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시아부터가 아니라 여행의 시작부터 함께했다는 해석도 있더라구요. 튜토리얼에서 들어가는 '잊혀진 땅 트루아'에 들어갈때 닫혀있던 문을 열때 엘가시아에서 나오던 빛무리랑 같은 이펙트가 나와요. 그리고 트루아에 들어가기 전 컷씬에서 주인공이 스쳐지나가는 신상은 '프로키온 신상'이었구요. 3년전 로스트끼룩때도 로그인화면을 보면 산 중턱에 단 하나의 신상이 보이는데 그 석상도 프로키온이더라구요. 덧붙이자면 엘가시아에서 루바토의 노래 가사를 보면 '새가 날아오르는' 시점이 바람의 절벽을 지나거나 거인의 바위를 만나기도 전에 서술됩니다. 이런 맥락을 살펴보니까 처음부터 모험가와 함께 했다는 해석도 많이 수긍되더라구요.
@@Ppruni 프로키온이 라제니스를 저버린게 아니라 구원할 수 없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니나브가 신한테 기도할때 눈물로 나왔던 것도, 마지막에 니나브에게 날개를 달아주며 라우리엘에게 화살을 닿게 해준 것도, 카마인의 대사 '피조물들을 위해 자신의 창조주에게 맞서다니'라고 하는 것도 다 프로키온의 사랑을 표현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인공이라는 변수를 만나지 못하면 프로키온이 할수 있는게 없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기 때문에 엘가시아에서 '눈물'로부터 등장한거구요.
진짜 이번 스토리랑 연출 모든 면과 소림님 눈물이 저도 같이 울컥하게 만드네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개발진 님들에게 너무 수고많으셨다고 얘기해드리고 싶었는데 대표해서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말 안 좋은말 다 들어가며 하셨을거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부디 좋은 말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로스트아크
사라진 열쇠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로스트 아크' 이부분 소름 제대로돋음 ㄷㄷ 여태 7개의 아크를 찾는게 잃어버린 아크찾는거라고 생각해서 게임 이름이 로스트 아크구나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7개의 아크는 에스더들이 각자 본인들만 아는 장소에다가 숨긴거엿으니 잃어버린 아크가 아니라 숨겨진 아크였던거엿고 진짜 잃어버린 아크는 열쇠였다니...
로스트아크가 정말 대단한게, 스토리 연출은 온라인 게임 개발과정 중 역대급으로 가성비가 최악 수준으로 안맞음. 한번 보고 나면 다시 보면서 스킵하거나 처음만큼의 감동은 없기 때문. 그래서 웬만한 온라인게임은 전투 연출만큼의 큰 공을 들이지 않거나 애니메이션 등으로 떼움. 그럼에도 이렇게까지 패키지게임 감성으로 정성과 열정을 꾹꾹 눌러담아 이쁘게 포장해서 항상 유저들에게 선사해준다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임. 로스트아크를 하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birdblue7019 사실 냉정하게 보면 최악이죠. 우리가 처음봤을 때 충격을 느꼈던 영광의 벽 전투는 지금 로스트아크의 연출력을 논할 때 정도가 아니면 전혀 언급되지 않는 것만 보더라도요. 그렇지만 이런게 쌓여서 결국 로아의 두터운 팬층과 추진력, 관성을 만들어준 것이고 이런 게임이 성공할 수 있다는걸 꼭 입증해줬으면 좋겠어요. 가성비 안좋은 컨텐츠에 공들여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개발사의 게임을 항상 응원하고 소비해줘서 장기적으로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는걸 소비자들이 보여준다면, 이런 희귀한 도전이 더 많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진짜 로스트아크는 몇번이나 그 웅장함에 가슴이 미어 터지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어요. 실리안과 공성전을 함께 했을 때도 아베스타들과 악마들을 막았을 때도 베른 남부에서 기사단들이 일제히 돌격할 때도 모든 군단장들에 맞서 지금까지의 모든 인연들이 '나'라는 주인공을 위해 모여주었을 때도 정말 그 웅장함과 감동이 다 색다르게 느껴져서 이후 그런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싶었고, 로웬의 실망감때문에 이 이상의 감동은 더는 느낄 수 없는 걸까... 생각하던 찰나에 카양겔이라는 새로운 지역을 모험할 수 있게 되었고, 여기서는 그 거대함과 스케일, 내가 여지껏 해왔던 모든 모험의 이유에 대해 앎과 동시에 종결과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암시하는 그 모든 것들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을 자아냈습니다. 이젠 왕의 기사가 아닌 진정한 아크의 계승자로서 2부를 준비할 것이 너무나도 설렙니다. 이게 모험이지...
이번에 스케일이 커서 좋다 맵이 너무 예쁘다 뭐 다 좋긴좋았지만 이런것보다 오픈베타때부터 쭉 3년동안 지금까지 달려오면서 우리가 다녔던 대륙들 섬들의 인물들을 비춰주면서 우리가 지나온 길이 그리고 거기서 쌓아온 관계들이 결코 헛된것들이 아니구나 또 그러한 관계나 지나온 길들이 내가 그리고 아크라시아가 존재해야하는 이유를 증명해주는거구나 생각하게 해주면서 게임하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때로는 속상했고, 화났던 시간들도 있었는데.. 그런것들에 대해 전부 보상받는 기분이었어요 내가 지금까지 달려오면서 쌓아왔던 모든것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엘가시아 마지막에 베아트리스가 설명해주면서 증명해주는데 너무 기분이 좋으면서 감동적이어서 ㅠㅜ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ㅠㅜ
소림좌!소림좌! 혹시 우시나 궁금해서 바로 왔어용ㅋㅋㅋㅋ 저도 사실 살짝 눈물이.. +진짜 마지막 소향님 목소리로 브금 깔리면서 npc나오는데 눈물 광광ㅠㅠㅠㅠ 그리고 라우리엘,,, 왤케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어요,,, 정말 아크는 희생이다 라는 말은 라우리엘한테 딱 맞는거같기듀,,,
기존 대륙들도 스토리나 연출은 충분히 좋았지만 선과 악의 분명한 대립이었고 그래서 사실 어느 대륙이든 느끼는 감동은 비슷했는데 이번 엘가시아는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해졌고 정말 소림님 말씀대로 모든 부분에서 정말 최고 중에 완벽한 최고였던 작품이었습니다. RPG 게임을 정말 수 없이 즐겨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겪네요. 스토리 기획부터 동선까지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설정했고 아리안오브부터 카양겔까지 '아니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로 맵들이 너무 장관이었고 스토리 영상 연출도 상황에 맞는 BGM 설정이라던지 대사라던지 정말 뭐 하나 빠짐 없이 너무 완벽해서 1주일 동안 몇 번째 스토리를 다시 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극초반에 아리안오브로 진입하면서 마치 영화가 시작되듯이 LOST ARK 를 보여주고 마지막에는 잃어버린 아크를 이렇게 부르기로 했다며 베아트리스가 'LOST ARK'를 말해주면서 막을 내리는 것까지 아니 도대체 누가 이렇게까지 기획한 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이건 미친 거 같고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수 없이 많은 분들이 밤낮 일하며 고생하셨을텐데 소림님 말씀대로 이런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너무나도 고생들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로아 하면서 페이튼 사이카 스토리 이후 울어본 적 처음인 것 같아요. 사이카도 정말 멋진 캐릭터였지만 반전 영화를 본 듯 엄청난 스토리에 빠지게 만들었던 라우리엘이 로아 역대 최고의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6억번 이상의 큐브를 돌려서 미래를 보고 가장 자신이 원했던 라제니스의 모습을 가진 미래가 자기 자신이 모든 악을 뒤집어 쓰고, 희생해야만 나온 다는 것을 알고 얼마나 고민 했을까요? 그를 따르던 라제니스와 무고한 라제니스를 희생시켰지만 라제니스의 완전한 멸망보다는 낫기에 이런 선택을 했던 것 같네요. 엄청난 연출과 스토리로 감동을 만들어준 로아팀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몇 번 째 보는 것이지만 라우리엘의 매력적인 엄청난 캐릭터성과 후반부 베아트리스 눈나씬의 연출 때문에 질리 지를 않네요.
로스트아크는 물건이 아닐듯... 로스트아크가 갑자기 사라졌다, 원래 없었던것 마냥 사라졌다는 표현을 하는데 아무래도 로스트아크는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모험가가 아닐까 싶음. 500년전 로스트아크는 세상을 구하고자 아크를 발동했단 루테란 본인이었을거고 현재 로스트아크는 아크라시아를 지키려는 모험가 즉 유저가 아닐까 싶음
노래나오는 씬을 볼 때 다른 방송인들은 큰 리액션보단 와 멋있다 등 감탄정도 하는데 딱 그 장면에서 눈물 흘리시는 이유가 오늘(5월 13일)에서야 퍼즐이 맞춰진 것 같네요...
이렇게까지 울 정도는 아닌데..? 싶었는데 이거였네요 진짜..
어떤 몸상태에서 어떤 마음으로 만드셨을지 먼저 알고 계셨으니..
ㅜㅠ 이유가 있었어ㅠ
꽤나 최근에 엘가시아 스토리를 봤는데 지금까지의 스토리와 이어지면서 정말 엔딩이라는 느낌이 나더군요..마지막엔 진짜 울었어요...
4월 27일 딱 제 생일 날 업데이트 했던 엘가시아.. 그 날 스토리 밀고 펑펑 운 기억이 납니다 로스트아크에게 받은 최고의 생일 선물 이였어요
베아트리스가 짊어지고 있던 무게가
소림누나랑 같은 거였을까....
모든걸 알지만
그 때가 오길 기다리는 심정이란게....
진짜 주시자같네
소림누님은 이스토리가 전부 디렉터님얘기인걸 알고 돌리셨을텐데 얼마나 더 슬프셨을까 누구한테 말도못하고ㅠㅠ
누님 건강하세요! 강선이형도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도대체 2부 스토리 얼마나 대단하게 만들려고 1부 엔딩을 이렇게 웅장하게 내놨냐;;; 진짜 기다려진다...
오류섬 퀘스트를 하다보면 한국을 모티브로 한 대륙도 있습니다...
에록 이라고... 활을 잘 다루는 대륙이라고 적혀있음 ㅋㅋ.... (AEROK KOREA 애너그렘)
그리고 차원이동의 가능성도 생각해야 함 . 우리 어차피 나중에 페트라니아로 쳐들어갈 거잖아? ㅋㅋㅋ
살고있는별 이름이 오르페우스? 인걸 보면 먼 나중에는 우주로 확장할 가능성도 잇는거같아요
@@키키-b8x ㄴㄴ 별 이름은 아크라시아이고 우주 이름이 오르페우스임.
애록하면 고지전 생각나네요 애록고지도 코리아 뒤집은 네이밍이라 ㅋㅋ
세 예언자들 등장
1회차 : 눈나들 나 죽어....ㅠㅠ
2회차 : (신탁 들으며) 이게 라우리엘 이야기였구나ㅠㅠ
ㅠㅠㅠ
가사조차도 강선이형이 하는말이랑 같아서 저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짜여요... 라우리엘 생각할때도 그래....
언니는 얼마나 더 힘드셨을까.
작사가 금강선...
신전 컷씬에서 프로키온 동상이 흘린 눈물은 빛무리가 되어 날아감. 그 빛무리는 진리의 신전 입구에서 문을 열게 도와주고, 신전 안에서 새가되어 길을 인도함. 그리고 그 새는 무너진 카양겔을 되돌려줌.
엘가시아의 시작부터 프로키온은 모험가와 함께하고 있었음.
아 역으로 생각하면 또 슬퍼지네요 6억 7천개의 가능성의 차원을 헤메일땐 루페온도 프로키온도 라제니스를 외면했는데 모험가는 대체 어떤 존재길래...
엘가시아부터가 아니라 여행의 시작부터 함께했다는 해석도 있더라구요.
튜토리얼에서 들어가는 '잊혀진 땅 트루아'에 들어갈때 닫혀있던 문을 열때 엘가시아에서 나오던 빛무리랑 같은 이펙트가 나와요.
그리고 트루아에 들어가기 전 컷씬에서 주인공이 스쳐지나가는 신상은 '프로키온 신상'이었구요.
3년전 로스트끼룩때도 로그인화면을 보면 산 중턱에 단 하나의 신상이 보이는데 그 석상도 프로키온이더라구요.
덧붙이자면 엘가시아에서 루바토의 노래 가사를 보면 '새가 날아오르는' 시점이 바람의 절벽을 지나거나 거인의 바위를 만나기도 전에 서술됩니다.
이런 맥락을 살펴보니까 처음부터 모험가와 함께 했다는 해석도 많이 수긍되더라구요.
@@Ppruni 프로키온이 라제니스를 저버린게 아니라 구원할 수 없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니나브가 신한테 기도할때 눈물로 나왔던 것도, 마지막에 니나브에게 날개를 달아주며 라우리엘에게 화살을 닿게 해준 것도, 카마인의 대사 '피조물들을 위해 자신의 창조주에게 맞서다니'라고 하는 것도 다 프로키온의 사랑을 표현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인공이라는 변수를 만나지 못하면 프로키온이 할수 있는게 없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기 때문에 엘가시아에서 '눈물'로부터 등장한거구요.
엘가시아 로그인 화면에조차 프로키온 신상은 제일 앞에 나와서 강조되어있고 그 아래에 니나브와 라우리엘 등 라제니스들 있고 신상이 부드럽게 내려다보는 구조… 프로키온 제대로 등장할 때 알레그로가 더빙하는데 알레그로가 프로키온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않을까 싶음
온라인 게임에서 패키지 게임의 감동을 선사하다니...
패키지는 영원하지만 온라인은 서비스 종료하면 없어지는거라 진짜 무모한 도전이었고 대단한거임...ㄷㄷ
진짜 이번 스토리랑 연출 모든 면과 소림님 눈물이 저도 같이 울컥하게 만드네요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개발진 님들에게 너무 수고많으셨다고 얘기해드리고 싶었는데 대표해서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말 안 좋은말 다 들어가며 하셨을거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부디 좋은 말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로스트아크
사라진 열쇠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로스트 아크' 이부분 소름 제대로돋음 ㄷㄷ
여태 7개의 아크를 찾는게 잃어버린 아크찾는거라고 생각해서 게임 이름이 로스트 아크구나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7개의 아크는
에스더들이 각자 본인들만 아는 장소에다가 숨긴거엿으니 잃어버린 아크가 아니라 숨겨진 아크였던거엿고
진짜 잃어버린 아크는 열쇠였다니...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3년동안, 트레일러 공개로치면 7년동안 그 누구도 7개나 되는 아크를 찾는 로스트"아크"가 단수 인것에 의심을 품지않았던 것.....금강선은 애초부터 떡밥을...
복선? 비슷한게 엘가시아 진행하면서 있긴 했죠.. 하지만 아크 7개 모은 다음에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만 했지 이렇게 판(?)을 뒤집는 내용일줄은..
베른남부때는 스케일에 오 했었는데
이번엔 진짜 감탄하면서 깼습니다
클리셰고 나발이고 연출과 스토리가 너무 좋았어요
이런 서사시를 10년동안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한 금강선....
그는 대체...
그야말로 프로키온..
@@FunnyTV-wn2cg 라우리엘이랑도 비슷하네요 오물을 뒤집어쓴 라제니스. 둠강선을 참아온 금강산
금강산ㅋㅋㅋㅋ
그것이 바로 프로강선...
@@GG-is5ru ㅋㅋㅋㅋㅋㅋ
로스트아크가 정말 대단한게, 스토리 연출은 온라인 게임 개발과정 중 역대급으로 가성비가 최악 수준으로 안맞음. 한번 보고 나면 다시 보면서 스킵하거나 처음만큼의 감동은 없기 때문. 그래서 웬만한 온라인게임은 전투 연출만큼의 큰 공을 들이지 않거나 애니메이션 등으로 떼움.
그럼에도 이렇게까지 패키지게임 감성으로 정성과 열정을 꾹꾹 눌러담아 이쁘게 포장해서 항상 유저들에게 선사해준다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임. 로스트아크를 하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온라인 게임중에 당당하게 종합예술임을 말할수있는 게임은
로스트아크가 유일하다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서 좋은게임으로 만드는건 단기적으로 봤을때 투자수익이 안 난다해도 길게 보면 정말 가성비가 최악일까요?.?
@@birdblue7019 사실 냉정하게 보면 최악이죠. 우리가 처음봤을 때 충격을 느꼈던 영광의 벽 전투는 지금 로스트아크의 연출력을 논할 때 정도가 아니면 전혀 언급되지 않는 것만 보더라도요.
그렇지만 이런게 쌓여서 결국 로아의 두터운 팬층과 추진력, 관성을 만들어준 것이고 이런 게임이 성공할 수 있다는걸 꼭 입증해줬으면 좋겠어요.
가성비 안좋은 컨텐츠에 공들여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개발사의 게임을 항상 응원하고 소비해줘서 장기적으로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는걸 소비자들이 보여준다면, 이런 희귀한 도전이 더 많아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birdblue7019 저런거 개발안하고도 훨씬 많은 돈을 버는 모바일게임 시장이 존재하니까요..대부분의 게임회사는 게임을 길게 안봐요 회사를 길게보지 ㅠㅠ
오늘 하면서 저도 계속 벅차오르다가 소향 노래 나오는 부분에서 숨을 제대로 못쉬겠더라구요 ㅜㅜ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선이형..
마지막 엔딩ost가 나오면서 내가 그동안 만난 npc들이 나올때 루테란부터 엘가시아까지 스토리 밀었던 추억들이 생각나게되고
샨디가 살포시 미소를 지어줄때
마치 그동안 수고했다라고 말해주는거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로아 갓겜이야!!
그동안 맨날 꼬맹이 취급하더니 이제 수고했대 ㅠㅠㅠㅠ 우리 로아 가껨이야!!!!
ㅈㅅ그건아님
그냥 조용히 하고 있으셈 내 위에 님아
이제 그동안 수고했다라고 말하는 이유를 알겠네 후.......
샨디 아제나 루테란때부터 함께한 에스더들 표정이 뭔가 복잡 오묘해보였음
그런걸 구현한 건지 그냥 내가 몰입해서 그래 보였던 건진 모르겠지만 다시 떠오른 그 빛을 바라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
로스트아크에 베아트리스가잇엇다면
현생엔 소림누님이잇엇군요 알면서 말하지못햇던...
라우리엘이 몇억번 돌려본 미래에서 신에게 기댈 수 없고 자신을 희생해야하는 미래를 봐야했을때 느꼈을 그 박탈감도 느껴지면서 타이틀이 정말.. 너무 소름끼치게 어울린다는걸 느낌
진짜 로스트아크는 몇번이나 그 웅장함에 가슴이 미어 터지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어요.
실리안과 공성전을 함께 했을 때도
아베스타들과 악마들을 막았을 때도
베른 남부에서 기사단들이 일제히 돌격할 때도
모든 군단장들에 맞서 지금까지의 모든 인연들이 '나'라는 주인공을 위해 모여주었을 때도
정말 그 웅장함과 감동이 다 색다르게 느껴져서 이후 그런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싶었고, 로웬의 실망감때문에 이 이상의 감동은 더는 느낄 수 없는 걸까... 생각하던 찰나에
카양겔이라는 새로운 지역을 모험할 수 있게 되었고, 여기서는 그 거대함과 스케일, 내가 여지껏 해왔던 모든 모험의 이유에 대해 앎과 동시에 종결과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암시하는 그 모든 것들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을 자아냈습니다.
이젠 왕의 기사가 아닌 진정한 아크의 계승자로서 2부를 준비할 것이 너무나도 설렙니다.
이게 모험이지...
엘가시아 완료 후 여운이 남아 그 이후로 로그인 화면에서 음악만 들어도 울컥하는 후유증이 생겼습니다.. ㅠㅠ
라우리엘님 그는 도대체 ㅠㅠ..
이번에 스케일이 커서 좋다 맵이 너무 예쁘다 뭐 다 좋긴좋았지만 이런것보다 오픈베타때부터 쭉 3년동안 지금까지 달려오면서 우리가 다녔던 대륙들 섬들의 인물들을 비춰주면서
우리가 지나온 길이 그리고 거기서 쌓아온 관계들이 결코 헛된것들이 아니구나
또 그러한 관계나 지나온 길들이 내가 그리고 아크라시아가 존재해야하는 이유를 증명해주는거구나 생각하게 해주면서
게임하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때로는 속상했고, 화났던 시간들도 있었는데.. 그런것들에 대해 전부 보상받는 기분이었어요 내가 지금까지 달려오면서 쌓아왔던 모든것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번 엘가시아 마지막에 베아트리스가 설명해주면서 증명해주는데 너무 기분이 좋으면서 감동적이어서 ㅠㅜ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ㅠㅜ
솔직히 때로는 가지무침같은 뺑이맛에 gg 연타를 누른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지무침이 때론 고기반찬의 강약을 받쳐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별다섯개짜리 최고의 밥상이었습니다 ㅠㅠ
이게 7 8년전에 기획한 스토리라면 이 후의 스토리는 더더욱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수 밖에x 수밖에o
이거 최소 3번은 깨보셔야 됨. 두번째에 첫번째에는 안보였던 스토리들이 보이고, 세번째엔 세세한 부분까지 보입니다. 진짜 엄청 세밀하게 잘만들었어요.
엔딩 ost는 3일내내 시간날때마다 켜놓고 있는데 질리질 않음. 너무 명곡을 만들어놨어.
이것은 오랜시간 당신께 말씀드리려했던 이야기, 아크의 숨겨진 진실. 나눠진 아크를 하나로 묶어낼 열쇠. 잃어버렸습니다.
(비록 그것이 당신이 바라지 않는 미래라 할지라도)
관조자 소림님도 그간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누나 이미 이때 알고있었어서 더 슬펐던거구나
좋은...선택이다...대사 듣는순간 머리속이 하얗게됨.
소향님 노래를 하게 만든것은 반칙임. 소향님은 감정을 너무 끌어 올려줌 눈물이 나올수 밖에 없음
나올수 밖에x 나올 수밖에o
노래 제목부터 가사까지 금강선 디렉터님이 로아라이브에서 하신 말씀 듣고 들으니 눈물밖에 안나온다 진짜 ㅠㅠ
어벤져스에서는 닥스가 본 미래에서 아이언맨이 대신죽었지만
로스트아크에서는 라우리엘 본인이 보고 죽음까지 선택했다는게 너무슬프다
저도 처음엔 못된놈 !! 하다가 어.. 어? 하고 마지막에 눈물 맺혔음..ㅋㅋ큐ㅠㅠㅠ
직접 할 때도 울컥했는데
소림님 반응 보니까 다시 눈물이 나네요 ㅠㅠ
오픈 때부터 한 로아 팬으로서 너무 감동적인 연출이었습니다.
NPC들 얼굴 하나 하나 나올 때마다 그동안 플레이한 추억들이 스쳐가면서 너무 뭉클했어요
한창 눈물이 많을...눈나.
라우리엘 몸의 상처가 루페온이 뭐 입막음 시키고 약속 받아내느라 고문같은거 하듯 상처낸거려나...
알레그로 아저씨가 왠지 프로키온이 간택한 라제니스같음 자신의 의지같은걸 전달할 매개체로
은퇴소식을 듣고 이 방송을 다시보니 그때 마음을 알겠네요...소림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강선님도 건강 회복하셔서 다시 뵙길...
오늘 소림좌영상 처음봤어요! 캐릭터 커마를 거울보고 만드신건가봐요?
진짜 연출이 미쳤어.....음악과 조화가 ...마지막 트리시온 해방되는부분은 정말...개발진분들 감사합니다..
꿈을 잃은 새들의 노래 ㅠㅠ 너무 좋은 보상이었습니다
시작과 끝의 땅 트리시온..
트리시온 씬 나오면서 내가 지나온 여러 대륙 NPC들 모습 보여줄때 진짜 뭔가 알지 못할 감정이 마음속에서 올라오더라구요..
이래서 많이 슬프셨군여
저도 너무 감동적이고 눈물날것같긴했는데 그냥 소림님이 감성이 풍부하시구나만 생각했는데
오버랩되면서 많이 슬퍼하셨군요 ㅠㅠ
엘가시아를 하면서 25년 겜돌이인생 최고의 행복을 느꼈어요 ㅎㅎ
작품속 인물이 제목말하기
3년이 걸린 월드퀘스트의 완료
얼굴마담쯤으로 여긴 캐릭터의 각성
웅장한 파괴씬의 세계관 최강자들의대결
첫 시작과 마지막이 똑같은 연출
이걸어떻게참냐고요 ㅋㅋㅋㅋ
니나브한테 있는 파르쿠나스가 제 역할을 하는듯
마지막에 노래 나오면서 장면들 보여주는데 어릴때봤던 만화 엔딩 장면같은 느낌이 들면서 어릴떄 느꼈던 그 설레고 짠하고 여운이 남던 그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었음..
나이들면서 감정이 무뎌진다는데 난 왜 더 눈물이 많아지지..ㅠㅜ?...
무뎌진 만큼이나 속은 여려져서 한번 둑이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이 흘러 나오더라구요.
사람이 항상 웃으면서 살 수는 없고 카타르시스는 눈물을 흘림으로서 얻을 수 있는 법이지요.
저는 로아를 하지 않지만 소향님이 부르신 노래를 들을때마다 찡하고 계속 눈물이 나네요...
아니 편집자님 에버그레이스 만나서 베변호사가 변호해주는게 빠지다니요
어떠한 목적을 위해 희생을 당연시 하는것이라면 명백한 악이겠지만.
어떠한 목적을 위해 스스로의 희생또한 당연시 하는 것이라면 또 모르죠.
이번 스토리는 이런 이야기가 잘 표현되어있었음.
라우리엘이 미친놈은 맞을지 몰라도 악한놈이라고 못하겠음
진짜 제가 직접 1번 밀면서 눈물났고.. 스트리머들 미는설 이용해 1번 더 봤는데도 또 눈물나는 스토리..
엔딩 노래가 아주 좋군요. 따로 저장해서 듣고싶을 정도입니다.
늘 여리고 아름다우신 모습 잘 보고갑니다~
로스트아크 소향이라고 검색하면 나올 거예요
엘가시아 진행후 : 그래...난 이걸 보기위해 7~8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리며 이걸 해왔다...ㄸㄹㄹ....
소림좌!소림좌! 혹시 우시나 궁금해서 바로 왔어용ㅋㅋㅋㅋ 저도 사실 살짝 눈물이..
+진짜 마지막 소향님 목소리로 브금 깔리면서 npc나오는데 눈물 광광ㅠㅠㅠㅠ 그리고 라우리엘,,, 왤케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어요,,, 정말 아크는 희생이다 라는 말은 라우리엘한테 딱 맞는거같기듀,,,
지금까지 로스트아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의 콘솔겜 수준으로 연출을 해놔서 정말 재밌게 봤어요
베른 남부때도 스토리가...좋았는데 이건... 다시봐도 소름돋네요. 감사합니다. 로스트아크 디렉터님...
여러의미로 가슴이 먹먹해졌죠. 연출.스토리.스케일 다 좋지만 제일좋은건 그동안했던 시간을 보상받는 느낌이죠.
이번 로아온에서 소향님 무대한다면...나 막 울어버릴거임
정소림님은 정말 완벽한 여성분인거 같아요
5:12 맨처음 아크구하러갈때의 왕의 무덤도 저런식으로 작동하는 시설이 있었던것 같은데
누가 소림 누나 울린거야? 빛강선형? 그래 형은 그럴수도 있지....
블리자드게임만 27년할때는 못느낀 자부심 로스트아크 1년넘게하면서 회장님 디렉터님 개발진스태프분들이 자랑스럽게 여겨지기는 처음인게임
기존 대륙들도 스토리나 연출은 충분히 좋았지만
선과 악의 분명한 대립이었고
그래서 사실 어느 대륙이든 느끼는 감동은 비슷했는데
이번 엘가시아는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해졌고
정말 소림님 말씀대로 모든 부분에서
정말 최고 중에 완벽한 최고였던 작품이었습니다.
RPG 게임을 정말 수 없이 즐겨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겪네요.
스토리 기획부터 동선까지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설정했고
아리안오브부터 카양겔까지 '아니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로 맵들이 너무 장관이었고
스토리 영상 연출도 상황에 맞는 BGM 설정이라던지 대사라던지
정말 뭐 하나 빠짐 없이 너무 완벽해서
1주일 동안 몇 번째 스토리를 다시 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극초반에 아리안오브로 진입하면서
마치 영화가 시작되듯이 LOST ARK 를 보여주고
마지막에는 잃어버린 아크를 이렇게 부르기로 했다며
베아트리스가 'LOST ARK'를 말해주면서 막을 내리는 것까지
아니 도대체 누가 이렇게까지 기획한 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이건 미친 거 같고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수 없이 많은 분들이 밤낮 일하며 고생하셨을텐데
소림님 말씀대로 이런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너무나도 고생들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엘가시아 모두 끝내고 나서
감사하단 생각이 가득했어요
정말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는... 인생 최고의 게임이예요
로아에서 보낸 3년이란시간이정말아깝지않았다는 진짜게임만들어달라했더니 추억영화를만들어버리신
개인적으로 받은 인상은 발탄부터 아브렐까지 군단장 전체를 합친 것 정도의 임팩트였음.
스토리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 진짜 돌겠다 직접 플레이하고 후기영상 5번이나 봤는데 이 장면 이 노래 너무 감동버튼이예요 ㅠㅠㅠㅠㅠ
이예요x 이에요o 이에요의 준말 예요
엔딩보면서 오베때 시작했던 스토리부터 지금까지 봤던 스토리가 스쳐지나갔음... 엘가시아는 진짜 완벽한 스토리임... 로스트아크가 왜 로스트아크인지 알려주는...
이번 엘가시아 스토리 하면서 분노, 슬픔, 짜증, 뿌듯함이 다느껴졌음
나이 30넘어 새벽에 스토리 끅끅되면서 오열하면서 볼줄이야...
4:31 갠적 생각인데 니나브 3대 5천은 칠거같음
아주그냥 걸리면 주옥 되는거지
ㅋㅋㅋ 5천만 쳐도 저건 못할듯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천이야도 5톤인데 섬을 옮기려면 몇천 톤은 쳐야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
소림님 지금 스토리 또 밀고 계신데
엘라어 해석 하시던데 어떻게 하는건지 아시는분?
베아 누님이 말하던 엘라어는 각각 아크의 이름들입니다. ㅎ
인벤에 올라와 있습니다. 엘라어가 한국어 기반이더라구요. 이런거까지 연구하고 해석해내는거 보고 소름돋았음
로아 하면서 페이튼 사이카 스토리 이후 울어본 적 처음인 것 같아요.
사이카도 정말 멋진 캐릭터였지만
반전 영화를 본 듯 엄청난 스토리에 빠지게 만들었던
라우리엘이 로아 역대 최고의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6억번 이상의 큐브를 돌려서 미래를 보고 가장 자신이 원했던 라제니스의 모습을 가진 미래가
자기 자신이 모든 악을 뒤집어 쓰고, 희생해야만 나온 다는 것을 알고 얼마나 고민 했을까요?
그를 따르던 라제니스와 무고한 라제니스를 희생시켰지만 라제니스의 완전한 멸망보다는 낫기에
이런 선택을 했던 것 같네요.
엄청난 연출과 스토리로 감동을 만들어준 로아팀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몇 번 째 보는 것이지만 라우리엘의 매력적인 엄청난 캐릭터성과 후반부 베아트리스 눈나씬의 연출 때문에 질리 지를 않네요.
아제나 아련한 모습 넘 좋다
이야.. ㅋㅋ 채팅창에 혹등인지 혹둥이인지 쟤는 뭐하는 새끼인가? ㅋㅋㅋ 멘트 하나 하나가 주옥같네 정말 ㅋㅋㅋㅋㅋ
감동, 감탄, 감격
게임 제목이 lost arks가 아니라 lost ark였던 이유...
진짜 스토리 전부다본사람은 안울수가 없다 ㅠㅠㅠㅠㅠ
언니 저는 베아가 트리시온 개방할때 보여주는 영상과 노래 나올때마다 울어요ㅠㅠ
이쯤되면 프로키온이 주신이 되어야할듯
처음 캐릭터 선택하고 변신한 카마인이랑 배타고 들어가는 첫씬에서도 저멀리 산위에서 바라보고 마지막 사자의 심장을 언급하는 신이 프로키온이었다니. 그냥 첨부터 계속 모험가와 함께 였던 신이 프로키온
잡신 런페온이 어떻게 주신?
어떻켘ㅋㅋ 신이 ㅋㅋㅋ ㅋㅋㅋㅋㅋ
근데 일부러 잡신취급하라는식으로 스토리 몰고가는듯 그러다 아니지롱 할거같은 분위기 ㅎㅎ
이정도면 루페온도 자리를 비울수밖에 없었던 사정이 존재하지 않을까
스토리를 예측할수가 없네 진짜 갓겜
엔드게임급 감동이었다
모코코는 여기 한번 더 보려고 부캐 강화중
주황색 퀘스트 아크를 찾아서 저게 진행이 되고 끝내는게 진짜 소름..
그러면 이제 프롤로그 끝난거야.... 로스트아크.... 찌바 ㅜㅜㅜㅜㅜ흐어어어ㅓ우어어어엉. 눈물 흘리다가 댓글에 파운드아크 보고 또 빵터졌네 진짜 ㅡㅜㅜㅜㅋㅋㅋ쿠ㅜㅜ
로아는 인생겜이 맞다 이걸 어떻게 잊어
라크나이트.... 당신은.... 도덕책....
점핑권 사용자들을 후회하게 만들만한 스토리 구성입니다. 다음 스익때는 꼭 하신다음 엘가시아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스트리머 반응볼겸 10번은 넘게 보는데
다시보면서 디테일이나 대사하나하나가 의미가 있네요
에버그레이스의 심판 보신 영상도 보고싶었는데ㅠㅠ
7년짜리 빌드업..3년짜리 메인퀘의 하이라이트
저두 엘가시아 밀때 생각나네요 니나브 날개 활짝 펼칠때 마지막 ost랑 연계하여 보여지는 npc하며 기억되는게 너무나 많네요
이런 게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갓게임 로스트아크 다음 스토리 엄청 기대가 되네요
버그땜에 임점 한다고 공지 나오니까
유저들이 하나같이 이랬다던데
" 오.. 신탁 내려왔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베부터 해왔었는데.. 로헨델 이후 저는 스토리에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스킵하고 유툽으로 요약본만 봤었쥬
다들 극찬한 페이튼, 베른남부도 아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이번에 엘가시아는 5시간정도 퀘 밀면서 풀 감상했습니다. 아직도 여운이 남아서
유툽에서 스트리머분들 리액션 찾아보네여 ㅎㅎ
아크 하나빈거 버그 맞는데 챗창에 버그 아니라고 끝까지 우기는 사람있네 ㅋㅋㅋ 임점으로 수정까지 해줬는데 저사람 창피해서 어캄 ㅋㅋㅋㅋ
나도 그거보고 어이없었음... 없어진게 아니고 다른 아크랑 겹쳐져 있다고 버그 아니라는데....
그게 버그라는거요...
@@Kanasis 심지어 그자리가 로스트아크 자리라고 뇌피셜로 우기기까지 하던데요 ㅋㅋㅋㅋㅋ
@@Idinee0219 같은 게임을 한게 맞는지 의심되네요... 스토리를 한번도 안 밀어본건지... 참 많이 답답했음... 막혀도 너무 막혔어...
나는 저 사라진 열쇠 로스트아크라고 불렸다는말에 소름쫙끼침. 게임이름 별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이거랑 연결되는거에서,.,,
와 화질 대박.. 이 영상을 보고 개안하였읍니다,,
진심으로 스토리 즐기시는 언니도 너무 좋아요
전 아직도 노래 들을때마다 울어요 ㅠㅠ
에버그래이스씬은 없나요? 거기도 정말 관건인데...ㅠㅠ
근데... 찾아라 비밀의 열쇠... 미로같이 얽힌 모험들... 현실과 또다른 세상... 환상의 아크라시아 세상...?
진짜 영화 한편 본느낌이었습니다 보는내내 숨죽이면서 봤고 마지막은 감동적이었던
이번 엘가시아 밀고나서 소름 돋고 추측하고 마지막 베아트리스 말듣고 금강선 천재인가? 싶었던 그만큼 여운이 길게 남았네요.. 진짜 금강선 디렉터 말대로 긴 시간이 지난후에 로스트 아크라는 게임은 참 괜찮은 게임이였다고 추억이 될것 같아요
스토리 여러번보면서 안구건조증 다 고쳤읍니다 흙흙
소리미 누나도 날개만 달면 라제니스야
강선이형과 로아개발자분들.. 영혼을 불태웠구나
금강선은 알고 있었다. 누가 뭐라든 로스트아크의 의미를 전달해주는데는 3년의 기다림이 필요했고
모든 유저가 7개가 모이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프롤로그였고 진짜는 3년후로 미뤘다는 것을..
그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고 이것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빅픽쳐~!"
로스트아크는 물건이 아닐듯... 로스트아크가 갑자기 사라졌다, 원래 없었던것 마냥 사라졌다는 표현을 하는데 아무래도 로스트아크는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모험가가 아닐까 싶음. 500년전 로스트아크는 세상을 구하고자 아크를 발동했단 루테란 본인이었을거고 현재 로스트아크는 아크라시아를 지키려는 모험가 즉 유저가 아닐까 싶음
베른남부도 좋았어서 그정도인줄 알았는데 엘가시아는 정말 잘만들었어요 감동+섭종느낌 로아팀 및 강선이형 최고심 다음 스토리도 기대할께요
할께요x 할게요o
진짜 예술작품임. 감사합니다 강선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