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심사임당이 그렇게 대단한 인물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저기서 나오는 비판을 말하는 것 같다 위인전을 봐도 심지어 심사임당에 관한 문화재가 있는 곳에 가도 율곡 이이 어머니란 얘기만 있으니 심사임당이 어떤 사람이였는지 뭘 했는지 왜 대단한 사람인지 모르지...배경지식이 '율곡 이이 어머니이자 지혜로운 사람' 뿐이니까
요즘은 여성 인권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 증거가 현대의 여성들은 대학도 가고 싶으면 가고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고 여성들끼리만 여행 갈 때도 안전하게 갈 수있고 여성들이 자유롭게 의견낼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아주 좋은 사회 현상이죠 하지만 4050 세대 즉 2030 세대의 부모님 세대들이 인식이 바껴야 저런 게 없어진다고 봅니다. 물론 새로운 2030 세대들이 차츰차츰 없애가야 하는 인식들이기도 하지만 본인들의 역할 끝났다고 생각하여 인식을 바꾸려하지 않는 건 안 좋은 거 같습니다. 2030 세대들이 결혼을 했을 때 4050 세대들에게 남아 있는 조선 시대 마인드를 적용하거든요 남자면 결혼 부담 많이 하는 게 맞다 그리고 여성은 집에서 집안일 하는 게 맞다 남자 무슨 집안일이냐 이런 것 말이죠 없을 거 같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모습이죠. 남녀차별이 많이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솔선수범 먼저 나서서 해야 이어 받아서 더 좋게 발전 시키는 거죠. 그게 어른이 아이들에게 해야할 교육이기도 하구요. 4050 세대가 탁 틀어 막혔다는 것이 아닌 불편을 느낀 당사자들이 안 물려주고 거기서 대를 끊어야만 세상이 바뀐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는 전세대를 보면서 절대로 반복해서는 안되는 거구요.
우리 알쓸신잡 어벤저스님을 통해 깨닫고 느끼는 점은 어릴 적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세대로서 중년에 접어든 이 시기에 대상을 보는 눈을 넓혀주고 비평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지혜의 단초를 제공 받게 해주는 전도사 역할자라는 것이다. 교양은 물론 해학과 유머, 그리고 지적 우아함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여기게 된다.
@@Doremido88 2030 세대들이 다 그렇지는 않아요 2030 세대들도 옛어른들의 말을 귀담아 듣기는 하지만 자기한테 필요한 얘기가 아니면 않들을 려고 합니다. 자기한테 필요 없는 소리를 자주하고 말투가 대게 강하게 하시는 분들을 젊은 세대를 꼰대라고 합니다. 그냥 진짜 생각없이 살면서 어르신들 꼰대라고 하는 놈들과 일반화 하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너 그래서 시험 언제 붙냐 그렇게 해서는 절대 못 붙는다 더 열심히 해라 우리 때는 더 했다 이러면 꼰대 소리 듣습니다. 시험 준비 잘 되가니? 고생이 많구나 떨어져도 괜찮으니 준비한 거 아깝지 않게 열심히 하렴 전자와 후자 중 어느 것이 더 충고로 들리나요? 전자가 꼰대의 예시고 후자가 진짜 어른의 예시 입니다.
'현모양처'라는 단어 자체가 일제시대의 잔재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예전부터 '현모'와 '양처'라는 단어는 있었지만 그것의 의미는 다릅니다. '현모'의 의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와 같지만 '양처 '는 '어진 아내'의 뜻이 아니라 '노비와 결혼한 양인 신분의 처'라는 뜻입니다. 일제시대에 여성교육을 통해 식민통치에 순응하는 여성, 가부장제적 사회체제에 적합한 여성을 만들기 위해 일본 메이지 시기에 등장한 '양처현모'에서 온 단어를 이용한 것입니다.
( 2:37 ) 장점. 신사임당. 그냥 그런 어머니가 아니다. 학식과 재능이 다 뛰어났고 자부심이 강했고 한 인간으로서의 자기 자신이 대한 자존감이 매우 높은 사람. e.g., 어려서 부터 그림을 잘 그렸다. 율곡 이이라는 것은 신사임당의 한 면모에 불과하다. 여성은 잘난 아들을 가져야만 인정 받는다는..
율곡의 어머니로서의 신사임당도 나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위인의 부모라도 모두가 화제가되고 기억이 되지는 않듯이 어머니로서 특별히 본받을 점이 있기에 율곡의 어머니로 기억이 된다고 생각을 해요 요즘은 오히려 개인의 일생, 업적을 강조하다보니 반대로 아버지, 어머니 로서의 위대함을 억지로 평가 절하하는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부모의 역할도 한 개인의 훌륭한 업적인데 말이죠 나이를 한살두살 먹으면서 살다보니 아무리 나의 자식이라도 인간 한명을 오롯이 키워내는게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 일인지 깨닫습니다
@@user-fy8fn3bt7z 하지만 당시 여성의 '능력'과 한계에 대해 가장 상징적인 의미가 큰 인물은 신사임당이지 않을까요? 그 당시는 여성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으며 폄하하는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능력을 펼친 인물이잖아요. 당시의 가부장제를 비판하며 친정살이를 할 정도로 의견표출도 강력히 했구요.
![[#알쓸신잡1] 정재승, ′방귀박사′로 데뷔할 뻔한 사연ㅋㅋㅋ](http://i.ytimg.com/vi/myNllx_PYYo/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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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성리학에서 말하는 현모양처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는 얘기가 있죠.....
대표적으로는 가부장제를 비판했고 친정에서 살았다는 점....
그 친정이 오죽헌이죠
조선 전기에는 가부장제가 만연하거나 심하지 않았죠. 가부장제가 젤 심했던건 임진왜란 끝나고 조선후기로 들어가면서 지방사림들이 힘이 약해졌을때 결속강화를 위해 가부장제와 친영제를 들여온거죠.
신사임당 살던 시절엔 장가가는 시대라서 첫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친정에서 사는게 풍습이었습니다
여성의 사회관습적 지위가 낮아진건 임진왜란 끝나고부터에요.
그래서 신사임당,허난설헌. 두 예술가의 인생이 너무나 다르지요.
조선전기, 심지어 고려시대때에도 우리가 상상하는 가부장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죠
걍 일제시대때 국민들 사기 충전을 위해 사용된 인물일 뿐임
이렇게 심사임당이 그렇게 대단한 인물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저기서 나오는 비판을 말하는 것 같다 위인전을 봐도 심지어 심사임당에 관한 문화재가 있는 곳에 가도 율곡 이이 어머니란 얘기만 있으니 심사임당이 어떤 사람이였는지 뭘 했는지 왜 대단한 사람인지 모르지...배경지식이 '율곡 이이 어머니이자 지혜로운 사람' 뿐이니까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신사임당이 왜 대단한사람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user-sd3hp5hi5k 니가 알아봐라
@@user-hg8en3rn4p 안쓰럽다,그런댓글 달면서 부끄럽지않았니?
맥락 못 읽는 댓글 몇 있넼ㅋㅋㅋㅋㅋㅋ 심사임당을 율곡의 어머니로만 교육했고 기록했기 때문에 문제라고~~~~~!!!!
그냥 한게 없는거 맞아요
@@user-ib3yn4qv3p 여성쿼터제로 여자란 이유로 5만원권에 들어감;; 창피하다 창피해
그럼 무슨 업적이 있음?
산업화?
우리나라가 얼마나 조선시대 마인드에 영향을 받으며 사는지 보여주네요.
요즘은 여성 인권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 증거가 현대의 여성들은 대학도 가고 싶으면 가고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고 여성들끼리만 여행 갈 때도 안전하게 갈 수있고 여성들이 자유롭게 의견낼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아주 좋은 사회 현상이죠 하지만 4050 세대 즉 2030 세대의 부모님 세대들이 인식이 바껴야 저런 게 없어진다고 봅니다. 물론 새로운 2030 세대들이 차츰차츰 없애가야 하는 인식들이기도 하지만 본인들의 역할 끝났다고 생각하여 인식을 바꾸려하지 않는 건 안 좋은 거 같습니다. 2030 세대들이 결혼을 했을 때 4050 세대들에게 남아 있는 조선 시대 마인드를 적용하거든요 남자면 결혼 부담 많이 하는 게 맞다 그리고 여성은 집에서 집안일 하는 게 맞다 남자 무슨 집안일이냐 이런 것 말이죠 없을 거 같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모습이죠. 남녀차별이 많이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솔선수범 먼저 나서서 해야 이어 받아서 더 좋게 발전 시키는 거죠. 그게 어른이 아이들에게 해야할 교육이기도 하구요. 4050 세대가 탁 틀어 막혔다는 것이 아닌 불편을 느낀 당사자들이 안 물려주고 거기서 대를 끊어야만 세상이 바뀐다고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는 전세대를 보면서 절대로 반복해서는 안되는 거구요.
우리 알쓸신잡 어벤저스님을 통해 깨닫고 느끼는 점은 어릴 적 주입식 교육을 받았던 세대로서 중년에 접어든 이 시기에 대상을 보는 눈을 넓혀주고 비평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지혜의 단초를 제공 받게 해주는 전도사 역할자라는 것이다. 교양은 물론 해학과 유머, 그리고 지적 우아함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여기게 된다.
유시민이 하는 말 들어보면 오히려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한건 오히려 기성세대보다 2030들인듯....
개소리 ㅋㅋㅋㅋㅋ
ㅋㅋ 울 나라는 다 고리타분해ㅋ 고용주가 고용할 맘이 없는데 그거 기다리면서 노량진서 연애하면서 애만드는 20대나ㅋ 라떼는 말이야 하고 썰푸는 기성세대나 또이또이야
@@user-pk3ju5dx1y ㅋ 넌 심사임당 보면서 저런 생각 한번도 해본 적 없으면서 그저 웅앵웅이나 하지. 새로운 비판점을 들으면 받아들일 줄도 알아라
기성세대
@@Doremido88 2030 세대들이 다 그렇지는 않아요 2030 세대들도 옛어른들의 말을 귀담아 듣기는 하지만 자기한테 필요한 얘기가 아니면 않들을 려고 합니다. 자기한테 필요 없는 소리를 자주하고 말투가 대게 강하게 하시는 분들을 젊은 세대를 꼰대라고 합니다. 그냥 진짜 생각없이 살면서 어르신들 꼰대라고 하는 놈들과 일반화 하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너 그래서 시험 언제 붙냐 그렇게 해서는 절대 못 붙는다 더 열심히 해라 우리 때는 더 했다 이러면 꼰대 소리 듣습니다. 시험 준비 잘 되가니? 고생이 많구나 떨어져도 괜찮으니 준비한 거 아깝지 않게 열심히 하렴 전자와 후자 중 어느 것이 더 충고로 들리나요? 전자가 꼰대의 예시고 후자가 진짜 어른의 예시 입니다.
너무 좋은 관점의 지적이네요.
신사임당 할머니도 이상한 거긴 함 ㅋㅋㅋ
김홍도 할아버지 이황 영감 이렇게 안하니까 ㅋㅋ
좋은 지적이 유력 프로그램에 나오니 좋긴 합니다
저만 이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ㅎㅎ
굳이 앞에서 좋은 지적하고 할머니?! 유관순 누나라는 말처럼요
전혀 쓸데없는게 아닌 쓸데있는 것 같아요!
최근 댓글 보니 한숨만 나옴ㅋㅋㅋㅋㅋ
의도한 건 아니었겠지만 4:23
뒤에 손 잡고 걸어가는 두 여자아이들이 인상깊네요
빛을 발하는 두 여성이 되길 :)
지금은 바껴있음 방송때문인지
신사임당 자녀분 여섯분 중 세분은 뛰어났지만, 세분은 평범.
사임당 자체가 능력이 뛰어난 걸로 들었네요. 이 프로 무척 유익하네요.
아빠가 달랐던?...
저 글귀를 적은 공무원은 난타당하고 있네
ㄹㅇ 이렇게만 단편적으로 돼있으니 요즘 어린친구들이 신사임당이 왜 지폐에 들어가냐며 한것도 없는데 같은 개소리를 하게되는듯..
그럼 뭐했는데
진짜 유시민님께서 고쳐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여성들이 아내 어머니라는 이름으로만 기록되는 경우가 많지
안타까움 오히려 나이든 남성들이 깨어있는 것도 ...대단(?)하고 안타깝고 에휴
그건 아마 다 여성의 잘못일거야
@@user-ib3yn4qv3p 너희 아버님도 많은 잘못하셨군요
그러니까 이런 자녀가 나왔으니
황현필님의 신사임당 강의를 보시길 추천드려요.
근데 율곡 선생님이고 신사임당 할머니라고 하네 ㅎㅎ
지금 느낀건데 다들 안경 쓰고 계시네
어제 이 영상봤는데 오늘온라인에나옴ㅋㅋㅋㅋㅋ
5만원권에 신사임당이 들어간다고 했을 때도 논란 많았었죠
어느 누가 신사임당을 저리 만들어 놓았을까요? 아마도 신사임당도 엄청 스트레스 받으실듯.....^^;;
'현모양처'라는 단어 자체가 일제시대의 잔재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예전부터 '현모'와 '양처'라는 단어는 있었지만 그것의 의미는 다릅니다.
'현모'의 의미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와 같지만
'양처 '는 '어진 아내'의 뜻이 아니라
'노비와 결혼한 양인 신분의 처'라는 뜻입니다.
일제시대에 여성교육을 통해 식민통치에 순응하는 여성, 가부장제적 사회체제에 적합한 여성을 만들기 위해 일본 메이지 시기에 등장한 '양처현모'에서 온 단어를 이용한 것입니다.
❤😂
진짜 페미니즘을 잘 표현한 내용
여기 우리도 같었는데ㅋ😅
나는 신사임당 먼저 알고 율곡이이의 어머니로 알게 되었는데...
학식과 능력이 뛰어났다고 주장하는데 그래서 신사임당이 이루어낸 업적이 객관적으로 남아있냐는 의문이 듭니다.
저도 사임당 할머니가 좋아요 세종대왕보다 5배는 더 좋아해요...
아 근데 유시민님이 황교익님 말을 꽤 자주 끊네요. 😢
( 2:37 ) 장점. 신사임당. 그냥 그런 어머니가 아니다. 학식과 재능이 다 뛰어났고 자부심이 강했고 한 인간으로서의 자기 자신이 대한 자존감이 매우 높은 사람. e.g., 어려서 부터 그림을 잘 그렸다. 율곡 이이라는 것은 신사임당의 한 면모에 불과하다. 여성은 잘난 아들을 가져야만 인정 받는다는..
신사임당이 걸출한 인재이고 그 업적을 기려야 하는 것은 당연히 맞는데 5만원에 넣은 것은 정말 실수 혹은 잘못된 판단
그럼 자아실현을 저대로 하고 간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율곡의 어머니로서의 신사임당도 나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위인의 부모라도 모두가 화제가되고 기억이 되지는 않듯이
어머니로서 특별히 본받을 점이 있기에 율곡의 어머니로 기억이 된다고 생각을 해요
요즘은 오히려 개인의 일생, 업적을 강조하다보니
반대로 아버지, 어머니 로서의 위대함을 억지로 평가 절하하는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부모의 역할도 한 개인의 훌륭한 업적인데 말이죠
나이를 한살두살 먹으면서 살다보니
아무리 나의 자식이라도 인간 한명을 오롯이 키워내는게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 일인지 깨닫습니다
최근 댓글 정말 한숨만 나온다 신사임당이 뭘 했는지도 모르면서 율곡의 어머니라는 면만 성공한 걸로 강조하며 그 존재를 치하한다는게
혜원님
신사임당이 율곡의어머니가 아닌 위인으로써 기리어져야할 명분이 무엇인지
업적이 무엇이었는지 설명 좀 해주실수있으실까요?
@@user-sd3hp5hi5k (모름)
우리나라 명소 표지판이나 안내원들 전부 개판오분전인 건 팩트임
그저 감성적인 말만 내뱉고있을뿐,신사임당의 업적이나 기리어야할 명분이 뭔지는 한번 말 안하네
그걸 직접 찾아서 알려주세요🤗👍
3:22만 봐도 나오는데 얘는 영상을 안보고 무작정 까기만 하니....에휴
@@user-ck1rs8dv3j 뭐가 나오는데? 도무지 다시 돌려봐도 뭔지 모르겠는데 니가 직접 설명해봐
신사임당의비극 ㅡㅡ 아들이 너무 잘났음.
여긴 어딘가요?
신사임당~
학습때문에 온사람손
👇🏻
그럼 왜 기리는데 율곡이이 때문에 기려지는거면서 ㅋㅋㅋㅋㅋ
00:52 기능한 거야× 기리는 거라는 거지 ㅇ
개인적으로 심사임당이 5만원권인게 물론 좋은 분이긴한데 다른 좋은 후보들도 많다고봄
세종대왕빼고 다 갈아없어야됨
@@user-jd8hd2gc2e 동전을 안쓰게 되니 이순신 세종대왕 넣고 독립운동가 넣었으면 함
@@brabbit1149 진짜 인정. 유학자 분들도 나름대로 이상사회를 위해 노력하기야 했겠지만 더욱 혁혁한 공을 세운 분들이 너무도 많은데 화폐에 유학자가 몰려있다는 건 참 납득하기 어려움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근현대사 인물 못넣는게 문제임
이승만 박정희 박태준 정주영 이병철 훌룡한 인물들 얼마나 많은데
다 거르고 사임당 ㅋㅋㅋㅋㅋ
이별길 - 이해람 많이 들어주세요 ㅎ
그런데 훌륭했다고 치더라도 지폐에 들어갈만큼 역사적인 인물인가?
조선 후기 여성의 능력에 대한 의문들에 시원하게 반박하신 분이시죠. 업적에 대한 의문은 기록이 많이 없어 당연하지만, 시사점으로만 따지면 퇴계 이황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ge1bx2oc7q여성 위인을 넣고자 하는 것이었다면, 역사적 시사점의 측면에 있어서, 차라리 유관순 열사가 들어가는게 설득력 있지 않나 하는겁니다.
@@user-fy8fn3bt7z 그 말씀도 굉장히 좋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생각해버니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대
@@user-fy8fn3bt7z 하지만 당시 여성의 '능력'과 한계에 대해 가장 상징적인 의미가 큰 인물은 신사임당이지 않을까요? 그 당시는 여성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으며 폄하하는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능력을 펼친 인물이잖아요. 당시의 가부장제를 비판하며 친정살이를 할 정도로 의견표출도 강력히 했구요.
@@user-fy8fn3bt7z 5만원권만이 아니라 우리 지폐가 전부 조선시대 유학과 유교에 관련된 사람만 선정했다는 한계점이 있죠
율곡의 어머니가 아니면 우리가 알 필요 없는 인간이기 때문임. 사실 그 조차도 알필요 없긴함.
에휴
@@user-dz4kg5ee4e 율곡 없었으면 그냥 여성화가로 역사서의 한줄로 기록될 뿐이지. 5만원이나 교과서에 실리지도 않았을거임. 솔직히 5만원권에 들어간것도 여성할당제의 이유가 크기도 했고
신사임당은 조선의 성모 마리아다.
율곡은 조선 성리학의 대가이고 집권세력 서인 노론의 교주이기 때문이다.
교주의 어머니 즉 성모 신사임당이다.
영상 내내 어머니로서만 기능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성모라고 표현을 하네
@@user-dz4kg5ee4e 어머니로서의 기능이 인생최대 업적이잖아.
사회에 기여하길했어 사회적 바람을 만들길했어 뭘했어?
율곡 없었으면 잊혀질 인물이. 이제와서 다른부분도 기억해달라?
얼탱이가 없네
이이를 예수로 만들어버리는 국뽕 대단하다!
아들 낳은게 업적이고 그 업적으로 지폐인물...;;
이게 k-위인 기준(솔직히 한심하다는..)
나영석이 진짜 연에인병 있네 ㅋㅋㅋ 어느 방송이든 자기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 심지어 실루엣도 꼭 몇장면씩 넣네 ㅋㅋㅋ
신사임당도 숙녀임당으로 고쳐야겠네
신사임당이 율곡이이 잘 키운 것말고 크게 한게 있나...?
없으니까 그림들 보여주고 영상끝났죠.
ㅇㅇ 그냥 신사임당으로 봤을때 5만원에 그려질 인물은 아닌듯
단지 이율곡의 어머니 라는 이유만 으로 오만원 권에 떡. 훌륭한 분인것은 맞지만 당시 여성의 형평성 차원 이라는 개떡같은 논리 였음.
단지 율곡이이의 어머니가 아니었다고 한사람의 훌륭한 학자이자 예술가이자 사상가였다고 저렇게들 모여서 얘기하잖니. 왜 못알아듣나몰라
여성이 지폐에 하나도 없다는게 사뢰적 이슈가 되고 그렇다면 유관순을 넣자는 여론이 있었는데 일본에서 태어난 쥐가 독립운동가를 넣기 싫어서 신사임당을 넣었다고 저는!! 추측합니다.
remember0416 유관순 열사의 우리에게 흔히 알려진 사진속 얼굴은 심한 고문을 당한뒤 얼굴이 부은 상태의 모습이고, 그 모습 그대로 지폐에 넣을 수 없으니 애탄하지만 살아생전 온전한 얼굴을 알 수가 없어 결국 지폐에 넣지 못했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답답...
아니 영상 안봤나..개멍청;
그나마 율곡이이 덕에 기억되는 분인데 욕심이 많네
솔직히 업적이 있긴함?
화가 아니었음?
걍 최대 업적이 율곡이이 엄마잖아
딱히 대단한 위인은 아님 위인으로 추앙받는것도 문제임 그냥 율곡이이 엄마일뿐 대단한 업적또한없음
신사임당이 대체 뭘했음?ㅋㅋ
문인예술가입니다.
페미니즘이 이런소리를 했으면 그나마 끄덕끄덕 하면서 지금처럼 비판을 받지는 안았을 텐데.....다른 이야기만 하고있으니
페미니즘은 항상 이런 소리를 하고 있음
엄청 과거의 인물에 대한 얘기를 유력한 인사들이 하니까 들어줄만 하지
지금 비슷한 지적을 하면 불편충이라고 비꼼 당함
@@user-mw2bj1eo1w ㅋㅋ인정 유시민같은 이름있는 남자가 하는말이라 끄덕끄덕하지 당장 여자연예인이 똑같은 소리하면 메갈이라고 욕하지
@@user-jd8hd2gc2e 우리나라 페미들이 언제 저렇게 논리적이게 말했는데ㅋㅋㅋㅋ 그냥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페미니즘 끌어다가 선동잘 하는 여성 우월주의자들인데 무슨ㅋㅋㅋㅋㅋㅋ
어휴ㅅㅂ지들이 못 알아처먹으면서 또 남탓하는 꼴이란^^
그래서 신사임당이 뭘 잘했는데 ㅋㅋ 업적이 뭐냐고 율곡 이이 낳은 것밖에 더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