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경주에서 살고 있는데 엄청나게 자료조사를 하고 만드시네요. 시내버스 배차까지 이야기할 줄은 몰랐네요. 현재 역들이 폐역되어도 경주시에서 신경주역으로 엄청나게 시내버스를 몰아넣고 있어서 시내와 떨어진 위치에 비해서 불편함을 크게 못느끼고 있어요. 경주역이 폐역되고나면 벚꽃핀 안압지의 기찻길을 달리는 열차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낭만이 되겠네요
현 경주역 일대 상권이 많이 죽겠군요 성동시장이야 시장 그 나름의 명성때문에 유지는 하겠지만 경주역 바로 앞이라는 잇점때문에 무궁화호 타고 주변 지역에서 시장으로 오는 사람도 나름 있습니다 경주역이 사라지면 그렇게 오던 사람들도 번거로워지니 발길을 끊을 가능성이 높고 주변 상가도 역 폐지로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라 해도 이전같지는 않을듯요 경주가 철도로 유적지 접근성이 좋아 철도 여행시 부러 내려 들러보곤 했는데 앞으로는 힘들겠습니다 ㅠ
기차역들이 외곽으로 빠지는거 너무 별로네요 울산사람인데 울산역은 서울갈때 빼고는 이용안합니다. 울주군에 사시는분들이라면 자주 타시겠지만 중심지인 남구에서도 40분, 제일 먼 북구에서는 1시간이 걸려서 왠만해선 무궁화호 타고 가는게 빠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경주갈때는 무궁화호 타고 가면 빨라서 좋았는데 신경주로 간다니 아쉽네요 ktx타도 훨씬 느려서 이게 ㅋㅋ 외곽이라 환승 원활히 한다고 하는데 따지고보면 그것도 다 시간이고 돈이고.. 어쩔수 없는거라 하니 왜그랬냐 말은 못하지만 아쉬운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경주역 폐역은 너무 아쉽습니다. 부전 - 동대구라인은 정말 이용객도 많고 대부분 역들도 위치도 정말 좋은 위치에 있는데.. 경주역은 완전 시내 중간에 있어서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역이 문닫는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신경주역이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새로 지어진 나원역(가칭)도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이라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기존역이 문닫고 새로운 역이 열리는데 안강역 건천역이 기존역 위치 좋은데 더 멀리 이설된거는 좀 그렇네요.. 호계역도 기존위치가 곧바로 내리면 호계동네여서 엄청 편했는데ㅠㅜ 서경주역은 아파트단지 바로 앞에 있어서 저도 지금 자주 이용하는 역입니다 엄청 편리해서 자차 냅두고 한달에 4번은 동대구 호계 부전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처음 경주로 이사와서 금장역 였을때 부터 서경주역 지금은 문닫게 된다는 것을 보니 학생때는 정기권으로 포항 효자역까지 통학용으로 이용하고 대구 부산 놀러갈때 이용하고 어제도 동대구-부전 무궁화호 타고 동대구 갔다오기도 와서 곧 추억으로 변한다고 하니 너무 아쉽네요 동대구-부전, 동대구-포항 구간 자주이용하면서 RDC디젤동차가 저의 발이 되어줬었는데 이제는 어쩔수 없이 이음으로 갈아타야 하네요 ㅋㅋㅋ 워낙 추억이 많은 라인이라.. 댓글이 길었습니다
불국사역 없어지는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정말이제 때가 왔네요. 너무나 아쉬워서 억장무너진다 ㅠㅠ 가끔 고즈넉하게 기차여행하기도 딱 좋았고 동해남부선자체가 낭만이있었는데... 불국사역 지인 살았던데라 엄청 자주갔었고 기차도 무지 많이 탔었는데 ..... 앞에 갈비국수집도 길건너에 커피가게도 이제는 자가용이 아니면 잘 가지 않을 것같네요... 아아
시내 한복판에 있는 경주역 104년만인 2021년 12월 이후 신경주역으로 통합이전되어 시내와 멀어지게 되었지만 일제가 훼손한 문화재 복원계기가 되길 또한 동해선 광역전철은 포항까지 갔으면 좋겠다. 이번에 경주여행하실 분들 불국사,경주,안강,서경주역,건천역 사진 찍어 영원히 남기시길.
오랫동안 외갓집이 경주 사방역(동해남부선) 근처였는데 그 근처 사시는분들은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서 기차를 지하철 처럼 이용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ktx위주로 열차구성이 재편되면서 불편해지는점도 있는것 같네요. 나원역이 서경주역을 대신하게 된다니 의외네요. 서경주역쪽이 훨씬 인구도 많고 번화가인데 열차는 빨라지지만 이용하기는 점점 불편해지는것 같습니다...
근데 경주같은 경우는 택시추가할증비 때문에 택시이용객이 적다는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신경주역도 택시할증비 붙습니다. 경주시에서 일부러 택시를 줄이려고 시외구간시내를 운영하는 택시들에게는 시가 할증비를 꼭 매긴다고 합니다.근데 그 할증비를 택시기사들이 시민들에게 돌리는거고요. 그래서 경주에서는 절대로 택시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0:59 무궁화호가 다니는 경주역이 2000명인데 공주역이 이보다 더 적음 ㅋㅋ 심지어 고속선인데
역쟁이님 오타있습니다 3:00에 화천리을 수정하면 견천읍 입니다
호계역...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폐지전 까지 동대구나 부산 가려고 많이 탄 추억이 깃든 역입니다. 북울산역은 접근성이 너무 떨어져요.
우와~ 유용한 정보 제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정보는 어디서 이렇게 알아오시는지...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도심에 역을 짓지 못하여-
-신경주역을 외곽에 지으면 그곳에 도시가 발달합니다-
이미 버스는 떠났습니다
운명이 결정된 폐지 예정 역들 추억 운운하면서 붙잡아봐야 날이 오면 결국 폐지될 뿐이니
현실을 받아들이시는 게 속 편합니다
몇년째 경주에서 살고 있는데 엄청나게 자료조사를 하고 만드시네요. 시내버스 배차까지 이야기할 줄은 몰랐네요. 현재 역들이 폐역되어도 경주시에서 신경주역으로 엄청나게 시내버스를 몰아넣고 있어서 시내와 떨어진 위치에 비해서 불편함을 크게 못느끼고 있어요. 경주역이 폐역되고나면 벚꽃핀 안압지의 기찻길을 달리는 열차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낭만이 되겠네요
안강에 살고있는데요 기존 안강역은 폐역되고 지금 새로 역을 짓고 있는데 그 역이 ktx가 지나가는 위치에 있어서 안강에도 ktx가 정차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경주는 문화재 때문에 이득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많은 도시 같네요 여러모로
경주 택시들은 신나겠네요. 신경주역에서 경주월드까지 3만원 나오던데. 같은 시내인데도 요금체계가 다른 도시와 달라서 할증요금인 155원씩 올라가더라고요.
버스 노선 늘린답니다 택시넘비싸서 잘안타요 외지인들이 가끔타긴하지만
아니근데 이분 영상퀄리티가왜이리좋음? 방송인줄알았음
경주는 땅파면 유물 나오니
유네스코에서강제로 옮기라는건 아니고
경주역을 딴데로 옮기라고 권고한거라 어쩔수 없을듯
불국사는 추억이 많은역 폐지전에 꼭 가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경주역이 사라진다니........
나중에 경주에 갈 일 생긴다면 신경주역에서 가야 겠네......... 근데 시내까지 거리가 머니까
..........
근데 거기 주변에 아파트랑 상가 많이 생겨서 괜찮아요. 물론 놀거나 문화재 등은 다 시내에 있어서 아직 멀긴 하지만 나중에 왕복 운행하는 열차나 버스가 운행 할 수도 있겠네요
70번이나 50번 이용하면 빨리 갈수 있습니다.
경주 갈 때 서울 대전 쪽은 기차를 타더라도 대구 부산 등 단거리는 버스에 많이 수요를 빼앗길 공산이 큽니다.
버스터미널은 경주시내 한가운데에 있으니까요
시내에서 빠르면 15분 보통 20분정도면 가요. 경주시에서 신경주역 쪽으로 주요 간선 시내버스를 거의 몰빵 해놓듯이 해서 살면서 신경주역 위치 때문에 불편해본적은 없어요.
역쟁이님 혹시 08:06 노선 관련해서 영상이 있나요?
경주 가본사람들은 알겠지만 경주 불국사, 보문단지쪽 관광지는 교통도 불편하고 택시비 엄청비쌈. 지하철이 있는것도 아닌데 시내한복판의 경주역하고 대체역이 없는 불국사역 폐역하면 교통은 제일 불편한 도시중 하나가 될꺼임.
울산에서 경주까지 무궁화호타고 학교가고 동경이랑 놀면서 부전행 기차기다리고 추억이 많지ㅋㅋ
3:59 여기는 제가 옛날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고 있을때 호계동이라는 동네에서 계속 살아온 사람인데 (지금은 호계동 안 살아요) 그래서 제가 옛날에 학교갈때랑 하교후 집에갈때 맨날 버스타고 와서 내리면 호계역이랑 가까워서 좋았어요! 근데 곧 없어진다니 아쉽네요 ㅠㅠ
호계역에서 가까운 버스정류장 :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 농소중학교앞
신경주역이 나중에 경주역으로 역명이 변경될지 궁금하군요. KTX-이음까지 정차하게 되면 국내 최초로 모든 고속열차가 정차하는 역이 되겠네요.
근데 이역이 폐쇄가되면 부전-태화강-경주-영천-안동-봉화-철암-동해 라인은 어떻게되는거임?
@@ktx3534 태화강-신경주-영천-영주-철암으로 될듯
ITX시리즈 다 다니면 최대규모
@@ktx3534 없앨수도 있어요
@@Hyodam0707 의외로 부산,울산에서 안동,영주갈때 철도를이용하는 사람들꽤있고 봉화나 삼척 오지에서 동해까지가서 강릉으로 넘어가는사람들도 있는데 없앤다는건 말.이.안.됨
폐역되는 구역사들이 옛 신라 시대 문화재와 함께
소중한 문화재로서
오래오래 후손들에게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동해남부선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네요.. 해운대 가기전 기차에서 보던 동해바다는 이미 없어졌고 경주의 들판도 못보겠지만 더 안전하고 빠르게 이용할수있다면 족할듯 합니다.
아 서라벌역 없어지네 구 울산역(현태화강역)도 없어지나여 ㅠㅜ?
태화강역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현재 바로 옆에 신역사 만들고 영업중이랍니다. 12월에는 태화강역은 기차 외에 부전방면 전철도 영업한답니다😃
많은 사람들의 희노애락이 깊이 스며든 역들이 이제는 이설되거나 폐역되는 건 씁쓸하지만 흔한 일이니
그만큼 더 깔끔하고 편리한 철도교통으로 보답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신경주역 위치 너무 불편함.. 경주 아파트나 주택들 모여있는 시내쪽에 살면 자동차전용도로 타고 아무리 빨리달려도 25분에서 30분걸림.. 서경주역이 그나마 위치상 베스트인데 신역사로 이전되면 새마을이나 이음도 다닌다고 하니 뭐.. 좋긴하네요
미리 다녀오길 참 잘했군요.
경주를 한번도 안가봐서 고통스러워요 ㅠㅠㅠ
@@glassyulguri 다른 채널에서는 도시교통님에게 (오 고통받으시는 도시교통님이다!!!)해서 타 채널에서 도시교통님에게 이런댓을 다는것보단
조용하게 좋아요만
누르는게 도시교통님과 타채널에 예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도시교통님 커뮤니티 필독바람)
장거리 여행자들이야 상관없지만 울산.부산.대구등 가까운 지역민들이 경주 놀러가기는 힘들어졌네요 버스타야할듯
신경주역은 도심에서 꽤 떨어져 있어서 열차 이용 하려면 꽤 고생하게 되었군요.
신경주역에서 신나원역가지 기차는있으니 이동하면 되긴한데 것도 자주없으니 불편하죠 장기적으로 동해선 광역전철이 포항까지 연장되는게 가장좋은방법이죠 그럼 적어도 나원역 이나 안강역 정차 해서 도심 접근은 조금쉬워지겠죠
제 외외증조할아버지 (외할머니의 아버지)께서 스님이셨는데 불국사에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당시에는 대처승 인정)
서경주역 동국대경주 로 통학하는 포항 울산지역 학생들은 많이 이용하던 노선인데
이러면 시내버스도 신경주역 가는 버스 운행 횟수를 더 늘려야 될듯한데 그리고 신경주역세권 아직도 공사가 더 느려지고...
현 경주역 일대 상권이 많이 죽겠군요
성동시장이야 시장 그 나름의 명성때문에 유지는 하겠지만 경주역 바로 앞이라는 잇점때문에 무궁화호 타고 주변 지역에서 시장으로 오는 사람도 나름 있습니다
경주역이 사라지면 그렇게 오던 사람들도 번거로워지니 발길을 끊을 가능성이 높고 주변 상가도 역 폐지로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라 해도 이전같지는 않을듯요
경주가 철도로 유적지 접근성이 좋아 철도 여행시 부러 내려 들러보곤 했는데 앞으로는 힘들겠습니다 ㅠ
아마 선로 이설되고 기차역들이 폐역되고, 신설되는 역들이 영업을 시작하면 그에 따른 버스개편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불국사역과 경주역 미리 가보길 잘했네요
문을 닫다니 참 아쉽습니다
폐역되는 건물 부지에 각종 도시 개발 계획들이 있지만...
문제는 여기가 땅파면 유적지 나오는 경주라서 일단 문화재 발굴로 몇년 잡아먹을거라 확신합니다
참고로 신경주역 조차도 유적지가 등장해서 유리로 덮어서 신경주역 밑에 유적지가 있다는걸 대놓고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십년뒤에는 신경주역 밖에 안 남아있겠지?
해운대 동부산 북울산 같은 기존 부산역 울산역이 멀었던 지역은 오히려 신경주 환승이 좋아져서 괜찮은데
정작 경주시민은 더 불편해질듯
호계역은 언제쯤 폐역되고 폐역예정인 역은 폐역되기 전부터 자동발매기같은 편의시설이 철거되나요?
학창시절 가족들과 친구들 사진도많이찍고 여행도다니고 추억이참많았는데 언제나 함께할줄알았는데... 해운대역도 폐역되서 이전될때 슬펐는데 호계역 불국사 및 경주역등 여러기차역들이 사라지면 정말로 추억으로만 간직하게되네요
그동안 고생많았고 제2의인생 화이팅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경주 다녀와봤는데 경주역이랑 불국사역은 정말 한적한 시골역 느낌나서 좋더라구요... 간간이 기차 서고 조용해서 힐링되고 좋았는데 ㅠㅠ
아화역은 원래 있었고, 새로 신아화역이 생깁니다.
침고인듯한 발성이 많이 개선되었네 그나마 들을만하군요 더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부족합니다
호계역 이용자 입니다. 저는 울산 외각에 살고 있는데 112, 402, 412, 482, 712번 다 북 울산역 정차 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기차 어떻게 타지;; 조졋
이제 경주역 없어 지면 무궁 화호는 서경주로 와서 이용을 해야 되는 건가여 갑자기 폐지를 한다니 불편 하네여 경주 박물관 하고 경주 홈플 러스 갈때 불편 하고 말이 예여
기차역들이 외곽으로 빠지는거 너무 별로네요
울산사람인데 울산역은 서울갈때 빼고는 이용안합니다.
울주군에 사시는분들이라면 자주 타시겠지만 중심지인 남구에서도 40분, 제일 먼 북구에서는 1시간이 걸려서
왠만해선 무궁화호 타고 가는게 빠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경주갈때는 무궁화호 타고 가면 빨라서 좋았는데 신경주로 간다니 아쉽네요 ktx타도 훨씬 느려서 이게 ㅋㅋ
외곽이라 환승 원활히 한다고 하는데 따지고보면 그것도 다 시간이고 돈이고..
어쩔수 없는거라 하니 왜그랬냐 말은 못하지만 아쉬운건 아쉽네요
불국사 역이 운행을 중단하는게 아쉽지만
이번기회에 중앙선이 부전까지 연장되면 ktx 증편되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불국사역은 배치 간이역으로 해서 열차는 통과만 하거나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면 좋겠네요..
불국사역으로 가는 옛 노선이 문화재를 갈아엎고 지은 거라서 예전부터 말이 많았던 것으로 압니다. 선로 자체를 날린다고...
그리고 불국사역 자체가 문화재가 많은 지역이라 그렇기도 할거고요.
경주 시내의 철로 자체를 없애는 게 사업 목적인데 그런 식으로 쓸 수가 없죠
많은 분들이 질문하고 계신데 철로만 없애고 역만 남기는 점입니다^^
본인이 먼저 열차 통과를 언급하셨으니 역만 남겨놓는다는 게 생각날 수가 없습니다.
대중교통 여행 중 버스를 놓쳐 영천에서 경주까지 무궁화로 이동했는데... 경주역이 사라지면 추억이겠네요ㅠ
개인적으로 경주역 폐역은 너무 아쉽습니다. 부전 - 동대구라인은 정말 이용객도 많고 대부분 역들도 위치도 정말 좋은 위치에 있는데.. 경주역은 완전 시내 중간에 있어서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역이 문닫는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신경주역이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새로 지어진 나원역(가칭)도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이라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기존역이 문닫고 새로운 역이 열리는데 안강역 건천역이 기존역 위치 좋은데 더 멀리 이설된거는 좀 그렇네요.. 호계역도 기존위치가 곧바로 내리면 호계동네여서 엄청 편했는데ㅠㅜ 서경주역은 아파트단지 바로 앞에 있어서 저도 지금 자주 이용하는 역입니다 엄청 편리해서 자차 냅두고 한달에 4번은 동대구 호계 부전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처음 경주로 이사와서 금장역 였을때 부터 서경주역 지금은 문닫게 된다는 것을 보니 학생때는 정기권으로 포항 효자역까지 통학용으로 이용하고 대구 부산 놀러갈때 이용하고 어제도 동대구-부전 무궁화호 타고 동대구 갔다오기도 와서 곧 추억으로 변한다고 하니 너무 아쉽네요 동대구-부전, 동대구-포항 구간 자주이용하면서 RDC디젤동차가 저의 발이 되어줬었는데 이제는 어쩔수 없이 이음으로 갈아타야 하네요 ㅋㅋㅋ 워낙 추억이 많은 라인이라.. 댓글이 길었습니다
오래된 옛 구역사들이 폐지되는게 넘 안타깝습니다.요즘 신역사들은 다 거기서 거기일 정도로 개성이 전무한데..이런 구역사들은 되도록이면 원형 그대로 보존해주면 좋겠습니다
적자투성이 철도가 과연 보존에 예산을 써줄까요....
시,군도 철도건설은 희망하면서 돈달라하면 왜 줘야하는지? 라는 식으로 나오는데..
@@Lee-yf8bf 구 경주역은 코레일에서 철도 박물관으로 쓴다고합니다 100년이나 된 몇안되는 역이라 보존가치가 높죠
역사는 그대로 보존되길..ㅎㅎ
불국사역 없어지는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정말이제 때가 왔네요.
너무나 아쉬워서 억장무너진다 ㅠㅠ 가끔 고즈넉하게 기차여행하기도 딱 좋았고 동해남부선자체가
낭만이있었는데... 불국사역 지인 살았던데라 엄청 자주갔었고 기차도 무지 많이 탔었는데 .....
앞에 갈비국수집도 길건너에 커피가게도 이제는 자가용이 아니면 잘 가지 않을 것같네요... 아아
신경주역에 무궁화호가 앞으로 계속 정차 하나요?
무궁화호가 퇴역하는 2027년까지는 앞으론 계속갈것 같네요(물론 새마을호처럼 장항선에만 단독으로 운행하는거면 2027년에서 더 앞당길지도)
불국사역같이 오래된 역들은 남아있었으면 좋겠네요
경주역과 불국사역은 철도기념물로 지정되어 폐역 되더라도 보존됩니다~
불국사역은 보존됩니다
아하 그렇군용 감사합니당
차라리 불국사역으로 동해남부선이 연장되면...
@@susemi123 땅파면 유물나오는 동네라서 유네스코 권고에 따라 옮기는 겁니다. ^^
신경주역에서 내려서 경주 시내까지 택시비가 너무비쌈. 몇년이 지났는데도 개선될 기미가 안보임.
면단위는 역이 없어지면 점점더 동네가 쇠퇴해 가죠 그리고 버스도 당연히 줄겠죠
그동네 노인만 살아가지 않을까요
경주역이 집이랑 가깝고 시내라서 좋았는데..ㅠㅠ
신경주역은 버스도 빨리빨리 안오고 집에서 너무 멀어서 잘 안탔는데.. 시외버스타야하나…
오히려 해운대나 태화강역에선 동해선통해서 신경주 환승으로 굳이 부산역 울산역으로 안가도 될듯
언제봐도 유익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매주 기차를 이용하다보니 늘 보게 되네요
경주역을 거쳐가는 노선 선형이 문화재를 많이 건드리는 지라 말이 많았다고 알고 있었지만 이제 다 폐선되는군요. 동궁과 월지 뒤쪽으로 무궁화호가 지나가는 모습도 이젠 보지 못하겠네요. ^^
경주역 위치 진짜 좋았는데ㅋㅋㅋㅋ
항상방학때 경주월드가면 택시기사들한테 만원으로 호구잡혔었지...
빠른것도 좋지만 도심에서 한참 떨어진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는 기차역 ~ 빠른 이동만 강조한 최근 한국 기차역의 추세
다른 곳은 몰라도 문화재 천국 경주시라면 납득이 갑니다
그래도 불편하긴 하지만요 ㅠㅠ
빠르게 도심을 달려가면서 생기는 소음은 누가 감당 해야 하나요???
시내 한복판에 있는 경주역 104년만인 2021년 12월 이후 신경주역으로 통합이전되어 시내와 멀어지게 되었지만 일제가 훼손한 문화재 복원계기가 되길 또한 동해선 광역전철은 포항까지 갔으면 좋겠다. 이번에 경주여행하실 분들 불국사,경주,안강,서경주역,건천역 사진 찍어 영원히 남기시길.
우리나라는 중,일과 다르게 열차가 별로 발달하지 못한듯
딴건 몰라도 경주역 폐지는 너무 불편할것 같음 신경주역 너무 멀어
금년 7월에 경주다녀왔는데 경주역 사진 찍어놓길 잘했네요 ㅎ
호계역 정말 위치 좋은데 ㅜㅜ 처가가 신천이라서 엄청 가까워서 항상 타는데
25년전 불국사역 이용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이후 못가봤는데..없어지는군요. 뭔가 마음이 짠하네..
그러면 신경주역에 무궁화호 여객취급을 하겠네요
우리나라 세금으로 내는걸로 기차 및 재개발로 이용하는것같은데... 돈이 너무 아깝내요
한마디로 돈 안되는 개 돼지들 탈것은 다 철거 한다는 이야기 내요...
개 돼지들만 서럽지 기차 좋아 하는 사람들의 저가 여행은 끝.. 돈 없으면 영영 못 간다는 거
조만간 가벼운 차림으로 경주 박물관 한번 다녀 올까. 하는 생각은 꿈에 서나 가능한 일이 되는군요
호계역은 이용객이 많았는데 믾이 아쉬운 역이네요
사실 안봐도 태화강~포항 구간은 2022년 1월으로 폐선 및 이설이 밀릴 것 같기는 합니다.
오랫동안 외갓집이 경주 사방역(동해남부선) 근처였는데 그 근처 사시는분들은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서 기차를 지하철 처럼 이용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ktx위주로 열차구성이 재편되면서 불편해지는점도 있는것 같네요.
나원역이 서경주역을 대신하게 된다니 의외네요. 서경주역쪽이 훨씬 인구도 많고 번화가인데 열차는 빨라지지만 이용하기는 점점 불편해지는것 같습니다...
나원역부근인 현곡 택지지구에도 지금 푸르지오 대단지 이외에 자이르네 비롯한 대단지 들어오고 나원역 부근역세권도 개발예정이고 지금 서경주 부근 보다 오히려 택지개발지역은 넓은편이죠
나원역은 에전에 폐역된 게 아닌가요?
건천역 사라져요..?ㅜㅜ 제가 학교갈때 건널목에보이던 무궁화호 화물열차 다사라지는고야..?안돼ㅜㅜ 내가 학교에서유일하게 기차잘알고 철덕이라 놀고있을때 왜앵 소리나면 기차인걸알아채고 좋아했는데...건천역 에걸어가서 기차사진찍고그랬는데
건천역에서 1번밖에 못탔는데 건천역이사라지면 저는어카라고요ㅜㅜ
포항까지도 한시간반걸리는데
경주갈라면 두시간반이나 가야됨
철도매니아님들이 후부영상 좀 남겨주셔야겠다
오 이제 그냥경주역이 없어지는군요 경주월드갈때 신경주역으로 가야되군요 근데 신경주역하고 멀어요 그냥경주역보다 가까운교통수단은 시외버스이용하면되겠군요 경주월드갈때요
헐 슬프네요 그리운역..
근데 기차를 이용해서 지구온난화 줄이래놓고 저러면 사람들 귀찮아 차나 버스로 가거나, 택시나 버스 조금 더 오래탈덴데 그럼, 거기서 거기네 ㅋㅋ 문화재 살리고 환경파괴하는 꼴.
근데 경주같은 경우는 택시추가할증비 때문에 택시이용객이 적다는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신경주역도 택시할증비 붙습니다. 경주시에서 일부러 택시를 줄이려고 시외구간시내를 운영하는 택시들에게는 시가 할증비를 꼭 매긴다고 합니다.근데 그 할증비를 택시기사들이 시민들에게 돌리는거고요. 그래서 경주에서는 절대로 택시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왜 경주 역이 없어 진다는 건지 좀 불편 하게 하네여 무궁 화호도 제발 운영 했음 좋겠고 지금 역은 없애지 말고 경주역 하고 불국 사역 하고 문화 재로 보존해 줬음 좋겠 네여 호계 역도 그렇 고여
경주역이랑 불국사역 역사는 보존할 계획입니다.
청량리 ~ 신경주 ~ 부전 까지 KTX 이음 이
다녀서 수요가 길었으면좋갰어요
부전 ~ 신경주도 동해선 광역전철이 다녔으면좋을텐데.
지금 해오름동맹 ( 경주 울산 포항) 에서 동해선 광역전철 포항까지 연장 외치고있습니다
기존 ktx도 계속 운행 했으면 좋겠어요.
경주의 경우 유네스코 권고 사항이라…
청춘만 빠지네요
청춘까지 있으면 대박
대구권광역철도 경주연장이 무산되어서 아쉽네요..
(영상이 이렇게 고퀄리티인데 왜 구독자가 3만명대 밖에 안됩니까...ㅠ)
*영상 잘 봤습니다!*
경주역도 사라졌지만 가을도 사라졌습니다..ㅎㅎ
이 역들이 폐지되고나면 재개발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
이 역들이 재개발 들어가면 아쉬울듯...
누구는 문화재 보호하겠다고 조단위 때려처박아가며 철도를 드리프트 시켜가며 고생을 하는데 검단신도시 거기는 무슨 꿀처바른 도시라고 "문화재가 밥 먹여주냐!"라며 능을 처가로막고 아파트를 올림?
후... 캬루야
알지? 뺨 대자
@@sulbeeny 김포 장릉이라 검단이랑 별 생각이 없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경주역이 없어진다니 아쉽네요
나는 문화재가 훼손 되서 아예 없어지는건 상관없고 기차만 있으면 되는데
경주역은 응팔에서 덕선이가 카메라를 놓고 내린곳
신경주역 가는 시내버스 많이 늘려야 할 텐데요
경주역이 폐지되다니ㅜㅠ
그럼 12월이 되면 서울-신경주 에서 환승해서 무궁화나 새마을로 신경주-신해운대 로 갈수있는건가요?
새마을호는 운행 안하고 무궁화호, KTX이음 두 열차만 추가 운행 할 예정입니다.
@@whyjh-e1z 올해 12월에 신경주-신해운대 구간을 ktx 이음이 운행하는게 확정이 된건가요? 해운대사는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것 같아서요
@@맛있는테레비 안동을 거쳐 영천 의성 신경주 태화강 신해운대 부전까지 이렇게 나옵니다.
바로 이음투입은 아직 모름니다.
영천~의성구간 중앙선 공사가 늦어서..
@@skyparkitrighthere5972 네 댓글감사합니다 22년 말에 전구간개통하면 이음투입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신경주-부전구간이 올해 12월에 개통되는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없어지는게 아쉬운 역들 뿐이네.
경주역이나 불국사역은 그대로 있어야 이용이 편한데 무조건 외각에 이설하는 것도 답은 아닌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