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진주 (천우희)는 범수 (안재홍)가 '항상 왜 그래" 라는 말 하기 전부터 계속 열받아있었던건 맞죠. 마치 거기까진 그냥 의견차이 였다가 '항상'이란 단어에 빡쳐서 싸운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진주 (천우희)가 말하는건 이거에요 👉👉👉 바쁘면 못만나느냐, 바빠도 시간 내서 만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만났을때 상대방이 "나 지금 너무 바빠서 너한테 집중 못하고 힘든데 그럼에도 좋으니까 틈내서 만나주는거야" 라는 바이브를 온 몸으로 뿜어내고 있으니 기분 나쁘다는거죠. 그걸 진주 (천우희)도 느끼니 내가 밀린 빨래 해치우듯 ,숙제 하듯 만나야 되는 그 정도의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거구요. ===> 그럼 바쁜걸 어떡하냐? 범수 (안재홍)도 마음으론 정말 진주 (천우희)를 소중히 여기는 건데 정말 물리적 시간이 없는거라면? 전 이 경우 해결책은 간단하다고 봅니다. 👉👉👉저런식으로밖에 사람을 못만날 정도로 바쁜 사람이면 사랑이고 연애고 하지 않는게 정답인거에요. 본인이 감당 못하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니 저런 꼴이 자꾸 나는겁니다. 상대에게 못할짓이고 본인한테도 못할짓이에요. 상대방 만났을때도 일때문에 집중 못하고 힘들어하고 상대방도 그걸 느끼고 이럴 거면 애초에 사랑, 연애를 하지 맙시다.
바쁜 상황에 틈내서 만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어디 쫓기듯이 전화 받고 전화 끊고.. 차라리 어느정도 시간을 만들어서 연락을 주고 받는게 더 나을거라 생각했지만 상대는 매일하는 숙제하듯 연락을 했고 너무 지치다보니 싸우고 그러다 끝이 났죠. 바쁜 상황에 틈내는 그런 연애 이제는 못할거 같아요. 아니 이제는 사람한테 다치고 싶지 않아요.
틈... 틈 내주는 거 좋지. 바쁜거 알겠는데 그걸 마치 자기가 대단한 거 한 것처럼 '내가 이렇게 바쁜데 너랑 만나려고 그 바쁜 틈을 타서 널 만나러 왔다'...라는 태도로 대하는 건 좀 아닌 듯. 차라리 바쁘면 문자나 통화로라도 서로 진심을 다해서 소통하면 되는데 그냥 틈내듯 와서 휘리릭 숙제 해치우듯이 대충 만나는 게 더 빡친다
여주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비난하는 사람들도, 두둔하는 사람들도 모두. 여기서 진주 (천우희)는 범수 (안재홍)가 '항상 왜 그래" 라는 말 하기 전부터 계속 열받아있었던건 맞죠. 마치 거기까진 그냥 의견차이 였다가 '항상'이란 단어에 빡쳐서 싸운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진주 (천우희)가 말하는건 이거에요 👉👉👉 바쁘면 못만나느냐, 바빠도 시간 내서 만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만났을때 상대방이 "나 지금 너무 바빠서 너한테 집중 못하고 힘든데 그럼에도 좋으니까 틈내서 만나주는거야" 라는 바이브를 온 몸으로 뿜어내고 있으니 기분 나쁘다는거죠. 그걸 진주 (천우희)도 느끼니 내가 밀린 빨래 해치우듯 ,숙제 하듯 만나야 되는 그 정도의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거구요. ===> 그럼 바쁜걸 어떡하냐? 범수 (안재홍)도 마음으론 정말 진주 (천우희)를 소중히 여기는 건데 정말 물리적 시간이 없는거라면? 전 이 경우 해결책은 간단하다고 봅니다. 👉👉👉저런식으로밖에 사람을 못만날 정도로 바쁜 사람이면 사랑이고 연애고 하지 않는게 정답인거에요. 본인이 감당 못하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니 저런 꼴이 자꾸 나는겁니다. 상대에게 못할짓이고 본인한테도 못할짓이에요. 상대방 만났을때도 일때문에 집중 못하고 힘들어하고 상대방도 그걸 느끼고 이럴 거면 애초에 사랑, 연애를 하지 맙시다.
아니 왜 그래야 되는데? 남자건 여자건 너무너무 바빠서 저런식으로밖에 사람을 못만날 정도면 사랑이고 연애고 하지 않는게 정답인거에요. 본인이 감당 못하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니 저런 꼴이 자꾸 나는겁니다. 상대에게 못할짓이고 본인한테도 못할짓이에요. 상대방 만났을때도 일때문에 집중 못하고 힘들어하고 상대방도 그걸 느껴서 내가 밀린 숙제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면 애초에 사랑, 연애를 하면 안되는거죠.
정말 문자한통 할 짬도 없이 바빴다면 만났을때 '네가 정말 보고싶었다' 라는걸 여자가 느낄수있게끔 행동하거나 말하는게 맞죠.. 여자는 남자가 바쁜걸 이해하니까요! 근데 이 상황에서는 범수가 진주한테 문자, 전화한통 남길 짬은 있는 상황이었고 만나서도 계속 틈내서 만난다는거라고 계속 느끼게끔 말을했어요..
바쁘면 연락 못 할수도 있지 근데 지가 피곤한 몸 이끌고 나와놓고 내가 이렇게저렇게 바쁜데 너를 만나러 나와줬다 생색을 내잖아 여자가 데이트하러 나간거지 24시간이 모자란 회장님 인터뷰하러 나간게 아니잖아 미안하다 피곤해서 못나가겠다 하면 될걸 굳이 나가서 생색 내면서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게 데이트는 아니잖아
@@오냐-w2c 남: 일이 많았다 블라블라 여: (말 자르고) 핑계~ 남: 그게 왜 핑계인지 모르겠다 틈 내서 만나는데 블라블라 여: 틈? 블라블라 흐름을 봐라 뭔 생색이야 여기서 틈이 진짜 틈 내서 하는 빨래냐? 노력이지 다 아는 사실인데 모르는 척하니까 그래서 말꼬리 잡는다고 하는거지
@@JJ-vy5gi 일이 많았다 를 근거로 사용하며 내가 용서받을 수단으로 쓰는 것 자체가 핑계 꼭 해야하고 틈 내서 하는 빨래도 내가 이렇게 하고 있다 구구절절 떠들고 누군가를 납득시키면서 하지 않잖아 근데 구구절절 내가 바빴느니 와중에도 너를 만나러 틈을 냈느니 어이구 고생하시네 근데 누가보면 부모인줄 알겠어 근데 둘이 하는 거 감정을 나누는 연애잖아 일방적으로 이해할 의무 없고 노력이 가상하다 우쭈쭈하는 사이 아니잖아 내가 바쁜게 니 탓이 아니라면 내가 바빴던 걸로 우리의 관계에 공백이 생겼고 니가 외로움을 느꼈을 때 나는 바빴네 노력했네가 아니라 미안해하고 변명 생색없이 담백하게 공백을 메워줬어야 하는 거 아닐까
인정 답답하면 말을 하면되자나 이렇게 틈나서 만나는거 싫다 못보다 제대로 보자던지 무슨 스무고개 하는것도 아니고 말안하고 꿍하다가 남자가 왜그러는지.답답해서 뭐라하면 그때서야 어쩌구 저쩌구 여자 남자 사귀는 건데 서로 맞춰가야지 왜 도데체 독심술사도 아니고 마음을 알아맞쳐야돼
조금 지난 댓글이지만 좋은 장면이 오해를 받는거 같아서 답글 남깁니다. 틈내서 만난다는 부분은 둘의 의견 차이에요. 이부분을 부정적으로 바라볼수도 있지만 새로 연인이 된 이상 맞춰가는 부분인거죠. 그런데 영상에서 남주가 '항상 이런다'라는 표현을 해서 전여친의 행동을 현여친에게 오버랩하는 말을 합니다. 이때문에 여주가 기분이 팍 상한거구요
@@sevlee8751 저도 이 원댓글에 절대 찬성 안하지만 한가지 말하고싶은건 여기서 진주 (천우희)는 범수 (안재홍)가 '항상 왜 그래" 라는 말 하기 전부터 계속 열받아있었던건 맞죠. 마치 거기까진 그냥 의견차이 였다가 '항상'이란 단어에 빡쳐서 싸운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진주 (천우희)가 말하는건 이거에요 👉👉👉 바쁘면 못만나느냐, 바빠도 시간 내서 만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만났을때 상대방이 "나 지금 너무 바빠서 너한테 집중 못하고 힘든데 그럼에도 좋으니까 틈내서 만나주는거야" 라는 바이브를 온 몸으로 뿜어내고 있으니 기분 나쁘다는거죠. 그걸 진주 (천우희)도 느끼니 내가 밀린 빨래 해치우듯 ,숙제 하듯 만나야 되는 그 정도의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거구요. ===> 그럼 바쁜걸 어떡하냐? 범수 (안재홍)도 마음으론 정말 진주 (천우희)를 소중히 여기는 건데 정말 물리적 시간이 없는거라면? 전 이 경우 해결책은 간단하다고 봅니다. 👉👉👉저런식으로밖에 사람을 못만날 정도로 바쁜 사람이면 사랑이고 연애고 하지 않는게 정답인거에요. 본인이 감당 못하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니 저런 꼴이 자꾸 나는겁니다. 상대에게 못할짓이고 본인한테도 못할짓이에요. 상대방 만났을때도 일때문에 집중 못하고 힘들어하고 상대방도 그걸 느끼고 이럴 거면 애초에 사랑, 연애를 하지 맙시다.
ㅠㅠ너무 공감간다.... 말을 저렇게 하면 상대방이 너무 속상하지..... 난 내 출발선에서 출발한거지 상대방의 지난사랑에게 바통을 받아서 이어 가는게 아닌데 ....
둘이 진짜 사귀다 싸우는 거 엿 본 느낌이야
틈내서는 의견차이인거고 여자가 실망한건 그 후에 한 항상이라는 표현때문인데 다들 잘못이해하시네..
여기서 진주 (천우희)는 범수 (안재홍)가 '항상 왜 그래" 라는 말 하기 전부터 계속 열받아있었던건 맞죠. 마치 거기까진 그냥 의견차이 였다가 '항상'이란 단어에 빡쳐서 싸운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진주 (천우희)가 말하는건 이거에요 👉👉👉 바쁘면 못만나느냐, 바빠도 시간 내서 만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만났을때 상대방이 "나 지금 너무 바빠서 너한테 집중 못하고 힘든데 그럼에도 좋으니까 틈내서 만나주는거야" 라는 바이브를 온 몸으로 뿜어내고 있으니 기분 나쁘다는거죠. 그걸 진주 (천우희)도 느끼니 내가 밀린 빨래 해치우듯 ,숙제 하듯 만나야 되는 그 정도의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거구요. ===> 그럼 바쁜걸 어떡하냐? 범수 (안재홍)도 마음으론 정말 진주 (천우희)를 소중히 여기는 건데 정말 물리적 시간이 없는거라면? 전 이 경우 해결책은 간단하다고 봅니다. 👉👉👉저런식으로밖에 사람을 못만날 정도로 바쁜 사람이면 사랑이고 연애고 하지 않는게 정답인거에요. 본인이 감당 못하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니 저런 꼴이 자꾸 나는겁니다. 상대에게 못할짓이고 본인한테도 못할짓이에요. 상대방 만났을때도 일때문에 집중 못하고 힘들어하고 상대방도 그걸 느끼고 이럴 거면 애초에 사랑, 연애를 하지 맙시다.
저 항상이라는 말이.. 진주 작가는 처음 얘기하는건데 범수 감독이 전여친 생각하고 "왜 항상 기분상해해요"이라고 얘기해서 실망한거에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여친한테 바통 이어받은거냐고 한거고..
약간 틈내서는 나보다 다른 일이 우선인 느낌,,,,,
바빠서 못 만난걸 왜 이해 못하겠어; 못만나고 만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제대로 만나야되는걸 대체 왜 이해 못하는걸까....
똑같은 상황에서 저는 이별했어요. 남자친구는 내가 자꾸 자기를 죄인을 만든다고 했구요. 같은 문제로 이별과 재회를 반복했어요. 함께있으면 너무 좋은만큼 못만나서 더 괴로웠어요. 이별의 이유는 몰라요. 그이 말대로 여유의 결핍이 었는지 아님 나에대한 사랑이 부족했는지
Jihye Bae 힘내세요 ㅠㅠ
지금은 어때요?
일이중요해내가중요해?
오빠는 항상 그렇더라..
내가 큰걸 바라는거야?
이중에있을듯
몇 번을 다시 돌려보는건지.. 시즌2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바쁜 상황에 틈내서 만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어디 쫓기듯이 전화 받고 전화 끊고.. 차라리 어느정도 시간을 만들어서 연락을 주고 받는게 더 나을거라 생각했지만 상대는 매일하는 숙제하듯 연락을 했고 너무 지치다보니 싸우고 그러다 끝이 났죠. 바쁜 상황에 틈내는 그런 연애 이제는 못할거 같아요. 아니 이제는 사람한테 다치고 싶지 않아요.
여기 댓글 뭐지..나만 이해가 너무 되나
드라마봤으면 아시겠지만 이전에 계속 연락도 안되고 데이트도 뜸했음 근데 틈내서 본다는 말에 음?틈? 틈같은 존재가 되는게 싫은거죠 서운하지 않나? 근데 거기다 데고 항상? 와우 말다했죠 왕삐짐
와 진주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와닿는다...
이 드라마 못본사람 없었으면..ㅜㅜ
틈... 틈 내주는 거 좋지. 바쁜거 알겠는데 그걸 마치 자기가 대단한 거 한 것처럼 '내가 이렇게 바쁜데 너랑 만나려고 그 바쁜 틈을 타서 널 만나러 왔다'...라는 태도로 대하는 건 좀 아닌 듯. 차라리 바쁘면 문자나 통화로라도 서로 진심을 다해서 소통하면 되는데 그냥 틈내듯 와서 휘리릭 숙제 해치우듯이 대충 만나는 게 더 빡친다
여주를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비난하는 사람들도, 두둔하는 사람들도 모두.
여기서 진주 (천우희)는 범수 (안재홍)가 '항상 왜 그래" 라는 말 하기 전부터 계속 열받아있었던건 맞죠. 마치 거기까진 그냥 의견차이 였다가 '항상'이란 단어에 빡쳐서 싸운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진주 (천우희)가 말하는건 이거에요 👉👉👉 바쁘면 못만나느냐, 바빠도 시간 내서 만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만났을때 상대방이 "나 지금 너무 바빠서 너한테 집중 못하고 힘든데 그럼에도 좋으니까 틈내서 만나주는거야" 라는 바이브를 온 몸으로 뿜어내고 있으니 기분 나쁘다는거죠. 그걸 진주 (천우희)도 느끼니 내가 밀린 빨래 해치우듯 ,숙제 하듯 만나야 되는 그 정도의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거구요.
===> 그럼 바쁜걸 어떡하냐? 범수 (안재홍)도 마음으론 정말 진주 (천우희)를 소중히 여기는 건데 정말 물리적 시간이 없는거라면? 전 이 경우 해결책은 간단하다고 봅니다. 👉👉👉저런식으로밖에 사람을 못만날 정도로 바쁜 사람이면 사랑이고 연애고 하지 않는게 정답인거에요. 본인이 감당 못하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니 저런 꼴이 자꾸 나는겁니다. 상대에게 못할짓이고 본인한테도 못할짓이에요. 상대방 만났을때도 일때문에 집중 못하고 힘들어하고 상대방도 그걸 느끼고 이럴 거면 애초에 사랑, 연애를 하지 맙시다.
뭔가 반박할 수가 없네요...ㅠㅠ 내모습 같아서
헐 싸운다 싸워 헐헐....
틈내서 의무적으로 만난다는 느낌?
틈내서 만나는건 피곤에 쩔어있는데
너 만나러왔어라는 느낌?
하루를 만나도 제대로 만나는게 좋은데
여자는 그렇다
말하는방식이 내남친같다..ㅋㅋ"나는 이게 왜 핑계가 되는지 모르겠네,,"
1.남자가 삐졌다고 해서 여자 기분 나빠짐
2.여자가 긁기 시작
3.남자 빡침 말 잘못함
4.싸움
5.화해
남자가 센스 없었고
여자도 그냥 싸우자는 식으로 나오면 안됐음
그런데 일이 많아서 바쁜건데... 틈내서라는 어투는 잘못하긴했지만... 여자입장에서 눈한번감고 넘어가주면 안되나...?
이거 다음영상이 바로 푸는거에요 ㅋㅋ
너무 좋아하는사람 한테입장바꿔서
그말을듣는다면 기분이좋은까요??
나는 그틈이라두 만드는거구
상대는 틈나는상태로만 나는거구요 ㅎ ㅎ
아니 왜 그래야 되는데? 남자건 여자건 너무너무 바빠서 저런식으로밖에 사람을 못만날 정도면 사랑이고 연애고 하지 않는게 정답인거에요. 본인이 감당 못하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니 저런 꼴이 자꾸 나는겁니다. 상대에게 못할짓이고 본인한테도 못할짓이에요. 상대방 만났을때도 일때문에 집중 못하고 힘들어하고 상대방도 그걸 느껴서 내가 밀린 숙제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면 애초에 사랑, 연애를 하면 안되는거죠.
보다가 ptsd와서 끔 어후
그럼 궁금한게 이 상황에서 가장 바른 남자의 대처는 뭔가요?..정말 물리적으로 바쁜 와중에 취할 수 있는 액션이요
+연애를 글로라도 배우고자는 의지
정말 문자한통 할 짬도 없이 바빴다면 만났을때 '네가 정말 보고싶었다' 라는걸 여자가 느낄수있게끔 행동하거나 말하는게 맞죠.. 여자는 남자가 바쁜걸 이해하니까요! 근데 이 상황에서는 범수가 진주한테 문자, 전화한통 남길 짬은 있는 상황이었고 만나서도 계속 틈내서 만난다는거라고 계속 느끼게끔 말을했어요..
그냥 저런여자를 안만나면 됩니다. 핑계라고 말하는 순간 안재홍은 기분이 나빴죠 틈이니 뭐니 예민하게 굴지만 자신이 원인이라는걸 모르는거에요 저사람은.
ㅠㅠ 난 이해가 안감 어느 부분이 화남 포인트인거지,,
여긴 여주를 이해하는사람만 있나; 바쁘게 진행해야할일이 있고 일하느라 연락많이못한거에 삐지는게 이상한거지. 그리고 솔직히 이건 받아들이기나름임. 틈이라는 단어를 그냥 꼬투리잡는거로밖에 안보임. 하루종일 일한다고 연락도 잘안되고 하다보니 속상한데 일때문이니까 뭐라 하기도 쪼잔해보였는데 틈이라는 단어에 그냥 꼬투리잡아서 서운한거 티내는거임.
바쁘면 연락 못 할수도 있지 근데 지가 피곤한 몸 이끌고 나와놓고 내가 이렇게저렇게 바쁜데 너를 만나러 나와줬다 생색을 내잖아 여자가 데이트하러 나간거지 24시간이 모자란 회장님 인터뷰하러 나간게 아니잖아 미안하다 피곤해서 못나가겠다 하면 될걸 굳이 나가서 생색 내면서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게 데이트는 아니잖아
@@오냐-w2c
남: 일이 많았다 블라블라
여: (말 자르고) 핑계~
남: 그게 왜 핑계인지 모르겠다
틈 내서 만나는데 블라블라
여: 틈? 블라블라
흐름을 봐라 뭔 생색이야
여기서 틈이 진짜 틈 내서 하는 빨래냐? 노력이지
다 아는 사실인데 모르는 척하니까
그래서 말꼬리 잡는다고 하는거지
@@JJ-vy5gi 일이 많았다 를 근거로 사용하며 내가 용서받을 수단으로 쓰는 것 자체가 핑계
꼭 해야하고 틈 내서 하는 빨래도 내가 이렇게 하고 있다 구구절절 떠들고 누군가를 납득시키면서 하지 않잖아 근데 구구절절 내가 바빴느니 와중에도 너를 만나러 틈을 냈느니 어이구 고생하시네 근데 누가보면 부모인줄 알겠어 근데 둘이 하는 거 감정을 나누는 연애잖아 일방적으로 이해할 의무 없고 노력이 가상하다 우쭈쭈하는 사이 아니잖아
내가 바쁜게 니 탓이 아니라면 내가 바빴던 걸로 우리의 관계에 공백이 생겼고 니가 외로움을 느꼈을 때 나는 바빴네 노력했네가 아니라 미안해하고 변명 생색없이 담백하게 공백을 메워줬어야 하는 거 아닐까
엄청 피곤하게 사시네 윗분은
애초에 빡이치게 빨래로 비유를해
자기가 말 잘못한거는 모르고 왜 자기만 실망을 하냐 ㅋㅋㅌㅌㅋㅋ 어이가없넹
이 장면 솔직히 남자입장에서 개빡쳤음 화낼일이 아닌데 굳이 트집잡고 힘싸움하는거
인정 답답하면 말을 하면되자나
이렇게 틈나서 만나는거 싫다
못보다 제대로 보자던지
무슨 스무고개 하는것도 아니고 말안하고 꿍하다가 남자가 왜그러는지.답답해서 뭐라하면 그때서야 어쩌구 저쩌구
여자 남자 사귀는 건데 서로 맞춰가야지 왜 도데체 독심술사도 아니고 마음을 알아맞쳐야돼
조금 지난 댓글이지만 좋은 장면이 오해를 받는거 같아서 답글 남깁니다. 틈내서 만난다는 부분은 둘의 의견 차이에요. 이부분을 부정적으로 바라볼수도 있지만 새로 연인이 된 이상 맞춰가는 부분인거죠. 그런데 영상에서 남주가 '항상 이런다'라는 표현을 해서 전여친의 행동을 현여친에게 오버랩하는 말을 합니다. 이때문에 여주가 기분이 팍 상한거구요
@@sevlee8751 저도 이 원댓글에 절대 찬성 안하지만 한가지 말하고싶은건 여기서 진주 (천우희)는 범수 (안재홍)가 '항상 왜 그래" 라는 말 하기 전부터 계속 열받아있었던건 맞죠. 마치 거기까진 그냥 의견차이 였다가 '항상'이란 단어에 빡쳐서 싸운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진주 (천우희)가 말하는건 이거에요 👉👉👉 바쁘면 못만나느냐, 바빠도 시간 내서 만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만났을때 상대방이 "나 지금 너무 바빠서 너한테 집중 못하고 힘든데 그럼에도 좋으니까 틈내서 만나주는거야" 라는 바이브를 온 몸으로 뿜어내고 있으니 기분 나쁘다는거죠. 그걸 진주 (천우희)도 느끼니 내가 밀린 빨래 해치우듯 ,숙제 하듯 만나야 되는 그 정도의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거구요. ===> 그럼 바쁜걸 어떡하냐? 범수 (안재홍)도 마음으론 정말 진주 (천우희)를 소중히 여기는 건데 정말 물리적 시간이 없는거라면? 전 이 경우 해결책은 간단하다고 봅니다. 👉👉👉저런식으로밖에 사람을 못만날 정도로 바쁜 사람이면 사랑이고 연애고 하지 않는게 정답인거에요. 본인이 감당 못하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려니 저런 꼴이 자꾸 나는겁니다. 상대에게 못할짓이고 본인한테도 못할짓이에요. 상대방 만났을때도 일때문에 집중 못하고 힘들어하고 상대방도 그걸 느끼고 이럴 거면 애초에 사랑, 연애를 하지 맙시다.
이장면만보면 남자들은 토나오겠다.... 저정도면 거의 싸우자고 달려드는건데ㅋㅋㅋ
틈내서 ㅇㅈㄹ ㅋㅋㅋ 어쩌라고
남자가 무슨 잘못을 했다는건지 전혀 모르겠군
별쌩트집잡네 틈내서만난다는게 뭐가 잘못됐다는거야 지가 피해망상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