아가면
내 생각으로 창조된 이 세상은
나를 공격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 댓글이 자꾸 잘리는지 모르겠어요 업로드 됐대놓고 사라지고ㅠㅠ..
그래서 우리는 늘 내 마음속에
내가 나를 못났다고 공격하거나
비웃는 생각은 들어있지 않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있으면
‘아, 내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들어있구나!’하고
그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생각은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은 생각은
스스로 텅 빈 마음속으로 돌아갑니다.
풀리지 않은 생각, 풀리지 않은 감정들은
무의식 속에 억눌려있다가 늘 고통으로 다시 올라옵니다.
“난 여기 갇혀있는 게 고통스러우니
제발 나 좀 풀어달라"라고 끊임없이 외치는 것입니다.
현실이 고통으로 가득한 것은
이렇게 풀리지 않은 고통스러운 생각과 감정들이
일상처럼 다시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풀어주어야 텅 빈 근원의 사랑으로 돌아가고,
근원의 사랑으로 돌아가야
현실도 근원의 사랑 속에서 흘러갑니다.
내 눈앞에 두려운 상황이 펼쳐진다면
“텅 빈 근원의 마음이 내 몸을 빌려
두려움을 경험하고 있구나” 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럼 나는 내 몸을 빌려 두려움을 느껴보는
텅 빈 근원의 마음이 됩니다.
두려운 현실은 두려움 속에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느껴주면 두려운 현실도 흘러가고,
느껴주지 않으면 두려운 현실이 재연됩니다.
두려움은 텅 빈 근원의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왜 근원의 마음속에서 떠오를까요?
근원의 마음이 느껴보기 위해 창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몸도 역시 근원의 마음이 감정들을 느껴보기 위해
창조한 한시적인 에너지 진동체입니다.
몸을 나와 동일시하면 나는 고통의 바다에 빠지고,
텅 빈 근원의 마음과 나를 동일시하면
나는 나 자신이 창조한 놀이터를 지켜보는
무한한 사랑이 됩니다.
감정이 별로 정화된 것 같진 않은데...감사한 마음자세로 살려고 하니 이전과 다르게 별로 감정에 압도되지 않아 좋긴한데 선생님이 안내하시는 감정정화방법과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부정적 감정이 잘 올라오지도 않아 어찌해야 할 지 혼란스럽습니다. 감정이 올라와도 그렇게 요동치지 않고 한편에 평온함이 유지되는데... 감정을 올라오는대로 느껴주라하셨는데...이렇게 감사함을 가지려 하는 것도 감정억압, 회피의 도구로 사용하는 걸까요? 감사와 고통스런 감정을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억지로 감사하는 것은 감정억압, 회피일 수 있지만, 평소에 감사한 마음자세로 사는 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때 그때 상황에서 올라오는 감정들을 싫다/나쁘다 분별하지 않고 관찰자로 바라봐주면서 느껴주면 되는 것이니, (큰)거울 앞에서 감사함이 올라오면 감사함을 느껴주시고, 고통스런 감정이 올라오면 고통스러움을 직면해 느껴주시면 됩니다.
부정적 감정이 잘 올라오지 않으면 억지로 끌어올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정적 감정이 자연스럽게 올라올 때 거울명상해보세요. 응원합니다. ^^
선생님 질문 있습니다
저는 가족들을 보면 답답함이
올라와서 숨이 막히도록 힘든데
저의 내면에 어떤 감정을 풀어주어야
할까요?
어려워요. 몸이 사라진다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