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니님~❤️ 아고 과찬이셔용~😊 네~ 파종이 키우다가 성격 급한 저는 늙어 죽을 것 같아요😓 근데 또 정식해서 꽃이 나면 어찌나 뿌듯한지 그 맛에 또 파종이를 키우는 인내를 배우게 되네요~ 쑤님은 삽목이도 파종이도 엄청 잘 키우시던데 그저 부러울뿐이여요~ 공감해주시고 따뜻한 응원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용~ 행복한 하루 되셔용~~❤️
영상 초반에 걸어두시는 그림들은 설마 파비랜드님께서 직접 그리신 건가요? 몇번 돌려봤는데 파는 건 아닌 것 같고 직접 그리신 것 같은데 그림 그리는 능력도 있으신가 보네요.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정원에 심으신 식물들을 그리는 모습도 한번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원을 가꾸시는 일도 어떻게 보면 고도의 예술적인 작업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모로 관련 분야에 조예가 깊으신 분일 것 같다는 짐작과 함께 알면 알수록 많은 걸 가지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체력과 신체 밸런스는 이미 검증됐구요.💪💪 시끄러운 고독이라는 단어가 깊이 와닿는데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사람들과 맺는 관계 속에서 내 바운더리를 지켜내야 하는 삶에 지쳐갈 때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것은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반응이죠. 문제는 그것을 가능한 빨리 알아채서 당장 내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구체화시키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느냐하는 것인데, 그 또한 쉽지 않은 과정이셨겠지만 지금 보여주시는 분주함(이 아닌 다른 어떠한 모습이더라도 그것)을 통해 순수한 동심을 찾아가는 과정 안에 있음을 스스로 느끼신다면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치유의 방법을 찾으신 것 같다는 말씀을 감히 드리고 싶네요.성급히 일반화시키긴 무리가 있지만 가끔씩 저도 살면서 힘들고 제 자신을 잃을 것갈은 순간들이 찾아오면 가장 단순하고 순수한 즐거움으로 그 어려움을 덮어버리는 것이 최선이라는 걸 나이를 먹을수록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지금 파비랜드님의 모습이 저는 많이 행복해보이고, 설령 간밤에 찾아온 세찬 비바람으로 피워보지 못한 채 꺾인 꽃처럼 공들인 시간들을 잠시 허망하게 만드는 일이 있더라도 스스로의 절실함과 따뜻한 보살핌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계절마다 다시 피어나는 꽃들처럼 그 행복이 늘 새롭고 한결같으시길 기원합니다. 결국 마지막에 목장갑을 다시 끼고 일어나시는 결의에 찬 모습이 혹시나 꽃밭에 들락거린 동네 길냥이나 멍뭉이들을 색출하려는 걸음이 아니시길 또한 바라 마지않습니다.🙀🙀🙀
프리티가든님 혹시 글쓰시는 작가님이 아니신지요~😊 제가 생각하는 요점들을 참 잘 통찰해주시니 놀랍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림은 제 작은 취미인데 수준이 미흡해요~ 그래도 저의 예쁜 꽃들을 그림으로 담고 싶은 소망이 있긴해요 ㅋ 무엇이 되었든 생각하고 느끼는 많은 것들을 해보려고 하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려요~
@@user-fabiland 작가가 저렇게 글을 못 쓰면 책이 한권이라도 팔릴까요?ㅎㅎ 아무래도 직업이 문서를 많이 다루는 분야이고 말재주가 없어 말보다 글로 마음을 전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읽기 지루하시겠지만 쓰기 시작하면 저렇게 늘 길어진답니다.ㅎㅎ 글이란 게 말보다는 주워담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감정이 보이지 않기때문에 자칫하면 큰 오해를 사는 경우도 많아 늘 조심스럽게 쓰다보니 핵심은 어디로 사라지고 필요없는 내용만 중언부언하다 갑자기 끝내는 단점도 있어요.ㅎ 취미라고 하기엔 그림을 너무 잘 그리시는데요.🤔 저는 인상파화가들의 그림을 좋아하는데 그 분야의 유명한 작가 초기작들을 보면 놀랍게도 파비랜드님의 그림처럼 아주 사실적인 정물화를 많이 그렸더라구요. 그래서 후대에 타고난 천재라고 여겨지며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것으로 불리우는 분들도 사실은 튼튼한 기초 위에서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순간 전혀 다른 화법으로 자신이 받은 영감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파비랜드님도 지금처럼 즐거운 일을 찾아 열심히 하시다보면 조만간 가드닝이든 무엇이든 틀에 갖히지 않고 편하게 생각과 느낌들을 꽉꽉 담아내시는 멋진 유튜버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여유가 되실 때 정원 꽃 그림그리기 특집 꼭 부탁드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user-fabiland 참. 제가 5도 360촌 생활을 오래해서 좀 아는데요.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강한 상대를 만나면 일단 피하고 봅니다. 사람을 대할 때도 기운이 약해보이면 어느 정도 다가갈 때까지 잘 안 피하고 뭐라고 해도 계속 와서 밭에 응가해놓고 그러는데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 앞에서는 본인이 당장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도망가든지 말을 잘 듣든지 둘 중 하니입니다.😅😅😅
겹튤립 너무 이쁘네요.
늦게 개화하지만 예쁘네요.
따뜻한 햇빛 아래에
꽃보며 커피 한잔 좋지요.
나미님~❤️ 반갑습니다~☺️
작년에는 처음 정원을 가꾸던 해라
많이 엉성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댓글 남겨주시고 예쁘다 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앞으로 더 좋은 영상으로 뵐게용~❤️❤️
정원관리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가드닝 되십시요
좋아요 59
BIG TOMATO님~😃
영상 두루두루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잠시나마 같이 앉아 힐링하고 있어요~~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기다릴께요^
영유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힐링하셨다니 참 좋아요~😊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 기운얻어
영상 열심히 올릴게용~🥰🥰
그림 솜씨가 너무 좋으셔요.
꽃을 피우다보니 꽃 그림을 잘 그리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튤립 꺾여서 제가 다 안타깝네요.
꽃 한송이라도 꺾이면 정말 맴찢이죠.
울어요 울어~~ㅋㅋㅋ
아~ 역시 깨바랄 베리씨님은
그 슬픔을 아시는군요~😭
그림은 독학으로 소소하게 그리는거라
실력이 좋지는 못해요😅
그래도 칭찬해주셔서 기분 좋네요~
깨발랄 베리씨님도 함 도전해보셔요~
가드닝하시는 감각보니
아주 잘 그리실 것 같아요~~🥰
집도 이쁘고 가드닝도 힐링이네요~
정아님~ 힐링 되셨다니 넘 기뻐요~~😊
진심 감사합니다~~🥰
파비랜드님 그림도 아주 잘 그리시네요
파종이는 정말 많은 인내가 필요한것 같아요
저는 요즘 파종이들이 쑥쑥 자라서 기분이 아주 좋아요 ㅎㅎ
정성스런 손끝에서 파종이들이 아름답게 꽃을 보여 줄 것 같아요 ㅎㅎ
늘 즐거운 정원생활 되세요^^
쑤니님~❤️
아고 과찬이셔용~😊
네~ 파종이 키우다가 성격 급한 저는 늙어 죽을 것 같아요😓
근데 또 정식해서 꽃이 나면 어찌나 뿌듯한지
그 맛에 또 파종이를 키우는 인내를 배우게 되네요~
쑤님은 삽목이도 파종이도 엄청 잘 키우시던데
그저 부러울뿐이여요~
공감해주시고 따뜻한 응원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용~
행복한 하루 되셔용~~❤️
음악 좋고 흔들리지않아 안정감 있는 영상에 쉬었다갑니다
직녀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퀄리티있고 안정적인 영상 만들게요~~😊
안녕하세요?
파종이들 장식하고 얼마나 설레셨을까요?
네모필라들이 웃자랐지만 땅 힘을 믿어 보아요😊
나만의 정원에서 차 한 잔의 야유 좋네여❤
파종이들이 잘 적응하기를 응원합니다
파비랜드님도요👍👍👍
meek garden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설레임을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맘이 한결 따뜻해지고 힘이나네요~😀😉
저도 meek garden님의 가드닝과 아름다운 정원을 항상 응원할게요~❤
기다렸어요 ~ 너무 이쁜게 감동이에요 !! 응원할께요 ~ 라벤더 넘 조쿠 ~ 잘 키워서 내년에 분양도 해주세요 ~
산울림 넘넘 감사드려요~~😍
물론 라벤더 분양 예약해드릴게용~🥰
영상 초반에 걸어두시는 그림들은 설마 파비랜드님께서 직접 그리신 건가요? 몇번 돌려봤는데 파는 건 아닌 것 같고 직접 그리신 것 같은데 그림 그리는 능력도 있으신가 보네요.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정원에 심으신 식물들을 그리는 모습도 한번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원을 가꾸시는 일도 어떻게 보면 고도의 예술적인 작업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모로 관련 분야에 조예가 깊으신 분일 것 같다는 짐작과 함께 알면 알수록 많은 걸 가지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체력과 신체 밸런스는 이미 검증됐구요.💪💪 시끄러운 고독이라는 단어가 깊이 와닿는데요. 다양한 개성을 지닌 사람들과 맺는 관계 속에서 내 바운더리를 지켜내야 하는 삶에 지쳐갈 때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것은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반응이죠. 문제는 그것을 가능한 빨리 알아채서 당장 내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구체화시키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결단을 내릴 수 있느냐하는 것인데, 그 또한 쉽지 않은 과정이셨겠지만 지금 보여주시는 분주함(이 아닌 다른 어떠한 모습이더라도 그것)을 통해 순수한 동심을 찾아가는 과정 안에 있음을 스스로 느끼신다면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치유의 방법을 찾으신 것 같다는 말씀을 감히 드리고 싶네요.성급히 일반화시키긴 무리가 있지만 가끔씩 저도 살면서 힘들고 제 자신을 잃을 것갈은 순간들이 찾아오면 가장 단순하고 순수한 즐거움으로 그 어려움을 덮어버리는 것이 최선이라는 걸 나이를 먹을수록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지금 파비랜드님의 모습이 저는 많이 행복해보이고, 설령 간밤에 찾아온 세찬 비바람으로 피워보지 못한 채 꺾인 꽃처럼 공들인 시간들을 잠시 허망하게 만드는 일이 있더라도 스스로의 절실함과 따뜻한 보살핌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계절마다 다시 피어나는 꽃들처럼 그 행복이 늘 새롭고 한결같으시길 기원합니다. 결국 마지막에 목장갑을 다시 끼고 일어나시는 결의에 찬 모습이 혹시나 꽃밭에 들락거린 동네 길냥이나 멍뭉이들을 색출하려는 걸음이 아니시길 또한 바라 마지않습니다.🙀🙀🙀
프리티가든님 혹시 글쓰시는 작가님이 아니신지요~😊
제가 생각하는 요점들을 참 잘 통찰해주시니
놀랍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림은 제 작은 취미인데 수준이 미흡해요~
그래도 저의 예쁜 꽃들을 그림으로 담고 싶은 소망이 있긴해요 ㅋ
무엇이 되었든 생각하고 느끼는 많은 것들을 해보려고 하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려요~
아참 여기 동네 고양이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저를 무서워하는 건 왜인지 저도 잘 😅😅
@@user-fabiland 작가가 저렇게 글을 못 쓰면 책이 한권이라도 팔릴까요?ㅎㅎ 아무래도 직업이 문서를 많이 다루는 분야이고 말재주가 없어 말보다 글로 마음을 전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읽기 지루하시겠지만 쓰기 시작하면 저렇게 늘 길어진답니다.ㅎㅎ 글이란 게 말보다는 주워담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감정이 보이지 않기때문에 자칫하면 큰 오해를 사는 경우도 많아 늘 조심스럽게 쓰다보니 핵심은 어디로 사라지고 필요없는 내용만 중언부언하다 갑자기 끝내는 단점도 있어요.ㅎ 취미라고 하기엔 그림을 너무 잘 그리시는데요.🤔 저는 인상파화가들의 그림을 좋아하는데 그 분야의 유명한 작가 초기작들을 보면 놀랍게도 파비랜드님의 그림처럼 아주 사실적인 정물화를 많이 그렸더라구요. 그래서 후대에 타고난 천재라고 여겨지며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것으로 불리우는 분들도 사실은 튼튼한 기초 위에서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순간 전혀 다른 화법으로 자신이 받은 영감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해요. 파비랜드님도 지금처럼 즐거운 일을 찾아 열심히 하시다보면 조만간 가드닝이든 무엇이든 틀에 갖히지 않고 편하게 생각과 느낌들을 꽉꽉 담아내시는 멋진 유튜버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여유가 되실 때 정원 꽃 그림그리기 특집 꼭 부탁드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user-fabiland 참. 제가 5도 360촌 생활을 오래해서 좀 아는데요.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강한 상대를 만나면 일단 피하고 봅니다. 사람을 대할 때도 기운이 약해보이면 어느 정도 다가갈 때까지 잘 안 피하고 뭐라고 해도 계속 와서 밭에 응가해놓고 그러는데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 앞에서는 본인이 당장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도망가든지 말을 잘 듣든지 둘 중 하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