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취업에 유리한 전공은 따로 있다?! 😳 ㅣ [

[@dasdeut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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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h8427]

4년제 졸업하면 전공 관계없이 성적만 된다면 바로 입학할수 있습니다😊

[@helle9068]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이번에 아비투어를 치룬 딸이 있는데 아직 전공을 정하지 못했네요~~ 독일에서 전공을 하면 좋은 과를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dasdeutsch]

안녕하세요! 이건 제가 원하시는 답변을 드리기 어려울 거 같아요. 좋은 전공이란 제 개인적으로는 따님께서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기준으로 정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지금 유행하는 전공이라든지 급여를 많이 받는 전공 등을 말씀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자신 스스로가 정말 원하는 일을 하는 게 행복한 삶이니까 원하는 방향에 맞춰 전공을 정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IT관련 전공들이 인기가 많고 앞날도 창창한 편이지만 이게 또 뭐 언제까지 그럴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니까요. 답변이 되었을까 모르겠네요~

[@helle9068]

네 성의있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dasdeut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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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apa]

08:10 해당 부분 관련해서 말씀드리자면... 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고 독일에서 응용수학 석사를 전공한 케이스에요. 근데 수학 쪽으로 석사과정을 지원할때 거의 대부분의 독일 대학에서 reject 당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저의 학부 전공이 수학이 아니라는 것 때문이었지요. 두분께서 말씀하신 아예 학부부터 새롭게 입학하는건 자신의 전공과 상관이 없을지도 모르겠으나 (뭐 예를들어 국문에서 수학으로) 석사과정에 입학할때는 전공이 불일치 하면 입학이 매우 어렵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이것 관련해서 저도 제 체널에 유튜브 영상 하나 만들어 볼까 해요ㅎㅎ

[@dasdeutsch]

네 맞아요. 해당 영상에서 말씀드린 건 학부 전공과 다르게 다시 전공을 바꿔 학부로 가는 경우입니다. 학부와 다른 석사 진학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죠. 당연히 학부부터 다시 해야하고요. 이건 논리적으로 그들이 보기에 해당 전공을 하기에 학점이 없거나 부족하고 그래서 해당 졸업이 무의미하기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독사파님은 잘 입학하셨나보네요.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다른 독일 석사전공생들과 달리 다른 학점들도 따라고 요구받으셨을 거 같긴 한데.. 영상 한번 올려주세요~ 궁금하네요~

[@GksmfdldPQmrnz]

마지막에 전공 불문 지원 가능하니 의대도 갈 수 있냐는 질문에서 학사 전공이 의대 관련이 아니면 화학, 생물학, 물리학 등의 공부를 위해 스튜디엔콜렉 m-kurs를 요구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스튜디엔콜렉에 지원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나요?
의대에서 스튜디엔콜렉을 요구할 수 있다는게 합격을 담보로 이렇게 요구한다는 것인지, 불합격했지만 다음에 지원하겠다면 적어도 m-kurs로 의대 관련 공부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지원하도록 하라는 건가요?
아니면 그저 연관성이 없으면 의대 진학이 힘들다는 말을 돌려말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dasdeutsch]

안녕하세요. 의대 진학은 돌려 말하는 아니든 진학도 힘들고 졸업도 힘듭니다. 이건 미리 말씀드리고 싶네요.
스투디엔콜렉의 기본 지원 서류에는 대학 졸업자의 경우 대졸 증명 및 성적 증명을 함께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스투디엔콜렉을 올 필요 없이 직접 지원이 가능한 사람을 가리기 위함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대졸자가 스투디엔콜렉에 들어갈 수 없지 않을 것 같네요. "스투디엔콜렉을 요구한다"는 건, 그야말로 지원자 자신의 학력(학업) 조건이 해당 전공을 하기에 부족하니 반려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는 게 더 가까울 것 같아요. 담보 혹은 전제조건으로 하여 조건부 합격을 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을 듯 하나 그 경우의 수는 거의 없는 것에 가깝지 싶습니다. 스투디엔콜렉을 완전히 마치게 되고 도달해야 할 성적에 도달하여 마친다면 해당 전공분야로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되어 들어갈 수 있어요. (대기기간이 있더라도) 의대든 어디든요.

[@Major_Tom_Oddity]

안녕하세요. 막연하게 독일이민&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무지랭이입니다. 일단 30대 중반입니다. 포천에 있는대학 다니다 편입해서 건대 경제학과 나오고 커리어는 없는 상황인데요.(보험영업3년, 사진 등 알바만 함.) 취업이든 유학이든 제가 도전할 수 있는 루트가 혹시 하나라도 있긴 있을까요? 나이가 많이 있는지라 좋은 직업 좋은 평판 같은건 바라지 않습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dasdeutsch]

네 물론이죠. 다양한 방식이 가능합니다. 유학이든 이민이든 사업이든 취업이든... 다 가능하죠. 나이는 30대 중반이면 결코 많은 게 아닙니다~

[@Major_Tom_Oddity]

@@dasdeutsch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어학은 당연한 거겠지만요.사업은 못하고, 아우스빌둥은 나이와 전문성결여로 걱정, 대학은 돈과 드랍가능성(취업까지 포함) 걱정입니다.

[@dasdeutsch]

@@Major_Tom_Oddity 뭐... 걱정이 많으면 될 것도 안 되는 거 같아요. 돌파하려는 의지, 그리고 준비... 이것들이 해결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 커뮤니티에 한번 오세요.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윤둥-q1t]

혹시 한국의 간호학과 3년제 대학 졸업 후 한국의 독학사 제도 이용하여 학사 따고 독일 취업 가능할까요?

[@dasdeutsch]

간호쪽의 경우 예전에 참 여러 경로로 사람을 구한다고 기관 등을 통해서 연락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한번 여러 경로를 찾아보시면 취업하실 길이 분명 있는 분야로 알고 있습니다~!

[@Camavinga2512]

나중에 독일에서 취업을 하고 싶은데 관광경영학과랑 물리치료학과 중에 어디를 가는 게 좋을까요?

[@하늘하늘-m6v]

한국에서 화학과 4년제 졸업했는데 혹시 약대나 간호대도 지원가능할까요?

[@dasdeutsch]

구체적 조건은 더 확인해봐야 하지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keinname2652]

그럼 독문과랑 경영 복수전공 학위 취득하면 그냥 경영학만 졸업한 것 보다는 유리할까요..?

[@dasdeutsch]

어느 지점에 대한 질문이신지 몰라 일반론으로 답변드리자면, 딱히 유리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불리할 것도 없을 듯 하고요. 어찌 보면 독문학 전공은 취업에 크게 도움이 안 될 가능성이 높겠죠. 다만 어디에 취업하느냐, 사업자가 어떤 마인드냐에 따라 다 다를 수 있는 문제라 케바케로 보이기도 하고요~

[@keinname2652]

@@dasdeutsch 앗 독일에서 취업할때요!! 물론 상위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프리토킹이 가능한 사람을 더 선호하겠지만.. 한국인이 한국에서 독문과 졸업하고 독일 취업할 때 다른 사람에 비해서 유리한지 싶어서요!

[@rbfonmyface7445]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유학중인 한국인 유학생입니다
일본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줄 알면 독일 일본계 독일기업이나 한국계 독일기업 혹은 독일기업에서 채용할 가능성이 있나요?
그리고 커넥션 (취업 준비) 같은건 어떻게 만들 수 있나요?

[@rbfonmyface7445]

전공은 경영입니다

[@dasdeutsch]

안녕하세요~
당연히 채용 가능성이 있죠. 언어장벽이 모든 것은 아니지만 실무에서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죠. 다만 그보단 학력이나 경력이 중요할 겁니다. 취업준비는 지금 학력을 쌓는 것부터가 취업준비겠고 지원하려는 기업에서의 요구조건이 취업준비일텐데... 정말 기업 케바케일 것 같아요. 졸업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면 한번 일본에서도 독일로 지원해보실 수 있습니다. "지원해보는 경험" 자체도 중요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