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전 계단에 대해 찬성합니다. 1. 어차피 정상에 오르려면, 일정한 고도를 높여야 하고, 그 고도를 높이는 수단 중에 계단만큼 효율적인 수단이 없습니다. 계단이 나오는 구간은 대개 정상입니다. 가파른 구간에서 급격히 고도를 높여주는게 계단이므로, 대개 정상 근처에 계단이 많죠. 따라서 계단이 나오면, 급격히 고도를 높일 수 있거나 정상이 가까이 다가왔다는 의미이므로 좋아해야 마땅합니다. 고도를 급격히 높이는 최고의 효율이 계단이므로, 반대로 말하면 내리막길에서는 무릎에 가하는 충격의 크기가 가장 크다는 의미도 됩니다. 2. 계단이 설치된 구간은 대개 고도의 급경사 구간이거나 계단이 아니면 통과하기가 매우 어려운 구간입니다. 통상 도보 통행이 극히 곤란한 구간을 편하게 통행하게 해주는 구간이 계단 등이므로 계단에 감사를 표해야 할 겁니다. 3. 어차피 사람이 통행하는 등산로에서는 식생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날카로운 스틱촉으로 길을 파헤치는 것도 있구요. 이것을 계단을 설치함으로써 더 이상의 훼손을 방지하는 측면도 있을 겁니다. 일단 계단을 설치하면, 그 계단 길 이상으로 길이 확장되는 것도 없을 거구요. 계단 길이 없을 때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환절기에는 전국의 산들이 온통 진창길이 됩니다. 때문에 진창을 피해 옆으로 새로운 길들을 만듦으로써 등산로가 자꾸 확장됩니다. 계단이 있다면 이런 경우에 대한 방지책도 됩니다. 4. 요즘 산행 추세가 트레일런닝화 그리고 BAC 등 인증과 속도 추세로 바뀌며, 특히 무박산행의 경우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힐랑이라는 측면보다는, 인내와 극기의 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힘들게 올라간 산행을 헤드랜턴에 의지해 길바닥만 쳐다보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계단 등은 훌륭한 타협점이 된다고 봅니다 ^^;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드리고 갑니다.
좋은 인연 가득한 하루 되세요👍🌺🏵
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억지 스럽고 과하지 않고 여유로운 영상이 편안해서 마치 동행하는 느낌이라 참 좋네요^^ 늘 건강 유의하세요^^
오어 조망굿!!!👍🏻👍🏻👍🏻
굳굳
이번주 연석 운장 구봉 백패킹가는데 갈크미재에 계곡수량 많이 없나요??평소에 수량많을때만 가봐서요~
안녕하세요. 나이브하이킹클럽입니다. 예전에는 계곡 인근만 가도 물소리가 날 정도였는데, 비가 내리지 않아서인지 모두 말랐더라고요. 그치만 졸졸 흐르는 물길이 있어서, 취수는 문제 없으실거예요.
상세한 등로 설명덕에 영상 참고하며 등산 준비 잘 하고 있습니다! 마침 전주에 거주하고 있어서 내변산코스도 즐겁게 다녀왔구요. 이번 운장산 코스도 정말 좋네요!!
오티티때 잠깐이나마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이브하이킹클럽입니다. 세상에 ott에서 뵈었군요!! 저희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넘나리 뿌듯하네요 ㅎㅎ 연석운장코스 제가 정말 사랑하는 코스입니다. 꼭 한번 가보셔요!! 추천 x1000입니다
즐거운 대리 백패킹! 영상 잘 봤습니다 쿵하고 발도장 좋아요 찍어봅니다.
안녕하세요. 나이브하이킹클럽입니다.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좋아요도요!! ㅎㅎㅎ
나이브님, 이유님 안녕하세요. 좋은 코스 다녀오셨네요. 전 예전 비 맞으면서 운장산~구봉산 갔던 기억이 납니다. 비가 오고 안개가 많아 미끄럽고 조망도 없었지만 바위길, 산죽길 헤치고 걷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날 좋을때 기회되면 다시 가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나이브하이킹클럽입니다. 비오는날 걷는길은 고되고 힘들지만... 그것도 또 나름의 낭만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운장~구봉 조망이 진짜 좋으니, 말씀처럼 날 좋을 때 다시 한번 걸어보셔요!!
나이브 이유 이 분들 ..
나는 걷는다. 길이 있으므로
나는 걷는다. 내가 가는 걸음걸음이 곧 길이다.
나는 걷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맞져?
ㅋ
아~ 그리고 전 계단에 대해 찬성합니다.
1. 어차피 정상에 오르려면, 일정한 고도를 높여야 하고,
그 고도를 높이는 수단 중에 계단만큼 효율적인 수단이 없습니다.
계단이 나오는 구간은 대개 정상입니다. 가파른 구간에서 급격히 고도를 높여주는게 계단이므로, 대개 정상 근처에 계단이 많죠.
따라서 계단이 나오면, 급격히 고도를 높일 수 있거나 정상이 가까이 다가왔다는 의미이므로 좋아해야 마땅합니다.
고도를 급격히 높이는 최고의 효율이 계단이므로, 반대로 말하면 내리막길에서는 무릎에 가하는 충격의 크기가 가장 크다는 의미도 됩니다.
2. 계단이 설치된 구간은 대개 고도의 급경사 구간이거나 계단이 아니면 통과하기가 매우 어려운 구간입니다.
통상 도보 통행이 극히 곤란한 구간을 편하게 통행하게 해주는 구간이 계단 등이므로 계단에 감사를 표해야 할 겁니다.
3. 어차피 사람이 통행하는 등산로에서는 식생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날카로운 스틱촉으로 길을 파헤치는 것도 있구요. 이것을 계단을 설치함으로써 더 이상의 훼손을 방지하는 측면도 있을 겁니다. 일단 계단을 설치하면, 그 계단 길 이상으로 길이 확장되는 것도 없을 거구요.
계단 길이 없을 때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환절기에는 전국의 산들이 온통 진창길이 됩니다. 때문에 진창을 피해 옆으로 새로운 길들을 만듦으로써 등산로가 자꾸 확장됩니다. 계단이 있다면 이런 경우에 대한 방지책도 됩니다.
4. 요즘 산행 추세가 트레일런닝화 그리고 BAC 등 인증과 속도 추세로 바뀌며, 특히 무박산행의 경우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힐랑이라는 측면보다는, 인내와 극기의 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힘들게 올라간 산행을 헤드랜턴에 의지해 길바닥만 쳐다보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계단 등은 훌륭한 타협점이 된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나이브하이킹클럽입니다. 계획했던 코스로 마무리를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운장산~복두봉 조망이 좋아서 다 좋았습니다. ㅎㅎㅎ 다음에 더 이어 걸으면 되니까요.
좋은 말씀이십니다~ 장단이 있는 것 같아용!!!
조망은 정말이지 짱짱이였어요!!
산죽도ㅠㅠ 짱이였어여 ㅋㅋ
함께 걸어서 고마웠어요. 정말 조망 짱짱맨이었죠? 다음엔 연석산 이전 호남정맥길을 더 이어서 걸어볼까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나이브하이킹클럽입니다. 이유님을 대신하여 답변드립니다. 이유님이 착용한 배낭은 마운틴로버의 타르시어 30L 배낭이 맞고요. 해당 제품에 말씀처럼 허리벨트가 없어서, 케일의 'Stretch pocket hipbelt'를 달아 사용했습니다. 마운틴로버에도 사이드포켓용 허리벨트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한번 확인해보셔요.
@@파랑색매니아 완벽히 되는건 아니고, 잘 맞추면 쓸만한 정도입니다!! 이 부분은 참고 부탁드려용
명도봉에 대한 아쉬움이 쫌 남아있으신가 봅니다 애초에 계획했던 산행코스와 쪼끔 틀어져도 즐겁게 재미있게 산행하시는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운장산 뷰는 가슴이 뻥 ~뚫리는 정말 멋진 조망이네요👍
안녕하세요. 나이브하이킹클럽입니다. 운장산 정말 멋진 조망이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명도봉으로 걸으면 되니깐... 하핫 이번엔 과감히 탈출! 다음에 다시 한번 이어 걸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