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TV에서 이 영화 우연히 보고 계속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다가 중학교 시절 동네 비디오 가게에 가서 You Call It Love 달라고 하니까 영화 광이셨던 사장 아저씨께서 엄청 수준있는 중학생으로 봐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고등학교 와서는 영어 과외쌤한테 이 곡 해석한 거 보여드리고 검토 부탁 드렸던 기억도 있습니다. 지금 40대가 되어 또 기억나서 들으러 온거 보면 인생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곡 마지막 부분에 feeling new that you call it love 에서 it 발음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살짝 흘리는 듯 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오자 마자 나는 이 영화의 ost앨범을 사기 위해 극장 바로 옆에 있는 레코드가게에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내 앞에 똑같은걸 사기 위해 줄서있는 세사람이 더 있더군요. 모든 사람들에게는 어떤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노래가 한곡씩 있을 겁니다. 제게는 이 노래가 바로 그런곡입니다.
그러니깐..1989년 중2때 단체관람으로 본 영화가 "유콜릿러브"란 영화였는데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소피마르소"를 몰랐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에어울프"나 "전격z작전" "맥가이버" "제5전선(미션임파서블)"같은 외화밖에 모르던 초딩생 때가 풀풀 남아있던 중학생인 난.."유콜릿러브" 오프닝 장면인 리프터 안에서 가면같이 덮어쓴 복면을 서서히 벗겨지며 소피마르소 얼굴이 하나하나 보여지면서 클로즈업 한 그 장면에서..장면 속 상대 남자배우처럼 입이 떡~하며 떠오른 생각은.."사람인가 천사인가.."였고 거기다 그 큰 스크린에서 보는데 그 충격이란..개인적으로 봐도 소피마르소 배우인생 중 "유콜릿러브"때가 최고 전성기가 아닐까 생각되며 지금까지도 외국배우 중 소피마르소의 아성을 깬 여배우는 만나지 못했고 당시 어린이중학생이 이해하기엔 도저히 난해했던 연애전개(애딸린 이혼남인 뮤지션과 교사준비생 아가씨인 소피와의 연애)와 도저히 소피마르소와 매치가 안되는 남자배우와의 불륜형한 배역배치가 이해가 안갔던 기억.
내 기억도 소피 마르소는 챔받침이 다였고 좀 후대에 최진실을 넣기 시작하였다.그 이후로 책받침을 본적도 없고 이걸쓸대 샤프의 미끄러짐과 찎찎 소리가 전혀 반갑지는 않았다. 다소 종이 책받침이가 샤프에 어울린건 아니고 나무 연필 심지에 적당한게 소피마르소 책밭침이였던거 같다.유럽 트로이카란 심상까지는 모르았었고 소피마르소 피비케이츠 브룩실즈라 함은... 아무래도 내 느낌엔 최진실 심은하 김혜수 정도이지 싶다.
![유콜잇러브 OST [You call it love] '소피 마르소' 책받침여신 카롤리네 크루거 L'Etudiante Sophie Marceau 가사 한글자막](http://i.ytimg.com/vi/w5F1oMxn9Rw/mqdefault.jpg)
오랜만에 추억의 팝송 명곡 "You Call It Love" 즐감하고 가네요. 이 곡은 언제들어도 한결같이 좋아요. 그럼,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 행복한 2024년 연말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이것은 나에게 인생의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줍니다. 감사하십시오!
저도 동감이네요
1989년 고3여름 하교길에 학교근처 소극장에서 상영했던 영화 .. 담배연기 매케한 80년대 특유의 극장냄새 다섯명정도 됐던 관객 지금도 잊을수 없는 아름답던 소피 그리고 ost 다신 돌아갈수 없는 청춘
절대 안 질리는 노래.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요
ㄱ
저도 동감이네요
그 시절 그 느낌 그 청춘 그 친구들 그 감정들
지나버린 사랑스럽고 안타까운 과거
어렸을 때 TV에서 이 영화 우연히 보고 계속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다가 중학교 시절 동네 비디오 가게에 가서 You Call It Love 달라고 하니까 영화 광이셨던 사장 아저씨께서 엄청 수준있는 중학생으로 봐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고등학교 와서는 영어 과외쌤한테 이 곡 해석한 거 보여드리고 검토 부탁 드렸던 기억도 있습니다. 지금 40대가 되어 또 기억나서 들으러 온거 보면 인생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곡 마지막 부분에 feeling new that you call it love 에서 it 발음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살짝 흘리는 듯 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죄송한데 자막에 it이 잘못 들어간거라 call love가 맞습니다
예전 영화관 에서 감명 있게 본 영화 내용은 잊었는데 그옆에 앉은 오래전 그사람은 또렷하니 생각이나네요
학창시절 책받침 단골 모델 소피 마루소 와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하니 추억에 절로 잠기네요 고맙습니다 미인 석송님 감사
소피야 너의 노래 일하면서 뺑이칠때도 들었지,,,그런데 어언 같이 늙어가는 시절이 왔구나
쫓을 수 없는 세월, 그러나 어디에도 물들지 않는 마음의 얼굴
그 얼굴은 어쩌면 너의 본래 얼굴일지도 모르겠어
30년전 들었을때 너무너무 감미로운 느낌이었지.
저도 동감이네요
사춘기시절 참 좋아했던 배우인데..
중1 여름방학 때 이 팝송과함께 영화 라붐의 ost까지 매일 밤마다 들었던 지난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 시절 소피마르소 책받침, 서정윤의 홀로서기 소녀 책받침은 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었죠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한편의 詩.
석숭님, 제가 좋아하는 추억의 팝송 명곡 "You Call It Love" 의 가사와 번역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 이 곡을 듣는 모든분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석숭님, 제 댓글에 대한 하트 선물 진싱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멋진 노래네요
영화는 보지못했지만 소피
마르소 주연 영화답게 음악이
사람 마음을 파고 드네요
어떤 스토리의 영화인지 보고
파 지는 음악 이예요
석숭님 멋진 음악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이 영화를 보고 나오자 마자 나는 이 영화의 ost앨범을 사기 위해 극장 바로 옆에 있는 레코드가게에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내 앞에 똑같은걸 사기 위해 줄서있는 세사람이 더 있더군요.
모든 사람들에게는 어떤 노래를 들으면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노래가 한곡씩 있을 겁니다.
제게는 이 노래가 바로 그런곡입니다.
Grey skies turn to blue and the sun shines all around me
80년대 책받침 여신 중 1분. 소피마르소, 브룩실즈, 피비케이츠.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네요. 유 콜 잇 러브~~^^
@@nomadtd7652 아..네...남의 댓글 창이군요...실례 많았습니다😅
중딩때까지 내지갑속엔 소피 누님의 사진이 있었죠 ㅎㅎㅎ
너무 명곡이네요.
夕 松 님 언제나 건강하이소 ^^♡
아름다운 소피 마르소의 어린 생각을 하면서,
이제사 듣고군요.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도
석숭님,
화이팅입니다
안정감이 드는 목소리로 찾게 됐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하루도 평안한 시간되셨는지요☺~편안한 음악선물 잘 받았습니다 ᆢ남은시간도 평안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
석승님의 선곡에 감사드리며 2021년도에도 건강과 함께 음악으로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 해 되길바랍니다~~~
가장 좋아하는 소피누님과 가장좋아하는 추억의 팝송입님다
팝을 올려주셔서 넘
잘 듣고 갑니다
노래가 넘넘 좋으네요
귀에.쏙쏙 들어와서 반복해서 듣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고운밤 행밤되시길요😉
🏩❤💝
따뜻하게 해서 자야해요 밤에는 추워요 고운꿈도 꾸시고요
백합향기라님
🌹💞🕸
@@Sky-Wind 님
넵!! ^^♥
아~~고등학교2학년때 보고싶은 영화였으나 19금이였다는 OST도 GOOD~!!석숭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1989년 동성로 대구백화점앞 음악감상실에서 늘 즐겨듣던 노래네요..옛추억이 새롭습니다.
아 동성로 음악감상실! 이런 봄 날 일요일에 가면 정말 좋았죠
전 89학번 음악듣는걸 좋아해 동성로 음악실 참 많이 들락날락 했는데 DJ 얼굴도 보고.... ㅎㅎ
유 콜잇 러브 첫사링이랑 같이 영화 봤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당근음악모임 운영합니다 오세요 LP 감상실 입니다
대구 살아요 감상실 무료감상실 운영 합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오랜만에 소피마르스 보니 라붐에 리얼리티 노래가 생각나네요 잘듣겠습니다
석숭님 좋은 곡 감사드립니다 소실적 많이
들은 곡이네요 라붐 영화도 생각나고요
잠들기전 즐감했습니다 굿밤되세요.
추억의팝송 소환이네요.
영화도 떠올라요. 감사합니다~~😊
Hi~~석숭님**
늘~조은 노래들 올려주셔서
참~~고맙고, ,감사합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석숭님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영화는 감상을 못했지만 노래는 많이 감상을 했어요 즐감햇습니다 땡큐에요 좋은밤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
영화는 케이블 tv에서 가끔 틀어줘요
기회되시면 한번 꼭 보세요
사실 영화보단 주제가가 훨 낫던데요
가사가 너무 좋음.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즐거운 연말 되세요.
육거리러브....참 명곡 그시절 육거리제과점 에서 그녀를 만나던때를 떠오르게합니다
나의 인생곡
차안에서 흘러나오는 최고의명곡 멍때리며 추억에 잠깁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곡
저도 동감이네요
어쩜 이렇게 명곡만 잘 찾으세요 고딩인데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ㅎㅎ
수준 있는 고등학생이군요
겨울밤은 깊어가는데 오늘도 추억의 노래선물 정말 절묘하십니다!!매번 감탄하지만 노랫말 풀이도 가슴에 와닿습니다 반복해서 듣고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선율 참 여성스럽고 이쁜 곡입니다요^^
풋풋한 사랑💗💗~노래 감사합니다^^편안한 밤되세요^^♥♥♥
행복해지는 음악🤗💗💗💗💗💗
이노래넘좋아용🎵🎵🎵👍👍넘아름답다구요 ㅎㅎ
🤗 감사합니다
노래 너무 좋구요~
이 노래가
유 콜 잍 러브 였군요
곡명은 오늘 첨 알게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
88~89년 매일 한번꼴로 듣던곡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배워 갑니다
그러니깐..1989년 중2때 단체관람으로 본 영화가 "유콜릿러브"란 영화였는데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소피마르소"를 몰랐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에어울프"나 "전격z작전" "맥가이버" "제5전선(미션임파서블)"같은 외화밖에 모르던 초딩생 때가 풀풀 남아있던 중학생인 난.."유콜릿러브" 오프닝 장면인 리프터 안에서 가면같이 덮어쓴 복면을 서서히 벗겨지며 소피마르소 얼굴이 하나하나 보여지면서 클로즈업 한 그 장면에서..장면 속 상대 남자배우처럼 입이 떡~하며 떠오른 생각은.."사람인가 천사인가.."였고 거기다 그 큰 스크린에서 보는데 그 충격이란..개인적으로 봐도 소피마르소 배우인생 중 "유콜릿러브"때가 최고 전성기가 아닐까 생각되며 지금까지도 외국배우 중 소피마르소의 아성을 깬 여배우는 만나지 못했고 당시 어린이중학생이 이해하기엔 도저히 난해했던 연애전개(애딸린 이혼남인 뮤지션과 교사준비생 아가씨인 소피와의 연애)와 도저히 소피마르소와 매치가 안되는 남자배우와의 불륜형한 배역배치가 이해가 안갔던 기억.
*It's a beautiful, sweet song.I heard happily. Thanks for sharing.*
*
와~~~~
Lovely song~~
89년 화장품cf 쟈니윤쇼 출연했던거 기억납니다 마르소누님!!
소피마르소 가장 농익었을때 .......저때가 정점이었던것같다.
Thank you
Good
💙💚💕.................It "is" called love !
삶은 죽음이 있어 의미가
있네..
You call it love.집에 이 앨범이 있었다.변주곡도 있던데.
코노 애창곡..
사랑은 대화가 먼저임.
속궁합 안맞으면 누굴 원망할려고?
왜 인간은 사랑을 지켜 낼 지켜나갈 능력도 없으면서 갈구하지???
매번 파트너를 바꾸면서 그것은 사랑이였어??
죽을 때도 못 깨닫겠지?? 그것은 욕정과 욕망이였을 뿐 이란걸..
사랑은 그렇게 하찮은 것에 막 붙이면 안되는 고귀한 마음이란 걸..
❤
중학교 시절 신촌문고 가면 종종 들었어요
sweet sweet mellow mellow painful painful
내 기억도 소피 마르소는 챔받침이 다였고 좀 후대에 최진실을 넣기 시작하였다.그 이후로 책받침을 본적도 없고 이걸쓸대 샤프의 미끄러짐과 찎찎 소리가 전혀 반갑지는 않았다.
다소 종이 책받침이가 샤프에 어울린건 아니고 나무 연필 심지에 적당한게 소피마르소 책밭침이였던거 같다.유럽 트로이카란 심상까지는 모르았었고 소피마르소 피비케이츠 브룩실즈라 함은... 아무래도 내 느낌엔 최진실 심은하 김혜수 정도이지 싶다.
이노래 제목을 몰라서 많이 찾았다는 ㅠㅠ
가수이름이 Karoline Kruger네
프랑스는 소피마르소가 있다면 한국은 블랙핑크 지수가 있다.
"파리의 燕인"타령인감?
아기팝송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