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이든 70명이든 그냥 엠버서더 느낌으로 몇몇은 얼굴마담 자리구요 일을 추진하고 많이 아는 실무에 능통한 사람도 기자회견 같은곳에 얼굴 내밀면 화살세례 받고 총대 메는 느낌. 독박 쓰는 자리가 된다고 생각해서 본인들 밥그릇 뺏길까 무서워서 못나오는겁니다 이런상황을 어느정도 수습하려면 말을 수준급으로 수려하게 해야되는데 무리뉴같은 달변가나 가능하지. 왠만한 사람은 자리에 앉으면 뮐러위원장처럼 어버버 댈겁니다. 수습하러 나온사람도 같이 조때는거예요. 뮐러 : 형 도와주러왔구나. 축협고위직 : 아니 나도 떠밀려서 나왔어. 나도 조땟어
김판곤 전 위원장은 벤투를 선임했을 때, 많은 우려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통해 논리적으로 설득해냈다. 직후 대다수의 팬들은 이름값 높은 감독을 데려오지 못하는 협회의 실정을 이해했고, 감독 선임 위원회가 한국 축구의 미래 지향적인,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가지고 있음을, 감독 선임 기준을 듣고서 납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미하일 뮐러 위원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협회의 비전은 김판곤 개인의 것이었다는 허탈감만을 전해주었다. '퇴보' 분명 김판곤 전 위원장은 벤투가 스탠다드라고 했다. 하지만 협회의 스탠다드는 슈틸리케와 클린스만이었다. 지난 4년간의 축구가 보여준 건 비전이었고, 축구팬들은 그 비전에 맞춰 미래를 바라보는 성숙한 눈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미래를 잃은듯한 지금, 과연 축구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쉽지 않을 것이다. 그것을 자초했다. 분명한 건, 지금의 축구팬들은 들어본 적 없는 모레노라는 이름을 클린스만보다 긍정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클린스만을 내정해둔듯한 협회의 선임은 팬들에 대한 우롱에 가깝게 다가온다. 그리고 뮐러의 기자회견은 조롱이었다.
4년전 김판곤위원장님 시절때 기억하고있어서 아는데 김판곤 위원장님은 여기저기 감독후보군 알아보신걸로 압니다 1순위로 올려둔 감독들의 연봉문제라던가 한국거주문제라던가 여러문제들이 걸려서 다 계약이안되었고 그중 중국에서 커리어가 꺾인듯보이는 벤투와 만났고 벤투의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선임을 결정했고 벤투사단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고 했고 국민들에게 4년의 기간을 주면 성과가 나올것이다 라는말을 했었습니다... 중간중간 고집이라는 문제들이 있긴했지만 원정 16강진출을 두번째로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구요...빌드업을 부임초때부터 강조해왔고 아시안컵,월드컵에서도 빌드업축구를 구사했고 아시안컵땐 부임한지 오래되지않았기때문에 불안안 측면이있어 우승까지 가지못했지만 월드컵에서는 16강이라는 성과를 냈죠... 사실 이런 우려가 있어서 특별한 대안이없다면 벤투와 같이 다음월드컵까지 가는것도 방안이라고 생각했지만 축구협회가 다음월드컵까진 힘들다는 반응으로 인해 벤투와 결렬되고 클린스만감독이 온건데 클린스만이 어떤축구를 할지 다가오는 아시안컵에서 성과를 낼수있을지에대한 우려가 있을수밖에없다고봅니다...
이번 감독 선임의 결과가 좋게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지만 벤투 감독 선임할 때의 시스템이 지켜지지 못하고 무너진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새로운 시스템을 설정할 거라면 축구협회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시스템을 확고하게 만들어서 지키겠다고 설명해야 명확한 비전이 보일텐데요. 여러모로 아쉬운 선택 같아요. 벤투 감독때도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협회의 명확한 기준으로 선임되었기에 경질 안되고 거의 유일하게 4년 선임기간을 채운 것 같은데 클리스만 감독에게 위기가 오면 자르고 월드컵 1년정도 앞두고 부랴부랴 새 감독 앉히는 예전의 패턴이 반복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오피셜 떴을 때는 선임됐으니 일단 믿어보자 생각했는데, 축협기자회견에서 여론에서 걱정하는 전술능력부족 등은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제대로 된 언급도 없이 그저 매력도르, 동기부여도르만 얘기해서 의구심으로 바껴버림.. 오랜만에 옛날 답없는 축협보는 느낌.. 판곤좌 그립읍니다.......
몇일전 어떤 기사내용에선 축구협회 관계자가 말하기를 " 보통은 선수들이 감독한테 맞추는데 요즘은 감독이 선수한테 맞춰지는거 같다 " 라며 비난했다고 하는 기사를 본적있습니다. 이게 바로 저는 축구협회 고위직 고인물들이 아직도 축구팬을 개돼지로 알고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해서 비난하는게 아니라 우리는 어떠한 목표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이렇게 선임했다고 명확하게 설명을 해줬으면 이런 논란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현실적으로 저희가 어떻게 비엘사 같은 명장 사단을 데리고 옵니까? 우리도 알아요 그건 ㅋㅋ 그분 리즈유나이티드 시절 연봉이 100억이 넘는걸로 알고있는데, 저희는 일본이나 중국처럼 돈을 크게 못쓰는 상황인것도 축구팬분들 다 압니다. 김판곤 전위원장님 처럼 사단을 좀 만나보고 싶다, 어떻게 진행할꺼냐등을 물어보지도 않고 그저 연봉 수준에 맞는 이름만 있는 감독을 데려온다? 축협 고위급 관계자들 싹다 우리나라 축구팬을 무시하는 행동이에요. 도대체 몇십년만에 16강 진출한 벤투감독과 사단한테 재계약 때는 1+3년 제의하고 클린즈만 한명한테는 4년 임기보장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기만이고 조롱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뻔히 보이는 수를 놓고 있네요. 그리고 클린즈만 감독 다음주 입국하고 기자회견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
저번에는 김판곤이 깊게 관여하면서 주목을 받고 벤투도 고위층 말을 안 들으니까 정몽규와 같은 고위층이 내 돈으로 선임한 건데 아니꼬왔나봄 그러니까 이번에는 고위층들이 깊게 관여해서 교감하고 싶어했고 그래서 데려온 게 클린스만 근데 절차와 철학이 없는 채 옆에서는 딸랑딸랑이나 하고 회장님 좋아하는 사람이나 데려오니 앞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는 깜깜해보임
뮐러 기술위원장님 기자회견 너무 답답하고 도대체 그분은 어떤 기준으로 선임된 건지 궁금하네요 규정에 앞서서 인간적인 부분을 먼저 봤다는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지 물론 우려점이 있는 감독은 맞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응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건 정말 계획적인 선임 과정을 겪은건지입니다. 감독 커리어를 위해 일자리를 찾아온 클린스만 감독이 비판의 화살을 온팡 뒤집어 쓰고 안좋게 끝나는 경우만 안나왔음 좋겠습니다
판곤이형 다시 데려와 !!!! 그 형은 일단 결과를 떠나서 어떻게 되고, 왜 이런 일들을 했는지 설명은 똑부러지게 해줬어 그러니까 벤투를 의심은 했지만 위원장이 저렇게 얘기를 하니 일단은 한번 지켜보자라는 생각들이 있었다구요. 근데 지금은 뭔 위원장이 외국인에 영어도 유창한 것도 아니고 축구 팬들은 감독 선임건을 진짜 심각하게 생각하는데 그 자리에서 뭔 강남스타일이니 되도 않는 드립치고 있고 뚝배기 깨버리고 싶음 저 독일양반 그냥 협회 바지 아님?? 그리고 제발 우리나라 축협이 어떤 스타일의 축구를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디테일하게 좀 만들었음 좋겠음 그런게 1도 없으니까 맨날 감독에 따라서 이랬다가 저랬다가 그냥 중구남방이야 .. 일본처럼 딱 계획을 야무지게 세우란 말이야 그럼 우리가 우리 스타일에 맞게 감독선임 할 수 있잖아
@@jerome5309 협회는 계속 벤투로 갈려고 했던 것 같은데 팬들이 브라질전5:0+한일전 패배+이강인 하나 안 쓴다고 개ㅈㄹ을 떨었고 여론이 험악해지다보니까 벤투도 정떨어지고 협회도 눈치보고 그래서 재계약은 불발됐고 차기감독에 대한 대책이 아직 없는 와중에 급하게 뽑다보니까 일단 아무나 온다는 사람 앉힌 것 같음
@@jerome5309애초에 기준 없이 급하게 막 뽑았으니 기자들 질문에 할 말이 없으니 당연히 해명할 수도 없었다고 봄. 다만 난 팬들 책임도 있지만 언론 책임도 크다고 봄 신문사나 방송사도 그렇지만 축구유튜브채널도 그렇고 일반인들은 이 사람들이 한 마디하면 그런가보다하는게 있음. 축구를 업으로 하는 소위 ’전문가‘니 이 사람들 말이 맞겠지하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있는데 그걸 꼭 잘못됐다고 할 수도 없음.
@@jerome5309런데 언론도 그렇고 이스타를 포함한 축구 유튜버들도 그렇고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걸 얘길 할 수 밖에 없음. 왜냐면 그게 돈이 되니까. 그래서 진실 90%에 선동 10%를 섞어서 말하게 되는데 일반인들은 이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선동인지 구분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움.
✔️개빡쳐서 적는 타임라인✔️ 6:09 오전세션 후 선수들 붙잡기 ㄷㄷ + 훈련장에 불상 수십개 8:19 필립 람 자서전 팩트체크 11:01 클린스만 성격(개썅마이웨이, 내가스타다) 한국 정서랑 진짜 안맞음, 락커룸 스타 싫어함. “손흥민 쫓아내고 자기도 나가고” 13:35 마테오스가 클린스만 까는 이유 16:22 독일 키커오피셜 클린스만 선임 베댓 반응 20:18 선임과정의 문제 (전력과정위원회 소집은 단 두 번 뿐, 두 번째에서 선임 통보) 25:01 27일 선임 확정 줌으로 회의 ㅋㅌㅋㅋㅋㅋㅋㅋㅋ 27:25 4년전보다 퇴보한 축협의 시스템 + 일본 축구 시스템의 장점들 30:19 지능적안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7 어느팀이든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32:27 축협에서 알아서 나 설명 잘 해주겠지? 하고 한국 들어왔다가 한국 기자들의 매운 맛을 볼지도 38:33 협회의 현위치. 본질적 문제. 39:18 “강남스타일로 가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무슨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42:08 축구는 팀이다 43:55 우리좀 납득시켜주라.. 45:23 대한민국 많이 발전했다.. 유능한 자원이 많다고!!! 협회가 노력해주면 충분히 발전가능하다고!! 시스템 강화하는 법 46:45 클린스만 네임 벨류의 장점 48:05 축구도 외교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한국축협엔 없고 49:37 김판곤 전 위원장이 아무 얘기를 하지 않은 이유 55:05 지조지켜 대한민국. 우리는 고용주야. 55:58 클린스만 데려와서 소맥에 투쁠한우 먹겠다는 이스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찬성이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팬으로써 참 협회의 무능함에 깊은 한숨을 쉽니다. 협회임원 부회장단은 죄다 2002년 맴버이며, 축구협회장은 현대가 정몽준에서 사촌동생 정몽규! 맨처음에는 정몽규회장이 되었을때 사실 현대 니까 지원 빵빵하고 잘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지금 축구외교력 빵점에 이어 똑같은 줄타기 임원진 등등 퇴보하는 행정에 너무나 애통합니다. 한국 축구를 위해서 제발 좀 똑같은걸 반복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핀트 잘잡아야하는게 클린스만의 전술 능력이든 뭐든 그것도 생각해봐야하는거지만 그건 나중 문제고 축협이 무슨 기준으로 뽑았는지 설명 따윈 제대로 안됐다는게 문제인거임 뭐 중립 박겠다 이런 댓글들 보이는데 그건 나중 문제라는거임 판곤과 이후에 축협 시스템이 다시 퇴보하고 있는거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함
의원님들 말씀대로 앞으로의 성과는 모르는일이지만 개인적으로 안타까운것은 선수들이 언론에서도 표명한 체계적인 케어에 대한 고려가 전혀없는 선임이라는 점입니다 4년의 과정을 통해서 선수들이 최대만 만족할만한 감독이 우선점이 되야한다는것은 분명한 사실인데 직접뛰는 선수들의 용기있는 의견에 대한 답이 이런거라면 앞으로 결과랑 상관없이 욕먹어도 할말없는 상황이라 보네요
@@성이름-w5s7f 내가말한 일부가 아니라는 건 그전 대표팀에서 과정을 거친선수들을 한정한거지 갑자기 2부랑 신인까지 확장해서 생각하는거 또 뭐임 모든선수들 말을 들어보라고? 그게 말이된다고 생각함? 한정되고 고정된 자원으로 뽑히는게 국가대표팀인데 아직 뽑히지도 않은 선수들까지 감안해서 생각해라 이거부터 무슨말도안되는 소리냐고
그래도 나름 긍정적인 회로 굴려보려면 생각보다 나아질 수 있는 점은 있다고 봄. 전술적으로 세련되고 젊은 수코, 노련하고 경험 많은 전술 코치들 데려올 수 있으면 단점은 가려지고 장점이 나올 수 있을것 같고. 라커룸 장악 및 선수들 이끌 얼굴, 네임드값은 클린스만이 맡고, 세부적인 전술 훈련이나 경기 운영은 수코랑 전술 코치들이 맡아서 한다면 생각보다 어지간한 감독 선임보다는 낫지 않을까.
축협의 기업구조를 다변화시켜서 회장을 투표로 선출하는 형태로 만들어야 함. 늘 현대가 다 지원해서 이 정도라니 뭐니 할 게 아니라, K리그 구단과 달리 국대에 대한 기업의 관심도는 낮지는 않을거임. 그렇기 때문에 다변화해서 잘하면 최대 2-3번 연임이고 못하면 사퇴나 경질 등도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함.
내가 장지현 하고 동갑이긴 한데 50넘게 세상을 살았으면 가치를 두는게 의미가 없을때가 있는데 대표팀 감독 선임의 경우가 그렇다 한국의 프로리그가 프로를 할 수 있는 국가적 수준이 안되는데 전두환이가 국민의 관심을 돌릴려고 억지로 만들어서 하다보니 뿌리없이 그동안 해오다 보니 발전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운좋게 히딩크 만나서 월드컵 4강까지 하고 그 이후 축구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생겨 이제 겨우 이름은 프로지만 세미프로정도의 평균 관중이 만명이 들어오는 턱걸이 수준으로 올라왔는데 그러다 보니 그동안 빈자리를 축구 국가 대표 축구팀이 메꾸게 되었는데 프로리그가 발달된 나라들은 사실상 국가대표에 큰 관심이 없다 우리 리그 수준이 이정도니 당연히 뽑힌 국가 대표 선수들도 이정도 성적은 내야 하는것으로 바라보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는 쪽이지 우리처럼 국가관이 투철해서 그게 누구든 국가대표를 광적으로 응원하지는 않는다 내가 강원펜이라 유니폼도 몇백씩 사고 하는데 양현준이 국가대표로 뽑혀서 양현준이 뛰는거 보고 30만원씩 주고 대표팀 보러 간거지 강원 선수가 뽑히지 않았으면 30만원씩에 한시간이면 가는 거리를 4시간씩 갈 이유도 없고 편안하게 감정없이 티브로 보면 되는것을 나처럼 프로리그가 중요하고 한팀에 대해서 돈을 몇백을 쓸 정도의 펜이 많아진다면 축협이 감독 선발을 어떻게 하든 말든 별 신경도 안쓴다 대표팀 경기할때 그냥 잘했으면 좋겠다 지면 좋겠다 정도이지 축협 한해 예산이 천억인데 어쩌다 한경기씩 하는데 꼭 유명 감독이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선수들 좋으면 성적 잘나오는거고 감독 좋고 선수 안좋으면 돈을 많이 써도 성적 안나오는 거지 지금은 월드컵이 전 세계 축구 트렌드를 선수하는 시대도 아니고 리그에서 뛰는 수퍼스타도 다 볼 수 없는데 전세계적 축구 이벤트로 전락한 마당에 지나치게 과몰입되어 있고 프로축구 구단에서나 할만한 얘기를 일년에 몇경기 치르지도 않는 대표팀에서 한다는게 축구산업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얘기네 벤투 얘기하는데 벤투가 한게 모가 있는데 선수들이 좋아서 성적을 낸거고 결국 경기에서 그동안 하던거 하지도 못하고 그냥 그 선수 수준에 맞는 경기를 했구만 전술이 어떻든 간에 경기는 딱 선수들 수준만큼 하는게 축구고 몬 놈의 전술을 몇년씩 하는지 원 김기동 감독은 포철이 지원을 잘 안해줘서 선수 무더기로 바뀌는데 몇개월만에 선수에 맞는 전술 잘도 짜더만 몬 국대에서 선수분석해서 그에 맞는 전술을 짤 수 있는 전술 코치와 선수들 몸이나 잘 관리해주는 마사지사나 왕창 고용해서 선수들 두주정도 푹쉬고 경기할 수 있도록 해주면 되지 프로구단도 아니고 되지도 않는 피지컬 코치는 모고 어디서 본것들은 있어서 그게 좋은 줄 아나보네 트레이닝 잘 못하면 오히려 선수들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걸 모르는건가 프로구단에 소속되어 있으면 그에 맞춰서 알아서 선수들이 몸을 관리할 거고 기본적인 훈련이나 전술 훈련을 하는 전문 코치들이 다수 필요한거지 세트피스 코치 같은거 벤투나 김판곤이나 프로팀 레벨에서 할 수 있는걸 일년에 몇경기 안하고 모이는 기간도 짧고 계속 선발 선수가 바뀌는 대표팀에서 한다고 했을때 비웃었는데 그건 지금도 다르지 않음 이벤트 경기들은 경기 할때 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인당 두명의 마사지사가 필요함 그럼 대표팀이 26명이면 마사지사가 52명이 필요함 필요한 인원은 안뽑고 쓸데 없는 애들 뽑아서 일년에 몇일 하지도 않는애들을 돈을 그렇게 많이 주면서 쓸 필요가 있을까 그외 선수들 서비스해주는 사람도 인당 한명씩 필요하고 감독이 어떻고 저떻고 할게 아니라 누가 감독을 하던 대표팀은 결국 선수들 퀄리티에 의해 성적은 결정됨 2002년때야 선수 수준이라할것도 안되는 선수들 가지고 뭔가를 만들어야 하니 숙식하면서 스파르타 훈련을 한거고 누가 프로팀 선수를 그렇게 하는 대표팀이 어디있노 말도 안되는 얘기지 ㅋㅋㅋ 유소년도 프로팀에서 알아서 할 일이지 축협에서는 교육이 필요하면 프로 연맹에서 요청하면 지도자 정도 연결해 주는것이고 축구의 전체적인 트레드나 문화는 프로 리그가 끌고가는 것이지 축협은 이미 선도할때가 지났고 필요한거 지원만 해주면 됨 그래서 한국 축구를 축협이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발상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진 얘기를 하는것이고 프로리그가 더 활성화 되고 발전되고 돈이 되는 산업으로 발전하면 당연히 좋은 선수들 많이 나오는거고 그로인해 대표팀 레벨도 올라가지 거지 이미 축협이 축구문화나 산업을 선도하는 시대도 끝났고 대표팀에 열광하는 그런 세대들도 더이상 아님 자기가 응원하는 축구팀도 없으면서 30만원씩 주고 국대경기를 구경가는게 미친것들이지 어떻게 대표팀이 내가 응원하는 프로팀 보다 위에 있을 수 있나 그게 프로리그야? 당연히 대표팀은 밑에 개념이지 내가 뮐러라도 프로리그에는 관심없는 기자가 왜 그렇게 대표팀엔 관심있지 이상한 나라라고 생각했을듯 이상하다는걸 우리 자신들만 모르는듯
한국 한계가 전 분야에서 드러나고 있음. 철학부재 및 단기압축성장주의. 산럽분야도 막말로 중국이 무식하게 우리 제조업 경쟁자로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일본처럼 소부장을 육성하긴커녕 그 동안 팽시키고 일본,독일,미국 소부장 이용해서 만들어 팔기만 급급했으니 이제 재벌들 제조업 밀리는 날에는 끝임. 축구도 마찬가지 2-30년전 처발리던 일본이 10년대에 비등해지더니 이젠 앞설듯. 우리나란 장기 비전이 없는 나라임
물론 축협도 많이 이곳저곳 알아봤겟지만 나름대로. 그리고 우리나라 국대감독이 그렇게 땡기는 자리가 아니고. 차라리 이렇게 선임을 해도 딱딱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면 납득이라도 어느정도 갈텐데 너무 두서없는 느낌?? 그래도 이미 선임되었으니 한번 봐야지. 이제와서 물릴수도 없는거고.
성지순례왔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다시 보러 온 사람 개추ㅋㅋㅋ
ㅅ...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대로 저짓을 했네요
류청님 말씀에 크게 동의하는게, 축협에 부회장이 7명이나 되는데 사태 진화하려고 나서는 사람이 어떻게 단 한명도 없나요? 그 사람들 하는 일이 대체 뭐죠?
부회장에 이름값으로 김병지, 이동국 등등 몇몇 명예직인 듯 바지사장으로만 있고 아무런 일도 않하니까 그러죠
그 사람들이 언제는 나서던가요? 독일인 기술위원장 선임부터 전 기대를 접었어요
7명이든 70명이든 그냥 엠버서더 느낌으로 몇몇은 얼굴마담 자리구요
일을 추진하고 많이 아는 실무에 능통한 사람도
기자회견 같은곳에 얼굴 내밀면 화살세례 받고
총대 메는 느낌. 독박 쓰는 자리가 된다고 생각해서
본인들 밥그릇 뺏길까 무서워서 못나오는겁니다
이런상황을 어느정도 수습하려면 말을 수준급으로 수려하게 해야되는데 무리뉴같은 달변가나 가능하지.
왠만한 사람은 자리에 앉으면 뮐러위원장처럼 어버버 댈겁니다.
수습하러 나온사람도 같이 조때는거예요.
뮐러 : 형 도와주러왔구나.
축협고위직 : 아니 나도 떠밀려서 나왔어. 나도 조땟어
바지에요 ㅎㅎㅎ 회장이름 여러방송이나 다른곳에서 안나오게 하는거죠
명예직임 ㅋㅋㅋ
그중에서 k리그 골키퍼레전드는 말잘듣는듯
다 예상 된거였구나…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이 영상으로 다시 이끌었다..
김판곤 전 위원장은 벤투를 선임했을 때, 많은 우려에 대하여 기자회견을 통해 논리적으로 설득해냈다.
직후 대다수의 팬들은 이름값 높은 감독을 데려오지 못하는 협회의 실정을 이해했고, 감독 선임 위원회가 한국 축구의 미래 지향적인,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가지고 있음을, 감독 선임 기준을 듣고서 납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미하일 뮐러 위원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협회의 비전은 김판곤 개인의 것이었다는 허탈감만을 전해주었다.
'퇴보'
분명 김판곤 전 위원장은 벤투가 스탠다드라고 했다.
하지만 협회의 스탠다드는 슈틸리케와 클린스만이었다.
지난 4년간의 축구가 보여준 건 비전이었고, 축구팬들은 그 비전에 맞춰 미래를 바라보는 성숙한 눈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미래를 잃은듯한 지금, 과연 축구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쉽지 않을 것이다. 그것을 자초했다.
분명한 건, 지금의 축구팬들은 들어본 적 없는 모레노라는 이름을 클린스만보다 긍정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클린스만을 내정해둔듯한 협회의 선임은 팬들에 대한 우롱에 가깝게 다가온다.
그리고 뮐러의 기자회견은 조롱이었다.
글 잘쓰시네요 읽다가 따봉 박습니다!
글 잘쓰시네요. 퍼갑니다.
@@jerome5309 엥? 협회 병크로 망하는건요?
@@jerome5309 그 논리면 벤투가 더 있고 싶다고 했는데 재계약 불발시킨것도 축협 아닌가요?
우리 따로 봅시다.
팬들의 잘못도 있고, 축협의 잘못도 있다고요. 제가 댓글 단건 님이 팬만의 문제인것처럼만 서술하시길래 얘기한겁니다.
@@jerome5309 솔찍히 벤투 억까하는거 보면 팬들, 정확하겐 FC코리아들이 조지는거 맞죠ㅋㅋㅋㅋ
이새키들은 만약에 과르디올라 수백억 써가며 데려와도 욕할놈들입니다
뒷담화 들을수록 김판곤 위원장이 대단하시고 잡지 못한게 참 쓰라리네요
한국축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셨던거 같고...
그만 둔 이후로도 한국축구 생각하시는 마음도 너무 훌륭하시고...
다시 한국축구를 위해 일해주셨으면 합니다..
김판곤은 진짜 한국 축구 행정가 goat다...
이걸 이어 받을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게 너무 아쉽다
홍명보도 인정 받아야 하는게 맞는듯..
@@ehvlwkrma ㅇㅇ 아무런 인연 없는 김판곤을 모셔온게 홍명보 전무죠.
실제 독일에서 공부하시고 거주하신 기자님이라 클린스만의 호불호를 떠나 우리가 생각하는 클린스만에 대한 정보와 독일 현지의 더 정확한 정보나 분위기를 알수있어서 좋았던 에피였습니다
류청님이 중간중간 핵심짚어주는게 너무좋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격공합니다
아 축구뒷담화 너무 재밌다...진짜
오래오래 추방궁에서 술 마시면서 노가리 까주세요 ㅠㅠㅠ
4년전 김판곤위원장님 시절때 기억하고있어서 아는데 김판곤 위원장님은 여기저기 감독후보군 알아보신걸로 압니다 1순위로 올려둔 감독들의 연봉문제라던가 한국거주문제라던가 여러문제들이 걸려서 다 계약이안되었고 그중 중국에서 커리어가 꺾인듯보이는 벤투와 만났고 벤투의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선임을 결정했고 벤투사단이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고 했고 국민들에게 4년의 기간을 주면 성과가 나올것이다 라는말을 했었습니다... 중간중간 고집이라는 문제들이 있긴했지만 원정 16강진출을 두번째로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구요...빌드업을 부임초때부터 강조해왔고 아시안컵,월드컵에서도 빌드업축구를 구사했고 아시안컵땐 부임한지 오래되지않았기때문에 불안안 측면이있어 우승까지 가지못했지만 월드컵에서는 16강이라는 성과를 냈죠... 사실 이런 우려가 있어서 특별한 대안이없다면 벤투와 같이 다음월드컵까지 가는것도 방안이라고 생각했지만 축구협회가 다음월드컵까진 힘들다는 반응으로 인해 벤투와 결렬되고 클린스만감독이 온건데 클린스만이 어떤축구를 할지 다가오는 아시안컵에서 성과를 낼수있을지에대한 우려가 있을수밖에없다고봅니다...
일본한테 원래도 힘들었지만 이젠 진짜 안될듯ㅋㅋ..비젼 세우는거부터가 넘사임. 축협은 답이 없음
클린스만을 뮐러가 아니라 정몽규가 선임했다는 의견이 있으니 이게 사실이라면 뮐러가 그냥 바지로 나선것이라면 뮐러의 저 답없는 설명이 이해가 가는
사실이라면 진짜 정몽준 회장이 그리워지네요…
최태욱 코치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아시아에서 축구 DNA로 한국을 따라올 나라는 없는데 시스템은 일본을 따라가고 있는 것도 기적이라고 ㅠㅠ
진짜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김민재 이런 분들이 계속 나오는게 신기함 ㄹㅇ
님 덕분에, 최태욱 코친님하고 이천수씨 영상 봤습니다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예상과 다르겠지 했는데.. 예상을 벗어나질 못했네
이번 감독 선임의 결과가 좋게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지만 벤투 감독 선임할 때의 시스템이 지켜지지 못하고 무너진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새로운 시스템을 설정할 거라면 축구협회가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시스템을 확고하게 만들어서 지키겠다고 설명해야 명확한 비전이 보일텐데요. 여러모로 아쉬운 선택 같아요. 벤투 감독때도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협회의 명확한 기준으로 선임되었기에 경질 안되고 거의 유일하게 4년 선임기간을 채운 것 같은데 클리스만 감독에게 위기가 오면 자르고 월드컵 1년정도 앞두고 부랴부랴 새 감독 앉히는 예전의 패턴이 반복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차상엽기자님 전문적인말씀 너무좋으네요 한번씩 출연해주세요~~
아내랑 소맥 한잔하려다 뒷담화 영상뜨는거 보고 혼술로 바꿈 ㅎㅎ 타이밍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아내분이 이 사실을 무덤까지 모르시길 기도해봅니다..
아내분과의 소맥을 왜 뒤로하시구...
왜 하....
어이구야...화이팅입니다 ㅎㅎ
제가 연애때부터 축구,프로레슬링 광팬인걸 알고 있어서 이해해주고 있습니다ㅎㅎ
이게 더 예쁘니까, 제 아내보다
갠적으로 뮐러 기자회견은 충격적이였음 ㅋㅋ 감독얘기는 사람들 오히려 걱정만 ㅈㄴ만들고 벨링엄질문만 ㅈㄴ신중하게 답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한국도 한 때 외국처럼 무조건 외국인 감독이면 되는 그림이 아니라 외국인 감독 중 이 부분 때문에 우린 간다. 이게 부연 설명 되야하는 시기인데 축협 고위직들은 아직도 2000년대에 머물러있음…
오질 벨링엄만이 온전히 자신의 생각과 의지로 한 선택이었으니까 ㅋㅋㅋ
어제 경질. 이미 다 예견 됐던 건데..
진짜 아픈곳 재대로 뼈때린듯. 여기서 나오는말이 백프로 맞다고 본다. 뭐 복잡하게 생각할것도 없음 ㅋㅋ
추방궁에서 하는 뒷담화가 뭔가 더 집중이 잘되는 느낌ㅋㅋ 한시간이 금방가네요ㅋ
오피셜 떴을 때는 선임됐으니 일단 믿어보자 생각했는데, 축협기자회견에서 여론에서 걱정하는 전술능력부족 등은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제대로 된 언급도 없이 그저 매력도르, 동기부여도르만 얘기해서 의구심으로 바껴버림.. 오랜만에 옛날 답없는 축협보는 느낌.. 판곤좌 그립읍니다.......
저도 동감해요. 선임됐을 때 부정적 의견 많았어도 일단 감독을 믿어주자고 이야기했었는데 기자회견보고 왠지 시스템 퇴보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김판곤 감독님 같은 분이 협회에 남아 있어야 했는데요 ㅜㅜ
슈틸리케 선임때와 비슷한 그림인걸보니 그 때도 정몽규 픽이였던거
기다렸습니다 축구뒷담화 진짜 답답한 우리 대한민국 축구협회가 보고 반성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성 가능성 0 좀 더 확대해서 보면 한국 5060세대가 생각 바꿔야함 정몽규가 전형적인 그 세대 모습의 스탠다드 이기에
이때는 몰랐지.. 이 술방이 진짜 선견지명일줄... ㅠ
몇일전 어떤 기사내용에선 축구협회 관계자가 말하기를 " 보통은 선수들이 감독한테 맞추는데 요즘은 감독이 선수한테 맞춰지는거 같다 " 라며 비난했다고 하는 기사를 본적있습니다. 이게 바로 저는 축구협회 고위직 고인물들이 아직도 축구팬을 개돼지로 알고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해서 비난하는게 아니라 우리는 어떠한 목표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이렇게 선임했다고 명확하게 설명을 해줬으면 이런 논란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현실적으로 저희가 어떻게 비엘사 같은 명장 사단을 데리고 옵니까? 우리도 알아요 그건 ㅋㅋ 그분 리즈유나이티드 시절 연봉이 100억이 넘는걸로 알고있는데, 저희는 일본이나 중국처럼 돈을 크게 못쓰는 상황인것도 축구팬분들 다 압니다. 김판곤 전위원장님 처럼 사단을 좀 만나보고 싶다, 어떻게 진행할꺼냐등을 물어보지도 않고 그저 연봉 수준에 맞는 이름만 있는 감독을 데려온다? 축협 고위급 관계자들 싹다 우리나라 축구팬을 무시하는 행동이에요. 도대체 몇십년만에 16강 진출한 벤투감독과 사단한테 재계약 때는 1+3년 제의하고 클린즈만 한명한테는 4년 임기보장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기만이고 조롱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뻔히 보이는 수를 놓고 있네요. 그리고 클린즈만 감독 다음주 입국하고 기자회견 정말 궁금합니다 ㅎㅎ
저번에는 김판곤이 깊게 관여하면서 주목을 받고 벤투도 고위층 말을 안 들으니까
정몽규와 같은 고위층이 내 돈으로 선임한 건데 아니꼬왔나봄
그러니까 이번에는 고위층들이 깊게 관여해서 교감하고 싶어했고 그래서 데려온 게 클린스만
근데 절차와 철학이 없는 채 옆에서는 딸랑딸랑이나 하고 회장님 좋아하는 사람이나 데려오니
앞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는 깜깜해보임
정몽규겠죠. 정확히는. 저 인간 퇴출 없이는 아무것도 안됨
@@zse260 근데 4년간 벤투연봉 사재털어서 지급한것도 그 사람임
뮐러 기술위원장님 기자회견 너무 답답하고
도대체 그분은 어떤 기준으로 선임된 건지 궁금하네요 규정에 앞서서 인간적인 부분을 먼저 봤다는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지 물론 우려점이 있는 감독은 맞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응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건 정말 계획적인 선임 과정을 겪은건지입니다.
감독 커리어를 위해 일자리를 찾아온 클린스만 감독이 비판의 화살을 온팡 뒤집어 쓰고 안좋게 끝나는 경우만 안나왔음 좋겠습니다
인스타그램에 간헐적으로 올라오는 랩추종윤의 밤 행사 사진이랑 영상보니까 괜히 뿌듯하네여ㅎㅎ
선생님들 언급하기 힘드신 부분도 있을텐데 정말 속이 뻥 뚫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판곤이형 다시 데려와 !!!! 그 형은 일단 결과를 떠나서 어떻게 되고,
왜 이런 일들을 했는지 설명은 똑부러지게 해줬어
그러니까 벤투를 의심은 했지만 위원장이 저렇게 얘기를 하니
일단은 한번 지켜보자라는 생각들이 있었다구요.
근데 지금은 뭔 위원장이 외국인에 영어도 유창한 것도 아니고
축구 팬들은 감독 선임건을 진짜 심각하게 생각하는데
그 자리에서 뭔 강남스타일이니 되도 않는 드립치고 있고 뚝배기 깨버리고 싶음
저 독일양반 그냥 협회 바지 아님??
그리고 제발 우리나라 축협이 어떤 스타일의 축구를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디테일하게 좀 만들었음 좋겠음
그런게 1도 없으니까 맨날 감독에 따라서 이랬다가 저랬다가
그냥 중구남방이야 .. 일본처럼 딱 계획을 야무지게 세우란 말이야
그럼 우리가 우리 스타일에 맞게 감독선임 할 수 있잖아
오늘 모텐만 올라오는줄알고 심심했는데 나이스
이거 어제찍은거같을정도로 딱 예상대로네 덩몽규가 책임져야지
너무 속시원합니다 진짜 진심으로 한국축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런 토론들이 실현이되야 할텐데...그래도 그래도 믿어볼랍니다 일단은 믿어는 보는데 제발 한국축구를 위해서라도 시스템적인 발전이 더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금요일에 축뒷은 못참지 ㅋㅋ 축뒷은 매주 보게됨
알고리즘이 무섭다...다시 본다
그냥 너무 안타깝습니다 발전된 한국 축구가 퇴보하는 일은 절대 없길ㅠㅠ
@@jerome5309 국대코리아 팬들도 큰 문제인데 축협이라는 단체에 수뇌부는 심각함 ..
@@jerome5309 협회는 계속 벤투로 갈려고 했던 것 같은데 팬들이 브라질전5:0+한일전 패배+이강인 하나 안 쓴다고 개ㅈㄹ을 떨었고 여론이 험악해지다보니까 벤투도 정떨어지고 협회도 눈치보고 그래서 재계약은 불발됐고 차기감독에 대한 대책이 아직 없는 와중에 급하게 뽑다보니까 일단 아무나 온다는 사람 앉힌 것 같음
@@jerome5309애초에 기준 없이 급하게 막 뽑았으니 기자들 질문에 할 말이 없으니 당연히 해명할 수도 없었다고 봄. 다만 난 팬들 책임도 있지만 언론 책임도 크다고 봄 신문사나 방송사도 그렇지만 축구유튜브채널도 그렇고 일반인들은 이 사람들이 한 마디하면 그런가보다하는게 있음. 축구를 업으로 하는 소위 ’전문가‘니 이 사람들 말이 맞겠지하고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있는데 그걸 꼭 잘못됐다고 할 수도 없음.
@@jerome5309언론이 선동할 때도 있고 거짓말 할 때도 있다고 해서 완전히 언론을 믿지 않아버리면 결국 정보를 얻을 창구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
@@jerome5309런데 언론도 그렇고 이스타를 포함한 축구 유튜버들도 그렇고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걸 얘길 할 수 밖에 없음. 왜냐면 그게 돈이 되니까. 그래서 진실 90%에 선동 10%를 섞어서 말하게 되는데 일반인들은 이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선동인지 구분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움.
✔️개빡쳐서 적는 타임라인✔️
6:09 오전세션 후 선수들 붙잡기 ㄷㄷ + 훈련장에 불상 수십개
8:19 필립 람 자서전 팩트체크
11:01 클린스만 성격(개썅마이웨이, 내가스타다) 한국 정서랑 진짜 안맞음, 락커룸 스타 싫어함. “손흥민 쫓아내고 자기도 나가고”
13:35 마테오스가 클린스만 까는 이유
16:22 독일 키커오피셜 클린스만 선임 베댓 반응
20:18 선임과정의 문제 (전력과정위원회 소집은 단 두 번 뿐, 두 번째에서 선임 통보)
25:01 27일 선임 확정 줌으로 회의 ㅋㅌㅋㅋㅋㅋㅋㅋㅋ
27:25 4년전보다 퇴보한 축협의 시스템 + 일본 축구 시스템의 장점들
30:19 지능적안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7 어느팀이든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32:27 축협에서 알아서 나 설명 잘 해주겠지? 하고 한국 들어왔다가 한국 기자들의 매운 맛을 볼지도
38:33 협회의 현위치. 본질적 문제.
39:18 “강남스타일로 가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무슨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42:08 축구는 팀이다
43:55 우리좀 납득시켜주라..
45:23 대한민국 많이 발전했다.. 유능한 자원이 많다고!!! 협회가 노력해주면 충분히 발전가능하다고!! 시스템 강화하는 법
46:45 클린스만 네임 벨류의 장점
48:05 축구도 외교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한국축협엔 없고
49:37 김판곤 전 위원장이 아무 얘기를 하지 않은 이유
55:05 지조지켜 대한민국. 우리는 고용주야.
55:58 클린스만 데려와서 소맥에 투쁠한우 먹겠다는 이스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찬성이오
마테오스는 어디 선수인가요??
49:37 ㄹㅇ 존경스럽다 저 품격
이왕 클린스만 온거 주멘 섭외해서
독일인이 세운 불상 vs 한국인이 세운 십자가 파이트해보자 ㅋㅋ
@@davylee1369 ㅅ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잼이네 ㅋㅋㅋㅋ
@@박범수-y5k 마테우스 아닌가ㅋㅋㅋ
오늘 텐트에서 올라온다해서 하루종일 검색했는데 이제야.. 👍멤버 폼 미쳤다..
류청 " 감독들 모국어로 좀 얘기하게 해달라 ": 이거 씹공감 ㅋㅋㅋㅋ 영어도 못하는데 ;왜자꾸 영어 쓰게하는거임?
그냥 모국어 통역 좀 쓰면 되잖아
확실하게 뉘앙스라든가 그런거 전달좀 되게
알고리즘은 위대하다
첨엔 열받았는데 생각해보니까 한국축협지도부 수준에 딱맞는 전력강화담당자, 국대축구감독인듯.
한국축협 인제 기대안하고 유럽축구나 볼란다
위원장이 독일인인데 독일어 통역이 아니라 영어 통역 앉혀 놓은거 보고 진짜 말이 안나오더라
아무리봐도 바지사장 느낌이었음
축협은 일안하는 명예직 다 짜르고 있던 시스템이나 제대로 작동 시켰으면 좋겠다. 제발
16:33 실화냐?! ㄷㄷ
약 1년 도 안되서 실현됨.
ㄹㅇ
이미 1년전부터 이런 일이 있을 줄 알았고 실제로 일이 벌어져서 더 안타까움
기자님 목소리가 누군가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위인이신 배성재님하고 똑같네요 넘 좋으심
그냥 김학범으로 지난9월부터 점을 찍어놓고 있었는데 카타르월드컵이후 분위기가 바뀌니까 외국인감독은 데리고와야되고 벤투재계약 관련 이야기가 9월이니까 3월이 넘어가면 9월이후 무엇을 했느냐의 물음에 할말이 없어지니까 급하게 3월안에 끝내려고 했을것이고 그전부터 클리스만을 선임하려고 감독명단에 올린적이 있으니까 다른감독생각안하고 클리스만으로 빠르게 선임한거같음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고민하고 선임한느낌이 아님
선임부터 잘못 되었고 지금 상황을 보니 다 이해가된다 결국 얼마 못가 짐을 쌀듯
하… 진짜 이미 다 예견된 일이었어 울고싶다😢
클린스만 선임은 됐으니 이제 믿고 응원해야죠
우리 감독인데 지켜야죠 근데 그 이유가 얼탱이가 없어서 화가납니다.
1년전부터 모두가 예상했던 너무나도 뻔한 결말
차상엽 기자님 음성 컨텐츠로 들으면서 배성재님인줄 알았습니다! 자주 나와 주세요!
예전에 스포티비에서 해설할때도 사람들이 배성재님으로 착각 많이 했었죠ㅋㅋ
그 분의 회사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이런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바로 느낌올 듯 합니다
한국은 애초에 좋은 감독을 데려올 조건이 안되는건 현실임
하지만 장기적으로 결이 비슷해야 되는데
그게 문제임
우려가 다터졌네 시팟꺼 ㅋㅋㅋㅋ
축구 협회란 사람들이 어떻게 축구 해설진들보다 축구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냐?
와 1년 지난 지금 시점인데,, 딱 맞는 이슈인데 왜 슬프냐…….😢
아시안컵이 끝난 시점에서 이 영상을 우연히 다시보고있는데 소름돋는 포인트들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저도 다시보러옴
다음주 기자회견때 바로 런하면 꿀잼이긴 하겠네
ㅋㅋㅋㅋㅋㅋ
최근 클린스만 관련 부정적 여론이 커져서 그런가 갑자기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다시 올라옴 ㅋㅋㅋㅋㅋ
와 기자님 목소리좋으시다
배성재 아나랑 겁내 비슷해..
말할때 중간에 음음 하시는거 개똑같음
진짜 번개맨 복장 아름답다...☆
그래. 이렇게 시작하는거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팬으로써 참 협회의 무능함에 깊은 한숨을 쉽니다.
협회임원 부회장단은 죄다 2002년 맴버이며, 축구협회장은 현대가 정몽준에서 사촌동생 정몽규!
맨처음에는 정몽규회장이 되었을때 사실 현대 니까 지원 빵빵하고 잘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지금 축구외교력 빵점에 이어 똑같은 줄타기 임원진 등등 퇴보하는 행정에 너무나 애통합니다.
한국 축구를 위해서 제발 좀 똑같은걸 반복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와 정말 그대로 일어남
Sea pearl.........
진짜 심히 걱정되신다. 한국 팬들은 소위 “레전드” 외국 선수 겸 감독보다는 우리 선수들이 가장 소중하다. 이번 국대 감독 선임에 대한 언론의 비판적인 목소리가 이번만큼은 제대로된 역활을 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개인적으로 전력강화위원장으로 독일인인 마이클 뮐러를 앉힌 것에 대해서 의아하고 클린스만의 성적에 따라 평가가 갈리겠지만 성적으로 보여주지 못한다면 인맥으로 선임한 느낌을 지울 수 없을 듯 합니다
걍 개무시하는거 아닐까요 ㅜㅜ 형님들 뒷담화는 너무 좋고요 ~
핀트 잘잡아야하는게 클린스만의 전술 능력이든 뭐든 그것도 생각해봐야하는거지만 그건 나중 문제고
축협이 무슨 기준으로 뽑았는지 설명 따윈 제대로 안됐다는게 문제인거임
뭐 중립 박겠다 이런 댓글들 보이는데 그건 나중 문제라는거임
판곤과 이후에 축협 시스템이 다시 퇴보하고 있는거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함
의원님들 말씀대로 앞으로의 성과는 모르는일이지만
개인적으로 안타까운것은 선수들이 언론에서도 표명한 체계적인 케어에 대한 고려가 전혀없는 선임이라는 점입니다
4년의 과정을 통해서 선수들이 최대만 만족할만한 감독이 우선점이 되야한다는것은 분명한 사실인데
직접뛰는 선수들의 용기있는 의견에 대한 답이 이런거라면 앞으로 결과랑 상관없이 욕먹어도 할말없는 상황이라 보네요
@@성이름-w5s7f 직접뛰는 사람들 의견자체가 무시될순 없지
벤투가 만든 시스템에 만족도를 평가한것도 선수들임
그리고 어떻게 그게 일부의 의견이라 단정함?
한편으론 누가 뽑힐지 모르니까 더더욱 자기 생각을 말하는게 당연한거아니냐
@@성이름-w5s7f 내가말한 일부가 아니라는 건
그전 대표팀에서 과정을 거친선수들을 한정한거지 갑자기 2부랑 신인까지 확장해서 생각하는거 또 뭐임 모든선수들 말을 들어보라고? 그게 말이된다고 생각함?
한정되고 고정된 자원으로 뽑히는게 국가대표팀인데
아직 뽑히지도 않은 선수들까지 감안해서 생각해라
이거부터 무슨말도안되는 소리냐고
와 너무 좋네요 잘봤습니다.
오늘 출연하신 모든 분들의 답답함이 화면을 뚫고 나오네요 ㅠㅠ
정말 요즘같은 시대에 축협은 왜 이렇게 구시대적인 소통과 행정을 하는지..
대통령 선거 후보도 유투브 방송에 나와서 소통하는 시대입니다
2023년에도 이 따위 축협 행정을 볼 줄이야..
그래도 나름 긍정적인 회로 굴려보려면 생각보다 나아질 수 있는 점은 있다고 봄. 전술적으로 세련되고 젊은 수코, 노련하고 경험 많은 전술 코치들 데려올 수 있으면 단점은 가려지고 장점이 나올 수 있을것 같고. 라커룸 장악 및 선수들 이끌 얼굴, 네임드값은 클린스만이 맡고, 세부적인 전술 훈련이나 경기 운영은 수코랑 전술 코치들이 맡아서 한다면 생각보다 어지간한 감독 선임보다는 낫지 않을까.
근데, 문제는 기껏 만들어 놓은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는 거임ㅇㅅㅇ
이번주 재밌었는데 예고 보니 다음주 것도 정말 기대되네요
차기자님 목소리 😍😍😍😍😍😍😍
내부에서 정해놓고 그냥 갖다껴 맞추려니 어버버하는거죠. 그냥 축협회 회장부터 갈아치워야 됩니다. 맨날 사고나 내는 회사 회장인데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 새는게 당연한겁니다.
축협의 기업구조를 다변화시켜서 회장을 투표로 선출하는 형태로 만들어야 함.
늘 현대가 다 지원해서 이 정도라니 뭐니 할 게 아니라, K리그 구단과 달리 국대에 대한 기업의 관심도는 낮지는 않을거임.
그렇기 때문에 다변화해서 잘하면 최대 2-3번 연임이고 못하면 사퇴나 경질 등도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함.
현대가가 20년 이상 이 자리를 굳건하게 차지하고 있는 이유가 뭔지 잘 생각해보시길
축구판에 어쨌든 돈 박는게 현대가밖에 없어요. 그나마 장씨 일가 없음 우리나라 걍 야구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협회가 퇴보했고 잘못한건 맞는거같지만 축구뒷담화를보다보니 한국인들이 펑균적으로 봤던 클린스만의 이미지보다는 조금이나마 더 괜찮아진 느낌이 드네요. 어찌됐든 오피셜 떴으니 응원하고싶어지네요. 한국축구화이팅! wbc국가대표도 화이팅!
김판곤 님..진심 그립습니다 ㅠㅠ 다음주 9일에 클린스만 기자회견이라고 하는데 부디 우리나라 기자분들 눈치보지 마시고 매운맛으로 질문 퍼부어주세요 질리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레기들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
축구협회 말 잘 듣는 감독을 뽑아야 하니 감독 선임 과정이 퇴행 될 수 밖에요
애초에 밀러 위원장을 데려왔을떄 윗분들 책임 전가하기 딱 좋겠다 싶었네요
계속 축협은 주먹구구. KFA를 싹 갈아치우지 않으면 FC대한민국은 100년이 지나도 발전 없다. 퇴보 안 하면 다행.
계속 월드컵 조별예선 들러리, 운 좋으면 간간히 16강, 아시아에서는 정점을 찍어볼 일도 없고, 그냥 5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
길게 말할 것도 없이 협회가 일 안 하는 거다. 예전처럼 난 앞으로 일할 생각 없고 너희도 기대하지 마라라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음 그래서 앞으로 대표팀 안 볼 생각임
내가 장지현 하고 동갑이긴 한데 50넘게 세상을 살았으면 가치를 두는게 의미가 없을때가 있는데
대표팀 감독 선임의 경우가 그렇다
한국의 프로리그가 프로를 할 수 있는 국가적 수준이 안되는데 전두환이가 국민의 관심을 돌릴려고 억지로 만들어서 하다보니
뿌리없이 그동안 해오다 보니 발전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운좋게 히딩크 만나서 월드컵 4강까지 하고 그 이후
축구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생겨 이제 겨우 이름은 프로지만 세미프로정도의 평균 관중이 만명이 들어오는 턱걸이 수준으로 올라왔는데
그러다 보니 그동안 빈자리를 축구 국가 대표 축구팀이 메꾸게 되었는데 프로리그가 발달된 나라들은 사실상 국가대표에 큰 관심이 없다
우리 리그 수준이 이정도니 당연히 뽑힌 국가 대표 선수들도 이정도 성적은 내야 하는것으로 바라보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는 쪽이지
우리처럼 국가관이 투철해서 그게 누구든 국가대표를 광적으로 응원하지는 않는다
내가 강원펜이라 유니폼도 몇백씩 사고 하는데 양현준이 국가대표로 뽑혀서 양현준이 뛰는거 보고 30만원씩 주고 대표팀 보러 간거지
강원 선수가 뽑히지 않았으면 30만원씩에 한시간이면 가는 거리를 4시간씩 갈 이유도 없고 편안하게 감정없이 티브로 보면 되는것을
나처럼 프로리그가 중요하고 한팀에 대해서 돈을 몇백을 쓸 정도의 펜이 많아진다면 축협이 감독 선발을 어떻게 하든 말든 별 신경도 안쓴다
대표팀 경기할때 그냥 잘했으면 좋겠다 지면 좋겠다 정도이지
축협 한해 예산이 천억인데 어쩌다 한경기씩 하는데 꼭 유명 감독이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선수들 좋으면 성적 잘나오는거고
감독 좋고 선수 안좋으면 돈을 많이 써도 성적 안나오는 거지
지금은 월드컵이 전 세계 축구 트렌드를 선수하는 시대도 아니고 리그에서 뛰는 수퍼스타도 다 볼 수 없는데
전세계적 축구 이벤트로 전락한 마당에 지나치게 과몰입되어 있고 프로축구 구단에서나 할만한 얘기를 일년에 몇경기 치르지도 않는
대표팀에서 한다는게 축구산업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얘기네
벤투 얘기하는데 벤투가 한게 모가 있는데 선수들이 좋아서 성적을 낸거고 결국 경기에서 그동안 하던거 하지도 못하고
그냥 그 선수 수준에 맞는 경기를 했구만 전술이 어떻든 간에 경기는 딱 선수들 수준만큼 하는게 축구고
몬 놈의 전술을 몇년씩 하는지 원
김기동 감독은 포철이 지원을 잘 안해줘서 선수 무더기로 바뀌는데 몇개월만에 선수에 맞는 전술 잘도 짜더만
몬 국대에서 선수분석해서 그에 맞는 전술을 짤 수 있는 전술 코치와 선수들 몸이나 잘 관리해주는 마사지사나
왕창 고용해서 선수들 두주정도 푹쉬고 경기할 수 있도록 해주면 되지 프로구단도 아니고 되지도 않는 피지컬 코치는 모고
어디서 본것들은 있어서 그게 좋은 줄 아나보네
트레이닝 잘 못하면 오히려 선수들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걸 모르는건가
프로구단에 소속되어 있으면 그에 맞춰서 알아서 선수들이 몸을 관리할 거고
기본적인 훈련이나 전술 훈련을 하는 전문 코치들이 다수 필요한거지 세트피스 코치 같은거
벤투나 김판곤이나 프로팀 레벨에서 할 수 있는걸 일년에 몇경기 안하고 모이는 기간도 짧고 계속 선발 선수가 바뀌는
대표팀에서 한다고 했을때 비웃었는데 그건 지금도 다르지 않음
이벤트 경기들은 경기 할때 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인당 두명의 마사지사가 필요함 그럼 대표팀이 26명이면 마사지사가 52명이 필요함
필요한 인원은 안뽑고 쓸데 없는 애들 뽑아서 일년에 몇일 하지도 않는애들을 돈을 그렇게 많이 주면서 쓸 필요가 있을까
그외 선수들 서비스해주는 사람도 인당 한명씩 필요하고 감독이 어떻고 저떻고 할게 아니라 누가 감독을 하던 대표팀은
결국 선수들 퀄리티에 의해 성적은 결정됨
2002년때야 선수 수준이라할것도 안되는 선수들 가지고 뭔가를 만들어야 하니 숙식하면서 스파르타 훈련을 한거고
누가 프로팀 선수를 그렇게 하는 대표팀이 어디있노 말도 안되는 얘기지 ㅋㅋㅋ
유소년도 프로팀에서 알아서 할 일이지 축협에서는 교육이 필요하면 프로 연맹에서 요청하면 지도자 정도 연결해 주는것이고
축구의 전체적인 트레드나 문화는 프로 리그가 끌고가는 것이지 축협은 이미 선도할때가 지났고 필요한거 지원만 해주면 됨
그래서 한국 축구를 축협이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발상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진 얘기를 하는것이고
프로리그가 더 활성화 되고 발전되고 돈이 되는 산업으로 발전하면 당연히 좋은 선수들 많이 나오는거고
그로인해 대표팀 레벨도 올라가지 거지
이미 축협이 축구문화나 산업을 선도하는 시대도 끝났고 대표팀에 열광하는 그런 세대들도 더이상 아님
자기가 응원하는 축구팀도 없으면서 30만원씩 주고 국대경기를 구경가는게 미친것들이지
어떻게 대표팀이 내가 응원하는 프로팀 보다 위에 있을 수 있나 그게 프로리그야?
당연히 대표팀은 밑에 개념이지
내가 뮐러라도 프로리그에는 관심없는 기자가 왜 그렇게 대표팀엔 관심있지 이상한 나라라고 생각했을듯
이상하다는걸 우리 자신들만 모르는듯
강남스타일같은 스타일의 축구를 한다는 말은 신바람나는 축구를 하겠다는 뜻이지 신바람은 언제 나겠어 이겨야 흥이나지 즉 이기는 축구 실리적인 축구를 한다는 말이지 그니까 지켜보자고
축협 회장을 바꿔야 해결되는 문제 현대가는 이제 물러서고 축구인이 맡아야 어느정도 문제가 해결될듯 이때까지 현대가에 가신 노릇을한 쓰레기들도 청소 해야함 ㅎ
이 영상이 흑역사 영상이 아니라, 성지영상이 되었음...
치맥과 함께하기 좋은 안주 기다렸습니다~
이제 독일식 인맥축구 맛을 볼 시간이다. ㅋㅋㅋㅋ
16:33 이게....분열로 바뀐거네 ㅋㅋ
심각한 이야기니까 저도 위스키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벤로막 21 입니다
축협 꼬라지를 보면, 대한민국 정도의 인프라를 가지고, 대대적인 투자를 하는 일본과 비슷한 성적을 거둔다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한국 한계가 전 분야에서 드러나고 있음. 철학부재 및 단기압축성장주의. 산럽분야도 막말로 중국이 무식하게 우리 제조업 경쟁자로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일본처럼 소부장을 육성하긴커녕 그 동안 팽시키고 일본,독일,미국 소부장 이용해서 만들어 팔기만 급급했으니 이제 재벌들 제조업 밀리는 날에는 끝임. 축구도 마찬가지 2-30년전 처발리던 일본이 10년대에 비등해지더니 이젠 앞설듯. 우리나란 장기 비전이 없는 나라임
오!!! 차상엽님 목소리 굳!!! 진짜 듣기 좋아요 자주 모셔주세요!!
결과는 지켜봐야하는거 근데 나는 불만이 왜 이 감독을 선임을 했는지 탈이 많은 감독을 왜 선임을 했는가?에 대한 연맹에 대한 입장이 궁금 이렇게해서 선임을 했다 납득이 갈만한 근본적인걸 말해줬으면 기달려주는 팬들도 있을거
아시안컵 성적 부진으로 경질후 김학범 선임. 이글은 성지가 됩니다
물론 축협도 많이 이곳저곳 알아봤겟지만 나름대로. 그리고 우리나라 국대감독이 그렇게 땡기는 자리가 아니고. 차라리 이렇게 선임을 해도 딱딱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면 납득이라도 어느정도 갈텐데 너무 두서없는 느낌?? 그래도 이미 선임되었으니 한번 봐야지. 이제와서 물릴수도 없는거고.
과정과 시스템이 명확하지 않으면... 반드시 분란 생긴다. 축구만 그런가... 뉴스에 나오는 이걸 우려하는 것. 솔직히 난 클린스만 싫다. 그러나 과정과 설명이 명확했으면... 마음에 안 들었더라도 승복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