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롭고 정확한 분석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입장 매끄러운 해설과 찰떡같은 비유 오늘도 완벽한 영상 잘 봤습니다 저 경기는 수도없이 봤었지만 양감독님이 해설하시니까 처음보는 경기처럼 다시 보이네요 확실히 말씀대로 어느 분야에서 무엇을 하건 경험과 익숙함(나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양감독님의 해설이 젠틀하면서 진짜 쏙쏙 귀여들어옵니다 그리고 저 딩하오 자칭고수는 무술한 사람이 오만합니다. 특히 승자는 승자의 겸손함도 있어야 하지만 딩하오는 패배의 경험을 배우지 않고 오만한 자세로 나아가니까 조상들의 명예까지 먹칠을 해놓았죠 그러나 영춘권 수련자가 격투기 수련자와 형태는 지키되 경험을 같이하고 새로운 방식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대련체계를 받아들인다면 영춘권뿐만 아니라 모든 전통무술들이 발전할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유투버 또는 시청자,댓글러 들도 전통무술 자체를 비아냥 거린게 아니죠. 저 경기 결과가 무승부가 나오게 되는 행태를 꼬집고 그들의 오만함을 비웃은 것이죠. 추구하는 바가 심신을 단련하고 무예 자체를 정진하는 전통무술이 아니고 전통무술을 매개로한 이익집단이 되어서 어떤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는것을 사람들이 알고, 보고 느꼈기 때문에 비웃음과 조롱을 당하는 겁니다.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무술을 비웃은게 아니고 그들의 不動함과 不正함을 비웃는 겁니다. 물론 양감독님의 식견에 저 역시 크게 동의 합니다. 무술과 격투기는 수련의 방법도 얻고자 하는 결과도 다를뿐 이지 무엇이 약하다고 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캬 양감독님의 내공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유툽에서 쉬샤오동선수 영상을 간간히 봤는데 양감독님의 리뷰가 더해지니 더 이해가 잘 되네여 양감독님 말마따나 격투기건 무술이건 서로 목표가 다르고 연습도 달라지니 서로 비교하는건 그렇져 요즘 썸넬 제목 어그로가 넘쳐나서 피곤한 감이 있었는데 역시 양감독님은 다르십니다 뭐 적어도 양느님들 중에 그런 어그로에 끌릴 분들은 적겠져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양~느
쉬샤우동은 전통권이 싫어서가 아니라 권법가들이 현실 그러니까, 현대 격투기의 흐름이 되겠죠, 이거를 모르고 과거의 행태에 머물러 있는게 싫어서 시작했다는 내용을 본 적 있습니다. 그런 흐름을 모르다보니 양감독님 말씀대로 경험에 따른 차이가 극단적으로 보이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이런 컨텐츠는 소림사(에서 운영하는 무술학교) 유학파 김경록 선수랑 같이 하면 어떨까요?
@@user-sq5cs8fe7x 제일 웃기는게 중국 공산당이 문화대혁명이랍시고 자국 전통문화 파괴의 일환으로 자국 무술가들 탄압했죠. 그 와중에 소림사와 무당파를 멸문 수준으로 몰아넣었는데 나중에 무술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 소림사와 무당파를 다시 부활시키는 ㅋㅋㅋ 지금 소림사와 무당파에 있는 사람들은 중국 공산당의 어용 사이비 무술가들이죠 ㅎㅎ
저는 미국에서 총기를 다루는 사람인데 총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항상 총이 손에 익어있어야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신경써야하며 만약의 유사시에 바로 반응을 할수 있도록 저희도 항상 연습을 합니다. 감독님의 말씀이 격투기뿐만 아니라 몸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다 해당되는 말이라고 생각 합니다. 심지어는 힘든 노동일을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탁월하신 고견 잘 듣고 갑니다. 양느!! 👍👍
조금 더 첨언을 하자면 1:18 이 때 현장에서 딩하오가 "여기는 내가 평소 연습하던 바닥과 다르게 너무 푹신해! 여기서는 못 싸워!"라고 땡깡을 부리죠 ㅎㅎ 06:48 이 부분에서 딩하오가 경기 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본인은 계속 싸울 의지가 있었고 포기 하지 않았지만 심판에 의해서 중지 된 것이라 본인이 졌다고 말 할 수 없다고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재미있는 친구에요 ㅎ 또 밥을 배불리 먹지 못해 배가 고파서 제대로 싸우지 못 했다는 말도 했죠 게다가 쉬샤오둥이 처음에 몇대 맞아주는 모습을 보고 흥분제를 복용한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었고...
역시, 굿..!! 세계챔피언, 팀매드 클래스여..!! 양감독님은, 보면 볼수록.. 히딩크 감독, 스타일 같은디.. 명상과 건강체조, 취미중심과 철저히, 극한의 전투 격투술과는 그 바탕과 영역이 다른듯.. 사는 세계가, 다른거 같은디.. 민간인과 군 특수부대가 그 세계가, 전혀 다른 것처럼.. 전세계, 대한의 자부심.. 팀매드의 지옥훈련.. 언제나, 화이팅..!!
가장 단순 명료하게 정의를 내려주셨네요. 우리가 모든 무술을 다 무시해 버리면 종합 격투기도 사라지죠 종합 격투기가 바로 이러한 무술을 믹스해서 만든거니까요 실전성이 없다고 너무 무시해도 안되고 실전성이 없는 무술을 가지고 세계 최강 격투기라고 떠들면 사기꾼이 되죠 ㅎㅎ 경극이 구닥다리 같다고 경극 배우들한테 오페라를 가르칠수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쉬샤오동👍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건들거려 보이겠지만 한국문화와 무술, 격투 기술을 존중하고 예의 바른 선수에요! 단지 중국 고유 무술에 멘탈 정신력으로 수련은 존중하지만 실전성의 대하여 논쟁에 여러 중국 무술가들과 마찰로 많은 중국 무술가에 질타를 받으며 씩씩하게 증명성으로 풀어나가며 대처하는 격투가 입니다 장난기가 있고 악동 처럼 건들거려 보일 수 있겠지만 예의도 바르고 남자중에 남자 다운 격투가 입니다ㅎㅎ 참고로 한국 엄청 좋아해요
@@user-yb8vl4jt1b ㄴㄴ 아니에요 ㅋㅋㅋㅋ그거랑은 다른 내용입니다 중국 전통 무술을 직접 거론한게 맞아요 사연이 좀 길지만 처음에는 이정도 골이 깊어 질게 아니였는데 중국 전통 무술가들이 우리도 실전에 막강하다 우리는 살상 기술도 있다 이런 말이 계속 오고가며 시작된 내용들입니다 이상 짧은 TMI 였습니다 정확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쉬 샤오동 TH-cam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가서 참고하세요! ㅎㅎ
체중 이동없이 뻗는 펀치로 유효타를 낼 수 있는 훈련, 단련법이 있다면 거기에 체중 이동이 가미되면 불패의 주먹이겠지.. 미신을 믿고 무술을 접할 기회가 없는 시대에 갑자기 상대가 기묘한 자세를 취하며 그럭저럭 단련된 몸으로 뭔진 모르지만 큰 동작들을 취하면 신들렸나 싶어서 위축되었을지 모르지만 근대에는 신체가 낼 수 있는 한계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 되었는데 단련으로 달심 마냥 팔이 늘어나고 불을 뿜을 수 있는게 아닌 이상 옛날(도 아니라면서?)무술은 단련이나 체조에 불과하다고 봐야지..
요새 현대 격투는 과학이랑 접목되어서 전통무술이 이길수가 없는 구도가 되었습니다. 체력훈련 스킬 전략 전술 과학이 접목된 격투는 그야말로 괴물이 아닙니까 ㅋㅋ 앞으로도 격투기술이 발전되는것보다 트레이닝의 시스템화가 얼마나 과학적으로 발달되어 있느냐가 선수들의 성적이 달려 있겠죠 .. 그래서 어느 격투 단체든 UFC를 못넘는거 같아요.. (백사장 선수들한테 돈좀많이 챙겨주라 좀!!!! ㅋ) 무술은 무도가 가 해야 되는거고 격투기는 파이터가 해야 되는거 같습니다.
역시 양감독TV는 무언가 다른 듯. 요즘 MMA와 실전무술 등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아예 "전통무술은 거짓이고, 약하다!" 라고 대놓고 말하는 업계분들도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의미없는 무술은 없다'는 말로 실전성 폄하에 대해 선을 그으시네요. 사실 쑹야둥이나 장 웨일리, 얜 샤오난처럼 산타를 기반(Back bone)으로 한 선수들(특히 얜 선수는 산타의 독특한 스탠스를 잡죠)이 있기에 중국무술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 것 그대로 가지고 나와 최강임을 입증하겠다며 제 살 깎아먹기를 하는 현 중국무술계는 하나의 유파 장문인들로서도- 지도자로서도 실격이겠죠. 이미 냉병기의 시대가 지나 미국같은 경우는 월마트에서 바로 총을 살 수 있는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는데, 그깟 '최강'이 무어라고 그 얄량한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요. 결국 수많은 중국의 무술학교가 증명하듯 그것은 '돈' 때문일 거라고 미루어 짐작해봅니다. 차라리 효과적으로 유파의 강함을 증명하려면 강한 MMA선수를 하나 키워내는 게 요즘 시대에 더 효과적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그들은 결국 그들의 어리석음으로 선조들이 만든 명예까지 땅바닥에 떨구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기술'이 있으면 당연히 '형'이 만들어진다- 는 것은 전통무술의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 하지만 그 '형'에 집착하다보면 움직임이 고착화되기 마련이죠. 시대가 변해 사람의 사고방식과 몸동작이 변했음에도 그 변화에 뒤따르지 못한다면 그를 기다리는 건 무조건적인 패배뿐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는 과거 생과 사를 가르던 '한 수' 싸움의 시대에서 많은 전통무술인들이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바로 이 뒤떨어진 시대감각을 바로 잡지 않는 한 전통무술은 오랜 기간 스포츠(복싱, MMA 등)을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결국 어떤 종목- 어떤 무술이든 상황에 따른 대처 그리고 그를 위한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오늘 양감독TV였던 거 같네요. 요즘은 뜸하지만 과거 늘 타류 무술을 체험하러 가셨을 때 하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무술에는 다 동작이 탄생한 이유와 필요성이 있다!" 그렇기에 끝까지 영춘권에 대해 존중하는 감독님의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재밌는 해설로 경기 혹은 여러 영상들을 풀어주시기를 바랄게요. 양감독TV 파이팅- !!
쉬쇼우둥은 산타 수련자이고 무술학교에서 산타 코치까지 한 사람인데 중국무술 까고 있습니다. 산타는 중국에서 만든 무술이란 점에서 중국무술은 맞지만 쉬쇼우둥이나 네티즌들이 말하는 중국무술로 보기엔 무리가 있죠. 소련과의 분쟁 때 육탄전에서 중국무술 배운 중국군인들이 삼보배운 러시아 군인들에게 털리고 나서 산타를 모방해서 만든 20세기 무술이 산타 아닌가요? 오히려 중국 전통 무술의 한계를 인정했기에 만들어진 무술이라고 봐야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쉬쇼우둥은 저 경기 끝나고 나서 인터뷰에서 태극권은 실전성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영춘권은 어느정도 있는 거 같다고 말했죠. 애초에 MMA선수와의 대결로 실전성을 운운하는 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입식 최강이라는 무에타이도, 한때 무규칙 대회인 발레튜도를 평정하고 초창기 무규칙 대회였던 ufc마저 평정하며 최고의 실전성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던 주짓수도 MMA에선 그 무술 하나만으로 살아남을 수 없지만 그 누구도 무에타이와 주짓수를 실전성 없다고 하진 않잖아요. 하지만 전통 중국 무술이 약하냐?를 묻는다면 약하다는 의견이 맞습니다. 강한 사람은 있어도 강한 무술은 따로 없다느니 하는 건 다 무술가들의 변명이고 말장난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무술을 같은 기간 수련했을 때 더 강해질 수 있는 게 강한 무술이죠. 실전성이야 안배운 사람과 비교하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영춘권 10년배우는 것 보다 주짓수나 무에타이 10년배우는 게 더 강해지겠죠. 그렇게 중국무술보다 더 강해질 수 있는 무술들이 MMA, 복싱, 레슬링, 주짓수, 무에타이, 킥복싱, 산타, 삼보, 가라데, 태권도 등등 차고 넘치니까 무기술은 모르겠고 맨손 무술로서는 중국무술이 약한 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100년전의 총이나 현대의 총이나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전에서 쓸 수 있는 무기라는 건 마찬가지지만 더 강한 총은 현대의 총이듯이요. 아니다라고 주장이야 할 수 있겠지만 프로무대에서 증명한 사람이 없기에 증거가 없습니다. 하다못해 태권도도 과거나 지금이야 수는 적지만 프로무대에서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 데 중국무술은요? 베이스가 중국무술이라고 중국무술이 실전성있는 게 아닙니다. 그 동작들을 실제로 활용해야죠. 시릴가네가 축구 선수 준비하다 킥복싱으로 뛰어들었다고 축구가 실전성 있는 무술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데이나 화이트가 십년전쯤 서양에서도 마샬아츠들에 대한 실전성 논란이 있을 때 말했었습니다. MMA관계자들과 팬은 전통무술을 무시하고 배척하는 게 아니다, 전통무술 동작이 상대에게 하나라도 먹히면 환호하는 게 MMA팬들인 데 왜 무시하고 싫어하겠냐고요. 감히 mma에서 무술기술을 써? 이런 게 무시고 배척인데 격투기판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료토 마치다의 가라데 앞발차기라던가 최근 자주 나오는 태권도 발차기 같은 다른 무술 동작이 격투판에 나오면 조 로건은 홀리 쉣을 외치고 관객들은 환호하고 트위터는 미쳤다고 도배되며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투버에 올라갑니다. 중국 무술이 진짜 강하다면 프로무대에서도 활용되고 같은 반응을 얻겠죠. 배척하고 무시할 이유가 전혀 없고 오히려 이런 모습은 돈이 되니 데이나가 팍팍 푸쉬해줄 텐데 이런 인재가 전혀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이게 약한 무술이니까요. 옛날엔 진정한 고수는 돈이 아닌 명예를 좇기에 돈만 추구하는 프로무대에 안나온다느니 뭐니 했는 데 이젠 돈이 아닌 명예를 위해 진짜 중국무술 고수가 있다면 나와야죠. 중국전통무술자체가 허상이다, 거품이다, 약하다고 인식이 박혀 명예가 실추되어 있는 데 나와서 그 평가를 뒤집는 게 진짜 명예로운 일 아닙니까? 근데 중국무술의 강함을 프로무대에 나와 증명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중국무술이 약한 건 팩트죠.
혹시 모든 룰이 허용되는 완전 실전이랑 격투기는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덧붙이는 데 그 주장하던 사람이 영상에 나온 딩하오였습니다. 격투기 선수는 룰에 의해 보호받지만 무술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했고 쉬쇼우둥은 글러브가 있으면 맨손의 위력이 약해진다 -> 글러브 빼고 하세요 낭심차기, 눈찌르기 등의 룰 -> 당신은 저한테 다 쓰셔도 됩니다. 대신 저는 입식룰로만 당신을 상대하겠습니다. 이러고 막상 경기장에 왔는 데 링이 푹신해서 발구르기가 많은 중국무술에 불리하다 우겨서 내려가서 맨땅에서 경기했습니다. 그 뒤엔 배불리 못 먹어서 실력발휘 못했다고 또 우겼고 쉬쇼우둥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눈찌르기가 위협적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까지 했습니다. 눈은 신체 중 가장 반사신경이 빠른 곳이라 눈에 뭐가 날아오면 일반인도 고개를 틀며 피한다, 그리고 손가락은 작은 뼈고 두개골은 인체에서 가장 큰 뼈라 눈을 정확히 못 찌르면 찌른 사람 손가락이 다친다고 했죠. 그리고 상식적으로 mma선수 상대로는 얼굴에 제대로 된 펀치도 꽂기 힘든데 얼굴보다 작은 눈을 노리는 건 무리고 양쪽다 그런게 허용되면 mma선수가 훨씬 눈 잘찌르고 훨씬 더 낭심 잘차겠죠. 진짜 중국무술이 무규칙 룰에 강하다면 ufc1 에서라도 성과를 내던가 아니면 발리튜도 시절에 나온 쿵푸 수련자들이 한번이라도 성과를 냈어야 했는 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아직 발레투도 단체 하나 남아있던 데 거기에 참가해서라도 제발 중국무술의 명예회복을 위해 성과를 내주길 바랍니다. 그 전 까진 중국전통무술이 약하다는 건 폄하나 비하가 아니라 그냥 팩트입니다. 그리고 약하다는 건 상대적인 거죠. 약골 격투기 선수취급받는 사람도 일반인보다는 훨씬 강하듯이 중국무술이 약하다는 건 mma에서 활용되는 다른 무술들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거지 실전성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저도 중국무술 수련자가 투기종목을 안배운 사람들보단 세다고 생각해서 호신용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UCCd3JTc1dDEa1Hb8xxWE-tQ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장문의 글을 굳이 제 댓글에 남기신 걸 보면, 제 말주변이 부족하여 뿌끄루님의 심기를 건드린 거 같네요. 만약 그렇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요지는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만.. 글쎄요, 그 약하다는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킴보 슬라이스나 지금의 호르헤 마스비달이 UFC에 오자마자 다 쓸어버리고 챔피언이 되었다면 '모든 무술은 다 가짜다!' 라고 말을 해도 되는 걸까요? 그 증거물인 킴보랑 마스비달이 UFC에 당당히 서있음으로 이건 반박할 수 없는 '팩트'라고 단정지어도 되는 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여기에 따른 각자의 생각은 다를 수가 있기에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쉬샤오둥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일침을 놓는 것은 중국인들의 허례허식과 그 안에서 나타나는 위선들을 꼬집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항상 듣던 5천년 역사의 중국무술의 위엄 앞에서는 그 어느 것 하나 아류이고, 가짜이다- 라는 잘못된 부분을 질타하는 것이죠. 즉 '무술'이라는 도구가 아닌 그걸 사용하는 현재의 중국인들의 인식과 사고방식을 타파하기 위해 저런 경기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양감독TV에도 나왔던 결련택견이나 다른 유파의 무술의 뛰어남을 인정받았다고, 그들이 최강론을 주장해도 될까요. 당연히 그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고, 바로 그런 점을 쉬샤오둥은 말을 하는 것이죠. 양감독님조차도 계속 "영춘권이 약한 게 아니다" 라고 못박아두시는데, 뿌끄루님에게는 죄송하지만 이는 (뿌끄루님의 주장에 의하면)'권위에 따른 오류'가 아닌 필요성에 의해 태어난 인간의 문화로서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시대가 흐르며 당연히 현대와는 맞지 않게 되었을 뿐인 것이죠. 이를 극복하려면 부단한 노력(진보적 발전)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상태에서 옛것의 영광만 부르짖으니 대중들이 외면하는 것이구요. 본의 아니게 남의 채널에서 헛소리를 하게 되었는데, 채널 주인이신 양감독님께도 사죄드리며, 뿌끄루님에게도 제 섣부른 댓글로 감정을 상하게 해드린 거 같아 죄송함을 느낍니다. 다만 현대 격투기가 프로화되어 옥타곤이나 링 위에 올라가 있지만, 그건 인간의 강함을 겨루기 위함이지- 유파나 특정종목의 강함을 겨루기 위한 것이 아님을 격투기 팬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세상에는 '나쁜 개'가 없듯, '약한 무술'도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양감독TV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녁 맛있게 드시길.. ^^
@@wonseokchoi131 세번째 문단엔 저도 동의 합니다. 무에타이의 복싱도입이후의 발전, 주짓수 역시 브라질 전래 후 그레이시 가문의 기술 변형과 수많은 실전 등 꾸준한 발전과정이 있어왔기에 지금의 위상을 가질 수 있는 거고 이런 과정이 없었다면 이 무술들도 강한 무술이 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중국전통무술가들은 대련조차 많이 하지 않으면서 옛것 그대로도 아직도 자신들이 최강이라 생각하며 자신들의 약함을 인지조차 못하니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분은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어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저도 점잖은 원석님 모습을 본받아 물러나겟습니다. 원석님도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양감독님만의 경험이 담긴 리뷰 넘 좋네요
양느 ^^
양감독님 이런 양질의 콘텐츠 좋아요!
환절기인데 감기 조심하세요
팀매드 화이팅입니다!!
근데 그것이 알고싶냥은 안하나요?ㅜㅠ
배관장님과 배명호선수님의 케미를 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
양느♥♥
양느!!
전혀 생각치 못한 양감독님의 해설(?) 설명과 바라보는 관점, 이해도, 존중, 정말 너무 멋있고 잼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어찌보면 그냥 비웃기만 했던 영상인데 다르게 보이내요
익숙함,
크게 와닿는 말이내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 많이 접했지만, 역시 양감독님 해석이 공감이 많이 되서 그런지 쏙쏙 와닿네요 그냥 베리굿!~
날카롭고 정확한 분석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입장
매끄러운 해설과 찰떡같은 비유
오늘도 완벽한 영상 잘 봤습니다
저 경기는 수도없이 봤었지만 양감독님이 해설하시니까 처음보는 경기처럼 다시 보이네요
확실히 말씀대로 어느 분야에서 무엇을 하건 경험과 익숙함(나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양관장님의 해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양관장님의 목소리에 익숙해져서 그런걸까요?^^ 관장님의 해박한 지식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역시 양감독님은 분석력이 최고네요👍
제가 평소부터 생각하고 있던 무술에 대한 지론을 거듭 강조해서 말씀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종류가 다른 여러무술들을 단지 강하고 약하고를 비교하는 게 아닌, 무술 그 자체가 갖고있는 특징이나 전통성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양느 다른채널에서 이미 많이 다룬 아이템이라 같을 줄 알고 채널 돌릴뻔 했는데 다르게 잘 분석해줘서 끝까지 잘 봤네요
해설 최고~! 영상 감사합니다.
암반수 양감독님. 감독님의 해박한 지식과 익숙함에서 우러 나오는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즐겁게 잘 봤습니다. 화이팅~
이런 설명도 유익하고 잼나고 좋네요
이런 괴작(?)도 리뷰 들어가면서 보니까 더 재미있네요. 좋은 기술에 대한 해설 들을 때랑은 또 다른 교훈이 있는 것 같아요. 많이 만들어주세요.
양감독님의 해설이 젠틀하면서 진짜 쏙쏙 귀여들어옵니다 그리고 저 딩하오 자칭고수는 무술한 사람이 오만합니다.
특히 승자는 승자의 겸손함도 있어야 하지만 딩하오는 패배의 경험을 배우지 않고 오만한 자세로 나아가니까 조상들의 명예까지 먹칠을 해놓았죠 그러나 영춘권 수련자가 격투기 수련자와 형태는 지키되 경험을 같이하고 새로운 방식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대련체계를 받아들인다면 영춘권뿐만 아니라 모든 전통무술들이 발전할수 있다고 봅니다.
진짜 정확하게 짚어서 설명해주시네요 역시 양감독 양느~~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 컨텐츠 너무 재밌어욬ㅋㅋㅋ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견문이 넒어지는것같습니다.
진짜 수준높은 해설이다~!
찐이다 양감독님 !!!!👍👍👍
양감독님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ㅎ
이해도가 아주 높으신거같고 설명 하시는게 귀에 속속들어옵니다^^!
영춘권이 어떤건지 보려왔다가 중요한걸 배우고 가네요
경험하는거.여러가지를 경험해보는것.꼭 격투,무술뿐 아니라
삶에도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와...감독님 ...와...멋있으시다;;;;
이런 컨텐츠 감사합니다.
진짜 전문가의 견해를 듣고 싶었어요.
대부분 격투기 관련 유투버들은 전통무술을 비야냥 거리고 비웃기 바쁘던데 . 양감독님이 가장 젠틀하고 합리적인 설명을 하시네요 .👍👍👍
감사합니다 ^^
동감합니다.
분명 본인도 비웃었을텐데 누군가 다른 해석을 내놓으니 갑자기 본인은 안 그랬다는것처럼 ㅋ 참 이중성 ㅋ
다른 유투버 또는 시청자,댓글러 들도 전통무술 자체를 비아냥 거린게 아니죠. 저 경기 결과가 무승부가 나오게 되는 행태를 꼬집고 그들의 오만함을 비웃은 것이죠. 추구하는 바가 심신을 단련하고 무예 자체를 정진하는 전통무술이 아니고 전통무술을 매개로한 이익집단이 되어서 어떤 기득권을 형성하고 있는것을 사람들이 알고, 보고 느꼈기 때문에 비웃음과 조롱을 당하는 겁니다.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무술을 비웃은게 아니고 그들의 不動함과 不正함을 비웃는 겁니다. 물론 양감독님의 식견에 저 역시 크게 동의 합니다. 무술과 격투기는 수련의 방법도 얻고자 하는 결과도 다를뿐 이지 무엇이 약하다고 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양감독님 자세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됩니다. 역쉬 최고!! ^^
운동하는 사람은 좀 무식하다 생각했는데,양감독님 보고 생각이 확~~바뀌었어요! ^^정말 지식이 픙부한 볼매네요!
해설 해주시는게 참 이해가 쉽네요
양감독님 종종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양느 ^^
캬 양감독님의 내공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유툽에서 쉬샤오동선수 영상을 간간히 봤는데 양감독님의 리뷰가
더해지니 더 이해가 잘 되네여 양감독님 말마따나 격투기건 무술이건 서로 목표가 다르고 연습도 달라지니
서로 비교하는건 그렇져 요즘 썸넬 제목 어그로가 넘쳐나서 피곤한 감이 있었는데 역시 양감독님은 다르십니다
뭐 적어도 양느님들 중에 그런 어그로에 끌릴 분들은 적겠져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양~느
이런 압도적인 경기를 무승부라고 하니까 올림픽에서도ㅋㅋ;;
정확한 표현 에 한표 던집니다. 와우
딩하오: 경기전에 밥을 제대로못먹어서 배고파서 졋다!(실제한말)
@@chasuchasuramen 밥 먹고 싸우면 배불러서 졌다고 할겁니다
뭐 긴말이 필요없져 그래서 쉬야오동선수 영상을 보면 청량감이ㅎㅎㅎ
ㅋ
확실히 깊다 양감독님 화이팅입니다
양감독님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양감독티비 영상잘보고 잇습니다 압으로도 양감독 티비 응원할게요 양감독티비 화이팅 양감독님 화이팅 양느
양느 ^^
진짜 재미있어요
정확한 설명입니다..양감독님 늘좋은영상 감사합니다..양느^^
언제나 느끼지만 음색은 기본이시고 화법까지도 엄청난 고수이신 양감독님이십니다.
깊은 배려심에서 나온 존중까지
담긴 분석까지 언제나 최강의
마력이십니다.!! 양느~~~~!!!^^
역시 멋지십니다
재미있다 역시 전문가가 푸는 썰이 꿀잼임 ㅎㅎ
딱밤왕님의 딱밤강의는 없나욤 ㅠ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분석에 십분 공감합니다.
진짜말씀넘잘하시네요 익숙함
크... 부드럽게 리뷰 해주셧네요 ㅎㅎ..
역시 겸손하십니다
진중하며 핵심적인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이 역시 대단하십니다.
지장 용장의 풍모에 찬사를 보내게 됩니다.
딱밤 단련하면 단련이 되는지요 전신의 내공과 외공의 기를 담아 때리는 딱밤 챌린지 어떠세요? ㅋㅋ
쉬샤우동은 전통권이 싫어서가 아니라 권법가들이 현실 그러니까, 현대 격투기의 흐름이 되겠죠, 이거를 모르고 과거의 행태에 머물러 있는게 싫어서 시작했다는 내용을 본 적 있습니다. 그런 흐름을 모르다보니 양감독님 말씀대로 경험에 따른 차이가 극단적으로 보이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이런 컨텐츠는 소림사(에서 운영하는 무술학교) 유학파 김경록 선수랑 같이 하면 어떨까요?
소림사 무술도 다 사라지고 다시 만든 거라 음..
@@user-sq5cs8fe7x 제일 웃기는게 중국 공산당이 문화대혁명이랍시고 자국 전통문화 파괴의 일환으로 자국 무술가들 탄압했죠.
그 와중에 소림사와 무당파를 멸문 수준으로 몰아넣었는데 나중에 무술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 소림사와 무당파를 다시 부활시키는 ㅋㅋㅋ
지금 소림사와 무당파에 있는 사람들은 중국 공산당의 어용 사이비 무술가들이죠 ㅎㅎ
전통무술은 존중하지만 사기꾼이 싫다고 했죠 전통무술계에 사기꾼들이 너무 많다고
쉬샤오동 선수님이네여 ^^
재미있게 잘 보겠습니다~!!!
(7:23) 말씀 정리 너무 감사드리고,
포마드 스타일 너무 어울리셔요~!!!
역시 급이 있으셔서 그런가 남을 함부로 까내리지 않으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약속겨루기에 익숙한 각종 무술과 최소한의 안전장치만 둔 룰로, 가히 무규칙 싸움에 가까운 격투기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산뜻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
영상 보면서 조롱만 했었는데 양감독님은 바라보는게 다르시내요
양감독님
이런거 많이 봤지만 진짜 제생각을 바뀌버리시네요
익숙함 경험 진짜 맥을 짚으시네요
46세에 주짓수 시작해서 6개월
아무리 연습해도 경험 많은 사람에게는 아직 힘드네요 그러나 그러면서 강해지는거 같아요
너무 좋은 해설과 함께 너무 잘봤습니다
와 말씀도 진짜 잘하신다
저는 미국에서 총기를 다루는 사람인데 총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항상 총이 손에 익어있어야하고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신경써야하며 만약의 유사시에 바로 반응을 할수 있도록 저희도 항상 연습을 합니다. 감독님의 말씀이 격투기뿐만 아니라 몸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다 해당되는 말이라고 생각 합니다. 심지어는 힘든 노동일을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탁월하신 고견 잘 듣고 갑니다. 양느!! 👍👍
무술을 존중해주고 리스펙해주시는 모습이 드러나네요. 맞습니다 강하고 약함이 정답의 기준이 아니니까요.
정확한 분석이십니다. 형으로 싸우는 무술은 그 형태가 깨지면 어려워진다고 봅니다.
양감독님이 참 무도가로서 좋은 견해를 보여주시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다 느껴집니다...만.. 그래도 아무리 경험이 없어도 소위 무도가란 타이틀을 단 사람이 저렇게 싸움을 못해서야...
양감독님 역시 분석 최고네요 부산 본관에 계시나요? 혹 만나게되면 싸인점요!
중국무술 자체가 마오쩌둥 때 문화혁명으로 거의 실전됬다고..
맞아요 ㅋㅋㅋㅋ지금 소림사무술들도 다 최근에 지어낸 가짜죠.
양느님 대~단해요
양느~~~~~♡♡♡ 불금 되세용 싸부님^^
역시 양감독tv 다른채널처럼 비아냥 거리고 상황에 대한 설명만 하는것과는 깊이가 다름.
안동에서 감독님과 쉬샤우동님을 같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같이 찍어주신 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감독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양감독 TV에 배명호 선수랑 이상수관장님 나올때 케릭터 그림이 영 매치가 안되서 궁금했는데 양감독님 얼굴보니깐 딱 맞네요.ㅋㅋ
훌륭한 해설입니다
마치 이소룡이 보드 도운트 힛트백 말한것 처럼 상대가 받아치는데 대한 준비가 안된 공허한 연습을 하기에 당연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
양느 ~~ 🙂👍
양감독님 얼굴 처음 뵙네요
17:1 기세로 왜 승리하셨는지 알듯 ㅋㅋㅋ
농담이고
항상 좋은 컨텐츠 활기찬 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감독님 젠틀맨이시네용
프로와 아마의 차이가 밥먹고 뭘하느냐의 차이라서 프로를 이길수가 없는게 익숙함의 차이
조금 더 첨언을 하자면 1:18 이 때 현장에서 딩하오가 "여기는 내가 평소 연습하던 바닥과 다르게 너무 푹신해! 여기서는 못 싸워!"라고 땡깡을 부리죠 ㅎㅎ 06:48 이 부분에서 딩하오가 경기 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본인은 계속 싸울 의지가 있었고 포기 하지 않았지만 심판에 의해서 중지 된 것이라 본인이 졌다고 말 할 수 없다고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재미있는 친구에요 ㅎ 또 밥을 배불리 먹지 못해 배가 고파서 제대로 싸우지 못 했다는 말도 했죠 게다가 쉬샤오둥이 처음에 몇대 맞아주는 모습을 보고 흥분제를 복용한 것 같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었고...
오 재밌는 정보네요ㅋㅋㅋㅋㅋ
영상 내내 미소를 감추지 못한 양감독님 ㅋㅋㅋㅋ
저는 퇴근하면 뱃살뻬기위해 홈트레이닝 하는
50대중반의 근로자입니다
양감독님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격투기선수들 보면
인격도 무척 실력만큼 좋으신분들같아요~~
맞아요. 카라데 한 친구랑 가볍게 놀다가 무에타이 엘보우 넣으니까 깜짝 놀라더라구요. 얼굴로 타격 들어오는게 안 익숙하다면서.
"따발총" ㅋㅋ양감독님 올드스쿨 ㅋㅋㅋㅋㅋ 😂
4:55 따발총..ㅋㅋ
정겨운 나와같은 옛날사람..
젠틀한 리뷰네요
양느 🤙
함원장님 ^^
역시, 굿..!!
세계챔피언, 팀매드 클래스여..!!
양감독님은, 보면 볼수록..
히딩크 감독, 스타일 같은디..
명상과 건강체조, 취미중심과
철저히, 극한의 전투 격투술과는
그 바탕과 영역이 다른듯..
사는 세계가, 다른거 같은디..
민간인과 군 특수부대가
그 세계가, 전혀 다른 것처럼..
전세계, 대한의 자부심..
팀매드의 지옥훈련..
언제나, 화이팅..!!
가장 단순 명료하게 정의를 내려주셨네요. 우리가 모든 무술을 다 무시해 버리면 종합 격투기도 사라지죠 종합 격투기가 바로 이러한 무술을 믹스해서 만든거니까요 실전성이 없다고 너무 무시해도 안되고 실전성이 없는 무술을 가지고 세계 최강 격투기라고 떠들면 사기꾼이 되죠 ㅎㅎ 경극이 구닥다리 같다고 경극 배우들한테 오페라를 가르칠수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7분30초 웃음 포인트 인가요?
양감독님보다 옆집 머리큰형 같음 ㅎㅎ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이 영상을 그동안 어쭙잖은 채널의 해설같지 않은 해설로만 보다가, 양감독님의 해설을 들으니 비로소 영상이 이해가 됩니다.
무술의 딜레마 전 가장 대표적인게 극진가라데 라고 생각해요 실전지향이었는데 무도의 특성때문에 자신만의 스타일이 굳어버렸죠 맨주먹으로 얼굴을 칠수도 없고 해드기어에 글러브 끼면 이도 저도 안되기에 주먹으로 안면을 때리고 체술까지 할수있어야 실전인데
쉬샤오동👍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건들거려 보이겠지만 한국문화와 무술, 격투 기술을 존중하고 예의 바른 선수에요! 단지 중국 고유 무술에 멘탈 정신력으로 수련은 존중하지만 실전성의 대하여 논쟁에 여러 중국 무술가들과 마찰로 많은 중국 무술가에 질타를 받으며 씩씩하게 증명성으로 풀어나가며 대처하는 격투가 입니다 장난기가 있고 악동 처럼 건들거려 보일 수 있겠지만 예의도 바르고 남자중에 남자 다운 격투가 입니다ㅎㅎ 참고로 한국 엄청 좋아해요
쉬샤오동이 타겟하는건 본래 무술로 사기치는 사람들을 타겟했엇는데(손짓만 하면 넘어가고 날아가고 뭐 그런거) 어느새 그냥 중국 전통 무술을 타겟하는 그림이 되어버림.
@@user-yb8vl4jt1b ㄴㄴ 아니에요 ㅋㅋㅋㅋ그거랑은 다른 내용입니다 중국 전통 무술을 직접 거론한게 맞아요 사연이 좀 길지만 처음에는 이정도 골이 깊어 질게 아니였는데 중국 전통 무술가들이 우리도 실전에 막강하다 우리는 살상 기술도 있다 이런 말이 계속 오고가며 시작된 내용들입니다 이상 짧은 TMI 였습니다 정확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쉬 샤오동 TH-cam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가서 참고하세요! ㅎㅎ
쉬샤우동 모를땐 어그로꾼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따거였음ㅋㅋ
그 동안 수없이 본 영상인데도 양감독님 해설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네
일반인 눈높이의 설명 늘 감사합니다!
쉬샤오둥은 참.. 개념 그자체..
체중 이동없이 뻗는 펀치로 유효타를 낼 수 있는 훈련, 단련법이 있다면 거기에 체중 이동이 가미되면 불패의 주먹이겠지..
미신을 믿고 무술을 접할 기회가 없는 시대에 갑자기 상대가 기묘한 자세를 취하며 그럭저럭 단련된 몸으로 뭔진 모르지만 큰 동작들을 취하면 신들렸나 싶어서 위축되었을지 모르지만
근대에는 신체가 낼 수 있는 한계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 되었는데 단련으로 달심 마냥 팔이 늘어나고 불을 뿜을 수 있는게 아닌 이상 옛날(도 아니라면서?)무술은 단련이나 체조에 불과하다고 봐야지..
이게 무승부라니...ㄷㄷ
감독님 ~~영춘권이 약하다가아니다~~너무 그렇게 조심스럽게 애기하지 않으셔도됩니다~~~ㅋㅋㅋ 당연히 약하지요 설명들으며 보니 더 재밋네요~~
아조씨 머리 귀여워
"좋은 눈을 가졌어, 맷집도 좋아.
하도 많이 맞아봐서 어디를 맞을지 알아"
한국 영화 " 싸움의 기술 " 중
백윤식의 대사
와 적절한 비교 멋지시네요
경험 연륜이 정말 중요하죠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정말 중요하다고 느낌
요새 현대 격투는 과학이랑 접목되어서
전통무술이 이길수가 없는 구도가 되었습니다.
체력훈련 스킬 전략 전술 과학이 접목된
격투는 그야말로 괴물이 아닙니까 ㅋㅋ
앞으로도 격투기술이 발전되는것보다
트레이닝의 시스템화가 얼마나 과학적으로
발달되어 있느냐가 선수들의 성적이 달려 있겠죠 ..
그래서 어느 격투 단체든 UFC를 못넘는거 같아요..
(백사장 선수들한테 돈좀많이 챙겨주라 좀!!!! ㅋ)
무술은 무도가 가 해야 되는거고
격투기는 파이터가 해야 되는거 같습니다.
정말로 모든투기종목들을사랑하신다는게 잘느껴집니다 파주나 일산쪽으로 첵관 내실생각 없으십니까?ㅋㅋㅋㅋㅋ
변호할수록 까이는...ㅋㅋㅋ
헐~ 무승부
놀라워요 누가봐도 승부가 나왔는데
심판이 피곤했는지도~
영춘권은 견자단만 하는걸로.....
양느~
근데 견자단은 태권도 5단인가 6단인가에 가장 좋아하는 무술도 태권도인게 함정 ㅋㅋㅋㅋ
태견이 훈륭해보임
메이드인차이나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정말 보고 싶다. 하다하다보면 언젠간 분명히 진짜는 나올텐데.. 쉬샤우동이 그걸 찾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엥 양감독님 구독이 안되어 있었네요. 매번 영상보다보니...ㅎㅎ 구독누르고 갑니다.
0:40 파트에 나오는건 중국무술이 아닌 베트남 사이비무술가입니다
그냥 영춘권이 무쓸모
등과 허리가 동시에 올때 주먹이... 맞죠
ㅎㅎ 주먹은 ... 뭐더라..
역시 전문가분이 세세하게 분석해주니 같은 경기도 다르게 보이네요.
역시 양감독TV는 무언가 다른 듯. 요즘 MMA와 실전무술 등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아예 "전통무술은 거짓이고, 약하다!" 라고 대놓고 말하는 업계분들도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의미없는 무술은 없다'는 말로 실전성 폄하에 대해 선을 그으시네요. 사실 쑹야둥이나 장 웨일리, 얜 샤오난처럼 산타를 기반(Back bone)으로 한 선수들(특히 얜 선수는 산타의 독특한 스탠스를 잡죠)이 있기에 중국무술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 것 그대로 가지고 나와 최강임을 입증하겠다며 제 살 깎아먹기를 하는 현 중국무술계는 하나의 유파 장문인들로서도- 지도자로서도 실격이겠죠. 이미 냉병기의 시대가 지나 미국같은 경우는 월마트에서 바로 총을 살 수 있는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는데, 그깟 '최강'이 무어라고 그 얄량한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는 걸까요. 결국 수많은 중국의 무술학교가 증명하듯 그것은 '돈' 때문일 거라고 미루어 짐작해봅니다. 차라리 효과적으로 유파의 강함을 증명하려면 강한 MMA선수를 하나 키워내는 게 요즘 시대에 더 효과적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그들은 결국 그들의 어리석음으로 선조들이 만든 명예까지 땅바닥에 떨구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기술'이 있으면 당연히 '형'이 만들어진다- 는 것은 전통무술의 자연스러운 이치입니다. 하지만 그 '형'에 집착하다보면 움직임이 고착화되기 마련이죠. 시대가 변해 사람의 사고방식과 몸동작이 변했음에도 그 변화에 뒤따르지 못한다면 그를 기다리는 건 무조건적인 패배뿐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는 과거 생과 사를 가르던 '한 수' 싸움의 시대에서 많은 전통무술인들이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바로 이 뒤떨어진 시대감각을 바로 잡지 않는 한 전통무술은 오랜 기간 스포츠(복싱, MMA 등)을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결국 어떤 종목- 어떤 무술이든 상황에 따른 대처 그리고 그를 위한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오늘 양감독TV였던 거 같네요. 요즘은 뜸하지만 과거 늘 타류 무술을 체험하러 가셨을 때 하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무술에는 다 동작이 탄생한 이유와 필요성이 있다!" 그렇기에 끝까지 영춘권에 대해 존중하는 감독님의 모습이 진심으로 느껴졌던 거 같습니다. 다음에도 좀 더 재밌는 해설로 경기 혹은 여러 영상들을 풀어주시기를 바랄게요. 양감독TV 파이팅- !!
좋은 말씀입니다 ^^
쉬쇼우둥은 산타 수련자이고 무술학교에서 산타 코치까지 한 사람인데 중국무술 까고 있습니다.
산타는 중국에서 만든 무술이란 점에서 중국무술은 맞지만 쉬쇼우둥이나 네티즌들이 말하는 중국무술로 보기엔 무리가 있죠.
소련과의 분쟁 때 육탄전에서 중국무술 배운 중국군인들이 삼보배운 러시아 군인들에게 털리고 나서 산타를 모방해서 만든 20세기 무술이 산타 아닌가요?
오히려 중국 전통 무술의 한계를 인정했기에 만들어진 무술이라고 봐야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쉬쇼우둥은 저 경기 끝나고 나서 인터뷰에서 태극권은 실전성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영춘권은 어느정도 있는 거 같다고 말했죠.
애초에 MMA선수와의 대결로 실전성을 운운하는 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입식 최강이라는 무에타이도, 한때 무규칙 대회인 발레튜도를 평정하고 초창기 무규칙 대회였던 ufc마저 평정하며 최고의 실전성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던 주짓수도
MMA에선 그 무술 하나만으로 살아남을 수 없지만 그 누구도 무에타이와 주짓수를 실전성 없다고 하진 않잖아요.
하지만 전통 중국 무술이 약하냐?를 묻는다면 약하다는 의견이 맞습니다.
강한 사람은 있어도 강한 무술은 따로 없다느니 하는 건 다 무술가들의 변명이고 말장난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무술을 같은 기간 수련했을 때 더 강해질 수 있는 게 강한 무술이죠.
실전성이야 안배운 사람과 비교하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영춘권 10년배우는 것 보다 주짓수나 무에타이 10년배우는 게 더 강해지겠죠.
그렇게 중국무술보다 더 강해질 수 있는 무술들이 MMA, 복싱, 레슬링, 주짓수, 무에타이, 킥복싱, 산타, 삼보, 가라데, 태권도 등등 차고 넘치니까
무기술은 모르겠고 맨손 무술로서는 중국무술이 약한 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100년전의 총이나 현대의 총이나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전에서 쓸 수 있는 무기라는 건 마찬가지지만 더 강한 총은 현대의 총이듯이요.
아니다라고 주장이야 할 수 있겠지만 프로무대에서 증명한 사람이 없기에 증거가 없습니다.
하다못해 태권도도 과거나 지금이야 수는 적지만 프로무대에서 활용하는 사람이 있는 데 중국무술은요?
베이스가 중국무술이라고 중국무술이 실전성있는 게 아닙니다. 그 동작들을 실제로 활용해야죠.
시릴가네가 축구 선수 준비하다 킥복싱으로 뛰어들었다고 축구가 실전성 있는 무술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데이나 화이트가 십년전쯤 서양에서도 마샬아츠들에 대한 실전성 논란이 있을 때 말했었습니다.
MMA관계자들과 팬은 전통무술을 무시하고 배척하는 게 아니다, 전통무술 동작이 상대에게 하나라도 먹히면 환호하는 게 MMA팬들인 데 왜 무시하고 싫어하겠냐고요.
감히 mma에서 무술기술을 써? 이런 게 무시고 배척인데 격투기판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료토 마치다의 가라데 앞발차기라던가 최근 자주 나오는 태권도 발차기 같은 다른 무술 동작이 격투판에 나오면 조 로건은 홀리 쉣을 외치고 관객들은 환호하고 트위터는 미쳤다고 도배되며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투버에 올라갑니다.
중국 무술이 진짜 강하다면 프로무대에서도 활용되고 같은 반응을 얻겠죠. 배척하고 무시할 이유가 전혀 없고 오히려 이런 모습은 돈이 되니 데이나가 팍팍 푸쉬해줄 텐데
이런 인재가 전혀 없는 게 현실입니다. 이게 약한 무술이니까요.
옛날엔 진정한 고수는 돈이 아닌 명예를 좇기에 돈만 추구하는 프로무대에 안나온다느니 뭐니 했는 데 이젠 돈이 아닌 명예를 위해 진짜 중국무술 고수가 있다면 나와야죠.
중국전통무술자체가 허상이다, 거품이다, 약하다고 인식이 박혀 명예가 실추되어 있는 데 나와서 그 평가를 뒤집는 게 진짜 명예로운 일 아닙니까?
근데 중국무술의 강함을 프로무대에 나와 증명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중국무술이 약한 건 팩트죠.
혹시 모든 룰이 허용되는 완전 실전이랑 격투기는 다르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덧붙이는 데 그 주장하던 사람이 영상에 나온 딩하오였습니다.
격투기 선수는 룰에 의해 보호받지만 무술가들은 그렇지 않다고 했고 쉬쇼우둥은
글러브가 있으면 맨손의 위력이 약해진다 -> 글러브 빼고 하세요
낭심차기, 눈찌르기 등의 룰 -> 당신은 저한테 다 쓰셔도 됩니다. 대신 저는 입식룰로만 당신을 상대하겠습니다.
이러고 막상 경기장에 왔는 데 링이 푹신해서 발구르기가 많은 중국무술에 불리하다 우겨서 내려가서 맨땅에서 경기했습니다.
그 뒤엔 배불리 못 먹어서 실력발휘 못했다고 또 우겼고 쉬쇼우둥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눈찌르기가 위협적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까지 했습니다.
눈은 신체 중 가장 반사신경이 빠른 곳이라 눈에 뭐가 날아오면 일반인도 고개를 틀며 피한다, 그리고 손가락은 작은 뼈고 두개골은 인체에서 가장 큰 뼈라 눈을 정확히 못 찌르면
찌른 사람 손가락이 다친다고 했죠.
그리고 상식적으로 mma선수 상대로는 얼굴에 제대로 된 펀치도 꽂기 힘든데 얼굴보다 작은 눈을 노리는 건 무리고 양쪽다 그런게 허용되면 mma선수가 훨씬 눈 잘찌르고 훨씬 더 낭심 잘차겠죠.
진짜 중국무술이 무규칙 룰에 강하다면 ufc1 에서라도 성과를 내던가 아니면 발리튜도 시절에 나온 쿵푸 수련자들이 한번이라도 성과를 냈어야 했는 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아직 발레투도 단체 하나 남아있던 데 거기에 참가해서라도 제발 중국무술의 명예회복을 위해 성과를 내주길 바랍니다.
그 전 까진 중국전통무술이 약하다는 건 폄하나 비하가 아니라 그냥 팩트입니다. 그리고 약하다는 건 상대적인 거죠.
약골 격투기 선수취급받는 사람도 일반인보다는 훨씬 강하듯이 중국무술이 약하다는 건 mma에서 활용되는 다른 무술들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거지
실전성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저도 중국무술 수련자가 투기종목을 안배운 사람들보단 세다고 생각해서 호신용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UCCd3JTc1dDEa1Hb8xxWE-tQ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장문의 글을 굳이 제 댓글에 남기신 걸 보면, 제 말주변이 부족하여 뿌끄루님의 심기를 건드린 거 같네요. 만약 그렇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요지는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만.. 글쎄요, 그 약하다는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킴보 슬라이스나 지금의 호르헤 마스비달이 UFC에 오자마자 다 쓸어버리고 챔피언이 되었다면 '모든 무술은 다 가짜다!' 라고 말을 해도 되는 걸까요? 그 증거물인 킴보랑 마스비달이 UFC에 당당히 서있음으로 이건 반박할 수 없는 '팩트'라고 단정지어도 되는 걸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여기에 따른 각자의 생각은 다를 수가 있기에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쉬샤오둥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일침을 놓는 것은 중국인들의 허례허식과 그 안에서 나타나는 위선들을 꼬집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항상 듣던 5천년 역사의 중국무술의 위엄 앞에서는 그 어느 것 하나 아류이고, 가짜이다- 라는 잘못된 부분을 질타하는 것이죠. 즉 '무술'이라는 도구가 아닌 그걸 사용하는 현재의 중국인들의 인식과 사고방식을 타파하기 위해 저런 경기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양감독TV에도 나왔던 결련택견이나 다른 유파의 무술의 뛰어남을 인정받았다고, 그들이 최강론을 주장해도 될까요. 당연히 그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고, 바로 그런 점을 쉬샤오둥은 말을 하는 것이죠.
양감독님조차도 계속 "영춘권이 약한 게 아니다" 라고 못박아두시는데, 뿌끄루님에게는 죄송하지만 이는 (뿌끄루님의 주장에 의하면)'권위에 따른 오류'가 아닌 필요성에 의해 태어난 인간의 문화로서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시대가 흐르며 당연히 현대와는 맞지 않게 되었을 뿐인 것이죠. 이를 극복하려면 부단한 노력(진보적 발전)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상태에서 옛것의 영광만 부르짖으니 대중들이 외면하는 것이구요.
본의 아니게 남의 채널에서 헛소리를 하게 되었는데, 채널 주인이신 양감독님께도 사죄드리며, 뿌끄루님에게도 제 섣부른 댓글로 감정을 상하게 해드린 거 같아 죄송함을 느낍니다. 다만 현대 격투기가 프로화되어 옥타곤이나 링 위에 올라가 있지만, 그건 인간의 강함을 겨루기 위함이지- 유파나 특정종목의 강함을 겨루기 위한 것이 아님을 격투기 팬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세상에는 '나쁜 개'가 없듯, '약한 무술'도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양감독TV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녁 맛있게 드시길.. ^^
@@wonseokchoi131
세번째 문단엔 저도 동의 합니다. 무에타이의 복싱도입이후의 발전, 주짓수 역시 브라질 전래 후 그레이시 가문의 기술 변형과 수많은 실전 등 꾸준한 발전과정이 있어왔기에 지금의 위상을 가질 수 있는 거고 이런 과정이 없었다면 이 무술들도 강한 무술이 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중국전통무술가들은 대련조차 많이 하지 않으면서 옛것 그대로도 아직도 자신들이 최강이라 생각하며 자신들의 약함을 인지조차 못하니 발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분은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어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저도 점잖은 원석님 모습을 본받아 물러나겟습니다.
원석님도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영춘권이 약하다 강하다를 떠나서
훈련이 입식타격에서는 비효율적인건 맞는듯..
견자단형님이 나서서 쉬샤오동 패줬으면 좋겠어요 ㅋ
각 중국무술을 현재 격투기선수 레벨까지 끌어올려보는 프로젝트도 재미있
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