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이 있는데요. 솔레노이드 누수에서 스케일 약품으로 백플러싱을 해서 스케일을 제거 하는 원리는 알겠는데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1. 이걸 평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예방정비 차원에서 마감할때 스케이루약품으로 청소하는건 어떤가요? 아니면 문제가 생겼을때에만 하는 걸로 충분한지요? 2. 스케일 약품으로 청소시 동관이나 오링 같은곳이 쉽게 약해지는 것과 같은 문제는 없을까요? 문제만 없다면 가끔해줘도 좋을거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스케일 약품으로 백프레셔 해주시는 걸 주기적으로 하시려면 한 두달에 한번 정도만 해주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머신을 계속 사용한다면 그렇게 금방 쌓이지는 않거든요 켜놓고 사용하지않는 머신들에서 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스케일제거제를 사용하시면 잘 헹궈주시기만한다면 괜찮습니다. 약품이 남아있는 상태로 오래 방치되면 부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만 주의해주시면 문제되지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좋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우선 따닥하고 솔벨브 소리가 나는 건 스프링 장력 때문인데요. 장력이 쎄지다보니 코일에서 형성된 자력보다 더 쎄거나 비슷해지면서 플룬저가 왔다갔다 하는 현상입니다. 스프링의 장력이 높아진 이유는 아무래도 실린더 내부에 찌꺼기가 끼어서인데요. 스케일제거 구연산을 사용하셔도 되긴하는데요. 그 찌꺼기가 커피찌꺼기라면 구연산이 효과가 없습니다. 분해해서 청소하는게 가장 깔끔한데요. 분해할 여건이 안되신다면 구연산으로 백프레셔를 여러번 해보시고 커피 세제로도 여러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원두 분쇄도가 가늘면 커피 추출후 백플러싱되는 과정에서 솔레노이드벨브 플룬저가 막힐 가능성이 있나요? 아니면 가늘어서 그냥 드레인박스로 배출되서 상관이 없을까요? 원두가 굵게 분쇄되면 샤워스크린에 막혀서 안넘어 갈거 같은데 샤워스크린 통과해서 넘어갈정도로 미분은 그냥 배출되어서 영향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을 답변해드리자면 그라인더 입자가 가늘어서 유입되는 것 보다는 분쇄되면서 발생되는 미분들이 샤워스크린을 통과하게 되는데요 입자를 굵게 해도 미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분 가루들이 역류되게 됩니다. 일부는 솔벨브 쪽으로 넘어가고 일부는 샤워스크린 안쪽에 남게 됩니다 유입된 미분은 대부분 드레인 박스로 배출되지만 미쳐배출되지않은 미분들이 오래 방치되면 굳어서 막기도 합니다. 막히지않게 해주시려면 마감 시 약품 청소를 꼭 해주시고 샤워스크린도 한번씩 빼서 세척해주시면 왠만해선 막히지않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 주신 내용에 충분히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슬레이어 싱글 사용중인데 고질병인 압력센서가 에러가 떠서 스팀보일러를 아예사용을 않고 있었는데 (이때는 스팀보일러를 가열을 할수도 없습니다) 누가 실수로 스팀보일러를 가열을 하니 물이 진공밸브로 흘러나온뒤로 스팀히터를 꺼놓아도 수시로 물이 새는데 솔밸 문제인걸까요??
머신유량(water debit)과 추출유량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궁금증이 생겨 질의합니다. 보통 0.6mm 지클러의 경우 커피퍽의 저항이 없는 경우 대략 30초에 250g의 머신유량을 배출한다고 가정하면, 추출버튼을 누른 순간부터 시작하여 약 30초동안 약 40g을 추출수량이 나오고 백프레셔로 약 40g의 물이 퇴수구로 빠져 나간다고 하면 머신유량은 약 170g이 남는데 이 잔여유량 170g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하네요. 올려주신 추출관련 동영상을 보면 과수압방지 밸브가 13bar 이상의 압력이 생기면 수시로 과수압방지밸브를 통하여 드레인으로 배출되는게 아닌가 싶은데...그런데 보통 과수압방지 밸브는 수압이 11bar 혹은 13bar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압력을 9bar로 맞추기 위해서 그 유량을 배수구로 배출시킨다고 하는데... 잔여유량 170g의 배출에 과수압 방지밸브가 관여하는지 아니면 다른 매개체가 관여하는지요? 아니면 커피퍽의 강한 저항으로 실제로는 250g의 유량이 사용되지 못하고 40g 추출시까지만 압력으로 작용하는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게 맞습니다. 추출수의 유량&압력과 저항(원두)에 따라 유속과 유량이 달라지게 됩니다. 저항이 없을 경우엔 250g이 나오더라도 포터필터에 원두가 담겨서 저항이 생기면 30초 동안 나오는 유속과 유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어디론가 빠지는 게 아니라 애초에 모터펌프에서 그 만큼의 물양이 들어오지 못하게 됩니다. 저항 때문에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면 압력이 상승하게 되고 로터리펌프에 있는 압력 조절벨브가 열리면서 9바 이상의 압력이 생성되지 못하고 펌프 토출구로 나오는 유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추출 과정을 주사기에 물을 담은 후 피스톤을 눌러서 물을 배출해준다고 생각해보면 주사기 노즐 부분이 막힘 없이 뚫려있어서 10초 만에 물을 다 뺄 수 있었다고 해도 노즐에 커피원두 가루처럼 촘촘한 마개를 끼운 후 피스톤을 누르면 10초 동안 훨씬 적은 양의 물만 빼낼 수 있게 되겠죠. 같은 시간이어도 저항으로 인해서 유속이 느려지고 유량이 줄어들게 되는거죠.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유량이 설정되어있는 버튼을 사용해보시면 이해하기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30ml 2샷을 추출할 때 플로우미터로 세팅을 하면 대략 80ml 정도를 사용하게 됩니다. 원두가 담겨있을 때 25초 내외로 추출된다고 하면 25초 간 80ml의 물이 사용되지만 원두가 없는 상태로 추출량 세팅된 버튼을 누르면 80ml를 사용하는데 6~7초 정도 밖에 안 걸리게 되는거죠. 글로 설명하니 뭔가 복잡한 것 같네요. 이해가 되셨을 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coffeemakereomsu-yeong7846 답변 정말 감사해요!!! 충분히 이해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머신관리 관련하여 학원수업을 듣고 있는데 수업을 들을수록 머신에서 물의 흐름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이런저런 자료나 동영상을 보면서 이런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머신의 각 부품의 기능과 유량 유속이 연관되면서 생겼던 궁금증이었는데... 다시한번 감사해요~
@@coffeemakereomsu-yeong7846 쏠레노이드 코일과 , 전원 커넥터를 오더했습니다. 전원 커넥터를 살짝 만지면 작동하네요. 아무래도 연결과정에서 살짝 어긋나있는거 같아요. 여기는 미국이라 , 어디 물어볼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영상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다 완료되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이후에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다보니까 가루로 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약품과 사용방법이 있는 영상이 있습니다. th-cam.com/video/cK1W8sEZsNM/w-d-xo.html 이 영상 중간에 구매방법, 사용방법 등이 나와있습니다. 3분 55초 정도부터 나옵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작은 테이크아웃 카페를 운영하는데 제가 사용하는 커피 머신은 가찌아 GD 머신인데 어느날부터인데 물받이통에 물이 계속 유입돼서 물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AS업체에 문의해보니 유입해주는 전기밸브가 고장나서 물이 계속 유입되는 거라는데 그 전기밸브라는 것은 솔레노이드 밸브인가요? 그렇다면 솔레노이드 밸브 실린더관 안이 항상 열려있다는 건데 이것도 고장인건가요? 보통 관이 막히거나 안 열려서 생기는 현상들은 영상들에 나오는데 저같은 경우는 아무리 인터넷을 찾아보고 유튜부를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ㅠㅠ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혹시 물받이 통이라고 말씀해주신 게 드레인 박스가 맞을까요? 드레인 박스가 맞다면 원인이 2가지가 있는데요 솔레노이드 벨브 누수이거나 과수압방지벨브 누수입니다. 솔레노이드 벨브 누수라면 해당 머신은 솔레노이드 벨브가 옆으로 있는 타입이기 때문에 샤워스크린도 같이 누수가 생기게 됩니다. 샤워스크린으로는 누수 현상이 없다면 솔레노이드 벨브보다는 과수압방지벨브일 확률이 높습니다. 누수가 생기는 관이 어떤 부품과 연결되어있는지 먼저 확인이 되어야할 것 같고요. 만약 과수압방지 벨브와 연결되어 있다면 고장인지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체크해봐야합니다. 과수압방지벨브는 수시로 열리게 되거든요. 추출 후에 머신이 히팅될 때 똑똑똑똑 떨어지다가 히팅이 끝난 후에 서서히 누수가 멈춘다면 이건 고장이 아니라 정상인 상태입니다. 히팅될 때 생기는 팽창 압력을 과수압방지 벨브가 배출해주는 것입니다. 근데 똑똑똑똑이 아니라 줄줄 나온다던지 히팅이 멈추어도 계속 좀 과하게 배출된다면 과수압 방지벨브 내부에 스케일이 쌓였거나 이물질이 끼인 경우 입니다. 해당 부품만 해체해서 스케일을 제거해주면 증상이 멈추게 됩니다. 먼저 누수가 생기는 배관을 파악해보시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해당 증상은 솔레노이드 벨브 플룬저가 퇴수구에 완전히 밀착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인데요 플룬저의 퇴수구 쪽에 스케일 덩어리나 커피 찌꺼기 같은 이물질이 끼었을 확률이 놓습니다. 이물질만 잘 제거해주면 정상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가장 안 좋은 상황은 플룬저의 패킹이나 패킹 스프링이 파손된 경우인데 쉽게 파손되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이물질일 확률이 높습니다. 머신을 충분히 다 식혀주시고 그룹헤드 내부의 수압을 제거해주시고 솔레노이드 벨브를 해체해주시면 쉽게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bbbbb-j7k 네 백프레셔로 하실 거라면 커피세제로 청소하시는 것 처럼 블라인드 바스켓에 가루를 넣고 해주시면 됩니다. 따로 희석하지는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좀 많이 해주셔야합니디. 스케일이 녹는데 시간이 좀 걸리다보니 여러번 해주셔야 효과가 있을 거에요
선생님.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영상에서 보면 솔밸브 청소를 위해 탈착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저는 한번에 사각밑판(육각렌치) 을 떼내고 플린저 실린더와 사각밑판을 분리할려고 하다 가 안풀려서 결국 포기했는데 영상에선 은색실린더부분을 스패너로 먼저풀고 그다음에 사각밑판을 나눠서 탈거하시는데.. 이 방법으로 하는게 더 쉬운 방법인지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실린더안에 커피찌꺼기를 제거하는 팁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경우는 한쪽 솔밸브가 가끔 은 딱 하고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따닥 또는 따다닥 하고 소리가 나는 현상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바디와 실린더를 분해하는 방법은 머신의 구조나 솔벨브 상태에 따라 두 가지 방법을 다 사용합니다. 배관형이라면 배관이 휠 수 있기 때문에 통채로 빼낸 다음에 분리하는 편이고요. 그룹헤드 부착형이면 그룹헤드 자체가 바디를 잡아주기 때문에 먼저 분리하는 게 편합니다. 찌꺼기 제거는 우선 찌꺼기가 어떤 물질인지 봐야하는데요. 스케일이라면 스케일 제거제에 담궈서 녹여줘야하고요 커피 찌꺼기라면 커피 세정제에 담궈서 녹여줘야합니다. 그리고 따다닥 소리가 나는 원인은 찌꺼기 때문에 스프링 장력이 높아져 스프링과 자력의 힘이 비슷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찌꺼기 제거를 잘 해주시면 증상이 괜찮아질 거에요 ㅎㅎ
커피머신관리라는 학원수업을 듣고 있는데 한가지 답답한 건이 있어서 엄선생님에게 문의드려요^^;; 열교환기에 들어가는 분사관에 대한 건인데 엄선생님 유튜브에서는 분사관에 대한 간단 설명도 있었고 향후 별도의 유튜브를 통해 상세설명을 하겠다고 했고 제가 읽은 다른 머신관련 책자에서도 열교환기에 분사관이 있는 것은 당연하고 제법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서 학원선생에게 질문을 드렸더니 생소하다는 반응이었고 동료수강생이 다니는 다른 학원에서도 같은 질문을 했더니 분사관같은 건 없다는 식으로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단일형 보일러 열교환기의 형태가 머신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열교환기에는 분사관이 있을거라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좀 혼란스럽네요. 분사관이 없더라도 열교환기가 기능을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효율적인 측면에서 보면 분사관이 있는게 당연할거 같은데... 머신마다 분사관이 있는 것과 없는 머신이 다양하게 나뉘는지요?
분사관은 그냥 봤을 땐 물이 주입되는 통로 정도로 보이고 중요해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머신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부품입니다. 물을 분산시키는 역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물의 팽창 지점을 지정해주게 되는데요.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머신이 추출수가 나오는 원리는 모터펌프가 열교환기 내부로 물을 주입하면 팽창되면서 그룹헤드로 나오게 됩니다. 물론 분사관이 없어도 추출 자체는 되지만 팽창지점이 물이 들어오는 부분이 되기 때문에 반대편 배관은 뜨거운 물이 밀려나지만 물이 주입되는 배관은 차가운 물이 유입되다가 바로 배관을 타고 그룹헤드로 가게 됩니다. 주입이 열교환기 하부로 되어있다면 상부는 뜨거운 물이 나가고 하부는 차가운 물이 나가게 되는거죠. 그럼 그룹헤드에서 나오는 추출수는 미지근한 물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분사관이 열교환기 중심부로 들어가게 된다면 팽창지점이 열교환기 중심부이기 때문에 상부와 하부 배관으로 뜨거운 물이 먼저 배출되고 중심부부터 차가운 물이 채워지게 됩니다. 한 쪽 그룹헤드의 분사관만 제거하고 추출해보면 에스프레소의 온도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분사관이 있다면 뜨거운 에스프레소가 추출되지만 분사관이 없다면 미지근하고 밍밍한 에스프레소가 나오게 됩니다. 제가 모든 머신을 분해해본 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들어있다 라고 말할 순 없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보급형 단일형 머신들은 들어가 있고 간혹 배관 노즐 사이즈를 다르게 한 머신들도 있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노즐이 작아지면 열 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방법 같지는 않습니다. 열교환기가 그룹헤드에 부착되어있는 타입이라면 상 하부 배관이 없기는 뜨거운 물이 먼저 배출되야하는 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주입구가 깊은 곳에 있거나 열교환기 자체가 통로처럼 되어있습니다. 물론 분리형 보일러나 개별형 보일러는 주입구의 위치를 조절하면 되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습니다. 영상으로 설명드려야 이해하기 좋으실 것 같은데 그래도 궁금증을 해소해드려야할 것 같아서 답변드립니다.
@@coffeemakereomsu-yeong7846 상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저 역시 엄선생님 설명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제가 다니는 학원강사분 설명은 (분사관이 없어도) 추출버튼을 누르면 유량계를 통과한 냉수가 열교환기 하부배관을 통하여 그룹헤드로 유입되지 않는건 열의 이동법칙 즉 열교환기 내 뜨거운 물을 뚫고 냉수가 하부배관으로 유입되지는 않는다는 식의 설명이었습니다. 일리가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마음같아서는 모든 종류의 단일형 보일러의 열교환기 유입배관을 다 열어보고 싶은 심정이네요^^;; 참고로 수업시간에 오픈해서 구조설명에 사용된 머신은 시모넬리사의 아피아II 올드 모델이었고 오버홀을 시도한다고 분해하면서 열교환기 유입배관을 열었을때 분사관이 보이지를 않아 학원강사분께 던졌던 질문이었습니다. 분사관이 있었는데 제가 보지못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분사관없는 모델이었을 수도 있고... 아무튼 이런 의문을 가지면서 더 공부하게 되고 머리는 아프지만 좋은거 같습니다ㅎㅎ
@@cjk579 시모넬리 모델이면 하부 배관을 풀었을 때 열교환기 안 쪽에 테프론 튜브가 삽입되어있을 거에요 그 튜브가 분사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분사관을 없애고 추출하게 되면 추출된 커피의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열로 순환되는 건 추출하지 않을 때 열순환에 영향을 주게 되고요 추출 시에는 상 하부가 같이 추출됩니다. 같이 밀려나오는데 뜨거운 물이 먼저 나오는 가 아니면 찬물과 섞인 물이 나오는가의 차이 입니다.
선생님 조언해주신대로 솔밸브를 쉽게...탈착해서 플린저까지 청소후 재결합했습니다. 생각보다 스케일은 많지않고 커피찌거가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과같은 증상.... 추출버튼 누른후 솔밸브 닫힌후 몇초간 물방울이 떨어지다 멈추긴하지만.. 한쪽 헤드에서는 10초 간격으로 계속 한방울씩 떨어져서 백플러싱해주면 그땐 멈춤니다. 참고로 오링은 교체 안했고요. 솔밸브를 교체가 답일까요? 아님 그룹헤드나 또 다른곳을 청소해야 할까요? 샤워스크린 제거상태에서 체크하고 있습니다. 머신판매업체에선 큰문제 아니니 그냥 더 사용하다 나중에 솔밸브 교체하라하는데요..
지금 말씀해주신 증상들은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솔벨브가 닫힌 후 몇 초간 물방울이 떨어지는 현상은 솔벨브가 그룹헤드위 옆이나 위에 있는 모델들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백프레셔가 완벽히 되지않으면 실린더에 남아있던 물들이 그룹헤드로 빠져나오는 거라 문제가 되는 현상은 아닙니다. 10초 간격으로 물이 한방울 씩 떨어지는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백프레셔 후 괜찮아진다면 이물질이 끼어있던 게 빠져나가서 다시 정상상태로 돌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10초간격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계속 반복된다면 플룬저 팩킹이 마모됐거나 플룬저가 닿는 부위에 스케일이있거나 손상이 된 경우 입니다. 스케일 문제라면 제거해주면 해결되지만 손상되었다면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조금 더 사용해보시고 증상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플로우미터를 체크한 후에 솔벨브를 체크해야할 것 같습니다. 원두가 없는 상태에서 추출수가 몇 ml정도 나오는 지 체크해보시고요. 2샷 기준으로 30ml씩 2잔이 추출되게 세팅된 상태라면 원두가 없을 때 80~100ml 정도의 물이 나옵니다. 이것보다 양이 적게 나온다면 플로우미터를 다시 세팅해야하고요. 만약 원두가 없을 때 80~100ml 정도가 잘 나오는데 원두를 담아서 추출할 때 정량이 안나온다면 솔벨브 퇴수구를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퇴수구 쪽 이물질이 많이 끼어있다면 추출수가 샤워스크린으로 나오지 못하고 퇴수구로 빠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쉽게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은 원두를 담은 상태에서 추출할 때 퇴수구로 누수가 있는 지 봐주시면 됩니다. 추출 중 퇴수구로 누수가 있다면 솔벨브를 세척해주어야 합니다. 파손된 부위가 없다면 세척만 잘 해주시면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말씀해 주신 증상들을 보면 어디서 소리나 나는 지 어떤 소리가 나는 지가 중요한데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제가 나름 해석해보면 만약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가 나고 어느 정도 지나면 탁! 윙~ 하면서 물이 채워지는 소리가 나고 또 졸졸 흐르는 소리가 나다가 탁! 윙~ 소리가 나면서 물 채워지는 소리가 나고 이렇게 반복되는 현상을 말씀해주신 거라면 우선 배수 벨브에 누수가 있는 게 아닌지 체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볼벨브가 망가져서 누수가 생긴 걸 수도 있고 볼벨브 속 볼이 돌아가서 증상이 생기는 걸 수도 있습니다. 씨메 03 모델은 배수 배관에 있는 볼벨브가 손잡이가 따로 타이로 메달려 있을 텐데요 타이를 끊어서 손잡이를 볼벨브에 끼워서 잘 잠겨있는지 돌려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머신이 뜨거울 때는 열었을 때 뜨거운 물이 마구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주시고요. 잠그는 방향으로 완전히 돌려도 누수가 있다면 볼벨브를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볼벨브에 누수가 없는 상태라면 소리가 어느 부위에서 나는 지 다시 잘 체크해주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글로만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토대로 하다보니 사소한 것이라도 여러가지를 말씀해주시면 좀 더 정확히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와,,,, 지난번 스팀 압력도 해결 잘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용빈도가 낮은 그룹헤드의 누수현상 해결했습니다. 1번 사례였는데 , 똑똑이 아니라 줄줄이어서 많이 놀랬다는.... 분해해서 재결합하니깐 물 안새더라구요. 약간의 스케일 덩어리가 입구를 막고 있는듯 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여긴 미국이라 , 사람 부를곳도 없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사례하고 싶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카사디오 운디치 톨컵 2그룹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리는 직접 들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잇을 것 같습니다. 우선 씨메머신 모델이 버젼이 여러가지인데요 혹시 액정이 있고 온도 표시가 되는 모델인지 온도 표시가 안되는 모델인지가 중요합니다. 온도 표시가 안되는 모델이라면 스팀압력스위치 소리일 수 있습니다. 스케일 심할 때 나는 소리는 띡띡 소리보다는 히팅될 때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혹시 착! 소리가 난 후에 솨~ 하고 물 끊는 소리가 나고 팅~ 소리가 나면서 멈춘다면 스팀압력스위치 소리 입니다.
안녕하세요 샘~ 한호전에서 샘 수업듣고 너무 유익했어요~^^ 이번 영상을 보다 질문이 있습니다. 저희 그룹헤드에서도 물이 떨어져서 분해 하지 않고 블라인드바스켓에 스케일제거제를 넣고 청소하는 방법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스케일제거제가 산 성분으로 알고 있는데 머신에 괜찮나요? 그리고 스케일쌓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청소주기는 얼마나 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당~^^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약품이 산성이기 때문에 잘 헹구어주어야 합니다. 약품이 잔류한 상태여도 계속 사용한다면 괜찮지만 사용하지 않고 두면 추후에 샤워스크린 부분이 녹슬 수 있습니다. 바로 사용하지않거나 머신을 두어야하는 상태라면 마지막에 커피 청소 약품으로 한번 더 세척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커피세제는 염기성세제여서 중성화되게 됩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빼주시고 블라인드필터로 백프레셔도 많이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스케일 청소 주기는 사용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셀프로 하신다면 1년에 한번 정도 해주시면 많이 쌓이지않은 상태에서 쉽게 하실 수 있고요. 업체에 맡기신다면 2~3년은 넘기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기간도 중요하지만 열교환기와 스팀 보일러 내부의 물을 자주 배출해서 물의 경도가 높아지지않게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CoffeeMaker 엄수영] 커피머신 셀프정비 - #7 진공방지기 누수현상](http://i.ytimg.com/vi/3bMk7AnWrvk/mqdefault.jpg)
![[CoffeeMaker 엄수영] 커피머신 셀프정비 - #7 진공방지기 누수현상](/img/tr.png)
![[CoffeeMaker 엄수영] 커피머신 셀프정비 - #3 모터펌프 누수현상](http://i.ytimg.com/vi/nyu4NH2632Q/mqdefault.jpg)
![ร้อยพ่อพันแม่ - WanMai [Official MV]](http://i.ytimg.com/vi/XY2pNYASEbg/mqdefault.jpg)
이해가 쏙 됩니다. 정말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이 한 가지 있는데요 약품을 머신청소 할 때 처럼 백플러싱으로 스케일을 녹일 때는 약품을 희석 시키지 않고 분말 그대로 넣어서 청소하는건 지 궁금해서 글 남겼습니다. ㅎㅎㅎㅎ
자주 목격하게 되는 현상들이네요... 이제야 좀 감이 오네요... 감사합니다 ^^
기다리던 영상이 업되어 기분 좋게 봤어요ㅎ 여러차례 보면서 이해도를 높이려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노하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는데요. 솔레노이드 누수에서 스케일 약품으로 백플러싱을 해서 스케일을 제거 하는 원리는 알겠는데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1. 이걸 평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예방정비 차원에서 마감할때 스케이루약품으로 청소하는건 어떤가요? 아니면 문제가 생겼을때에만 하는 걸로 충분한지요?
2. 스케일 약품으로 청소시 동관이나 오링 같은곳이 쉽게 약해지는 것과 같은 문제는 없을까요? 문제만 없다면 가끔해줘도 좋을거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스케일 약품으로 백프레셔 해주시는 걸 주기적으로 하시려면 한 두달에 한번 정도만 해주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머신을 계속 사용한다면 그렇게 금방 쌓이지는 않거든요 켜놓고 사용하지않는 머신들에서 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스케일제거제를 사용하시면 잘 헹궈주시기만한다면 괜찮습니다. 약품이 남아있는 상태로 오래 방치되면 부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만 주의해주시면 문제되지않습니다
@@coffeemakereomsu-yeong7846 가끔씩 하고 물로 백플러싱을 좀더 하면 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이.. 너무 너무 유익한
정보입니다
아피아2 2년전에 새로구입했는데
추출에는 문제없고 추출하지
않을때는 아직 누수는 없습니다.
추출버튼 누르면 따닥하고 더블클릭한듯이 두세번 연이어
소리나기도하고..
추출후 세척을 위해
추출버튼 누른면
솔밸브 차단소리 나고
몇초간 찔금찔끔 물이 나옵니다.
이때 백플러싱하면.. 다시 좋아지고.
아직 분해청소하기엔 겁이나고
영상팁처럼 스케일 제거제로
백플러싱해볼까하는데
용량이 엄청많아서..
일단 보유하고있는 제빙기용
스케일제거 구연산이 있어서
이걸로 해볼까하는데 괜찮을까요?
하게된다면
물에 용해시켜서 해야되는지
아님 분말상태로 해야하는지요?
이 영상보고
실린더 분해청소도해보고..
머신에 작동이 안되면
최후에는 솔레노이드밸브
자가교체도 해볼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좋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우선 따닥하고 솔벨브 소리가 나는 건 스프링 장력 때문인데요. 장력이 쎄지다보니 코일에서 형성된 자력보다 더 쎄거나 비슷해지면서 플룬저가 왔다갔다 하는 현상입니다. 스프링의 장력이 높아진 이유는 아무래도 실린더 내부에 찌꺼기가 끼어서인데요. 스케일제거 구연산을 사용하셔도 되긴하는데요. 그 찌꺼기가 커피찌꺼기라면 구연산이 효과가 없습니다. 분해해서 청소하는게 가장 깔끔한데요. 분해할 여건이 안되신다면 구연산으로 백프레셔를 여러번 해보시고 커피 세제로도 여러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지금은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조금 신경에 거슬리긴 하지만
큰 문제 없기에..
일단 구연산 백플러싱 몇번해보면서
쓰다가 상태가 더 안좋아지면
시간내서 실린더 청소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아직 자신감이 부족해서요.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구요.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원두 분쇄도가 가늘면 커피 추출후 백플러싱되는 과정에서 솔레노이드벨브 플룬저가 막힐 가능성이 있나요? 아니면 가늘어서 그냥 드레인박스로 배출되서 상관이 없을까요? 원두가 굵게 분쇄되면 샤워스크린에 막혀서 안넘어 갈거 같은데 샤워스크린 통과해서 넘어갈정도로 미분은 그냥 배출되어서 영향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을 답변해드리자면 그라인더 입자가 가늘어서 유입되는 것 보다는 분쇄되면서 발생되는 미분들이 샤워스크린을 통과하게 되는데요 입자를 굵게 해도 미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분 가루들이 역류되게 됩니다. 일부는 솔벨브 쪽으로 넘어가고 일부는 샤워스크린 안쪽에 남게 됩니다 유입된 미분은 대부분 드레인 박스로 배출되지만 미쳐배출되지않은 미분들이 오래 방치되면 굳어서 막기도 합니다. 막히지않게 해주시려면 마감 시 약품 청소를 꼭 해주시고 샤워스크린도 한번씩 빼서 세척해주시면 왠만해선 막히지않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 주신 내용에 충분히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남겨주세요~
@@coffeemakereomsu-yeong7846 충분히 답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케일약품을 넣고 제거하는 경우에는 약품을 한번넣고 여러번해야하나요 아님 백플래싱 한텀 끝날때 마다 계속 약품을 넣어줘야 하나요??
한번 넣고 여러번 해주시면 약품이 점점 녹으면서 스케일을 녹여주게 됩니다. 한번 넣으신 후에 버튼을 짧게 여러번 눌러서 계속 백프레셔를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슬레이어 싱글 사용중인데 고질병인 압력센서가 에러가 떠서 스팀보일러를 아예사용을 않고 있었는데 (이때는 스팀보일러를 가열을 할수도 없습니다)
누가 실수로 스팀보일러를 가열을 하니 물이 진공밸브로 흘러나온뒤로 스팀히터를 꺼놓아도 수시로 물이 새는데 솔밸 문제인걸까요??
말씀해주신 증상으로 봤을 땐 솔벨브 내부에 스케일 같은 이물질이 낀 것 같습니다. 스팀보일러를 가동하면서 솔벨브가 열렸는데 이물질 때문에 제대로 닫히지않는 것 같습니다. 이물질이 낀 후에는 머신을 꺼놔도 물이 계속 유입되게 됩니다. 솔벨브를 세척해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머신유량(water debit)과 추출유량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궁금증이 생겨 질의합니다.
보통 0.6mm 지클러의 경우 커피퍽의 저항이 없는 경우 대략 30초에 250g의 머신유량을 배출한다고 가정하면, 추출버튼을 누른 순간부터 시작하여 약 30초동안 약 40g을 추출수량이 나오고 백프레셔로 약 40g의 물이 퇴수구로 빠져 나간다고 하면 머신유량은 약 170g이 남는데 이 잔여유량 170g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하네요.
올려주신 추출관련 동영상을 보면 과수압방지 밸브가 13bar 이상의 압력이 생기면 수시로 과수압방지밸브를 통하여 드레인으로 배출되는게 아닌가 싶은데...그런데 보통 과수압방지 밸브는 수압이 11bar 혹은 13bar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압력을 9bar로 맞추기 위해서 그 유량을 배수구로 배출시킨다고 하는데... 잔여유량 170g의 배출에 과수압 방지밸브가 관여하는지 아니면 다른 매개체가 관여하는지요? 아니면 커피퍽의 강한 저항으로 실제로는 250g의 유량이 사용되지 못하고 40g 추출시까지만 압력으로 작용하는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게 맞습니다. 추출수의 유량&압력과 저항(원두)에 따라 유속과 유량이 달라지게 됩니다. 저항이 없을 경우엔 250g이 나오더라도 포터필터에 원두가 담겨서 저항이 생기면 30초 동안 나오는 유속과 유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어디론가 빠지는 게 아니라 애초에 모터펌프에서 그 만큼의 물양이 들어오지 못하게 됩니다. 저항 때문에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면 압력이 상승하게 되고 로터리펌프에 있는 압력 조절벨브가 열리면서 9바 이상의 압력이 생성되지 못하고 펌프 토출구로 나오는 유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추출 과정을 주사기에 물을 담은 후 피스톤을 눌러서 물을 배출해준다고 생각해보면 주사기 노즐 부분이 막힘 없이 뚫려있어서 10초 만에 물을 다 뺄 수 있었다고 해도 노즐에 커피원두 가루처럼 촘촘한 마개를 끼운 후 피스톤을 누르면 10초 동안 훨씬 적은 양의 물만 빼낼 수 있게 되겠죠. 같은 시간이어도 저항으로 인해서 유속이 느려지고 유량이 줄어들게 되는거죠.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유량이 설정되어있는 버튼을 사용해보시면 이해하기 좋으실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30ml 2샷을 추출할 때 플로우미터로 세팅을 하면 대략 80ml 정도를 사용하게 됩니다. 원두가 담겨있을 때 25초 내외로 추출된다고 하면 25초 간 80ml의 물이 사용되지만 원두가 없는 상태로 추출량 세팅된 버튼을 누르면 80ml를 사용하는데 6~7초 정도 밖에 안 걸리게 되는거죠. 글로 설명하니 뭔가 복잡한 것 같네요. 이해가 되셨을 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coffeemakereomsu-yeong7846 답변 정말 감사해요!!! 충분히 이해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머신관리 관련하여 학원수업을 듣고 있는데 수업을 들을수록 머신에서 물의 흐름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이런저런 자료나 동영상을 보면서 이런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머신의 각 부품의 기능과 유량 유속이 연관되면서 생겼던 궁금증이었는데... 다시한번 감사해요~
솔레노이드 밸브와 연결되는 전원선의 연결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네요.
아무래도 솔레노이드 코일을 교체해야될것 같습니다.
영상중간에 코일 교체방법과 주의사항이 나와있어서 용기를 내보려고 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우선 메인보드에 연결되어있는 커넥터가 잘 연결되었는 한번 확인해보시고요 작동 잘 되는 쪽 그룹헤드와 솔레노이드 벨브를 바꿔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coffeemakereomsu-yeong7846 쏠레노이드 코일과 , 전원 커넥터를 오더했습니다. 전원 커넥터를 살짝 만지면 작동하네요. 아무래도 연결과정에서 살짝 어긋나있는거 같아요.
여기는 미국이라 , 어디 물어볼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영상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다 완료되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이후에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스케일 약품 추천 부탁드려요 될까요?
안녕하세요~ 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다보니까 가루로 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약품과 사용방법이 있는 영상이 있습니다. th-cam.com/video/cK1W8sEZsNM/w-d-xo.html 이 영상 중간에 구매방법, 사용방법 등이 나와있습니다. 3분 55초 정도부터 나옵니다~
그룹헤드에 넣는 스케일 제거제는 무슨 제품을 사야할까요? 검색해보니.보통 담궈놓는 제품들이라서여 ㅠㅠ
안녕하세요~ 전 가루 형태로 된 클린보일러 스케일 제거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작은 테이크아웃 카페를 운영하는데 제가 사용하는 커피 머신은 가찌아 GD 머신인데 어느날부터인데 물받이통에 물이 계속 유입돼서 물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AS업체에 문의해보니 유입해주는 전기밸브가 고장나서 물이 계속 유입되는 거라는데 그 전기밸브라는 것은 솔레노이드 밸브인가요? 그렇다면 솔레노이드 밸브 실린더관 안이 항상 열려있다는 건데 이것도 고장인건가요? 보통 관이 막히거나 안 열려서 생기는 현상들은 영상들에 나오는데 저같은 경우는 아무리 인터넷을 찾아보고 유튜부를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ㅠㅠ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혹시 물받이 통이라고 말씀해주신 게 드레인 박스가 맞을까요? 드레인 박스가 맞다면 원인이 2가지가 있는데요 솔레노이드 벨브 누수이거나 과수압방지벨브 누수입니다. 솔레노이드 벨브 누수라면 해당 머신은 솔레노이드 벨브가 옆으로 있는 타입이기 때문에 샤워스크린도 같이 누수가 생기게 됩니다. 샤워스크린으로는 누수 현상이 없다면 솔레노이드 벨브보다는 과수압방지벨브일 확률이 높습니다. 누수가 생기는 관이 어떤 부품과 연결되어있는지 먼저 확인이 되어야할 것 같고요. 만약 과수압방지 벨브와 연결되어 있다면 고장인지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체크해봐야합니다. 과수압방지벨브는 수시로 열리게 되거든요. 추출 후에 머신이 히팅될 때 똑똑똑똑 떨어지다가 히팅이 끝난 후에 서서히 누수가 멈춘다면 이건 고장이 아니라 정상인 상태입니다. 히팅될 때 생기는 팽창 압력을 과수압방지 벨브가 배출해주는 것입니다. 근데 똑똑똑똑이 아니라 줄줄 나온다던지 히팅이 멈추어도 계속 좀 과하게 배출된다면 과수압 방지벨브 내부에 스케일이 쌓였거나 이물질이 끼인 경우 입니다. 해당 부품만 해체해서 스케일을 제거해주면 증상이 멈추게 됩니다. 먼저 누수가 생기는 배관을 파악해보시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상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혹시 왼쪽 그룹에서 추출시작한 후 멈추지가 않는데 이것도 솔레노이드벨브 문제로 볼 수 있을까요? 작동은 잘하는데 세팅대로 멈추지가 않아서요.
추출버튼을 반복적으로 눌렀을 때 추출수가 잘 나오고 잘 멈춘다면 솔레노이드 벨브 문제는 아닐 것 같고요 세팅 값대로 추출수가 멈추지 않는다면 플로우미터의 문제일 것 같습니다. 플로우미터를 점검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잘 보았는데요. 저는 씨메05 예전버젼 인 led창이 오른쪽에만 있는거 사용중인데요.
구룹헤드에서 물이 떨어지지않고 믿에 배수트레이를 치우면 빽브러싱할때 물 나오는곳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어요..
어디를 먼저 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해당 증상은 솔레노이드 벨브 플룬저가 퇴수구에 완전히 밀착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인데요 플룬저의 퇴수구 쪽에 스케일 덩어리나 커피 찌꺼기 같은 이물질이 끼었을 확률이 놓습니다. 이물질만 잘 제거해주면 정상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가장 안 좋은 상황은 플룬저의 패킹이나 패킹 스프링이 파손된 경우인데 쉽게 파손되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이물질일 확률이 높습니다. 머신을 충분히 다 식혀주시고 그룹헤드 내부의 수압을 제거해주시고 솔레노이드 벨브를 해체해주시면 쉽게 작업하실 수 있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작업도 해주실까요?
안녕하세요~ 아쉽게도 지금은 강의만 하고 있습니다. 머신에 문제가 있으신가요?
네 첫번째 현상이있습니다 ㅠㅠ
일단 가루 스케일 해보겠습니다
@@bbbbb-j7k 아이고 그러시군요 ㅠㅠ 똑똑 떨어지는 정도라면 스케일 약품으로 백프레셔를 많이 해주시면 증상이 없어질 거에요.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coffeemakereomsu-yeong7846 감사합니다! 클린보일러 제품도 똑같이 희석해서
포터필터에 넣고 백플러싱 버튼 누르면 되는걸까요?
@@bbbbb-j7k 네 백프레셔로 하실 거라면 커피세제로 청소하시는 것 처럼 블라인드 바스켓에 가루를 넣고 해주시면 됩니다. 따로 희석하지는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좀 많이 해주셔야합니디. 스케일이 녹는데 시간이 좀 걸리다보니 여러번 해주셔야 효과가 있을 거에요
선생님.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영상에서 보면 솔밸브 청소를 위해
탈착하는 장면이 있는데요..
저는 한번에
사각밑판(육각렌치) 을 떼내고
플린저 실린더와 사각밑판을
분리할려고 하다 가 안풀려서
결국 포기했는데
영상에선 은색실린더부분을
스패너로 먼저풀고
그다음에 사각밑판을
나눠서 탈거하시는데..
이 방법으로 하는게
더 쉬운 방법인지가
궁금해서 글올립니다.
실린더안에 커피찌꺼기를 제거하는
팁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경우는 한쪽 솔밸브가 가끔 은
딱 하고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따닥 또는 따다닥 하고 소리가
나는 현상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바디와 실린더를 분해하는 방법은 머신의 구조나 솔벨브 상태에 따라 두 가지 방법을 다 사용합니다. 배관형이라면 배관이 휠 수 있기 때문에 통채로 빼낸 다음에 분리하는 편이고요. 그룹헤드 부착형이면 그룹헤드 자체가 바디를 잡아주기 때문에 먼저 분리하는 게 편합니다. 찌꺼기 제거는 우선 찌꺼기가 어떤 물질인지 봐야하는데요. 스케일이라면 스케일 제거제에 담궈서 녹여줘야하고요 커피 찌꺼기라면 커피 세정제에 담궈서 녹여줘야합니다. 그리고 따다닥 소리가 나는 원인은 찌꺼기 때문에 스프링 장력이 높아져 스프링과 자력의 힘이 비슷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찌꺼기 제거를 잘 해주시면 증상이 괜찮아질 거에요 ㅎㅎ
빠른답변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야 속이 확 풀리는듯 합니다.
시모넬리 아피아인데
실린더를 먼저 풀면 쉬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커피머신관리라는 학원수업을 듣고 있는데 한가지 답답한 건이 있어서 엄선생님에게 문의드려요^^;; 열교환기에 들어가는 분사관에 대한 건인데 엄선생님 유튜브에서는 분사관에 대한 간단 설명도 있었고 향후 별도의 유튜브를 통해 상세설명을 하겠다고 했고 제가 읽은 다른 머신관련 책자에서도 열교환기에 분사관이 있는 것은 당연하고 제법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서 학원선생에게 질문을 드렸더니 생소하다는 반응이었고 동료수강생이 다니는 다른 학원에서도 같은 질문을 했더니 분사관같은 건 없다는 식으로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단일형 보일러 열교환기의 형태가 머신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열교환기에는 분사관이 있을거라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좀 혼란스럽네요. 분사관이 없더라도 열교환기가 기능을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효율적인 측면에서 보면 분사관이 있는게 당연할거 같은데... 머신마다 분사관이 있는 것과 없는 머신이 다양하게 나뉘는지요?
분사관은 그냥 봤을 땐 물이 주입되는 통로 정도로 보이고 중요해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머신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부품입니다. 물을 분산시키는 역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물의 팽창 지점을 지정해주게 되는데요.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머신이 추출수가 나오는 원리는 모터펌프가 열교환기 내부로 물을 주입하면 팽창되면서 그룹헤드로 나오게 됩니다. 물론 분사관이 없어도 추출 자체는 되지만 팽창지점이 물이 들어오는 부분이 되기 때문에 반대편 배관은 뜨거운 물이 밀려나지만 물이 주입되는 배관은 차가운 물이 유입되다가 바로 배관을 타고 그룹헤드로 가게 됩니다. 주입이 열교환기 하부로 되어있다면 상부는 뜨거운 물이 나가고 하부는 차가운 물이 나가게 되는거죠. 그럼 그룹헤드에서 나오는 추출수는 미지근한 물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분사관이 열교환기 중심부로 들어가게 된다면 팽창지점이 열교환기 중심부이기 때문에 상부와 하부 배관으로 뜨거운 물이 먼저 배출되고 중심부부터 차가운 물이 채워지게 됩니다. 한 쪽 그룹헤드의 분사관만 제거하고 추출해보면 에스프레소의 온도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분사관이 있다면 뜨거운 에스프레소가 추출되지만 분사관이 없다면 미지근하고 밍밍한 에스프레소가 나오게 됩니다. 제가 모든 머신을 분해해본 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들어있다 라고 말할 순 없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보급형 단일형 머신들은 들어가 있고 간혹 배관 노즐 사이즈를 다르게 한 머신들도 있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노즐이 작아지면 열 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방법 같지는 않습니다. 열교환기가 그룹헤드에 부착되어있는 타입이라면 상 하부 배관이 없기는 뜨거운 물이 먼저 배출되야하는 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주입구가 깊은 곳에 있거나 열교환기 자체가 통로처럼 되어있습니다. 물론 분리형 보일러나 개별형 보일러는 주입구의 위치를 조절하면 되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습니다. 영상으로 설명드려야 이해하기 좋으실 것 같은데 그래도 궁금증을 해소해드려야할 것 같아서 답변드립니다.
@@coffeemakereomsu-yeong7846 상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저 역시 엄선생님 설명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제가 다니는 학원강사분 설명은 (분사관이 없어도) 추출버튼을 누르면 유량계를 통과한 냉수가 열교환기 하부배관을 통하여 그룹헤드로 유입되지 않는건 열의 이동법칙 즉 열교환기 내 뜨거운 물을 뚫고 냉수가 하부배관으로 유입되지는 않는다는 식의 설명이었습니다. 일리가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마음같아서는 모든 종류의 단일형 보일러의 열교환기 유입배관을 다 열어보고 싶은 심정이네요^^;; 참고로 수업시간에 오픈해서 구조설명에 사용된 머신은 시모넬리사의 아피아II 올드 모델이었고 오버홀을 시도한다고 분해하면서 열교환기 유입배관을 열었을때 분사관이 보이지를 않아 학원강사분께 던졌던 질문이었습니다. 분사관이 있었는데 제가 보지못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분사관없는 모델이었을 수도 있고... 아무튼 이런 의문을 가지면서 더 공부하게 되고 머리는 아프지만 좋은거 같습니다ㅎㅎ
@@cjk579 시모넬리 모델이면 하부 배관을 풀었을 때 열교환기 안 쪽에 테프론 튜브가 삽입되어있을 거에요 그 튜브가 분사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분사관을 없애고 추출하게 되면 추출된 커피의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열로 순환되는 건 추출하지 않을 때 열순환에 영향을 주게 되고요 추출 시에는 상 하부가 같이 추출됩니다. 같이 밀려나오는데 뜨거운 물이 먼저 나오는 가 아니면 찬물과 섞인 물이 나오는가의 차이 입니다.
선생님 조언해주신대로
솔밸브를 쉽게...탈착해서
플린저까지 청소후
재결합했습니다.
생각보다 스케일은 많지않고
커피찌거가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과같은 증상....
추출버튼 누른후
솔밸브 닫힌후 몇초간 물방울이
떨어지다 멈추긴하지만..
한쪽 헤드에서는 10초 간격으로
계속 한방울씩 떨어져서
백플러싱해주면 그땐 멈춤니다.
참고로 오링은 교체 안했고요.
솔밸브를 교체가 답일까요?
아님 그룹헤드나 또 다른곳을
청소해야 할까요?
샤워스크린 제거상태에서
체크하고 있습니다.
머신판매업체에선
큰문제 아니니 그냥 더 사용하다
나중에 솔밸브 교체하라하는데요..
지금 말씀해주신 증상들은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솔벨브가 닫힌 후 몇 초간 물방울이 떨어지는 현상은 솔벨브가 그룹헤드위 옆이나 위에 있는 모델들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백프레셔가 완벽히 되지않으면 실린더에 남아있던 물들이 그룹헤드로 빠져나오는 거라 문제가 되는 현상은 아닙니다. 10초 간격으로 물이 한방울 씩 떨어지는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백프레셔 후 괜찮아진다면 이물질이 끼어있던 게 빠져나가서 다시 정상상태로 돌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10초간격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계속 반복된다면 플룬저 팩킹이 마모됐거나 플룬저가 닿는 부위에 스케일이있거나 손상이 된 경우 입니다. 스케일 문제라면 제거해주면 해결되지만 손상되었다면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조금 더 사용해보시고 증상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영상보고 많이 공부도 되고
답답한 마음을 속 시원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가찌아 2그룹 머신인데요
추출버튼을 누르면 물은 잘 나오는데 원두를 걸면 쪼금 나오다가 끝나 버립니다.
이것도 솔레노이드 밸브 고장일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플로우미터를 체크한 후에 솔벨브를 체크해야할 것 같습니다. 원두가 없는 상태에서 추출수가 몇 ml정도 나오는 지 체크해보시고요. 2샷 기준으로 30ml씩 2잔이 추출되게 세팅된 상태라면 원두가 없을 때 80~100ml 정도의 물이 나옵니다. 이것보다 양이 적게 나온다면 플로우미터를 다시 세팅해야하고요. 만약 원두가 없을 때 80~100ml 정도가 잘 나오는데 원두를 담아서 추출할 때 정량이 안나온다면 솔벨브 퇴수구를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퇴수구 쪽 이물질이 많이 끼어있다면 추출수가 샤워스크린으로 나오지 못하고 퇴수구로 빠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쉽게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은 원두를 담은 상태에서 추출할 때 퇴수구로 누수가 있는 지 봐주시면 됩니다. 추출 중 퇴수구로 누수가 있다면 솔벨브를 세척해주어야 합니다. 파손된 부위가 없다면 세척만 잘 해주시면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coffeemakereomsu-yeong7846 감사합니다. 꼭 해보고 결과 말씀드릴께요
@@안국종-o8n 고장현상이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씨메03 을 사용중인데 머신 내부에서 물 떨어디는 소리가 종종 나고 그때 잘 듷어보년 기계 작동음이 나는데 수리 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우선 말씀해 주신 증상들을 보면
어디서 소리나 나는 지 어떤 소리가 나는 지가 중요한데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제가 나름 해석해보면
만약 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가 나고
어느 정도 지나면 탁! 윙~ 하면서 물이 채워지는 소리가 나고
또 졸졸 흐르는 소리가 나다가
탁! 윙~ 소리가 나면서 물 채워지는 소리가 나고
이렇게 반복되는 현상을 말씀해주신 거라면
우선 배수 벨브에 누수가 있는 게 아닌지 체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볼벨브가 망가져서 누수가 생긴 걸 수도 있고
볼벨브 속 볼이 돌아가서 증상이 생기는 걸 수도 있습니다.
씨메 03 모델은 배수 배관에 있는 볼벨브가 손잡이가 따로 타이로 메달려 있을 텐데요
타이를 끊어서 손잡이를 볼벨브에 끼워서 잘 잠겨있는지 돌려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머신이 뜨거울 때는 열었을 때 뜨거운 물이 마구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주시고요.
잠그는 방향으로 완전히 돌려도 누수가 있다면
볼벨브를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볼벨브에 누수가 없는 상태라면
소리가 어느 부위에서 나는 지 다시 잘 체크해주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글로만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토대로 하다보니
사소한 것이라도 여러가지를 말씀해주시면 좀 더 정확히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와,,,, 지난번 스팀 압력도 해결 잘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용빈도가 낮은 그룹헤드의 누수현상 해결했습니다.
1번 사례였는데 , 똑똑이 아니라 줄줄이어서
많이 놀랬다는....
분해해서 재결합하니깐 물 안새더라구요.
약간의 스케일 덩어리가 입구를 막고 있는듯 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여긴 미국이라 , 사람 부를곳도 없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사례하고 싶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카사디오 운디치 톨컵 2그룹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씨메 제품인데요
가끔 보일러통안에세
띡 띡 소리가 나는데
스케일 때문인가요
부탁드립니다
소리는 직접 들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잇을 것 같습니다. 우선 씨메머신 모델이 버젼이 여러가지인데요 혹시 액정이 있고 온도 표시가 되는 모델인지 온도 표시가 안되는 모델인지가 중요합니다. 온도 표시가 안되는 모델이라면 스팀압력스위치 소리일 수 있습니다. 스케일 심할 때 나는 소리는 띡띡 소리보다는 히팅될 때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혹시 착! 소리가 난 후에 솨~ 하고 물 끊는 소리가 나고 팅~ 소리가 나면서 멈춘다면 스팀압력스위치 소리 입니다.
스케일 제거 약품 이름이 뭔가요?
제가 사용하는 약품은 클린보일러(파란뚜껑)입니다
안녕하세요 샘~ 한호전에서 샘 수업듣고 너무 유익했어요~^^
이번 영상을 보다 질문이 있습니다.
저희 그룹헤드에서도 물이 떨어져서
분해 하지 않고 블라인드바스켓에 스케일제거제를 넣고 청소하는 방법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스케일제거제가 산 성분으로 알고 있는데 머신에 괜찮나요? 그리고 스케일쌓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청소주기는 얼마나 하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당~^^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약품이 산성이기 때문에 잘 헹구어주어야 합니다. 약품이 잔류한 상태여도 계속 사용한다면 괜찮지만 사용하지 않고 두면 추후에 샤워스크린 부분이 녹슬 수 있습니다. 바로 사용하지않거나 머신을 두어야하는 상태라면 마지막에 커피 청소 약품으로 한번 더 세척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커피세제는 염기성세제여서 중성화되게 됩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빼주시고 블라인드필터로 백프레셔도 많이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스케일 청소 주기는 사용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셀프로 하신다면 1년에 한번 정도 해주시면 많이 쌓이지않은 상태에서 쉽게 하실 수 있고요. 업체에 맡기신다면 2~3년은 넘기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기간도 중요하지만 열교환기와 스팀 보일러 내부의 물을 자주 배출해서 물의 경도가 높아지지않게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coffeemakereomsu-yeong7846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수업 재수강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