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영상 답변 모음 (1) 안녕아룹님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지켜봐왔고 정말 닮고 싶은 분인 심님께 대학교 신입생이 된 저 포함 사회생활을 첫 시작하는 분들께 어떤 것을 하면 좋을 지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추천이 아니더라도 삶의 방향이라든가,,이제부턴 정말 제가 펼쳐나가는 인생이기 때문에 더욱 어떻게 방향을 잡아갈지 고민되네요:) - 먼저 울타리 밖으로 나와 대학생이 되신 것을 축하드려요! 이 부분에 있어서 작년까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대학교에 와서도 일상적인 대학생활을 한게 아니라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 생각이 많았는데 지금은 더 또렷하게 하고 싶은 말들이 생겼어요! 영상으로 그 이야기들을 담아 볼게요. 삶의 방향은, 예전에는 영상에 나오듯이 ‘Comme une fleur dans un roche’나 ‘Design your life, be the light of other’s’처럼 정말로 내가 걷는 이 길들이 누군가의 등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살아 왔어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제가 가진 믿음에 따라 걸어가는 이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 보이고 싶어요. 사람마다 누구나 다양한 크기와 이름의 믿음을 가지고 있어요. 그 믿음은 사랑, 정의, 희생, 진리의 추구와 같은 추상적인 가치일 수도 있겠지만, 실리적인 돈과 자본, 외모, 타인의 인정, 권력일 수도 있겠죠. 누구나 다양한 믿음을 향해 나아가고, 그게 곧 방향키가 된다고 생각해요. 내가 가지는 신념에 따라 삶을 이끌어가는 열쇠도 달라지겠죠. 그 열쇠는 고정불변하지 않고, 언제나 시시각각 변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언제나 변하기 쉬운 그 신념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해요. 이 때의 공부는 어떤 직업이나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조건부의 공부 뿐만이 아니라,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공부들을 말해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함이 아니더라도, 혹시 모를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많이 공부하고자 해요. 단적인 예로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곤 해요. 그 전에 제가 가지고 있던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서 더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되거든요. 하지만 언어의 장벽이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에, 최대한 이를 깨트리기 위해서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제가 가진 생각들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무심코 지나치는 바람에 무지로 일관하고 있던 세상 속의 많은 고통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그를 위해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사회학을 공부하죠. 현상을 파악하는데 그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그에 대한 해답과 가야 할 방향성을 찾기 위해 인문학과 철학을 배우고자 합니다. 언어가 아니더라도, 그림과 춤으로, 음악과 영상으로만 전해질 수 있는 의미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가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위대한 생각들은 언어의 틀에 갇히기 마련이니까요. 언어를 배우지만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가지고 태어난 재능들을 모아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저의 세계를 표현해요. 아직까지 정식적으로 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꼭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되었어요. 아주 먼 미래는 모르겠지만, 10년 동안의 제 삶의 방향성은 제가 지금 지니고 있는 이 생각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역동적이고 생명력 있는 믿음을 갖는 것이에요. 그 신념을 위해 깊이 공부하고, 용기있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거죠! 30살이 되는 2026년까지 남은 시간 동안 오늘 제가 여기에 적은 말들을 이룰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 (2) 세계님 계획은 이렇게 세워야하는거군요.... 저는 당장 다음달의 제가 무얼하고있을지도 상상이 되지않아 당장의 목표세우기마저 망설이는데 스터딩심님은 언제나 본인일에 확신을 가지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신거같아요 올해 대학 새내기가 되는데 대학에 가서 하면 좋은 활동, 꼭 해봤으면 하는 것들에 대한 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영상이 힘들다면 인스타를 통해서 딩심님의 이야기 듣고싶어요 ! - 다음 영상으로 만들도록 할게요! 이 부분은 작년까지도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은 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저의 3년 간의 대학 생활을 토대로 한 이야기이지만 말이에요. 목표나 계획을 세우지 않더라도, 미래를 빈 도화지라고 생각하고 수 많은 가능성의 문을 닫지 않는 건 중요하다고 느껴요. 저도 습관적으로 체계적인 계획 세우기를 좋아하다 보니 항상 보던 곳만 보며 달릴 때가 많거든요. 해야 하는 일을 억지로 정하고 꿈을 빨리 찾는 것 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좋아하는 일들을 하나씩 써보며 나를 찾는 과정 또한 정말 중요한 밑그림 그리기라고 생각해요 :) (3) 김규리님 계획을 세우는 걸 좋아하는 데 아직 저만의 방식을 찾지 못해서 헤매고 있는 와중에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될만한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올바른 가이드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저는 계획적인 걸 좋아하지만 계획이 틀어지거나 그 계획들을 실패했을 때 자괴감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그럴때엔 심님께서는 어떻게 유연하게 반응을 하시나요? 정말 궁금해요 🤕🤒😭 - 이 부분도 나중에 더 자세하게 다루도록 할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계획을 세울 때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양의 6~7할 정도를 잡고, 그 중에서도 우선 계획과 선택 계획을 만들어요. 우선 계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처리해야 하는 일들, 선택 계획은 그를 다 하고 난 후에 시간이 남으면 역량에 따라 하고 싶은 일들이에요. 어떤 일로 인해 계획이 틀어지거나 실패했을 때는, 그 일이 나로 인한 내부적 요인인지 어쩔 수 없었던 상황으로 인한 외부적 요인인지를 생각해요. 나로 인한 것이라면, 혹시 그 계획이 나에게 너무 무리한 계획이라 초반에 따라가다 허덕인지 않았는지, 혹은 내가 계획을 이행할 수 없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약한 상태는 아닌지, 실패한 이유를 점검해요. 외부적 요인인 경우에는 그를 받아 들이고 바뀐 상황과 조건에 맞게 세부적인 계획을 수정해요. 꼭 내가 세운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어요. 누군가의 말처럼, 한 번쯤 져줄 수도 있는 거니까요. 물론 계획이 입시를 위한 공부 계획인지, 삶을 위한 인생 계획인지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저는 제 삶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원동력을 찾기 위해 계획을 세워요. 각박하게 굴러가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나는 내 삶과 일에 대한 애정으로 남은 생을 이끌어 나가고 싶은 마음. 그래서 5년 후의 나를 상상하고, 1년 동안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찾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었어요. 그러니까 계획이 틀어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들을 꿈꾸는 과정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공부도, 일도, 그 어떤 것이라도 나에게 주어진 공간 안에서 레고 조각처럼 마음대로 끼워볼 수 있는 건 재미있는 일이니까요 :)
심님 아껴보고 싶어서 여지껏 안 보다가 저도 이제 2월 계획과 20년도 총계획을 완성짓고 싶어서 영상을 다 보고 이렇게 댓글을 남겨요, 샌프란시스코 교환학생 영상을 올리셨을때 새로운 컨텐츠를 들고 오셔서 기쁜 마음에 다음 영상을 기다렸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이렇게 다시 와주셔서 행복합니다❣️
답을 받고 싶어서 다시 적어요!! 일단 기다리고 기다렸던 계획법 영상으로 컴백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저도 틀어놓고 다이어리 펼쳤습니당😚 궁금한점이 정말정말 많은데 심님 어떻게 5년 계획을 세우는지-(구체적인 방법) 왜냐면 저는 정말 한해 계획 세우는것도 너무 힘들거든요 😂 그리고 주요 분야들을 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그것들을 뽑았는지 더 자세하게 듣고 싶어요! 그리고 교환관련해서 궁금한 점도 여기에 남겨놓을게요 (저번에 적은 내용이 남아 있어서 그대로 긁어붙입니당) 1. 교환 비용은 한 학기 기준 얼마나 들었는지 2. 미국과 네덜란드를 선택한 이유 3. 인종차별이나 적응하기 힘들었던 점 4. 수업의 강도와 난이도? 5. 교환은 아니지만 미국 여행 이야기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와 정보 나눠주셨으면 좋겠어요 하트 만개 🤍🤍🤍🤍🤍🤍 기다리고 있을게요
안녕하세요 심님. 4년 전부터 쭉 인스타그램이랑 블로그 또 유튜브로 지켜보고 있는 팬이에요 ‘v´사실은 어제 인스타에 심님이 올린 글을 보고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모두모두 정독하고 왔어요. 몇 번이나 좋아서 읽은 글들도 있고 같이 울컥하는 글도 있고 그랬네요! 멀리 가 계신 동안에 더 신중하고 깊이있는 사람이 되신 것 같아 제가 다 뿌듯했어요 지금까지 오느라 수고 많았어요 ;) 혹시 글을 쓸 때, 생각을 할 때 영감을 주는?? 혹은 받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뭔가 생각을 잘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이요! 횡설수설이지만 꼭 답 받고 싶어요 😘❤️
영상 사라졌다니 너무 아쉬운것 🥺😭 저번 영상에 댓 남겼는데 다시 적어 놓을게요 ------ 심님은 오늘도 안녕하시군뇨! 저번 스터디윗미 영상에서도 초록 드레스에 파란 목걸이를 하고 계셨는데 여기서도 짙은 초록 옷에 파란 목걸이를 하고 계셔서 이제는 딩심의 시그니처룩 같아 보여요 💚🌏 도서관의 분위기랑 차분하게 글씨를 쓰는 모습도 너무 힐링이라 그냥 글씨 쓰는 영상도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 제가 궁금한건 교환 갔을 때 제일 힘들었던 점이랑 여행 혼자 하면 안 위험한지 궁금해요 🤨 언제나 응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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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아룹님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지켜봐왔고 정말 닮고 싶은 분인 심님께 대학교 신입생이 된 저 포함 사회생활을 첫 시작하는 분들께 어떤 것을 하면 좋을 지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추천이 아니더라도 삶의 방향이라든가,,이제부턴 정말 제가 펼쳐나가는 인생이기 때문에 더욱 어떻게 방향을 잡아갈지 고민되네요:)
- 먼저 울타리 밖으로 나와 대학생이 되신 것을 축하드려요! 이 부분에 있어서 작년까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대학교에 와서도 일상적인 대학생활을 한게 아니라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 생각이 많았는데 지금은 더 또렷하게 하고 싶은 말들이 생겼어요!
영상으로 그 이야기들을 담아 볼게요. 삶의 방향은, 예전에는 영상에 나오듯이 ‘Comme une fleur dans un roche’나 ‘Design your life, be the light of other’s’처럼 정말로 내가 걷는 이 길들이 누군가의 등불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살아 왔어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제가 가진 믿음에 따라 걸어가는 이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 보이고 싶어요.
사람마다 누구나 다양한 크기와 이름의 믿음을 가지고 있어요. 그 믿음은 사랑, 정의, 희생, 진리의 추구와 같은 추상적인 가치일 수도 있겠지만, 실리적인 돈과 자본, 외모, 타인의 인정, 권력일 수도 있겠죠. 누구나 다양한 믿음을 향해 나아가고, 그게 곧 방향키가 된다고 생각해요. 내가 가지는 신념에 따라 삶을 이끌어가는 열쇠도 달라지겠죠. 그 열쇠는 고정불변하지 않고, 언제나 시시각각 변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언제나 변하기 쉬운 그 신념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해요. 이 때의 공부는 어떤 직업이나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조건부의 공부 뿐만이 아니라,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공부들을 말해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함이 아니더라도, 혹시 모를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많이 공부하고자 해요.
단적인 예로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곤 해요. 그 전에 제가 가지고 있던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서 더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되거든요. 하지만 언어의 장벽이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에, 최대한 이를 깨트리기 위해서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제가 가진 생각들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무심코 지나치는 바람에 무지로 일관하고 있던 세상 속의 많은 고통에 대해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그를 위해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사회학을 공부하죠. 현상을 파악하는데 그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그에 대한 해답과 가야 할 방향성을 찾기 위해 인문학과 철학을 배우고자 합니다.
언어가 아니더라도, 그림과 춤으로, 음악과 영상으로만 전해질 수 있는 의미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가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위대한 생각들은 언어의 틀에 갇히기 마련이니까요. 언어를 배우지만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가지고 태어난 재능들을 모아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저의 세계를 표현해요. 아직까지 정식적으로 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꼭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되었어요.
아주 먼 미래는 모르겠지만, 10년 동안의 제 삶의 방향성은 제가 지금 지니고 있는 이 생각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역동적이고 생명력 있는 믿음을 갖는 것이에요. 그 신념을 위해 깊이 공부하고, 용기있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거죠!
30살이 되는 2026년까지 남은 시간 동안 오늘 제가 여기에 적은 말들을 이룰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 :)
(2) 세계님
계획은 이렇게 세워야하는거군요.... 저는 당장 다음달의 제가 무얼하고있을지도 상상이 되지않아 당장의 목표세우기마저 망설이는데 스터딩심님은 언제나 본인일에 확신을 가지고,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신거같아요
올해 대학 새내기가 되는데 대학에 가서 하면 좋은 활동, 꼭 해봤으면 하는 것들에 대한 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영상이 힘들다면 인스타를 통해서 딩심님의 이야기 듣고싶어요 !
- 다음 영상으로 만들도록 할게요!
이 부분은 작년까지도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은 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저의 3년 간의 대학 생활을 토대로 한 이야기이지만 말이에요.
목표나 계획을 세우지 않더라도, 미래를 빈 도화지라고 생각하고 수 많은 가능성의 문을 닫지 않는 건 중요하다고 느껴요. 저도 습관적으로 체계적인 계획 세우기를 좋아하다 보니 항상 보던 곳만 보며 달릴 때가 많거든요.
해야 하는 일을 억지로 정하고 꿈을 빨리 찾는 것 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 좋아하는 일들을 하나씩 써보며 나를 찾는 과정 또한 정말 중요한 밑그림 그리기라고 생각해요 :)
(3) 김규리님
계획을 세우는 걸 좋아하는 데 아직 저만의 방식을 찾지 못해서 헤매고 있는 와중에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될만한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올바른 가이드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저는 계획적인 걸 좋아하지만 계획이 틀어지거나 그 계획들을 실패했을 때 자괴감에 빠지게 되더라고요. 그럴때엔 심님께서는 어떻게 유연하게 반응을 하시나요? 정말 궁금해요 🤕🤒😭
- 이 부분도 나중에 더 자세하게 다루도록 할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계획을 세울 때 제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양의 6~7할 정도를 잡고, 그 중에서도 우선 계획과 선택 계획을 만들어요. 우선 계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처리해야 하는 일들, 선택 계획은 그를 다 하고 난 후에 시간이 남으면 역량에 따라 하고 싶은 일들이에요.
어떤 일로 인해 계획이 틀어지거나 실패했을 때는, 그 일이 나로 인한 내부적 요인인지 어쩔 수 없었던 상황으로 인한 외부적 요인인지를 생각해요. 나로 인한 것이라면, 혹시 그 계획이 나에게 너무 무리한 계획이라 초반에 따라가다 허덕인지 않았는지, 혹은 내가 계획을 이행할 수 없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약한 상태는 아닌지, 실패한 이유를 점검해요. 외부적 요인인 경우에는 그를 받아 들이고 바뀐 상황과 조건에 맞게 세부적인 계획을 수정해요.
꼭 내가 세운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어요. 누군가의 말처럼, 한 번쯤 져줄 수도 있는 거니까요. 물론 계획이 입시를 위한 공부 계획인지, 삶을 위한 인생 계획인지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저는 제 삶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원동력을 찾기 위해 계획을 세워요. 각박하게 굴러가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나는 내 삶과 일에 대한 애정으로 남은 생을 이끌어 나가고 싶은 마음. 그래서 5년 후의 나를 상상하고, 1년 동안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찾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었어요. 그러니까 계획이 틀어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들을 꿈꾸는 과정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공부도, 일도, 그 어떤 것이라도 나에게 주어진 공간 안에서 레고 조각처럼 마음대로 끼워볼 수 있는 건 재미있는 일이니까요 :)
STUDYING SIM 답변 정성 와우😳🤭
누나가 걷는 모든 길과 항해를 응원해요 👻언제나 발전하고 변화해서 그게 가장 멋진 사람 🙌🙌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미국에 다녀오신 후로 한층 더 성숙하고 멋진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된듯하네요 이번에는 얼마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특히나 이번 영상은 두고두고 보고 싶어지네요 앞으로 이런 컨텐츠들 더 많이 보여주세요 😎
글씨 완전 잘쓴다 ㅋㅋ🙃
심님 아껴보고 싶어서 여지껏 안 보다가 저도
이제 2월 계획과 20년도 총계획을 완성짓고
싶어서 영상을 다 보고 이렇게 댓글을 남겨요,
샌프란시스코 교환학생 영상을 올리셨을때
새로운 컨텐츠를 들고 오셔서 기쁜 마음에
다음 영상을 기다렸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이렇게 다시 와주셔서 행복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 심님이 플래너를 그때 그때 어떻게 작성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저는 항상 다이어리나 계획을 작성할때 글만
빼곡하게 기록하는 타입이라 꾸미는 방식이나
정리하는 것에 서툴러서요 ㅠㅠ😢
궁금한점이 있다면 심님은 큰 계획이 틀어지게 되었을때 어떻게 수정을 하여 다시 계획을 하시나요? 예를들어 저는 취준을 계속 하고 있으나 언제 합격이 될지 모르니 계획이 좀
붕 뜨게 되더라구요
무리한 부탁일 수도 있지만 다섯 권의 다이어리 모두 이렇게 쓰는 영상이 나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๑>◡
와.. 진짜 계획 세우고싶게 만드는 영상으로 방학동안 한번도안한 책상청소하고 앉았네요 ㅎ
너의 인생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
진짜 넘 멋있어요 ,,
늘 응원하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심님 영상 보니까 정말 좋아요❤ 2020년도 원하는 거 이루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어요
글씨가 정말 예쁘네요 샌프란 브이로그 검색하고 처음 접한 심님입니다 영상 정주행중이에요 그냥 주부이자 직장인인 사람으로서 심님 영상 너무나 영감적이네요 멋있어요
심님!! 대학 졸업 후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예술 분야가 어떤 것들인지 궁금해요!!!! ✨
플래너 작성하면서 직접 그리시는 일러스트도 너무 잘 그리세요!! 제작하신 플래너에 들어가는 그림들도 다 심님이 그리신 거라고 하셨었는데 그런 일러스트는 어떻게 익히신 건지도 궁금해요!!!! ㅎㅎ
답을 받고 싶어서 다시 적어요!!
일단 기다리고 기다렸던 계획법 영상으로 컴백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저도 틀어놓고 다이어리 펼쳤습니당😚
궁금한점이 정말정말 많은데 심님 어떻게 5년 계획을 세우는지-(구체적인 방법) 왜냐면 저는 정말 한해 계획 세우는것도 너무 힘들거든요 😂
그리고 주요 분야들을 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그것들을 뽑았는지 더 자세하게 듣고 싶어요! 그리고 교환관련해서 궁금한 점도 여기에 남겨놓을게요 (저번에 적은 내용이 남아 있어서 그대로 긁어붙입니당)
1. 교환 비용은 한 학기 기준 얼마나 들었는지
2. 미국과 네덜란드를 선택한 이유
3. 인종차별이나 적응하기 힘들었던 점
4. 수업의 강도와 난이도?
5. 교환은 아니지만 미국 여행 이야기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와 정보 나눠주셨으면 좋겠어요 하트 만개 🤍🤍🤍🤍🤍🤍 기다리고 있을게요
안녕하세요 심님. 4년 전부터 쭉 인스타그램이랑 블로그 또 유튜브로 지켜보고 있는 팬이에요 ‘v´사실은 어제 인스타에 심님이 올린 글을 보고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모두모두 정독하고 왔어요. 몇 번이나 좋아서 읽은 글들도 있고 같이 울컥하는 글도 있고 그랬네요! 멀리 가 계신 동안에 더 신중하고 깊이있는 사람이 되신 것 같아 제가 다 뿌듯했어요 지금까지 오느라 수고 많았어요 ;) 혹시 글을 쓸 때, 생각을 할 때 영감을 주는?? 혹은 받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뭔가 생각을 잘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이요! 횡설수설이지만 꼭 답 받고 싶어요 😘❤️
영상 사라졌다니 너무 아쉬운것 🥺😭 저번 영상에 댓 남겼는데 다시 적어 놓을게요 ------
심님은 오늘도 안녕하시군뇨! 저번 스터디윗미 영상에서도 초록 드레스에 파란 목걸이를 하고 계셨는데 여기서도 짙은 초록 옷에 파란 목걸이를 하고 계셔서 이제는 딩심의 시그니처룩 같아 보여요 💚🌏 도서관의 분위기랑 차분하게 글씨를 쓰는 모습도 너무 힐링이라 그냥 글씨 쓰는 영상도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 제가 궁금한건 교환 갔을 때 제일 힘들었던 점이랑 여행 혼자 하면 안 위험한지 궁금해요 🤨 언제나 응원해요 💪💛
그리구 답변을 세세하게 해주신 것 읽고 욕심내서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건 우울하고 다 하고 싶지 않아질 때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지킬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럴때 심님은 어떻게 하세요?
심님 혹시 영상에서 쓰시는 검은 볼펜 이름이 뭔가요??ㅠㅠ 예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까먹어서ㅠㅠㅠ수험시절부터 심님 너무 팬입니다:) 응원해욘!!
네덜란드 교환학생이 결정되고 나서 계획을 짜시는 걸까요..? 너무 변동이 많은 사람이라 저런 큰 계획은 멍만 때리고있는사람..
항상 잘 보구 있습니당 ㅎㅎ 혹시 바인더 레이아웃은 다시 재구매 할수 있을까요 ??
올해는 제가 해외에 있어서 불가능하지만 내년에 A5사이즈로 리뉴얼 예정입니다 :)
넹 감사합니다 ㅎㅎ
레이아웃 공유 아직도 해주시나요?-? 혹시 몰라 이메일 남기고 갑니다😊 leesy0204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