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짝사랑도 이기적인게 그사람에 대해 얼마나 안다구 진짜 단점 다 포용하고 다 품어줄 자신 있다면 착한 이기심이지 근데 대부분 짝사랑이 실현되면 자기 예상과 다른 것도 많아서 실망도 많이 해요. 그니까 환상의 한 조각에 불과할 확률도 높으니 망상은 자유껏 하시고 망상과 착각은 자유니까 그리고 나 안좋아해준다고 오바육바떨 필요도 없어여. 본인이 혼자 마음대로 상대방 좋아했듯 상대방 역시 마음대로 당신을 좋아하지 않아도 되는거고
맞음. 근데 그 후회와 미련이 맞는건지는 시간지나고 다시생각했을때 내가 콩깍지때문에 그런건지 진짜 이성적으로 이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였는지 판단해보면 진짜 아닌부분들이 많은 사람이였으면 아...고백안하고 그냥 끝내길 잘했네...걔가 날 차준게 이제와서 보니까 고맙네 할거임ㅇㅇㅇ이건 ㄹㅇ 팩트
짝사랑이 엄청 힘들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난 그냥 좋아하니까 행복하다? 이 부분은 스스로가 진전을 바라지않는게 아닐까요? 진전을 바란다면 자신만 좋아하니까 답답하고 상대는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할테구요. 그러다보면 감정소모가 심하게 되고, 그런게 싫으니까 용기를 낸다던지 미련없이 포기하는 건데,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그냥 '난 그사람을 좋아해 그걸로 충분해'이런생각은 안좋다고 보네요.
이게 연애를 어느정도 해본 사람이랑 못해본 사람의 일종의 경험차이임. 연애를 어느정도 해본 사람은 짝사랑을 하다 차여도 금방 회복이 됨. 다른 사람 만나면 되지~ 하는데 짝사랑만 해본 사람은 그게 안됌. 이번에도 또 차였네 하면서 사람이 움츠리게 되고 방어적으로 됨. 그러니깐 마음표현도 잘 못하게 되지.... 취준생들은 알거임. 면접에서 자꾸 떨어지면 내가 원래 자존심이 높았어도 이후부터는 자존심 박살나고 뭘 해도 안될꺼란 생각이 듬. 안되면 말고라는 사고 자체가 안돼
짝사랑 하시는분들 제가 팁하나 드리자면 걔생각을 진짜 다른곳으로 다돌리고 자기 할일을 먼저 생각해봐요 딱 일주일만요 그래도 좋아하시면 계속좋아하시고 딱 지낫는데 아무렇지도 않다 그러면 딱 그만두세요 부질없거든요 제가 짝사랑 이겨내는 방법중하난데 진짜 딱 일주일만 그사람생각안하고 살아봐요 완전 잊으란말은아닌데 잠시 뒤로 하고 자기일에 더 집중을 하란말이에요 저도 이렇게 짝사랑 극복했답니다 저도 지금 짝사랑 2개월째하다가 딱 일주일만 참아봤더니 그냥 식어버리더라구요
@@ljh0897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보통 혼자 악기연주하는 게 제일 생각이 덜 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생각날 때마다 그 사람 생각 안 나려고 기타만 앉은자리에서 5-6시간씩 연습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또 다른 사람때문에 고생하고 있고 기타연주는 효과가 조금 사라졌지만... 혹시 극복하셨다면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셨나요?
아 이거 진짜 맞다ㅠㅠㅠ현자시다... 사랑이란 걸 받아보지 못하고(부모자식간) 또래와 어울리지 못해서 따돌림당하고 어떤 상대든 상대에게 전전긍긍했을 땐 밥먹듯이 짝사랑하고 모든 이성을 짝사랑의 가능성이 있는 상대로 바라봤어요 그때 왜 그런 생각을 했나 돌아보면 내가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의 좋은 면을 보고 동경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진짜 그 감정이 사랑이었다면 여러사람을 좋아하진 않았겠죠 그래서 지금와서는 그 감정이 인간적 호감 혹은 동경이었단 걸 알아요 정말 꼬꼬마시절 나와는 정반대인 사람을 수년간 바라만보고 좋아했었어요 운동 공부 친구등등 모자란게 없었거든요 그 짝사랑을 끝내고 나서는 어떤게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건지 깨닫게 된 것 같아요 무엇이 원인이고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말도 섞어보지 못한 100% 짝사랑하는 분들만 보세요>> 절때 섯불리 고백하지 마세요..특히 맘이 여리거나 예민한 분이 정말 사랑했던 사람에게 한순간 차이면 뒷감당 하기 힘들수 있읍니다. 술 담배 끊었던 사람은 대부분 다시 손대더라구요. 그만큼 힘들수 있어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머리만 잘쓰면 방법은 있어요..자기가 착각하는건지 아닌지 알려면 그 주위를 맴돌며 눈도 마주쳐 보고 간접적으로 사소한 질문도 해보고(절때! 개인적인 질문이 아님) 가까이서 보면서 받은 느낌이 가장 정확함. 아무리 상대방이 호감있는 마음을 속이려해도 눈빛에 보이거든요.. 그래서 상대방이 눈도 전혀 마주치려 하지 않고 내 주위에 어성거리지도 않으며 답하는 억양이나 방식이 어딘가 무뚝뚝하고 매말랐다면 촉으로 캐치업을 해야합니다. 또 상대방이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도 해봐야하고 암튼 정말 이사람이다 한다면 시간을 좀 투자해서 인내심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나가지 말고 노련미있게 좀더 태크니컬하게 나아가야 성공율이 높읍니다. 절때 차이지 마세요! 확률이 70-80% 는 넘어가야 "커피한잔 하실래요" 라는 말조차 할수 있는겁니다. 그러면서 떠보면서 차근차근 나아가세요. 근데 여러가지 토대로 이건 아니다 싶음 칼같이 잘라야 합니다. 우선 그사람이 있는곳은 절때 가면 않되고 모든 관련된 자료들을 지우고 또 다른 괜찮은 이성이 있는 곳을 찾아 인연을 만들어 보세요. 그러치 않음 혼자 손꾸락 빨면서 아주 구질구질하고 비참한 나날을 보낼수 있을지도 몰라요..그러다 갑자기 욱하는 맘으로 예라 썅 모르것다 하면서 "저...혹..시..전화뻔호 하나만 쫌.."글쩍글쩍 하믄 거기서 "예????😶 어 저 사귀는 사람 있는데요?!" 쓔웅~ 하면 머 그게 속이 시원하고 후련할것 같나요?? I dont think so! 한번 속은 사람은 죽을때 까지 속고 Once a stupid always a stupid 이죠. 우리가 조심조심해도 당하고 실수하고 속고 합니다 그러니 함부로 도박하듯 순진하게 지르지 말라는 말이에요. 어쨋든 이런 순수한 짝사랑이란 경험들을 통해 자기 자신을 더욱더 향상시켜(외적 내적 모두)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끊임없이 변해 간다면 그다음 또 그다음 그렇게 반복해 나아가면서 꼭!!!!!!!!!! 언젠가 나와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그땐 더욱더 자연스럽게 그 이성과 관계가 이루어질거에요🙂 I guarantee!!!
김달님 말씀이 딱 핵심 짚어준거 같아요 상대방이 나에게 거절할지 받아줄지 생각하지말고 내가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를 적극적으로 보여주는게 오히려 상대방이 의아하고 잘 될 가능성이 높아요! 제가 여태 좋아하는 사람한테 짝 사랑없이 제 맘이 가는대로 적극적으로 했더니 대부분 다 좋아라하더라구요 자신감 갖고 여러분들이 매력적이고 소중한 사람인걸 어필 하시고 잘 되었음 좋겠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예전에 했던 짝사랑을 보면, 그 사람을 좋아했다기보단, 제 부족한 자존감으로 인해 머리속에서 제 부족한 자존감을 채워줄 수 있는 무언가의 환상의 존재를 만들어놓고, 그 존재를 짝사랑하는 대상에 대입하고, 혼자서 연애소설을 썼었던거같네요. 그걸 알고 벗어난 이후론 짝사랑도 안하게되고, 연애하고픈 마음도 없네요. 혹시 비슷한이유로 짝사랑해보신분이 있는지 궁굼하네요.
얼굴만 알고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하는 사람있었는데 짝사랑 3개월 하다 너무 답답해서 우물쭈물 인사하고 싶다고 말하고 한 1주일 인사하고 바로 여자친구 있냐구 물어봤는데 있다네요..ㅎㅎㅎ 충격 그 자체... 차라리 눈 딱 감고 말하니깐 마음이 너무 편해졌어요..! 그 당시에는 너무 너무 슬펐는데 이렇게 용기낸 제가 너무 대견하고 사실 남자한테 막 엄청 매달리는 성격이 아니라서 금방 현실세계로 돌아왔습니다!! ㅎㅎㅎㅎ 다들 그냥 다가가세요!!! 쇼부는 봐야져!! 다음에도 고민안하고 빨리 쇼부볼려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형 생각과 같아서 몇개월 속않이하고 답답해서 확 고백했어요. 차였구요. 지금은 좋아요. 극복도 했고. 나 싫다니 다른 여자 만나면 되니까. 근데 같은 회사, 같은 층, 같은 부서라 얼굴을 자주 봐요. 원래는 저를 잘 따르던 애인데 차인 이후로 걔가 제 눈치를 많이 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요즘 속은 편한데 관계가 불편해져서 신경쓰이구 그래요. 같은 회사다니면 고백 비추입니다.... 예쁜 동생을 하나 잃었어요...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 한다.” 는 명언이 있죠. 저도 오랫동안 짝사랑만 해왔고, 자존감이 낮고 남의 눈치가 보이고 미움 받을 것 같고 망신 당할 거 두려워서 괜히 저만 좋아하는 것만 반복했죠. 결국은 자신만 지쳐가는 거죠. 달님 말씀 처럼 그냥 할 말 다 하거나 그냥 잊고 자신에게 헌신하거나 둘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 ㅋ 좀 만 용기내면 마음에 짐은 줄어들고 훨씬 행복해지니까 그냥 솔직해 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자신에게 헌신하는 방향을 선택 했지만...)
그 사람을 좋아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어요. 내 자신을 잃어버린 기분.... 그렇게 스스로를 놓아가며 2년 가까이 곁에 있으면서 노력했는데.... 예쁘고 반짝반짝 빛나는 당당한 여자를 만난지 2주만에 그 여자를 사랑하더라구요. 사랑은 노력해도 안되는거구나..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저 여자를 이길 수 없고, 저 남자의 첫번째가 될 수 없구나.. 그 열패감이 저를 못견디게 만드네요. 이제 정말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안보고 싶은데.. 그 사람 곁에 있으려고 어거지로 만들어놓은 고리들이.. 이제 저를 또 괴롭히네요. 차라리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은 괴로운 밤입니다.
오늘 헤어졌어요. 나름 많이 노력하고 했는데 결국엔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거같아요. 나중에 잘할게 잘 고칠게 하는건 지금 생각해보니 자기 마음을 썩히는거지 고치는게 아닌거같아요. 원망스럽진 않아요 당신이 밉지도 않아요.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미안했던것만 생각나요. 당신을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냥 우리를 이렇게 만든 사랑이 미운거에요.
산 좋아하듯이 바다 좋아하듯이 그렇게 상대방을 좋아하세요. “내가 좋아하는만큼 산도 날 좋아해야지!” 그렇게 생각하면 일이 생겨요. 상대방에게 내가 사랑한만큼 바라면 손익계산에따라 내가 손해보는거 같고 그래요.그러지 말고 바다 좋아하듯이 산 좋아하듯이 바라지말고 좋아하세요.
짝사랑이 존재하는 이유는 .. 고백도 어려운것도 있지만 그게 진짜 어려운건 고백을 하고 허나 성사가되도 문제라는거지... 얘를 들어 나 능력없는데, 나 안 잘났는데 , 날 뭐 때문에 받아줬지.. 이런 문제들 괜히 나란사람만나서 불편하고 힘들면 어떡하지 나이먹고 운전도 못해서 불편할 텐데 전 남친이랑 비교할정도로 내가 못났으면 어떡하지? 모든 부정의 아이콘이 됨.. 이 마음이 애초에 자라잡아 버린 사람이 짝사랑을 하는 사람 많을듯..쉽게 말해! 되도 문제다 라는거지 고백 성사후 그 다음이 더 무서운거지 .. 이 마음을 진짜 김달님이 시원하게 해답을 줬음 좋겠긴 한데 결국 자존감 문제지만
이게 그거죠. 외관만으로 자신과 상대를 저울에 놓는 것. 자신이 더 무거우면 상대한테 안끌리고 자신이 가볍게 느껴지면 자존감이 떨어지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ㅋㅋㅋ 저도 좀 늦은나이에 이걸 고친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이라는 것으로 말이죠. 항상 끊임없이 자기 발전(공부, 헬스 이런거)을 하다보면 누구앞에서도 떳떳해지더군요. 그리고 나이가 드니까 외모말고 다른 것에 가치를 더 크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외모가 조금 내 이상에 못미쳐도 다른면에서 맘에들면 외모도 같이 +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지금은 빠르게 들이대고 아니면 빠르게 잊어버립니다. 계속 매달려있기에는 너무나도 시간이 아깝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짝사랑해서 좋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존감이 높아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 다가가는데 문제는 어디쯤에서 포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스타일이 순수한 쑥맥스타일이라 제가 싫어서 관심을 안보이는건지 쑥스러워서 그런건지도 감이 잘 안잡히고 인터넷을 보면 처음엔 자기한테 관심이 없던사람한테 꾸준히 마음을 표현해서 잘된케이스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를 볼때마다 제가 너무 상대의 부담감만 생각하고 실패의 가능성만 생각해서 다가가다 말고 쉽게 포기해버린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다음번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더 꾸준히 표현해봐야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전 짝사랑 정리하는데 달님이 하신 말씀중이 상대방과 내 미래를 그려보라고 하신 말씀이 제일 도움 됐네요. 저는 짝사랑도 오래 했고 고백도 여러번했고 알고지낸지도 오래돼서 그 사람 성격이 어떤지 잘 알기때문에.. 그 말씀덕분에 그 사람에 대해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됐네요. 그 동안은 그 사람을 이해한답시고 제 스스로 합리화를 엄청 했었거든요ㅋㅋ
내가 까였다는 사실이 날 너무 움츠러들고 괴롭게 만듦...그래서 고백이고 나발이고 엄두조차 못내는거임 알고보면 이게 다 자기애 과잉이라 거부당하는걸 못받아들여서인듯. 내가 이렇게까지 표현하는데 어떻게 내가 싫다고 할 수 있어? 그래서 증오심에 불타게 됨. 결국 애정에서 애증으로 흑화한다ㅎㅎ내가 당한 이 치욕을 치졸하게나마 되갚고 싶은 비겁함으로 변하는게지
마음 놓는게 젤 우선인거같네요. 그냥 꼭 내 짝사랑이 이뤄지길 바래서 안절부절 조바심내며 못하는것보다.. 그냥 친구처럼 지내는게 우선인듯 솔직히 사람이란게 각자 본인이 갖고있는 매력이 누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매력을 잘 살리는 사람은 이성한테서 좋은 호감을 얻어내는거고, 이걸 감추는 사람들은 좋은 호감을 얻어내도 살리지 못하는거같음. 제가 후자거든요
저도 해본 적 있어요 뒤에서 몰래 바라보고 그 사람이 웃고 행복해 하면 나도 기분이 좋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지더라고요 이런거 있잖아요 , 혼자만 아는 짝사랑을 혼자서 시작하고 혼자서 끝내는 그런 자유로움 저는 딱 이정도였어요 뭔가 좋아라 하는 마음이 간절하지가 않은건가 싶을 정도로 말이에요 마냥 가벼운
맞아요 짝사랑 힘들긴하죠 혼자 김칫국 마셨다 혼자 서운하다 업&다운이 심하죠ㅠㅠ 근데 이건 기질 차이인거 같아요..거절감을 느끼느니 혼자 묵묵히 좋아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차인 다음 관계가 끊기는게 두려울수 있고..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진짜 맞는 말이네요. 방금 썸타던 남자한테 뻥 차이고 오는 길인데 내 맘을 속 시원히 말했고 그 사람에게 이유도 확실히 들은터라 마음은 아프지만 속으로 끓이기만 하고 못 다가간 것 보다 나은 것 같아요. 나 혼자 희망을 품고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 생각한 것보다 나으니까요. 씁쓸하지만 자기계발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사람이 오면 놓치지 않아야겠습니다. 타이밍도 정말 중요한 것 같구요. 그 적절한 타이밍에 용기를 내는 자가 승리하는 것 같습니다.
달님 요즘 인기가 물올라서 실시간 채팅으로는 소통이 어렵네요.. 저 몇달전에 너무 힘들어서 우연히 달님 영상보게 되면서 매일 봤는데..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마음 편하게 사랑하고 있어요.... 제가 주는 사랑만큼 아니 어쩔땐 그 보다 더 저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났어요~ 그리고 제가 주는 사랑도 소중함을 알아주는 사람... 달님 덕분에 불안한 사랑을 그만둘 수 있게 됐어요 감사해요♥︎
얼마전 짝사랑오빠에게 고백했다가 다른 분이 있다고 차였어요...정말 막 사귀는 사이처럼 데이트 하고 놀고 그랬는데 막상 고백하니까 그러더라고요. 그뒤로도 연락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읽씹을 하더니 저를 차단했네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심정을 전달하는 장문의 문자를 보내고 저도 삭제 누르고 잊었답니다. 저보고 싫다는 말도 못하겠다고, 넌 객관적으로 매력있지만 주관적 가치관이 다르다다. 널 좋아하게 되면 내가 힘들어진다 등등 별별 소리를 다 늘어 놓으셨는데 .. 핑계라고 생각해요. 그냥 안좋아하는 거죠.. ㅋ 그런데 그런 핑계를 듣고 있으려니 콩깍지가 다 벗겨지고, 짝사랑 오빠가 아니라 임자 있는데도 다른 여자에게 흔들리기만 한 찌질한 오빠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그나마 저는 오빠 동생으로라도 남을 생각을 했지만, 그 오빠는 그렇지 않아서 차단한거 같아요. 오히려 고백 안하고 길게 갔으면 임자 있던 놈인지도 모르고 집착과 배신의 감정이 커졌을 거라 생각해요. !
상대방한테 안하는데 본인한테 평가를하고 그러면 비교를 하게될텐데 그 이유는 사람이 살아오면서 비교를 많이 받아와서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렇거든요 살면서 오랫동안 비교당하고 살아온사람은 위축되있고 그러면 자존감이 없고 또 열등감이 생기니까 본인에대해서 평가를 하게 되는거죠 내 자신스스로가 본인이랑 상대방이랑 비교도 하게되는거고요
짝사랑을 해본적은 없지만 짝사랑 하는 그때만큼은 자신이 살아가는 첫번째 이유가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20대 초반시절 온실의 난초같은 여자애가 반년동안 좋아했다고 고백 받았을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애가 조용하고 아리따운 성격이였는데, 자기성격에 용기낸것이 엄청 어려웠을텐데 그모습이 그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예쁘고 멋진 여자였습니다. 저에게 첫 여자친구였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이였습니다.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당시 저에게 타인을 좋아하고 사랑하는법을 가르쳐줬던 누나였습니다.^^
고백햇는데 남자로서 보이지 않는다고하고... 그 이후로 어색해지기 싫어서 편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는데 막상 그러기엔 너무 힘들고 ~ 옆에있는 남사친은 나보다 얼굴도 잘 생겨 키도 커 뭐하나 나무랄 데가 없는 사람... 그 둘이 다정하게 있는걸 보니깐 몇날몇일을 끙끙 앓는중 ㅜㅜ
제가 그사람을 제멋대로 이상으로 상상해서 짝사랑을 했었던거였어요 ㅜㅜ.그 사람이 했던 행동들을 제 가치,사상으로 판단해서 이상적인존재로 생각하고 그로인해 저는 점점더 초라해졌죠.하지만,그 환상이 깨지고 현실로 돌아오니까 맘이 후련해졌습니다.마치 막힌 개수대가 시원히 펑 뚫리는 기분이였어요.그리고 이제 제가 상상했던 그 이상적인 존재로 내 자신이 되기위해 자기계발을 하는것이 정답인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랑 사귀고 싶지 않은건 뭘까요..? 사귀면 생각한 만큼 행복할 것 같지 않고 오히려 생각했던 연애를 할 수 없을것같아서, 받아주지도 않겠지만 고백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지금 진심으로 걔를 좋아하는게 맞을까요? 좋아하는데 고백도, 사귀지도 못하고 있어서 힘들어요 ㅠㅠ 아님 그냥 걔가 저를 안 좋아해서 힘든건가요..
그냥 고백하거나 나를 좋아지게 만들거나 어느정도 표현을 하던가 짝사랑은 내가 먼저 표현하지 않는 이상 그사람은 나에게 다가오지 않을거다 그사람 생각은 아무도 모른다 용기가 엄청 중요 나 자신한테 평가하지말자 예를들어 키 얼굴 이런거 될거라고 생각하고 다가가되 안된다고 거기에 미련을 두지말자 질러야 내 마음이 편해진다
짝사랑이 진짜 심적으로 너무 힘든게 괜한거에 기대하고 다시 실망을 반복하다가 자존감이 떨어지고.. 용기는 없고 참 바보같은데 다른 사람은 안보이고 그 사람만 보이는게 진짜 내맘대로 안되는것같더라구요.. 전날밤 그사람이 여자친구가 생겨서 소개해주는 꿈을꿨는데 꿈인데도 심장이 내려앉더라구요 그냥 알기전으로 깔끔하게 돌아가고싶어요
짝사랑인걸 상대방은 알고 있어요. 고백 하기도 했고 그 여성분은 사귈 마음은 없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저를 좋은사람이라 어색해지고 싶지않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그게 힘들어서 피할려고 했는데 같은 곳에서 매일 볼 수 밖에 없고 눈 마주치면 말을 걸어오고 힘드네요.. 저 바보인거 알고 답답하다는거 알고있는데 그 사람을 잊기 너무 힘드네요
저도 제가 짝사랑 하는애한테 고백했어요!하고 나니 진짜 마음도 편하고 그애가 어떻게 생각하든 저는 뭐 갈사람은 가고 올사람은 오니까 정말 그걸로 만족하고 더이상 답답하지도 않네요.오히려 표현하면 마음도 편하고 더이상 맘고생하거나 답답하지도 않아요.짝사랑은 진짜 의미 없어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바로 고백하거나 표현하세요!진짜 그게 맘도 편하고 답답하지도 않아요.어차피 그사람 말고도 만날수 있고 본인을 좋아해줄 사람 많으니까요ㅎㅎ
같이 하는 연애가 얼마나 재밌는데.......짝사랑으로 고생하기엔 내 시간 감정 모든 게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내가 먼저 좋아해도 상대가 반응 없으면 자연스럽게 감정이 식어버림. 아쉽지만 인연이 아닌가보네 하고. 그럼 언젠가는 내 장단에 맞춰 춤 춰줄 사람이 뿅 나타납니다🌸
와 진짜 공감가요 ! 어릴때는 주위를 맴돌고 용기가 안났는데 처음 좋아한다고 고백 해본게 한번인데 어차피 졸업하고 나면 볼일도 없어서 쪽팔릴 일 도 없는데 하고 말지 뭐~ 하는 생각에 해보고 차였는데 후련하고 그뒤론 마음 정리가 빨리 되서 쉬워져요ㅋㅋㅋ 예전에도 저 혼자 생각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상대방이 어떤마음인지도 모르면서 얘기해볼껄 하는 후회가 진짜 오래 가더라구요 ! 그래서 그 뒤부턴 꼭 말합니다 그러고 나면 마음이 정리가 진짜 빨라요 ! 뭐 남자는 많은데 왜? 라는 마음과 함께 그리고 어디서 그러더라구요 짝사랑은 좋아하는 티를 어느정도 내야 이루어 진다고 암살작전이 아니라구요 !ㅋㅋㅋ
달님들🌛
요즘 일교차가 심하네요.
이럴 때 건강관리 잘 하셔야해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왕감쟈!👍🏻 사랑한다~♥️
김달 사랑해요 흑흑 알라뷰 😭😭
8ㅣ
김달 마자유 결론이 나야 결과가 어떻든 다음일을 진행할 수 있는 것 같아유
예전에 법륜 스님의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는게 내 자유듯이 그런 나를 안좋아 하는 것도 상대방의 자유다” 라는 말을 듣고 나니 짝사랑을 실패해도 심적 데미지가 없어지고 사는데 편해 지더군요
이게맞네 ..
그리고 짝사랑도 이기적인게 그사람에 대해 얼마나 안다구 진짜 단점 다 포용하고 다 품어줄 자신 있다면 착한 이기심이지 근데 대부분 짝사랑이 실현되면 자기 예상과 다른 것도 많아서 실망도 많이 해요. 그니까 환상의 한 조각에 불과할 확률도 높으니 망상은 자유껏 하시고 망상과 착각은 자유니까 그리고 나 안좋아해준다고 오바육바떨 필요도 없어여. 본인이 혼자 마음대로 상대방 좋아했듯 상대방 역시 마음대로 당신을 좋아하지 않아도 되는거고
@@user-yf3ef3pf9p 맞아요.... 그래서 제가 윗댓글에 얘기한 짝사랑 관련 영상에서 법륜 스님은 누군가을 좋아할 때는 인간은 다 이기적인 존재이며 사랑이라는 것도 결국 집착이고 욕심 이라는 점을 명심 하라 하셨어요
더아픔 ㅠㅠ 진짜 이 댓보고 울었다..누굴탓해 좋아하는 날 탓해야지 휴
오 목사님 여기 계시네요
고백해서 차인 미련은 잠깐이지만 고백 안하고 질질 끌다가 잃은 미련은 평생 갑니다.
제맘을 후벼파는 말이네요.. ㅠㅠㅠㅠ
후회도 많이되죠 ....
알지만 할 수 없어요.. 나는 10년 뒤에 그 사람 기억에도 없을텐데.
습니다접었 10년뒤에 그 사람 기억에 없다는걸 생각하는게 후회랑 미련 입니다
맞음. 근데 그 후회와 미련이 맞는건지는 시간지나고 다시생각했을때 내가 콩깍지때문에 그런건지 진짜 이성적으로 이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였는지 판단해보면 진짜 아닌부분들이 많은 사람이였으면 아...고백안하고 그냥 끝내길 잘했네...걔가 날 차준게 이제와서 보니까 고맙네 할거임ㅇㅇㅇ이건 ㄹㅇ 팩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나” 나를 챙기다 보면 다른 사람도 나를 좋아하게 됨
짝사랑하는 사람은 보통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진 않죠 ㅋ
나를 챙기다 보면 짝사랑하던 사람은 임자를 만나겠죠?
여러분 제발 고백하고 마세요 혼자 가상캐릭터 만들면서 환상에 빠져있지 말고ㅠㅠ 짝사랑이 그렇잖아요 막상 그사람 만나면 상상이랑 다르고 나한테 마음도 없는데 혼자 마음있을거라고 이래저래 유추해보는거 진짜 인생낭비 top1입니다
무지성 고백이 조금 이기적일수도있지만 본인입장에선 최고인듯
@@user-kb6qb5px3o무지성 고백 공격. 돌격 앞으롯ㅋㅋㅋㅋ
과거 내 이야기다
1.나를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2. 1에서 좋은 조짐이 보이면 결론에 연연하지 않고 내 진심을 전한다 (사귀자는 얘기가 아니라 내 진심을 알아줘라) 저의 다짐..
신비비 맞아유 2번 멋있고 명확한 말이네유
짝사랑이 편해서 하기도해요
누군가를 좋아하고있으면 행복하더라고요 사랑을 받으려고 하지도 않고요 물론 상대는 모릅니다 짝사랑하는지
뭔가가...애잔해...힝..ㅠㅠ
근데 지치잖아요.. 언젠간 상대방이 알아봐줫으면좋겠고, 내가 이렇게나좋아햇는데 라는 상대방에 대한 스스로의 욕심도 생기실거에요ㅜ
@@bro9607 글쎄요 저는 그냥 한도가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하면 전부 마음이 소진되어서 짝사랑을 마감하게되요.
그러다 또 새로운 짝사랑을 하고요~ 욕심이 생길만큼 마음을 키우는 짝사랑이 아닌것같아요 제 경우에는요.
하ㅜ저도ㅠㅠ 짝사랑그만두면 또찾는듯 ㅠㅠ 마음에 누군가있어야되는ㅜㅜㅜ
짝사랑이 엄청 힘들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난 그냥 좋아하니까 행복하다? 이 부분은 스스로가 진전을 바라지않는게 아닐까요? 진전을 바란다면 자신만 좋아하니까 답답하고 상대는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할테구요. 그러다보면 감정소모가 심하게 되고, 그런게 싫으니까 용기를 낸다던지 미련없이 포기하는 건데,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그냥 '난 그사람을 좋아해 그걸로 충분해'이런생각은 안좋다고 보네요.
이게 연애를 어느정도 해본 사람이랑 못해본 사람의 일종의 경험차이임. 연애를 어느정도 해본 사람은 짝사랑을 하다 차여도 금방 회복이 됨. 다른 사람 만나면 되지~ 하는데 짝사랑만 해본 사람은 그게 안됌. 이번에도 또 차였네 하면서 사람이 움츠리게 되고 방어적으로 됨. 그러니깐 마음표현도 잘 못하게 되지.... 취준생들은 알거임. 면접에서 자꾸 떨어지면 내가 원래 자존심이 높았어도 이후부터는 자존심 박살나고 뭘 해도 안될꺼란 생각이 듬. 안되면 말고라는 사고 자체가 안돼
맞음
짝사랑 진짜 연애보다 더힘들어요 짝사랑 n년차 해본 사람으로써 짝사랑만하면 진짜시간낭비감정낭비 오져요 스트레스 엄천받고 우울증도 생기고 자존감도 나락으로 가버리게되요
ㄹㅇㅋㅋ
딱 나다 ㅋㅎㅋㅎㅋㅎ
그 마음써버릴 때까지 써버려요 그게 맞는듯 마음가는대로 하라는게 맞는 듯. 그 사람과 잘되던 안되던 분명 내가 얻는 것중에 가장 가치있는건 그때의 감정일거예요
쓰고 쓰고 몇년째 써서 이제 그만 해야지 할 때쯤 한번 웃어주면 또 되돌아옵니다. 화나는것도 사르륵 눈녹듯 풀리구요
너무 자기 욕심만 채우는게 아닐까요? 거절하는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을까요? 얼마나 미안하고 부담스러울까요? 진짜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이라면 한두번의 확실한 거절에 더 이상 그사람을 귀찮게 하거나 힘들게 하지 말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뮐러of thomas 개팩트네여 ㅜ
짝사랑 성공했던 저로서는, 정말 달님 말씀처럼 용기가 최고입니다. 고백이어려워서 인사를 목표로하고 용기를 냈고, 인사하는 사이에서 연락하는 사이로 용기를 냈고 그렇게 차근차근 작은목표를 이뤄가다보니 만나게되었었어요 여러분 화이팅!! 마음 놓고 용기갖는게 젤조흠
ㅇㅇㅇ맞음 ㄹㅇ
근데 그럴려면 전제조건이 항상 괜찮은 나, 정신상태든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거든 그런 조건을 갖춰놔야댐. 아니면 마음이 편치않게 용기가 나올 뿐더러 잘안됬을때도 타격이큰
3년동안 짝사랑인진 모르겠는데 한번도 걔랑 연락을 한적이 없어요 지금 고1인데 지금이라도 카톡이라도 해볼까요...?ㅠㅠㅠㅠ
@@oio5708 카톡 해보셨나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근데 까이자마자 속이 후련하고 금방 정리가 되면 그건 그냥 간본거아닌가요? 짝사랑 고백한뒤 까이고 바로 정리하는사람은 거의 못본거같아요. 그리고 고백을 못하는 짝사랑은 오랜관계속에서 생기는경우가 많아서 관계에 대한부분이 큼
헐 맞아요 고백했다 차이면 진짜좋았던친구도 잃는거니까요ㅠㅠ
공감 오래된 친구 사이나 지속적 관계를 유지해야하는 사람들한테는 쉽게 고백이 안되죠. 짝사랑의 의미가 있던 없던 힘들죠.
공감됩니다 까여도 정리가 잘 안되죠
용기 냈어요 고백했습니다. 당장 사귀자 어쩌자는 아니었어요. 그냥 내 감정에 솔직하고 싶었어요. 거절당했지만. 바로 정리가 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후련하고 자존감도 높아지는 기분이고 좋아요 고백..하세요.
짝사랑 하시는분들 제가 팁하나 드리자면 걔생각을 진짜 다른곳으로 다돌리고 자기 할일을 먼저 생각해봐요 딱 일주일만요 그래도 좋아하시면 계속좋아하시고 딱 지낫는데 아무렇지도 않다 그러면 딱 그만두세요 부질없거든요 제가 짝사랑 이겨내는 방법중하난데 진짜 딱 일주일만 그사람생각안하고 살아봐요 완전 잊으란말은아닌데 잠시 뒤로 하고 자기일에 더 집중을 하란말이에요 저도 이렇게 짝사랑 극복했답니다 저도 지금 짝사랑 2개월째하다가 딱 일주일만 참아봤더니 그냥 식어버리더라구요
댓글 다신지는 오래 되었지만 혹여나 답변을 기대하며 여쭤봅니다.. 글처럼 그 사람을 일주일만 생각을 안하려고 하는데요 너무 좋아서 계속 생각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네 진짜 고1인데 공부만하면서 일주일동안 아무 생각안할게요
저는 2년동안 짝사랑해서… 잊을 수 있을까요ㅠ
@@ljh0897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보통 혼자 악기연주하는 게 제일 생각이 덜 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생각날 때마다 그 사람 생각 안 나려고 기타만 앉은자리에서 5-6시간씩 연습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또 다른 사람때문에 고생하고 있고 기타연주는 효과가 조금 사라졌지만... 혹시 극복하셨다면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셨나요?
고맙습니당 한번 생각하면 그것만 확 불타서 생각하는 스타일이라서 지금 누군가를 담으려고 드릉드릉 하는 게 느껴져서 ㅋㅋㅋ 이걸 멈출 방법을 찾고 있었거든요 한번 자가테스트 먼저 해보고 표현할지 말지 고민해보겠습니다!
아 이거 진짜 맞다ㅠㅠㅠ현자시다...
사랑이란 걸 받아보지 못하고(부모자식간) 또래와 어울리지 못해서 따돌림당하고 어떤 상대든 상대에게 전전긍긍했을 땐 밥먹듯이 짝사랑하고 모든 이성을 짝사랑의 가능성이 있는 상대로 바라봤어요 그때 왜 그런 생각을 했나 돌아보면 내가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의 좋은 면을 보고 동경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진짜 그 감정이 사랑이었다면 여러사람을 좋아하진 않았겠죠 그래서 지금와서는 그 감정이 인간적 호감 혹은 동경이었단 걸 알아요 정말 꼬꼬마시절 나와는 정반대인 사람을 수년간 바라만보고 좋아했었어요 운동 공부 친구등등 모자란게 없었거든요 그 짝사랑을 끝내고 나서는 어떤게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건지 깨닫게 된 것 같아요 무엇이 원인이고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짝사랑 하면 상대방에게 호감표시하고 데이트신청해보고 뭔가 진전이 있고 고백을해야지 그냥 갑자기 좋아해 이러면 무조건 차이죠 상대방도 나에게 호감이 있어야 받아주지 무턱대고 하는 고백은 비추... 애인사귀고 싶어요 어캐해야돼요 이런분들은 용기만 가지면 됩니다 내얼굴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필요없고 용기 한개 취미생활로는 운동 한가지만
ㄹㅇ이 영상보고 밑도 끝도 없이 고백하는 사람 없길 바람
진짜 세상에 그사람만 있는 것도 아닌데 ㅋㅋ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는거 무의미함.. 역시 김달님 ㅎㅎ
그런거 자체를 무의미하다고 느끼면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살 이유도 없죠. 원하는건 가지고 싶고 안되는거 알면서도 계속 하는게 인간 심리고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인데요...
보겸 여기서 말하는건 자기 스스로 감정낭비 하면서 자존감과 투자하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란거죠 그거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말하는건 극단적인 표현일뿐인걸 아실텐데요
하지만 그 사람은 세상에 단 하나뿐이잖아요... 무의미 한거 알지만 보면 너무 좋아요 ㅠㅠ 흑흑 ㅠㅠ
진짜 해볼만큼 해보면 후회 없음. 사내에서는 솔직히 쉽지 않으니깐 그냥 애초에 감정을 갖지 마셈.
감정을 갖는건 자기맘이아니니 힘듦...
사내연애요?ㅠㅜ
ㅋㅋㅋㅋ 사내연애 여러모로 피곤하쥬.
감정이 생길려할 때 차단하는게 좋은 거 같아유
@@babytiger5171 진짜 맘에 들어도 접어요??
사내는 정말 접는게 나은거같아요.. 케바케입니다만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한테는 고백하는 거 어렵지 않은데 오래된 친구한테 감정이 생기면 진짜 고백이 어려운 것 같아요. 미쳐요 진짜ㅠㅠ
말도 섞어보지 못한 100% 짝사랑하는 분들만 보세요>>
절때 섯불리 고백하지 마세요..특히 맘이 여리거나 예민한 분이 정말 사랑했던 사람에게 한순간 차이면 뒷감당 하기 힘들수 있읍니다. 술 담배 끊었던 사람은 대부분 다시 손대더라구요. 그만큼 힘들수 있어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머리만 잘쓰면 방법은 있어요..자기가 착각하는건지 아닌지 알려면 그 주위를 맴돌며 눈도 마주쳐 보고 간접적으로 사소한 질문도 해보고(절때! 개인적인 질문이 아님) 가까이서 보면서 받은 느낌이 가장 정확함. 아무리 상대방이 호감있는 마음을 속이려해도 눈빛에 보이거든요.. 그래서 상대방이 눈도 전혀 마주치려 하지 않고 내 주위에 어성거리지도 않으며 답하는 억양이나 방식이 어딘가 무뚝뚝하고 매말랐다면 촉으로 캐치업을 해야합니다. 또 상대방이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도 해봐야하고 암튼 정말 이사람이다 한다면 시간을 좀 투자해서 인내심을 가지고 감정적으로 나가지 말고 노련미있게 좀더 태크니컬하게 나아가야 성공율이 높읍니다. 절때 차이지 마세요! 확률이 70-80% 는 넘어가야 "커피한잔 하실래요" 라는 말조차 할수 있는겁니다. 그러면서 떠보면서 차근차근 나아가세요. 근데 여러가지 토대로 이건 아니다 싶음 칼같이 잘라야 합니다. 우선 그사람이 있는곳은 절때 가면 않되고 모든 관련된 자료들을 지우고 또 다른 괜찮은 이성이 있는 곳을 찾아 인연을 만들어 보세요. 그러치 않음 혼자 손꾸락 빨면서 아주 구질구질하고 비참한 나날을 보낼수 있을지도 몰라요..그러다 갑자기 욱하는 맘으로 예라 썅 모르것다 하면서 "저...혹..시..전화뻔호 하나만 쫌.."글쩍글쩍 하믄 거기서 "예????😶 어 저 사귀는 사람 있는데요?!" 쓔웅~ 하면 머 그게 속이 시원하고 후련할것 같나요?? I dont think so! 한번 속은 사람은 죽을때 까지 속고 Once a stupid always a stupid 이죠. 우리가 조심조심해도 당하고 실수하고 속고 합니다 그러니 함부로 도박하듯 순진하게 지르지 말라는 말이에요. 어쨋든 이런 순수한 짝사랑이란 경험들을 통해 자기 자신을 더욱더 향상시켜(외적 내적 모두)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끊임없이 변해 간다면 그다음 또 그다음 그렇게 반복해 나아가면서 꼭!!!!!!!!!! 언젠가 나와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를 찾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그땐 더욱더 자연스럽게 그 이성과 관계가 이루어질거에요🙂 I guarantee!!!
김달님 말씀이 딱 핵심 짚어준거 같아요 상대방이 나에게 거절할지 받아줄지 생각하지말고 내가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를 적극적으로 보여주는게 오히려 상대방이 의아하고 잘 될 가능성이 높아요!
제가 여태 좋아하는 사람한테 짝 사랑없이 제 맘이 가는대로 적극적으로 했더니 대부분 다 좋아라하더라구요 자신감 갖고 여러분들이 매력적이고 소중한 사람인걸 어필 하시고 잘 되었음 좋겠어요!!
명심하겠습니다^^
어제 짝사랑했다가 차였습니다 항상 애매하게 굴던 남자였어요 차일때도 안아주고 쓰다듬어줄정도로 애매하게 굴었습니다 전 얘때문에 밥도못먹고 울기만하고 이제 이사람이랑 연락안하려고 애쓰는데 이사람은 제가 연락안해도 게임 잘만 하고있고 잘만 사는게 너무 속상하고 우울하네요
みーたん 그 나쁜 남잔 끝까지 여지를 준거네요~
어장이네요.. 어떻게 빠져나오지 ..
세상에 남자는 많아요 다른남자 찾으러 떠나세요 ㅎㅎ 토닥토닥 저 이틀전에 고백하다 차였어요 하하핳..
누가봐도 상대기 관심없다 싶으면 빨리 접는게 맞고 뭔가 아리까리 하다 싶으면 혼자 상상하고 할 시간에 커피한잔 하자하고 고백해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예전에 했던 짝사랑을 보면, 그 사람을 좋아했다기보단, 제 부족한 자존감으로 인해 머리속에서 제 부족한 자존감을 채워줄 수 있는 무언가의 환상의 존재를 만들어놓고, 그 존재를 짝사랑하는 대상에 대입하고, 혼자서 연애소설을 썼었던거같네요. 그걸 알고 벗어난 이후론 짝사랑도 안하게되고, 연애하고픈 마음도 없네요.
혹시 비슷한이유로 짝사랑해보신분이 있는지 궁굼하네요.
赫阿 맞아요~ 대차게 실패하고 나면 다시 시도하기 싫어지죠ㅎㅎ 제일 특효약은 내가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고 행복감을, 느끼고 자존감 높여서 먼저 고백오지 않는이상 ㄲㅈ 마인드로 해야 편해요! 트라우마가 크게 남아서 사람대할때, 안전빵으로 대하게 되요 자존감 높아져도요
크루이프요한 크 좋은마인드네요... 마음에 담아두고 갈게요
결론은 고백하구 되면되고 안되면 안되는 마인드같는게 제일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괜히 그걸로 힘들어하지말구... feat 김달형
얼굴만 알고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하는 사람있었는데 짝사랑 3개월 하다 너무 답답해서 우물쭈물 인사하고 싶다고 말하고 한 1주일 인사하고 바로 여자친구 있냐구 물어봤는데 있다네요..ㅎㅎㅎ 충격 그 자체... 차라리 눈 딱 감고 말하니깐 마음이 너무 편해졌어요..! 그 당시에는 너무 너무 슬펐는데 이렇게 용기낸 제가 너무 대견하고 사실 남자한테 막 엄청 매달리는 성격이 아니라서 금방 현실세계로 돌아왔습니다!! ㅎㅎㅎㅎ 다들 그냥 다가가세요!!! 쇼부는 봐야져!! 다음에도 고민안하고 빨리 쇼부볼려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형 생각과 같아서 몇개월 속않이하고 답답해서 확 고백했어요. 차였구요. 지금은 좋아요. 극복도 했고. 나 싫다니 다른 여자 만나면 되니까. 근데 같은 회사, 같은 층, 같은 부서라 얼굴을 자주 봐요. 원래는 저를 잘 따르던 애인데 차인 이후로 걔가 제 눈치를 많이 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요즘 속은 편한데 관계가 불편해져서 신경쓰이구 그래요. 같은 회사다니면 고백 비추입니다.... 예쁜 동생을 하나 잃었어요...
happiness Kim 하 .. 나도 이래서 고백안한다 .. 사내짝사랑 노답 다른 인연 생길때까지 기다려야지.. ㅡㅡ
근데 결국 고백하고 호감표시해야 결말이 나는거 아닌가요.? 고백하지 않았으면 예쁜동생 옆에 두며 계속 속앓이 했을텐데..
어차피 고백해서 차일거 같다면
안될거 같으니까 용기를 안내는게 아니라
어차피 차이는거 그냥 한번 고백이라도 해보자 해서 안되면 용기 낸 자신한테 칭찬하면 되고 만약 뜻 밖에 성사되면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일어난거니 기뻐하고 즐거운 연애하면 되고
저는 여자지만 짝사랑은 평생 해본적없어요.
어떻게든 고백은하고 싫다거나 시큰둥하면 그냥 놓아요.
오히려 고백하고나면 미련없어져요.
되게 희안하게 미련없어집니다..
지금남친한테도 제가먼저 대쉬했어요ㅋ
좋은남자는 빨리알아보고 누가 채가기전에 제가 갖어야죠!ㅎㅎ
저두 그래여. 맘이 떠나여.
그래 짝사랑은 진짜 어릴 때나 하는 경험치 없을 때 하는거다ㅋㅋㅋ 공감이되네 나이가 들수록 낭만보다 현실로 가는 것 같다 기브앤테이크 안되고 결과가 없으면 거기서 끊게 되지. 참.. 이걸 더더더 어렸을때 알았으면 좋았을걸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 한다.” 는 명언이 있죠. 저도 오랫동안 짝사랑만 해왔고, 자존감이 낮고 남의 눈치가 보이고 미움 받을 것 같고 망신 당할 거 두려워서 괜히 저만 좋아하는 것만 반복했죠. 결국은 자신만 지쳐가는 거죠. 달님 말씀 처럼 그냥 할 말 다 하거나 그냥 잊고 자신에게 헌신하거나 둘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 ㅋ 좀 만 용기내면 마음에 짐은 줄어들고 훨씬 행복해지니까 그냥 솔직해 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자신에게 헌신하는 방향을 선택 했지만...)
그 사람을 좋아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어요. 내 자신을 잃어버린 기분.... 그렇게 스스로를 놓아가며 2년 가까이 곁에 있으면서 노력했는데.... 예쁘고 반짝반짝 빛나는 당당한 여자를 만난지 2주만에 그 여자를 사랑하더라구요.
사랑은 노력해도 안되는거구나..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저 여자를 이길 수 없고, 저 남자의 첫번째가 될 수 없구나.. 그 열패감이 저를 못견디게 만드네요.
이제 정말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안보고 싶은데.. 그 사람 곁에 있으려고 어거지로 만들어놓은 고리들이.. 이제 저를 또 괴롭히네요. 차라리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은 괴로운 밤입니다.
오늘 헤어졌어요.
나름 많이 노력하고 했는데
결국엔 맞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거같아요.
나중에 잘할게 잘 고칠게 하는건 지금 생각해보니
자기 마음을 썩히는거지 고치는게 아닌거같아요.
원망스럽진 않아요 당신이 밉지도 않아요.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미안했던것만 생각나요.
당신을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냥 우리를 이렇게 만든 사랑이 미운거에요.
자존감이 높이는게
전세상에서 젤어렵네요...
운동하세요
10년 좋아했어요. 3년만더 일찍 이 영상을 보았으면 좋았을텐데 10대때부터 쭉 좋아했던 그에게 고백하고 대차게 차였네요. 이제 내 20대를 떠나보내며 끝내려고요. 고마웠어요
산 좋아하듯이
바다 좋아하듯이
그렇게 상대방을 좋아하세요.
“내가 좋아하는만큼 산도 날 좋아해야지!”
그렇게 생각하면 일이 생겨요.
상대방에게 내가 사랑한만큼 바라면
손익계산에따라 내가 손해보는거 같고
그래요.그러지 말고
바다 좋아하듯이
산 좋아하듯이
바라지말고 좋아하세요.
비밀로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처럼 끝까지 숨기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 사람을 친구로라도 볼 수 있으니까요
짝사랑이 존재하는 이유는 .. 고백도 어려운것도 있지만 그게 진짜 어려운건 고백을 하고 허나 성사가되도 문제라는거지... 얘를 들어 나 능력없는데, 나 안 잘났는데 , 날 뭐 때문에 받아줬지.. 이런 문제들
괜히 나란사람만나서 불편하고 힘들면 어떡하지 나이먹고 운전도 못해서 불편할 텐데 전 남친이랑 비교할정도로 내가 못났으면 어떡하지? 모든 부정의 아이콘이 됨.. 이 마음이 애초에 자라잡아 버린 사람이 짝사랑을 하는 사람 많을듯..쉽게 말해! 되도 문제다 라는거지 고백 성사후 그 다음이 더 무서운거지 .. 이 마음을 진짜 김달님이 시원하게 해답을 줬음 좋겠긴 한데 결국 자존감 문제지만
이게 그거죠. 외관만으로 자신과 상대를 저울에 놓는 것. 자신이 더 무거우면 상대한테 안끌리고 자신이 가볍게 느껴지면 자존감이 떨어지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ㅋㅋㅋ
저도 좀 늦은나이에 이걸 고친 것 같습니다. 자기계발이라는 것으로 말이죠. 항상 끊임없이 자기 발전(공부, 헬스 이런거)을 하다보면 누구앞에서도 떳떳해지더군요.
그리고 나이가 드니까 외모말고 다른 것에 가치를 더 크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외모가 조금 내 이상에 못미쳐도 다른면에서 맘에들면 외모도 같이 +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지금은 빠르게 들이대고 아니면 빠르게 잊어버립니다. 계속 매달려있기에는 너무나도 시간이 아깝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짝사랑해서 좋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존감이 높아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 다가가는데 문제는 어디쯤에서 포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스타일이 순수한 쑥맥스타일이라 제가 싫어서 관심을 안보이는건지 쑥스러워서 그런건지도 감이 잘 안잡히고 인터넷을 보면 처음엔 자기한테 관심이 없던사람한테 꾸준히 마음을 표현해서 잘된케이스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를 볼때마다 제가 너무 상대의 부담감만 생각하고 실패의 가능성만 생각해서 다가가다 말고 쉽게 포기해버린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다음번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더 꾸준히 표현해봐야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자기가 자존감 높다는걸 어떻게 알지 ㅋㅋ
그냥 확실히 표현하는게 답인건가.. 좋아하면 좋아한다고..그때 상대방도 좋아하면 사귀는거고 관심 없으면 죄송하다고 할테고.. 친해질려고 좋아하게 만들려고 질질 끌어봤자 관심 없는 사람은 그대로 관심 없음..
저는 고백할 용기가 없습니다ㅠㅠㅠ 그사람이 날 안좋아하면 그냥 인연이 아니구나 하고 잊으려합니다.... 하 알아서 와줬으면 ㅠㅠㅠㅠ
전 짝사랑 정리하는데 달님이 하신 말씀중이 상대방과 내 미래를 그려보라고 하신 말씀이 제일 도움 됐네요. 저는 짝사랑도 오래 했고 고백도 여러번했고 알고지낸지도 오래돼서 그 사람 성격이 어떤지 잘 알기때문에.. 그 말씀덕분에 그 사람에 대해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됐네요. 그 동안은 그 사람을 이해한답시고 제 스스로 합리화를 엄청 했었거든요ㅋㅋ
그렇게 못하니까 짝사랑이 있을수도 있은거지. 그건 성격이 차이죠
짝사랑은 경제적이지못하죠
내가 까였다는 사실이 날 너무 움츠러들고 괴롭게 만듦...그래서 고백이고 나발이고 엄두조차 못내는거임
알고보면 이게 다 자기애 과잉이라 거부당하는걸 못받아들여서인듯. 내가 이렇게까지 표현하는데 어떻게 내가 싫다고 할 수 있어?
그래서 증오심에 불타게 됨. 결국 애정에서 애증으로 흑화한다ㅎㅎ내가 당한 이 치욕을 치졸하게나마 되갚고 싶은 비겁함으로 변하는게지
내가 고백을 한다면 친구인 니가 멀어질까봐
고백을 하고 난다면 떨칠 수 없는 어색한 기류는 없어지지 않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감춘다면 오래 너를 바라볼 수 있으니까
니가 내 곁에 친구로 라도 남겨둘 수 있으니까
나는 오늘도 짝사랑을 한다
마음 놓는게 젤 우선인거같네요. 그냥 꼭 내 짝사랑이 이뤄지길 바래서 안절부절 조바심내며 못하는것보다.. 그냥 친구처럼 지내는게 우선인듯
솔직히 사람이란게 각자 본인이 갖고있는 매력이 누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매력을 잘 살리는 사람은 이성한테서 좋은 호감을 얻어내는거고, 이걸 감추는 사람들은 좋은 호감을 얻어내도 살리지 못하는거같음. 제가 후자거든요
저도 해본 적 있어요
뒤에서 몰래 바라보고 그 사람이 웃고 행복해 하면
나도 기분이 좋고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지더라고요
이런거 있잖아요 , 혼자만 아는 짝사랑을
혼자서 시작하고 혼자서 끝내는 그런 자유로움
저는 딱 이정도였어요
뭔가 좋아라 하는 마음이 간절하지가 않은건가
싶을 정도로 말이에요
마냥 가벼운
맞아요 짝사랑 힘들긴하죠 혼자 김칫국 마셨다 혼자 서운하다 업&다운이 심하죠ㅠㅠ 근데 이건 기질 차이인거 같아요..거절감을 느끼느니 혼자 묵묵히 좋아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차인 다음 관계가 끊기는게 두려울수 있고..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공감합니다ㅠㅠ 저도그래서 쉽게 고백을 못하겠어요ㅠㅠ
ㅠ
나도 짝사랑 많이 해봤는데 진짜
상대가 나를 모르는 짝사랑은 한번도
해본적 없고 그런건 정말 진심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잘안되든 잘되든 나를
비추고 각인시키고 고백하는것이 더
중요한거지;;
진짜 맞는 말이네요. 방금 썸타던 남자한테 뻥 차이고 오는 길인데 내 맘을 속 시원히 말했고 그 사람에게 이유도 확실히 들은터라 마음은 아프지만 속으로 끓이기만 하고 못 다가간 것 보다 나은 것 같아요. 나 혼자 희망을 품고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해 생각한 것보다 나으니까요. 씁쓸하지만 자기계발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사람이 오면 놓치지 않아야겠습니다. 타이밍도 정말 중요한 것 같구요. 그 적절한 타이밍에 용기를 내는 자가 승리하는 것 같습니다.
달님 요즘 인기가 물올라서
실시간 채팅으로는 소통이 어렵네요..
저 몇달전에 너무 힘들어서 우연히 달님 영상보게 되면서 매일 봤는데..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마음 편하게 사랑하고 있어요.... 제가 주는 사랑만큼 아니 어쩔땐 그 보다 더 저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을 만났어요~ 그리고 제가 주는 사랑도 소중함을 알아주는 사람... 달님 덕분에 불안한 사랑을 그만둘 수 있게 됐어요 감사해요♥︎
저도 감사해요🙏🏻
와 정말 잘되셨네요 good!!
진짜 맞는 말!
선택되길 기다리지말고 선택을 하심되요 ! 저도 처음 호감 있다고 직접적으로 표현했더니 와...이 쉬운걸 왜 그 동안 안 해봤었지?!ㅋㅋ했었음. 끙끙되고 후회하는거보단 그냥 표현하세요
직접적으로 어떻게 하셧나요?
전 사내라 힘드네요..ㅜㅜ
부담스러워 할까봐 걱정되네여..
나이가 먹어도 이상하게 짝사랑하게 됨...
집안의 차이? 사회적위치? 등등...
혼자 짝사랑 하게 될 일이 짜증나서 먼저 고백한일도 있었는데
결국 안되긴했지만
차이고 난 순간 그 이후로
생각보다 너~~무 맘이 편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생활하는 나자신이 대견스러럽고 사랑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내가 잘해주던 여자가 부담감을 느꼈다는걸 누군가를 통해 들었을때 내가 썸도 아니고 사귀는 사이도 아니였는데 왜 부담스럽게
잘해 줬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이제는 아무것도 못하겠음
전 내가 잘해주던 남자가 저에게 딱딱함과 조금 답답함을 느낀다는걸 누군가를 통해 들었을때 그걸 들은게 바로 어제였어요... 내가 항상 잘해준 짝남처럼 이제 저도 그 분을 방치해야 맞다는걸 믿는게 싫고 그 후에 서로 남이 된다는것도 싫네요
ㅠㅠㅠ힘내세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애인이 없었으면 진작에 들이대보고 고백했지 문제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짝사랑 한다는거... 뺏을려고 하기엔 못할짓이고 포기하기엔 미련 남아서 포기가 안되는 혹시나 나중에 현애인이랑 헤어졌을때 나에게 기회가 오지않을까하는 그 미련...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어쩔때는 좋아해도 사귀지 않고 혼자 그 마음을 갖고 사이좋게?지내는게 나을때도 있는거같아요
사귄다는 거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나를 좋아지게 하다가 넘어오지 않은것같아서 짝사랑이 식어가는중이에여 ㅋㅋㅋㅋㅋ
나한테만 눈웃음 치는줄 알았고 나한테만 친절한줄 알았고 항상 바빠서 연락이 잘 안되는줄 알았는데... 모든 남자들에게하는 행동들중 하나라는것을 알게되었을때 짝사랑 포기했네요.
김달님~이 영상 덕분에 용기를 내서 고백을 했어요. 그리고 보기좋게 거절 당했습니다 하하하하~
그래도 괜찮아요. 거의 2개월을 새벽까지 잠 못 자고 고민했는데 김달님 덕분에 시간낭비 감정낭비를 마치게 됐어요. 제 멘탈과 자존감을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얼마전 짝사랑오빠에게 고백했다가 다른 분이 있다고 차였어요...정말 막 사귀는 사이처럼 데이트 하고 놀고 그랬는데 막상 고백하니까 그러더라고요. 그뒤로도 연락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읽씹을 하더니 저를 차단했네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심정을 전달하는 장문의 문자를 보내고 저도 삭제 누르고 잊었답니다. 저보고 싫다는 말도 못하겠다고, 넌 객관적으로 매력있지만 주관적 가치관이 다르다다. 널 좋아하게 되면 내가 힘들어진다 등등 별별 소리를 다 늘어 놓으셨는데 .. 핑계라고 생각해요. 그냥 안좋아하는 거죠.. ㅋ 그런데 그런 핑계를 듣고 있으려니 콩깍지가 다 벗겨지고, 짝사랑 오빠가 아니라 임자 있는데도 다른 여자에게 흔들리기만 한 찌질한 오빠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그나마 저는 오빠 동생으로라도 남을 생각을 했지만, 그 오빠는 그렇지 않아서 차단한거 같아요. 오히려 고백 안하고 길게 갔으면 임자 있던 놈인지도 모르고 집착과 배신의 감정이 커졌을 거라 생각해요. !
상대방한테 안하는데 본인한테 평가를하고 그러면 비교를 하게될텐데 그 이유는 사람이 살아오면서 비교를 많이 받아와서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렇거든요 살면서 오랫동안 비교당하고 살아온사람은 위축되있고 그러면 자존감이 없고 또 열등감이 생기니까 본인에대해서 평가를 하게 되는거죠 내 자신스스로가 본인이랑 상대방이랑 비교도 하게되는거고요
질러보는 스타일이라 고백했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받아줘서 놀라웠어요 그렇게 첫 연애가 시작되고 2년 넘는 시간 사랑했습니다 아직도 많이 생각나네요...
내가 표현해야지 결국은 내 속이 후련함. 표현하지 않으면 나아갈수도, 그 사람의 속도 절대 알 수가 없음. 결국 나혼자 빙빙도는 가상에서 살게됨.-> 티를 내보자 그정도용기는있어나한테!!
평소에 나자신를 사랑할줄아는 사람이 되는게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짝사랑을 해본적은 없지만 짝사랑 하는 그때만큼은 자신이 살아가는 첫번째 이유가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20대 초반시절 온실의 난초같은 여자애가 반년동안 좋아했다고 고백 받았을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애가 조용하고 아리따운 성격이였는데, 자기성격에 용기낸것이 엄청 어려웠을텐데 그모습이 그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예쁘고 멋진 여자였습니다.
저에게 첫 여자친구였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좋아했던 사람이였습니다.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당시 저에게 타인을 좋아하고 사랑하는법을 가르쳐줬던 누나였습니다.^^
@이준호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세상에 절반이 남자고 절반이 여자에요 저도 사실 짝사랑 많이 한 입장이긴 하지만.. 고백 거절 당하는게 두렵기도 하고 3:05 김달님 말씀처럼 고백받은 상대가 나를 이상하게 보는건 아닐까 생각할수 있는 복합적인 감정이 드는데 표현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짝사랑 절대 하지 마세요.
그냥 차이거나 친구로 지내세요.
탈모 정신병 코로나 걸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맘에 드는 이성을 보기가 힘든케이스라.. (10년 걸렸습니다.) 그 사이 연애를 안한건 아니지만 좋지는 않았어요
그만큼 맘에 들어오는 사람이 없다보니 한사람 꽂히면 심각하리만큼 좋아해서 편한관계로 발전도 어렵고 짝사랑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고백햇는데 남자로서 보이지 않는다고하고... 그 이후로 어색해지기 싫어서 편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는데 막상 그러기엔 너무 힘들고 ~ 옆에있는 남사친은 나보다 얼굴도 잘 생겨 키도 커 뭐하나 나무랄 데가 없는 사람... 그 둘이 다정하게 있는걸 보니깐 몇날몇일을 끙끙 앓는중 ㅜㅜ
제가 그사람을 제멋대로 이상으로 상상해서 짝사랑을 했었던거였어요 ㅜㅜ.그 사람이 했던 행동들을 제 가치,사상으로 판단해서 이상적인존재로 생각하고 그로인해 저는 점점더 초라해졌죠.하지만,그 환상이 깨지고 현실로 돌아오니까 맘이 후련해졌습니다.마치 막힌 개수대가 시원히 펑 뚫리는 기분이였어요.그리고 이제 제가 상상했던 그 이상적인 존재로 내 자신이 되기위해 자기계발을 하는것이 정답인것 같아요.
형 영상보면서 느끼는 것도 많은데
그 중에서도 제 3자의 시선에서 나를 바라볼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생기는 거 같아요
잠시 차분히 내려놓고 이성적으로 찬찬히 생각해보는 거
정말 신기해요!!! 올해 2년정도한 짝사랑을 접었는데 그냥 저는 그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거같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제가 자존감을 높이기위해 엄청 노력했고 어느정도 성장했다고 느끼는 타이밍즈음에 짝사랑을 접었어요 김달님 정말 탁견이십니다ㅠㅠ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랑 사귀고 싶지 않은건 뭘까요..? 사귀면 생각한 만큼 행복할 것 같지 않고 오히려 생각했던 연애를 할 수 없을것같아서, 받아주지도 않겠지만 고백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지금 진심으로 걔를 좋아하는게 맞을까요? 좋아하는데 고백도, 사귀지도 못하고 있어서 힘들어요 ㅠㅠ 아님 그냥 걔가 저를 안 좋아해서 힘든건가요..
확실히 과거 영상에 비해 말투가 많이 차분해져서 듣기가 많이 좋은거 같아요
그냥 고백하거나
나를 좋아지게 만들거나
어느정도 표현을 하던가
짝사랑은 내가 먼저 표현하지 않는 이상 그사람은 나에게 다가오지 않을거다
그사람 생각은 아무도 모른다
용기가 엄청 중요
나 자신한테 평가하지말자
예를들어 키 얼굴 이런거
될거라고 생각하고 다가가되 안된다고 거기에 미련을 두지말자
질러야 내 마음이 편해진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짝사랑을 하는 겁니다
맞아 맞아.
하나 더 붙이 자면... 취업 준비 생 일때 ㅋㅋ;;
짝사랑이 진짜 심적으로 너무 힘든게 괜한거에 기대하고 다시 실망을 반복하다가 자존감이 떨어지고.. 용기는 없고 참 바보같은데 다른 사람은 안보이고 그 사람만 보이는게 진짜 내맘대로 안되는것같더라구요.. 전날밤 그사람이 여자친구가 생겨서 소개해주는 꿈을꿨는데 꿈인데도 심장이 내려앉더라구요 그냥 알기전으로 깔끔하게 돌아가고싶어요
나는 뭔가 내가 잘해보고 싶다고 마음 먹은 남자는 내 매력에 빠지게 할 근자감이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다 잘됫고 남자가 더 빠지던데! 여러분 내 매력을 보여주자 하고 다가가세요!!
좋은 마인드네용
짝사랑을 왜 이해못하지 했는데 짝사랑하는데 표현을 안하는 사람을 이해못하는거였네 그건 나도 ㅇㅈ 차이는것도 한 5번 넘어가면 고백도 잘하게되고 까여도 그냥 마음이 후련함ㅋㅋㅋ
제가 좋아하던 사람이
많이 빛나던 사람이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렇게 이쁨많이 받고 잘난 그 사람은
막상 누군가를 짝사랑을 할까?
상상이 잘 안가더군요
저는 좋은데 고백못하는이유가
1. 좋긴 좋은데 그사람에 대한 확신이없다. (좋은사람인지 모르겠다 )
2. 사내 짝사랑이다.
3. 고백하고 까여도 마음이 안접혀진다는 짝사랑러들의 후기를 봤다.
상대방이 내가 이러면 어떻게 반응할지에 마음을 두기보다는 내마음이 어떤지에 중점을 두고 다가가는게 좋더라구요. 그런사람이 자존감도 더 높아서 매력있게 보이는것도 있구요. 그렇게 못한 1인.. 쩝..
표현하세요.. 어차피 모아니면 도 입니다. 매번 용기내서 얘기해도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도저언~ 할겁니다.
저는 오히려 자존감 높아서 짝사랑하는 것 같응데요!(자신감x) 남이 좋아해주면 부담스럽고 다가오려고하면 멀어지게돼요 근데 나한테 관심 없어보이느누사람한테는 뭔가 오기? 흥미?가 생기면서 그걸 즐기게되는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많은 고민 끝에 이별을 통보 하고 몇일간 힘들었었는데 우연히 보게된 김달님 영상들 덕분에 잘 이겨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많이 아프기도했지만 이 또한 더 나은 날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자존감이 높으신 거 같아요 부럽다
짝사랑인걸 상대방은 알고 있어요. 고백 하기도 했고 그 여성분은 사귈 마음은 없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저를 좋은사람이라 어색해지고 싶지않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그게 힘들어서 피할려고 했는데 같은 곳에서 매일 볼 수 밖에 없고 눈 마주치면 말을 걸어오고 힘드네요..
저 바보인거 알고 답답하다는거 알고있는데 그 사람을 잊기 너무 힘드네요
ㅜ ㅜ 우짜여 토닥 토닥
생각만 해여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질 꺼예요,,
언제 그랫냐 싶게,,
27살에 첫 연애를 해본 사람으로서 진짜 짝사랑에 대한 그 감정 너무나도 절절하게 공감됩니다.
저도 제가 짝사랑 하는애한테 고백했어요!하고 나니 진짜 마음도 편하고 그애가 어떻게 생각하든 저는 뭐 갈사람은 가고 올사람은 오니까 정말 그걸로 만족하고 더이상 답답하지도 않네요.오히려 표현하면 마음도 편하고 더이상 맘고생하거나 답답하지도 않아요.짝사랑은 진짜 의미 없어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바로 고백하거나 표현하세요!진짜 그게 맘도 편하고 답답하지도 않아요.어차피 그사람 말고도 만날수 있고 본인을 좋아해줄 사람 많으니까요ㅎㅎ
고백했다 거절당한다해도 세상이 무너지진 않아요 그냥 고백하고 끝내세요
게는 어쩔땐 너무응답잘해주고 서로 하하호호하면서 행복하게 소통하는데 그날이지나면 다시 시들시들해지는게 너무맘아퍼
보통 모태솔로가 짝사랑을 많이 하지 않나요?? 차후 모태솔로에 대해서 방송 계획 있으신지요?
역시 잘생긴 사람은 짝사랑따위는 안하는구나
그건 아닌거같아요...ㅎ
그건 아닌듯 잘생겨도 자존감 낮으면 찌질남 많음
같이 하는 연애가 얼마나 재밌는데.......짝사랑으로 고생하기엔 내 시간 감정 모든 게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내가 먼저 좋아해도 상대가 반응 없으면 자연스럽게 감정이 식어버림. 아쉽지만 인연이 아닌가보네 하고. 그럼 언젠가는 내 장단에 맞춰 춤 춰줄 사람이 뿅 나타납니다🌸
짝사랑하시는분들도 참 부지런하고 대단하신듯
연애를 많이 해본 사람은 아니지만 전 게으른부분도 있고, 상대가 별로 반응이 없으면 저도 별로 관심이 안가지고 서서히 흥미가 잃어가드라구요😂
와 진짜 공감가요 ! 어릴때는 주위를 맴돌고 용기가 안났는데 처음 좋아한다고 고백 해본게 한번인데 어차피 졸업하고 나면 볼일도 없어서 쪽팔릴 일 도 없는데 하고 말지 뭐~ 하는 생각에 해보고 차였는데 후련하고 그뒤론 마음 정리가 빨리 되서 쉬워져요ㅋㅋㅋ 예전에도 저 혼자 생각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상대방이 어떤마음인지도 모르면서 얘기해볼껄 하는 후회가 진짜 오래 가더라구요 ! 그래서 그 뒤부턴 꼭 말합니다 그러고 나면 마음이 정리가 진짜 빨라요 ! 뭐 남자는 많은데 왜? 라는 마음과 함께 그리고 어디서 그러더라구요 짝사랑은 좋아하는 티를 어느정도 내야 이루어 진다고 암살작전이 아니라구요 !ㅋㅋㅋ
다른 사람 만나면 되지 라는 발상자체가 가능해야 나올수있는 말인듯..지금 마음에 담은 그 한사람 말고는 아무도 마음에 차질않는데 어떻게 해. 차였어도 포기가 안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