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차를 안동에서 하차했던게 너무 아쉽네요. 지금 생각하면 청량리까지 쭉 탈걸하고 후회된다는.. 이 때는 나이가 젊어서 며칠간 밤새면서 기차여행해도 힘들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나이 좀 먹으니까 힘드네요. 이 때 추억을 많이 남겼어야 했는데 지금은 스피드한 시대라서 이런 낭만이 없어지는게 조금 아쉽네요.
저 열차가 원래 통일호 이전 비둘기호로 다니던 구간이었지 지금은 무궁화로 다니지만 80년대 난 거제역에서 컴컴한 새벽에 비둘기호를 타고 7시간 반 걸려서 영주에서 내려서 경북선 영주역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는 비둘기 열차를 타고 할머니집을 갔었지 그때 정말 가난할때라 차비가 싸서
포항KTX가 개통되기 전 동대구발 포항행 열차는 원래 서경주역에서 포항으로 바로 가야하는데 통일호는 경주에 들어왔다가 들어갔어요. 그래서 CDC통일호 동차를 타고 갔죠. CDC는 운전대만 경주에서 바꾸면 되지만, 일반디젤기관차는 분리해서 다른 기관차로 교체하고 새로 제동시험을 해야하니 시간이 많이 걸렸죠. 예전에는 북영천역은 영주지방청 소속이고, 영천역은 부산지방청 소속이였죠.
부산역 도착 무궁화는 부산역 체박차와 다 수용을 못해 늦은 시간 도착차는 가야로 회송했어요. KTX개통 전 새마을이 해운대발과 부산발이 구포에 합병해 서울 갔었죠. 복합연결기가 있는 새마을만 합병가능 했죠. 요즘은 동대구에서 포항행과 부산행이 분리하죠. KTX개통 후 서울-해운대간 왕복무궁화로 바뀌면서 해운대 무궁화는 부전차량이 검수해 새벽에 부전서 해운대로 보내 해운대발 서울행 부전 서고 가야선인 가야와 사상 사이 단선터널 지나 구포 서고 경부선으로 갈아탔죠. 피서철에는 서울발 구)해운대행 열차에 학생들이 입석 타고 바로 해운대에 많이 왔죠. 그리고, KTX개통 전 2003년까지 부산발 진주행 통일호, 포항행 통일호, 동해남부선 타고 영천 지나 강릉 무궁호(부산진 정차), 동대구와 마산(부산진 정차)행 무궁화 동차도 있어죠. 또, 06시쯤 부산진발 목포행 통일호도 있어죠(현재는 06시쯤 부전발 목포행 무궁화로 바뀜). KTX개통 후 엄청 바뀌었죠. KTX개통 전에는 단층 부전역은 부전역 지금 주차장에서 역으로 들어가는 철문 옆에 있는 지금의 부전 합숙자리가 아마 구)부전역자리에요. 구형 2000대와 4000대는 입환할 속도를 내면 입환기 앞에서 유도하는 머리조차(일명:아다마)는 온몸에 기름이 뛰고 매연이 묻어 점박이가 되었죠.
이열차가 통일호 최장시간 소요 열차이죠... 저도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못잡다 그후 2010년도 경에 청량리발 부전행 무궁화호 약9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예전 80~90년대에는 청량리발 강릉행 철암경유 통일호 열차도 거의 12시간 걸리는 열차도 있었죠... 그리고 80년대 중반까지 경부선과 호남선의 비둘기호(보통급행)열차도 용산발 부산(진)행. 목포행 열차도 거의 12시간 이상 걸리는 완행열차도 있었죠...
제가 예전에 1995년 겨울 비둘기호 타고 부전역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청량리에서 부전역까지 6650원주고 간적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부산진역까지 갔었는데 부전역으로 단축된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예전에는 제기억에 소화물이3-4량에 객차가6-7량 이었어도 입석손님이 제법 되었거든요 그러다가 통일호로 승격 운행되서 비둘기호와 똑같이 정차했네요 만원이면 갔었고요 급행열차 탈돈없거나 추억만들기 여행할때 이거 승차한 적이 있거든요 이거 시청하면서 예전 생각 많이합니다
부산역발 영주행은 경부선을 타고 김천에서 경북선을 현재도 다니고 있죠. 괴동역(포스코 정문에서 큰 도로 건너면 있음)에서 현대제철(전국 철도의 레일은 현대제철에서만 생산# 과거 강원산업 포항공장을 현대제철이 인수)의 레일은 평판차로 포스코의 열연은 열연차로 철강 만들고 나온 슬러지와 포스코가 수입한 호주 석탄은 시멘트공장이 많은 도담 삼척 입석리에 무개화차로 수송하고, 포스코의 제철 부원료인 호계의 사문석과 도담 삼곡쪽 석회석 재료를 무개화차에 싣고 오죠. 평판차는 콘테이너전용 평판차와 나무 평판차가 있지만, 사진은 나무가 깔린 평판차이니 레일을 실어주고 괴동역으로 다시 가는 것 같네요. 참고로 과거에 포스코에서 나오는 생산물 수송은 신성일씨 조카로 포항 국회의원 강석호씨 집안이 수송했죠. 박태준 회장이 군인 시절 대구에 교육받으러 왔다가 신성일씨 집에 자취한 적이 있었다네요(신성일씨 자서전에 나옴). 미군은 미군전용 평판차가 따로 있어요.
2:16 NDC: 내가 열차등급의 우선순위인데 통일호 너 앞에 서있냐!!!! 그럼 너 뒤에 해운대발 서울행 새마을호가 서있으면 어떻게할꺼야!!!!!!!!!!!!!! (그 뒤로 통일호가 출발할때까지 싸움이 벌어졌고 NDC가 울산역(현 태화강역)에 도착한 이후 출발 대기중이었던 울산발 서울행 새마을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이 영상에서 나레이션님께서 '마주오는' 을 몇번이나 말씀하셨을까요??? ㅋㅋㅋㅋㅋ 아 물론 저는 모릅니다ㅋㅋㅋㅜ 정말 레전드 열차이면서 존경하며 또 존경합니다. ㅎㅎㅎㅎㅎ 가야역님 나중에 혹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열차인 #1623 하고 #1641 관련된 자료가 있으시다면 영상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ㅎ
1222열차
실제 전구간을 타본 경험자로 영상을 보니
그 시절 이거 완주 하겠다고 일행과 같이 욕하면서 청량리역까지 갔던 그 날
생각이 나서 그냥 웃음만 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와우 탑승일지에도 내레이션이 들어갔네요 ㅎㅎ 영상이 조금 더 생동감있어진 느낌이예요! ☺️
찐이다
Jjin
형이 왜 여깄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97년도 오전 6시반에 부전역발차
오후 7시에 도착하는 청량리행
비둘기호 탔다가 엉덩이 쥐나는줄 ㅋ
요금.2천4백원
16:35 어릴 적 기억에 뭔놈의 열차가 산골짜기 한 가운데서 30분이나 정차를 하나 충격으로 다가왔었는데 그 정체를 지금에서야 확인하다니... 근데 20분이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통일호는 2004년3월31일까지
운행되었던 가운데 차 내에
KTX광고판이 있는걸 감안하면
2004년 1~3월 중에
다녀오신걸로 사료됩니다.
당시 이열차타고 완주하면 진정한 철덕으로 인정해주었죠…한번은타도 두번은 탈열차가 못되었던걸로 기억….
저는 2번 타봤어요
와...근성열차의 끝판왕..
알람와서 바로 댓달면서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현재는 준고속철도로 변신하는 중앙선(안동~영천 복선전철)이 올해말부터 KTX-이음 및 ITX-마음이 위주로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제가 태어나기 5개월 전에 폐지되어서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잘봤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태어나기 1주일 전 폐지...ㅠ
근데 잘봤읍니다....??
겨울에 타면 밤에 출발해서 밤에 도착한다는 전설의 열차네요~ ㄷㄷ
저도 운좋게 두번 타봤네요~
하행은 청량리에서 오전6시50분에 출발했죠. 그전에는 비둘기호였구요ㅎㅎ 당시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통일호가 오전 부전행, 16시15분 제천행, 19시 원주행이있었죠.
이 열차를 안동에서 하차했던게 너무 아쉽네요.
지금 생각하면 청량리까지 쭉 탈걸하고 후회된다는..
이 때는 나이가 젊어서 며칠간 밤새면서 기차여행해도 힘들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나이 좀 먹으니까 힘드네요.
이 때 추억을 많이 남겼어야 했는데 지금은 스피드한 시대라서 이런 낭만이 없어지는게 조금 아쉽네요.
5분 정차하는 역마다 담배 한대 피워도 한갑 가능 하겠는데요...
금연해
ㅋㅋㅋ
@@장칠순-p3b 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엔 플랫폼 맨끝에서 담배를 피는 분들이 간간히 있엇죠...
@@최요한-n6g 플랫폼 끝이 아니라 전체가 흡연구역이었죠. 저 열차가 다닐 때에는 지상 승강장 은 언제나 흡연 자유로 했었죠.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거 타봤는데 13시간 정도 걸렸던거 최고의 운행시간이었던 기억납니다
100개이상의 역을 들렀던거같아요
요금은 서울~부산..부전역까지
1만원도 안했던거같아요..
이젠 추억일뿐..다시
운행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저 열차가 원래 통일호 이전 비둘기호로 다니던 구간이었지 지금은 무궁화로 다니지만 80년대 난 거제역에서 컴컴한 새벽에 비둘기호를 타고 7시간 반 걸려서 영주에서 내려서 경북선 영주역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는 비둘기 열차를 타고 할머니집을 갔었지 그때 정말 가난할때라 차비가 싸서
ㅎㅎㅎ부연설명하고하니 너무좋네요ㅎㅎ
전 청량리에서 부전역까지 타 봤어요 ㅋㅋ 진짜 조그만 간이역도 정차 하니까 너무 힘들었어요.ㅋㅋㅋ
포항KTX가 개통되기 전 동대구발 포항행 열차는 원래 서경주역에서 포항으로 바로 가야하는데 통일호는 경주에 들어왔다가 들어갔어요. 그래서 CDC통일호 동차를 타고 갔죠. CDC는 운전대만 경주에서 바꾸면 되지만, 일반디젤기관차는 분리해서 다른 기관차로 교체하고 새로 제동시험을 해야하니 시간이 많이 걸렸죠. 예전에는 북영천역은 영주지방청 소속이고, 영천역은 부산지방청 소속이였죠.
오랜만에 통일호 기차여행하는 느낌이네요ㅎ 안동 옹천역에서 부전역가는 통일호를 어렸을적에 탔었는데 정말 추억이네요ㅠㅠ
현재는 무궁화호 부전~청량리 노선구간중 부전역에서 영주역까지 디젤기관차 운행하다가 영주역에서 청량리까지 8200호대 전기기관차 운행합니다 기관차교체는 영주역에서 합니다
그이전에는70년대와 80년대에는 중앙선 전철화가 제천역에서 모든열차 교체하는 바람에 10분간 정차하던 기억이납니다 비둘기호 열차 다닐때
와 심지어 평은역 지붕이 청록색이던 시절이네요...... 어마어마합니다.
20:03 단양역은 신역사가 지어지고 고상홈이 지어지고 작년에 단양에서 안동까지 복선운행 개시했죠.. 속도를 얻으면 정겨움을 잃어버리죠
마산행 무궁화호, 귀엽게 생겻지요. 초창기에 부산-동대구간도 운행했는데요. 평일도 그렇지만, 주말에는 완전히 콩나물 시루로 탄 기억이 나네요.그후 3량,4량으로 늘어나긴하더만, 귀엽게 생겻지만,안좋은 기억도 살아나네요...
지금도 후회하는게..청량리에서 타가지고는..동래역에서 내린게 후회됩니다..ㅋㅋ 이때 홍익회에서 마신 맥주값만 얼마였던가;;;;나중에는 홍익회 아저씨랑 같이 주거니 받거니..했던 기억이..벌써 17년 전이라니;;;;; 7404형님한테 완주안하고 동래에서 내렸다고 엄청 구박 받았던 ..
마지막 운행까지 13일 전
어렸을 때 통일호 타곤 했었는데 정겹네요.
3:04 이전역에 표기되있는역은 거제역이고 지금은 거제해맞이역입니다
저당시에는 단양역에내린 사람들 대다수 구인사 많이 갔었어요. 대부분 할머니분들이였죠역앞에 구인사가는 버스가 대기하고있었죠. 통일호 한참 현역시절도 그랬구요.
통일호열차
1980년 중반 원주서 군생활할때 토요일오후
퇴근후
동대구행 열차 많이 이용했었는데..
일요일 21시 정각 청량리행 타고 올라갔던 추억
아련하군요
영상 감사하구요
목소리가 참 편안하고 좋군요
혹시 간부였나요?
밤9시 그러니까 청량리역에서 21:00에출발하는 부전행열차는 홍익회판매원은영주에서내리니까 그전에 물품을 구매하라고하던때가 언제인지 울산을지나 일광해수욕장근처지나갈때 시원한바다를 보면 어느새해운대역 그러면 종착역이네
(구)송정역은 현재 복원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2020년 8월 31일에 완공된다고 합니다
19초 전 따끈따끈한 영상
이제는 통일호가 아니라 무궁화호도 세월의 뒤안길로 갈 예정이 되고 있죠..
이 열차는 동해남부선, 중앙선을 경유해 쳥량리까지 갑니다. 지금은 삼양라면으로 따지면 순한맛 무궁화호가 되었지만요. 통일호 버전은 매운맛이고, 비둘기호 버전은 불닭볶음면이네요???? 애초에 비둘기호는 모든역에 정차했으니까요
통일호 전에는 청량리 부산진, 부산진 청량리 비둘기호였죠. 어릴적 명절때 청량리역, 망우역에서 거의 이 열차만 타고 시골 갔었죠ㅎㅎ
부산역 도착 무궁화는 부산역 체박차와 다 수용을 못해 늦은 시간 도착차는 가야로 회송했어요. KTX개통 전 새마을이 해운대발과 부산발이 구포에 합병해 서울 갔었죠. 복합연결기가 있는 새마을만 합병가능 했죠. 요즘은 동대구에서 포항행과 부산행이 분리하죠. KTX개통 후 서울-해운대간 왕복무궁화로 바뀌면서 해운대 무궁화는 부전차량이 검수해 새벽에 부전서 해운대로 보내 해운대발 서울행 부전 서고 가야선인 가야와 사상 사이 단선터널 지나 구포 서고 경부선으로 갈아탔죠. 피서철에는 서울발 구)해운대행 열차에 학생들이 입석 타고 바로 해운대에 많이 왔죠. 그리고, KTX개통 전 2003년까지 부산발 진주행 통일호, 포항행 통일호, 동해남부선 타고 영천 지나 강릉 무궁호(부산진 정차), 동대구와 마산(부산진 정차)행 무궁화 동차도 있어죠. 또, 06시쯤 부산진발 목포행 통일호도 있어죠(현재는 06시쯤 부전발 목포행 무궁화로 바뀜). KTX개통 후 엄청 바뀌었죠. KTX개통 전에는 단층 부전역은 부전역 지금 주차장에서 역으로 들어가는 철문 옆에 있는 지금의 부전 합숙자리가 아마 구)부전역자리에요. 구형 2000대와 4000대는 입환할 속도를 내면 입환기 앞에서 유도하는 머리조차(일명:아다마)는 온몸에 기름이 뛰고 매연이 묻어 점박이가 되었죠.
이열차가 통일호 최장시간 소요 열차이죠... 저도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기회를 못잡다 그후 2010년도 경에 청량리발 부전행 무궁화호 약9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예전 80~90년대에는 청량리발 강릉행 철암경유 통일호 열차도 거의 12시간 걸리는 열차도 있었죠... 그리고 80년대 중반까지 경부선과 호남선의 비둘기호(보통급행)열차도 용산발 부산(진)행. 목포행 열차도 거의 12시간 이상 걸리는 완행열차도 있었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의 부전역이나 다른모습이 거의 안보인다는게 더 놀랍습니다..
예전에 태백산 가보겠다고
하양역에서 통리역(? 태백시 근처역이였는데 이름 기억 안남) 가는데
갑갑해서 죽을 뻔 했는데..
대단하십니다
비둘기호, 통일호가 있었던 추억의 시간이 그립습니다. 시간은 오래 걸렸었지만 그만큼 기차요금이 싸다는 점이 장점이었어요.
팔당역이 동대구에서 하양 사이에 있는 과거 청천역사와 비슷하네요.
제가 예전에 1995년 겨울 비둘기호 타고 부전역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청량리에서 부전역까지 6650원주고 간적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부산진역까지 갔었는데 부전역으로 단축된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예전에는 제기억에 소화물이3-4량에 객차가6-7량 이었어도 입석손님이 제법 되었거든요 그러다가 통일호로 승격 운행되서 비둘기호와 똑같이 정차했네요 만원이면 갔었고요 급행열차 탈돈없거나 추억만들기 여행할때 이거 승차한 적이 있거든요 이거 시청하면서 예전 생각 많이합니다
너무 좋네요 ^^^
부산역발 영주행은 경부선을 타고 김천에서 경북선을 현재도 다니고 있죠. 괴동역(포스코 정문에서 큰 도로 건너면 있음)에서 현대제철(전국 철도의 레일은 현대제철에서만 생산# 과거 강원산업 포항공장을 현대제철이 인수)의 레일은 평판차로 포스코의 열연은 열연차로 철강 만들고 나온 슬러지와 포스코가 수입한 호주 석탄은 시멘트공장이 많은 도담 삼척 입석리에 무개화차로 수송하고, 포스코의 제철 부원료인 호계의 사문석과 도담 삼곡쪽 석회석 재료를 무개화차에 싣고 오죠. 평판차는 콘테이너전용 평판차와 나무 평판차가 있지만, 사진은 나무가 깔린 평판차이니 레일을 실어주고 괴동역으로 다시 가는 것 같네요. 참고로 과거에 포스코에서 나오는 생산물 수송은 신성일씨 조카로 포항 국회의원 강석호씨 집안이 수송했죠. 박태준 회장이 군인 시절 대구에 교육받으러 왔다가 신성일씨 집에 자취한 적이 있었다네요(신성일씨 자서전에 나옴). 미군은 미군전용 평판차가 따로 있어요.
통일호 내가 태어나기도 전 ㅋㅋ
저구간 통일호로 다닌거 얼마안된다 그이전에 비둘기호가 진짜지
전 태어났을 때 딱 없어졌네요
저도 통일호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확률은 통일될 확률)
@@Costreible 2004년생이 틀딱이라니 기적의 논리네.
해당 노선 비둘기호 시절에 덕하 -> 청량리행을 여러번 타봤는데 기차 바닥에서 잠도 자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재가사는곳엔 거의다 케이티엑스에스알티만 다니거 무궁화호같은건 하루에 4번정도 지나가서 보기도 힘드네용
1:17 부전을 06:20 청량리를 18:53에 도착... 12시간 33분 ㅎㄷㄷ
너무 느려서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현재 볼 수없는 중앙선 용문~청량리구간 설명이 너무 아쉽네요
중학교 방학때 서울 친척집 간다고 젤싼 비둘기호 타고 13시간 걸려서 한번 가봤는데 아무것도 모를때라 가능한거지 두번다시는 못타겠더라
중간중간 김밥,과일파는 할매들때매 굻주림은 면했는데 같이가신 어머니도 두번은 힘들다며 올때는 무궁화타고 온 기억이 납니다
와.. 도농역에도 통일호가
다녔섯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혹시 이별의 부산 정거장 노래에 나오는 12열차나 그 후신(1990년 폐지당시 19시 15분 부산진발 용산행 비둘기호 522열차)인 열차를 타 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네 아쉽지만 없습니다
혹시 초반 정차역 리스트에 제천조차장이 있는데 통일호가 제천조차장에 정차해서 여객취급을 한건가요?
공식적으론 여객취급을 하지만 직원 승하차가 주 목적이긴 합니다
이 시절에는 그런식의 정차역이 제법 있었습니다
@@gayast 아 그렇군요
7190>8201호.7100호대 마지막 기관차와 8200호대 첫 기관차네요.
2:16 NDC: 내가 열차등급의 우선순위인데 통일호 너 앞에 서있냐!!!! 그럼 너 뒤에 해운대발 서울행 새마을호가 서있으면 어떻게할꺼야!!!!!!!!!!!!!!
(그 뒤로 통일호가 출발할때까지 싸움이 벌어졌고 NDC가 울산역(현 태화강역)에 도착한 이후 출발 대기중이었던 울산발 서울행 새마을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5살 꼬마야 때는 통일호도 있었네ㅜ
이 영상에서 나레이션님께서 '마주오는' 을 몇번이나 말씀하셨을까요??? ㅋㅋㅋㅋㅋ 아 물론 저는 모릅니다ㅋㅋㅋㅜ
정말 레전드 열차이면서 존경하며 또 존경합니다. ㅎㅎㅎㅎㅎ
가야역님 나중에 혹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열차인 #1623 하고 #1641 관련된 자료가 있으시다면 영상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ㅎ
지금의 청량리-부전 무궁화호는 정차역도 많이 줄었고 일부 구간이 복선 전철화되며 (비록 현재로선 근성열차 타이틀이 있지만) 시간이 많이 줄었네요.
앞으로는 이 구간을 KTX로 달릴 수 있지 않을까요?
20:20에 기관차만 구형이네요.
양평에서 청량리 까지 통근형태로 많이 탔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운 예전 풍경이네요 이때가 참 그립습니다 ㅜ.ㅜ 8000대 마징가 전기기관차 좋아했는데요
저 시절의 동해선열차의 종착역은 부산역 아니였나요? 2004년 3월 31일까진 1221 261만 부전종착이고 나머진 부산역 종착으로 기억합니다만...
청량리-부산 강릉-부산 무궁화를 제외하고 동해선 경전선열차가 04년 2월 1일부로 부전으로 일원화되었습니다
무궁화호로 태화강 청량리 심야열차 탔다가 잠도 못자고 개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좋았는데...
이전 탑승일지 자막 글씨체가 남자 같아서 가야역님 남자신줄 알았는데...
옛날도서생역햇어요응
겨울에 타면 열차 안에서 일출과 낮시간 일몰도 보지요.
언제 시간 되시면 비둘기호도 해 주세요. ^^
@@Costreible 반말은 삼가해주세요
지금도부전해운대기장역기차다녀요
운행시간이 미국LA에서 인천오는비행시간이랑 똑같네 ㅎ
통일호 그립다ㅠㅠ
지금은 없는 열차죠 ㅋ 무궁화만 있죠
지금은 중앙선 동해남부선 상당부분도 이설되거나 이설을 준비하고 있고 세월이 참 야속합니다.
혹시 청량리 > 부산 을 가던 무궁화호는 어떤 경로로 이동하는지요? 그리고 청량리 > 부전 무궁화호보다 소요시간이 더 오래걸렸나요?
같은경로인데 부산역까지 가는거에요
전 부전역에서 탄게 아니고 청량리에서 부전역까지 통일호가 운행돼기전의 비둘기호를 탔어요 ㅋㅋ
2004년 3월 31일 저노선을 끝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졌지요 .................
저 때는 8200호대가 출고된지 얼마안됐을 때네요
저거 타고 경주로 수학여행 내려가고 올라온 기억이…
가야역님 노빨색 그거 병원객차입니다.ㅎㅎㅎ
옹천역에서 16분 정도 정차해서 담뱌 피는 사람은 담배피고 돌아왔던 역
매점갔다와도 차는 출발전...
거의 12시간......저같으면 수면때문에 힘들건데....수고하셨습니다
통일호 열차중에 부산진-진주구간 운행한적이 있나요?
부산발 진주행이 돌아올때는 부산진 도착입니다
제천조차장역에서는 승하차를 어떻게 했나요
승강장에서 합니다
@@gayast 아... 통과할 때 승강장을 봤던게 이제 기억나네요
우와
12시간 23분ㅋㅋㅋ ㅁㅊ
지금 6시간 반도 적응 안되는데 ㅋㅋㅋ
청량리발부선역열차있나요
통일호인데 이렇게 많이 섰나요?
거의 비둘기 수준인데??
비둘기호가 승격된 열차입니다
진짜 끝판왕은 부산강릉 영동동해선
평은역에서 20분간 정차한것 실화냐?
7시간 짜리 무궁화도 빡치는구만통일호는 .. 하앍..
12:11
나레이션 본인이세요?
아니요
현제와 많이 달랐던 모습이네요
와추억
침대차가 편성될 거리
열차 호스가 아니고 점퍼선임
😀😀😀😀😀😀😀😀🙂😀🙂😀😀😀😀😀
HDC
하행,상행선 1222,1221 좀 어수선한 분위기가 줌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