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창극 '순천만 수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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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ต.ค. 2024
  • 가족 창극 '순천만 수궁가'
    지난 10월 12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창극이 펼쳐졌습니다. 이 공연은 판소리 수궁가에 순천만의 용산 설화를 더해 새롭게 탄생한 작품이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순천만에 살던 천 년 묵은 이무기가 있습니다. 천 년을 채우고 마침내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려던 이무기는, 아름다운 순천만의 '삼산이수(三山二水)' 경치를 내려다봅니다. 그 광경은 선계인지 천상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무기는 승천을 포기하고 순천만 습지에 내려앉아 오늘날의 용산이 되었다는 설화입니다.
    이 지역 설화와 고전 명작 수궁가가 만나 신명나는 창극으로 다시 태어났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오천그린광장에서 공연되었습니다. 예술감독 이재영 명창은 직접 작창하고 도창으로 출연해 극을 이끌어갔습니다. 촉망받는 지역 소리꾼들과 무용가, 연주단, 그리고 사단법인 무성국악진흥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를 빛냈습니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가족 창극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별주부가 순천을 돌아다니며 부르는 '신순천가', 인간의 이기심을 풍자하며 자연환경 보호를 외치는 메시지 등 다양한 요소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이라 화질은 좋지 않지만, 공연의 열기와 흥겨움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공유사항 #순천만수궁가 #수궁가 #이재영 #오천그린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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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태민-l4s
    @정태민-l4s 7 วันที่ผ่านม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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