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남 뒷담화 까는 사람 2. 잘 모르면서 일을 독단으로 진행하는 사람 3. 자기가 잘못한 걸 아니라고 발뺌하는 사람 4. 남들 사정 고려 안 하고 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 5.남의 아이디어 지 것처럼 훔쳐 쓰는 사람 6. 안건에 대해 제대로 이해도 못 하고 지껄이는 사람 7.
이런 생각을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 ) 맞아요. 이기적과 이타적 내가 맞아서 아팠다면 내가 남을 때렸을 때 상대방도 아픈 줄알아야 하지만 제 기억 속에 있던 그런 이기적인 사람들은 그 아픔을 사용해서 자신의 이득을 챙겼어요. 분명한 건 그런 사람들을 만났을 때는 이성이고 뭐고 다 떠나서 "넌 정말 지랄 맞은 놈이야."라고 말하며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정말 거지 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하는데 사실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것을 바로 알아채기도 힘들고 그에 대한 타당한 반박도 떠오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고 감정을 통제하려고 해서 좋게 넘어가려고 해도 상대방은 그럴 기미가 보이지는 않고, 그러면 상황은 미적지근하게 넘어간다던가 오히려 별거 아닌 것에 저만 이상한 사람이 돼버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요즘에 이기적인 행동을 해서 피해를 봤고, 그로 인해서 기분이 나뻐졌을 때 상대방한테 "나는 너의 그 행동이 정말로 기분이 나쁘다"라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느냐고, 내가 당신한테 했던 것 처럼 그랬다면 당신은 어땠겠냐고" 이렇게 정확히 감정에 호소하면서 따저물어요. 반성을 하던, 뭘 하던 그건 그 상대방 몫이고 중요한 건 자신의 기분에 충실한 체 상대의 잘못을 물으면서 화를 내는 것인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은 좋은 말로 하면 알아먹기도 하겠지만 아주 고약한 습관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그러한 행동을 했을 때, 사람들에게서 격한 반응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이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그가 사람들에게서 멀어지게 되는 건 당연하게 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그러한 똥 같은 사람에게 그러한 일이 있고서도 화 한 번 제대로 못 낸자신에게 싸이는 스트레스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배츨 할 수 가 없더군요. 그러므로 본인은 선량하고, 남들에게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배풀 줄 알면서도 상대방은 그것을 당연시하고, 그로 인해 피해를 준다면 생색을 내면서라도 그 부당함에 대해서 화를 낼 줄 알아야 하는 것 같아요. 감정에 호소하면서 말이죠. 그냥 저놈은 그런 놈이니까. 그냥 넘어가고 그러면 뭐 어차피 그 똥 같은 사람은 어디서든 부딪혀 깨지고 잘못되겠지만, 솔직히 지나고 보니까 이따위건 어찌 돼도 좋을 문제더라구요. 중요한 건. 그때 그 인간에게 화 한번 못 내고 미련하게 이성적으로 설명하려고 한 내 자신, 그리고 그때 화를 못 냄으로써,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사람에게 멀어지려고 하는 제 자신을 볼 수 있더라구요. 하여튼... 제가 포프님 상황을 정확히 몰라서 아마 포프님의 생각과 많이 다른 글을 적어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화를 내보기도 하셨을지도 모르겠구요. 그런데, 화를 냈다는 말 대신 싸웠다는 말을 영상에서 들었고, 또 한 화를 냈다기보단 그냥 넘어갔다는 듯한 얘기들로 들리기도 했구요. 그렇기 때문에 포프님은 그 사람이 똥 같은 짓꺼리를 해도 좋게 넘어가려고 계속 참았던 게 아닌가 추측해보며, 앞으로 그런 사람들에겐 화를 내보시는 게 어떨까 하는 의견을 내봅니다. : ) 사람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일, 없을 수 없겠지만 이렇게나마 처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한번 길게 적어봤어요 : ) 하여튼 뭐 다 아시는 사실일 텐데도 요즘 제가 이렇게 느끼고 행동해보니 좋아서 꺼내본 글입니다. .. 포프님 매번 잘 보고 있어요. 특히나 보안강좌에서 패스워드편은 정말 충격적 이였어요: ) 힘내시고, 또 다른 영상으로 뵙게요 : )
면접으로 절대 그런사람 못 거릅니다. 그래서 레퍼런스 하는 거죠. 그런 사람들이 보통 본인이 내용이 없으니, 포장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한 곳에 오래는 못 있어도 포장능력으로 옮기기를 잘합니다. 그러다 보니.. 면접도 많이 봤을테니... 면접도 잘보고. 실력있고 조용한 사람보다 더 잘 옮기더라구요. 옮긴곳에서 얼마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 갑질은 또 장난아님.
제가 정말 최악으로 생각하는 동료는 하는척하면서 안하는 사람입니다. 프로젝트를 할당할때 자신있게 10을 챙겨가놓고는 1~2만 해놓고는 자기는 할걸 다 했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1~2만 해놓고 억지주장을 펼치는 사람을 보면 속이 터집니다. 스케쥴은 스케쥴대로 작살내놓고 업무진척사항은 진척사항대로 작살을 내놓습니다. 중간중간 점검할때 이런저런 핑계로 넘어가놓고 확인하려고 하면 못 믿냐는 식으로 입을 털어버리면서 확인을 못하게 합니다. 그런걸로 6~7개월 지나가면 스케쥴이 지옥으로 변해버리거든요. 팀원끼리 서로 돕자라는 식으로 1년을 버티다가 똥을 싸지르는 규모가 커져서 도저히 안되겠다라는 생각에 팀원들을 모아 대표에게 억지 동료를 짤라 달라고 호소를 하기도 했었죠. 결국 짤려나갔고 타 회사에서 그 직원의 업무 능력을 묻는 전화가 오면 쿨하게 못하니 중용하지 마세요. 라고 하기도 했죠. 포프님 영상 보다보니 생각나서 써봅니다 ^^;
제가 그런 최악의 사람은 아니었겠지만, 얘기를 듣다 보니 제가 과거 경력에 저질렀던 바보 같은 실수가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가네요~ 퇴근 전에 커밋하지 마라, DB 값으로 비트연산하지 마라, 이해가 안 가면 물어봐라 등등등등... 이불킥 투성이네요. 중요한 건 실수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것인데, 그 최악의 직원이라는 사람은 결코 배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키케로에 따르면, 우정은 선한 사람들 사이에서만 가능하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친해진다는 뜻이다. 진실하고 따뜻한 우정을 바라는가? 그렇다면 나 자신부터 진정성 있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정은 찬란한 미덕이 빛을 내뿜고, 유사한 성질의 영혼이 애착심을 느낄 때 맺어지는 것이다.” 이익을 바라는 마음은, 마찬가지로 이익을 원하는 사람들로 내 주변을 채우게 한다. 나 자신부터 좋은 인격을 갖추려고 애를 쓸 때, 내 곁은 영혼을 맑게 가꾸려는 이들로 가득해 질 것이다. 키케로는 이익은 좋은 우정에서 절로 따라오는 것이지, 이익이 훌륭한 우정을 낳지는 못한다고 잘라 말한다. 그렇다면 인맥 쌓기에 매달리기 전에 우리는 다음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나는 상대방이 진정한 우정을 나누어도 된다고 느낄 만큼 좋은 사람인가? 훌륭한 인품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진정한 친구가 될 만한 자질을 갖춘 사람만이 진실한 우정을 나눌 수 있다. 공허한 마음은 인간관계가 더 많이 늘어난다고 채워지지 않는다. 진실한 인맥을 갖고 싶다면 나 자신의 인격부터 다잡을 일이다. 출처 : 네이버 캐스트 : 우정에 관하여(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13&contents_id=45393&leafId=213)
ㅋㅋㅋ 인간 버그군요 ㅎㅎ 버그를 만들어 주마 잘 봤네요 ㅋㅋ 일기 같네요 힘내세요. 한대 그런 악마 같은 직원도 나중에 나를 도와 주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ㅎㅎ 용서가 가장 중요 한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 현재를 인정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머리 좋은 사람들 많이 봤지만 결국 그거더라고요
힘들 때 김포프님 영상보고 힘을 얻었어요. 크게 보면 선과 악으로 나눠도 좋겠고, 세세하게 나누자면 TRPG의 설정처럼 선, 중립선, 중립, 중립악, 악. 이런식으로 대충 나눠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다수는 중립이나 중립선,악에 속해 있다고 느낍니다. 이들은 공동체의 성격에 따라 조금씩 성향을 바꾸기도 하는데 그래서 전반적인 사회의 성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리더의 성향이 어떠냐에 따라 중립 성향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성향을 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악과 중립악이 다수의 중립과 중립선을 타락시키는 것은 너무나 쉽지요. 그래서 선을 지향하는 이들은 누구보다도 지혜로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교에서도 근본적으로 선이라는 것은 지혜의 의미와 가깝다고 하더군요. 우둔한 선은 그 자체로 악이며 남에게 악을 유발시키는 존재라고도 애기 합니다. 교활하고 지능이 높은 이들이 아닌 지혜로운 사람들이 모이고, 지혜를 으뜸으로 여기며 갈고 닦는 사회여야 김포프님이 원하는 유토피아가 건설되지 않을까 싶네요.
선한 사람 악한 사람이 따로있는게 아니라 여러 상황이나 등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서 선한? 행동을 할 때도 있고 악한? 행동을 할 때도 있는 거지요. 예시를 들자면, 어떤 남자 a는 여자 b를 만날때 집에 데려다주지않았지만(베풀지않음의 예시 중 하나를 임의로 선정) 헤어지고나서 여자c를 만날 때는 바래다줄 수도 있는 거죠.
포프님이 생각하기에 이타적인 사람의 경우 이기적인면이 40% 이타적인면이 60% 정도라는 건가요? 아니면 항상 이타적인 행동만 취한다는 건가요? 또 이타적인 사람끼리 만나게 되는 경우가 25퍼센트라 하셨는데 그 25퍼센트라는 수치는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이타적인 시람과 이기적인 시람의 비율이 반반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 비율인가요?
제가 겪은 최악의 직원 : 집에서 마누라 패고, 회사에서 여직원 패려하고, 회사기밀 빼돌리고, 입찰담합해서 커미션 챙기고, 그러면서 다른 회사로 갈 생각하고 있고, 그런 주제에 지식도 실력도 없고, 마음도 개판이고... 그저 전생의 죄악이 그런 개차반을 만나게 된 원인이라 생각하고 도 닦는 심정으로 대처했습니다. ^^
더욱 황당했던건 그런 사항을 보고받은 부장놈도 사장놈도 그 직원을 두둔하고 옹호했던 것입니다... 결국 전 직원이 왕따시켰는데 그럼에도 6개월이나 버티다가 나가더군요. 나간 다음 다른 회사로 갔는데 거기서도 똑같이 하다 두달만에 잘렸더군요, 업계에 소문나서 그 놈보면 나도 같이 커미션 나눠 먹자는 동종 업계 직원도 있었습니다. 살다 살다 그런 쓰레기는 첨 봅니다.
갑자기 질문이 생겼습니다. 이건 보통 학생들이 허접한 논문을 쓸 때 생기는 일인데요, 학생이 일단 교수랑 선임한테 갈굼 당하면서 프로젝트를 하고, 프로젝트 내용으로 논문을 써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보통 어린 학생들은 그저 시키는대로 일을 했기 때문에 생각이 없어서, 자신이 해온 결과물에 말로 그럴듯하게 포장을 해서 논문을 씁니다. 이런 글은 내용이 거짓은 아니지만 별 볼일 없는 논문이죠. 이런 것도 포프님이 말씀하시는 구라에 포함이 되는걸까요??
... 주니어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엄청나게 찔렸습니다.. 이해가 안되서 지운 코드.. 일부러 그런거는 아니지만 저 스스로 만든 버그가 몇개 있죠..ㅠㅠ 그래도 저같은 경우에 시니어가 "너가 뭐 고친거 같은데..?" 이러면 "찾아보겠습니다.." 라고 말을 한다는 점입니다..;;
성선설과 성악설이 혼재되어 있는 거 같아요ㅋㅋ 동양, 특히 유교에선 양심이라고 부르고 서양에선 로고스, 선의 이데아라고 하는 궁극적으로 선한 마음 자체는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양심에 논리대로 이타적이고 잘못된 것을 싫어하고 동정심이 생겨나고 하는 신호가 활성화되는 거고.. 그와 반대로 우리가 몸을 가지고 태어난 이상 욕구를 가지고 있고 이기적인 마음과 섞여서 욕심이 된다고 봐요. 인디언들은 우리 마음에 선한 마음의 하얀 늑대와 악한 마음의 검은 늑대가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먹이를 주는 쪽의 늑대가 이긴다고 가르친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어요ㅎㅎ 이 말대로 누구나 비참한 사람을 보고 동정심이 생기지만, 실제로 그 사람들 도와주는 행동으로 옮겨가는 건 다른 이야기가 되요 양심의 신호 강도 > 이기적인 욕심의 강도 이럴 때에만 선한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 욕심보다 선한 마음을 강하게 하기 위해선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양심대로 의식 영역에서도 생각하는 방법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험의 축적이 필요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고 하면 구라고, 도교 유교등의 도양철학이나 서양의 초기 철학의 가르침을 보고 느낀점이에요.
이기적 유전자의 tit for tat 전략 같은 얘기네요... 무조건 베푸는 사람 일단 베풀고 배신당하지 않는다면 계속 베푸는 사람 받기만 하는 사람 이렇게 셋이 있을때 1로만 구성된 사회는3이 들어오면 무너지지만 2가 다수면 3이 살아남기 힘들어지고 3이 다수인 사회는 애초에 성립 할 수 없다는...
아... 그렇게 이해하신듯 하네요...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타인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꼭 약속을 지키며 살필요는 없다 라는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 건가욤..? 돈을 빌렸는데... 나중에 갚을때보니 안갚고 넘어가도 될거 같으면 넘어가라.. 뭐.. 이런정도..?
선한사람과 악한사람이 만났을때의 결과를 "안좋은결과" 퍼센트에 포함시키면 안될거같애요 ㅋ 왜냐면 '선한사람' 자체가 자기가 손해를 보더라도 '호구'라고 생각하지 않는사람아닌가용? 그래서 "좋은결과"로 공존 할 수 있을것같아요 한쪽은 계속 베풀고 한쪽은 계속 받기만하면서 행복한거죠 단지 말씀하신것처럼 그 관계가 나중에 깨지는 것은 그 '착한사람'이 나도 남에게 이익을 바라는 '나쁜사람'으로 전환하겠다고 "변했을때" 벌어지는 일이구요 그런데 애초에 대전제가 사람을 "변하지않는" 2부류로 나눈것이니까ㅎㅎ 이 관점으로는 결론적으로 좋은세상이 될 확률이 75프로가 되네요ㅋ 어우근데쓰면서 막 헷갈려서 계속수정하게되네요ㅋㅋ 무튼 오늘 첨 유투브에서 알게된분이고 여태 동영상 한 4개?시청했는데 되게 재밋네요ㅎㅎㅎ 댓글은 여기에 첨 남겨봐요 게임개발에 관심있는 1인으로서 앞으로도 많이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1. 남 뒷담화 까는 사람
2. 잘 모르면서 일을 독단으로 진행하는 사람
3. 자기가 잘못한 걸 아니라고 발뺌하는 사람
4. 남들 사정 고려 안 하고 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
5.남의 아이디어 지 것처럼 훔쳐 쓰는 사람
6. 안건에 대해 제대로 이해도 못 하고 지껄이는 사람
7.
딱 문대엽이네
호옹...
2,3,4,5,6번에 해당하는 사람과 같이 일하고 있었군요.. 매우피곤..
개발 신입으로 들어와 반년 좀 넘어서 내가 한 사람 몫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많은 깨우침을 주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생각을 들을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 )
맞아요.
이기적과 이타적
내가 맞아서 아팠다면
내가 남을 때렸을 때 상대방도 아픈 줄알아야 하지만
제 기억 속에 있던 그런 이기적인 사람들은
그 아픔을 사용해서 자신의 이득을 챙겼어요.
분명한 건 그런 사람들을 만났을 때는
이성이고 뭐고 다 떠나서
"넌 정말 지랄 맞은 놈이야."라고 말하며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정말 거지 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하는데
사실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것을 바로 알아채기도 힘들고
그에 대한 타당한 반박도 떠오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고
감정을 통제하려고 해서 좋게 넘어가려고 해도
상대방은 그럴 기미가 보이지는 않고,
그러면 상황은 미적지근하게 넘어간다던가
오히려 별거 아닌 것에 저만 이상한 사람이 돼버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요즘에
이기적인 행동을 해서
피해를 봤고, 그로 인해서 기분이 나뻐졌을 때
상대방한테 "나는 너의 그 행동이 정말로 기분이 나쁘다"라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느냐고,
내가 당신한테 했던 것 처럼 그랬다면 당신은 어땠겠냐고"
이렇게 정확히 감정에 호소하면서 따저물어요.
반성을 하던, 뭘 하던 그건 그 상대방 몫이고
중요한 건 자신의 기분에 충실한 체
상대의 잘못을 물으면서 화를 내는 것인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은 좋은 말로 하면 알아먹기도 하겠지만
아주 고약한 습관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그러한 행동을 했을 때, 사람들에게서 격한 반응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이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그가 사람들에게서 멀어지게 되는 건 당연하게 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그러한 똥 같은 사람에게 그러한 일이 있고서도
화 한 번 제대로 못 낸자신에게 싸이는 스트레스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배츨 할 수 가 없더군요.
그러므로
본인은 선량하고, 남들에게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배풀 줄 알면서도
상대방은 그것을 당연시하고, 그로 인해 피해를 준다면
생색을 내면서라도 그 부당함에 대해서 화를 낼 줄 알아야 하는 것 같아요.
감정에 호소하면서 말이죠.
그냥 저놈은 그런 놈이니까. 그냥 넘어가고 그러면
뭐 어차피 그 똥 같은 사람은 어디서든
부딪혀 깨지고 잘못되겠지만,
솔직히 지나고 보니까
이따위건 어찌 돼도 좋을 문제더라구요.
중요한 건.
그때 그 인간에게 화 한번 못 내고
미련하게 이성적으로 설명하려고 한 내 자신,
그리고 그때 화를 못 냄으로써,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사람에게 멀어지려고 하는 제 자신을 볼 수 있더라구요.
하여튼...
제가 포프님 상황을 정확히 몰라서
아마 포프님의 생각과 많이 다른 글을 적어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화를 내보기도 하셨을지도 모르겠구요.
그런데, 화를 냈다는 말 대신
싸웠다는 말을 영상에서 들었고,
또 한
화를 냈다기보단 그냥 넘어갔다는 듯한 얘기들로 들리기도 했구요.
그렇기 때문에
포프님은 그 사람이 똥 같은 짓꺼리를 해도
좋게 넘어가려고 계속 참았던 게 아닌가 추측해보며,
앞으로 그런 사람들에겐 화를 내보시는 게
어떨까 하는 의견을 내봅니다. : )
사람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일, 없을 수 없겠지만
이렇게나마 처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한번 길게 적어봤어요 : )
하여튼
뭐 다 아시는 사실일 텐데도
요즘 제가 이렇게 느끼고 행동해보니
좋아서 꺼내본 글입니다.
..
포프님 매번 잘 보고 있어요.
특히나 보안강좌에서 패스워드편은 정말 충격적 이였어요: )
힘내시고, 또 다른 영상으로 뵙게요 : )
자기개발을 꾸준히 안하면 저렇게 되는군요 퇴근하고도 꾸준히 공부해야되는게 삶이군요
저런사람 안될려면 퇴근하고 저녁먹고 매일매일 공부해야겠다 ㅠㅠ
면접으로 절대 그런사람 못 거릅니다.
그래서 레퍼런스 하는 거죠.
그런 사람들이 보통 본인이 내용이 없으니, 포장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한 곳에 오래는 못 있어도 포장능력으로 옮기기를 잘합니다. 그러다 보니.. 면접도 많이 봤을테니... 면접도 잘보고. 실력있고 조용한 사람보다 더 잘 옮기더라구요.
옮긴곳에서 얼마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 갑질은 또 장난아님.
'가끔 사람들은 그런 광기어린 구라를 그게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어요' 라는 말이 인상이 깊네요.
선한 사람 악한 사람 정말 인간관계도 깊게 하신거 같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사람 뽑을 때 '이사람 어째 감이 안좋은데' 이런 육감은 믿을만한거 같아요. 어이없는 말 같지만 진짜 첫인상 때 불안감은 믿을만함.
제가 정말 최악으로 생각하는 동료는 하는척하면서 안하는 사람입니다.
프로젝트를 할당할때 자신있게 10을 챙겨가놓고는 1~2만 해놓고는 자기는 할걸 다 했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1~2만 해놓고 억지주장을 펼치는 사람을 보면 속이 터집니다.
스케쥴은 스케쥴대로 작살내놓고 업무진척사항은 진척사항대로 작살을 내놓습니다.
중간중간 점검할때 이런저런 핑계로 넘어가놓고 확인하려고 하면 못 믿냐는 식으로 입을 털어버리면서 확인을 못하게 합니다.
그런걸로 6~7개월 지나가면 스케쥴이 지옥으로 변해버리거든요.
팀원끼리 서로 돕자라는 식으로 1년을 버티다가 똥을 싸지르는 규모가 커져서
도저히 안되겠다라는 생각에 팀원들을 모아 대표에게 억지 동료를 짤라 달라고 호소를 하기도 했었죠.
결국 짤려나갔고 타 회사에서 그 직원의 업무 능력을 묻는 전화가 오면 쿨하게 못하니 중용하지 마세요. 라고 하기도 했죠.
포프님 영상 보다보니 생각나서 써봅니다 ^^;
llPMPll
와 어떻게 시니어까지 가셨대 ㅋㅋ 다른 의미로 대단한 분이내요
제가 그런 최악의 사람은 아니었겠지만,
얘기를 듣다 보니 제가 과거 경력에 저질렀던 바보 같은 실수가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가네요~
퇴근 전에 커밋하지 마라, DB 값으로 비트연산하지 마라, 이해가 안 가면 물어봐라 등등등등... 이불킥 투성이네요.
중요한 건 실수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것인데, 그 최악의 직원이라는 사람은 결코 배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키케로에 따르면, 우정은 선한 사람들 사이에서만 가능하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친해진다는 뜻이다. 진실하고 따뜻한 우정을 바라는가? 그렇다면 나 자신부터 진정성 있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정은 찬란한 미덕이 빛을 내뿜고, 유사한 성질의 영혼이 애착심을 느낄 때 맺어지는 것이다.”
이익을 바라는 마음은, 마찬가지로 이익을 원하는 사람들로 내 주변을 채우게 한다. 나 자신부터 좋은 인격을 갖추려고 애를 쓸 때, 내 곁은 영혼을 맑게 가꾸려는 이들로 가득해 질 것이다. 키케로는 이익은 좋은 우정에서 절로 따라오는 것이지, 이익이 훌륭한 우정을 낳지는 못한다고 잘라 말한다. 그렇다면 인맥 쌓기에 매달리기 전에 우리는 다음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나는 상대방이 진정한 우정을 나누어도 된다고 느낄 만큼 좋은 사람인가?
훌륭한 인품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진정한 친구가 될 만한 자질을 갖춘 사람만이 진실한 우정을 나눌 수 있다. 공허한 마음은 인간관계가 더 많이 늘어난다고 채워지지 않는다. 진실한 인맥을 갖고 싶다면 나 자신의 인격부터 다잡을 일이다.
출처 : 네이버 캐스트 : 우정에 관하여(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13&contents_id=45393&leafId=213)
ㅇㄷ
중요한것은 본인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는것이죠... ~
ㅋㅋㅋ 인간 버그군요 ㅎㅎ
버그를 만들어 주마
잘 봤네요 ㅋㅋ 일기 같네요
힘내세요.
한대 그런 악마 같은 직원도 나중에 나를 도와 주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ㅎㅎ 용서가 가장 중요 한것 같아요 그리고
자신 현재를 인정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머리 좋은 사람들 많이 봤지만 결국 그거더라고요
직원뿐만 아니라 학교과제팀원들도 ㅎ....ㄹ....ㅎ....ㅠ.....하....;;
진정한 영웅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다른 모든 이들을 능가하려는 것이 아니라 //비유하자면 승진할려고 하는놈들 Aspiring tyrant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려는 모습을 갖는다.
- 리더스 다이제스트
오늘 영상에 딱 맞는 명언이네요.
저도 주는 경향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그 못지 않게 팀원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ㅎ 감사나 보답이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일적으로 돕는게 최선이겠지요ㅎ 받은 컬리티 만큼 돕지는 못해도....^^
근데 이 이야기의 숨어있는 사실은..
푸시된 코드를 아무도 확인하지 않고 머징해 버린다는 거군요.
그래서 사건이 터지면 알아낸다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관련 IT는 아니지만 중급으로 가는 입장에서 산업공통으로 적용가능한 스토리로 생각됩니다. 덕분에 시니어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 영상 올려주신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둥이...가 앞서지 않도록 항상 더 경계해야겠다고 반성해봅니다 ㅠ
이 놀라운 포프TV 감사합니다... 이 놀라운 세상은 복잡하군요..
3D모델러지만 정말 자기개발에 대한 인생강의는 어딜가든 다 적용되는거 같습니다 ㅠ
잘봤습니다乃
몸 잘 추스리세요~ 아프면 다 소용 없더라구요..
좋았던 사람들 얘기도 듣고 싶어요!! 같이 오래 일하고 싶은 사람들 얘기도 해주세요!
같이 일하는 개발자들은 합류하고 일주일도 안 되어서 문제를 발견할 거 같은데요.. 레퍼 체크할 때 어떻게 안 걸러졌는 지 신기하네요
서로 거짓말 해주는 놈들로 레퍼런스 그룹 구성?
와 확률말씀 하실 때 소름.... 개인적으로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_=b
헐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아프셨다뇨...ㅠㅠ 건강 잘 챙기세요 포프님. 포프님은 제 아이돌 ㅋㅋ
마이크 음질이 너무안좋네요.. 다른건다좋은데 마이크음질만좀 고쳐졌으면 좋겠네요..ㅠ
이 선하고 선한 포프님을 대려갈 여신님은 없는건가....ㅠㅠ
저는 인간 관계를 시장의 관점으로 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익(이기심)을 추구하고
바람직한 인간관계는 상호간의 이익이 생기는 관계입니다
우리는 선하고 악하고를 어떻게 판단하는가를 시장의 관점으로 보면 재밌을거에요
타 게임사에서 온 스파이인듯 ㅋㅋㅋ
힘들 때 김포프님 영상보고 힘을 얻었어요.
크게 보면 선과 악으로 나눠도 좋겠고, 세세하게 나누자면
TRPG의 설정처럼 선, 중립선, 중립, 중립악, 악. 이런식으로
대충 나눠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다수는 중립이나 중립선,악에 속해 있다고 느낍니다.
이들은 공동체의 성격에 따라 조금씩 성향을 바꾸기도 하는데
그래서 전반적인 사회의 성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리더의 성향이 어떠냐에 따라 중립 성향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성향을 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악과 중립악이 다수의 중립과 중립선을
타락시키는 것은 너무나 쉽지요. 그래서 선을 지향하는
이들은 누구보다도 지혜로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교에서도 근본적으로 선이라는 것은 지혜의 의미와 가깝다고
하더군요. 우둔한 선은 그 자체로 악이며 남에게 악을 유발시키는
존재라고도 애기 합니다.
교활하고 지능이 높은 이들이 아닌 지혜로운 사람들이
모이고, 지혜를 으뜸으로 여기며 갈고 닦는 사회여야
김포프님이 원하는 유토피아가 건설되지 않을까 싶네요.
코드 사이즈가 얼마만큼인지 상상이 안되서 헛소리 하나 하자면 그 소스를 자기만 편하게 볼 수 있는 또하나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주었다면 합니다. 물론 세상에 만약은 없지만요 포프님 고생하셨습니다.
최근에 ebs 다규 보다가 ㅋㅋ 포프님 나와서 오오 이랬네옄ㅋㅋ
DANBI JEON 다큐 어디에 나왔어요?
진짜 못된놈들 많네요 앞으로 또 만나면 혼쭐을내주세요!!
우주먹튀에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뭐 감정적으로는 다르게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먹튀라 생각치 않습니다. 법원도 리차드 개리엇의 손을 들어줬다는...
선한 사람 악한 사람이 따로있는게 아니라 여러 상황이나 등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서 선한? 행동을 할 때도 있고 악한? 행동을 할 때도 있는 거지요.
예시를 들자면,
어떤 남자 a는 여자 b를 만날때 집에 데려다주지않았지만(베풀지않음의 예시 중 하나를 임의로 선정) 헤어지고나서 여자c를 만날 때는 바래다줄 수도 있는 거죠.
젊은 포프님 떠서 보러 왔어요
🤎
저만 소리가 안들리는건가요..? 다른 동영상은 다 소리들리는데 이 영상만 안들리네요 ㅠㅠ
3:13 코드 revert가 왜 어려웠나요?
그 뒤에 다른 것들이 많이 바뀌어서 였을 거예요
통찰력..ㄷㄷ👍
포프님이 생각하기에 이타적인 사람의 경우 이기적인면이 40% 이타적인면이 60% 정도라는 건가요? 아니면 항상 이타적인 행동만 취한다는 건가요?
또 이타적인 사람끼리 만나게 되는 경우가 25퍼센트라 하셨는데 그 25퍼센트라는 수치는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 이타적인 시람과 이기적인 시람의 비율이 반반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 비율인가요?
와....세상에.....
최악의 조원: 내 스스로 다 처리 가능 한 수준이면 딱히 조원이 하던말던 상관없다.
문제는 내가 다 처리 못할 사이즈 일때 아무것도 안하고 잠수 면 내 본성을 알게된다.
제가 겪은 최악의 직원 : 집에서 마누라 패고, 회사에서 여직원 패려하고, 회사기밀 빼돌리고, 입찰담합해서 커미션 챙기고, 그러면서 다른 회사로 갈 생각하고 있고, 그런 주제에 지식도 실력도 없고, 마음도 개판이고... 그저 전생의 죄악이 그런 개차반을 만나게 된 원인이라 생각하고 도 닦는 심정으로 대처했습니다. ^^
맞아.. 이정돈 되어야 최악의 직원이죠! ㅎㅎ
미친새끼네요
더욱 황당했던건 그런 사항을 보고받은 부장놈도 사장놈도 그 직원을 두둔하고 옹호했던 것입니다... 결국 전 직원이 왕따시켰는데 그럼에도 6개월이나 버티다가 나가더군요. 나간 다음 다른 회사로 갔는데 거기서도 똑같이 하다 두달만에 잘렸더군요, 업계에 소문나서 그 놈보면 나도 같이 커미션 나눠 먹자는 동종 업계 직원도 있었습니다. 살다 살다 그런 쓰레기는 첨 봅니다.
좀 그렇긴 함..; 짐승이니까..
아부를 열심히 한것 같네요. 전형적인 간신배인듯.. 전, 아직 그런 사람 겪지 않은게 감사할 따름이네요 ㅎㄷㄷ
아니 코드 몽키 코드 스텐다드 시리즈 보니까 이번엔 최악의 직원.... 뭔가 우울하다
영상을 보고 리처드 도킨스가 쓴 "이기적유전자"가 생각났습니다. 그 책에선 생존하기 위하여 "죄수의 딜레마" 게임을 근거로 이기적 전략을 취하는게 유리한지 이타적 전략을 취하는게 유리한지 계산해놨더라구요
포프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D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크.. 시니어의 완벽한 자신감ㅋㅋㅋ 말만들어도 암이군 ;/
갑자기 질문이 생겼습니다. 이건 보통 학생들이 허접한 논문을 쓸 때 생기는 일인데요, 학생이 일단 교수랑 선임한테 갈굼 당하면서 프로젝트를 하고, 프로젝트 내용으로 논문을 써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보통 어린 학생들은 그저 시키는대로 일을 했기 때문에 생각이 없어서, 자신이 해온 결과물에 말로 그럴듯하게 포장을 해서 논문을 씁니다. 이런 글은 내용이 거짓은 아니지만 별 볼일 없는 논문이죠. 이런 것도 포프님이 말씀하시는 구라에 포함이 되는걸까요??
그게 습관으로 안베는게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Chung Soo Ahn 아뇨. 그건 가르치는 교수새기와 선임새기의 탓입니다. 빈강정같은 논문이 나오도록, 말빨로 때우는게 점수따는데 더 유리하도록 환경을 만든탓이요
안될놈은 책임감이 없다
와... 2014년보다가 2017년보는데 살이 확 찌셨네요
... 주니어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엄청나게 찔렸습니다.. 이해가 안되서 지운 코드.. 일부러 그런거는 아니지만 저 스스로 만든 버그가 몇개 있죠..ㅠㅠ 그래도 저같은 경우에 시니어가 "너가 뭐 고친거 같은데..?" 이러면 "찾아보겠습니다.." 라고 말을 한다는 점입니다..;;
zzzzzzzzzzzzzzz이해가안되서 코드삭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아프신거때문에 살빠지셨네요
신기하게도 죄수의 딜레마가 회사에서도 적용이 되는거네요.
Nick Son 죄수의딜레마 설명좀요
성선설과 성악설이 혼재되어 있는 거 같아요ㅋㅋ
동양, 특히 유교에선 양심이라고 부르고 서양에선 로고스, 선의 이데아라고 하는 궁극적으로 선한 마음 자체는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양심에 논리대로 이타적이고 잘못된 것을 싫어하고 동정심이 생겨나고
하는 신호가 활성화되는 거고..
그와 반대로 우리가 몸을 가지고 태어난 이상 욕구를 가지고 있고 이기적인 마음과 섞여서 욕심이 된다고 봐요.
인디언들은 우리 마음에 선한 마음의 하얀 늑대와 악한 마음의 검은 늑대가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먹이를 주는 쪽의 늑대가 이긴다고 가르친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어요ㅎㅎ
이 말대로 누구나 비참한 사람을 보고 동정심이 생기지만, 실제로 그 사람들 도와주는 행동으로 옮겨가는 건 다른 이야기가 되요
양심의 신호 강도 > 이기적인 욕심의 강도
이럴 때에만 선한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 욕심보다 선한 마음을 강하게 하기 위해선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양심대로
의식 영역에서도 생각하는 방법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험의 축적이 필요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고 하면 구라고, 도교 유교등의 도양철학이나 서양의 초기 철학의 가르침을 보고 느낀점이에요.
프로그래밍이 하기 싫을때마다 김포프님 영상보면서 의욕 충전하고 있습니다 :D
+
시니어가 그렇게 사고를 치다니 ㅎㄷㄷ하네요.
광기어린 구라..ㅋㅋㅋ 빵터짐.
그정도 직원은.. 일하면서 정말 많이 봤는데.. ㅎ
사고쟁이.. 자신감은 만땅.
헐. 자기가 올린것때문에, 빌드를 망치고 있는걸 아는 상황에서,
탁구를 치다니, 어이가 없는데요.
그리고 코드가 이해가 안된다고 지우다니? 제정신인가요?
.
포프님 동영상중에서 유일하게 보다가 중간에 끊은건 처음인것같네요.
이거 한번에 다 보다가는 암걸릴것같아요.ㅠㅠ
내 동료는 선비였구나...;
유유상종이야 말로 인생의 진리다 명심해라 유유상종
이기적 유전자의 tit for tat 전략 같은 얘기네요...
무조건 베푸는 사람
일단 베풀고 배신당하지 않는다면 계속 베푸는 사람
받기만 하는 사람
이렇게 셋이 있을때 1로만 구성된 사회는3이 들어오면 무너지지만 2가 다수면 3이 살아남기 힘들어지고 3이 다수인 사회는 애초에 성립 할 수 없다는...
맞습니다. 저도 게임 이론 강의 듣고 이런 생각을 좀 더 많이 한 듯 해요
잘 보고 가요!
선과악의 이야기 정말 공감되고 좋은 말씀이네요
진짜 숨죽이면서 받기만하다가 성장하니깐 발톱들어내면서 남을 쉽게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죠
저도 다시금 그런적이 없엇나 되돌아보게되기도 하고 그러지말자고 다짐하게되네요
정말.. 25%일까요....? 경우로만 따졌을때... 25%일거 같아요..
실제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는 비율이 그만큼이나 나올지 모르겠네요...
에효... 기승전 헬조선...?
다들 속임 당하는 걸 감수하면서 사는 것 같아요. 일일이 신경 쓰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 그래서 다들 구관이 명관이라고 하는 거겠죠? 아닌가? ㅋㅋ
아.... 훌륭한 이상인데....근데.... 마키아베리의... 군주론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ㅜㅜ
사실.. 사람이 원래 그래요 ㅜㅜ
황경민 군주론 안 보신듯 한데 16세기 초의 이탈리아 정치 현실에서 나온 저서 중 하나 일뿐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원해서 타인을 억압하라는 이야기로 보기도 힘들고요.
아... 그렇게 이해하신듯 하네요...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타인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꼭 약속을 지키며 살필요는 없다 라는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 건가욤..?
돈을 빌렸는데... 나중에 갚을때보니 안갚고 넘어가도 될거 같으면 넘어가라.. 뭐.. 이런정도..?
개공감
tit for tat 전략
닉네임 : 탁구만 치는 새X
선한사람과 악한사람이 만났을때의 결과를 "안좋은결과" 퍼센트에 포함시키면 안될거같애요 ㅋ 왜냐면 '선한사람' 자체가 자기가 손해를 보더라도 '호구'라고 생각하지 않는사람아닌가용? 그래서 "좋은결과"로 공존 할 수 있을것같아요 한쪽은 계속 베풀고 한쪽은 계속 받기만하면서 행복한거죠 단지 말씀하신것처럼 그 관계가 나중에 깨지는 것은 그 '착한사람'이 나도 남에게 이익을 바라는 '나쁜사람'으로 전환하겠다고 "변했을때" 벌어지는 일이구요 그런데 애초에 대전제가 사람을 "변하지않는" 2부류로 나눈것이니까ㅎㅎ 이 관점으로는 결론적으로 좋은세상이 될 확률이 75프로가 되네요ㅋ
어우근데쓰면서 막 헷갈려서 계속수정하게되네요ㅋㅋ 무튼 오늘 첨 유투브에서 알게된분이고 여태 동영상 한 4개?시청했는데 되게 재밋네요ㅎㅎㅎ 댓글은 여기에 첨 남겨봐요 게임개발에 관심있는 1인으로서 앞으로도 많이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