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부부가 제 외삼촌 부부에요. 자녀들이 벌써 20대 중후반으로 다 키우셨는데 아직도 신혼처럼 살고 계시더라구요. 특히 외삼촌이 항상 아침 출근하면서 외숙모에게 카톡을 보내요. "오늘 춥다. 따뜻하게 입어요." "오늘 비오네, 우산 챙겨야겠다." 이러면서 하루 일상을 항상 카톡하고 전화하며 공유하고,, 불금에는 서로 다른 약속이 없으면 부부끼리 치맥하는 날로 정해서 또 폭풍수다 떨고 ㅎㅎ 너무 부러워서 저도 그렇게 늙고 싶더라구요
진짜 엄청엄청난깨우침이네요. 출근하면서 이 영상보고 집에있는 와이프에게 내가 먼저 TMI 소통을 해줘야겠다고 생각들었어요. 매번 무미건조했고 어쩔때는 제가 와이프에게 ' 안궁굼해 ' 라고 말한적도 많은데... 엄청 미안해지네요 나한테 관심받고 얘기하팠던건데 갑자기 눈물날라함ㅋ 감사합니다 항상 깨달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애들이 그렇게 오디오가 빌 틈이 없잖아요 엄마가 해주는 리액션덕이라 느껴지네요 현관문을 열자마자 1교시부터 하교까지의 얘기를 줄줄히 읊는데 참 전 그게 재밌더라구요 제가 평범한 유년시절을 못보내서 딸아이가 조잘조잘얘기하는게 그렇게 잼나요 사춘기 아들도 이번방학 푹쉬게 해주고 맛난거 먹이고 힘든거 없는지 살펴주니까 까칠했던 모습가고 많이 웃더라구요 아 근데요 저는 남편하고 이런핑퐁이 안돼요 결혼 10년세월동안 남편 퇴근하면 대화하고싶었지만 애들한5분 우쭈쭈봐주고 작은방들어가 게임하고 그래도 내가 만나는 유일한 어른이니까 나름 ㅡ나 오늘 엄마들과 커피숍갔어ㆍ 방송댄스 배웠는데 재밌드라 자기 기분좋을땐 아 좋았겠네하다 부부싸움 극으로 치닫을때 넌 내가준돈으로 그렇게 펑펑 써재끼니좋냐 하면서 선을 넘고 치사해서 맞벌이하니 돈갖고 뭐라 구실 못잡으니 집안으로 걸고넘어지고 항상 결론은 화가나서 맘에도 없는말이다 의미없으니 담아두지말아라 이러네요 글쎄요 지금은 본인이 주변에서 들은게 있어서인지 젊은시절 철없던거 잊고 잘 살아보자 하는데 전 이제는 데면데면해요 그냥 남편하는말에 다 가시를 달아요 애들아빠니까 그래도 돈번다고 고생하니까 낮에는 좀 짠하다가 퇴근해서 얼굴보면 짜증과 화가 솟구쳐요 네 맞아요 울화병이 생겨서 정신과 약먹고 있어요 나는 언제 법륜스님처럼 너그러워지나 ? 싶어요
3년차 부부입니다 자자고 눕자고 하고 새벽 3시 4시까지 조잘재잘 대느라 수면부족일 때도 많앗지만 결혼해서 더 행복하다 느꼇어요 남편도 항상 라디오 켜놓은거 같다며 정말 썰푸는걸 잘한다고 잘 들어주기도 하구요 이게 되려면 여성분들도 바깥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집안에서만 잇는 사람의 생활패턴이 궁금할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혹여 일을 하지않더라도 본인 개발을 위해 하루 일상을 채워나간다면 부부 둘만의 나눌 이야기가 쌓여 더 다채로운 저녁식사시간이 될거라 생각해요. 가끔 심심치않게 블라인드에 신혼인데 대화주제가 없다 티키타가가 안된다 하는 글들을 보는데 본인의 리액션 먼저 돌아보시고 상대위주의 대화거리를 찾다보면 티키타카가 잘 될거라 생각해요 모두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다썰남 형님 처음으로 댓글 써봅니다. 정말정말 극 필수요소 1가지 맞는것 같습니다 그 어떠한 조건보다 중요한 거 같아요. 근데 조건이 필요한 듯 합니다 배우자도 얘기 해줄 때 나도 tmi을 해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왜 상대는 나한테 tmi를 안해줄까를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대화 할때 부족하지 않았나.. 반성해보고 좋은 배우자 만나봅시당!!
와.. 너무 동감가네요! 이 영상을 보고 전남자친구와 만났을때 왜 내가 외로움을 느꼈는지 비로소 알게되었어요 저는 그 사람에게 항상 일상 공유하기를 원했었어요(tmi 밥먹는 사진 한장 보내준적이 없었음) 그런 일상 공유가 안되었기 때문에 제가 외로움을 느꼈었나 봅니다..
저는 외국인인 몽골 여자친구와 연애하고 있는데 뭔가 항상 대화에서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여자친구와 한국어로 대화하다 보니까 저만 많이 질문하게 되고 반대로 여자친구는 답만 하는 그런 대화였죠 예를 들어 다썰남형님이 말씀하신 밥먹는걸 주제로 말해도 저는 뭐 먹었는지까지 물어본다면 여자친구는 그냥 맛있게 먹어~ 라고 대답하는 것처럼요 그런 저는 여자친구가 한국어가 아직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문화차이일거라고 스스로 합리화하며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냥 내가 한국인의 연애를 기준으로 생각하게 돼서 그런걸거야 그러니까 그런걸 내려놓자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새벽에 형님이 올려주신 영상을 봐보니 그냥 한국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저에게 관심이,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거같습니다... 여자친구가 대학생이고 돈이 없어서 많이 힘들어하는 걸 아니까 데이트 비용 거의 밥먹는거지만 전부 제가 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연애초반에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는데 이불이 없다고 해서 한번 사준적 있고요 근데 제가 그럴수록 여자친구는 당연시하며 언제는 같이 쇼핑하다가 자기 옷 사거나 화장품 살 때도 지갑을 안꺼내고 제 눈치를 살피더군요 하지만 절대 개인용품은 안사줬지만 그런 행동을 보며 얘가 날 돈줄로 생각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친구 3명이서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 제가 동거는 안된다고 말했는데도 집에서 옷이랑 화장품이랑 하나씩 가져오더니 이젠 아예 제 집에 살림 차렸습니다 동거를 하더라도 여자친구가 정말 절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여자친구가 요리도 잘하면서 요리를 일체 안하려고 하고 거의 제가 요리해서 같이 먹습니다 이런 행동을 보면 자기가 요리하려고 하면 식재료를 사와야하니까 돈아끼려고 안하는건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최근엔 여자친구가 방학을 해서 저에게 여행을 가자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다음날에 우리 여행가려면 돈 20만원씩 모으자고 말했더니 조금 놀라더니 알겠다곤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제 돈으로 호텔이랑 다 예약했는데 여행가기 며칠전에 고민이 많다고 하길래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까 요즘 돈이 없어서 힘들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럼 돈도 없으면서 여행은 어떻게 가려고 한건지 그리고 여행 가자는 말을 꺼낼 수 있는건지 정말 저를 돈줄로 생각하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게 후진국 여자들의 들러붙는 거지근성 마인드인지 정말 절 사랑하는건 맞는건지 힘듭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본인이 관심없으면 들으려하지 않아서 헤어졌습니다. 대화하기 싫어져버리더라구요. 고쳐지려나 했지만 결국 이별을 택했습니다. 그대로 결혼했다면 차라리 혼자사는게 나았겠구나 하고 후회했을듯 하네요.
저도 그런 사람 만나보니 정말 외롭더라구요. 원래 외로움 안타는 스타일인대도ㅠㅠ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깨달았어요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부부가 제 외삼촌 부부에요. 자녀들이 벌써 20대 중후반으로 다 키우셨는데 아직도 신혼처럼 살고 계시더라구요. 특히 외삼촌이 항상 아침 출근하면서 외숙모에게 카톡을 보내요. "오늘 춥다. 따뜻하게 입어요." "오늘 비오네, 우산 챙겨야겠다." 이러면서 하루 일상을 항상 카톡하고 전화하며 공유하고,, 불금에는 서로 다른 약속이 없으면 부부끼리 치맥하는 날로 정해서 또 폭풍수다 떨고 ㅎㅎ 너무 부러워서 저도 그렇게 늙고 싶더라구요
진짜 엄청엄청난깨우침이네요.
출근하면서 이 영상보고 집에있는 와이프에게
내가 먼저 TMI 소통을 해줘야겠다고 생각들었어요. 매번 무미건조했고 어쩔때는 제가
와이프에게 ' 안궁굼해 ' 라고 말한적도 많은데...
엄청 미안해지네요 나한테 관심받고 얘기하팠던건데 갑자기 눈물날라함ㅋ
감사합니다 항상 깨달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경험하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는 값진 교훈이네요.
이별하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결혼할 사람을 선택하는데 있어 조건이 아닌,
사소한 일상을 함께 공유하고 진심으로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라는 말
가슴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아기 키우는 얘기하며 이것저것 말하다보면 시간 금방.. 이것도 육아의 작은 행복인 것 같아요
그렇게 좋은 분께 충분히 사랑 받으실 만한 분이실텐데 왜 놓치셨을까. 너무 안타깝네요. 그런 분이 자신을 좋아한다면 자신이 그런 분이신 겁니다... 아쉽네요.
썰남형님 돌아오시고 10년 젊어 지셨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형님.. 다시 돌아와달라는 편지같은 영상인겁니까
그래서 나이들수록 "대화가 되는 상대"가 제일 중요한 배우자의 덕목이라고 하는거겠죠~영상 잘보고 갑니다~
애들이 그렇게 오디오가 빌 틈이 없잖아요
엄마가 해주는 리액션덕이라 느껴지네요
현관문을 열자마자
1교시부터 하교까지의 얘기를 줄줄히 읊는데 참 전 그게 재밌더라구요
제가 평범한 유년시절을 못보내서
딸아이가 조잘조잘얘기하는게 그렇게 잼나요
사춘기 아들도 이번방학 푹쉬게 해주고 맛난거 먹이고 힘든거 없는지 살펴주니까 까칠했던 모습가고 많이 웃더라구요
아 근데요 저는 남편하고 이런핑퐁이 안돼요
결혼 10년세월동안
남편 퇴근하면 대화하고싶었지만
애들한5분 우쭈쭈봐주고 작은방들어가 게임하고 그래도 내가 만나는 유일한 어른이니까 나름 ㅡ나 오늘 엄마들과 커피숍갔어ㆍ
방송댄스 배웠는데 재밌드라
자기 기분좋을땐 아 좋았겠네하다
부부싸움 극으로 치닫을때
넌 내가준돈으로 그렇게 펑펑 써재끼니좋냐 하면서 선을 넘고
치사해서 맞벌이하니 돈갖고 뭐라 구실 못잡으니 집안으로 걸고넘어지고
항상 결론은 화가나서 맘에도 없는말이다 의미없으니 담아두지말아라 이러네요
글쎄요 지금은 본인이 주변에서 들은게 있어서인지 젊은시절 철없던거 잊고 잘 살아보자 하는데
전 이제는 데면데면해요
그냥 남편하는말에 다 가시를 달아요
애들아빠니까
그래도 돈번다고 고생하니까
낮에는 좀 짠하다가
퇴근해서 얼굴보면 짜증과 화가 솟구쳐요
네 맞아요 울화병이 생겨서 정신과 약먹고 있어요
나는 언제 법륜스님처럼 너그러워지나 ? 싶어요
와 뭔느낌인지 알것같아서 눈물날거같다 나잘났다 나잘났다 해도 무의식중에 남들이 내가 뭐하는지 왜궁금해 뭐잘났다고 이런생각하는데 궁금해하는사람이 있다는 자체하나만으로 행복해지죠 그 상실감도 알것같구요
3년차 부부입니다
자자고 눕자고 하고 새벽 3시 4시까지 조잘재잘 대느라 수면부족일 때도 많앗지만 결혼해서 더 행복하다 느꼇어요
남편도 항상 라디오 켜놓은거 같다며 정말 썰푸는걸 잘한다고 잘 들어주기도 하구요
이게 되려면 여성분들도 바깥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집안에서만 잇는 사람의 생활패턴이 궁금할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혹여 일을 하지않더라도 본인 개발을 위해 하루 일상을 채워나간다면 부부 둘만의 나눌 이야기가 쌓여 더 다채로운 저녁식사시간이 될거라 생각해요.
가끔 심심치않게 블라인드에 신혼인데 대화주제가 없다 티키타가가 안된다 하는 글들을 보는데 본인의 리액션 먼저 돌아보시고 상대위주의 대화거리를 찾다보면 티키타카가 잘 될거라 생각해요
모두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남편 졸린데 혼날까봐 못자고있을듯
훨씬 낫네요 배경 깔끔하고 스타일도 좋으세요
시시콜콜한 일상을 공유하는 즐거움이 정말 크죠!
통찰력 미쳤다
이게 진짜 연애강의지...뒤늦게나마 깨달음얻고 갑니다
자격지심 버리시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늦음 ㅠㅠ
명언이다. 영상 저장.
와. 진짜 외모. 배신감드는데요. 20 년. 젊어. 보여요
다썰남님 말씀 맞아요~! 100프로 동감합니다.
다 100% 동의해요
와 맞는거 같네요 ㅋㅋㅋㅋ 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관심이 없으면 TMI 듣기도 싫은데... 새로운 시선입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형
정말 맞는말입니다.. 진짜 저런부분을 느꼈었지만 꺠닫지 못했었는데 깨닫게 되네요 저역시 저부분이 가장 우선순위인거 같아요!
다썰남 형님
처음으로 댓글 써봅니다.
정말정말 극 필수요소 1가지 맞는것 같습니다
그 어떠한 조건보다 중요한 거 같아요.
근데 조건이 필요한 듯 합니다
배우자도 얘기 해줄 때
나도 tmi을 해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왜 상대는 나한테 tmi를 안해줄까를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대화 할때 부족하지 않았나..
반성해보고 좋은 배우자 만나봅시당!!
흘려들으셨겠지만, 전에 방 배경을 가리라고 말씀드린 적 있는데
확실히 더 전문적으로 보이고, 더 나아요.
머리스타일, 옷 스타일이 너무 잘어울리고 예뻐요
아이고... 저희 작은 아버지도 그러셨는데, 다음엔 놓치지 마세요.
사랑한다면 물불없이 뛰어드세요. 여성분이 없는 확신이라도 만들어주셨어야지요.
후... 슬프군요.. 아흑.. 가슴이 아픕니다
다썰남님! 극복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저도 비슷한 이별을 최근에 해서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깨닫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시간은 지날거고 다시 또 좋은 분 만나실거에요 ㅎㅎ
아 이래서 내가 헤어졌구나..ㅠ
힘드셨을텐데 그런 사람과 헤어지시고 이별 극복 어떻게 하셨나요.. 이별이나 재회 컨텐츠도 다뤄주세요
와 제가 헤어지는 패턴이 파노라마 처럼 지나가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그것도 외모가 되야 가능합니다
정말 공감가네요~ 제가 남친하고 헤어진 후 왜 외롭나했더니...내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하고 말할 존재가 없어져서 그런거였군요...
요식업을 하는 사람인데 입맛이 안맞아 이별
이 형 오늘따라 잘생겼누
이런 통찰력...진짜 다썰남님은 찐입니다
현명하신 분
이번 영상 정말 잘 봤어요. 다썰남 님의 소중한 어드바이스 정말 좋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듣기만해도 슬프다 ㅜㅜ
다썰남은 머리숱 ㅅㅌㅊ네요
저 헤어 컬 숱 상타치 아니면
커버치기 힘듬!! 인정
형 찐한사랑하고오셨군요 다시잡으세요
와씨 오늘 내용 너무 좋습니다, 진짜 다른 유투버들에게서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
내가 저런 사람이 되야 할듯 ㅋㅋ 감사합니다
조으다
최고 하이라이트...영상 ^^ 부처예수공자노자가 말한것이 다 이거임(진심)
배경이 멋들어 졌네요
울고있는 영상은 어디있나요? ㅋㅋ 보고싶네요
와.. 너무 동감가네요! 이 영상을 보고 전남자친구와 만났을때 왜 내가 외로움을 느꼈는지 비로소 알게되었어요
저는 그 사람에게 항상 일상 공유하기를 원했었어요(tmi 밥먹는 사진 한장 보내준적이 없었음)
그런 일상 공유가 안되었기 때문에 제가 외로움을 느꼈었나 봅니다..
완전 중요한 말씀이네요 들으면서 끄덕끄덕 했습니다.
다썰남님 되게 멋있어지셨네요 ㅎ
그래서 개그맨커플들이 이혼은안하고잘사는 이유군요
김동률의 아이처럼이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근데 왜 헤어지신건가여
별볼일 없어서겠죠....
돈 많은 여자도 똑같음
행님 84년생이신가여
82년생
깊은 공감하고 갑니다~
와 명강 잘 들었습니다 ㅎㅎ
바보온달이 평강공주 얘기하는줄.
자기만족보단.상호배려겠죠
원래자존감 높은사람은 어쩌죠 형님?ㅎㅎ
마음이 10이라면
외모, 능력이 좋은 상태에서 그런 행동들이 빛났고,
그러니
외모 능력이 안좋아도 괜찮았겠다 라고 8~9 정도 생각이 드는거지
능력, 외모도 안되는데 8~9 정도의 마음이 들까요?
절대 아니라고 봄
티키타카는 인정함
서류컷은 있죠 ㅎㅎ
밤이 즐거워야지〜
호강에 초쳤지...변명은
형님은 진국이세여
전형적인 서민 베타남들에 공감갈수 있는 내용인듯 ㅋㅋ 더 좋은 여자 만날수 있을 꺼임
저는 외국인인 몽골 여자친구와 연애하고 있는데 뭔가 항상 대화에서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여자친구와 한국어로 대화하다 보니까 저만 많이 질문하게 되고 반대로 여자친구는 답만 하는 그런 대화였죠
예를 들어 다썰남형님이 말씀하신 밥먹는걸 주제로 말해도 저는 뭐 먹었는지까지 물어본다면 여자친구는 그냥 맛있게 먹어~ 라고 대답하는 것처럼요
그런 저는 여자친구가 한국어가 아직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문화차이일거라고 스스로 합리화하며 위안을 삼았습니다
그냥 내가 한국인의 연애를 기준으로 생각하게 돼서 그런걸거야 그러니까 그런걸 내려놓자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새벽에 형님이 올려주신 영상을 봐보니 그냥 한국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저에게 관심이,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거같습니다...
여자친구가 대학생이고 돈이 없어서 많이 힘들어하는 걸 아니까 데이트 비용 거의 밥먹는거지만 전부 제가 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연애초반에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됐는데 이불이 없다고 해서 한번 사준적 있고요
근데 제가 그럴수록 여자친구는 당연시하며 언제는 같이 쇼핑하다가 자기 옷 사거나 화장품 살 때도 지갑을 안꺼내고 제 눈치를 살피더군요
하지만 절대 개인용품은 안사줬지만 그런 행동을 보며 얘가 날 돈줄로 생각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친구 3명이서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 제가 동거는 안된다고 말했는데도 집에서 옷이랑 화장품이랑 하나씩 가져오더니 이젠 아예 제 집에 살림 차렸습니다
동거를 하더라도 여자친구가 정말 절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여자친구가 요리도 잘하면서 요리를 일체 안하려고 하고 거의 제가 요리해서 같이 먹습니다 이런 행동을 보면 자기가 요리하려고 하면 식재료를 사와야하니까 돈아끼려고 안하는건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최근엔 여자친구가 방학을 해서 저에게 여행을 가자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다음날에 우리 여행가려면 돈 20만원씩 모으자고 말했더니 조금 놀라더니 알겠다곤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제 돈으로 호텔이랑 다 예약했는데 여행가기 며칠전에 고민이 많다고 하길래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까 요즘 돈이 없어서 힘들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럼 돈도 없으면서 여행은 어떻게 가려고 한건지 그리고 여행 가자는 말을 꺼낼 수 있는건지 정말 저를 돈줄로 생각하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게 후진국 여자들의 들러붙는 거지근성 마인드인지 정말 절 사랑하는건 맞는건지 힘듭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랑스.독일.러시아녀 사귀어 봤습니다.
그여자는 당신을 호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장 버리세요.
집에서 내쫓으세요.
한국인이던 외국인이던 당신을 위해 돈쓰지 않는 여자는 당신을 이용하는 여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쓰는 돈과 사랑의 크기는 정비례입니다.
@@curtisshan1282 여자가 남자에게 쓰는 돈은 정비례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여자들도 뻑가는 남자한테는 간도 쓸개도 내어줍니다. 안타깝네요
@@므쯔브려 여자가 돈에 쪼들려도 그럴까요?
@@joysense365 외국 여자들도 내가 쓰는 만큼 나에게 돈을 썼습니다.
님은 여자가 남자에게 등쳐먹는 수법 그대로 당하고 있습니다.
잡아라 썰남아
여자키,170이면, 너무큼, 여자맛이안남, 나는 173넘지만...
글로 누가 요약좀
간섭하지말아야돼. 난 폭발해
다썰남님 나이가 몇살이시죠 ?
저는 제가 그렇게 해주는데ㅎ 여친 반응이 항상 웃으면서 좋아해줌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