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만4세)아이예요. 유치원 가기전에는 느긋하게 기다려주고 스스로 하는 작은것에도 너무 대견해하고 칭찬을 해줬어요.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났고 신체발달이 느린편인데도 불구하고 속도는 느리지만 밥먹기 옷입기 신발신기를 다 스스로 하고 유치원 가기전에 기저귀도 뗐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유치원에 들어갔는데 선생님으로부터 다른 아이들은 정리하는데 저희아이는 정리도 하지않고 계속 논다든지 다른 아이들이 정리한걸 다시 꺼낸다는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들었어요. 아이가 12월생이라 어려서 그런가 아님 어린이집 경험없이 바로 유치원을 가서 첫 단체생활이라 그런가 너무 내가 집에서 강요하지 않아서 그런가...처음엔 과정이니까 그럴수잇지 생각했지만 여러번 들으니 다른 아이들은 다 잘 하는데 저희아이만 그러는 것 같아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속상하고 그래서 그때부터 엄청 아이를 다그치고 아이에게 집에서도 엄격한 규칙을 강요하게 되었어요. 뭔가 저의 육아법이 아이가 단체생활에서 낙오되게 하는것 같아서요. 엄마가 괜찮다고 기다려준다고 목표를 낮게 잡고 하는게 정말 괜찮은걸까요? 엄마 기준에서 괜찮아도 유치원에서는 아닌것같아서요...ㅠ 다시 떠올려도 속상하네요ㅠ 올해 유치원2학년이 된 지금 선생님으로부터 그런 이야기는 더이상 듣지는 않았지만 제가 집에서 다그치지 않고 예전처럼 그냥 과정이겠거니 하며 느긋하게 기다려줬다면 지금도 1학년때처럼 그런 소릴 듣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집에선 괜찮지만 밖에서 욕 안먹는 아이로 빠른 기간 내 만들기위해 다그치지 않아도 정말 괜찮은건지...궁금해서 여쭤보아요ㅠ
예민하고 까다로운 5세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작년 아파트 단지에서 여느날과 다름없이 아이와 시름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할머니께서 본인이 아들을 키울 때 '딥스'라는 책 읽고 아이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추천해주셨었어요. 그때 바로 인터넷서점을 뒤졌는데 판매되지 않고 있던 책이었습니다 ㅠ 그 할머니는 서울대(전공은 모르겠어요)를 졸업하신 할머니셨는데 아이 키우며 아이에 대해 한 공부가 평생공부한 것보다 더 많다고 늘 공부하며 키우는 마음을 가지라고 조언해주셨어요 ㅠ 그 책 이름을 여기서 듣게되니 너무 반갑고 꼭 읽어보고싶네요.
요며칠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온 집안을 어지럽히고 장난감 없어졌다고 찾아달라고 앙탈 부려서 짜증이 극에 달하는 며칠을 보내며..밥도 먹여달라 옷도 입혀달라 온갖 요구사항과 앙탈에 지쳐서 아무런 대화도 적용하지 못하는 하루를 보냈어요.. 영상보며 나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또 내일은 시키는 말을 잠시 멈추고 긍정훈육으로 시각을 바꾸어 살펴보고 적용하는 하루를 보내보자 다짐합니다~~ 생각지못한 부분을 알게 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줄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이 주제로 하는 영상이 있거나 계획이 있을까요? 4세 아이인데 평소엔 순한 양같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순식간에 주체를 못하고 박치기를 하거나 물건을 던지고 할퀴는데 때론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또, 매일 잠드는 시간에 엄마에게 그날 하루 중 있었던 부정적인 감정을 토로하곤 합니다. 이건 아마도 속에서 소화가 안된 부정적인 감정을 엄마에게 흘려보내는 거겠죠.. 도와주세요 미오님
6/22 수요라이브 편집영상입니다🙏
풀버전 th-cam.com/video/lI1ldf6_MEo/w-d-xo.html
육아 현실을 바꾸는 진짜 부모 공부
🏫내리사랑 부모학교에서 함께 공부해요
6amate.liveklass.com/
6살(만4세)아이예요. 유치원 가기전에는 느긋하게 기다려주고 스스로 하는 작은것에도 너무 대견해하고 칭찬을 해줬어요.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났고 신체발달이 느린편인데도 불구하고 속도는 느리지만 밥먹기 옷입기 신발신기를 다 스스로 하고 유치원 가기전에 기저귀도 뗐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유치원에 들어갔는데 선생님으로부터 다른 아이들은 정리하는데 저희아이는 정리도 하지않고 계속 논다든지 다른 아이들이 정리한걸 다시 꺼낸다는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들었어요. 아이가 12월생이라 어려서 그런가 아님 어린이집 경험없이 바로 유치원을 가서 첫 단체생활이라 그런가 너무 내가 집에서 강요하지 않아서 그런가...처음엔 과정이니까 그럴수잇지 생각했지만 여러번 들으니 다른 아이들은 다 잘 하는데 저희아이만 그러는 것 같아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속상하고 그래서 그때부터 엄청 아이를 다그치고 아이에게 집에서도 엄격한 규칙을 강요하게 되었어요. 뭔가 저의 육아법이 아이가 단체생활에서 낙오되게 하는것 같아서요. 엄마가 괜찮다고 기다려준다고 목표를 낮게 잡고 하는게 정말 괜찮은걸까요? 엄마 기준에서 괜찮아도 유치원에서는 아닌것같아서요...ㅠ 다시 떠올려도 속상하네요ㅠ
올해 유치원2학년이 된 지금 선생님으로부터 그런 이야기는 더이상 듣지는 않았지만 제가 집에서 다그치지 않고 예전처럼 그냥 과정이겠거니 하며 느긋하게 기다려줬다면 지금도 1학년때처럼 그런 소릴 듣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집에선 괜찮지만 밖에서 욕 안먹는 아이로 빠른 기간 내 만들기위해 다그치지 않아도 정말 괜찮은건지...궁금해서 여쭤보아요ㅠ
예민하고 까다로운 5세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작년 아파트 단지에서 여느날과 다름없이 아이와 시름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할머니께서 본인이 아들을 키울 때 '딥스'라는 책 읽고 아이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추천해주셨었어요. 그때 바로 인터넷서점을 뒤졌는데 판매되지 않고 있던 책이었습니다 ㅠ 그 할머니는 서울대(전공은 모르겠어요)를 졸업하신 할머니셨는데 아이 키우며 아이에 대해 한 공부가 평생공부한 것보다 더 많다고 늘 공부하며 키우는 마음을 가지라고 조언해주셨어요 ㅠ 그 책 이름을 여기서 듣게되니 너무 반갑고 꼭 읽어보고싶네요.
요즘 아이와 갈등이 많이 생겨 심적으로 힘든데 선생님 영상만 보면 전 마음은 이미 좋은엄마예요~ㅎ
실천으로 꼭 옮겨봐야겠어요^^
요며칠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온 집안을 어지럽히고 장난감 없어졌다고 찾아달라고 앙탈 부려서 짜증이 극에 달하는 며칠을 보내며..밥도 먹여달라 옷도 입혀달라 온갖 요구사항과 앙탈에 지쳐서 아무런 대화도 적용하지 못하는 하루를 보냈어요..
영상보며 나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또 내일은 시키는 말을 잠시 멈추고 긍정훈육으로 시각을 바꾸어 살펴보고 적용하는 하루를 보내보자 다짐합니다~~
생각지못한 부분을 알게 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긍정훈육을 다짐하는 선영님 응원합니다💕 모든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 돼요~ 작은 하나 실천하는 하루 보내시기 바랄게요🙏
너무 좋아요. 이해가 쏙쏙되네요. 경청에 경청하고 갑니다😃💙 미오쌤 최고요.
앞으로도 라이브 쏙쏙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
진짜 관점의 차이ㅠㅠㅠ 이 말한마디로 다 이해했어요ㅠㅠ
부모님도 아이들도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뀝니다:) 아이에게 스스로 잘 하는 아이라는 관점을 심어주세요🙏
엄마들에게 진짜 ..도움되는 이야기였어요.
진짜머리가 띵했어요ㅋㅋㅋ 저희 아이는 잘하고 있는거였네요
어떻게하라는지 요점을 잘모르겠어요. ㅜ.ㅜ
결과는 하나인데 과정을 이렇게 다르게 할 수가 있는거네요. 아이가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말을 잘해야겠단 다짐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라데이션효과. 서서히 나아지려니 기대를 낮추고 스스로 잘 한거에 칭찬을 해주는게 중요!
스스로 판단해서 자발적으로 하도록 유도하는 필요성을 강하게 깨닫고 바로 실천들어갑니다 너무 감사해요!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줄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이 주제로 하는 영상이 있거나 계획이 있을까요?
4세 아이인데 평소엔 순한 양같지만,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면 순식간에 주체를 못하고 박치기를 하거나 물건을 던지고 할퀴는데 때론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또, 매일 잠드는 시간에 엄마에게 그날 하루 중 있었던 부정적인 감정을 토로하곤 합니다. 이건 아마도 속에서 소화가 안된 부정적인 감정을 엄마에게 흘려보내는 거겠죠.. 도와주세요 미오님
왜 눈물이 찡하죠 제가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던걸 얘기해주시네요 밥은 스스로 안먹지만 간식은 야무지게 혼자 먹는아이 ㅋㅋ 혼자 할수 있는 것들을 왜 해달라고 할까 평생 이래야 하나 하는 불안감이 있었네요.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는것 만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 딱 떴네요ㅋㅋ 아침부터 이거땜에 싸웠어요 엄마 도와줘 했는데 혼자 할 수 있는데 왜 자꾸 도와달라고 하냐며ㅜ 반성하고 갑니다
아이가 4살인데 혼자 양치를 한다거나 변기에 쉬하고 휴지로 닦고 이런건 너무 잘하는데 장난감 치우는거나 밥먹는건 왜이리 혼자 못하나 싶었는데 포인트가 함께해도 하는건 하는거다 였네요!! 맞는말씀ㅠㅠ 그리고 엄마인 나도 정리나 밥해먹는거 너무 귀찮아서 미루는데.. 닮는게 당연한건데 말이죠.. 하하..
잘하는 거 많네요👍 점진적으로 그라데이션 처럼, 잘 하다가 후행할 때도 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부분 기억해주세요. 4살이면 이과정을 더욱 여러번 거쳐야 합니다😅😅
@@6amate 네~ 아이니까 항상 배우고 있는 중인데 답답함에 그걸 자꾸 잊네요🥲 계속 말씀하신거 인식하면서 노력해야겠어요. 진심이 담긴 말씀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주 라이브 아니지만 라이브 아니어도 이렇게 영상 올라오니까 좋으네요 좋은 내용 이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들었던 내용도 요약하니 또 다르죠? 다음주 수요라이브에서 뵈어요^^
@@6amate 네..... 이 내용 라이브 참여했는데 오늘껀 또 다르네요 새롭게 귀에 쏙쏙 들어 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주 라이브에 또 참여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