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콘 특강] 추악한 중생의 내면과 6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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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9 ก.พ. 2025
- 유튜브 Q&A LIVE 목20시·토16시·일17시 (월2-3회 강의 있는 토요일 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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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양심 #윤홍식 #홍익학당 #6남매 #육남매 #깨맘 #깨어있는마음 #탐진치 #중생 #중생심
240824 광주 견성콘서트
말씀하신 것처럼
참 직면하기 싫지만
솔직하게 들여다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럴 때 문제는 너무
충격 받으시면 좌절해요.
그럴 때는 다시 6남매랑
함께해야 해요.
그리고 사실은 6남매랑
함께할 때 기분 좋을 때만
그렇게 한 번 씩 파고
들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냥 수시로 들어가시면
삶 전반이 우울해집니다.
들어가면 방금 만나는 그
중생심의 저 근원은요. 다 그래요.
그래서 진흙탕에 연꽃
피우자고 하잖아요, 보살이.
그러니까 연꽃을
보면 이쁘죠.
진흙탕은 똥물이에요.
똥이에요, 그냥 사실은.
실제로 가서 연꽃 밑에
들쳐보면 똥물입니다.
그런데 누구나 그게 있어요.
부처님도 그게 있어요.
그게 있어서 진흙이 더 빛나는
겁니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우리가 깨어서 6남매를 꽃 피워서
내 이 탐진치(貪嗔癡)를
중화시킬 법을 자꾸 찾는 거지
내 안에 있는 것만 이렇게
보시면 '야 이게 사람
새끼냐?' 하는 게 맞아요.
왜냐하면 저도 제 안을
들여다보면 그래요.
그래서 기분 좋을 때만
봅니다. 덮어 놓으세요.
가끔 한번 보세요.
역시 똥물이군.
여러분들 너무 오래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제 연꽃도
다 부질없고 이런 똥물에서
뭐가 자라겠냐 이렇게 돼요.
그런데 연꽃이 피어요, 실제로.
그러니까 좌절하지 않을
정도로만 보셔야 해요.
그리고 빨리 치고 빠지세요.
그리고 항상 빨리 이제
'몰라·괜찮아'와 함께하세요.
다시 또 천국에 와서 좀 이따
지옥도 한 번 갔다 오고
이렇게 하면
자꾸 이렇게 균형이 잡히면
좋습니다. 균형이 좋아요.
이것도 한 번씩 봐야 되는 게
내 안에 그게 있는지를 모르면요.
다른 중생들을 이해를 못해요.
불교에 이런 말이 있어요.
부처님한테도 지옥 갈
마음이 있기 때문에
지옥 중생도 구제 받을 수
있는 거다 이 말이 있어요.
나한테 이 마음이
있기 때문에
모든 중생을 이해할 수
있는 거예요.
육도(六道)에 사는 지옥 간
중생마저도 이해할 수 있는
내 안에 그게 있어요. 그 마음이
예수님도 이 마음이 있으니까
죄인 마음을 이해하는
거예요. 요게 없다면요.
죄인을 이해 못합니다. "미친
거 아니야?" 이렇게 됩니다.
누구 죄 지었다는 걸
보면요. 자기는 절대 그런
종자가 없다고 생각한 사람은
"미친 거 아니야?" 이럽니다.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요. '나도
내 안에 있는 거 드러냈으면
저렇게 됐겠다' 이 생각을
해줘야 보살입니다.
요게 보살도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에요.
그래야 중생과 나를 둘로
보지 않고 그러면 어떻게 되냐면
빨리 나도 나를 고쳐서 저
사람도 고칠 수 있는 법을
가르쳐 주자, 같은 처지니까
이 보살의 기본은
같은 처지라는 거 그래서
내가 백신을 개발해서
중생을 구제하겠습니다.
이 소리예요.
내가 빨리 부처가 돼서
중생 구제하겠습니다.
아니면 중생 구제하기
위해서 부처가 되겠습니다.
이런 서원(誓願)을 하잖아요.
요게 양심의 서원인데요.
핵심이 뭐냐면 똑같이 아프기
때문에 내가 고칠 수 있으면
내가 살아남을 수 있으면
남들도 살릴 방법이 이게
될 거다 라는 거예요.
그래서 내 살 방법을 찾아서
남들도 살려주겠습니다.
이러면 내 안에 이미
암이 있어야 해요.
내가 내 암을 고칠 때
다른 암 환자를 고칠 방법이
되는 거 그래서 보살은
자기 몸에 암을 이렇게 이식한
의사 같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항상 자기 안에
있는 암을 들여다보면서
이게 얼마나 무섭고 이게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는지를
하루 시시각각 느끼면서
계속해서 약을 6바라밀이라는
약을 투입해 가지고
그 예후를 보면서
이걸 가지고 얻어낸 공식,
치료법을 계속해서 남들한테
알려 주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안에 혹시 들쳐봤다가
너무 놀라지 마시고
다 있어요. 똑같아요. 안
들쳐 본 사람이 있는 거죠.
안 들쳐보고 꽃만 보려는
사람이 있는 거죠.
들쳐보면요. 안에 다
어둠이 있습니다.
그래서 빛나는 거예요. 그
중생성 속에서 그 똥물에서
연꽃을 피웠다는 게 빛나는
겁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해요?
그러면 나한테는요. 중생심만
있는 게 아니라서 그래요.
탐진치의 기본값만
있다면요. 인류는요.
지금 이 정도 살면
진짜 잘 산 겁니다.
이 이상 바라면
욕심이에요.
참나가 있고 양심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 이상을
인류한테 바래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중생심만 있다면요.
우리가 짐승들한테
더 바라지 않듯이
바라면 안 돼요.
우리가 이 짐승의 마음,
중생심이 짐승의 마음이잖아요.
그것만 있다고 치면 우리
이렇게 모여서 얘기해봤자
아무 의미 없습니다. 아무도
안 지킬 말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가능하지 않은
얘기를 하고 있는 게
돼버리는 거예요. 애초에
기본값에 없으니까 그거는
걔한테 사람 말 가르치려는
것 같은 짓이 되는 거죠.
사람의 행동을 바라고 그런데
이게 가능한 이유는요.
우리가 기본 값이
두 개라서 그래요.
하나는 짐승의 기본값이라
그대로 따라가면요.
이게 나 살자고 남한테
이렇게까지 내가 한다고?
막 이런 게 안에 있고요.
그걸 구현해내면
범죄자가 되는 거죠.
우리는 차마 거기까지
안 가고 있을 뿐이죠.
속에서 이렇게 올라와도
발표가 안 된 것 뿐이에요.
논문 준비는 안에 엄청 돼
있어요. 발표한 적이 없는 거죠.
발표한 사람들은 이제 감옥
가 있고 발표한 사람들은
범죄자가 돼 있는 거죠.
거기까지 안 간 것 뿐이라서
이런 거예요. 앞에 애가
발표해요. 감방에 끌려가요.
준비했다가 발표를
못 하는 거죠.
요건 발표하면 안 되겠다.
그런데 나도 똑같은 게
있다는 거에 놀릴 수 있죠.
여기 발표만 되면
저렇게 된다고? 그리고
사람은 자기는 되게 용서해요.
남한테 냉정하고 그러니까
내 거는 되게 괜찮아 보여요.
남의 거는 죽일 놈이 돼요.
사실은 똑같은데
이렇게 이게 탐진치
작용입니다. 탐욕 때문에요.
그리고 어리석음 때문에
자기애 대해서는 되게
하해와 같이 용서해요.
남에 대해서는 작은 거 하나도
꼬투리 잡아요. "아 다르고
어 다르지 않아?"
이렇게 나갑니다.
그러면 나는요. 아든 어든
니가 알아서 들어 이렇게
그러니까 이거 가지고
이것도 되게 왜곡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자신을 봐야 되기 때문에
그런 거 따지다 보면요.
내가 너무 형편없는 것 같고
중생 중에서도
너무 중생인 것 같고
기독교에서 그러지 않나요?
바울이 그랬나요?
죄인 중에 괴수라고 자기가.
그럼 바울 안에도
장난 아니었다는 얘기죠.
바울도요. 거의
유기농 진흙이었어요.
그러니까 죄인 중에
괴수란 말을 쓰죠.
그런데 여러분 다 본인들이
죄인 중에 괴수 같지 않으세요?
왜냐하면 나는 내 것만
제일 잘 알거든요.
남의 건 사실 잘 몰라요. 남의
건 좀 미화해서 우리가 또
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자기만
되게 심하게 볼 수도 있어요.
반대로 나만 심각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사실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러니까 우리는 남
대할 때 되게 남한테
남을 성인(聖人)처럼 생각하지
않으세요? 가족들 다
성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조금만
안 해줘도 화냅니다.
어떻게 딱 내 표정 보면
몰라? 모르죠 당연히
말을 안 했는데,
신통(神通)자인 줄 알아요.
6신통 가진 존재로
알아요. 남들을 볼 때는
자기는 하나도 모릅니다.
내가 어떻게 알아! 이러고
남한테 어떻게 그걸 몰라?
이렇게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까 오히려 또
남에 대해서 미화해서 봐요.
그러니까 항상 과대·과소가
일어나요. 어리석음 때문에
그래서 과장해서 본다고요.
남을 과장해서 선한 사람으로
과장해서 악한 사람으로
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거 좀
감안해서 연구하시면
훌륭한 철학자가 되실 겁니다.
너무 놀라지 마시고요.
빨리 덮어놓으세요.
이렇게 들쳤다가
빨리 덮으세요.
밝은 생각, 밝은 생각 이런
연꽃 보면서 밝은 생각
Inner peace 뭐 이런 내면이,
내가 기분이 좋아야 해요.
6남매랑 함께해야지
연구가 되죠. 안 그러면
거기에 먹혀버려요.
중생심에 먹혀버립니다.
들여다보시면 이번 생
것만 봐도 놀라는데
만약에 수억 겁의 생을
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스스로 저는 지옥에
가겠습니다 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에게 보살도 사치입니다.
다 그러실걸요 그런
분들이 보살 돼 있어요.
봉우 선생님, 저희
선생님 말씀인데 저기
저는 안 가봤으니까
영계(靈界)에 가보면
전생에 죄 많이 지은
사람들도 다 성인으로 있다
그럼 희망적이지 않나요?
전에 쓰레기들이 거기 지금
보살, 불보살로 있다잖아요.
희망적입니다.
그 사람 죽이고 뭐 하던
사람들 다 거기 가서 있다.
그러니까 그런 진흙탕에도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