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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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พ.ย. 2023
  • [1화] KBS 인간극장 2014년 10월 20일 ~ 2014년 10월 24일 방송
    경남 창녕의 어느 시골마을, 이곳에 비밀의 정원이 있다. 윤서(8) 만의 아지트. 윤서는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기를 바라며 흔들지만 감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다. 윤서는 할머니에게 무밭 일을 도와주려고 한다. 도와주나 싶더니 이젠 사과나무에 매달린다. 그걸 지켜보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3식구는 난로불에 고구마를 구워 먹는다. 서로 먹여가며 즐거움을 나눈다. 그날 밤, 할아버지는 홀로 잠든다. 잠들땐 할머니만 찾는 윤서때문에 따로 자야하는 신세... 윤서는 할머니가 읽어주는 동화책을 들으며 잠을 청한다.
    다음날 아침, 할아버지가 부지런히 아침을 깨운다. 화순 씨는 아침에 먹을 나물을 담고 윤서랑 맛있는 아침밥을 차린다. 세 식구는 산골 밥상을 정겹게 나눠먹으며 사랑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그날 오후 영서가 없는 두 분은 영 딴판이다. 그러면서 예전 연애사를 읊조리며 미운정 고운정이라고 옛날 일을 되새긴다. 사업이 부도를 맞으며 산골 생활이 시작되었다. 사업 실패로 낙환 씨는 세상을 등진 채 휘청거렸다. 그때를 생각하며 할머니는 울먹인다.
    이웃집이 멸치를 선물로 놔두고 가서 할머니는 그걸 가져가고 올라가는 길에 다른 이웃집에 들러 차 한 잔을 마신다. 그 이웃집엔 윤서만의 전용 놀이터가 있다. 물 빠진 수영장에서 개구리를 발견하고 해맑게 논다. 할머니가 가는데 윤서는 갈 생각이 없다. 혼자 놀기도 슬슬 물리고 놀아 줄 사람이 없어 심심하단다. 집엔 이웃 아저씨에게 와 있고 꽃다발과 맛있는 과자를 한아름 갖고 와 윤서에게 선물을 준다. 할머니는 고마움에 채소를 한가득 들려 보낼 참이다. 윤서도 같이 돕는다. 이웃 아저씨는 담을 기약하며 채소를 들고 내려간다. 낙환 씨는 좋은 이웃들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다음날 이른 아침, 할머니는 윤서를 일찍 깨운다. 산타가 왔다갔다며 난로가에 걸어둔 양말에 선물과 손편지를 들고 온다. 편지는 다름아닌 엄마의 편지인데...
    #인간극장 #인간극장레전드 #그래도당신 #시골생활 #산골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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