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그런 일 가끔 있습니다. 비지니스클래스는 사기그릇에 밥을 퍼서 미리 warmer에 넣어 두는데요. galley duty가 밥을 퍼 놓기 전에 사기 그릇을 따뜻하게 데워 놓기 위해서 빈 그릇을 먼저 warmer에 넣어 좋아요. 그런데 , aisle duty가 밥이 들어 있는지 뚜껑을 열어 보지 않고 그냥 가져 나가서 서비스 하는 일이 ㅎㅎㅎ 구독자님처럼 실수도 웃고 넘어가 주시는 승객들만 있으심 얼마나 좋을까요 !!!!!!
승무원분들 사실 너무 친절하신데도 만족하지 못 한 누군가의 컴플레인이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한 번은 국내선 타면서 음료서비스를 받을 때 공손하게 반응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 승무원분이 나중에 따로 오셔서 먼저 말을 거시고 추가음료를 더 챙겨주셨습니다. 국내선이다보니 음료를 2잔 받을 일이 잘 없을 것 같은데, 그때 느낀 건 저의 작은 친절이 이 분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객실승무원이라는 직업이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감정노동이 심한 직업이라는것을 근무하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어요! 최선을 다하려하지만 또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이런 경험이 엄청나게 소중한 교훈과 인생공부가 된다는것도 나중에 알게 되었답니다~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대한항공 타면서 VOC를 한번 써본적이 있거든요. 비행기가 딜레이 됐는데, 천재지변이 아니라 승객 하나가 보안검색대까지 통과했는데, 스타트 시간에도 비행기를 탑승을 안한 거예요. 근데 그 승객 때문에 제 기억상으로는? 출발시간이 한 3~40분 지연이 되었더라고요. 승객들도 엄청 화가나고, 저도 화가났었어요. 결론적으로 저도 그 비행편 때문에 다니던 직장에서 벌점을 먹은 상태였고요(크게 문젠안됐지만) 여튼, 저도 피해를 입은 상황이니깐 머리 끝까지 화가나서 VOC를 한번 쓴적이 있어요. 근데 쓰다보니깐, VOC하나에 승무원들이 정직? 까지 먹는다는 생각에 좀 고민이 되긴 하더라고요. 정말 이상한? 승객 아닌이상은 단순히 '그 상황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람'에 쓰는거지, 승무원이 정직을 먹고 징계를 먹고 그런걸 바라진 않을거예요. 저도 당시에 VOC 쓸 때 그랬고요. VOC가 들어가면 들어간거지, 회사측도 상황을 봐서 직원을 보호해줘야 하는 스탠스를 취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누가 됐든간에 실수를 할수도 있는데, 그걸로 징계를 때려서 직위해제를 시키고 하는건 대한항공이 직원을 생각하지 않는 그런 양상이 보여 마음이 안타깝네요.
일반인이지만 저 카레사건 이슈가 돼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승무원보다 다들 그 승객이 이상하다고 말 많았던 거 같은데 지금 다시 들어도 ㅎㅎㅎ. 진짜 베베 꼬인 손놈한테 잘못 걸렸던 사례인 거 같아요. 지는 뭐 실수 안하고 사나? 사회에서 절대 만나기 싫은 사람이네요
저는 이제서야 이영상을 봤네요 회장님 댓글 때문에 이게 대한항공만의 이야기는 아니에요 ㅎㅎ저는 승무원은 아니지만 서비스직에 일을 했던 사람으로써 그 고충이 너무 느껴 집니다 저는 비행기 이용하면 항상 칭찬글을 보내드려요 너무나 수고하시는 승무원들의 노고를 알고 있고 간혹 승무원이 실수를 한다해도 저는 그거를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그냥 에피소드로 넘어가고 오히려 겪려와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과 보안 승객들을 안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과 긴장감으로 안전이 확보된 이후의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 대단 합니다.
최고 경영자가, 그것도 서비스업의 총아인 항공사 회장이 직접 컴프레인만 보고 인사조치와 징계를 지시하고 그것이 현실화 되는 문화는 없어져야 합니다. 그럼 칭찬한 내용은 회장이 직접 챙겨준 사례가 있나요? 저도 식사를 못받은적도, 머리카락이 나온적도, 별일이 많았지만 이런식의 인사 보복이 벌어진다면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안을 절대 못합니다. 부디 예전 노회장님때의 일이기를 바랍니다~~ 지금 분은 그런 " 꼰대" 아니시지요? __ 여기에 회장님 코멘트 다셔도 됩니다 ㅎㅎ _
대한항공 회장 문제...불평이 접수되었어도 불평같은 불평을 불평으로 처리해야 한다. 징계로 이어 질 사건은 아니다. 우유를 밀크로 말한 것에 대한 징계를 하려면 회장도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회장이 똑바로 못하니 임직원들이 제대로 못한 것 아닌가? 회장은 말만하면 끝? 땅콩집안이라 어쩔 수 없는 듯...그때 회장이 조중훈회장은 아니었을 듯...조중훈 회장이 자손농사는 제대로 짓질 못하셨다.
2023년도에 대한항공 국내선 타고 델타항공으로 적립요청을 했는데 제가 영문 성함을 잘못 입력했다고 거짓으로 답변을 하더군요.반박증거를 제출을 하니 이후에 국내선 항공권을 영문으로 발권을 해서 제주공항이랑, 광주공항 보안요원이 지역차별 하냐고 저에게 뭐라고 해서 대한항공이랑 주고받은 내용을 다 보여줘서 오해를 풀은적이 있었습니다.거기에 2024년 현재도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인데 김포공항이랑 인천공항 T1 들어갈때 10분이상 입구에서 기다리게 했어요.예전에 퍼스트 복장불량으로 게이트로 쫒아냈을때는 백지로 답변 주고, 땅콩회항 이후에 언론사에 제보하니 사과 답변을 하던데, 도대체 서비스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퍼스트 타서 기물이 없어서 수차례 요청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 식사 끝날때나 가져다준적도 있고요.비지니스 타고 8시간 지연인데 사과나 보상도 없었던 적도 있고요.이래도 화를 안내는 내가 대단한것인지 대한항공은 조용하면 무슨 호구로 보는것인지 답답하네요.제가 겪은 일들만 해도 책한권은 나오겠는데, 서비스에 대해서 개선할 의견은 없나요?그래도 죽은 회장때는 개선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지금은 직원들이 죄다 조씨인지 승객에게 갑질을 하니...ㅉ
저도 전에 칼은 아니고 에어부산을 탔는데 키가 큰 남승무원이 밀서비스 끝내고 커튼을 치고 서비스나가는 페트병 물을 입에 대고 마시더라구요;; 갤리가 마침 앞쪽이어서 손님 눈에 보이는데 마침 키가 너무 커서 커튼너머로 다 보였죠.. 손님께 나가는건지 승무원들끼리만 마시는지는 우리가 어떻게 알아요 좀 불쾌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리고 또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탔는데 이륙중에 맞은편에 앉은 승무원이 벨트매고 앉아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여주더라는ㅎㅎ 피곤한갑다 싶다가도 이륙 내내 그러는 모습을 보니 프로페셔널하지 못한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에 물 건은 컴플 걸어야지 하다가 바빠서 지나갔네요ㅎㅎ
밀크.. 미쳣냐.....;;; 팀장직까지 박탈... 미친거아님....
전 일본 손님 담당으로 오래 일했는데 정말 컴플레인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항상 죄송한 마음으로 겁내면서 일했던 경험이 새록새록 나네요.. 서비스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 .. 다들 화이팅 입니다*^
네~ 서비스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회장님 성격이 정말 보통아니시네😡
뉴욕 갈 때 비지니스석을 탔는데요, 사기 밥뚜껑을 열어보니 밥이 없...😮 승무원분도 너무 놀라셔서 저도 웃고 담당 승무원분도 웃고 넘어갔네요. 카레 그게 뭐라고... 다들 마음의 여유가 있기를요
말씀하신 그런 일 가끔 있습니다.
비지니스클래스는 사기그릇에 밥을 퍼서 미리 warmer에 넣어 두는데요. galley duty가 밥을 퍼 놓기 전에 사기 그릇을 따뜻하게 데워 놓기 위해서 빈 그릇을 먼저 warmer에 넣어 좋아요.
그런데 , aisle duty가 밥이 들어 있는지 뚜껑을 열어 보지 않고 그냥 가져 나가서 서비스 하는 일이 ㅎㅎㅎ
구독자님처럼 실수도 웃고 넘어가 주시는 승객들만 있으심 얼마나 좋을까요 !!!!!!
승무원분들 사실 너무 친절하신데도 만족하지 못 한 누군가의 컴플레인이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한 번은 국내선 타면서 음료서비스를 받을 때 공손하게 반응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 승무원분이 나중에 따로 오셔서 먼저 말을 거시고 추가음료를 더 챙겨주셨습니다. 국내선이다보니 음료를 2잔 받을 일이 잘 없을 것 같은데, 그때 느낀 건 저의 작은 친절이 이 분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카레사건은 짤방 중에 '서로 싸워라' 같은 상황같아서 안타까워요. 문제의 원인은 오너갑질로 과도한 직원 징계 및 컴플레인 대응인데 승무원들과 일반승객들이 블라인드 익명성에 기대서 싸우게됨...
네 저도 이 사건이 진행되는 방향이 넘 안타깝더라구요 ㅠㅠㅠ
저도 일하면서 컴플레인 받아봤는데 정말 성격이 소극적으로 바뀌고 서비스하는 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팀장님들도 마음 고생 많으셨을 것 같아요
객실승무원이라는 직업이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감정노동이 심한 직업이라는것을
근무하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어요!
최선을 다하려하지만 또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이런 경험이 엄청나게 소중한 교훈과 인생공부가 된다는것도 나중에 알게 되었답니다~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스템에 의해 징계하는것이 아니라, 회장 한마디에.. 회장이 고객의소리에 관심을 갖는거는 좋은거지만, 조직내에서 규정에 따라 처리될것을 직접 징계지시까지.. 자식들이나 잘 가르치지..
카레 사건은 승객의 직업병도 한몫 했던거 같아요. xx시험관리원 인가로 기역하는데요. 그러니까 승무원을 평가하는 느낌으로 지켜보고 있던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후속 대응도 체크 철저히 하라는식이라는 구태의연한 방침인것도 한 몫하고요. 실수하지않도록 트레이에 까는 종이에 표시를 했다면 보고 알아차릴수도 있을거고요.. 다큐에서 포르쉐에서 불량관리하는 나오는데. 도어에 필요한 부품을 스티로폼에 끼워서 배달하더라고요 빠지면 바로 알아차리게요 이런게 서류보고 대조하는거보다 효율적일거 같아요
이 영상보면서 저도 이회사에서 일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만두길 너무 잘했어요 여전히..!
저희와 같은 회사 근무하셨다니 반갑습니다!!!!
힘든일도 있었지만 또 보람있고 좋았던 기억도 많았던 거 같아요 ㅎㅎ
다음엔 좋았던 경험도 올려드릴께요!!!
해피 크리스마스 되세요~
저도 대한항공 타면서 VOC를 한번 써본적이 있거든요. 비행기가 딜레이 됐는데, 천재지변이 아니라 승객 하나가 보안검색대까지 통과했는데, 스타트 시간에도 비행기를 탑승을 안한 거예요. 근데 그 승객 때문에 제 기억상으로는? 출발시간이 한 3~40분 지연이 되었더라고요. 승객들도 엄청 화가나고, 저도 화가났었어요. 결론적으로 저도 그 비행편 때문에 다니던 직장에서 벌점을 먹은 상태였고요(크게 문젠안됐지만) 여튼, 저도 피해를 입은 상황이니깐 머리 끝까지 화가나서 VOC를 한번 쓴적이 있어요. 근데 쓰다보니깐, VOC하나에 승무원들이 정직? 까지 먹는다는 생각에 좀 고민이 되긴 하더라고요. 정말 이상한? 승객 아닌이상은 단순히 '그 상황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람'에 쓰는거지, 승무원이 정직을 먹고 징계를 먹고 그런걸 바라진 않을거예요. 저도 당시에 VOC 쓸 때 그랬고요. VOC가 들어가면 들어간거지, 회사측도 상황을 봐서 직원을 보호해줘야 하는 스탠스를 취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누가 됐든간에 실수를 할수도 있는데, 그걸로 징계를 때려서 직위해제를 시키고 하는건 대한항공이 직원을 생각하지 않는 그런 양상이 보여 마음이 안타깝네요.
저희도 회사가 발전하는데 voc 제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구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는것이 제일 중요하죠~
항공사가 잘못했는데 왜 회사에서는 불가항적인 문제로 벌점을 부여하려고하는지 그 회사입장도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드네요,회사측에서 해당시간에 출발하는 표를 줬는데 말이에요
전 항상 생각하는건 진상을 키우는건 기업이 맞아요. 우유를 밀크라고 했다고 열받는 민원까지 수용을 해야하나요??? 근데 팀장자리 강등까지 될 일인가요??
기업이 상당히 잘못하고 있어요..
소리 지르면 다해주는데 누가 소리를 안지르겠어요. 진상을 기업이 키웁니다.
일반인이지만 저 카레사건 이슈가 돼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승무원보다 다들 그 승객이 이상하다고 말 많았던 거 같은데
지금 다시 들어도 ㅎㅎㅎ. 진짜 베베 꼬인 손놈한테 잘못 걸렸던 사례인 거 같아요. 지는 뭐 실수 안하고 사나? 사회에서 절대 만나기 싫은 사람이네요
아… 제가 들어도 너무 열받는데 승무원분들은 오죽하실까요 …. 회사 과잉대응 무엇인가요ㅜ 제가 다 억울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정노동자는 오늘도 웁니다. ㅠ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욤~~~^^
저도 공항근무해본 사람이라...온갖 종류의 컴플레인..저희도 공사 voc에 올리면 본부장까지 보기때문에...어휴 다시 생각해도 소름이예요.
항공사 조직에도 이런 사건도 있었네요 ㅎㅎㅎㅎ 역시나 어딜가든.....다 마찬가지 입니다.
네~ 세훈님 댓글보니 좀 마음이 편해지네요
"어딜가나 마찬가지" ~~~
멋진 크리스마스 되세요 🎄🎅
@@flyingnote.01 넵넵 맞는 말씀입니다. 👏👍👏👍 그보단 사회가 이렇게 힘들고 험한줄 몰랐어요 ㅎㅎㅎㅎㅎ저도 직업을 떠나서 여자를 사귄다면 성격을 잘 봐야 할것 같아요 저도 승무원 같은 여자의 짝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아무튼 응원 감사합니다.
Danke Monke 라는 분은 뉴욕 갈때 비지니스서에서 밥을 못 받으셨군요... 저는 LAX - ICN 인지, ICN - LAX 구간에서 일등석에서 밥을 못 받았습니다. 당황해 하던 승무원 모습이 여전히..... 그냥 웃고 넘어갔습니다. ㅋㅋ
어머나 그런일이 !!!!!
제가F클라스. 주니어로. 일할때. 겔리언니가. 음료수를. 주문받았는데. E클라스. 플라스틱컵에. 서비스를해서. 모. 회장님께서. 화가나서. 무릎꿇으라해서. 무릎꿇었던사건이. 있었어요
왜 EY/CL 플라스틱 컵에 드렸을까요? 슬픈 사연이네요 ㅠㅠ
ESTJ 경영주의적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카레 사건은 어처구니가 없네요. 직원 승객 둘다요. 여러번이나 카레 빠진걸 걸래낼 기회를 있는걸 날린 직원이나, 카레 없으면 갖다달라고 하면되지 서비스 끝날때까지 자존심만 따지는 승객이나 실용적 사고와는 거리가 머네요
저는 이제서야 이영상을 봤네요 회장님 댓글 때문에 이게 대한항공만의 이야기는 아니에요 ㅎㅎ저는 승무원은 아니지만 서비스직에 일을 했던 사람으로써 그 고충이 너무 느껴 집니다 저는 비행기 이용하면 항상 칭찬글을 보내드려요 너무나 수고하시는 승무원들의 노고를 알고 있고 간혹 승무원이 실수를 한다해도 저는 그거를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그냥 에피소드로 넘어가고 오히려 겪려와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과 보안 승객들을 안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과 긴장감으로 안전이 확보된 이후의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 대단 합니다.
서비스 직에서 일하셨었군요..! 저희의 노고를 이렇게 이해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회장님 보시고 얘기하는거 보니... 그놈의 민원 게시판 때문에 공무원들 그거 처리하느라 시간 뺏기고 일 못하는 것 따지면 작게는 기관, 크게는 국가적인 손실이예요.. 회장님도 민원게시판은 체크하고 보더라도 글을 올리면 안되요...ㅎㅎ
맞습니다. 민원과 컴플레인이 고객중심의 더 나은 제도를 만들 수는 있지만, 많은 인력과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건 사실이죵.
늘 좋아요와 댓글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마음이 병든 사람들때문에 성실하게 일하던 사람이 봉변을 당하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그냥 다 별거 아닌일인데 컴플레인 이라니ㅜㅜ
승무원이 잘못한 일에 대한 컴플레인 레터는 겸허히 받아들일수 있는데
가끔 불만이라고 쓰신 내용이 승무원 입장에서 봤을때 컴플레인 레터를 쓰실 정도인가 할 때도 있었어요 ㅠㅠ
앞으로도 현실감 있는 영상 올리겟습니다
저희 플라잉노트 많이 사랑해 주세요!!!!
씨니어탑언니 미키모토사마언니의 명언타임 6:55
ㅎㅎㅎㅎㅎ
카레는 승객이 화날만은 하지만 그걸 과잉 수습하는 회사도 잘못 ㅡ ㅡ
최고 경영자가, 그것도 서비스업의 총아인 항공사 회장이 직접 컴프레인만 보고 인사조치와 징계를 지시하고 그것이 현실화 되는 문화는 없어져야 합니다. 그럼 칭찬한 내용은 회장이 직접 챙겨준 사례가 있나요? 저도 식사를 못받은적도, 머리카락이 나온적도, 별일이 많았지만 이런식의 인사 보복이 벌어진다면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안을 절대 못합니다. 부디 예전 노회장님때의 일이기를 바랍니다~~ 지금 분은 그런 " 꼰대" 아니시지요? __ 여기에 회장님 코멘트 다셔도 됩니다 ㅎㅎ _
참 별거아닌거로 고객의 소리 남용하는 것 같고, 윗선은 쓸데없이 파워 남용하고.
대한항공 회장 문제...불평이 접수되었어도 불평같은 불평을 불평으로 처리해야 한다. 징계로 이어 질 사건은 아니다. 우유를 밀크로 말한 것에 대한 징계를 하려면 회장도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회장이 똑바로 못하니 임직원들이 제대로 못한 것 아닌가? 회장은 말만하면 끝? 땅콩집안이라 어쩔 수 없는 듯...그때 회장이 조중훈회장은 아니었을 듯...조중훈 회장이 자손농사는 제대로 짓질 못하셨다.
와 회사가 너무 과잉대응이네요... 같은 서비스하는 입장으로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회장이 바뀐 다음에도 이렇게 과잉대응하는 분위기인가요...?
저희 플라잉노트를 애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에는 회사 내부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감정노동자보호법" (고객응대근로자 보호법)이 시행되면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것으로 알고 있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새 프로불편러들이 너무 많아서 재수없게 그런 사람들한테 걸리면 저렇게 되는거네여 사측 대응도 맘에 안들구요 본인 자식들이나 잘..
프로불편러 ㅎㅎ
너무 공감가는 단어!!!
크리스마스 멋지게 보내세용
🎄🤶🎄
ㅇㅈ이요 ㅋㅋ 본인자식들이나 잘 교육하지 집안이 젤 엉망이던데 뭔 승무원들만 달달달 볶았을까여
고인이 된 회장이 승무원들 LA KAL호텔에서 접대업무시키고 수틀리면 손으로 뺨때린 적이 있다고 들었어요!
2023년도에 대한항공 국내선 타고 델타항공으로 적립요청을 했는데 제가 영문 성함을 잘못 입력했다고 거짓으로 답변을 하더군요.반박증거를 제출을 하니 이후에 국내선 항공권을 영문으로 발권을 해서 제주공항이랑, 광주공항 보안요원이 지역차별 하냐고 저에게 뭐라고 해서 대한항공이랑 주고받은 내용을 다 보여줘서 오해를 풀은적이 있었습니다.거기에 2024년 현재도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인데 김포공항이랑 인천공항 T1 들어갈때 10분이상 입구에서 기다리게 했어요.예전에 퍼스트 복장불량으로 게이트로 쫒아냈을때는 백지로 답변 주고, 땅콩회항 이후에 언론사에 제보하니 사과 답변을 하던데, 도대체 서비스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퍼스트 타서 기물이 없어서 수차례 요청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 식사 끝날때나 가져다준적도 있고요.비지니스 타고 8시간 지연인데 사과나 보상도 없었던 적도 있고요.이래도 화를 안내는 내가 대단한것인지 대한항공은 조용하면 무슨 호구로 보는것인지 답답하네요.제가 겪은 일들만 해도 책한권은 나오겠는데, 서비스에 대해서 개선할 의견은 없나요?그래도 죽은 회장때는 개선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지금은 직원들이 죄다 조씨인지 승객에게 갑질을 하니...ㅉ
컴플레인 영상도 하셨으니 칭송레터 쓰는방법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ㅎ 어떤식으로 쓰면 해당 승무원에게 도움이 되는지? 이런 부분을 알고싶어요. 승무원한테 이름을 물어보고 써야하는지? 물어보면 부담스러워 할꺼같기도 하고....ㅎㅎ
앗~~ 좋은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고마워서 쓴건데 반영이 안되면 아쉽죠. 다음기회에 칭송에 대해서도 영상 준비해보겠습니다.^^
백날 잘해도 윗사람 코멘트 하나에 능력있는 인재가 썰려나가는…ㅠㅠ 그지같은 사회생활이지만 버팁니다. 존버는 승리한다.
여기서 말하시는 회장님은 현회장님이신가요?
ㅎㅎㅎ 아뇨~
송장된 양호말하시는듯
에이그 사람 사는 세상에서 좀 이해하고 손해보고 살면 안되나... 거참.. ㅜㅜ
갈 수록 상황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더 어려워지는 세상인 거 같아요. ㅠㅠ 저희 플라잉노트를 애청해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댓글도 감사 !!!!)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flyingnote.01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당^^♡
진짜 별 일도 아닌거같고 컴플레인 거는 사람은 진짜 ㅋㅋㅋㅋㅋ 인생에 얼마나 불만이 많으면 그럴까? 어디서 대접못받고 사니 비행기에서 저러는듯
솔직히 정신없는건 이핵가 갑니다. 저도 비즈니스석에서 비빔밥 시켰는데 국을 안주심. 근데 여러번 다니면서 못보더라고요. 그냥 음료마시면서 넘어갔는데 승객입장에서는 블만이 있지요. 말해도 되는데 말하면 그냥 서로 불편할까봐.
너무 감사한 승객이시네요~!!!!
저도 전에 칼은 아니고 에어부산을 탔는데 키가 큰 남승무원이 밀서비스 끝내고 커튼을 치고 서비스나가는 페트병 물을 입에 대고 마시더라구요;; 갤리가 마침 앞쪽이어서 손님 눈에 보이는데 마침 키가 너무 커서 커튼너머로 다 보였죠.. 손님께 나가는건지 승무원들끼리만 마시는지는 우리가 어떻게 알아요 좀 불쾌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리고 또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탔는데 이륙중에 맞은편에 앉은 승무원이 벨트매고 앉아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여주더라는ㅎㅎ 피곤한갑다 싶다가도 이륙 내내 그러는 모습을 보니 프로페셔널하지 못한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에 물 건은 컴플 걸어야지 하다가 바빠서 지나갔네요ㅎㅎ
와.. 피해망상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