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알수록 어려운 테니스 스핀..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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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ก.ค. 2024
  • #tennis #테니스 #스핀
    00:00 Intro
    00:51 바이트
    02:25 스냅백
    03:26 마찰력
    05:13 텐션
    07:50 총정리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7

  • @almightytennis
    @almightytenni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텐션에 따라 스핀량이 다르게 나오는 변수로는
    1. 텐션이 낮을 때 공의 강력한 힘으로 줄이 뒤로 늘어났지만 스스로 다시 앞으로 튕겨줄 탄성이 부족한 경우 (특히 천연 거트)
    2. 텐션이 낮을 때 줄이 잘 늘어날 수 있는 탄성을 지녔지만 스트링간의 마찰력이 심할 때 (특히 폴리에스터 각줄)
    등 줄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이 너무 다양해서 스트링 텐션과 스핀에 대한 관계를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다고 설명드렸습니다
    자료에선 시중에 나온 모든 줄들로 실험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줄이 특히 텐션 효율이 좋은지 알 수 없습니다.
    텐션을 건드리면 파워/컨트롤도 함께 변하게 되니 텐션 변화 통해 스핀을 얻으시기보단 줄의 재질에 집중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즘 유행하는 폴리에스터 재질의 스트링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여 줄끼리 부딪치는 마찰력도 줄이고 탄성을 많이 높여 나일론이나 거트 재질의 스트링보다 월등히 스핀량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트링 뒤에 Rough 라고 붙은 제품들이 있는데 (rough=거칠다), 폴리에스터 재질의 스트링 표면에 일정한 작은 홈을 만들어 마찰력을 높인 제품입니다. (공과 스트링의 마찰력 ↑)
    바볼랏 rpm 블래스트 17의 경우 오리지날 버전의 스핀 포텐셜은 4.6 블래스트 러프의 경우 9.9의 스핀 포텐셜이 나왔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이정도나 차이나진 않았지만 경우에 따라 스핀의 정도에만 차이가 있을 뿐, 확실히 뒤에 러프라고 붙은 제품들이 스핀을 더 많이 걸어줍니다.
    만약 본인이 스핀에 정말 많은 투자를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하이브리드 스트링잉 이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켓 하나에 다른 재질의 스트링 두개를 사용한는것인데요, 메인 스트링에는 폴리에스터 재질의 스트링을, 크로스 스트링엔 천연거트 제품을 사용하시면 최대로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주로 스핀을 만들어내는 메인 스트링이 스냅백 효과를 최대한 내고, 표면의 마찰력이 많이 적은 천연거트 스트링이 윤활제 역할을 하면서 스핀에 최적화된 세팅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비용도 꽤나 많이 들게 되시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페더러 선수는 반대로 메인에 천연 거트, 크로스에 폴리에스터 스트링을 사용하여 주로 천연 거트가 주는 감도(comfort)를 유지하고 폴리에스터가 주는 bite효과를 사용했습니다)
    폴리에스터, 나일론, 천연 거트 등 줄의 재질에 대한 영상도 따로 하나 만드려고 합니다. 이 땐 스핀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특징들을 비교하면서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 @lhj5670
      @lhj5670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재질에 대한 영상 언제나오나요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 @user-hs6hd2sc2b
    @user-hs6hd2sc2b 3 วันที่ผ่านมา

    오 정보 대박입니다 감사합니다😊

  • @koontae42
    @koontae4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복잡한 내용들을 쉽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굿굿

  • @user-ym1yp8pz1c
    @user-ym1yp8pz1c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딕션도 좋으시고, 내용도 자세히 조사하시고 분석한 티가 나네요.
    잘 봤습니다 ㅎ

  • @buja_haso
    @buja_has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드디어 올라왔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ㅠㅠ

  • @user-xe8ie5fk7f
    @user-xe8ie5fk7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많은 참고가 됩니다 그동안 스트링어 들에게 들었던 말들에 좀 더 참고가 될만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user-kq1sd8vn5d
    @user-kq1sd8vn5d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네요

  • @user-me1xf3mi6d
    @user-me1xf3mi6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텐션 따른 스핀량보다 텐션의 따른 발사각(반사각)의 차이가 훨씬 그다고 봅니다.
    텐션이 세면 공이 낮고 짧게 가서 아웃이 덜됩니다.(=컨트롤이 올라감) 그래서 더 자신있게 스윙이 가능함
    결국 스핀이고 나발이고 아웃잘되면 텐션올리고
    아웃되는거보다 공이 너무 짧게가거나 네트걸리는게 많다면 내리면 되는거임.
    그리고 텐션 로스의 경우에도 원형줄보다 바이트가 강한 각줄이 훨씬 빨리 오는거 같음. 선수들처럼 자주교체하는 경우라면 상관 없겠지만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끊어져야 교체하죠.ㅜㅜ
    그리고 오픈패턴이냐 덴스패턴 이냐의 차이도 크죠,
    빵크고 오픈패턴에 각줄이면 주2~3회 친다고 봤을때 끊어지지 않아도 2주에 한번은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오픈패턴 라켓이면 원형줄 추천& 텐션은 조금 높게(덴스패턴에 비해 떨어지는 컨트롤을 올려줌.) , 덴스패턴이면 원형, 각줄 한번씩 써보고 결정 & 텐션은 오픈패턴에 비해 낮게(오픈패턴 텐션에 5~10정도 낮게)

  • @dunkky23
    @dunkky2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주 전문적이고 좋은 콘텐트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스핀에대해 조사좀 해봤는데.. 일단 스핀에 영향을 주는 요소 3가지. 1. mechanic 2. frame 3. string. 1, 2 일단 어느정도는 답을 알고있죠, 근데 이 3가 좀 어렵고 종류도 너무 많고, 또 사람마다 의견도 좀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대다수가 찬양하는 몇개가 있긴 있더라구요.. ytex quadro twist란건데. 일단 6각형 모양에 줄이 twist 됬읍니다.. soft poly(co-poly?)라 엘보에 충격이 덜하고요. 일단 써본결과, 공을 확실히 바이트 해주니까, 스핀양은 엄청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읍니다.. 락켓은 extreme사용하고요.

  • @user-vl2em7mt8z
    @user-vl2em7mt8z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페더러가 천연거트에 알루파워 하이브리드였죠 ㅎ

  • @estj1570
    @estj1570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몇 년 전에 레슨 동영상이 없네요??

  • @NFG-ue4ym
    @NFG-ue4ym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폴리+인조쉽 조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2. 스핀포텐셜 자료가 믿을만하다면 상위에 랭크된 줄로 풀잡을 메는게 유리하지않나요?

    • @almightytennis
      @almightytenni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1. 인조쉽이라는게 영어로는 Synthetic Gut 와 Multipilament 제품들을 말하시는거 같은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폴리와 인조쉽 스트링 하이브리드도 많이 사용하긴 합니다. 나일론과 섬유 재질의 스트링들은 하나의 큰 코어나 여러개의 줄을 머리 묶듯이 모아서 겉에 코팅질을 해서 나오거든요? 그때 이 코팅 재질이 마찰력을 감소시키도록 잘 미끄러지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내구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어 줄을 자주 갈아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폴리 메인 + 인조 크로스 이렇게 하시면 스핀에 효과적인 세팅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2. 스핀 포텐셜을 구하는 공식은 공과 줄의 마찰력 ÷ 줄과 줄의 마찰력 입니다. 탄성을 포함하지 않고 마찰력만 가지고 평가하는 부분이죠. 보여드린 줄을 비교하는 차트에선 텐션 유지, 줄의 단단한 정도, 공에게 가하는 에너지 효율 등 스핀 포텐셜에는 포함되지 않은 요소들이 많습니다. 일례로 스핀 포텐셜 차트 가장 위에 있는 볼키 V 스퀘어와 웨이스 캐논 울트라 케이블의 스핀 포텐셜은 각각 11.3 과 11.9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Tension Loss% (공을 치다가 스트링의 텐션에 데미지를 주는 %)는 둘다 48%로 꽤나 높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Energy Return(라켓에 공이 맞고 공에게 돌려주는 에너지 %)는 84%, 83% 가 나왔는데요, 공을 칠 때마다 텐션이 늘어나서 내가 맞춘 텐션과 달라지고 내가 같은 힘으로 공을 치더라도 그만큼 공에게 전달되는 힘이 부족해진다는 지표입니다. 제 기준에서 많이 들어본 바볼랏 RPM 블래스트는 Tension Loss 33%, Energy Return 은 87%, 스핀 포텐셜은 4.6이 나왔습니다. 알루파워 러프는 Tension Loss 40%, Energy Return 은 87%, 스핀 포텐셜은 6.5이 나왔습니다.
      결론은 마찰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볼키와 웨이스 회사의 줄은 스핀을 많이 걸어줄 요소가 있지만 파워가 떨어져 결국 내가 스윙하는 자세에서 탄성에 보태줄 힘을 더 만들어야한다는 뜻이고(+줄이 약해서(Stiffness) 내구성에 좋지 않습니다), 알루파워 러프나 블래스트 스트링같은 경우는 마찰력 부분에선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공에게 전달하는 힘의 효율이 더 좋은니, 같은 힘이라면 공이 더 세지거나 마찰력에서 뒤떨어진 회전량만큼 힘으로 공을 돌릴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결론은 스핀 포텐셜은 마찰력만 가지고 계산한 것이니 마찰력 하나만 가지고 1,2등에 위치한다고 해도 다른 요소들에서 뒤떨어지는게 당연시됩니다. 마치 엄청나게 키만 큰 농구 유망주가 근육과 속도가 없어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느낌이랄까요..?
      장점이 크면 단점도 크고, 장점이 무난하면 단점도 무난한 스핀의 세계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상에서 마찰력과 탄성의 적정선을 찾는게 어렵다고 말씀드린 이유도 이게 딱 정답이다 라고 말할 부분이 아니여서 였습니다.

    • @Suzzi99999
      @Suzzi99999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ianlee6032 인조쉽 성능 아주좋은데

  • @user-uk6yq2ds6n
    @user-uk6yq2ds6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일반가게 사장님들은 모두가 텐션이 낮아야 스핀이 더 걸린다고 했는데 그말은 틀린거군요 그리고 사장님들은 모두가 텐션을 낮게 하라고 추천하는지 해외를보면 실력이 올라갈수록 높이라고 하던데 누구말이 맞는건가요

    • @almightytennis
      @almightytennis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사장님들께선 아마 폴리에스터 줄을 많이 다루셔서 텐션이 낮으면 스핀이 더 걸린다고 대외적으로 말씀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제공해드린 차트에선 변수가 나왔지만 요즘 나오는 상당수 폴리에스터 줄들은 텐션이 낮을 때 탄성이 올라가는 성향을 띄게 나오거든요. 하지만 이러한 성향은 폴리에스터 한정,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고, 변수 또한 존재하는데 줄의 재질에 상관없이 무조건 텐션이 낮아야 스핀량이 올라간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실력이 올라갈수록 텐션을 높이라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프로 선수들의 텐션 값이 높은 숫자에서 수렴되는 데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조사를 해보면 선수들은 다양한 텐션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th-cam.com/video/IiS9g_-qbOo/w-d-xo.html
      제가 만든 텐션에 관한 영상인데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