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근무한지 14년 되어갑니다. 공기업 사무직은 이것저것 두루두루 하는 general ability가 중요하죠. 올해에는 기회가 좋아 회사에서 MBA를 보내줬는데, 코로나로 미국 과정 취소되고 온라인 수업만 했네요. corporate finance class가 가장 좋았습니다. 이 분야에 전문성을 가져야겠다 생각이 들었고, 내년 복귀는 회사 자금부서로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CFA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좋은 영상을 찾게 되어 댓글도 달아보네요. 영상을 보고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윤정님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아이고 MBA는 네트워킹 하는 맛도 있다고 하는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서 조금 아쉬우시겠어요 ㅜㅜ 저는 선 CFA 후 MBA인데 순서만 바뀌었지 가는 길은 비슷 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자금부서와 친밀하게 일하는데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승승장구 하시 길 응원합니다 :) 가끔 소식 전해주시면 좋고요~
사실 CFA에 대해서 잘 아는건 아니지만 말씀하신 이유로 인해 대부분 Level 1정도까지 하다 그만두더라구요. 이 자격증을 한국적인 관점에서 봤을땐 효용이 크다고 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조직 내에서 본인의 직무를 넓히거나 유관분야 이직 시 credential(마땅한 한국단어가 안떠오르네요)이 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직장인들의 여가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CFA공부를 새로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어요.
웃 영상 들으면서 엄청 뜨끔뜨끔 했습니다. 회사에서 UDEMY 계좌가 있어서 막연하게 온라인 CFA 코스 등록해 놓고 듣는 둥 마는 중 했는데요. 단순 시험 통과, 자격증, 직업 뿐이 아닌 나에게 도움이 되고 큰 그림에 맞는지를 보라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꿀팁 가득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우연히 CMA 자격증이 좋을까? 라는 검색으로 영상을 시청했는데.. 뼈를 때리셔서 정신차리고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 독일에서 관광경영 공부하는데 코로나로 졸업, 인턴도 못하고 막연히 대학교에서 들었던 컨트롤 과목이 좋아서 제가 도전해볼 만한 CMA를 선택했는데 주변에서 (돈 먹는 자격증, CFO 수준의 매니저가 따는 자격증, 차라리 CFO) 하는 이야기들 때문에 흔들렸는데.. 또 사실은 생각보다 내용이 생소하고 영어로 배워야하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맘속에서 조금 포기하려고 한 것 같네요. 하지만 덕분에 힘을 얻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관광경영 공부하신다면 시기가 참 많이 어려우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려운 시기일 수록 인재가 필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CMA에 대해 제 생각을 공유드리자면 저도 CFO가 되기 위해 좋은 자격증이라서 공부해서 땃습니다. 실무에서 현실은 아직 CMA 보다는 CPA를 쳐주는거 같아서 속상할 따름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뭔가 CPA는 명문 아이비 대학 같은 이미지고 CMA는 최근에 뜨고 있는 대학.. 명문이 될지 hype인지 모르는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하지만 없어서 후회하는 거보다는 있어서 후회하는게 더 좋다는 마인드여서 크게 후회는 안해요. 유럽에서 건강챙기시고... 공부도 화이팅 하시고 종종 소식 남겨주세요 :)
CPA is license recognized and managed by NYS Dept of Education. CMA CFA is a sheet of paper issued and mailed to you from private corporation.. Understand?
Since they know they cant pass the cfa, they think you cant do it. People tend to project their insecurities to other people. The bottom line is, dont listen to others and if you want the cfa go after it and do it very well!!
현재 5월 L2 준비중입니다. 좋은 영상 보고 다시 공부하러 갑니다 ㅎㅎ 현재 하는 일이 FP&A 쪽 이라 CFA에서 배우는 것들을 실무에서 써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말씀하신 개인적인 노력이나 투자에 대해 employer들이 평가하는게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약 1년 전에 이직을 하면서 느꼈었는데, L1 패스 하기 전 그리고 하고 나서 온도 차이가 확실히 나는 걸 느꼈습니다. 미국에 계시는 것 같은데 캐나다에서 화이팅 보내드립니다!
@@JJHS_Wharton 토론토 출신이셨군요! ㅋㅋㅋ 반갑습니다. 저도 토론토 거주중입니다. 다른 영상도 찾아 보면서 공부 하시는 노하우와 성공적으로 보신 시험 수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조회수에는 도움이 안될것 같지만요 ㅠ) CFA 공부하실 때 어떤 sequence로 공부 하셨는지, 리뷰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려서 야구도 잘 모르던 시기에 김병현 선수가 너무 멋있어서 그때부터 보빠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야구 외에 모든 것 건승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이 좀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저는 일단 없는 것 보다는 있는게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의 cost & benefit이 문제일텐데요.. 안타깝게도 그 부분을 대신 어떻게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ㅜㅜ 저도 기업재무에 있긴 하지만 비금융권이라 주변에서 쓸데 없다고 말들을 많이 했지만 제가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였기에 흔들림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인호님도 사업부 승진하는데 CFA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먼저 판단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linkedin을 하신다면 industry의 사업부에서 CFA가 있는 사람은 있는지도 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정답은 없고 인호님의 소신이 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JJHS_Wharton 답변감사합니다. Level3 합격 이후 현업에서 경력을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직장학생님처럼 비금융권 재무파트에서의 경력도 인정이 된다고 보면 될까요? 열심히해서 현재 관리직부서에서 재무파트나 회계파트로 이동하는 부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퀀트 쪽으로 공부하시려면 ARPM 권장 드립니다. CFA 는 금융 쪽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해주지만 산술적인건 거의 없다시피해서 mutual fund 에서 PM 되실게 아니면 요즘같이 fund management 도 거의 algorithmic 된 상황에선 정말 산술적 역량이 많이 도움되는것 같아요. 저도 CFA 옛날에 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에는 배경지식 정도로만 도움되네요 사실
한국과 미국의 사고 차이? 인 것 같아요. 과거 한국은 사법, 행정고시, 회계사 같은 시험만 통과하면 관련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이 보장되지만, 미국은 일을 먼저 시작하면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CPA, CFA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라 한국처럼 시험만 통과하면 뭔가 될거야...라는 접근법은 미국에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아무리 CPA, CFA자격증이 있다해도 관련 직무 경험이 적다면 자격증의 시너지 효과는 반감될테니까요. 그래도 그런 자격증이 있다면 또 다른 문을 열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나 싶네요!
안녕하세요 강영님 :) 돌아가시는게 아니라 저는 둘을 같이 하는게 현명한거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저는 두 자격증의 시너지가 컸어서 편했어요. 저는 반대로 2018년 6월 CFA level 1 -> 11월 FRM part 1 -> 2019년 6월 CFA level 2 - > 11월 파트 2. 이렇게 했습니다. 어짜피 둘 다 하실 계획이시면 주저 마시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수훈님 :) 혼자 벌어서 학비 마련에 공부까지 계획하신다는 모습에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들고 응원드립니다! 더 열정적이신 만큼 더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CFA는 처음 신청할 때 한번내는 등록비 개념으로 $450이 있고요... 신청시기에 따라 시험비는 $700~1000이 됩니다. 저도 내돈내고 보는 시험이라 항상 일찍 신청해서 700으로 끝냈는데요... 저도 2018년 시험을 2014년 교재로 공부했습니다. 업데이트 되는 부분들이 분명 있는데요, 공홈에서 커리큘럼북으로 어느정도 비교가 가능하고 바뀐 부분을 대응 못해 떨어질 확률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양이 방대해서). 저는 2018년 교재로 충분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021년 2월 시험을 목표하신다면 년말에 보실 기회가 있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제 영상 중에 "CFA가 달라졌어요" 라는 썸네일 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응원하고 언제든 질문이나 댓글 주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부분 합격은 메리트가 없다고 보지만 만약 시험을 붙으시고도 자격증이 필요없음 그 역시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CFA를 따셔서 지금 필드에서 어떻게 사용하실 수 있는지가 중요할듯 한데요, 제가 전자부품계열 개발이나 소싱 쪽을 잘 몰라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시면서 여유시간에 레벨 2까지 따신 부분에 리스펙을 올려드립니다 :)
어제 작년 12월 시험 결과가 나고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2014년 레벨1을 합격하고 고민하다 2019년 부터 다시 레벨2부터 도전해서 오랜기간에 합격하게되어서 그런지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 주위 차터홀더들은 장점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커리큘럼이 분명 업계 종사자라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금융공기업 중 보증 분야(신용분석, 재무분석, 심사 등) 신입으로 입사한 사회초년생 입니다. 경력과 경험을 쌓고 cfa취득 후 (+관련 석사나 mba) VC를 도전하고 싶습니다. 현실성이 있는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지방 출신이라 커리어 개발과 관련된 정보에 한계가 있어서요 ㅠㅠ
CFA is issued by private corporation, not license at all.. Don't be cheated. They earn the money from you exam fee, annual fee, membership fee, meeting fee, seminar fee..and bunch of money from your pocket.. What a beautiful world...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파이낸스 전공자가 아니었고 졸업한지 10여년이 흘렀어서 처음에 다시 공부를 하고 걔념 잡는데 애를 먹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하루 평균 4시간을 5개월동안 공부를 했는데 CMA와 병행을 했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습니다만... 대충 400시간 정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인강은 정규강의 한번씩, 파이널 리뷰는 2번에서 3번씩 들었던거 같아요. (1.6배속)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부분은 문제 푸는 것이었는데요 같은 문제를 최소 4번 정도 씩은 틈만나면 풀었던거 같습니다. 문제풀이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출제 가능한 문제가 거기서 거기 거든요. 레벨1은 깊게 들어가지는 않고 베이직 컨셉을 넓게 배우는 느낌입니다. 유튜브에서 cool finance tv 검색하시면 레벨 1 공부 순서 추천 영상 올려놓은 것이 있는데 도움 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이 됬는지 모르겠는데요, 궁금한게 생기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코로나로 밀렸을 때 저의 심정이 기억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아쉬움이 컸습니다. 인풋이 상당하긴 하죠. 하지만 그에 비해 CPA는 상대적으로 많이 쉽다는 느낌입니다. CPA는 공부하시기에 따라 CFA 보다 훨씬 빠르게 끝내실 수도 있으니 커리어에 도움 된다고 판단되시면 병행하시거나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바닐라크림콜드브루님 바닐라크림콜드브루 마시고 힘내시면서 레벨 투 붙으시 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 공부하는 시너지를 말씀하시는거면 CFA와 FRM의 시너지는 충분히 있지만 (미국)CPA와 겹치는 부분은 BEC와 FAR의 일부가 있습니다. 제가 한국 CPA는 잘 몰라서 답을 드릴 수가 없네요 ㅜㅜ 공부아닌 실무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CPA로 금융의 fundamental을 탄탄히 하고 FRM으로 리스크 부분과 퀀트 부분을 집중으로 배우고 CFA로 여러 자산군과 분산투자를 배우는 것이기에 크게 3가지 area를 집중적으로 배우신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제가 USCPA 베커로만 공부해서 취득했고 투자쪽에 관심이 있어서 이제 CFA lvl 1 도전하려고 하는데요. 이미 앞서가신 직장학생님에게 질문 하나 드려도 괜찮을까요~? 혹시 CFA 협회에 제공하는 문제가 Mock exam & Practice question 이렇게 두 종류로 상당히 많던데 어떤 문제에 집중하는게 레벨원 시험에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여러 영상이랑 소통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일단 레벨 1은 지식의 깊이가 깊지는 않고 대신 양이 방대한 느낌 입니다. 즉 깊게 공부하시기 보다는 모든 분야를 다 건들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끔 엥? 이러는 문제도 나오더라고요. 저는 협회에서 제공하는 Practice question들로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 :)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프랑스에서 공부중인 20대 초반 Finance 학부생입니다. Charterholder이신줄 알았는데 Candidate셨군요. 내년 시험 꼭 합격할수 있길 기원합니다 :) 사실 그룹챗에서도 뵈서 팬이에요 하고싶었는데 대신 유투브 댓글로 남겨요 ㅋㅋ 질문드릴 사항이 있는데, CFA의 전문성은 P/F management 외엔 특이점이 없다고 은행권 현직에 계신분들이 누차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1년 코로나 방학겸 주중 FRM Part.1도 주말 CFA lv.1과 함께 병행하려고 합니다 (5월/7월자 시험) 마침 FRM시험을 외계어라고 언급하셔서 약간 주춤하게 되더라구요. 넷상에 있는 2015년도 Practice exam 참고해봤는데 아무래도 리스크 관리다보니 통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더군요. 정말 어려운 시험인지 합격생의 조언도 매우 듣고싶습니다. 따로 리뷰영상 올려주시면 더욱 감사해요. 영문버전도 괜찮구요 ㅎㅎ. 전문성 있는 자격증이 CFA의 단점을 보완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AICPA는 괌에 가서 해야되고 번거롭고 학생 입장에선 비용이 부담되더라구요. FRM은 어렵지만 GARP주관 시험이여서 CFA보다 IB에 가깝게 다가갈수도 있다고 생각되긴 하더라구요. 수리-통계적 능력도 어필할수 있다는게 메리트인것 같기도 하구요. 어떤 도움이 되는지 또한 많이 궁금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구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님 부족한 채널에 또 와주셨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프랑스에 계셨군요... 유럽도 확진자가 어마무시 하던데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일단 FRM이 외계어라는 대해 관한건 아마 개인차이가 있을거 같아요. 저는 파이낸스 전공도 아니었고 FRM 공부할 때가 대학을 졸업한지 10년이 넘은 시점이어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리서치를 많이 해보신 것 같은데 말씀하신데로 리스크에 관련되다보니 리스크 측정 가능한 통계랑 숫자, 특히 이자율, 환율 등을 깊이 파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엔 Fixed Income, Quant, Derivative 등을 CFA 보다 깊게 배우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애를 먹긴했어요. 영상에서 말했듯이 공부 자체가 곤욕이랄까? 하지만 절대 후회하지는 않고요, 이 걸 하고 경제 돌아가는 것을 좀 더 quantitative 적으로 이해하기 시작해서 눈이 떠진 느낌입니다. 훨씬 금융경제적으로 발전해서 당장 리스크 관리를 안해도 만족합니다. 솔직히 자격증 공부 아니었음 이 부분에 대해 배우려고 했겠습니까? 다 시험 등록하고 하니까 지친 몸 이끌고 책상에 앉을 수 있던거지요. 그래서 꼭 직무랑 관련없어도 전 충분히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타임라인은 이랬어요. 2018년 CFA level 1을 6월에 끝나자마자 바로 FRM 파트1을 준비해서 11월에 끝났고요, 2019년에 같은 타임라인으로 파트2를 마쳤는데 CFA랑 충분히 같이 하실 수 있고 시너지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제가 패스했으면 누구나 패스 할 수 있습니다. 이 자격증이 비님께 도움이 되리라는 확신 (꼭 직무 연관이 아니어도)이 있으시면 도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어요. CFA로 투자쪽을 잘 배우고 FRM으로 리스크 쪽을 집중 배우면 얼마나 큰 자산이 되겠습니까? 전 적극 추천/응원 합니다! 제 영상들에 댓글도 없고 해서 좀 지치는 타이밍에 소중한 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또 궁금한거나 하실 말씀 있으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안녕하세요 :)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수도 있지만 저는 CFA가 훨씬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배우는게 처음엔 잘 모르다가 어느순간 느낌이 확 오는 퍼즐같은 느낌이랄까? CPA는 그냥 읽는데로 무슨 소린지 이해가 다 가는데 CFA는 그런 느낌이 없어서 애를 먹었어요. 큰 이유는 제가 파이낸스 백그라운드가 별로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확실히 처음에는 엄청 고생했지만 점점 감을 잡고 기초를 탄탄히 하니 레벨 2는 수월하게 공부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공부의 범위랑 양의 차이 때문에도 CFA가 훨씬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느낌적으로만 감을 따지자면 CFA안에 있는 FRA 한과목이 FAR랑 닮은 점이 많은데요, 그거 외에 9과목이 더 있죠. 공부 방법도 AICPA는 뭔가 정해진 틀 안에서 배우는 토픽 하나만 파서 뭔가 딱딱 떨어지는 느낌이 있는데 CFA는 넓은 바다에서 많은 생각을 하며 배운 토픽들을 접목해서 두리뭉실 하게 생각하게 되는 느낌? 이런 면도 CFA가 어렵다고들 하시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AICPA 있으신데 CFA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레드 벨벳님 :)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자격증을 따지 않아도 CFA는 크게 보면 10과목에 걸쳐 금융의 전반적인 토픽들을 배우니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CFA는 포트폴리오 투자를 사랑하는 기관입니다. 즉 개별 주식 벨류에이션에 관해 배우기는 하나 결국 답은 포트폴리오 투자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이나 투자에 대한 어떤 부분을 원하시는지를 파악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CFA는 아무래도 좀 “빡센” 커리큘럼이라 자격증을 안딴다면 중간에 지쳐 포기하게 될 상황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걱정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제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외국에서 CFA와 전혀 관련이 없는 업종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처음으로 CFA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요ㅠㅠ 한국어 인강으로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의 Wiley인강도 좋다고 들었는데 추천해 주실만 한 인강이 있으신가요?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어 인강으로 공부했습니다. 이패스에서 들었고요.. 레벨 1, 레벨 2, FRM 다 이곳에서 들어서 뭔가 편했습니다. 인강이 필요없는 과목들도 있지만, 인강으로 (특히 직장인이라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과목들도 있기에 좀 비싸도 투자라는 생각으로 했고요, 미국인강은 들어보지 못하여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ㅜㅜ 지속적으로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당신을 보고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참 열심히 사시는구나 하는 생각과 게으른 내자신에 대한 반성이 뒤따릅니다. 2021년에도 열심히 그리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소리로 알아듣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케빈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립니다!
CFA는 금융관련 전공 없으신 분들이 외국계 금융쪽 취업 준비를 위해서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예요! 사실 금융관련 커뮤니케이션은 Level1정도면 충분하고, 금융기법은 많이들 비슷해서 하우스에 가셔서 배우시면 되는듯 하네요 ㅎㅎ
공기업 근무한지 14년 되어갑니다. 공기업 사무직은 이것저것 두루두루 하는 general ability가 중요하죠. 올해에는 기회가 좋아 회사에서 MBA를 보내줬는데, 코로나로 미국 과정 취소되고 온라인 수업만 했네요. corporate finance class가 가장 좋았습니다. 이 분야에 전문성을 가져야겠다 생각이 들었고, 내년 복귀는 회사 자금부서로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CFA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좋은 영상을 찾게 되어 댓글도 달아보네요. 영상을 보고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윤정님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아이고 MBA는 네트워킹 하는 맛도 있다고 하는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서 조금 아쉬우시겠어요 ㅜㅜ 저는 선 CFA 후 MBA인데 순서만 바뀌었지 가는 길은 비슷 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자금부서와 친밀하게 일하는데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승승장구 하시 길 응원합니다 :) 가끔 소식 전해주시면 좋고요~
공기업에도 cfa가 도움이 되나요?
사실 CFA에 대해서 잘 아는건 아니지만 말씀하신 이유로 인해 대부분 Level 1정도까지 하다 그만두더라구요. 이 자격증을 한국적인 관점에서 봤을땐 효용이 크다고 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조직 내에서 본인의 직무를 넓히거나 유관분야 이직 시 credential(마땅한 한국단어가 안떠오르네요)이 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직장인들의 여가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CFA공부를 새로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Nate님 :) 맞습니다. 무턱대고 시작하기엔 기회비용이 너무나도 큰 자격증이죠. 그렇다고 부분 합격이 메리트를 주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시작 전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유익한 하루 보내세요 :)
딸지말지 고민 정말 많았는데 이 영상 보고 바로 인강들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투자를 하든 사업을 하든 뭘 하든 돈이 있어야하고 금융을 잘 이해해야함.
어느직종 상관없이 CFA는 좋은것 같음.개인도 예적금이나 주식 부동산 원자재 비트코인 등 투자를 하니 CFA따면 투자 실패를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imf 지나자 마자 20년 전에 cfa 설명회 들으러 갔었는데요, 영어로 프리토킹이 원어민 수준이 아니라면 따 보아야 아무 소용 없다고 들었습니다.
넝마 title, not license at all
Don't waste your life... Life is short . Get a good job and work hard .. That's it!
감사합니다 현재 시작하려는 단계에서 이고민을 하고있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CFA는 너절한 title .. Nobody will recognize in business world...
Life is short... 빨리 열심히 돈 벌어..잡생각하지말고
NYS licenses 는 Dept of Education 에 관리.. 여기에서 빠지는 것은 엿장사 title..
NYS Office of Professions 쳐보시라
이것만이 licenses입니다
노가라 그만 그만...
오늘 구독하고 영상 주르르르 많이 봤습니다... 좋은자료들 감사합니다.! 3달뒤 전역이라 이래저래 고민이 많이 되네요...ㅎㅎ 휴가제한으로 시험도 다 잘려서
전역 축하드립니다! 젊은 나이가 무기입니다! 앞으로 많은 기회 있을테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찬찬히 고민하시고 지혜로운 결정들 해나가시 길 응원합니다!
@@JJHS_Wharton 감사합니다^^ 종종 댓글 남길게요 영상 퀄이 넘 좋아요
@@고기성애자-r5j 감사합니다 :)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로운 영상 기대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교수님이랑 같은관점으로 이야기해주시는듯..
소중한 시간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
제 아들도 대학 졸업후에 직장 다니면서 CFA 시험 레벨3 까지 땄는데 직장에서 도움이 됐고, 현재는 portfolio research analyst manager로 일하고 있어요.
도움되는 실제 사례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겠지만 멋진 쪽에서 일을 하시는 아드님을 두셔서 뿌듯하실 것 같아요 :)
2020년 12월 2차 시험 합격후 3차 시험준비와 취업준비 사이에서 고민중인 졸업예정학생입니다. 새출발 전 도움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감사드립니다 :-)
두마리의 토끼 다 잡으실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
대학졸업을 앞두고 시험을 볼까말까 고민하고 주변에서CFA부정적인 얘기만 해서 불안했었는데 스스로 확신이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확신에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차는데요... 그렇다면 이제 execute 하시는데 응원합니다!
웃 영상 들으면서 엄청 뜨끔뜨끔 했습니다. 회사에서 UDEMY 계좌가 있어서 막연하게 온라인 CFA 코스 등록해 놓고 듣는 둥 마는 중 했는데요. 단순 시험 통과, 자격증, 직업 뿐이 아닌 나에게 도움이 되고 큰 그림에 맞는지를 보라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꿀팁 가득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코리안 바드님 항상 응원합니다!
우연히 CMA 자격증이 좋을까? 라는 검색으로 영상을 시청했는데.. 뼈를 때리셔서 정신차리고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 독일에서 관광경영 공부하는데 코로나로 졸업, 인턴도 못하고 막연히 대학교에서 들었던 컨트롤 과목이 좋아서 제가 도전해볼 만한 CMA를 선택했는데 주변에서 (돈 먹는 자격증, CFO 수준의 매니저가 따는 자격증, 차라리 CFO) 하는 이야기들 때문에 흔들렸는데.. 또 사실은 생각보다 내용이 생소하고 영어로 배워야하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맘속에서 조금 포기하려고 한 것 같네요. 하지만 덕분에 힘을 얻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관광경영 공부하신다면 시기가 참 많이 어려우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어려운 시기일 수록 인재가 필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CMA에 대해 제 생각을 공유드리자면 저도 CFO가 되기 위해 좋은 자격증이라서 공부해서 땃습니다. 실무에서 현실은 아직 CMA 보다는 CPA를 쳐주는거 같아서 속상할 따름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뭔가 CPA는 명문 아이비 대학 같은 이미지고 CMA는 최근에 뜨고 있는 대학.. 명문이 될지 hype인지 모르는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하지만 없어서 후회하는 거보다는 있어서 후회하는게 더 좋다는 마인드여서 크게 후회는 안해요.
유럽에서 건강챙기시고... 공부도 화이팅 하시고 종종 소식 남겨주세요 :)
CPA is license recognized and managed by NYS Dept of Education.
CMA CFA is a sheet of paper issued and mailed to you from private corporation.. Understand?
To live wisely, you have to distinguish 똥과 된장...
Since they know they cant pass the cfa, they think you cant do it. People tend to project their insecurities to other people. The bottom line is, dont listen to others and if you want the cfa go after it and do it very well!!
Agree! We should do our own research and come up with our own conclusion!
현재 5월 L2 준비중입니다. 좋은 영상 보고 다시 공부하러 갑니다 ㅎㅎ
현재 하는 일이 FP&A 쪽 이라 CFA에서 배우는 것들을 실무에서 써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말씀하신 개인적인 노력이나 투자에 대해 employer들이 평가하는게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약 1년 전에 이직을 하면서 느꼈었는데, L1 패스 하기 전 그리고 하고 나서 온도 차이가 확실히 나는 걸 느꼈습니다.
미국에 계시는 것 같은데 캐나다에서 화이팅 보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FP&A에 계시는군요! 어짜피 하시려고 마음 먹으셨으면 분명 도움될거라 생각합니다 :) 5월에 찰떡 같이 붙으세요!!! 하지만
.... 캐나다에서 레드삭스 프로필은 곤란합니다 ㅎㅎ (토론토에서 자란 블루제이스팬이 드림)
@@JJHS_Wharton 토론토 출신이셨군요! ㅋㅋㅋ 반갑습니다. 저도 토론토 거주중입니다. 다른 영상도 찾아 보면서 공부 하시는 노하우와 성공적으로 보신 시험 수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조회수에는 도움이 안될것 같지만요 ㅠ) CFA 공부하실 때 어떤 sequence로 공부 하셨는지, 리뷰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려서 야구도 잘 모르던 시기에 김병현 선수가 너무 멋있어서 그때부터 보빠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야구 외에 모든 것 건승하시면 좋겠습니다!
@@bosox04 방치해둔 체널이고 레벨 1이지만 저는 레벨 2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한번 참고해보세요 :)
th-cam.com/video/Evge62m95fY/w-d-xo.html
@@JJHS_Wharton 방치 하셨다고 했지만 저에겐 좋은 컨텐츠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인강은 어떤 사이트에서 공부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유튜브를 이제 다시 시작해서 이제야 댓글을 보게되었어요. 저는 EPASS Korea에서 CFA CPA FRM 수강하였습니다!
@@JJHS_Whartoncpa는 aicpa인거죠?
제조업 비금융 관리직인데, 부서장 승진과 나아가 사업부 승진을 위해라는 저만의 목표가 있습니다.
비금융권이지만 저와같은 이유로CFA를 준비하시는 부분에 대한 실효성(꼭가감없이부탁드려요)이 있을지 답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이 좀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저는 일단 없는 것 보다는 있는게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즉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의 cost & benefit이 문제일텐데요.. 안타깝게도 그 부분을 대신 어떻게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ㅜㅜ 저도 기업재무에 있긴 하지만 비금융권이라 주변에서 쓸데 없다고 말들을 많이 했지만 제가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였기에 흔들림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인호님도 사업부 승진하는데 CFA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먼저 판단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linkedin을 하신다면 industry의 사업부에서 CFA가 있는 사람은 있는지도 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정답은 없고 인호님의 소신이 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JJHS_Wharton 답변감사합니다.
Level3 합격 이후 현업에서 경력을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직장학생님처럼 비금융권 재무파트에서의 경력도 인정이 된다고 보면 될까요?
열심히해서 현재 관리직부서에서 재무파트나 회계파트로 이동하는 부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퀀트 쪽으로 공부하시려면 ARPM 권장 드립니다. CFA 는 금융 쪽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해주지만 산술적인건 거의 없다시피해서 mutual fund 에서 PM 되실게 아니면 요즘같이 fund management 도 거의 algorithmic 된 상황에선 정말 산술적 역량이 많이 도움되는것 같아요. 저도 CFA 옛날에 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에는 배경지식 정도로만 도움되네요 사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RPM이란게 있군요~ 저는 퀀트 쪽이 좀 약해서 FRM하는데도 애먹긴 했습니다 ㅜㅜ 그래도 알아보고 싶네요! 종종 들러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CFA를 레벨 3까지 다 공부해보고 말씀하시는 내용인가요..? ㅋㅋ
@@부돈산져아 네
@@Eyaeyaho123아직도 cfa 효용가치가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회계 자격증만 취득하다가 문득 관심이 생겨서 도전해보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과 미국의 사고 차이? 인 것 같아요.
과거 한국은 사법, 행정고시, 회계사 같은 시험만 통과하면 관련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이 보장되지만,
미국은 일을 먼저 시작하면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CPA, CFA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라
한국처럼 시험만 통과하면 뭔가 될거야...라는 접근법은 미국에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아무리 CPA, CFA자격증이 있다해도 관련 직무 경험이 적다면 자격증의 시너지 효과는 반감될테니까요.
그래도 그런 자격증이 있다면 또 다른 문을 열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나 싶네요!
좋은 말씀, 소중한 시간 감사합니다! 백번 공감해요 :)
현재 Frm part1합격 후 CFA lv.1준비중인데 영상이 도움 및 자극이 많이 되었습니다. 직장인이라 바로 part2들어갈 자신이 없어 c lv.1을 거쳐가려는데 너무 돌아가는것일까요. 두개 다 취득 할 계획입니다만 고민이 되어 첫 댓글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강영님 :) 돌아가시는게 아니라 저는 둘을 같이 하는게 현명한거라 생각합니다. 최소한 저는 두 자격증의 시너지가 컸어서 편했어요. 저는 반대로 2018년 6월 CFA level 1 -> 11월 FRM part 1 -> 2019년 6월 CFA level 2 - > 11월 파트 2. 이렇게 했습니다. 어짜피 둘 다 하실 계획이시면 주저 마시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응원합니다!
@@JJHS_Wharton 조언감사드립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미리가고 계셔서 조언 참고해서 저도 따라가도록 할께요^^ 영상 도움 많이되었습니다.
@@leeka0524 지치실 때마다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팍팍 응원드리겠습니다 :)
국제frm에 정말 정말 관심이 많은데 그것도 cfa처럼 평균 4년이상 걸리나요? 준행시급이라고 들은것 같아서요
사람마다 다를텐데 저는 CMA와 CFA와 병행하느라 2년 걸렸습니다. 공부기간은 한 파트당 한 4개월 한 것 같습니다.
@@JJHS_Wharton 헉 생각보다 적은것같네요
물론 절대 쉽게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그럼 전업취준생으로서는 할만해보이는데
제가 수학기초가 약하고 영어가 부실해서
잘 판단이 서질않네요
안녕하세요 cfa준비하려고하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혼자 벌어서 대학교다니는학생이라 금전적으로 부담이돼서... 혹시 1레벨 응시비가(등록비포함 150~200만원) 맞는지ㅠㅠ 그리고 2018슈웨이저 책을 중고로샀는데 이걸로 독학해도될지..응시비가 부담이되어서요.. 혹시 내년초 1레벨합격하면 내년 말 2레벨시험에응시가능한지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수훈님 :) 혼자 벌어서 학비 마련에 공부까지 계획하신다는 모습에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들고 응원드립니다! 더 열정적이신 만큼 더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CFA는 처음 신청할 때 한번내는 등록비 개념으로 $450이 있고요... 신청시기에 따라 시험비는 $700~1000이 됩니다. 저도 내돈내고 보는 시험이라 항상 일찍 신청해서 700으로 끝냈는데요... 저도 2018년 시험을 2014년 교재로 공부했습니다. 업데이트 되는 부분들이 분명 있는데요, 공홈에서 커리큘럼북으로 어느정도 비교가 가능하고 바뀐 부분을 대응 못해 떨어질 확률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양이 방대해서). 저는 2018년 교재로 충분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2021년 2월 시험을 목표하신다면 년말에 보실 기회가 있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제 영상 중에 "CFA가 달라졌어요" 라는 썸네일 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응원하고 언제든 질문이나 댓글 주세요 :)
@@JJHS_Wharton 친절하고 세심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응원도 정말 감사하구요 말을 참 예쁘고 멋있게 하시네요 정말 힘이됩니다 ..
영상 다 보고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별 말씀을요! 오늘도 홧팅해요 우리 :) 종종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전 전자부품계열 개발과 소싱일을 하는데 심심해서 CFA2까진 통과했는데 중간에 몇년 쉬었어요. CFA3 시험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분 합격은 메리트가 없다고 보지만 만약 시험을 붙으시고도 자격증이 필요없음 그 역시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CFA를 따셔서 지금 필드에서 어떻게 사용하실 수 있는지가 중요할듯 한데요, 제가 전자부품계열 개발이나 소싱 쪽을 잘 몰라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시면서 여유시간에 레벨 2까지 따신 부분에 리스펙을 올려드립니다 :)
CFA Level3가 되려면 관련업종4년이상 근무조건이있던데 혹시 그부분은 어떻게하셨나요?
어제 작년 12월 시험 결과가 나고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2014년 레벨1을 합격하고 고민하다 2019년 부터 다시 레벨2부터 도전해서 오랜기간에 합격하게되어서 그런지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 주위 차터홀더들은 장점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커리큘럼이 분명 업계 종사자라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다시 시작하셔서 레벨2 합격도 축하드리고요 :) 같이 차터 딸 때까지 힘냅시다!! :)
아아 어제 나온거는 레벨3 결과입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donghunhan836 앗 제가 감히 레벨 3 붙으신 분께 레벨 2이야기를 했군요!! 이런 ㅜㅜ 무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저도 5월에 꼭 붙어서 영상을 올리면 좋겠습니다!!
CPA 자격증이 있고 어카운팅 경력이 있지만 CFO 정도 가려면 CFA가 도움이 될까해서 공부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제 사정과 더불어서 메일을 하나 드렸는데, 혹시 시간되실 때 답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제가 ㅗㅇ 개인 메일을 확인 못했는데 지금 가서 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금융공기업 중 보증 분야(신용분석, 재무분석, 심사 등) 신입으로 입사한 사회초년생 입니다. 경력과 경험을 쌓고 cfa취득 후 (+관련 석사나 mba) VC를 도전하고 싶습니다. 현실성이 있는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지방 출신이라 커리어 개발과 관련된 정보에 한계가 있어서요 ㅠㅠ
AICPA 가 CPA시험 준비한다면 ㅡ cfa. AICPA 두 시험 중 어떤게 더 준비하고 패스하는게 어렵나요? 둘다 공부하셔서 문의드렸습니다
CFA is issued by private corporation, not license at all.. Don't be cheated. They earn the money from you exam fee, annual fee, membership fee, meeting fee, seminar fee..and bunch of money from your pocket.. What a beautiful world...
CPA통과 후 CFA 도전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영상에서 언급하신 주변인들의 CFA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많이 들었는데, 돌이켜보면 그들도 CFA가 아니더라구요ㅋㅋㅋ
덕분에 방향성에 대해 고민에 도움이 많이 되었고, CFA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 해야겠습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후회가 전혀 없습니다! 물론 아주 많은 lost weekend를 각오하셔야... ㅎㅎㅎ
kicpa???
렙1준비중인 학생인데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혹시 렙1 공부하실때 공부량이 어느정도 되셨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파이낸스 전공자가 아니었고 졸업한지 10여년이 흘렀어서 처음에 다시 공부를 하고 걔념 잡는데 애를 먹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하루 평균 4시간을 5개월동안 공부를 했는데 CMA와 병행을 했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습니다만... 대충 400시간 정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인강은 정규강의 한번씩, 파이널 리뷰는 2번에서 3번씩 들었던거 같아요. (1.6배속)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부분은 문제 푸는 것이었는데요 같은 문제를 최소 4번 정도 씩은 틈만나면 풀었던거 같습니다. 문제풀이 부분이 가장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출제 가능한 문제가 거기서 거기 거든요. 레벨1은 깊게 들어가지는 않고 베이직 컨셉을 넓게 배우는 느낌입니다.
유튜브에서 cool finance tv 검색하시면 레벨 1 공부 순서 추천 영상 올려놓은 것이 있는데 도움 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이 됬는지 모르겠는데요, 궁금한게 생기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곧 level2 응시를 앞둔 학생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시험이 한 번 밀려서 시험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거 같아 아쉬움을 느끼고 잇습니다..이 정도 인풋이면 cpa에 도전을 할걸이라는 잡생각에 빠져있네요..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코로나로 밀렸을 때 저의 심정이 기억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아쉬움이 컸습니다. 인풋이 상당하긴 하죠. 하지만 그에 비해 CPA는 상대적으로 많이 쉽다는 느낌입니다. CPA는 공부하시기에 따라 CFA 보다 훨씬 빠르게 끝내실 수도 있으니 커리어에 도움 된다고 판단되시면 병행하시거나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바닐라크림콜드브루님 바닐라크림콜드브루 마시고 힘내시면서 레벨 투 붙으시 길 기원합니다!
@@JJHS_Wharton 앗 저는 KICPA를 말씀드린거였어요..!!혹여나 KICPA분이 보시면 기분 나빠하실까봐 남겨드립니다 ㅎㅎ 직장학생님도 KICPA를 생각하고 말씀하신것은 아니겠지만요.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저도 KICPA가 훨씬 어렵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종종 들러주신다니 감사합니다 :)
@@JJHS_Wharton 아 cpa 가 cfa 보다 훨씬 쉽나요?? 오
혹시 공학용 카시오 fx9860 g3로 재무 기능 tvm 기능만으로는 CFP와 CFA 문제 풀이 안될까요?
가능하다면 계획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ㅎㅎ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기회되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큰 기대를 하시면 곤란합니....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라서요 :)
CFA 레벨3 결과 기다리는 직장인입니다. 좋은 영상보고갑니다 ㅎ
페이퍼 시험 막차를 타셨나봅니다. 부럽습니다! 다시는 슈웨이저나 커리큘럼 처다보지도 않으시기를 팍팍~ 바랍니다! 좋은 결과 나오시면 꼭 댓글에서 알려주세요~ 저도 기운좀 받아 한번에 붙었음 좋겠습니다 :)
@@JJHS_Wharton 넵 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aicpa도 도전할생각입니다 ㅎ
@@marinegene8888 응원합니다!! CFA는 제가 유진님을 캐치업하고 AICPA 진도는 유진님이 저를 캐치업하고 서로 모티베이션이 되면 좋겠네요 :)
@@JJHS_Wharton 합격하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marinegene8888 격하게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긴 시간이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꼭 유진님께 본인을 위해 보상해주시고 앞으로 커리어 쑥쑥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CFA 쓸모없다고 생각하는데 ..딸 이유가 없죠 역설적인듯..평가자 입장에서 CFA가 필요없다고 하는것이죠.
한국 cpa랑 cfa 국제frm 삼도류 시너지는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 공부하는 시너지를 말씀하시는거면 CFA와 FRM의 시너지는 충분히 있지만 (미국)CPA와 겹치는 부분은 BEC와 FAR의 일부가 있습니다. 제가 한국 CPA는 잘 몰라서 답을 드릴 수가 없네요 ㅜㅜ 공부아닌 실무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CPA로 금융의 fundamental을 탄탄히 하고 FRM으로 리스크 부분과 퀀트 부분을 집중으로 배우고 CFA로 여러 자산군과 분산투자를 배우는 것이기에 크게 3가지 area를 집중적으로 배우신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프랍 트레이더들도 cfa 자격증을 대부분 가지고 있을까요?
프랍 트레이딩은 CFA가 추구하는 방향과 많이 다릅니다. 도움도 안될 것 같고요.. 저도 CFA를 공부하다보니 아무래도 포트폴리오 마니지먼트로 기울긴 합니다 ㅎㅎ
CFA를 큰그림을 위한 수단으로 보자는 말씀이시군요
안녕하세요.
제가 USCPA 베커로만 공부해서 취득했고 투자쪽에 관심이 있어서 이제 CFA lvl 1 도전하려고 하는데요.
이미 앞서가신 직장학생님에게 질문 하나 드려도 괜찮을까요~?
혹시 CFA 협회에 제공하는 문제가 Mock exam & Practice question 이렇게 두 종류로 상당히 많던데 어떤 문제에 집중하는게 레벨원 시험에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여러 영상이랑 소통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일단 레벨 1은 지식의 깊이가 깊지는 않고 대신 양이 방대한 느낌 입니다. 즉 깊게 공부하시기 보다는 모든 분야를 다 건들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끔 엥? 이러는 문제도 나오더라고요. 저는 협회에서 제공하는 Practice question들로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 :)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프랑스에서 공부중인 20대 초반 Finance 학부생입니다. Charterholder이신줄 알았는데 Candidate셨군요. 내년 시험 꼭 합격할수 있길 기원합니다 :)
사실 그룹챗에서도 뵈서 팬이에요 하고싶었는데 대신 유투브 댓글로 남겨요 ㅋㅋ
질문드릴 사항이 있는데, CFA의 전문성은 P/F management 외엔 특이점이 없다고 은행권 현직에 계신분들이 누차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1년 코로나 방학겸 주중 FRM Part.1도 주말 CFA lv.1과 함께 병행하려고 합니다 (5월/7월자 시험)
마침 FRM시험을 외계어라고 언급하셔서 약간 주춤하게 되더라구요. 넷상에 있는 2015년도 Practice exam 참고해봤는데 아무래도 리스크 관리다보니 통계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더군요. 정말 어려운 시험인지 합격생의 조언도 매우 듣고싶습니다. 따로 리뷰영상 올려주시면 더욱 감사해요.
영문버전도 괜찮구요 ㅎㅎ.
전문성 있는 자격증이 CFA의 단점을 보완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AICPA는 괌에 가서 해야되고 번거롭고 학생 입장에선 비용이 부담되더라구요. FRM은 어렵지만 GARP주관 시험이여서 CFA보다 IB에 가깝게 다가갈수도 있다고 생각되긴 하더라구요. 수리-통계적 능력도 어필할수 있다는게 메리트인것 같기도 하구요. 어떤 도움이 되는지 또한 많이 궁금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구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님 부족한 채널에 또 와주셨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프랑스에 계셨군요... 유럽도 확진자가 어마무시 하던데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일단 FRM이 외계어라는 대해 관한건 아마 개인차이가 있을거 같아요. 저는 파이낸스 전공도 아니었고 FRM 공부할 때가 대학을 졸업한지 10년이 넘은 시점이어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리서치를 많이 해보신 것 같은데 말씀하신데로 리스크에 관련되다보니 리스크 측정 가능한 통계랑 숫자, 특히 이자율, 환율 등을 깊이 파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엔 Fixed Income, Quant, Derivative 등을 CFA 보다 깊게 배우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애를 먹긴했어요. 영상에서 말했듯이 공부 자체가 곤욕이랄까? 하지만 절대 후회하지는 않고요, 이 걸 하고 경제 돌아가는 것을 좀 더 quantitative 적으로 이해하기 시작해서 눈이 떠진 느낌입니다. 훨씬 금융경제적으로 발전해서 당장 리스크 관리를 안해도 만족합니다. 솔직히 자격증 공부 아니었음 이 부분에 대해 배우려고 했겠습니까? 다 시험 등록하고 하니까 지친 몸 이끌고 책상에 앉을 수 있던거지요. 그래서 꼭 직무랑 관련없어도 전 충분히 값어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타임라인은 이랬어요. 2018년 CFA level 1을 6월에 끝나자마자 바로 FRM 파트1을 준비해서 11월에 끝났고요, 2019년에 같은 타임라인으로 파트2를 마쳤는데 CFA랑 충분히 같이 하실 수 있고 시너지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제가 패스했으면 누구나 패스 할 수 있습니다. 이 자격증이 비님께 도움이 되리라는 확신 (꼭 직무 연관이 아니어도)이 있으시면 도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어요.
CFA로 투자쪽을 잘 배우고 FRM으로 리스크 쪽을 집중 배우면 얼마나 큰 자산이 되겠습니까? 전 적극 추천/응원 합니다!
제 영상들에 댓글도 없고 해서 좀 지치는 타이밍에 소중한 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또 궁금한거나 하실 말씀 있으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Aicpa랑 비교했을때 확실히 CFA가 많이 어렵나요?
안녕하세요 :)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수도 있지만 저는 CFA가 훨씬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배우는게 처음엔 잘 모르다가 어느순간 느낌이 확 오는 퍼즐같은 느낌이랄까? CPA는 그냥 읽는데로 무슨 소린지 이해가 다 가는데 CFA는 그런 느낌이 없어서 애를 먹었어요. 큰 이유는 제가 파이낸스 백그라운드가 별로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확실히 처음에는 엄청 고생했지만 점점 감을 잡고 기초를 탄탄히 하니 레벨 2는 수월하게 공부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공부의 범위랑 양의 차이 때문에도 CFA가 훨씬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냥 느낌적으로만 감을 따지자면 CFA안에 있는 FRA 한과목이 FAR랑 닮은 점이 많은데요, 그거 외에 9과목이 더 있죠.
공부 방법도 AICPA는 뭔가 정해진 틀 안에서 배우는 토픽 하나만 파서 뭔가 딱딱 떨어지는 느낌이 있는데 CFA는 넓은 바다에서 많은 생각을 하며 배운 토픽들을 접목해서 두리뭉실 하게 생각하게 되는 느낌? 이런 면도 CFA가 어렵다고들 하시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AICPA 있으신데 CFA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AICPA를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준비하고 있는데 두개다 하고 계셔서 대단하신것 같아서요 ㅎㅎㅎ 답변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처지시군요! 직장생활이랑 공부생활 둘 다 응원하겠습니다!
현실은 재무에 관련된 일 안하고 있으면 CFA 쓸모없는게 현실...가성비 똥망이고.
댓글 감사드리고 동의합니다. 재무자격증이니 재무 관련된 일을 안한다면 당연 종이 쪼가리 밖에 안되겠죠. 어느 자격증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쓰임세 맞게 효율적으로 잘 사용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JJHS_Wharton 혹시 오해마시길. 따기 지극히 어렵고 재무분야 훌륭한 자격증이라 설사 재무분야 일 안해도 저 자격증만 따면 상당한 지식을 갖췄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인이 혹해서 도전하면...
오해라니요 :) 그런 것 없습니다! 소중한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CFA가 쓸모없다는 사람들 특)
9할이 CFA없음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자격증을 따지는 않더라도 cfa를 공부하면 주식이나 투자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레드 벨벳님 :)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자격증을 따지 않아도 CFA는 크게 보면 10과목에 걸쳐 금융의 전반적인 토픽들을 배우니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CFA는 포트폴리오 투자를 사랑하는 기관입니다. 즉 개별 주식 벨류에이션에 관해 배우기는 하나 결국 답은 포트폴리오 투자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이나 투자에 대한 어떤 부분을 원하시는지를 파악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CFA는 아무래도 좀 “빡센” 커리큘럼이라 자격증을 안딴다면 중간에 지쳐 포기하게 될 상황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걱정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제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저는 CPA와 CFA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금융컨설팅법을 운용하고 있는데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CFA는 명품백 같은 컨셉으로 생각합니다.. 없어도 상관없지만 있으면 나를 가치있게해주는
Job 이 중요.. Understand?
안녕하세요, 현재 외국에서 CFA와 전혀 관련이 없는 업종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처음으로 CFA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요ㅠㅠ 한국어 인강으로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미국의 Wiley인강도 좋다고 들었는데 추천해 주실만 한 인강이 있으신가요?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어 인강으로 공부했습니다. 이패스에서 들었고요.. 레벨 1, 레벨 2, FRM 다 이곳에서 들어서 뭔가 편했습니다. 인강이 필요없는 과목들도 있지만, 인강으로 (특히 직장인이라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과목들도 있기에 좀 비싸도 투자라는 생각으로 했고요, 미국인강은 들어보지 못하여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ㅜㅜ 지속적으로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