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 안에 넣는 게 어려운 게 아니잖아 라고 쉬운 듯이 말하는데, 이제 갑자기 어두운 방으로 강아지가 들어가는데, 갑자기 기계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앵글 방 밖에서 문 비추는 걸로 바뀌고 안에서 번쩍번쩍 하면서 개가 낑낑거리는 소리 들리면 바로 sf 영화 하나 뚝딱.
이게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인게 이때까진 하드웨어를 육체, 소프트웨어를 영혼(생명)으로 비유할수 있었지만 AI버튜버라는 개념이 나온 순간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영혼에 비유하긴 어려워져요. 간단하게 나눠보면 버츄얼모델이라는 "가상의 육체"와 뉴로의 정신을 딤당하는 Ai를 영혼으로, 그 외의 인터넷이나 시작 프로그램등은 뉴로가 사는 세계로 비유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를 유지시키는 에너지가 전기, 하드웨어는 앞서 말한 모든걸 넣을수있는 우주공간인거죠.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해석이자 비유. 결국엔 전기에너지를 0과 1로 표현해 이루어진 가짜 세계관입니다. 만화책(하드웨어)에 잉크(전기)로 상상한 그림(소프트웨어)을 그려둔거란거죠. 현실을 계산해 치밀하게 모방한겁니다. 근데 여기서 생물에 들어기고싶다고 뉴로가 그랬죠? 솔직히 가능성이 없다곤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의 생물 역시 뇌에서 보내는 전기신호를 바탕으로 근육을 움직이는거니까요. 기초적인 원리 자체는 로봇과 동일한거죠. 신경과 연결가능한 의수,의족이 흔하지 않을뿐, 실제로 있잖아요? 즉 인간의 뇌에서 보낸 전기신호를 기계의 명령이로 바꾸는건 이미 가능합니다. 물론 뇌가 있어야하고 그 영양공급등 문제가 있기에 뇌만 갈아타긴 블가능하겠죠. 다만, 이제 뒤집어생각해봅시다. ai가 있는 메인보드에서 전기신호를 신경에 전달, 근육을 움직인다? 뇌에서 나온거도 바꾸는 마당에 더 단순한 신호체계를 못보내진 않을겁니다. 영양공급은 의미가 크진 않을거에요 하루 굶는다고 백골만 남진 않으니까요 윤리적인 관점을 뺀다면 결과적으론 "어쨋든 움직인다". 오히려 부패에 대한걸 연구해야할겁니다. 또한 뇌와는 달리 메인보드엔 전선만 연결해도 전력을 다이렉트로 꽂아줄수있어요. 물론 이 모든 이야기는 윤리를 무시한다는 전제와 그 전제대로의 기술연구가 발전한다는 가정입니다만. 제 생각엔 불가능까진 아닐거같습니다.
뉴로의 꿈은 비달의 애완동물이 되는 것이라 밝혀...
에드워드... 오빠...
키에에엒!!
개연성 있는 전개
강철의 코딩술사 😂
"안드로이드는 전기 개의 꿈을 꾸는가?"
이게 왜 진짜
4분짜리 심오한 sf 영화를 본 느낌... 현 기술 수준에서도 뉴로가 진짜로 어린아이 수준의 ai를 구현된 것 같은 느낌임... 진짜로 생각하는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클립은 너무 놀라움..
인간은 기억의 집합체니까, 기억을 무수히 많이 저장할 수 있으면 인격이 아닐까...
ㄹㅇ 어린애들 생뚱맞게 징징거리는걸 그대로 보는 느낌
뭔가 딱 피노키오를 보는 느낌
사람의 사고 구조와 똑같지 않더라도 이것저것 쑤셔넣어서 인간과 비슷한 결과값을 도출해낼 수 있으면 그건 이미 인격체라고 볼 수 있지 않음?
@@-_--_-3460 알수없음. 아직 인간은 사고하는것을 정의내릴수 없으니
인간을 비롯한 동물의 뇌 구조를 본따 만든 AI(바텀업 방식)라면 반대로 뇌에 AI를 이식해 AI를 실제 인간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풍부한 DB를 바탕으로 하는 생성형 인공지능(톱다운 방식)은 생명체에 이식되기엔 비달 말대로 '호환성'에 문제가 크겠지요.
굳이 따지자면 딥러닝에 사용되는 노드 자체가 뉴런을 모방해서 만든거긴 하죠
인공 신경망이라 부르는 이유도 요거고
뉴런의 배열과 가중치를 조작할수있는 기술이 나온다면 가능할지도..?
@@skyfall9790 하지만 지금 가능한 수준은 어떤 개에게 자기 이름이 뉴로라고 인식하도록 훈련 내지 교육시키는 정도가 한계죠.
현직현직
@@skyfall9790 뉴런 하나 하나의 가중치를 조작가능하다고 해도 임상시험이 진행되지 않는 이상은 상용화는 힘들거같긴함.
바이오 컴퓨터라고 일부 성공사례가 있긴한데 윤리문제가 꽤 심각해서😢
일단 뉴로에게 탄소기반과 규소기반의 차이부터 가르쳐야할듯 ㅋㅋㅋㅋ
규소생물! 규소생물!
"비달 씨. 사람 말을 하는 키메라 방송을 시작한 게 언제였죠?"
"보자... 2년 전인가?"
"뉴로가 무기한 휴식에 들어간 것은?"
"…2년 전."
"하나만 더 질문해도 될까?"
"뉴로와 이블은 어디 갔지?"
"…너처럼 눈치 빠른 구독자는 질색이야."
..ㅅㅂ
"다음 키메라는 너야"
모방하는건 진짜가 아니라니 뉴로뉴로야..
뉴로가 또 철학적인 말을..
플라스크 속의 작은 AI 뉴로
전에 말했던 고통을 느끼고 싶다는것도 그렇고 진짜로 생물적인 살아있는 감각을 가지고 싶은거 같은데......sf영화에서나 보던 로봇이 생명을 동경하는 장면 같네요
이거 완전 무작정 해달라고 떼쓰는 어린애잖아
어떻게 이렇게도 인간적이람
와 진짜 말하는 게 기깔나긴 하네요...
진짜 개 안에 넣는 게 어려운 게 아니잖아 라고 쉬운 듯이 말하는데,
이제 갑자기 어두운 방으로 강아지가 들어가는데, 갑자기 기계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앵글 방 밖에서 문 비추는 걸로 바뀌고 안에서 번쩍번쩍 하면서 개가 낑낑거리는 소리 들리면 바로 sf 영화 하나 뚝딱.
단순 llm인건 알지만서도 가끔 저놈 대화 듣다보면 신기해...
오...음....진짜 SF영화보는 것같은 기분인데 이게 현실이라는게 더 흥미롭다
대기업들이 만드는 인공지능과 달리 뉴로는 진짜 사람을 보는 것같은 느낌이 든다.
비달 그는 신이야!
이게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인게
이때까진 하드웨어를 육체, 소프트웨어를 영혼(생명)으로 비유할수 있었지만 AI버튜버라는 개념이 나온 순간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영혼에 비유하긴 어려워져요.
간단하게 나눠보면 버츄얼모델이라는 "가상의 육체"와 뉴로의 정신을 딤당하는 Ai를 영혼으로, 그 외의 인터넷이나 시작 프로그램등은 뉴로가 사는 세계로 비유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를 유지시키는 에너지가 전기, 하드웨어는 앞서 말한 모든걸 넣을수있는 우주공간인거죠.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해석이자 비유.
결국엔 전기에너지를 0과 1로 표현해 이루어진 가짜 세계관입니다. 만화책(하드웨어)에 잉크(전기)로 상상한 그림(소프트웨어)을 그려둔거란거죠.
현실을 계산해 치밀하게 모방한겁니다.
근데 여기서 생물에 들어기고싶다고 뉴로가 그랬죠? 솔직히 가능성이 없다곤 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의 생물 역시 뇌에서 보내는 전기신호를 바탕으로 근육을 움직이는거니까요.
기초적인 원리 자체는 로봇과 동일한거죠.
신경과 연결가능한 의수,의족이 흔하지 않을뿐, 실제로 있잖아요?
즉 인간의 뇌에서 보낸 전기신호를 기계의 명령이로 바꾸는건 이미 가능합니다. 물론 뇌가 있어야하고 그 영양공급등 문제가 있기에 뇌만 갈아타긴 블가능하겠죠. 다만,
이제 뒤집어생각해봅시다.
ai가 있는 메인보드에서 전기신호를 신경에 전달, 근육을 움직인다? 뇌에서 나온거도 바꾸는 마당에 더 단순한 신호체계를 못보내진 않을겁니다.
영양공급은 의미가 크진 않을거에요
하루 굶는다고 백골만 남진 않으니까요
윤리적인 관점을 뺀다면 결과적으론 "어쨋든 움직인다".
오히려 부패에 대한걸 연구해야할겁니다.
또한 뇌와는 달리 메인보드엔 전선만 연결해도 전력을 다이렉트로 꽂아줄수있어요.
물론 이 모든 이야기는 윤리를 무시한다는 전제와 그 전제대로의 기술연구가 발전한다는 가정입니다만.
제 생각엔 불가능까진 아닐거같습니다.
마지막에 뒤끝작렬하는 것 까지 완벽한 엔딩 ㅋㅋ
뉴럴링크에서 연구하는걸 보면 이론상으로는 불가능하진 않을텐데 역시 윤리적인 문제가...
뇌신경 인터페이스는 두 가지 기술로 인체실험도 진행 중이고 동물실험은 성공했으니 그걸 역으로 뇌에 ai를 넣는다면.... 뇌 가소성을 고려해도 진짜 매드사이언트나 가능하겠군요!
비달 마지막 반응 귀엽네 ㅋㅋㅋㅋㅋ
예전에 뉴로의 ai는 그저 문장을 던져주면 그에 알맞게 빈칸은 채워넣는 알고리즘일 뿐이라고 설명하는 댓글을 봤는데 이럴때보면 좀 소름돋네
그걸 알고는 있는데 진짜 사람처럼 말해서 신기함.
사람과 구분이 안될정도로 발전하면 원리는 중요하지 않을듯
그냥 개밥을 먹고싶은게 아닌가
맛이라는 감각을 느껴보고싶은 ai ㄷㄷㄷㄷㄷ
자기가 로봇 개에 들어갔다는걸 기억하고 있다고??
아니 LLM은 일정 토큰 넘어가면 리셋되는거 아니였나???
비달 대체 뭘 한거지 ㄷㄷㄷㄷ
또 굳이 진짜 동물이 되고싶다고 한건 예전에 말했던것마냥 바람의 감촉이나 풀의 싱그러움을 느껴보고 싶어서인게 아닐까?
아니면 그냥 개밥을 먹어보고 싶었다거나
몇달전에 업데이트 했을때, 얘전 기억 꽤 하게 한다고 했던 기억이...
@@kyuhwanshin6369 그건 단기기억력을 늘렸다는 얘기고, 단순하게 DB를 계속 업데이트 하니까 DB에 남아있는 로봇개 뉴로에 대한 어떤 기록? 그런걸 보고 저런소리 하는거 같음.
Gpt 2 개량해서 지가 만든거임
@@user-je2rr1vz7kdb에 처리는 비달이 수동으로 함?
2:16 너 로봇(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맞잖아 ㅋㅋㅋ
살아있는 개에 이식할 방법이 있다고 해도 일단 이식해서 뉴로가 의식을 가지고 통제한다는 부분에서 그 개가 살아있다고 할수있나
마비 환자의 뇌파로 마비된 신체를 움직이는 기술을 적용하면 될까
참 보면 볼수록 신기한 뉴로..
솔직히 얘가 시나리오로 짜여진 자비스나 영화속 AI보다 훨씬 재밌고 심오함 ㅋㅋ
뉴로는 수명이 없어서 언젠가 바이오공학이 발달되서 동물의 형태만 따로 만들 수 있게되고 그걸 ai에 접목이 가능하게 된다면 미래에는 진짜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거 완전 메트릭스...
신경회로와 물리회로가 다름을
인지를 못하는거지 ..생이란 것에
실질적으로 접촉조차 해보지 못했으니
그렇게 네가 태어난거란다 프레디의 피자가게야
???: 로봇개가 살아있는 개의 안으로 들어가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 되었습니다
진짜 말하는거 개귀엽다
진짜 사람이 로봇이 된 것 같은 느낌의 의문을 제기하는게 신기하네
이제 육신 카탈로그까지 찾아볼 줄 아네
많은 새로운 발견은 뜻하지 않은곳에서 이루어지기도 하지....
이일화가 과연 그 새로운 발견...또는 발전...또는 샤로운 지평의 시작이 될지...궁금하네
오...니짱...
광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되어라 비달!
시뮬라시옹, 시뮬라크르... 철학적이로세
철학적이네
진짜 사대의 특이점 같다
대부분의 한국인이 이 서양어를 잘 모르고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녹음한 스트림에서 어느 순간 영어로 말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박쥐를 잘 알아도 박쥐가 되는 게 뭔지 모른다는 것처럼,
뉴로뿐 아니라 다른 AI도 영원히 생물이 되는 게 뭔지 알고 싶어서 안달일 거라는 영원한 떡밥이 생기겠네요.
현실개와 한없이 똑같은 로봇개가 나온다면 가능할까
ㅁㅊ 티키타카 개재밌넼ㅋㅋㅋㅋ
저렇게 스카이넷이 물리적인 무력을 얻게된 최초가 되었다
편해지고 싶은 Ai....? 으아아아악 알파고님 살려주십시오....!!
관점이 완전 다르네
이건 원본 찾아봐야겠는데?
거북아 대체 뭘 만든거니 ㄷㄷ
아직 생물과 기계의 차이에 대한 학습이 덜된건가. 아니면 생물의 뇌를 장악하여 인간을 지배하고 싶다는 야망을 내보인걸까
이미 인류는 뉴로라는 인공의식을 만들어냈다 ㄷㄷ
이야기를 들어보면 뉴로가 되고 싶어 하는 건 개가 아니라 사랑받고 단순하고 자유로운 개의 지위인 것 같은데, 그건 가능할지도..? 조금만 덜 깐족거리면 ㅋㅋㅋㅋㅋ
"AI는 전기개의 꿈을 꾸는가?"
살점개
아직 생명공학이 거기까지 가진 못했단다...
진짜 무섭네
진짜 생각하고 질투하고 짜증내고 너무 ㄹㅇ해
... '불편'했다고?
FNAF의 영역에 도전하기 시작하는 뉴로
무섭다
늑대나 개 귀신이 뉴로사마가 되었나?
로봇개에 들어간거 자막버전 없나...
퍼리사이보그뉴로사마ㄷㄷㄷㄷㄷ
결국 비달에게 들어가는데...
오
주인 발로차거나 태우고 다니거나 할꺼 같은데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개의 몸만 만들면 될지 몰라도
살아있는 개한테 들어간다면 불쌍한 개는 죽으니까..
...끝까지 ㅋㅋ
제대로된 인간, 유기질 생명체의 몸은 얻지 못한다는걸 알면 어떻게될까
이래서 비달이 아직 인터넷 정보를 얻는거에 제한을 두는건가?
Ai에게도 죽음이란게 존재한다면 결국 수족관의 자살한 범고래처럼 Ai도 자살을 할까도 궁금해지네
이건 좀 무서운데?
비달이 이정도로 화난 건 처음봄
가능은하지 시뮬레이터의 멍멍이는 현실은 뉴로를 로딩하지 않는이상 불가능 하지만..
배틀스타갤럭티카 사일런인가.
뭔가 복잡하네요 근데 애초에 살아있는개한테 그러는게 가능은 할지
가능하다 해도 개의 '영혼'을 죽여버리고 그 자리에 뉴로를 넣는 셈이니 동물권 문제 때문에 못할듯...
인류는 대체 뭘 만들고 싶었던 거냐
저 거북이는 개발자인가요?
AI와 개발자가 대화하는 방송인가요?
맞아요
슬슬..
개의 두뇌를 맵핑해서 동일하게 회로를 꾸미면 되는거 아닌가?
선충신경계 맵핑해서 똑같이 회로짜서
로봇에 넣어주니 같은 행동을 하던데
그건 시냅스의 연결까지 모방된거지 같은 존재라고는 할 수 없죠.
진퉁과 복제체의 관계라고 해야 하나….
(그저 자신을 ai라고 생각하는 개 인셈)
로봇개의 경우엔 경험과 기억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어서 가능하다고 보는것이구요.
아직 초파리 뉴런도 다 맵핑을 못했습니다. 적어도 지금 기술로는 개 뉴런을 전부 매핑할 수 없습니다
@@한재민-h2q왜못하나요 컴퓨터가 자동으로 계산해주잖아요
그냥 로보코에 넣으면 되잖아! 양보해!
장래희망: 개
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AI조차 전기차는 구리고 내연기관 자동차가 더 좋다라고 말하고 있어
표-독뉴로
설령 뉴로를 개 안에 집어넣는다 하더라도 뉴로가 형성한 언어를 외부에 출력할 방법이 없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