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같이 다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친구랑 장난치다가 교무실 앞에서 무릎꿇고 있었는데 선생님 한분이 딱 쌤들이 너 뭐라는지 알아? 로 시작해서 인신공격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다 듣고는 그자리에서 선생님은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세요? 반격하더니 다음날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 저보다 1년 빨리 대학가서 지금은 좋은곳에 취업해서 열심히 산다네요 오랜만에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aksjdju ?? 뒷담화 한 거 맞아요 선생님이 직접 말씀하셨구 항상 수업시간마다 반에 한명씩 세워두고 꼽주시고 심지어 여자애한테 여우같은게 순진한 척 하지 말라고 애들 다 보는데 얘기해서 부모님까지 와서 난리났었습니당 ㅎㅎ 모르시면서 말씀하지마세요! 저 말 한 상황도 자기 혼자 꼽주다가 삘 받아서 한 말이에요 ^^ 저 그 쌤땜에 탈모까지 왔었는데 좆도 모르면서 혼자 추측하시면 저 넘 슬픔 😢
교육자는 뒷담화 하면 안됩니다. 그건 선생 자격도 없다는 걸 뜻합니다. 또한 왠만큼 성숙한 사람이라면 타인에 대해 뒷담화 자체를 안합니다. 직업의식이란게 있읍니다. 각 직업에 요구되는 고유한 자세나 가치관, 도덕관 따위를 말합니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은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불러 일으킵니다. 하지만 소방관은 불이 무섭다고 해서 피하지 않읍니다. 그것이 소방관에게 요구되는 직업의식이기 때문입니다. 피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읍니다. 하지만 외과의사가 피가 무섭다고 해서 수술을 안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선생이 드물긴 하죠. 하지만 제자에 대해 뒷담화를 한다면 그건 직업의식도 없는 기본이 안된 선생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어른도 덜 된 미 성숙한 사람이라는 뜻도 되겠지요
학교에서 부모님 직업 물어보는 거 웃겨. 종이에 못쓰게 하니까 상담할 때 물어보더라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유일하게 나 고3때 담임쌤만 반애들 상담할 때 가정이 어려워서 장학금 이런거 필요한지 정도만 물어보고 부모님 직업 안 물어보심. 진짜 고3 때 담임쌤이 인생 최고의 참스승이었음.
내말이 그말임ㅋㅋ 저렇게 까는 경우도 있겠고 너무 극단적인 모습을 드라마에선 봐서 그렇지 실제론 학생들이 지 친구들인거 마냥 이름 부르고 지들 마음에 안든다고 욕하고 자주 본다고 만만하게 보는 애들 많은데ㅎㅎ 물론 깔만한 쌤들은 뒷 얘기 나오겠지만 그런거 아닌경우도 너무 많이 봐서ㅋㅋ 이상한 쌤들 말고 좋은 쌤들이 훨씬 많은데 댓글에서 학생들 성실히 가르치고 참된 선생님들, 평범한 선생님들까지 싸잡아서 선생이라는 직업이 다 그런 사람들만 있다고 보여지는 느낌.. 블랙독은 드라마는 좋은데 댓글볼때 가끔 불편해짐
특정 수업시간에 있던 일로 담임쌤이 나 불러내서 얘기했을 때 진짜 심장이 철렁... 그 짧은시간안에 얘기는 또 얼마나 자세히 했는지 그리고 나서 담임쌤이랑 상담한거 딴쌤이 알고있고... 졸업한지 한참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학생들한텐 사소한 거 하나하나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단 걸 기억해주시길...
하 이제 고3되는데요. 방학 2일전에 실수로 날짜 헷갈려서 알바 잡아놔서 질병결석쓰고 누워있는데 담임한테 7분전화옴 처음부터끝까지 쓸데없는 잔소리하고 마지막에 인정하냐고 묻잖아요 억울한게 있어도 말 못하게 해놓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했더니 자기가 다 맞다고 자기가 틀린게 하나라도 있으면 자기가 벌 받겠데요 ㅋㅋㅋㅋㅋ 제발 교육청에서 어떡해 못 해요? 나이 많은 쌤들은 도움도 안돼고 그냥 잔소리만 너무 많아
학생들이 뒤에서 지들 뒷담깐다고 지들도 까네 ㅋㅋㅋ 학생들 미성숙하다고 지랄하면서 ㅋㅋㅋㅋ +) 추가 댓글은 이렇게 쓰는거라고 하길래 이렇게 써봐요 ㅎ 의견의 차이는 당연히 발생하고 제가 경솔했던 점 또한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들어오셔서 방구석 백수라고 하지 마시고 나랑 의견이 다르구나 하고 지나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악플느낌(?)이 나지않게 의견이 다르다고 댓글 남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착한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은어,욕 또한 사용한답니다...근데 이 댓글에서는 착한척 해볼려구여..!
퀸유나 저 교등학교 현 교산데요 ㅋㅋ 마음가짐부터 틀렸다는 소리에요 ㅋㅋ 물론 직장인들 다 까겠지 ㅋㅋㅋ 근데 그건 상사얘기고 그리고 선생님들을 힘들게 하는건 학생들이 아니라 학생들의 생기부나 업무,수업준비,여러가지 활동들이 싫은거임 학생 그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이왕 만난 좋은 인연인데 더 잘해주고 싶은게 선생님의 올바른 마음가짐이라고 그리고 수업시간에 싸가지 없다고 치자 난 그러면 뒷담까고 생기부 대충적어주는게 아니라 저 애가 말투가 그런걸까? 상처가 있는걸까? 아니면 내가 뭔갈 잘못했나? 이러면서 잠 못잘때도 있음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저딴 마인드로 부장? 그자리까지 갔으면 양심 없고 개쓰레기 인거지 ㅋㅋㅋ
ㄹㅇ교무실가면 쌤들 학생이야기하는거 너무 짜증남...자기네들이 뭔데 공개적으로 학생에 대해 평가함.더 넘어선 학부모이야기까지하구...칭찬하는건 그래도 괜찮은데 칭찬하면 욕도 같이 할수있으니깐 그거 역시 꺼름칙함...심지어 어떤담임쌤은 특정학생을 지목하면서 요새는 ○○이름이 교무실에서 긍정적으로 들린다/부정적으로 들린다 이런거 공개적으로 말하고다니고 진짜 극혐임.
@@벤타스 무조건 부정적으로 말하는걸로 행복하신가요? 죄송하지만 전 미국에서 교사이기에 철밥통이 아닙니다 ^^ 미국교사는 다른 직업에 비해 "하는 일 만큼 돈 못 받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매우 크고요. 교육자는 직장내 폭력과 폭언 그리고 인종차별을 매일같이 듣고도 그 상대를 품어야 한다는 그 생각이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전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도 하려 교육자가 되었는데, 그쪽은 교사는 스트레스 해소시키는 사람으로 인식하나봐요. 선생은 뭔 성직자인줄 아나. 품어주는 거? 좋죠, 근데 아는 선생님이 계속되는 학생의 괴롭힘에 자살시도를 하는걸 아는 사람으로써, 그리고 그 괴롭힘을 같이 받아본 사람으로써는 당신 글이 참 잔혹하고 악랄하네요. 무지도 죄라더니, 이제 그 뜻을 알겠네. 당신에게 "교육자 자질"을 논할 자격을 누가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육자라고 인격모독당하면서도 애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그 잣대 참 잔인하네요.
쌤들이 애들 까는건 못봤는데 애들이 일부 쌤들 엄청 깜.. 물론 그 쌤들이 애들이 좋아할만한 쌤은 아니였는데 그렇다고 욕먹을정도로 잘못하거나 한 선생님이 절대 아니였는데.. 쌤들도 애들이 욕하거나 싫어하면 다 알아서 상처받으시는거 티 안내시려고 하시는데 너무 죄송하고 안타까웠음ㅠ 누군가의 부모님이고 자식이고 수많은 제자들을 둔 선생님인데..
교사인데요, 블랙독보면서 울컥울컥할 때가 많네요. 아이들 생각하면 정말 하나하나 다 잘해주고 싶고, 좋은 말만 해주고 싶은데 몸이 한 개라서 점점 적정선을 지켜가며 일하게 되는 것 같아서요. ㅠㅠ 도덕심, 책임감만 가지고 애들을 다루고 싶은데 현실적인 체력과 제 생활도 있으니 그 사이의 중용을 찾기가 힘드네요.
하 이제 고3되는데요. 방학 2일전에 실수로 날짜 헷갈려서 알바 잡아놔서 질병결석쓰고 누워있는데 담임한테 7분전화옴 처음부터끝까지 쓸데없는 잔소리하고 마지막에 인정하냐고 묻잖아요 억울한게 있어도 말 못하게 해놓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했더니 자기가 다 맞다고 자기가 틀린게 하나라도 있으면 자기가 벌 받겠데요 ㅋㅋㅋㅋㅋ 제발 교육청에서 어떡해 못 해요? 나이 많은 쌤들은 도움도 안돼고 그냥 잔소리만 너무 많아 너무 힘들어.....
저희도 작년 1학기 과학쌤은 진짜 문제였음. 1,2,3반 이렇게 있었는데 난 1반이었음. 첫날부터 뭔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꼈고, 그 쌤도 그때부터 우리를 구박하기 시작함. 자기가 혼자 흥분해서 애들 책상에 있던 비커를 깨놓고 그 모둠 애들한테 화를 내며 치우라고 하질 않나(그때 당시 6학년) 친구들이 한 실수에 대해서 ''□□□? 넌 시험은 잘 봤네? 근데 공부를 잘하면 뭐해. 인성이 안되는데 인성이!'' 이따위로 말하지 않나 심지어는 2반한테 우리 반 뒷담을 엄청 깜ㅡㅡ(2반친구한테 들음) 더 화나는 건 3반은 그럭저럭 대해주고 2반은 공주님 취급했다는 거...진짜 그때만 생각하면 치가 떨림..근데 그 사람 졸업앨범에 실림...
신지웅 사실 학생들이 신고하거나 민원을 넣는 경우는 드물어요 있긴하지만 그렇지만 은어,욕을 사용해가면서 학생들에게 말하는건 당연히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무엇보다도 교사는 공무원이기 때문인점이 크다고 생각해요. 학생들의 교육에 좋지 않을순 있지만 좋은것만 듣고 좋은것만 보여주고 싶은게 교사들의 마음이랍니다 ㅠㅠ
중2때 정보샘 생각나네ㅋㅋㅋ 당시에 우리반 여자애가 하루 결석한 상황이었는데 애들한테 저 빈자리 누구냐?하고 이름 듣더니 아~~~하면서 얼굴 휘적휘적하는 제스쳐 취하던게 눈앞에 선하네 애들 다 웃고 지금은 자식도 낳았던데.. 본인 자식이 학교에서 그런 취급 당하면 어떨라나 궁금하네
좋은 선생님이 정말 많아짐. 하지만 그렇지 못한 선생님들도 가끔 계시는데 나는 고1이고 아직까지는 좋은선생님 만난 것이 더 크며 아직까지는 즐겁게 생활한 것 같음 세상엔 정말 다양한 또라이가 많음. 미친짓하는 애들이건 정떨어지는 선생님이건 다양하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를 좋아 할 수 없음.. 존경하면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시고 싫으면 싫다하고 버리고 가세요 불이익을 받으면 따지고 마음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항의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면 좋겠어요 처음에는 좋게좋게 말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관계가 나빠지면 불이익을 받을 일도 늘어나니까요.
선생도 사람이니까 뒷담깔 수 있고 특정학생을 싫어할 수도 있지 근데 인간적으로 걸렸으면 사과해야하는거 아니야? 다른 것도 아니고 성인과 청소년, 제재 권리를 가진 권력자와 비권력인 사이에서 한 폭력인데 사과는 해야지 자기가 한 짓 책임을 져야하잖아 어른이면서 행동은 쉽고 사과는 어려우면 좀 입닥치고 살았으면 좋겠다 정말
쌤들은 선생이잖아요..; 선생님이랑 학생이랑 동급으로 서로 뒷담하면 그게 선생님입니까? 학생도 쌤들 뒷담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같은 교육자에게 학생뒷담하면 다른 교육자에게 그 학생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게 되는 거죠 선생의 뒷담은 학생의 학교생활 매우 크게보면 입시나 인생에도 영향주게 되는거죠 책임감이 없는거죠; 선생의 기본 직업의식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ㅠ
중학생때 모르는 문제 친구한테 물어보다가 복도에서 선생님한테 수업시간에 떠든다고 혼나서 모르는 문제 물어봤다고 하니까 어디서 말대꾸냐고 니 부모한테 그렇게 배웠냐고 부모 욕 하더라, 내가 여기에서 울면 지는 거다라고 생각하면서 화장실 가서 엄청 심하게 울었었는데. 그 선생님 이후로 절대 선생님들한테 말 안걸어요😭
근데 솔직히 학생들도 선생님 ㅈㄴ 많이 뒷담깜ㅋㅋㅋ 선생님한테 대놓고 욕하는 새끼들도 있음 뒤에서 까는건 상관없는데 저렇게 학생들이 들을수 있는곳에서 그러는건 아니라고 봄 그리고 학생들이랑 선생님들 서로 존중을 해야될것 같음 학생이던 선생님이던 대놓고 까진말아야 한다고 봄
하 이제 고3되는데요. 방학 2일전에 실수로 날짜 헷갈려서 알바 잡아놔서 질병결석쓰고 누워있는데 담임한테 7분전화옴 처음부터끝까지 쓸데없는 잔소리하고 마지막에 인정하냐고 묻잖아요 억울한게 있어도 말 못하게 해놓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했더니 자기가 다 맞다고 자기가 틀린게 하나라도 있으면 자기가 벌 받겠데요 ㅋㅋㅋㅋㅋ 제발 교육청에서 어떡해 못 해요? 나이 많은 쌤들은 도움도 안돼고 그냥 잔소리만 너무 많아 너무 힘들어.....
"선생님들이 너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니?" 이거 너무 현실적이다...우리 학교에 딱 저렇게 말씀하셨던 선생님 있었음. 수업시간에 수업방식 별로라고 따진 애한테 빡쳐서 저 대사 그대로 말했던ㅋㅋㅋ...솔직히 너때문에 쌤들 피곤해한다고. 그러다 수업시간에 대판 싸워서 그 학생 수업중간에 학교 나가버렸고. 그 선생님은 가끔 까칠하게 말하는 거 빼면 평판 나쁘지 않은 쌤이었고 그 학생은 거의 모든 쌤들한테 앞뒤없이 들이받는걸로 유명한 도라이였어서 당시에는 선생님을 막 비난하던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남들이 보는 앞에서 선생님이라는 신분으로 학생한테 저렇게 얘기하는 건 썩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뒷담화는 아니고 비슷한 얘긴데, 내가 고1, 고2 때부터 우리 반에 들어오셨던 과목 선생님들 그땐 내 인사도 잘 받아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는데 고3 돼서 인사하니까 떨떠름한 표정으로 인사받았을 때 충격이었음.. 계속 그랬는데 왜 그러셨을까? 그리고 고3 담임 우유급식할 거냐고 쉬는시간에 톡 보내고(정규 수업 시간이라 폰 낸 상황이었는데;) 복도에 지나가는 나 불러 세워서 우유급식할 거냐고 물어봤었음.. 그때 같은 반 친구들 많이 지나다녔는데 진짜 죽고 싶었다 그래놓고 교사 평가기간 때만 공부 잘 되냐고 묻던 그 선생님 때문에 고3은 트라우마로 남아있음
고등학교때 우리 담임이 같은 사무실 다른 선생님들한테 저희집안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 했었나봐요 . 치부라면 치부라고 할수있는 남들이 몰랐으면 아는 그런 얘기들...그게 옆반 담임선생님이 알고 자기반 애들한테 얘기했었는데 말이 저한테 흘러들어와서 엄청 충격먹었었는데 ... 어쨌든 저도 가만있지 않았고 나중에 그 선생님이 저한테 사과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사과도 저를 교무실로 불러서 자기가 경솔해서 미안하다 얘기하고 저에게 이 일을 알려준 친구에 대해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참 ... 자기를 곤란하게 만들어서 빡친 모양인데 어쩔수 없이 사태해결을 위해서 그러시는듯... 암튼 돌이켜보니 그때 그 아줌마 할머니 선생님들에 대한 좋은 추억이 거의 없더라 ...
선생님이면 잘못은 지적하되 뒷담을 하면 안되죠. 근데 고등학생이나 되었는데도 너무 생각없이 여과없이 자신의 감정에 취해서 선생님 뒷담 까는거 안 당해보면 몰라요..더군다나 그런 애들을 직접적으로 마주하고 가르쳐야하는 입장은 그냥 인류애가 사라지는 기분. 진짜 사명감 없음 할 수 없는 직업중 하나에요.
난 학교에서 억울하게 누명? 쓰인적 있었는데 그때 우리 담임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지금 쪽팔리고 창피하다고 나한테 소리 지르고 빨리 선생님한테 잘못했다고 하라고 ㅋㅋㅋㅋ 결국엔 내가 잘못한거 아니란거 밝혀지고 나서야 “선생님이 오해한게 있다면 지금이라도 말해줄래~~^^” 같은 선생인데 어쩜 이리 다를까...
학생들도 선생님들 뒷담화를 하니까 선생님들도 해도된다, 선생님들도 사람이다 이러는데 그걸 굳이 학교에서 해야하는가 ?? 학생들의 잘못된 태도나 행동을 고쳐주기 위한 충고와 문제해결이 앞서야한다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학생들을 뒷담화하거나 특히 선생님들끼리의 가십거리로 만드는 경우는 진짜 최악 학교는 직장이고 선생님도 물론 사람이지만 학생들에 대한 단순한 불만을 가십거리로 만드는 뒷담화는 문제임 선생님들 사이에 뒷담화가 소문으로 번져서 학생 이미지 추락하고 뒷담화를 들은 학생은 얼마나 상처.. 적어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인 ‘선생님’은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함
사립고로 교생갔을때, 여교생 중 하나가 우연히 남선생이랑 같은 버스타고 등교하면서 얘기를 좀 나눴는데, 그날 여선생 서너명이 몰려와서는 교생들지내는 교실(교무실이랑 거리가 꽤되서 선생님들이 찾아온적이 없었음) 창문너머에서 그 교생입은 옷색깔 말하면서 손가락질하고 지들끼리 쑥떡거리는거 보고 진짜. 정나미 다 떨어짐. 왜 어떤 조직에나 저런 수준낮은 인간들이 있는것인가...ㅉ...
하 진짜 선생님들 학생들 뒷담화는 적어도 학생들 앞에서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나 진짜 고3때 선생님들 교무실에서 다른 반 학생있는데 대놓고 뒷담.. 심지어 학생 앞에 두고 선생님들끼리 한마디씩 거들면서 수치주고 비속어에 툭툭치면서 그랬음.. 이게 다같이 학생까게 되면 또 분위기가 그렇게 몰아가더라 나랑 관련없는 선생님들도 끼어들어서 뭐라고 하고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너무 화남 내가 선생님되면 절대로 그러지 않을거야
진짜 선생 하지 말아야할사람들 많음 우리엄마 식당만 해서 김영란법 잘 몰라서 스승의 날 고기 선물 드렸는데 우리 담임이랑 학년부장이랑 딴반쌤이랑 교무실에서 우리엄마 생각 없다고 하더라..ㅋㅋ 물론 당사자라서 교무실 뒤집어버림ㅋㅋ 그래서 교장실에서 담임이랑 사과시키더라ㅋㅋㅋ 근데 하면 안되는게 부모욕이라고 빡쳐서 사과 안하고 그쌤수업만 다 재낌; 본인도 할말 없겠지 미안하다고 생각이나 할까ㅋㅋ
중요한건 저런 선생 같지도 않은 선생들 널리고 널렸음. 각 학생들 마다 가정형편에 따라서 성적에 따라서 학생들 동등한 취급이 아닌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자기들끼리 교무실 있을때 어떤 학생 누구누구 이야기 하고 수업시간에 잠깐 남는 시간에 딴반 여학생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우리반 애들한테 그런식으로 뒷담까고 그냥 진짜 학교생활 하면서 선생들 아무도 믿을 사람 없구나 라는걸 난 느꼈음.
2:06 학생들이 선생을 욕하는 거랑 선생이 학생 욕하는 건 분명한 차이가 있지 않나.. 물론 어른들도 감정이 있고 사람일 테니 누군가를 욕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적어도 그게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할 행동인가 싶다.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욕하는 건 진짜 그럴 만한 행동을 했거나, 아직 생각이 짧아서 그러는 걸 텐데
고등학교 때 고2, 고3담임쌤 포함 같이 다니는 선생님 무리가 있었는데 그 분들만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랐음 그 당시에 뭔가 잘못되었다란걸 느꼈고 이건 저 무리가 필시 어디선가 나를 뒷담화했구나싶었는데 의심일 뿐 직접 본적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서도 트라우마가 되어서 사람을 잘 못 믿겠어요... 저는 학창 시절 공부를 점점 놓아서 성적이 그닥 좋진 못했지만 학교의 대부분 활동은 다 참가하고 그러기에 상장도 꽤 많이 받았고 (공부는 못하지만 생기부만 엄청 긴 학생이었음ㅋㅋㅋ교장선생님이 활동 많이 하는 학생으로 저를 알고 있을 정도로.. 공부나 좀 더 할걸 왜그랬지ㅠ) 가끔 수업 때 졸긴했지만 어디로 일탈하거나 결석하는 학생도 아니었거든요... 다른 선생님들은 저를 챙겨주려 노력하시고 예뻐해주셨는데 딱! 저 무리분들만 저를 싫어하는티를 냈어요 ex) 내가 꿈이 뭐라고 하면 비웃기, 내가 다른 친구 칭찬해주면서 부럽다하면 옆에서 무안하게 만드는 말하기, 다른애들이랑 똑같은 행동을 해도 나만 의심하기, 대학 상담해주는데 가려는 학과가 특이했었는데 다 무시하고 비웃는 말투로 말하기 등.. 이정도면 그당시 의심이 의심이 아니라 기정 사실이겠죠...? 이것 때문에 n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머리가 복잡해요... 아 그것도 있는데 야자시간에 교무실에 혼자 들어갔는데 이 무리 내 쌤 말고 다른 쌤이 전교1등인 애가 상을 받아야되는데 이번 대회에 참석을 안했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깐 무리 내에 있던 어떤쌤이 걔는 왜 그걸 참여안한대? 이러는걸 들었거든요 당시 아 학교의 선생들은 역시 잘하는 놈들만 밀어주는구나라는 충격과 뒤에서 이런 이야기도 하는구나라는 충격이 저에게 멘붕을 줬죠 이에 대해 피해망상이겠지만 이 기억이 그 무리들이 저를 싫어한 기억과 합쳐져서 내가 공부도 못하는데 상은 쓸어와서 더 공부 잘하는 애들 앞길을 막아서 그런가?싶기도 했음ㅠ (왜냐면 공부도 생기부도 좋아야 좋은 대학을 갈 수 있기 때문)
내가 지낸 고등학교 3년간의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스승이라 부를 수 있는 분들이었다. 엇나가려던 학생을 위해 주말에 개인시간 버려가며 찾아내서 밥 한끼 같이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던 분도 있으셨고, 본인 반 학생의 슬픈 소식에 그 놈 불쌍해서 어떡하냐며 눈물 흘리시던 분이 있으셨고, 공부 잘하건 못하건 상관없이 장난치고 혼내던 분이 있으셨다. 그리고 가장 호랑이 선생이라고 불리던 분은 교감이 되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여전히 무서우시더라. 그래서 안심이었다. 이상하고 유치하고 철없는 선생도 많지만, 멋있고 어른스럽고 아이들을 또다른 자식들이라 보는 선생님도 많으시다. 안좋게만 보려하면 안좋은 것들만 눈에 띈다. 좋은 분들이 사실 더 더 압도적으로 많다. 폄하하려 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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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들이 교무실 청소 시키면 교무실에서 뒷담화 하는거 다들리는데 젊은선생 뒷담화부터 학생 집안이야기까지..... 선생이라는 사람들 나이나 교권을 떠니서 인격적으로 존경이란걸 할 수가 없었음
@이쿠키 후.. 댓글만 봐도 화난다..
ㅇ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ㅜㅜ
@김과도 학생이랑 교사랑 같나요;;
@김과도 학생이 뒷담한다고 선생도 뒷담할수있다는 논리가 옳은가요?ㅋ ㅋ 애초에 학생이랑 교사를 같은 선상에 두고 보면 안되죠 학생 그런다고 감정적으로 똑같이 반응하면 그게 어른이고 선생입니까
ㅇㅈ
선생님들도 사람이고 감정이있으니까 뒷담 할수있지 근데 적어도 선생님이면 애들이 들을수도있는 학교에선 애들 뒷담은 자제하는게 맞지..
에이 그래도 학생을 뒷담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아무리 선생님들도 사람이라지만 어른이고 선생이고 회사인건데;;
@@김현우-w4q 선생님들이 어른이니 당연히 뒷담안하고 싫어하겠지만 어디든지 뒷담 좋아하고 사람 욕하는 사람은 존재한다.어른이라고 다른 게 없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선생님은 사람이고 감정있는사람이죠 그치만 선생님은 아이들 가르치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마음 가지고 꿈을 향해 잘다가갈수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인데 아이들있는 학교안에서 한학생을 뒷담화하는거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뒷담을 왜 나쁘다고 생각하냐?
차라리 뒷담을 하고 따로 불이익을 안주는게 좋지 않냐? 뒷담은 모든 사람들이 하는데 왜 다 나쁜거라고 몰아가냐
뒷담하는게 뭐가 문젠데
진짜 인정이요,,,애들 사생활을 왜 교무실에서 다 떠들고 있는건지,,,,교무실 갔다가 제 얘기 하는거 듣고 충격먹었었네요,,,,
실제로 학생뒷담깜ㅋㅋㅋ
수행평가 내로갔다가 옆에서 체육이랑 국어 둘이서 신명나게 까더라
내러
@으데서모해 음? 글쎄? 쌤들도 진짜 별거 아닌걸로 깜ㅋㅋㅋㅋ
@으데서모해 애들도 멀쩡한 쌤은 안까ㅋㅋㅋㅋ
@으데서모해 아 그쪽은 멀쩡해도 깜? 우리쪽은 진짜 꼰대만 깜
@으데서모해 우와
모든 쌤들이 나를 좋아해줄거라고 생각은 안했지만 학교다닐때 대놓고 나 볼때마다 싫었다고 한 사람 기억나네...싫어하는지는 상관은 없지만 그런말 들으면 진심 감정상하는거는 당연함 특히 어른인 선생님한테
근데 이유 없이 특정 학생을 싫어하는 선생은 없던데
@@우신화 선생도 사람이라 있습니다. 있더라구요. 싫은데 이유가 필요하진 않잖아요.
@@우신화 ㄴㄴ 많음 그냥 별거 아닌행동 아니꼬아하는 선생 많음
그건 니가...
난학교3년동안 한번도 안본 선생이
나에대해 아는거 기분개드러웠음
아 뒷담화 하는거 이해해 사람이잖아 근데 선생이니까 제발 들키지만 마라 진짜 "쌤들끼리 얘기했는데~ , 쌤들이 너 뭐라는지 알아? " 이딴거 왜 자랑함???
어ㅋㅋ ㄹㅇ 개시름
애 자존감 폭격기임ㅋㅋㅋㅋ 내가 저 말 들었으면 다음날부터 학교나오기 싫었을듯
고등학교 같이 다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친구랑 장난치다가 교무실 앞에서 무릎꿇고 있었는데 선생님 한분이 딱 쌤들이 너 뭐라는지 알아? 로 시작해서 인신공격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다 듣고는 그자리에서 선생님은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세요? 반격하더니 다음날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 저보다 1년 빨리 대학가서 지금은 좋은곳에 취업해서 열심히 산다네요 오랜만에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살아있눼 멋있다..
와 ㅅㅂ 인정ㅋㅋㅋㅋ 그러면서 자존감 존나 떨어뜨림
진짜 엄청나게 잘못한건 욕할 수도 있지만 학생 이름이랑 외모를 까내리는 건 뭐야.... 걍 선생 자격 없는 것 같은데
학생들앞에서 딴반 학생까는 선생도잇음ㅋㅋㅋ 내앞에서내친구까더라
그런 선생님들 꽤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학년만 해도 탑3 여쌤분들 계시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착하고 성실한 애들 선생님들끼리 공유하면서 좋아해줌..
중1때 3반 담임쌤....맨날 우리반 욕했지
다른애한테 내 뒷담까던 국어쌤....그 애가 말해줘서 알았었지ㅜㅜ
중1 때 우리반 담임이 그랬는데ㅋㅋ 이거보고 좀 찔렸으면
진짜 충격이였던게 선생님이 나 포함 몇명한테 우린(선생님들) 니들 얘기 안 하는 거 같지? 카톡에서 다 해 이거였음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지 ㅋㅋㅋㅋ 아직도 충격
얘기 한댔지 뒷담한다고 한 건 아니잖앜ㅋㅋㅋㅋ
그리고 니들이 그렇게 속썩이는데 좀 하면 안되냐?ㅋㅋㅋㅋ
@@aksjdju ?? 뒷담화 한 거 맞아요 선생님이 직접 말씀하셨구 항상 수업시간마다 반에 한명씩 세워두고 꼽주시고 심지어 여자애한테 여우같은게 순진한 척 하지 말라고 애들 다 보는데 얘기해서 부모님까지 와서 난리났었습니당 ㅎㅎ 모르시면서 말씀하지마세요! 저 말 한 상황도 자기 혼자 꼽주다가 삘 받아서 한 말이에요 ^^ 저 그 쌤땜에 탈모까지 왔었는데 좆도 모르면서 혼자 추측하시면 저 넘 슬픔 😢
어휴 선생 같지도 않은 놈들한테 고생하셨네.... 잊어버린 말이 참 그렇지만 그게 답이예요. 저도 당해봐서 ㅠㅠ 계속 생각 해봤자 나만 스트레스 받고 정신병 오고.. 할 수만 있다면 똑같은 짓 해주고 싶지만
@@아뵤-z5b 그럼 아는 게 뭐가 있다고 쉴드쳐줄 수 있음?
@@sigma8176 모르면 쌉쳐야지 ㅋㅋ 누가 실드 쳐달랬냐?
나 중1때 사회쌤이 50대 중반 남자였는데 이 반은 누가 제일 예쁘고 저 반은 누가 예쁘고 그랬음 ㅋㅋㅋㅋㅋ 하
으으 최악이다
아 미친 드럽...
ㅂㄷㅂㄷㅋㅋ
우웩
나 중2때 수학쌤은 페미였음 ㅋㅋ
담탱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언제 쓰던 말이야 저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
요즘에도 쓸 사람은 쓰던데....
@@H.Louise 쓸 사람은 언제나 쓰죠 근데 요즘에는 안써요
엥 요즘에 많이 쓰는데
요즘도 다쓰는데
요즘에 누가씀 진짜ㅋㅋㅋㅋㅋㅋ개오글거려
학교드라마 특) 담탱이란 말 자주 씀 근데 현실에서 절대 안씀 ㅋㅋㅋㅋㅋㅋ 과목이름 부르거나 그냥 담임이라 하는데
+교사 이름 부름
+~님,~씨
왜 다들 안쓴다고 생각하시쥐...
요즘 중딩들 쓰는데요...학교밖에서 쓸뿐임
@@mareng_angel 케바케인 듯
교육자는 뒷담화 하면 안됩니다. 그건 선생 자격도 없다는 걸 뜻합니다. 또한 왠만큼 성숙한 사람이라면 타인에 대해 뒷담화 자체를 안합니다.
직업의식이란게 있읍니다. 각 직업에 요구되는 고유한 자세나 가치관, 도덕관 따위를 말합니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은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불러 일으킵니다. 하지만 소방관은 불이 무섭다고 해서 피하지 않읍니다. 그것이 소방관에게 요구되는 직업의식이기 때문입니다.
피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읍니다. 하지만 외과의사가 피가 무섭다고 해서 수술을 안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선생이 드물긴 하죠. 하지만 제자에 대해 뒷담화를 한다면 그건 직업의식도 없는 기본이 안된 선생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어른도 덜 된 미 성숙한 사람이라는 뜻도 되겠지요
ㅈ만한 지식으로 아는척하지 않는다 복창 3번 실시!
꼬부기 영향끼치는데요 뒷담화하는 선생밑에서 어떤 사람이 자라겠습니까 ㅋㅋㅋ 선생이면 당연히 안하는게 맞죠. 모든 학생을 평등하고 올바르게 키우는게 선생의 직업의식인데 뒷담화까면서 깔깔거리고 차별하는게 말이되나요
love lim님이 맞는 말씀 하신 것 같은데.. 어르신이면 무조건 꼰대라고 생각해버리고 욕하는 유튜브 문화(?)가 참 안타까워요. 그래서 답글 쓴 님들은 선생님이어도 학생 욕하는 거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그냥 뒷담화는 누구나 하면 안됩니다.
@@노란월광 ㅈ만한 지식으로 아는척하면서 깨시민인척하지 않겠습니드악!
근데 애들도 겁나 지능적이고 인류애 떨어지게 선생님들 욕하더라 ㅋㅋㅋ 고3 생기부 시즌에 담임쌤 앞에서는 온갖 애교 다떨고 뒤에서 모여서 살벌하게 욕하는거 보고 정말 낯뜨거웠음..뭔가 슬프고 그런거 보면 선생님들도 학생들 흉보고 욕하겠지 싶고 ㅠ
그러니까요 ㅋㅋ다른학년다떠나서 고등학교 쌤들이 제일 고생이지 ㅋㅋ애들 머리는 컸지 입시라서 신경은 써야하지…눈앞에선 아부떨고 뒤에서는 다른거 다아는데 ㅋㅋㅋ까탈스런 부모는 덤;
근데 우리도 쌤들 욕 겁나하니까 뒷담화야 뭐 이해안가는건 아님. 근데 구재현은 본인이 잘못한게 아니라 불쌍
ㅅㅂ 근데 애초에 정상적인 애들은 쌤들이 잘못 한 거 없으면 절대 뒷담 안 깜 오히려 엄청 좋아함
학생들도 소위 엘리트라고 불리는 대학합격이 보장된 1~3등급 학생들은 절대 선생님 안 까요 어떻게든 친해져서 뭐라도 하나 더 얻으려고 하지 ㅋㅋ 애들도 뭐가 손해고 뭐가 이익인지는 암
대학 갈지 안 갈지도 모르는 4~9등급의 폐급들이 선생님들 까는거임
@@hayoung-chzzk 공부 못하면 열심히 해서 니들도 행복하게 살라는 선생님의 큰 마음가짐아님?
@@auendurth4299 ?? 선생님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애들이 선생님 대하는 태도를 까는 건데... ㅎㅎ
학교에서 부모님 직업 물어보는 거 웃겨. 종이에 못쓰게 하니까 상담할 때 물어보더라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유일하게 나 고3때 담임쌤만 반애들 상담할 때 가정이 어려워서 장학금 이런거 필요한지 정도만 물어보고 부모님 직업 안 물어보심. 진짜 고3 때 담임쌤이 인생 최고의 참스승이었음.
참스승은 진짜 졸업 하고 몇번 찾아 봬야죠ㅎㅎ 부럽습니다
아 ㅇㅈ 중1 때 담임이랑 상담하는데 가족들 직업이랑 왜 아빠랑 따로사는지부터 존나게 물어봤는데 전 아무것도 모르고 울면서 순진하게 다얘기했던 기억이...개족같네요 진짜
우리 학교는 최종학력도 물어봄 ㅋㅋㅋㅋ
그거 근데 물어볼수밖에없을때가있음...;; 장학금 필요한지 물어봐도 애들은 대답을안함. 알아야 장학금을 주든말든 하는데.. 이게 장학금 주는게 교사재량이라 얼마나어려운지 알아야뭘 주든말든 우선순위를 정해주는데.. 그리고 장학금마다 기준이있는데 그거에 부합되는지 다 물어봐야함.. 집 컴퓨터 몇년식이냐까지 물어봄. 조건이 2015년도 이전 컴퓨터갖고있어야 컴퓨터 준다길래..
@@윤슬-s8d 그건 그 학교가 이상한 거
요즘 그거 물어보면 안 되는데
학생들도 적당히 했으면 좋겠음.
학생들도 선생님 이라 안부르고 그냥 본명만 부르고 ~~년 ~~놈 붙이고 하는 애들은 똑같이 욕먹어도 쌈. 내가 좋아하는 쌤을
딴애들이 ~~년 일케 부르는거 듣기 짜증남
ㄹㅇ 이름이 홍길동이면 아 홍길동 개짜증나;;; 이러는 애들 많음 차라리 학교 밖에서 까던가 학교에서는 듣는 내가 걸릴까봐 조마조마함; 정작 선생님들 오면 한마디도 못할 인간들이....
완전..... 요즘 애들 말하는 거 너무 심해요... 자기들이 한 말로 선생님들이 얼마나 상처받으셨는지는 모르면서.... 진짜 얘들이 말 함부로 할 때마다 내가 다 상처받음...
내말이 그말임ㅋㅋ 저렇게 까는 경우도 있겠고 너무 극단적인 모습을 드라마에선 봐서 그렇지 실제론 학생들이 지 친구들인거 마냥 이름 부르고 지들 마음에 안든다고 욕하고 자주 본다고 만만하게 보는 애들 많은데ㅎㅎ 물론 깔만한 쌤들은 뒷 얘기 나오겠지만 그런거 아닌경우도 너무 많이 봐서ㅋㅋ 이상한 쌤들 말고 좋은 쌤들이 훨씬 많은데 댓글에서 학생들 성실히 가르치고 참된 선생님들, 평범한 선생님들까지 싸잡아서 선생이라는 직업이 다 그런 사람들만 있다고 보여지는 느낌.. 블랙독은 드라마는 좋은데 댓글볼때 가끔 불편해짐
잘 가르치고 열정있는 선생님은 학교 분위기 안 좋은거 아니면 웬만해서 잘 안 까이고 586 전교조짓 하는 년놈들만 웬만해서 까이는데 그런거 보면 기분 좋던데 그래서 난 중학교떄 전교조짓 하는 사회 선생 586 년 정치 발언 했다고 국민 신문고에 신고해서 장학사랑 통화함
@@user-mf4lt6of6g 공립 학교 선생 절반이 저러니 싸그리 욕을 먹는거지 이건 586 전교조로 인한 영향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함 근데 학교 분위기가 좋으면 열심히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욕 거의 안 먹음
특정 수업시간에 있던 일로 담임쌤이 나 불러내서 얘기했을 때 진짜 심장이 철렁... 그 짧은시간안에 얘기는 또 얼마나 자세히 했는지 그리고 나서 담임쌤이랑 상담한거 딴쌤이 알고있고... 졸업한지 한참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학생들한텐 사소한 거 하나하나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단 걸 기억해주시길...
하 이제 고3되는데요. 방학 2일전에 실수로 날짜 헷갈려서 알바 잡아놔서 질병결석쓰고 누워있는데 담임한테 7분전화옴 처음부터끝까지 쓸데없는 잔소리하고 마지막에 인정하냐고 묻잖아요 억울한게 있어도 말 못하게 해놓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했더니 자기가 다 맞다고 자기가 틀린게 하나라도 있으면 자기가 벌 받겠데요 ㅋㅋㅋㅋㅋ 제발 교육청에서 어떡해 못 해요? 나이 많은 쌤들은 도움도 안돼고 그냥 잔소리만 너무 많아
개인 감정이 들어 갈 수 있는 생기부 대학 입시에 반영 되면 안된다 아이들에게 정치 가르치냐 공부 할 시기에 눈치나 보고 줄이나 서게 만들고
수시 적폐임 ㄹㅇ
ㄹㅇ앞에서 알랑거리는거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함...청소 선생님 옆에서 눈에 띄게 하고 괜히 게시판 뒤적거리고 아 쌤 수업 너무 재밌어요^^ㅇㅈㄹ
그냥 자기 멋대로 뻗대면서 살고 싶은데 수시때문에 그게 안되니깐 그런거 아니놐ㅋ
저 나이때 선생님 칭찬 한마디가 아이들한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학생들이 뒤에서 지들 뒷담깐다고 지들도 까네 ㅋㅋㅋ 학생들 미성숙하다고 지랄하면서 ㅋㅋㅋㅋ
+) 추가 댓글은 이렇게 쓰는거라고 하길래 이렇게 써봐요 ㅎ 의견의 차이는 당연히 발생하고 제가 경솔했던 점 또한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들어오셔서 방구석 백수라고 하지 마시고 나랑 의견이 다르구나 하고 지나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악플느낌(?)이 나지않게 의견이 다르다고 댓글 남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착한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은어,욕 또한 사용한답니다...근데 이 댓글에서는 착한척 해볼려구여..!
깔수도있지 ㅋㅋ선생님이라는건 직업일뿐이지 모든 사회생활하는 직장인들 다뒷담깜ㅋㅋ너무엄중한잣대 들이미는거아닌지...고등학교 선생이 선생중에 제일 힘든 급인데 ㅋㅋ뭘ㅋ그정돈할수있지
퀸유나 뭔소리 ㅋㅋㅋㅋ그러면 자격이없는거죠 공부뿐아니라 인성도 담당하는게 직업인데 뒷담을 깐다? 이해가 안되네요..
애들 가르치는직업은 언제나 엄중한 잣대를 들이밀어야하죠 생각 한번 다시해보세요.
퀸유나 저 교등학교 현 교산데요 ㅋㅋ 마음가짐부터 틀렸다는 소리에요 ㅋㅋ 물론 직장인들 다 까겠지 ㅋㅋㅋ 근데 그건 상사얘기고 그리고 선생님들을 힘들게 하는건 학생들이 아니라 학생들의 생기부나 업무,수업준비,여러가지 활동들이 싫은거임 학생 그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이왕 만난 좋은 인연인데 더 잘해주고 싶은게 선생님의 올바른 마음가짐이라고 그리고 수업시간에 싸가지 없다고 치자 난 그러면 뒷담까고 생기부 대충적어주는게 아니라 저 애가 말투가 그런걸까? 상처가 있는걸까? 아니면 내가 뭔갈 잘못했나? 이러면서 잠 못잘때도 있음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저딴 마인드로 부장? 그자리까지 갔으면 양심 없고 개쓰레기 인거지 ㅋㅋㅋ
@@퀸유나 뒷담 안 까는 사람 많아요ㅋㅋ그것도 학생을 대상으로 뭔 뒷담을 까ㅋㅋㅋ 뒷담까는 사람 자체가 잘못 된거임. 아무리 환경이 그렇다 해도 잘한 건 아니지
김법사 감사합니다:)
아무리 선생님도 사람이고 학생들도 사람이라지만 적어도 학교에서는 뒷담까지 말아요 저 학교 다닐때 되게 착한 선생님이 계셨는데 애들이 만만하다고 뒷담까는거 듣고 우시는 거 봤어요....
고하늘 선생님이여서 감싸주신거지 ㄹㅇ 울 학교 쌤이엇음 감싸주지도 않았을듯하네요
내 뒷담을 누군가가 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한데 전담임이랑 선생님들이 했다는 걸 알면 얼마나 속상할까..
ㄹㅇ교무실가면 쌤들 학생이야기하는거 너무 짜증남...자기네들이 뭔데 공개적으로 학생에 대해 평가함.더 넘어선 학부모이야기까지하구...칭찬하는건 그래도 괜찮은데 칭찬하면 욕도 같이 할수있으니깐 그거 역시 꺼름칙함...심지어 어떤담임쌤은 특정학생을 지목하면서 요새는 ○○이름이 교무실에서 긍정적으로 들린다/부정적으로 들린다 이런거 공개적으로 말하고다니고 진짜 극혐임.
우리담임도 옆반가서 내 친구들한테 우리반 내 친구 까더라 걔네 서로 친구인데ㅋㅋㅋㅋㅋㅋ
생각이 없는거짘ㅋㅋ 학교에서 옆반이면 안들을레야 안들을 수 있나
@@랑호-f2i 그니까..뭔 생각으로 그런건지..
존나 들으라고 깟겠지 찔리라고 걘 무서운것도 없는애네
2:07 당신들은 선생 이잖아 ㅡㅡ
좋은 교사이고 싶지만, 나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고, 비웃고, 인종차별적 발언에, 해고당하게 할꺼라고 협박하고, 그 부모까지 전화에 이메일에 달달 볶는데, 그런 아이까지 보듬을 자신이 없어요.. 교장보다 진짜 직장 스트레스는 애들이 주더라구요..
@@벤타스 무조건 부정적으로 말하는걸로 행복하신가요? 죄송하지만 전 미국에서 교사이기에 철밥통이 아닙니다 ^^ 미국교사는 다른 직업에 비해 "하는 일 만큼 돈 못 받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매우 크고요. 교육자는 직장내 폭력과 폭언 그리고 인종차별을 매일같이 듣고도 그 상대를 품어야 한다는 그 생각이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전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도 하려 교육자가 되었는데, 그쪽은 교사는 스트레스 해소시키는 사람으로 인식하나봐요. 선생은 뭔 성직자인줄 아나. 품어주는 거? 좋죠, 근데 아는 선생님이 계속되는 학생의 괴롭힘에 자살시도를 하는걸 아는 사람으로써, 그리고 그 괴롭힘을 같이 받아본 사람으로써는 당신 글이 참 잔혹하고 악랄하네요. 무지도 죄라더니, 이제 그 뜻을 알겠네. 당신에게 "교육자 자질"을 논할 자격을 누가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육자라고 인격모독당하면서도 애들을 사랑해야 한다는 그 잣대 참 잔인하네요.
@@벤타스 와 3줄에서 참 많은 분석이 일어남 닉넴보니 20대 중반~60대 그리고 학창시절에 저 사람 국어교사 싫어했었네
@@벤타스 확실해졌네 *수정 0~20
@@벤타스 님말대로면 학폭당하고 날 괴롭히는 애를 싫어하면 인간자격이없는건가여??
@@sunahlim2745 선생님이셔서 그런건지 3줄에서 분석을.. 대단하세요
선생님들 항상 존경합니다
쌤들이 애들 까는건 못봤는데 애들이 일부 쌤들 엄청 깜.. 물론 그 쌤들이 애들이 좋아할만한 쌤은 아니였는데 그렇다고 욕먹을정도로 잘못하거나 한 선생님이 절대 아니였는데.. 쌤들도 애들이 욕하거나 싫어하면 다 알아서 상처받으시는거 티 안내시려고 하시는데 너무 죄송하고 안타까웠음ㅠ 누군가의 부모님이고 자식이고 수많은 제자들을 둔 선생님인데..
두번째로 보는 장면인데 아이의 편에 서서 얘기해주는 선생님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비난을 듣고 있는 아이의 마음은 어땠을까 싶어 가슴이 아프고요 ㅠㅠ
교사인데요, 블랙독보면서 울컥울컥할 때가 많네요. 아이들 생각하면 정말 하나하나 다 잘해주고 싶고, 좋은 말만 해주고 싶은데 몸이 한 개라서 점점 적정선을 지켜가며 일하게 되는 것 같아서요. ㅠㅠ 도덕심, 책임감만 가지고 애들을 다루고 싶은데 현실적인 체력과 제 생활도 있으니 그 사이의 중용을 찾기가 힘드네요.
하 이제 고3되는데요. 방학 2일전에 실수로 날짜 헷갈려서 알바 잡아놔서 질병결석쓰고 누워있는데 담임한테 7분전화옴 처음부터끝까지 쓸데없는 잔소리하고 마지막에 인정하냐고 묻잖아요 억울한게 있어도 말 못하게 해놓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했더니 자기가 다 맞다고 자기가 틀린게 하나라도 있으면 자기가 벌 받겠데요 ㅋㅋㅋㅋㅋ 제발 교육청에서 어떡해 못 해요? 나이 많은 쌤들은 도움도 안돼고 그냥 잔소리만 너무 많아 너무 힘들어.....
물론나이가 있는 선생님 전부를 말한건아니지만, 저희 담임쌤 처럼 권력도 없고 나이 많은 쌤들은 실제로 도움되는 얘기를 하는 것도아니고 매일같이 잔소리해요. 그리고 어떤일은 사실데로 말도 못해요. 다음날에 소문이 다 나있거든요.
험담 할 거면 학생에게 영향력이 없는 장소, 사람들이랑 해야지.
학생을 평가할 수 있는 교사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낙인 시키고 여론을 조성하니 문제지..
그냥 평범한 학생으로 보던 교사들도 저런 험담으로 부정적으로 바뀌겠다;;
작년 영어쌤은 맨날 우리한테는 우리2반 우리2반 하면서 내 절친반인 6반가면 2반애들 너무 말안듣고 별로라고 6반이 최고라고 매일 그래서 기분별로였는데 아예 내 이름대놓고 나만까면 기분진짜,,
저희도 작년 1학기 과학쌤은 진짜 문제였음. 1,2,3반 이렇게 있었는데 난 1반이었음. 첫날부터 뭔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꼈고, 그 쌤도 그때부터 우리를 구박하기 시작함. 자기가 혼자 흥분해서 애들 책상에 있던 비커를 깨놓고 그 모둠 애들한테 화를 내며 치우라고 하질 않나(그때 당시 6학년) 친구들이 한 실수에 대해서 ''□□□? 넌 시험은 잘 봤네? 근데 공부를 잘하면 뭐해. 인성이 안되는데 인성이!'' 이따위로 말하지 않나 심지어는 2반한테 우리 반 뒷담을 엄청 깜ㅡㅡ(2반친구한테 들음) 더 화나는 건 3반은 그럭저럭 대해주고 2반은 공주님 취급했다는 거...진짜 그때만 생각하면 치가 떨림..근데 그 사람 졸업앨범에 실림...
난 학생들 앞에서 연예인이 마약빨고 성매매 했다는 사실 적나라하게 말하는 쌤들도 봤음 은어 섞어가면서
참교육자 ㅇㅈ
나는 여자반에서 여자아이돌연습생(맞아요 프듀^^) 품평하는 남선생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갑분싸 되었는데 지만 모르고 신나서 에휴,,
한생들 깐것도 아닌데그런거 말하는게 문제가 되나요..?
신지웅 사실 학생들이 신고하거나 민원을 넣는 경우는 드물어요 있긴하지만 그렇지만 은어,욕을 사용해가면서 학생들에게 말하는건 당연히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무엇보다도 교사는 공무원이기 때문인점이 크다고 생각해요. 학생들의 교육에 좋지 않을순 있지만 좋은것만 듣고 좋은것만 보여주고 싶은게 교사들의 마음이랍니다 ㅠㅠ
그럴수있는거아닌가
담임이 자기 감싸주는건 듣고가서 다행이다 휴
와 나 쌤이랑 상담한거 쌤이 말하고 다님 ~ 화장실에서 들음 ~ 진짜 이거 보는 쌤있으면 ㅈㅂ 뒷담 걸리지는 맙시다 진짜 온갖 억장 무너지더라
@@IknowBeautifulProfile 그것도 그냥 유도해서 말한 말을 나쁘게~
사람 사는 곳 다 똑같음. 그냥 대놓고 티만 안 내도 다행이지. 그냥 사람에 대해서 기대 안 하는게 나음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수도 없고... 누군가는 날 싫어하기 마련임.
교사도 선생인데 뒷담화 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학생에 대한 평가에 영향이 갈 정도로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자기 감정이 평가에 반영된다면 문제가 되는거죠
와 ㄹㅇ 학급회의에서 사소한 거 하나 나와서 학생회의에서 얘기했는데 그거 하나로 우리 학년 싸가지 없다고 머리가 비었냐고 말 나왔다고 한 수학쌤 잘못한 걸 왜 이렇게 자랑처럼 말해?
중2때 정보샘 생각나네ㅋㅋㅋ 당시에 우리반 여자애가 하루 결석한 상황이었는데 애들한테 저 빈자리 누구냐?하고 이름 듣더니 아~~~하면서 얼굴 휘적휘적하는 제스쳐 취하던게 눈앞에 선하네
애들 다 웃고
지금은 자식도 낳았던데.. 본인 자식이 학교에서 그런 취급 당하면 어떨라나 궁금하네
좋은 선생님이 정말 많아짐. 하지만 그렇지 못한 선생님들도 가끔 계시는데 나는 고1이고 아직까지는 좋은선생님 만난 것이 더 크며 아직까지는 즐겁게 생활한 것 같음 세상엔 정말 다양한 또라이가 많음. 미친짓하는 애들이건 정떨어지는 선생님이건 다양하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를 좋아 할 수 없음.. 존경하면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시고 싫으면 싫다하고 버리고 가세요 불이익을 받으면 따지고 마음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항의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면 좋겠어요 처음에는 좋게좋게 말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관계가 나빠지면 불이익을 받을 일도 늘어나니까요.
교사가 학생을 믿고 학생이 교사를 믿을수 있는 학교이면 좋겠다. 진짜 학생 사랑할수 있는 선생님.
16년 교사생활하고 미련없이 떠났음. 다양한 선생님과 학생들, 학부모..내성격도 변하고, 초심도 변하고 지금은 자유로움. 아닌걸 손에서 내려놓으니 다른것들이 보임
교직 그만두고 어떤 일 하세요?
선생도 사람이니까 뒷담깔 수 있고 특정학생을 싫어할 수도 있지
근데 인간적으로 걸렸으면 사과해야하는거 아니야?
다른 것도 아니고 성인과 청소년, 제재 권리를 가진 권력자와 비권력인 사이에서 한 폭력인데 사과는 해야지 자기가 한 짓 책임을 져야하잖아 어른이면서
행동은 쉽고 사과는 어려우면 좀 입닥치고 살았으면 좋겠다 정말
근데 얘들아 솔직히 우리들이 쌤들 더많이까지 않냐?
Fact지 이게 ㅋㅋㅋ 학생들은 할 말 없음 요즘은 쌤 앞에서도 애들끼리 쌤 야리돌림함
쌤들은 선생이잖아요..;
선생님이랑 학생이랑 동급으로 서로 뒷담하면 그게 선생님입니까?
학생도 쌤들 뒷담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같은 교육자에게 학생뒷담하면 다른 교육자에게 그 학생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게 되는 거죠
선생의 뒷담은 학생의 학교생활 매우 크게보면 입시나 인생에도 영향주게 되는거죠
책임감이 없는거죠;
선생의 기본 직업의식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ㅠ
왜 선생이 선생이겠어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학생들이 깐다고해서 선생은 하면 안 되죠..
중학생때 모르는 문제 친구한테 물어보다가 복도에서 선생님한테 수업시간에 떠든다고 혼나서 모르는 문제 물어봤다고 하니까 어디서 말대꾸냐고 니 부모한테 그렇게 배웠냐고 부모 욕 하더라, 내가 여기에서 울면 지는 거다라고 생각하면서 화장실 가서 엄청 심하게 울었었는데. 그 선생님 이후로 절대 선생님들한테 말 안걸어요😭
자기 직업에 소명의식 가지고 일을 해야지 선생하면서 그냥 월급쟁이 마인드면 저렇게 뒷담까고 다니지
의사가 돈많이 벌어서 존경받는거 아니고 경찰이 공무원이라 존경받는거 아닌데 꼭 저렇게 돈만벌려고 일하는 사람들이 인식 깎아먹음
이게 진짜 깔끔하게 핵심만 짚어준 댓글 ㅇㅇ
진짜 댓글이랑 이 영상보면서 쌤들이 내 뒷담할까봐 무섭..
근데 솔직히 학생들도 선생님 ㅈㄴ 많이 뒷담깜ㅋㅋㅋ 선생님한테 대놓고 욕하는 새끼들도 있음 뒤에서 까는건 상관없는데 저렇게 학생들이 들을수 있는곳에서 그러는건 아니라고 봄 그리고 학생들이랑 선생님들 서로 존중을 해야될것 같음 학생이던 선생님이던 대놓고 까진말아야 한다고 봄
진짜 선생 학생 갑을 관계 맞음 특히 고딩때 생기부 가지고 갑질함
ㅇㅈ 생기부로 별거 다 협박해서 입 꾹다물고 삶,,,
지금 생각해보면 겁내지 말고 강하게 반항 한 번 해볼걸 싶음,,,,,
똥통 학교였나보네 명문고는 쌤들이 갑질 절대 안한다~
@@kml3337 못하는거지 ㅋㅋㅋㅋ 부모가 갑인데 ㅋㅋㅋ
고등학교는 이미 공교육의 기능을 완전히 잃음
정시준비하는 애들은 학원 뺑뺑이 수시 준비하는 애들은 선생님들 비위 맞추느라 진땀
하 이제 고3되는데요. 방학 2일전에 실수로 날짜 헷갈려서 알바 잡아놔서 질병결석쓰고 누워있는데 담임한테 7분전화옴 처음부터끝까지 쓸데없는 잔소리하고 마지막에 인정하냐고 묻잖아요 억울한게 있어도 말 못하게 해놓고 그래서 죄송합니다 했더니 자기가 다 맞다고 자기가 틀린게 하나라도 있으면 자기가 벌 받겠데요 ㅋㅋㅋㅋㅋ 제발 교육청에서 어떡해 못 해요? 나이 많은 쌤들은 도움도 안돼고 그냥 잔소리만 너무 많아 너무 힘들어.....
난 진짜 학교다니면서 제일 상처받은게 담임쌤이 내욕한거임 내가 평소에 노래랑 춤을 좋아해서 점심시간마다 쫌 잘노는데 남자애가 너무 촐싹거리고 시끄럽다고 그랬나? 암튼 그때이후로 선생님들이랑 마음도 쉽게 못열고 항상 긴장했던 것 같음
솔직히 선생님중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만 챙기는 선생님이 있는반면, 티내는 얼빠 선생님도 은근 많다는걸 알았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선생이 애 뒷담을...
ᄏᄏᄏ 학생도 선생 뒷담까는 세상에 버릇없는애 불러놓고 혼낸것도 아니고 그냥 뒷담인데 ㅋㅋ
@@I7-9750H 뭔 개소리야 ㅋㅋㅋㅋ 앞뒤가 다른 쌔기들은 믿고 거르죠^^ 서로서로 까는게 재미있니? ㅋㅋㅋㅋㅋㅋ 결국 지들끼리 뒷담까고 다른 곳가서 방금본얘 뒷담깜 ㅋㅋㅋㅋㅋㅋ
@@붱철조교악개 앞에서 대놓고 선생님들이 너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니? 이러면서 대놓고 까던데 뒷담까지? 좀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붱철조교악개 친구사이에서도 앞에서는 착한 척 친한 척 오지게 하고 뒷담까는 애는 거르는데 학생선생관계라면? 그런 선생한테 배우고 싶겠어요?
텐텐 구재현이 혼난거는 자습시간에 자지말라고 했는데 자다가 혼난건데 물론 쌤들이 뒷담하면 안되는건 맞는데 그전에 저 학생이 선생님한테 최소한 뒷담안들을 짓을 했을까라는 의문이 드네요 한명도 아니고 셋이서 깠으니깐요
실제 저런 상황이면 학생 맴 찢어지지... 근데 학생들도 모여서 교사 욕하면 교사 맴도 찢어지는데....
3:35 여기 움찔하시는 오른쪽 남자분 존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내 사랑을 찾아버린 것 같은데,,
문재인입니다
쌤들이 사람이여서 솔직히 애들 누구누구 좋아하는지 티 진짜 남ㅜ 나는 쌤들이 좋아하는편이였고 차별 당한적이 없는데 되게 좋은 쌤이셔서 모든 애들한테 화 안내시고 공평한줄 알았는데 아녔음..애들이 그 쌤 차별 개심하댔음 ...아후 무서버라..
학생도 교사도 뒷담화 할 수 있지만 장소를 가려가며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학생을 싫어하는 교사도, 꾀부리는 학생도 둘다 싫어요.
"선생님들이 너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니?"
이거 너무 현실적이다...우리 학교에 딱 저렇게 말씀하셨던 선생님 있었음. 수업시간에 수업방식 별로라고 따진 애한테 빡쳐서 저 대사 그대로 말했던ㅋㅋㅋ...솔직히 너때문에 쌤들 피곤해한다고. 그러다 수업시간에 대판 싸워서 그 학생 수업중간에 학교 나가버렸고. 그 선생님은 가끔 까칠하게 말하는 거 빼면 평판 나쁘지 않은 쌤이었고 그 학생은 거의 모든 쌤들한테 앞뒤없이 들이받는걸로 유명한 도라이였어서 당시에는 선생님을 막 비난하던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남들이 보는 앞에서 선생님이라는 신분으로 학생한테 저렇게 얘기하는 건 썩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선생님들도 학생들이랑 같은 사람임 자기네들은 어른이라하지만 학생들이랑 다를비가 없음 선생님들도 우리가 누구 뒤에서 욕하는 것처럼 욕할수 있음 선생님들끼리 욕하는건 양반임 근데 왜 다른반가서 자기가
싫어하는 학생을 욕하는진 모르겠음 학생들끼리 알거리는 생각은 안하나
우리 중학교때 30대 남자 쌤중에 여학생들 외모로 차별 엄청두는 선생님 있었음 한명은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애고 한명은 못생기고 공부도 평범하게 한 친구였는데 못생긴친구가 왜 걔한테만 잘해주냐 하니까 그럼 너도 걔처럼 예쁘던가 해서 걔 엄청 울었던 기억남 이거 말고도 정신적으로 이상있는 선생님들 엄청 많았음 그런 선생은 어딜가나 있는듯
바로 옆에서 축구하고 있는데
뒷담이냐 ?
선생님이 하나같이 참...역시 우리
고sky쌤 밖에 없다
우리애도 공부 못해서 그래 니가 잘하는거 찾아보자 하고 있는데 선생님들은 성적이 이런데 다른일 뭘 할수 있겠냐는 식으로 말하는거 보고 내 자식이 이학교에서 뭘 배울수 있을까 걱정도 있네요
1:32.... 청소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교무실이랑 행정실 교장실 자신이 알아서 청소하세요 어머니 시대때는 없던거가 왜 생겼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음쓰, 다 먹지 않은 커피, 가래침 제발 쓰레기통에 넣지말아주세요
사람이니까 미운 학생들 감싸기 힘들것도 알지만 그래도 선생님이라면 애들이랑 똑같이 굴진 말아야지. 어릴때 어른들한테 받는 상처는 오래도록 마음에 박히는데...
뒷담화는, 교사와 학생 모두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일 뿐이거든요.... 전 두 가지 경우를 다 봤어요. 교사가 함부로 한 말 때문에 학생이 크게 상처받은 경우, 그 반대의 경우도요.
내가살인범이다를 봐소 그런가 교무부장님 무서워......
뒷담화는 아니고 비슷한 얘긴데, 내가 고1, 고2 때부터 우리 반에 들어오셨던 과목 선생님들 그땐 내 인사도 잘 받아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는데 고3 돼서 인사하니까 떨떠름한 표정으로 인사받았을 때 충격이었음.. 계속 그랬는데 왜 그러셨을까?
그리고 고3 담임 우유급식할 거냐고 쉬는시간에 톡 보내고(정규 수업 시간이라 폰 낸 상황이었는데;) 복도에 지나가는 나 불러 세워서 우유급식할 거냐고 물어봤었음.. 그때 같은 반 친구들 많이 지나다녔는데 진짜 죽고 싶었다
그래놓고 교사 평가기간 때만 공부 잘 되냐고 묻던 그 선생님 때문에 고3은 트라우마로 남아있음
우유 급식은 뭔 소리인가요
@@tomatozomulzomul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자녀들,다자녀가정 학생한테 지원해주는 우유급식을 뜻합니다.
저는 중위소득 50%이하라 우유급식 희망하는지 물었던 것이고요.
라떼 선생이 좆 쓰레기네요 잘 버티셨어요 ㅠㅠㅠㅠ 수고했습니다....
저러니까 제정신 유지하고 존경받을만한 선생님은 기억에도 남는거임 저런사람들이 태반이 넘으니까ㅋㅋㅋ 애들만 만나고 고인 풀에서 뱅뱅 돈다고 애들하고 똑같이 놀고싶나 진짜 한심하다
고등학교때 우리 담임이 같은 사무실 다른 선생님들한테 저희집안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 했었나봐요 . 치부라면 치부라고 할수있는 남들이 몰랐으면 아는 그런 얘기들...그게 옆반 담임선생님이 알고 자기반 애들한테 얘기했었는데 말이 저한테 흘러들어와서 엄청 충격먹었었는데 ... 어쨌든 저도 가만있지 않았고 나중에 그 선생님이 저한테 사과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사과도 저를 교무실로 불러서 자기가 경솔해서 미안하다 얘기하고 저에게 이 일을 알려준 친구에 대해 뭐라고 하시더라고요 참 ... 자기를 곤란하게 만들어서 빡친 모양인데 어쩔수 없이 사태해결을 위해서 그러시는듯... 암튼 돌이켜보니 그때 그 아줌마 할머니 선생님들에 대한 좋은 추억이 거의 없더라 ...
쌤들끼리 일찐놀이 하지마세여... 쌤들끼리 귓속말 하면서 그러는거 너무 유치하고 욱함..
여기 댓글 보니까 우리 담임선생님 진짜 좋으셔요.. 뭘해도 다 이해하시는..❤❤
난 중학교 처음 올라왔을때 애들이 선생님 까는것 보고 깜짝 놀랐음 그 선생님 수업 도중에도 까고 쉬는 시간되면 그냥 교실에 애들 다 들리게 말하고
욕도 크게해서 놀랐는데
보면 알겠지만 선생님들의 미움은 10중 8은 부모님 욕심에서 나온다는걸..ㅠㅠ
난 옛날에 식당에서 회식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 뒷담화하는거 얼핏 들었는데,, 한창 배우고 커가는 초등학생 어린 친구들을 뒷담화 한다는 거에 좀 충격먹음,, 본인들 맘에 안들어서 그런다 하지만 고작 초등학생을 그렇게 안좋게 뒤에서 얘기할 필요가 있을지 싶었음,,
제가 일하는 곳에 유치원 쌤들 오시는데 유치원쌤들도 애기들 뒷담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
선생님이면 잘못은 지적하되 뒷담을 하면 안되죠. 근데 고등학생이나 되었는데도 너무 생각없이 여과없이 자신의 감정에 취해서 선생님 뒷담 까는거 안 당해보면 몰라요..더군다나 그런 애들을 직접적으로 마주하고 가르쳐야하는 입장은 그냥 인류애가 사라지는 기분. 진짜 사명감 없음 할 수 없는 직업중 하나에요.
중학생 때 도덕 선생님이란 년이 나 병원 가서 없는 틈에 애가 이상하다 장애가 있는 것 같다 ㅇㅈㄹ했다는걸 친구한테 전해 듣고 처음으로 선생님 싫어해본 기억나네요
쌤들이 애들요새너무 말을안듣는다 머이런식으로
전체한테 하는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저렇게까지 여럿이서 개인학생까는건 첨듣는데 충격이네요,,ㅜ 초등학교때 제 담임쌤이 그때일기장에 제친구랑 살짝다퉜던내용을 보고 제친구한테 '쟤는 외동도아닌데 왜저렇게 속이 좁니?' 이러셨다더라고요.. 그후로 나머지 남은 2년간 학교다니면서 그쌤이랑 쌩깠었던기억이나네요...
버릇없는 학생들이 교사 성격을 바꿔놓는거지
그러고 교육자 운운하면서 교사는 그러면안돼! ㅇㅈㄹ 삐약삐약
본인은 학생으로서 교사에게 존중을 다 했는지부터 생각해봐야함
난 학교에서 억울하게 누명? 쓰인적 있었는데 그때 우리 담임 내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지금 쪽팔리고 창피하다고 나한테 소리 지르고 빨리 선생님한테 잘못했다고 하라고 ㅋㅋㅋㅋ 결국엔 내가 잘못한거 아니란거 밝혀지고 나서야 “선생님이 오해한게 있다면 지금이라도 말해줄래~~^^” 같은 선생인데 어쩜 이리 다를까...
학생들도 선생님들 뒷담화를 하니까 선생님들도 해도된다, 선생님들도 사람이다 이러는데 그걸 굳이 학교에서 해야하는가 ??
학생들의 잘못된 태도나 행동을 고쳐주기 위한 충고와 문제해결이 앞서야한다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학생들을 뒷담화하거나 특히 선생님들끼리의 가십거리로 만드는 경우는 진짜 최악
학교는 직장이고 선생님도 물론 사람이지만 학생들에 대한 단순한 불만을 가십거리로 만드는 뒷담화는 문제임
선생님들 사이에 뒷담화가 소문으로 번져서 학생 이미지 추락하고 뒷담화를 들은 학생은 얼마나 상처..
적어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인 ‘선생님’은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함
와씨 진짜 너무 현실이다...
애들은 내가 있고 없고 신경 하나도 안쓰고 선생님들 욕함. 되려 들으라는 식으로 큰 소리로..
어디가서 내 이야기는 안하겠냐고
왜 선생vs 학생 구도가 생기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항상 있는 듯
쌤들끼리도 뒷담 까던데 교무실에서도 우리 담임 뒷담까고 심ㅈ어 우리 반 수업 들어와서도 깜ㅋㅋ 담임쌤 굽실거리는거 보고 진짜 개역겨웠고
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전도서 7:21-22)
담임쌤이 말했던 거 기억난다..전에 담임선생님들이 다음 담임선생님한테 아이들 얘기한다고 조심하라고 겁줬었는데..어릴 때라 애들이랑 많이 싸우고 그래서 무서웠음
말해주신 담임쌤은 조심하라는 뜻이 아닌 내 눈에 들지 말라는 식으로 말씀하신 거였어요
7:12 소름!.....
사립고로 교생갔을때, 여교생 중 하나가 우연히 남선생이랑 같은 버스타고 등교하면서 얘기를 좀 나눴는데, 그날 여선생 서너명이 몰려와서는 교생들지내는 교실(교무실이랑 거리가 꽤되서 선생님들이 찾아온적이 없었음) 창문너머에서 그 교생입은 옷색깔 말하면서 손가락질하고 지들끼리 쑥떡거리는거 보고 진짜. 정나미 다 떨어짐. 왜 어떤 조직에나 저런 수준낮은 인간들이 있는것인가...ㅉ...
난 차라리 앞담이 나아 뒷담은 개음습하고 내가 믿고 따르고 의지할 수 있어야할 선생님이 나 몰래 뒤에서 그랬다 생각하면 학교 다니기 겁나 싫을거같은데 뒷담은 모르겠지만 교무실에서 담임이 다른쌤한테 대놓고 내 앞담하는건 겪어봐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담이 낫다
이꼴저꼴 다 당해보니 결국 내편은 나밖에 없더라는 씁쓸하다ㅜㅜ
하 진짜 선생님들 학생들 뒷담화는 적어도 학생들 앞에서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나 진짜 고3때 선생님들 교무실에서 다른 반 학생있는데 대놓고 뒷담.. 심지어 학생 앞에 두고 선생님들끼리 한마디씩 거들면서 수치주고 비속어에 툭툭치면서 그랬음..
이게 다같이 학생까게 되면 또 분위기가 그렇게 몰아가더라 나랑 관련없는 선생님들도 끼어들어서 뭐라고 하고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너무 화남
내가 선생님되면 절대로 그러지 않을거야
진짜 선생 하지 말아야할사람들 많음
우리엄마 식당만 해서 김영란법 잘 몰라서
스승의 날 고기 선물 드렸는데 우리 담임이랑 학년부장이랑 딴반쌤이랑 교무실에서 우리엄마 생각 없다고 하더라..ㅋㅋ
물론 당사자라서 교무실 뒤집어버림ㅋㅋ
그래서 교장실에서 담임이랑 사과시키더라ㅋㅋㅋ
근데 하면 안되는게 부모욕이라고 빡쳐서 사과 안하고 그쌤수업만 다 재낌;
본인도 할말 없겠지 미안하다고 생각이나 할까ㅋㅋ
그래도 중학교였겠네...고등학교였으면 드러워도 못함
@@ponyo7024 고등학교 였다는거..
중딩 하교시간에 선생님이랑 학생회일 도와주다가
옆에 하교하는 애들이 학교선생님들 욕하면서 지나갔는데 같이 있던 선생님이 익숙하다는 듯이 한숨 쉬더라..그걸 봤어서 그런지 선생님이 학생 뒷담한다고 뭐라 못하겠어..학생들도 밥먹듯이 하는게 쌤욕이니까
우리학교는 학생뒷담 기본이고 생명쌤이 수업들어와서 우리한테 다른 쌤 이름은 말안하고 상식없다고 ㅈㄴ까더라 진짜 존경할수가없음
중요한건 저런 선생 같지도 않은 선생들 널리고 널렸음.
각 학생들 마다 가정형편에 따라서 성적에 따라서 학생들 동등한 취급이 아닌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자기들끼리 교무실 있을때 어떤 학생 누구누구 이야기 하고 수업시간에 잠깐 남는 시간에 딴반 여학생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우리반 애들한테 그런식으로 뒷담까고 그냥 진짜 학교생활 하면서 선생들 아무도 믿을 사람 없구나 라는걸 난 느꼈음.
하지만 학생이 선생님 뒷담까는 비율이 더 어마무시하게 높긴하죠
그렇다고 선생님의 저런 행동이 옳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절대절대!!
2:06 학생들이 선생을 욕하는 거랑 선생이 학생 욕하는 건 분명한 차이가 있지 않나..
물론 어른들도 감정이 있고 사람일 테니
누군가를 욕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적어도 그게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할 행동인가 싶다.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욕하는 건 진짜 그럴 만한 행동을 했거나, 아직 생각이 짧아서 그러는 걸 텐데
선생님이라고 뒷담화 하면 안되는게 아니고 학생도 선생님도 전부 뒷담화 안 하는게 맞는거 아님? 댓글보니까 학생은 해도 되고 선생은 무조건 하면 안된다 이런 논지는 좀 잘못된거 같네요
고등학교 때 고2, 고3담임쌤 포함 같이 다니는 선생님 무리가 있었는데 그 분들만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랐음 그 당시에 뭔가 잘못되었다란걸 느꼈고 이건 저 무리가 필시 어디선가 나를 뒷담화했구나싶었는데 의심일 뿐 직접 본적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서도 트라우마가 되어서 사람을 잘 못 믿겠어요...
저는 학창 시절 공부를 점점 놓아서 성적이 그닥 좋진 못했지만 학교의 대부분 활동은 다 참가하고 그러기에 상장도 꽤 많이 받았고 (공부는 못하지만 생기부만 엄청 긴 학생이었음ㅋㅋㅋ교장선생님이 활동 많이 하는 학생으로 저를 알고 있을 정도로.. 공부나 좀 더 할걸 왜그랬지ㅠ) 가끔 수업 때 졸긴했지만 어디로 일탈하거나 결석하는 학생도 아니었거든요... 다른 선생님들은 저를 챙겨주려 노력하시고 예뻐해주셨는데 딱! 저 무리분들만 저를 싫어하는티를 냈어요 ex) 내가 꿈이 뭐라고 하면 비웃기, 내가 다른 친구 칭찬해주면서 부럽다하면 옆에서 무안하게 만드는 말하기, 다른애들이랑 똑같은 행동을 해도 나만 의심하기, 대학 상담해주는데 가려는 학과가 특이했었는데 다 무시하고 비웃는 말투로 말하기 등..
이정도면 그당시 의심이 의심이 아니라 기정 사실이겠죠...? 이것 때문에 n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머리가 복잡해요...
아 그것도 있는데 야자시간에 교무실에 혼자 들어갔는데 이 무리 내 쌤 말고 다른 쌤이 전교1등인 애가 상을 받아야되는데 이번 대회에 참석을 안했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깐 무리 내에 있던 어떤쌤이 걔는 왜 그걸 참여안한대? 이러는걸 들었거든요 당시 아 학교의 선생들은 역시 잘하는 놈들만 밀어주는구나라는 충격과 뒤에서 이런 이야기도 하는구나라는 충격이 저에게 멘붕을 줬죠 이에 대해 피해망상이겠지만 이 기억이 그 무리들이 저를 싫어한 기억과 합쳐져서 내가 공부도 못하는데 상은 쓸어와서 더 공부 잘하는 애들 앞길을 막아서 그런가?싶기도 했음ㅠ (왜냐면 공부도 생기부도 좋아야 좋은 대학을 갈 수 있기 때문)
학생 관상가지고 그러는 건 ... 인신공격 아닌가 ...
내가 지낸 고등학교 3년간의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스승이라 부를 수 있는 분들이었다. 엇나가려던 학생을 위해 주말에 개인시간 버려가며 찾아내서 밥 한끼 같이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던 분도 있으셨고, 본인 반 학생의 슬픈 소식에 그 놈 불쌍해서 어떡하냐며 눈물 흘리시던 분이 있으셨고, 공부 잘하건 못하건 상관없이 장난치고 혼내던 분이 있으셨다. 그리고 가장 호랑이 선생이라고 불리던 분은 교감이 되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여전히 무서우시더라. 그래서 안심이었다.
이상하고 유치하고 철없는 선생도 많지만, 멋있고 어른스럽고 아이들을 또다른 자식들이라 보는 선생님도 많으시다.
안좋게만 보려하면 안좋은 것들만 눈에 띈다. 좋은 분들이 사실 더 더 압도적으로 많다. 폄하하려 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