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는 나쁜 일로 경찰서 간 것도 아니고 그냥 날라리 고딩들한테 한소리 했다가 쥐어터져서;; 경찰서에 발 묶이고, 진주는 급해죽겠는데 반도 일로 결국 엄마 가시는 길 못 보게 되고, 그래서 슬퍼하는 진주를 웃게 해주려고 일부러 반도는 밝게 행동했는데 진주 눈엔 그게 나만 슬퍼하고 나만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비참했나보다. 상황이 안좋게 맞물려서 ㅠㅠ
사람이 울어서 눈이 벌건데 수육 사왔다고 해맑게 웃는 남편 어찌할꼬 큰거 필요없는데 그냥 서로에 마음 알아주고 단 1분이라도 함께 있어주면 되는데 아내는 집안일 육아에 지치고 남편은 가족들 부양할 의무 때문에 집에는 아무일 없는 척 밖에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자기 감정 솔직하게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얘기하도록 배웠다면 상황때문에 서로에게 상처 줄 일은 없었을텐데 씁쓸하기도 하고 공감 되기도 하는 영상이네요
3자가 보면 그러한데... 현실은.. 회식까지 하느라 새벽 몇 시간 못자고 출근해야하는 상황. 지쳐서 쓰러지면 바로 잘꺼 같은데. 아내는 할 말 많은 표정으로 쇼파에 앉아있고... 장단을 맞춰주자니 몇 시간은 훌쩍 넘길거 같고 그럼 잠은 2~3시간 잘꺼 같은데 그럼 내일 못일어 날꺼 같고.. 안자고 출근하자니 내일 녹녹치 않은 일정이 떠오르고 ... 벌건 눈의 아내를 외면한체 억지로 웃으며 수육 사왔다고 하고 방으로 쏙~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같이 웃는 것도 같이 우는것도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거라는걸 왜 모르지.... 같이 웃어주고 같이 울어주면 나를 더 웃게 해주는 여유가 필요할거고 울지않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는걸 왜 모를까... 서로 이해가 필요한데 그냥 안아달라고 말하면되는데 자존심 상하니까 말안했던 잘못은 왜 말안할까? 속상하다...
He just too love her and his daughter. They just misunderstand. He didn't want her see him cry and weak so he always act like happy n that's make his wife feel he didn't care her again.
어떤 웹툰 작가분 아버지가 일하시다가 크게 다쳤을때, 생사를 오고가는 와중에 작가분에게 남긴 말이 '죽어서든 살아서든 처자식을 먹여살리는게 가장이다. 똑똑히 기억해라' 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솔직히 우리 아버지 세대에서는 다들 이런 생각이 많으시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먹어주는 것과 먹여살리는 것이 다르다고 해서 사랑하지않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진심을 알아준다면 그게 중요한게 아닐까요? - 참고로 해당 웹툰은 네이버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이고 68화에 나오는 에피소드입니다
역시 고백 부부 보면 먹먹해져요.. 1년반정도 사실혼 관계에서 같이 살다가 갈등이 엄청 커지다가 쌓아다 못해 터져서 헤어졌는데 갑질 당할만큼 당했는데.. 처음엔 이해못하고 원망만 털어놧어요 일하면서 생활비 90% 드리고 집안일 하고 노력하고 할만큼했는데.. 매번 저만 죄송하고 미안해 하고 그랬죠... 알고보면 서로 좋은 마음 자꾸 어긋나고 자꾸 트러지고 그랬던 거였어요 저도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저도 그사람들에게 잘하고 잘지내고 싶었는데 .. 내편인 그사람이 매번 고부갈등 일어날때 니가 참아라 식이라서 내편이 내편이 아닌것 같아서 너무 우울하고 외롭고 슬펐네요 마지막에 우리엄마 성격 참느라 고생했다고 한마디 하는데..그냥 인정해주는것 같아서 더 아프더라구요 조금만 더 일찍 말했더라면.. 힘낼탠데 생각에 지금도 먹먹하네요
요즘 맞벌이인데도 저런 말을 남자만 듣는거 보면 아버지가 외로운게 아니라 자기 가족에 신경은 안쓴게 맞죠 우리 엄만 아빠랑 똑같이 일하는데 밥 빨래 청소 설거지 집안 돈관리 다했고 아빤 운동하러 다녔거든 외로움은 지가 싸돌아다니다가 다늙고 나 돌봐줘 하면서 느끼는 감정입니다
![[꿀드][고백부부모음ZIp] 보기만해도 눈물 고이는 오열 장면 모음ㅠㅠ.zip ㅣ KBS방송](http://i.ytimg.com/vi/cigx5pnUi8I/mqdefault.jpg)
웃게해주고 싶었던 남자와 같이 울고싶었던 여자
와...
와 ,...우와
같이울면 좋냐고 십ㅋㅋㅋㅋㅋㅋ 울다가 ㅈ되는 세상인데
@@러셀웨스트브룩-y4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내 웃기네
배명규 공능제;;
진주는 그냥 공감해주고 안아줬으면 했는데 반도는 자기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우는게 싫어서 웃게만 해주고 싶었던거지......그 와중에 나라언니 미모랑 연기력 장난 없다... ㅎㄷㄷ 손호준 님도 장난 없다.. ㅎㄷㄷ...
노래도 잘부르고 나랑 동갑인데 난 40대 중반 장나라님은 20대 ㅠㅠ
둘 다 잘못한건 없었지만 서로 바라던것과 해주려던것이 달랐던거구나..
공감된다 이말이.. 저 또한 그래서 공감하고갑니다
이건진짜 재평가가 시급한 드라마입니다 시청률이 뭐 못나온건아니지만 시간대랑 타이밍만 잘맞았으면 입소문 타고 충분히 더 대박날수있었을텐데 아까워요
맨날 토요일 낮에 재방으로 봤는데 ㄹㅇ 시간대가 안맞았음 ㅜㅠ
ㄹㅇ 이거 진짜 대작인데 ㅠ 아직도 속상하기만 합니다
이 드라마는 둘 중 누가 잘못했냐가 아니라 서로의 사정 속에서 서로에게 신경쓰지 못하거나 공감하지 못했거나 이해하지 못했던 관계를 회복해나가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너무 힐링되는 드라마예요ㅠㅠ 시청자들, 보는 분들이 다른 쪽으로 오해하지 않으셨으면...ㅠㅠ
드라마 전체 중에 제일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난데
내가 남자라서 그런지 손호준의 저 말이 너무 공감 갔음
내가 나중에 결혼해도 내 아내랑 아이들이 울고 있는 걸 보기 싫을 거 같음, 괜히 나 때문에 불행해지는 것 같고 나 때문에 우는 것 같아서
인정이요ㅠㅠㅠ
와 나때문에... 공감되네
전 여잔데 손호준 너무 이해가더라고요... ㅠㅠ 그냥 둘 다 너무 안타깝고 상황이 안좋게 맞물려갖고..
@@떡락장에는매수 본인도 물론 힘들었겠지만 오로지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한 관점임
@@모모카-f6x 장나라도 마찬가지아니냐?ㅉㅉ 무조건 여자관점에서 생각해야한다는 그 ㅈ같은논리도 버리셈
드라마를 끝까지 보면 진주가 자신도 반도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구나 느끼는 장면이 나와요.. 드라마가 한쪽 입장에 치우친게 아니라 양쪽 입장을 번갈아 보여주는 느낌인데 이부분에서는 진주의 감정이 더 도드라져 보이는거에요!
느낌점: 가족끼리 서로 속터놓고 자주 얘기해야 서로 오해도 없고 좋게 유지될거같다
아니야. 거리두고. 지내야댄다
서로지치거든.그게 끝.막장시작이다.
솔직해야지 이게 정답이지 나쁘면 나쁘다고 말하고 좋은건 좋다고 말하고 같이 얘기하고 감정을 나누고
@@해피데이-g8m 속 털어놓고 서로 배려하는 것보다 속에만 넣어두고 쌓이는 게 더 지치고 막장의 시작이겠다
@@해피데이-g8m결혼 해봤음? ㅋㅋㅋ 해본것처럼 예기하네 ㅋㅋㅋ
거리두고 지내는게 맞음. 그냥 묻을건 묻는게 속편함 ㅋㅋ 얘기하기 시작하면 결국 이성과 감성의 문제라 남자가 다 이해해야 끝나는 시나리오임 ㅋㅋ 괜히 건들지마라 ㅋㅋ
반도는 나쁜 일로 경찰서 간 것도 아니고 그냥 날라리 고딩들한테 한소리 했다가 쥐어터져서;; 경찰서에 발 묶이고, 진주는 급해죽겠는데 반도 일로 결국 엄마 가시는 길 못 보게 되고, 그래서 슬퍼하는 진주를 웃게 해주려고 일부러 반도는 밝게 행동했는데 진주 눈엔 그게 나만 슬퍼하고 나만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비참했나보다. 상황이 안좋게 맞물려서 ㅠㅠ
그냥 담배피고 그러고 있던 것도 아니고 애 괴롭히고 있던 애 도와준 건데...
쥐어터진게 아니라 줘팼지만ㅋㅋㅋㅋ
사람이 울어서 눈이 벌건데 수육 사왔다고 해맑게 웃는 남편 어찌할꼬 큰거 필요없는데 그냥 서로에 마음 알아주고 단 1분이라도 함께 있어주면 되는데 아내는 집안일 육아에 지치고 남편은 가족들 부양할 의무 때문에 집에는 아무일 없는 척 밖에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자기 감정 솔직하게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얘기하도록 배웠다면 상황때문에 서로에게 상처 줄 일은 없었을텐데 씁쓸하기도 하고 공감 되기도 하는 영상이네요
3자가 보면 그러한데... 현실은.. 회식까지 하느라 새벽 몇 시간 못자고 출근해야하는 상황. 지쳐서 쓰러지면 바로 잘꺼 같은데. 아내는 할 말 많은 표정으로 쇼파에 앉아있고... 장단을 맞춰주자니 몇 시간은 훌쩍 넘길거 같고 그럼 잠은 2~3시간 잘꺼 같은데 그럼 내일 못일어 날꺼 같고.. 안자고 출근하자니 내일 녹녹치 않은 일정이 떠오르고 ... 벌건 눈의 아내를 외면한체 억지로 웃으며 수육 사왔다고 하고 방으로 쏙~
@@sin5501 이게 현실...
@@sin5501 굳이 따지자면 경제활동 안하는 쪽이 좀더 참고 양보하는게 맞다 봐요 쉽지 않지만
진짜 이 드라마는 보석과 같은 드라마임...... 남자로써 남편으로써 태도를 다시잡을수 있도록 도와준 드라마 입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제 애들 아빠는 굳이 링크까지 걸어가며 보여줘도 안 보더라고요. 좋은 남편이십니다. 아내분이 부럽습니다.
웃게 해주고 싶었어.... 아무것도 해줄게 없더라, 이거라도 이렇게 라도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이거라면... 웃게라도 ..해주고 싶었어..
같이 울고 싶었던 여자에게..
"이런 얘기...우린 참 빨리도 한다..."
각자는 항상 이야기만 함. 자기를 몰라준다고..그래서 서로 외롭고 어긋나는 거임. 그건 남녀의 문제가 아님.
공감이 가네요.. 전 남자친구랑 헤어지면서 그랬었는데
진짜 이거 정주행할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는 느낌을 알게됨... 손끝까지 저려지면서 눈물남ㅠㅠ
연기력 장난없네 진짜;;;;; 개미쳤다 뭔데 왜 나까지 몰입하게 만들어 둘이 몰입해 나까지 왜 몰입시켜서 눙물나게 만들어ㅠㅠㅠㅠㅠ
반도 입장 너무 이해됨 사랑하는 여자 울리게하는 남자보다 웃게해주고 싶은 남자 사랑하는여자 먹여살려야겠다 너무 공감되요...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한국을 휩쓴 연예인 중 ㄹㅇ 탑중에 탑이다
아 이둘 너무 이쁘고 잘어울림
'난 그저 널 웃게해주고 싶었어...'
내가 힘들고 희생해도 너는 웃게해주고 싶었어..
가장많은 공감과 슬픔을 전달받은 드라마.. 최애작...
남자와 여자가 생각하는 부분을 잘 짚어준거 같아 공감이 된다. 남자는 현 상황을 해결하길 바라는 경향이 강한데, 여자는 현 상황에 대해 공감해주고 함께해주길 바라는 경향이 강하다던데 서로 이런 성향을 이해해주고 맞춰간다면 싸울 일은 없을듯
사실 현재에서도 이런 대화가 필요했던거임
그냥 슬픔을 있는 그대로 공감해주는거..정말 중요한거라 몇번이고 복습해야하는 건데 잊고있었다는게 참.. 이 드라마는 배울 점 많은 으어어어엄청난 드라마다 작품이다 으악
이거 재방영하자 다시 방영하면 시청률 더 많이 나올듯 아님 시즌2찍자 제발
장나라는 손호준에게 무얼 해주었나요~~오직 이해와 위로만 받아야 하는가요~~
남자,여자 각 마음을 잘 대변한거 같다. 밖에서 어떤 모진 일이 있어도 버틸 수 있는 이유인데 그 이유인데..
모든 부부 갈등해소 드라마의 핵심이 그거네요.
서로 마음 터놓고 대화하면 됐을 일을 솔직하지 못해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거
인생 드라마♡♡♡ 내 원픽♡♡♡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같이 웃는 것도 같이 우는것도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거라는걸 왜 모르지.... 같이 웃어주고 같이 울어주면 나를 더 웃게 해주는 여유가 필요할거고 울지않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는걸 왜 모를까... 서로 이해가 필요한데 그냥 안아달라고 말하면되는데 자존심 상하니까 말안했던 잘못은 왜 말안할까? 속상하다...
눈물 나오네요...
their love story is complicated and emotional but realistic and heartwarming
결혼하면 아내한테 잘해야겠다
나도 남편한테 잘해야겠다
🥺..
작심삼년
서로에게 잘하는거지 뭐 ㅎㅎ
그맘변치마시길
He just too love her and his daughter. They just misunderstand. He didn't want her see him cry and weak so he always act like happy n that's make his wife feel he didn't care her again.
어떤 웹툰 작가분 아버지가 일하시다가 크게 다쳤을때, 생사를 오고가는 와중에 작가분에게 남긴 말이 '죽어서든 살아서든 처자식을 먹여살리는게 가장이다. 똑똑히 기억해라' 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솔직히 우리 아버지 세대에서는 다들 이런 생각이 많으시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먹어주는 것과 먹여살리는 것이 다르다고 해서 사랑하지않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의 진심을 알아준다면 그게 중요한게 아닐까요? - 참고로 해당 웹툰은 네이버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이고 68화에 나오는 에피소드입니다
미혼인데도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였어요
역시 고백 부부 보면 먹먹해져요..
1년반정도 사실혼 관계에서 같이 살다가 갈등이 엄청 커지다가 쌓아다 못해 터져서 헤어졌는데 갑질 당할만큼 당했는데..
처음엔 이해못하고 원망만 털어놧어요 일하면서 생활비 90% 드리고 집안일
하고 노력하고 할만큼했는데..
매번 저만 죄송하고 미안해 하고 그랬죠...
알고보면 서로 좋은 마음 자꾸 어긋나고
자꾸 트러지고 그랬던 거였어요
저도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저도 그사람들에게 잘하고 잘지내고 싶었는데 .. 내편인 그사람이 매번 고부갈등 일어날때 니가 참아라 식이라서
내편이 내편이 아닌것 같아서 너무 우울하고
외롭고 슬펐네요 마지막에 우리엄마 성격 참느라 고생했다고 한마디 하는데..그냥 인정해주는것 같아서 더 아프더라구요 조금만 더 일찍 말했더라면.. 힘낼탠데 생각에 지금도 먹먹하네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부족으로 이혼하거나 관계 나빠지는 부부 너무 많을듯ㅠ
힘들게 일하고 나서도 와이프 좋아하는 수육 사와서 같이 먹을라고 사오는거 보면 진짜 찐 사랑인데
So ho jun & jang nara saranghee..
사랑과사랑이겹면 깨지는구나...
난 이 드라마 보면서 우리 엄마 아빠랑 성향이 너무 똑같아서 볼 때마다 울었던 기억이
드라마지만 맞는 말이긴 해요
문제는 사회 생활를 할수록 점점 같이 함께 한다는게 점점 힘들어 지더군요
드라마 보고 참 씁쓸해지네요
부부간의 대화 중요하지...실제 울 오빠하고 새언니가 서로 진짜 말을 가슴에 숨기고 안싸우려고 애쓰며 서로한테 잘해주려고 하다 지쳐서 이혼 할뻔 함~ 차라리 싸우면서 서로의 입장을 아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했었는데~ 얘네가 딱 울오빠 부부 같은 거 같음~
나도 저런일 좀 겪고싶다 그냥 싸워도 되니까 겪고싶다
같이행복하려고산다기보다 불행하더라도같이있을자신으로 사랑해야지
남자든여자든상관없이 사는게 안힘든적이있었나
그냥 힘든사람들끼리 껴안고사는거지
진짜 슬프다...
둘다 ㅈㄴ공감
존잼 꿀잼ㅠㅠ
장나라 말도 맞고 손호준 말도 맞잖아
같이 슬퍼해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더이상 슬퍼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서로 말하지 않은 건 똑같은데 왜 그렇게 사랑이 가벼웠냐고 손호준의 사랑 방식을 깎아내리는 장나라가 더 못됐다
장나라는 손호준의 마음을 몰랐으니까요
손호준이 자신을 웃게 해주고 싶어서 저런 행동을 했다는 걸 몰랐을테니까 충분히 저럴 수 있죠
@@김준희-u9j 서로 몰랐던 건 똑같은데 상대방의 사랑을 폄하하는 건 장나라 뿐
게다가 장나라는 받는 사랑을 원했고 손호준은 주는 사랑인데 방향이 잘못됐을 뿐
이러나 저러나 장나라가 더 못됐다
장나라가 못 된게 아니라 손호준이 본심을 털어 놓지 않았으니까 장나라의 입장에서는 알 수가 없지
표현않고 행동만 하는데 어떻게 상대가 알아차리겠어
0:00 ~ 0:22
날 지켜줄게 아니라,
그냥 옆에 있었어야지.
날 먹여살리려고 하지말고,
나랑 같이 먹으려고 했어야지.
내가 울면 같이 울고,
같이 슬퍼했어야지.
ㆍ별ㆍ장나라ㆍ꽃ㆍ슬프진다 ㅠㅠ 😰😭
I love this drame
This was so sad. They finally knew the reason from both point of view 😭😭😭😭😭
누가 같이 먹기 싫어서 안먹냐...... 내가 일을 안하면 같이 먹을수도 없는 상황인데... 내가 일을 덜하면 우리 가족이 더 궁핍해지는데....
어렵네 인간관계란
2017 my favorite drama GO BACK COUPLE....
근데 이 드라마 볼때마다 손호준이 뭘 잘못한지 모르겠다
손호준이 뭘 했다기보다 상황에 몰려서 의도치 않게 어긋났죠
삶에 있어 누구도 잘못하고 있지 않다는거지 그냥...
포기하고 이혼하려고 한거
속터놓고 얘기안한거?
손호준이 싸움나서 경찰서가는바람에 장나라 어머니가 돌아가시는데 마지막에 장나라얼굴 못보고 돌아가신걸로 알고있습니다....근데 그것도보면 타이밍이ㅠㅠ참..;;
100에서 99는 맞았지만
가장중요한 1을 해주지못해서 망하는 경우가 많죠....
나라누님 첨본게 명랑소녀 성공기였는데
ㅋㅋㅋ
i watch this drama again and still crying😭
Me too
Me too..
정말 좋은건 여자 남자 둘다를 보여준다는 거다!
.... 아무도 잘못없지...
여자울면 아무것도 못함... 그냥 안아주는거 밖에
T 와 F
드라마 재탕 하고 재탕하는 드라마
ㅋㅋㅋㅋ 같이 있으면 돈 안번다고 이혼
돈 벌다보면 신경 안 써준다 이혼.. 서로 대화하고 이해해줘야지..
앙의 신경쓰는게 뭐 대단한것도 아니고 그냥 말한마디 예쁘게 하고 공감해주는거면 되는데. 대화하고 이해해주는데 돈벌이까지 걸릴 문제는 아니네요ㅋ
@@kimwhale1 이 드라마 보니..
서로 이해 안해주고 같이 못 있어줘서 그렇다는 식으로 얘기 하는것 같아서요 ^^
앙의 그쵸~~ 각자의 입장이 다른만큼 솔직히 터놓고 대화해서 갈등을 풀어야겠죠~!
@@kimwhale1 맞아요
저도 그런 여자 만났으면 좋겠네욬ㅋㅋ
돈못벌면 못번다고 난리 돈버느라 바쁘면 같이 안있어준다고 난리... 나이들면 당신이 가족에게 한게 뭐있냐고 난리 ... 아버지들... 외로운분들..
먹고 자고 입는게 공짜가 아닌데 말입죠...그건 해준게 아닌게 됨~정서적 공감이 중요하다는데 그건 물질적 여유가 어느정도 충족됐을때나 할수있는....
헤에...보통의 아버지들이 일에, 가정에 치이시는건 맞지만 외도빼고 다하신 아버지 밑에서 자라다 보니
공감은 딱히 안가네요..
진주가 반도한테 그런 적 없는데 왜 여기서?
요즘 맞벌이인데도 저런 말을 남자만 듣는거 보면 아버지가 외로운게 아니라 자기 가족에 신경은 안쓴게 맞죠 우리 엄만 아빠랑 똑같이 일하는데 밥 빨래 청소 설거지 집안 돈관리 다했고 아빤 운동하러 다녔거든 외로움은 지가 싸돌아다니다가 다늙고 나 돌봐줘 하면서 느끼는 감정입니다
@@가은-v8d 그건 니 아빠 문제고
2:34 내가 할 수 있는건
Where can I watch the full episode?
RACQUEL ALAMAY kissasian!
newsasian
KBS app in korea mby it is free
English translation please
고생은 둘 다 하고 같이 힘든건데 왜 남자는 항상 죄인으로 살아야하는걸까요? 저 상황의 문제점은 해결방법이 없다는겁니다 애초에 남자는 잘못한게 없으니까요....
저 드라마에서 명대사 나오죠 난 왜 항상 미안히고 난 항상 잘못하고
이런말 하면 좀 그렇게 듣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게 남자의 역할이 아닐까요
잘못은 아닌데 의도하지 않게 죄인이 된거지
@@박상준-d7f ㅋㅋㅋㅋ 고추떼세요 한녀마인드
@@박상준-d7f 상준인 남자의 역할을 그렇게 정했구나~ ㅎㅎ 여자의 역할은 다섯시에 일어나서 아침밥 차리고 애낳고 소키우고 그래야지~
옛날에도 벤치중간에 저런 턱같은거 있었나요...?
드라마일뿐
해석하기나름
아이고...장나라 가디건이라도 하나 걸쳐주지;;; 입김나오는거 바라...
남자들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지 여기 와서 외로운 아버지 웅앵 남자가 무슨 잘못 웅앵 하고 있는 거 보면 진짜... 같잖음
아 ㅋㅋ 그냥 공감하라고 ㅋㅋㅋ
그냥 ㄹㅇㅋㅋ 만 치세요
니얼굴
공감능력빵점이네ㅋㅋㅋ 공부하고오세요
찐
그래 김지영이런거 말고 이런거 영화로 내라고
장기용을 선택했어야 했오
서진이는 없어도 ㅇㅋ?
@@Yes__1 아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