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학도 중 한 명이자 같은 F1 팬 중 한명입니다. 혹시 틀린 점이 있거나 하면 댓글을 달아달라고 안내하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답니다. 중간에 브레이크 디스크의 소재를 설명 하실때 카본 파이버 혹은 탄소 섬유라고 지칭 하셨는데, 이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 입니다. F1 머신의 브레이크 디스크의 소재는 카본-카본 컴포지트로 일반 슈퍼카에 장착되는 카본 세라믹이나 영상에서 말씀하신 탄소 섬유와 같은 물질이 아닙니다. 분자구조도 완전히 다르고 이름 그대로 복합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습니다. 내열 온도에 관해서도 잘 말씀하셨는데 이는 당연하게도 탄소섬유는 그렇게 높은 고온을 견딜수 없습니다. 이는 드라이 카본 같은 경우 제작시에 각 층에 얇게 바른 접착제인 레진 층이 높은 고온을 견딜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름 비교적 고온을 견딜 수 있는 탄소 섬유 방식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높은 내열 성능을 요구한다면 차라리 가격도 비슷하고 내열 성능이 더 우수한 카본 세라믹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무게 대비 강성을 더 높은 우선순위로 고려한다면 카본 파이버 소재를 쓰게 되겠죠. 하지만 브레이크 같은 경우 매우 높은 고강도를 요구하고, 매우 큰 표면 마찰 및 내열 성능 또 낮은 현가 하중 및 낮은 히스테리시스 현상을 달성하는데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카본 파이버로는 당연히 제작 할 수가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카본 파이버는 설계 시에 고려된 하중 벡터로만 높은 응력으로 버틸 수가 있고, 다른 방향의 벡터로 힘이 들어왔을 때는 너무나 약하고 작은 쪼가리로 박살 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죠. 참고로 브레이크 덕트에 관하여 하나만 더 이야기 하자면, 높은 공기 유입량을 위한 넓은 덕트를 장착 했을 시에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고려해야하는 것이 디스크가 매우 높은 온도로 오랜 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견디었을 시에 약 1000도 이상에서 유입된 공기랑 연소 반응을 일으키면서 빠른 속도로 산화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디스크의 형상이 많이 변하면서 크기 또한 매우 빠른 속도로 작아집니다. 이렇게 된다면 당연히 캘리퍼 및 패드와 여러 정해진 규격으로 만들어진 주변 부품들과 유격이 발생하면서 터지거나 심각한 파손 혹은 화재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 또한 카본 복합체이기 때문에 높은 마찰에서 표면적이 넓어 많은 작은 미세 가루 즉 많은 분진을 발생시킵니다. 이는 카본 브레이크들의 고질적인 문제이며, 이 때문에 브레이크 덕트의 형상과 유입량 조절을 위한 크기 조절을 각 서킷들의 특성에 따라 잘 설계를 해야하기 때문에 각 팀들은 매우 심혈을 기울인다고들 하더군요.
영상에서 다루는 정보와 함께 알아두시면 좋은게 F-1의 브레이크 시스템은 FIA 규정에 따라 제작되며 요구사항도 엄청 까다롭습니다. 이걸 만족시켜야 장착이 가능합니다. ^^ F1의 브레이크 패드 두께는 28mm 넘으면 안되고 디스크 로터도 직경 278mm 넘으면 안됩니다. 이게 기본 베이스입니다. 성능은 시속 300km/h 에서 초당 70km/h 감속이 가능해야 합니다. 영상처럼 4초정도면 최고속에서 완전 정차까지 걸린다고 키미님이 말씀하는게 이 규정때문입니다. 시속 200km/h 에서 완전 정차까지 2.9초 이내로 되야합니다.또한 제동거리도 65m 이내로 들어와야 합니다. 이것도 규정이구요. 시속 100km/h 에서 완전 정지까지 1.4초 이내로 되야하며 제동거리는 17m 넘으면 안됩니다. 이것도 규정이구요. 이걸 통과해야 F1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 F1의 브레이크는 제작 기간이 약 5개월 정도 걸려요. 그래서 항상 예비파츠가 꽤 있습니다. 어디서 쉽게 구해서 장착이 불가능 해서요. 오래 걸리는 이유는 정말 최고의 성능을 위해 한치의 수치 오차도 없이 제작되어야 하며 브레이크 테스트도 수백번 이상 해서 마모도, 내구성, 온도의 상승과 하강에 따른 디스크 변형도 등등 다 테스트 해서 그리 오래 걸린답니다. 그리고 전용 부품이라 가격도 벤츠 S클래스보다 비쌉니다. F1의 대다수 브레이크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브렘보란 회사에서 대다수 납품합니다. 그리고 F1에서 브레이크 교체하는거 보기가 어려운 이유는 영상대로 브레이크에 각종 센서류등이 다 부착되서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과 연동되기때문에 브레이크 교체하면 센서류등 이걸 다 분리합니다. 다시 브레이크 셋팅값 입력 해야 하기 때문에 한번 뜯으면 피트스톱 시간이 15분이상 걸리기 때문에 브레이크는 손을 안대는 겁니다. 그래서 영상처럼 브레이크에 불 붙으면 거의 리타이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레이서들이 가장 신경쓰는게 브레이크 입니다. 브레이크 성능에 따라 랩타임과 코너링시 본인의 베스트 라인을 계속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랩이 계속 늘어날 수록 F1 브레이크 미세하게 성능이 떨어집니다. 처음 그 상태 그대로 경기 끝날때까지 유지가 되는게 아니라 점점 소모가 됩니다. 그래서 후반으로 갈 수록 레이서들은 브레이크에 더 신경을 쓰며 처음에 레이서들이 자기의 베스트 라인대로 돌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베스트 랩타임 보다 시간기록이 느려지는 경우있죠 바로 브레이크가 성능이 떨어지면서 레이서마다 코스에서 밟는 브레이킹 포인트가 있구요 그거에 따라 미세하게 시간 차이가 납니다. 브레이크가 상태가 안 좋다보면 그 포인트에서 어긋나니 코스 랩타임이 살짝 느려지기도 합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휠락 현상과 브레이크 문제로 펜스아웃이나 충돌등이 나오는게 브레이크가 갈 수록 성능이 저하되다보니 사고 확률이 높아집니다. F1이 30바퀴 정도로 끝내는게 브레이크가 장기간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기 끝나면 다음경기 나가기 전에 풀 케어( 통으로 전체 신품교체) 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가 가장 혹사되는 경기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입니다. 약 5000km를 달리는 경기죠. 특히 LMP1과 LMP2 클래스가 평균 속도 250km, 코너 속도 200km이상 정도로 주파하기 때문에 브레이크가 심하게 부하를 받기 때문에 심심치 않게 브레이크가 불타는 경우가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르망 24시 경우는 브레이크 어셈블리 통으로 교체도 하며 패드교체도 자주 하는 편이구요. 야간에 보면 주행중에 불꽃 튀기면서 시뻘겋게 달아오르는 브레이크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좋은 정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사이클을 취미로 가지고 있는데 자전거에서는 카본휠이 고온에 약해서 브레이킹 시 카본의 열변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F1에서 브레이크 디스크가 카본이어서 고온에서 강하다는 말씀이 있으신데 F1에서 사용하는 카본 디스크는 어떤 카본이기에 고온에서 강한지 매우 궁금합니다. 알아보시면 좋은 정보가 될 듯 싶어 이렇게 댓글 남겨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재미있게 보고 계신다니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F1 브레이크의 소재는 카본파이퍼(CFRP,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과 세라믹)라고 하는데요, 사실 조사하면서 여러 자료에서 공통적으로 설명되어 알게된 건 일반 강철 재질보다 카본 재질의 브레이크가 "가볍고 열에 강하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이상 깊이 확인하는 것은 전체적인 영상 흐름과 맞지는 않는것 같고 일반 팬인 저도 이쪽 분야에 전문가는 아니어서요. ^^ 사실 자전거에 카본휠을 쓰고있고 고온에 약하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만족할 만한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로드를 타고 있어서 아는정도에서 적을게요. 아마 f1브레이크는 통 카본으로 디스크를 만드는것 같고, 자전거의 프레임이나 휠은 카본섬유 + 합성수지로 만듭니다. 즉 카본 섬유 한장 깔고, 합성수지 바르고 다시 카본 섬유 깔고 이런식으로 틀에 붙여 형태를 잡은다음 구워서 저희가 아는 프레임 또는 휠 형태를 만드는데, 열에 약한 이유는 합성수지가 열에 녹을 수 있어서 입니다. 자전거 림브레이크 사용시 열변형이 나는 이유죠. 카본 섬유 자체는 열에 어느정도 강하다고 알고 있어요.
흔히들 카본이라부르는데 그건 단순히 탄소를 의미하는 것이구요, 흑연과 다이아몬드가 다르듯이 자전거 림의 카본과 디스크 로터의 카본은 다른 제질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카본림은 CFRP로 카본 섬유로 만든 플라스틱이라고 보면 되구요, 디스크 로터의 카본은 카본 세라믹이라고 하여 탄소함량이 매우 높은 도자기 같은 제질이라 보시면 됩니다. 즉 둘은 생김새든 용도든 특성이든 완전히 다른 제질입니다
80 , 90년대 F1 에서는 브레이크 시스탬에 액화질소 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 브레이크 뿐만 아니라 타이밍밸브 에도 질소압력밸브를 이용해 18300 RPM 까지 끌어올렷었죠 [ 최대 2만까지 ] 그런데 이런 기술이 결국 머신 성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기에 사용금지 됐습니다 .... 머신보다 드라이버 스킬에 더 집중하기위해 ..... [ 참고로 탄소강밸브 스프링 복원력의 한계는 15000 RPM 전후 입니다 이론상 질소밸브 최대 RPM 한계는 22000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그러니까 내연기관 최대 RPM은 2만2천 까지 인거죠 ....RPM을 더 올리려면 내연기관 으로는 불가능하고 전기모터 로 갈아타야 합니다 .
최대 RPM은 발열 문제 때문에 오히려 모터가 내연기관보다 취약합니다. 전기차의 최고속도가 비교적 낮은 편인 것도 같은 이유이고, 타이칸/e-tron gt같은 고성능 전기차가 무게에도 불구하고 2단 변속기를 단 건 RPM으로 인한 최고속도의 한계를 해소시키려고 한 것이고요.
일반팬으로서 짧은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일반 도로를 달리는 승용차는 F1 처럼 강한 브레이킹을 할 일이 거의 없어 장착하면 오버 스펙이 될 것 같아요 ㅎㅎ 다량 생산하는 양산형 차량은 가격 경쟁력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F1의 카본 브레이크는 일정 수준 고온에서 제대로 작동 되는데 일반 승용차에 이런 기능까지 적용하지는 않는거 같구요^^
제동거리도 늘어납니다. 락이 걸리면 바닥과 접지력이 상실된 상태로 미끌어지는 것이고 정상적인 브레이킹이라면 타이어가 노면을 움켜 쥐고 있다고 표현을 하는 상황인데 일상에서 쉽게 표현을 한다면 지우개로 바닥을 밀때 표면에 터치만 한채 빠르게 쓱 지나가는것과 바닥으로 누르는 힘을 주며 지긋이 밀어주는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실갑니다
뒷바퀴에 % 높게줄수는 없는게 자동차 모멘트에서 앞바퀴가 슬립각이 커지면 언더스티어 단순 조향불능으로 이어지지만 뒷바퀴 각이 커지면 오버스티어가 일어나기에 치명적입니다 이는 자동차 공학 1순위 법칙인데 아마 포뮬러에서도 앞바퀴제동력에 더 비중을 두는게 그대로 적용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라고 댓글쓰고있었는데 영상 중반쯤에도 그 설명이나오네요 ,,,
F1과 같은 대부분의 포뮬러 머신들은 주행 중 속도를 줄이거나, 멈출 때 약 3G에서 5G 정도의 어마무시한 중력이 발생하며~~(Edit. 만일 브레이크가 고장나거나, 제동에 필요한 시스템이 말썽을 일으킨다면 2, 3차 사고로 이어짐 ㄷㄷㄷ) 이 가속도에 적용하기 위하여 경기 전날부터 빡세계 지옥훈련에만 올인하는 드라이버의 체력은 그야말로~ "🎼기운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 으로 시작하는 만화주제가가 떠오를만 합니다.
난 회사 발령때문에 충남 천안에 왔는데 여기와서 1년만에 abs가 작동될만큼의 급브레이크를 엄청많이 밟았다. 깜빡이없이 내앞에 끼어드는 차량이 너무 많아서다. 물론 깜빡이안켜고 끼어드는차는 타지에도 많다. 근데 그사람들은 대부분 나보다 빨라서 브레이크를 밟을일이 없었다. 근데 유독 이지역은 뒷차가 오던말던 속도는 생각도 않고 지 속도 그대로 느릿느릿 끼어든다. 정말 화가난다
와.. 드라이버의 실력 변별력을 위해 abs를 못 쓰게 한다는게 충격이네.. 저 빠른속도를 드라이버의 감각만으로 제어한다는게 정말 놀랍다..
안녕하세요 공학도 중 한 명이자 같은 F1 팬 중 한명입니다. 혹시 틀린 점이 있거나 하면 댓글을 달아달라고 안내하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답니다. 중간에 브레이크 디스크의 소재를 설명 하실때 카본 파이버 혹은 탄소 섬유라고 지칭 하셨는데, 이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 입니다. F1 머신의 브레이크 디스크의 소재는 카본-카본 컴포지트로 일반 슈퍼카에 장착되는 카본 세라믹이나 영상에서 말씀하신 탄소 섬유와 같은 물질이 아닙니다. 분자구조도 완전히 다르고 이름 그대로 복합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습니다. 내열 온도에 관해서도 잘 말씀하셨는데 이는 당연하게도 탄소섬유는 그렇게 높은 고온을 견딜수 없습니다. 이는 드라이 카본 같은 경우 제작시에 각 층에 얇게 바른 접착제인 레진 층이 높은 고온을 견딜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름 비교적 고온을 견딜 수 있는 탄소 섬유 방식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높은 내열 성능을 요구한다면 차라리 가격도 비슷하고 내열 성능이 더 우수한 카본 세라믹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무게 대비 강성을 더 높은 우선순위로 고려한다면 카본 파이버 소재를 쓰게 되겠죠. 하지만 브레이크 같은 경우 매우 높은 고강도를 요구하고, 매우 큰 표면 마찰 및 내열 성능 또 낮은 현가 하중 및 낮은 히스테리시스 현상을 달성하는데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카본 파이버로는 당연히 제작 할 수가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카본 파이버는 설계 시에 고려된 하중 벡터로만 높은 응력으로 버틸 수가 있고, 다른 방향의 벡터로 힘이 들어왔을 때는 너무나 약하고 작은 쪼가리로 박살 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죠.
참고로 브레이크 덕트에 관하여 하나만 더 이야기 하자면, 높은 공기 유입량을 위한 넓은 덕트를 장착 했을 시에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고려해야하는 것이 디스크가 매우 높은 온도로 오랜 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견디었을 시에 약 1000도 이상에서 유입된 공기랑 연소 반응을 일으키면서 빠른 속도로 산화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디스크의 형상이 많이 변하면서 크기 또한 매우 빠른 속도로 작아집니다. 이렇게 된다면 당연히 캘리퍼 및 패드와 여러 정해진 규격으로 만들어진 주변 부품들과 유격이 발생하면서 터지거나 심각한 파손 혹은 화재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 또한 카본 복합체이기 때문에 높은 마찰에서 표면적이 넓어 많은 작은 미세 가루 즉 많은 분진을 발생시킵니다. 이는 카본 브레이크들의 고질적인 문제이며, 이 때문에 브레이크 덕트의 형상과 유입량 조절을 위한 크기 조절을 각 서킷들의 특성에 따라 잘 설계를 해야하기 때문에 각 팀들은 매우 심혈을 기울인다고들 하더군요.
이렇게 정성것 댓글을 주셨는데 제가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ㅠㅠ 상세히 설명해주신 덕분에 자세히 알게된것 같습니다.(F1 관련 기고글을 읽고 있는것 같아요~ ^^) 말씀하신 내용 참조하여 향후 영상에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해밀턴 폴랩 텔레메트리 봤는데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브레이킹하니까 순간적으로 6g까지 올라가더라구요ㄷㄷ 그러고 바로 양쪽에서 4g 4.5g 이렇게 급격한 제동을 1시간이 넘는 경기동안 수없이 반복하는데도 터지지않고 버티는게 정말 기술력이 뭔지 공학도가 아니라도 알거 같더라구요ㅋㅋㅋ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차량의 기술력도 엄청나고 이를 일관적으로 경기내내 브레이킹하는 드라이버들도 너무 대단한거 같아요~ ^^
3:14 코리아 인터네셔널서킷! (kic) 예전에 한국에서도 f1을 했었죠 ㅋㅋㅋ...
8:01 사랑해요 키비얕!!!
크비얏~ 파이팅~~
영상에서 다루는 정보와 함께 알아두시면 좋은게 F-1의 브레이크 시스템은 FIA 규정에 따라 제작되며 요구사항도 엄청 까다롭습니다. 이걸 만족시켜야 장착이 가능합니다. ^^
F1의 브레이크 패드 두께는 28mm 넘으면 안되고 디스크 로터도 직경 278mm 넘으면 안됩니다. 이게 기본 베이스입니다.
성능은 시속 300km/h 에서 초당 70km/h 감속이 가능해야 합니다.
영상처럼 4초정도면 최고속에서 완전 정차까지 걸린다고 키미님이 말씀하는게 이 규정때문입니다.
시속 200km/h 에서 완전 정차까지 2.9초 이내로 되야합니다.또한 제동거리도 65m 이내로 들어와야 합니다. 이것도 규정이구요.
시속 100km/h 에서 완전 정지까지 1.4초 이내로 되야하며 제동거리는 17m 넘으면 안됩니다. 이것도 규정이구요.
이걸 통과해야 F1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
F1의 브레이크는 제작 기간이 약 5개월 정도 걸려요. 그래서 항상 예비파츠가 꽤 있습니다.
어디서 쉽게 구해서 장착이 불가능 해서요.
오래 걸리는 이유는 정말 최고의 성능을 위해 한치의 수치 오차도 없이 제작되어야 하며 브레이크 테스트도 수백번 이상 해서 마모도, 내구성, 온도의 상승과 하강에 따른 디스크 변형도 등등 다 테스트 해서 그리 오래 걸린답니다.
그리고 전용 부품이라 가격도 벤츠 S클래스보다 비쌉니다.
F1의 대다수 브레이크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브렘보란 회사에서 대다수 납품합니다.
그리고 F1에서 브레이크 교체하는거 보기가 어려운 이유는 영상대로 브레이크에 각종 센서류등이 다 부착되서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과 연동되기때문에 브레이크 교체하면 센서류등 이걸 다 분리합니다.
다시 브레이크 셋팅값 입력 해야 하기 때문에
한번 뜯으면 피트스톱 시간이 15분이상 걸리기 때문에 브레이크는 손을 안대는 겁니다.
그래서 영상처럼 브레이크에 불 붙으면 거의 리타이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레이서들이 가장 신경쓰는게 브레이크 입니다. 브레이크 성능에 따라 랩타임과 코너링시 본인의 베스트 라인을 계속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랩이 계속 늘어날 수록 F1 브레이크 미세하게 성능이 떨어집니다.
처음 그 상태 그대로 경기 끝날때까지 유지가 되는게 아니라 점점 소모가 됩니다.
그래서 후반으로 갈 수록 레이서들은 브레이크에 더 신경을 쓰며 처음에 레이서들이 자기의 베스트 라인대로 돌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베스트 랩타임 보다 시간기록이 느려지는 경우있죠
바로 브레이크가 성능이 떨어지면서 레이서마다 코스에서 밟는 브레이킹 포인트가 있구요 그거에 따라 미세하게 시간 차이가 납니다.
브레이크가 상태가 안 좋다보면 그 포인트에서 어긋나니 코스 랩타임이 살짝 느려지기도 합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휠락 현상과 브레이크 문제로 펜스아웃이나 충돌등이 나오는게
브레이크가 갈 수록 성능이 저하되다보니 사고 확률이 높아집니다.
F1이 30바퀴 정도로 끝내는게 브레이크가 장기간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기 끝나면 다음경기 나가기 전에
풀 케어( 통으로 전체 신품교체) 합니다.
그리고 브레이크가 가장 혹사되는 경기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입니다. 약 5000km를 달리는 경기죠.
특히 LMP1과 LMP2 클래스가 평균 속도 250km, 코너 속도 200km이상 정도로 주파하기 때문에 브레이크가 심하게 부하를 받기 때문에 심심치 않게 브레이크가 불타는 경우가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르망 24시 경우는 브레이크 어셈블리 통으로 교체도 하며 패드교체도 자주 하는 편이구요. 야간에 보면 주행중에 불꽃 튀기면서 시뻘겋게 달아오르는 브레이크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번 영상에도 이렇게 자세한 정보를 주셔서 많이 공부합니다. 정말 포스팅 하나 읽는거 같네요~ ^^ 간간히 이렇게 좋은 가르침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제동력에 브레이크가 중요하긴 하지만 제동력을 전달하는 주체는 타이어입니다.
타이어의 그립이 강할수록 브레이크가 바퀴회전을 방해하는 힘이 지면과 전달이 잘되겠죠^^
일반자동차도 F1급의 타이어를 끼우면(한번쓰고 버릴 용) 제동거리가 어마어마하게 줄어들 것입니다.
친절하고 예시까지 들어가며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배웠습니다.
??? : 5030선에서 정리가능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ㅋㅋ
5030이 뭐에요?
@@Master.s.e.x. 도심 속 속도 제한이요
신기한 F1브레이크 잘 봤습니다^^신기한 영상자료 항상 감사합니다,넘 잼나요~~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큰 보람이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
오프닝이~ 아주~ 좋네요~ 따봉~~ ^,.^=b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이어 교체 금지 규정은 ㄹㅇ선넘었네 ㅋㅋ
몇몇 타이어 깎는 장인들이 좋아하겠네요 ㅋㅋㅋ
3:11 에 영암서킷 나오네요. 그립습니다.
가보셨나보군요... 부럽습니다. ㅎㅎ
3월 26일이 너무 기다려진다ㅏㅏ아ㅏㅏ
모두~ 극뽕에 취할 준비 됐습니까‼️‼️
설마 넷플릭스
@@calmdownman4152 ㅎㅎ 시즌 시작(DAY: 3/26~ 3/28(결승) & STAGE: 바레인 사키르)
으후후후후훗 못기다리겠움!!!
혹시 뭐로 보세요?? 스타스포츠 이용하시나유??
요즘 f1 2021 하면서 관심이 많아져서 알고리즘 통해 영상을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거의 1년전부터 영상 쭉 보고 잇는데 덕분에 좋은 내용도 알아가고 좋은 것 같습니다! F1다루는 한국 채널중에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이렇게 좋은 말씀을 주셨는데 제가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ㅠㅠ 정말 이런 말씀 한마디가 너무 큰 힘이 됩니다..ㅠ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항상 발전해서 좋은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레이션 갈수록 발전하네요 너무 좋습니다
응원해주신 덕분입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구독좋아요알람설정 누름.❤
스포츠 드라이빙의 정수는 결국 브레이킹에 있다고도 얘기하죠~ 한계주행의 묘미는 역시 브레이킹 상황에 있다고 봐야할듯 싶습니다
네 그리하여 브레이킹 관련 영상 금일 업로드 했습니다~! ^^
진짜.. 더 빠르게 달리기위해서 필요한 민큼만 맘추는게 너무나 어려운 기술이죠.. AI가 타이어의 손상정도와 기온까지 고려하며 F1 드라이버만큼 운잔하는날은 언제쯤 올까요?
인간의.주행을 뛰어넘는 그날 마지막 드라이버는 누구일지도 궁금햐요
앞과제동으로 앞바퀴의 슬립각 커짐 = 언더
뒤과제동으로 뒷바퀴의 슬립각 커짐 = 오버
Abs=앞,뒤 적절하게 초당 9~10회 펌핑해 마찰력을 게속 한계점 위로 유지시켜주어
슬립각이 커지는걸 방지
조향을 하게 도와주기도하지만
급브레이크시 뒤가 휙 하고 콤파스처럼 찍어돌아가는 오버스티어 성향의 피쉬테일 도 방지해줍니다
(피쉬테일은 앞엔진 전륜구동 FF차량의 고속주행 피쉬테일을 대표하지만.정확하게는 차체의 뒷륜 접지가 사라졌을때,즉 슬립각이 커졌을때 조향,제동시 꼬리지느러미처럼 휙휙 돌아가는것이 정확한 정의 이므로 이부분에도 피쉬테일이라고 칭하는것이 옳음 또한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정의가 가능)
예시로는 abs모듈이 장착되어있지않은 구형 포터트럭 주행하다가 급브레이크 잡아보면 십중팔구 적재함쪽 바퀴가 한쪽으 ㅔ로 순간이동하듯이 휙 돌아가버립니다 대형참사죠 이런걸 방지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뒷바퀴 과제동으로인한 피쉬테일을 방지하기위해 자동차설계시 제동력의 배분은 보통 앞6~7 뒤3~4 로 분배합니다
이때 자동차의 중량 분배와 제동력 분배의 계산비가 틀어지면...급제동시 앞바퀴가 땅에 꽂히고 뒷바퀴가 하늘로 들어올라가는...일명 잭나이프를 하는 참사가 일어나며 다마스 의 경우를 예시할수있습니다
완전 고퀄에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이렇게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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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F1즐겨보는 입장에서 조금이나마 알게되네요
2021년도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정말 기대되는 시즌인거 같아요. 2주도 안남은 개막전이지만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ㅠ ㅠ
@@키미티비 경기 열리는날 방송해주실꺼죠 빨리 보고싶어지네요
유일하게 스포츠중 F1만 보고 F1만 시청하고 F1만 기다려지는 경기중 경기이네요 어떨때는 경기용차도 가지고 싶을정도로요 ㅎㅎ
넷플릭스 F1 보다가 조금 더 알고 싶었는데 잘 배워갑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지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보람있네요~ ^^ 감사합니다.
진짜 F1 머신에 단 한번이라도 앉아보고싶다
제 채널의 모든 구독자 님들의 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
형님 돌아오십쇼...
항상 유익한 정보들 재밌게 시청중입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사이클을 취미로 가지고 있는데 자전거에서는 카본휠이 고온에 약해서 브레이킹 시 카본의 열변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F1에서 브레이크 디스크가 카본이어서 고온에서 강하다는 말씀이 있으신데 F1에서 사용하는 카본 디스크는 어떤 카본이기에 고온에서 강한지 매우 궁금합니다. 알아보시면 좋은 정보가 될 듯 싶어 이렇게 댓글 남겨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재미있게 보고 계신다니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F1 브레이크의 소재는 카본파이퍼(CFRP,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과 세라믹)라고 하는데요, 사실 조사하면서 여러 자료에서 공통적으로 설명되어 알게된 건 일반 강철 재질보다 카본 재질의 브레이크가 "가볍고 열에 강하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이상 깊이 확인하는 것은 전체적인 영상 흐름과 맞지는 않는것 같고 일반 팬인 저도 이쪽 분야에 전문가는 아니어서요. ^^ 사실 자전거에 카본휠을 쓰고있고 고온에 약하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만족할 만한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로드를 타고 있어서 아는정도에서 적을게요.
아마 f1브레이크는 통 카본으로 디스크를 만드는것 같고, 자전거의 프레임이나 휠은 카본섬유 + 합성수지로 만듭니다. 즉 카본 섬유 한장 깔고, 합성수지 바르고 다시 카본 섬유 깔고 이런식으로 틀에 붙여 형태를 잡은다음 구워서 저희가 아는 프레임 또는 휠 형태를 만드는데, 열에 약한 이유는 합성수지가 열에 녹을 수 있어서 입니다. 자전거 림브레이크 사용시 열변형이 나는 이유죠. 카본 섬유 자체는 열에 어느정도 강하다고 알고 있어요.
카본 섬유 자체는 열에 강하지만 이 카본 휠을 빌딩하는데 필요한 수지가 200도에서 250도 사이에 녹아버립니다. 이로인해 카본휠이 고온에 녹기전에 열변형이 발생하는거죠^^
흔히들 카본이라부르는데 그건 단순히 탄소를 의미하는 것이구요, 흑연과 다이아몬드가 다르듯이 자전거 림의 카본과 디스크 로터의 카본은 다른 제질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카본림은 CFRP로 카본 섬유로 만든 플라스틱이라고 보면 되구요, 디스크 로터의 카본은 카본 세라믹이라고 하여 탄소함량이 매우 높은 도자기 같은 제질이라 보시면 됩니다.
즉 둘은 생김새든 용도든 특성이든 완전히 다른 제질입니다
F1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앞으로 F1영상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F1머쉰의 시스템도 좋지만
서킷의 레이아웃
핏트스탑
역사
팀크루들소개
팀명 변천사
대기록등등도 소개해주시면 더 재밌을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상 제작 일정이있어 바로는 어렵지만 접수해 놓겠습니다.~!^^ 그리고 피트스탑 관련내용은 제채널에 영상이 있으니 시청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키미티비
앗 글쿤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홧팅^^~
올려주시는 F1지식을 항상 흥미롭게 습득하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혹시 영상에서 쓰이는 BGM들을 알 수 있을까요? (이번 F1 브레이크 영상 기준으로는 초반부의 BGM이 궁금합니다.)
80 , 90년대 F1 에서는 브레이크 시스탬에 액화질소 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 브레이크 뿐만
아니라 타이밍밸브 에도 질소압력밸브를 이용해 18300 RPM 까지 끌어올렷었죠 [ 최대 2만까지 ]
그런데 이런 기술이 결국 머신 성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기에 사용금지 됐습니다 .... 머신보다
드라이버 스킬에 더 집중하기위해 ..... [ 참고로 탄소강밸브 스프링 복원력의 한계는 15000 RPM
전후 입니다 이론상 질소밸브 최대 RPM 한계는 22000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그러니까
내연기관 최대 RPM은 2만2천 까지 인거죠 ....RPM을 더 올리려면 내연기관 으로는 불가능하고
전기모터 로 갈아타야 합니다 .
최대 RPM은 발열 문제 때문에 오히려 모터가 내연기관보다 취약합니다. 전기차의 최고속도가 비교적 낮은 편인 것도 같은 이유이고, 타이칸/e-tron gt같은 고성능 전기차가 무게에도 불구하고 2단 변속기를 단 건 RPM으로 인한 최고속도의 한계를 해소시키려고 한 것이고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과 내용이 많아서 좋아요. 광고도 좀 넣고 하셔서 컨텐츠 제작에 도움 많이 되셨으면 합니당
이렇게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너무 보람 있네요.. ㅠㅠ 편안한 밤 되세요~ ^^
F1에 빠지고 구독하게되었습니다 ㅎㅎ
너무재밌어요~~
F1이 좋아지셨다니 보람있네요~ㅎ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ABS가 없다니... ㄷㄷㄷ
3:19 운전은 양발로... 메모..
메모 멈춰!
그걸 아마추어가 왜 메모해요...
메모 멈춰!
재밌어용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
F1 게임에서도 ABS 끄고 하는데 너무 세게 밟으면 연기가...ㄷㄷㄷ
저는 자동차과 전공인디도 1도 모릅니다ㅜ
저는 abs는 꺼도 트랙션 컨트롤은 못끄겠더라구요ㅠㅠ
휠락 한계치는 연습 랩에서 감이 잡히는데 액셀조정은 너무어렵네요
호오........방구차는 극사실주의 게임이었어.......
3.13초에 영암 경기장이나오네요!!
2부 주세요 !!!!@@
조만간 업로드 하겠습니다~~^^
F2라도 타보고 싶네요🙏🏻
저도 타보고 싶습니다..ㅠㅠ
키미 운영자는 공부를 잘한다고 볼수있다
헝가로잉? 헝가로링? 뭐가맞는건가요??
헝가로링이 맞는데.. 제가 오류를 범했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키미티비 아 혹시나 원어는 다르게 읽나했습니다 ㅎㅎ 확인감사합니다
f1에서 전기모터로 제동을하면
일반 엔진과 전기모터 하이브리드를 사용하나요?
역시 브레끼는 브램보!
순수카본인가요? 카본세라믹 아닌가요?
나도 그생각 . 카본세라믹이 맞죠
그리고 F1 빨리 서는 이유를 카본 브레이크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그것보다 차량의 무게가 더 크게 좌우합니다
@@rs28coupe99카본세라믹 아닙니다.
카본소제가 열에 강하다고 하는게 신기하네요 사이클의 카본휠은 열에 의한 변형이 잘와서 카본휠용 전용 브레이크 패드가 따로있는데;;
오우... 인트로ㄷㄷ 좋은데요?? ㅋㅋ 오늘은 테크 시리즈네요~! 어렵지만 재밌습니다ㅋㅋ
네 저와 함께 공부하다보면 더 쉽고 재미있어 질거에요~ ^^
휠락 컨트롤하는건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ㅋㅋㅋㅋ
초인중의 초인
카본 브레이크 성능이 저리좋은데 왜 일반 승용차에서는 사용하지않는건가요???
일반팬으로서 짧은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일반 도로를 달리는 승용차는 F1 처럼 강한 브레이킹을 할 일이 거의 없어 장착하면 오버 스펙이 될 것 같아요 ㅎㅎ 다량 생산하는 양산형 차량은 가격 경쟁력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F1의 카본 브레이크는 일정 수준 고온에서 제대로 작동 되는데 일반 승용차에 이런 기능까지 적용하지는 않는거 같구요^^
카본브레이크 가격 천단위입니다.
첫번째로 내구성이 문제일 것이고 공도에선 브레이크 믿고 안전거리 줄이고 상대속도 무시하다 혼자 칼브레이크 밟으면 뒤차가 때려 박을 확률만 높아집니다
6:02 헝가로링 아닌가요
그러게요
좋아 완벽히 이해했어
보람있네요~!ㅎㅎ
락업이 되면 조향에 문제가 생기는데,,, 제동 거리가 늘어나나요?? 바퀴가 잠겨서 .. 끌려가니까.. 타이어에 심한 손상이 올거고 그런데 제동거리라... 잘 모르겠네...
앞으로 미끌려서 그런거 아닌가요?
제동거리도 늘어납니다. 락이 걸리면 바닥과 접지력이 상실된 상태로 미끌어지는 것이고 정상적인 브레이킹이라면 타이어가 노면을 움켜 쥐고 있다고 표현을 하는 상황인데 일상에서 쉽게 표현을 한다면 지우개로 바닥을 밀때 표면에 터치만 한채 빠르게 쓱 지나가는것과 바닥으로 누르는 힘을 주며 지긋이 밀어주는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실갑니다
키미님 기다렸어욧!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니카님~ ^^
저 브레이킹능력에 가장 중요한건 차량 무게죠
근데 f1에서 보면 프론트 브레이크 비율을 조정하는게 있던데 그건 어떤 역할을 해요?
브레이크 압력을 어디에 더 많이 줄지 세팅하는거에요
@@lesyeuxdejihun 그럼 앞브레이크에 비중을 두면 브레이크 성능은 높아지지만 조향이 민감해져서 자칫하면 슬립이 나기쉽겠네요!!
잘못하면 락걸리기 쉽죠
뒷바퀴에 % 높게줄수는 없는게
자동차 모멘트에서 앞바퀴가 슬립각이 커지면 언더스티어 단순 조향불능으로 이어지지만
뒷바퀴 각이 커지면 오버스티어가 일어나기에 치명적입니다 이는 자동차 공학 1순위 법칙인데 아마 포뮬러에서도 앞바퀴제동력에 더 비중을 두는게 그대로 적용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라고 댓글쓰고있었는데 영상 중반쯤에도 그 설명이나오네요 ,,,
감속중력을 버티는 드라이버도 대단
한시간 반동안 그런 환경에서 일관적으로 드라이빙 할 수 있는 능력이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ㄷㄷㄷ
? 근데 브레이크도있지만 요즘에는 전기모터도 작동해서 배터리를 채우기 위해 회생제동도 있지않나요?
1:35 회생제동 내용 나옵니다요
@@rlrkqclsrn ㅋㅋ 선댓후감상해서 그래요ㅋㅋ 죄송함니다;;
@@paletteR6 ㄷㄷ 못찾으신거 같아서 남겨드린건데 황송하옵게 죄송까지야 .. ㄷㄷ
카본재질이 열변형에 약한걸로 아는데 카본디스크는 열에 강하다는게 신기하네요
신기하고도 어려운 공학의 세계
구글에 f1 브레이크 검색해보시믄 CFRP(탄소강화섬유+플라스틱)+세라믹이라고하네요
3:42 브레이크를 밟으면 하중이 앞으로 이동해서 오히려 언더가 덜납니다...
이걸 브레이크를 갑자기 때거나 하면 오히려 언더가 갑자기 발생하죠.
이걸 줄이기 위한 테크닉이 트레일브레이킹이구요. 일상주행시에도 부드러운 주행을 위해 많이들 쓰실겁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트레일브레이크- 감속후 진입보다 빠르고 한계를 넘을랑말랑 한상태로 진입을할수있는? 즈레이킹 타이어 상태 차량상태등등 달라진환경에 전과 같이 진입할수없을때 쓰죠 자고로 인간이 100을 유지할수없기때문에 98~101을 왔다갔다하는게 빠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은상태로 진입하면 프론트가 접지에 필요한것 이상의 하중이 쏠려서 언더가나죠 해결법은 쏘잉이나 살살 페달을 때면서 스티어링응 돌려야되요 쫄아서 팍때거나 그대로 있는다면 개언더후 오버로 박아버리져
이미 횡G때문에 한계인 상황에서 브레이킹까지 세게하면 하중이동으로 캄 서클이 커지는 것보다 더 많은 그립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심한 언더로 이어지죠!
이 설명은 슬립각보다 적은각으로 코너링을 유지 할때 해당하는얘기고 코앞에서 극단적으로 과제동해버리면 결국 앞바퀴 슬립각이 무한대로 커지기때문에 그냥 개언더
그만큼 빠르시다는거지 ㅋㅋㅋ
무ㅜㅜㅜㅜㅜㅜㅜㅜ야아아아아아아호오오오.....
F1선수들 자가용 타면 아 브레이크 밀리네 이러시겠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F1카 타다가 집갈때 운전하면 처음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타이어 교체 금지는 어떤 돌대가리에서
나온건지 ㅋㅋ 선 너무 넘은거 아니냐
350km로 달리다가 3초만에 80km......
저 G를 버티는 드라이버들은 대체.........
배경음악 비지엠 알수있으까요!!!
연비 얼마지...
gta5 브렉이 최고여
ABS가 없는데 어떻게 저리서는건가 했는데 감으로 휠스핀안날정도만 밟는거였네 ㅋㅋㅋㅋ 진짜고였다
아 그래서 코너를 돌때 바퀴안에 빨간게 보였던 거구나...ㄷㄷ
넵 정답입니다~!^^
아 2부 주세요 ㅠㅠㅠㅜ
2부 업로드 했습니다~~!^^
8:40 아슬하다;
와 f1 알면알수록 대단하다
대단하고 재미있습니다.~ ^^
우와ㅋㅋㅋㅋ처음에 감속이 너무 빨라서 차에 문제 있는줄 알았어요
ㅎㅎㅎ 너무 재미있네요. ^^
ABS가 제동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수도 있습니다
타이어의 가장 강한 접지력은 15~20%의 슬립이 일어날때인데 드라이버의 역량에따라 이러한 영역을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타이어의 접지력을 최대한 활용할줄 안다는 것이고
ABS가 적용됬다면 이보다는 못한 제동거리가 나올겁니다
정답 실제로 일반차량들에 적용되는 ABS는 제동거리보단 슬립에 의한 조향불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이지요
호오...그건 몰랐네요 ABS 가 사용된 이유가 항공기들이 착륙과정중 제동거리를 단축 시키기위해 만든 이유로 알고 있었는데 차량은 다른가 봅니다
일반인은 그런거 못하고 무조건 바퀴 잠겨버리고 미끌어지죠.
일반인 기준으로는 abs가 제동거리 더 짧습니다.
부산에가면 1초에 한번씩 해밀턴봄
이거 대따 큰 오븐에 6개월 굽는다고 들은것 같아요 ㅎㅎ(아닐수도 있고요! ;) )
오븐... 맛있는 냄새가 왠지 날것 같네요..ㅎㅎ
톤이 귀를 쏘는듯한..
카본브레이크 사용주행거리가 500km인건 함정.일반 차량에겐 가성비가..엉망임..현기차가 F1은 돈 낭비라고 2017년에 말 할 정도로(기술이 없는걸 저리 말 할 수도 있지만ㅋㅋ) 정말 많은 돈이 드는 스포츠...^^;;;;
진짜 딱 1개 그랑프리 용도이네요 ㅎㅎ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드는 스포츠입니다. ^^
엔진 브레이크?
아 카본이랑 카본세라믹이 있구나..
래이스에서 브레이크를 빼자
연료가 다 소진되면 멈추도록하자
리얼레이싱에서도 gt카 타다가 f1타면 진짜 생각하는대로 코너링 직빨 다나옴 ㅋㅋㅋ
리레는 아케이드 겜!!
@@whoisrealminjueun 차이가 난단 얘기죠 ㅎㅎㅎ
어렵다 어려웡 ~
계속 보시다보면 쉬워지실거에요~ ^^
무우우우우야아아아아아호오오오오
먼말인지 모르겠당ㅠ
제 컨텐츠는 과거 영상부터 보시면 조금더 편안합니다~ ^^ 모터스포츠가 기계적인 요소도 있고 그외에도 용어 부분이 처음 접하는분이 익숙하지 않을수 있어요~ ^^
요즘은 2초로 줄었습니다.
정말비싼스포츠
U
브레이크 수명이 800km라니. 일회용품이네요. 성능과 맞바꾼 수명...
이 세상 쿨러가 아니다
역시 F1이죠...^^
F1과 같은 대부분의 포뮬러 머신들은 주행 중 속도를 줄이거나, 멈출 때 약 3G에서 5G 정도의 어마무시한 중력이 발생하며~~(Edit. 만일 브레이크가 고장나거나, 제동에 필요한 시스템이 말썽을 일으킨다면 2, 3차 사고로 이어짐 ㄷㄷㄷ)
이 가속도에 적용하기 위하여 경기 전날부터 빡세계 지옥훈련에만 올인하는 드라이버의 체력은 그야말로~ "🎼기운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 으로 시작하는 만화주제가가 떠오를만 합니다.
역시 F1드라이버.. 아무나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무쇠팔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죠~ ^^
뭔소린지 하나도 못알아듣겠다.
차단~!!!
비문학 지문같네
카본 브레이크라 설명할게 아니라 카본소재 브레이크 디스크라고 설명하심이 어떨지요
난 회사 발령때문에 충남 천안에 왔는데 여기와서 1년만에 abs가 작동될만큼의 급브레이크를 엄청많이 밟았다. 깜빡이없이 내앞에 끼어드는 차량이 너무 많아서다. 물론 깜빡이안켜고 끼어드는차는 타지에도 많다. 근데 그사람들은 대부분 나보다 빨라서 브레이크를 밟을일이 없었다. 근데 유독 이지역은 뒷차가 오던말던 속도는 생각도 않고 지 속도 그대로 느릿느릿 끼어든다. 정말 화가난다
ABS가 없어?????????
드라이버 발이 곧 ABS죠 ㅎㅎ
아니...
감속성능이 좋은건 브레이크가 좋은게 아니고, 다운포스가 크고 접지력이 좋아서 되는거잖아요...
브레이크가 뭔상관.
그리고 실제로 ABS 있으면 제동거리는 길어집니다.
거의 2배 가까이 길어집니다.
ABS는 브레이킹하면서 방향을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것.
Lewis hamilton미만 잡임
죄송합니다 한번 가오 잡아 봤슴다 모든 선수가 다잘합니다 잘하기에 f1을 타는것입니다 저는 f1도 못타봤기에 한번 가오 잡아 봤슴다 다른 팀 팬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베텔 좋아하는데 솔직히 인정함 ㅋㅋㅋ
@@놀쨔아아태태야쪙꾸가 아이고.....죄송합니다
해밀턴 이길만한 선수가 러셀이랑 막스 이외엔 떠오르는 현역 선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