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그림 강의가 다 고만고만한 이유 알랴줌 │ 고민상담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ต.ค. 2024
- 🌈 고민상담이나 피드백 신청을 하고 싶다면?
👉네이버 카페 "캬라멜 저장고" cafe.naver.com...
🌈 함께 하는 무료 그림 스터디를 원한다면?
👉 "아또리얼 디스코드" / discord
🌈마끼아또 채널을 구독하면 실시간 방송 다시보기가 무제한!
👉 / @macciatto
🌈드로잉 슬럼프, 단숨에 극복하고 싶다면?
💗마끼아또의 캐주얼 일러스트 비법노트 무료 공개💗
콜로소 9강 무료로 보기👉 bit.ly/44XkGyZ
콜로소 39강 무료로 보기👉 bit.ly/4bxBZZg
콜로소 클래스 전체 커리큘럼 👉 bit.ly/3woW4lT
🌈 프로지망생을 위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력향상, 포트폴리오 준비, 상담, 컨설팅
👉 www.attorial.com
뭔가를 잘하는 거랑 잘 가르치는 거는 정말 다른 영역의 재능이거든요. 상대방 눈높이에 맞춰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ㄹㅇ 대단한 재능임. 그런데 마끼아또 님은 그림도 잘 그리고, 다른 이의 문제점도 잘 파악하고, 상대 눈높이에 맞춰 잘 가르칠 수도 있는... 하이브리드임.
여러 강의에서 다 비슷한 말을 한다는건 그게 그만큼 중요하다는거 아닐까요?
핵심요약
그림 강의가 다 비슷비슷한 이유는 그림이라는게 사람마다 가치관이나 베이스값도 다르고 하기에
기본적인 '그리는 법'에 대해서 알려줄 수는 있어도 본인이 그리는 과정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어떤 부분을 줄일지는 순전히 그리는 이가 연구를 해야되는 몫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강의는 비슷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본인 문제점 개선하는거는 1대1 강의가 더 효과적인것
사람마다 레벨이 다 다르고 부족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
그리고 모르면 자료를 찾아보거나 아니면 모작을 하던가 해야됨 모르는 상태로는 아무것도 못그림
입력값이 있어야 그릴 수 있음 그림은 기본적으로
전체적으로 드로잉보다 이론이 더 앞 선다고 느껴집니다
이런 부분들을 이렇게 쉽게 지적해주는 시대가 왔네...
내 10년전에는 무조건 머리박아가면서 될떄까지 시도 할뿐이였는데.
미디어가 발전하면서 더 잘 그릴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뒷세대가 그림실력이 오르는 속도가 제곱이 되는 것 같아요😂
상담 신청하시는 분도 마끼아또님이 하신 말씀의 요지를 잘 파악하셔서 이해가 잘 되네요.
예를 들어 ‘컬러앤라이트’를 10번 정독하고 그림 그린다고 색감 존잘이 되는게 아니라 그리면서 내가 그리기 어려웠던 부분, 보면 어색한 부분을 파악한 다음 자료를 찾아서 참고하고(참고할 때 ‘컬러앤라이트’에서 배운 지식 적용) 다시 그려보는게 실력이 느는 방법이라는 말씀이군요. 여기서 더 나아가 내 취향에 따라 조정해가면서 그림의 매력을 더하는 거구요
강의 보면서 나도 초급이구나 깨닫는 것 같습니다😂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독학인데, 신청자님이랑 되게 비슷하게 오래 생각해왔었거든요. 답이 정해져있을거고, 그림이 빨리 안 느는 이유는 내가 그 해답을 아직 몰라서 그런거다!라고요. 그런데 그런 황금키같은 답은 없더라고요😂 최근에 드디어 자료를 찾아보면서 그리는 일에 드디어 재미를 붙였는데요, 그게 아마도 제가 자료를 보면서 그 자료에서 뽑아내고자 했던 걸 80퍼 정도는 비슷하게 뽑아냈을 때 재미를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여느 강의가 말하는 것처럼 어느정도 인체기본기가 필요하고, 자료를 보는 눈, 이걸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게 필요하더라고요. 저도 강의 여럿 찾아볼 때는 와닿지 않던 말이, 직접 재미를 느껴보니 아! 하게 됐어요. 그래서 신기한 것 같아요. 해답을 다 알고 접근하는게 아니라, 몸으로 부딪혀서 깨닫는게 그림 공부더라고요. 그래서 프로분들도 계속 쭉쭉 공부하시는게 아닐까싶기도 하고요!
이론을 배우면 그걸 활용하면서 이것저것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내려보고 틀려보고 다시 해보고 해야하는데
독학이 미숙하고 학교 학원 멘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들은 고민해서 찾아야하는 답조차도 멘토들의 입에서 나와주길 원해서 그러는 것 같음
창작에서 확정된 정보를 주는건 매우 조심해야 하는 행위입니다 때문에 원론적이 이야기가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인생을 책임질 수 없는데 어떻게 정답이 없는 문제에 답을 주겠습니까
개인의 길은 모두의 길이 아닙니다 모두가 함께 걸어가는 길이 아니라서 외로운 겁니다
마음이 급해서 생기는 현상
무협지로 비교하자면 무공은 앞서지만 몸은 안 만들어진 상황
비유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학교공부로 비유하면 이론공부는 정말 열심히하는데 기출을 별로 안풀어보는 학생같네요
그림은 진짜 아는 것과 알고 적용하는 것은 다른거같아요. 그리고 적용하고 이게 좋은지 아닌지에 대한 감각까지 전부 다르고요... 이론 처음 배울때는 아는 걸 적용하는게 왜 어려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적용할때 제 그림에 잘 녹는다 라는 느낌이 잘 안 들고 뇌 빼고 습관대로 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이거 벗어나기 진짜 힘들어요. 꾸역꾸역 적용해본거같은데 손에 잘 안붙거나, 이게 과한지 아닌지도 느낌 알기 힘들고 ㅠㅠㅠ 하나 바꾸려니까 다른게 눈에 밟히고. 이게 처음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중급까지도 그런 과정이 있대서 막막한데 또 즐겁기도해요.. 근데 막막해!!! 이래서 선생님이 필요한건가봐요.
스타일.. 문제가 아니라 기초 인체비율부터가 부족한데 많이 돌아다니는 그 정보를 습득하는게 우선인 것 같아요 스타일은 실사~모에 사이 어디쯤이냐만 정해놓고 취향인 그림체를 분석해보는게 좋을듯
확실히 강의는 내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때 살짝 도움 받을 수 있는거 같아요...
18만 축하드려요~!
어것저것 해보는게 좋은듯
이런저런 기법을 써먹어 보고 잘 맞으면 계속 쓰고 아니면 덜어내고
이론은 이걸 더 잘할수 있게 해주는거같음
마끼아또님은 진짜 잘 가르치시는거 같아요...와 머리에 확 박힌다
배우면서 느낀건데 관찰할때 기계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는게 좋은거같아요 색감 공부할때 그림툴에 있는 스포이드 툴로 색을 찍어본다거나 자대고 비율을 재본다거나
아마 상담하신 분 본인이 생각해도 여러군데 다 막혀있는데 하나하나 찾아보긴 너무 0부터 시작하는 느낌이라 더 힘들어서 못본척 했을 수도 있어요
저도 그렇게 얼버무린적이 많았었기 때문에...
좋은 주제네요! 관련해서 첨언하자면 치킨 튀기기(기본 인체, 구도, 그림팁 등)은 무조건 기본으로 깔고 그 다음부터 베이스의 영역이라는 느낌..? 상업으로 넘어가면 기술이 아니라 기본이고 안정적인 작품의 질을 보장하는 요소고 그 다음부터가 시작인 것 같아요. 그림강의에서 말하는 것들을 모두 마스터하면 일단 그 세계에 진입할 수 있지만 그 다음부터는 베이스로 승부를 봐야 하는 거죠. 그래서 기본기는 프로의 세계에 진입하기 위한 티켓(그런데 얻기 좀 힘든) 정도로 보고 있어요. 제 사견으로는 그림강의에서 하는 이야기들~공부도 좋지만 와중에도 자기 베이스를 꽉 붙잡고 놓지 않았으면 해요. 기본기는 배우면 얻을 수 있지만 개성과 센스야말로 중요하다고 여기는데 공부하다 원론에 몰두해서 자기 색깔을 조금 잃어버리는 분들이 가끔 보여서 슬퍼요... 그만큼 기본기를 안 갖추는 경우가 많은 거겠지만요. 신청자분도 맛있는 치킨을 튀길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언제나 찰떡같이 설명해주시는 마끼아또님...! 멋있으세요! 감사합니다~!
이론은 자료를 더 잘 참고 하기위한다는게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요즘 이런 설명들으면 이해가 되는게 자료에서 뽑아먹을수 있는게 늘어나는걸 느낍니다 요즘
이 영상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좋겠다
항상 이야기 들으면 뼈가 아파요
강의보고 책보는걸 좋아하는데 비슷한 내용이 반복된다고 느낄수도있지만 모든걸 완전히 똑같이 가르쳐주지않아서 같은 내용을 보더라도 다른 시각으로 볼수있어서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영상으로 보는거랑 책으로 보는거랑 확실히 이해하는 감각이 달라요. 책으로 봐서 이해가 안가던게 영상으로 보면 이해가되기도하고 그반대의 경우도 있구요. 마끼아또님 콜로소강의도 완강했었는데 그런점에서 이해가 잘되고 재밌었어요~ 물론 이해한다고 그림이 바로잘그려지는건 아니지만 지식이 쌓인만큼 이런저런 시도들을 해나갈수 있어서 좋았습니당~ 다음에 마끼아또님께서 또 콜로소강의 내주신다면 심화된 내용으로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드가자!!!!
입문하시는분들이나 경험이 부족한 그림러들에게 좋은 말씀이 가득한 영상이네요. 늘 알고는있지만 실천이 잘안되는 부분들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일용할 영상 감사합니다❤
마끼아또님 강의는 고만고만하지 않다고요!!!!!!!!그녀는 신이야!!!!!!!!
맞춤정장을 유니클로에서 찾는 기본기로부터 도망치고싶은 사람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마끼아또님의 말에 공감가요..그림체는 개인의 취향의 영역이라 진짜 1대1 강의가 아니거나 본인이 개발하지 않으면 모르겠더라구요. 많이 그리는것도 맞는 말이긴 하던데 어떻게 많이 그리는지가 중요한것 같았고 전 일단 취향인 그림들 모아서 어떤 요소가 공통점이고 취향이었는지 요소적으로 분석해가며 그려서 어찌어찌 소스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단지 1대1 수업 들었다면 다 빨리 소스 만들 수 있었을 것 같아요ㅎㅎ돈이 있으면 시간이 단축되는 느낌? 물론 잘 가르치주시고 맞을 것같은 선생님을 찾는것도 품이 들어서 그냥 시간 여유 있으신 분들은 스스로 조금씩 고민하며 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이니 참고만 해주세요ㅎㅎ
와ㅋㅋㅋ진짜 갈!!! 마려운데 말 너무 예쁘게 말씀해주신다
캐주얼 화풍이라는게 만들어진지 50년도 안됐고 학과며 교수님들도 아직 없으며 업계 유명한 사람들도 전부 아직 현직자죠
명쾌한 해답이라는게 없고 매년 트랜드 따라서 계속 변화하는 시장입니다
하물며 예술이라는것 자체가 평생을 갈고 닦아야하는것인데 정답을 찾는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 같네요ㅋㅋ
영상의 치킨이 참 좋은 예시네요 그림이나 치킨이나 그냥 먹을만한 치킨 만드는것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먹을만한 치킨 자체를 못만들고 있다면 아쉽게도 순수하게 아직 노력이 부족한겁니다
강의가 중요한게 아님
내가 그걸 얼마나 노력하고, 많이 하고, 재밌어하는지가 중요
강의는 길을 가끔씩 밝혀줄 빛일 뿐
길은 자기 자신이 만들어야함.
길 만드는 방법은 그냥 많이 하세요.
자기가 깨달음을 얻어야하는거임.
강의만 듣고 깨달음을 얻는거는 시험공부 할 때 답지 베끼면서 공부하는거랑 같은겁니다.
반박시 당신들이 다 맞아요 ❤
예쁜고민상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선샌니..
마끼아또님 강의 듣고있는데 도움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12
완벽한 답은 없을 수밖에 없다.
5:40
폼 섀도우 / 캐스트 쉐도우
6:35
비율이 이상하면
직접 줄이거나 늘리면서 맞는 비율을
찾아야 한다.
7:42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8:08
모르면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9:21
상상력이 부족해서 못 그린다는 것은
착각
9:31
자료 없이 그릴 줄 아는 사람은
그 사람들이 자료를 하도 많이 봐서
외운 것일 뿐.
10:31
진행이 막힌다할지라도
사실, 스트레스받을 게 없다.
모르기 때문.
본인의 직관에 비해서 이론적인 습득이 너무 빨라서 생긴 고민인 것 같아요
주변에서 기본기 이야기가 나온 이유도 배우는 이론에 비해 아직 성장이 덜 이루어져서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지고 직관이 생겨나도록 연습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 듯 합니다
영상 후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가 모르는 걸 계속 고민하고 찾아보면서 그리는 시간을 가지고 그것이 별도의 과정이 없이 직관적으로 그릴 수 있을 때 까지 연습하시면, 배우고 이해하신 이론들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그림체도 완성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십쇼
콜로소 강의 내용에 대해서 Q&A 하고 싶다고 게시판 따로 파줄 수 있냐고 문의사항 넣었는데 해당 문의에 대해서 의견 답변 부탁드립니다.
와웅 따끈따끈한 새로운 영상이넹🎉
체계화된 미술체계를 격어본적이 없어서 더 그럴지도..
대학에서 개요 등으로 이루어진 이론 수업이나 드로잉 기초, 그림도구나 SW HW 의 사용법을 커리큘럼을 갖추어 가르치기보다
과정이나 사용법은 시범을 보고 너희가 배워야지 가 주류다보니....
음 좋아하는 작가님 한명 딱 찍어서 모작하는 게 제일 좋아보이네요. 나는 좋아하는 작가가 여럿이라 못 정하겠다 싶더라도 시간 하루이틀 정도 들여서 한명만 정해보세요.
이왕이면 그 분야의 탑을 찍은 사람이 젤 좋아요. 그런 분은 보는 세계가 달라서 따라하기만 해도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거든요..
실력이 너무 좋아 도전할 엄두가 안나도 잘 찾아보면 비교적 따라해볼만한 그림 하나는 있을거에요.
모작 조차도 어렵다면 트레이싱이라도 완벽하게 해보세요. 이 경우엔 선 굵기도 완벽하게 똑같이 그려야됩니다.
트레이싱을 하더라도 결국 모작엔 도전하셔야 합니다.. 한달 잡고 완성작 하나를 모작해서 통째로 복사해보는 거 한번이라도 해보시길 바래요.
1분 전 맛나게 냠냠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전반적으로 아마추어 분들이 자료경시?가 심한게 입시때문은 아닌가 싶네
특히 상표,칸만화 같은 케이스는 진짜 아무런 자료도 없이 그리는거라 그 특수한 상태에서 잘그려야 실력으로 인정받고 그게 입시같은 특수한 상황을 벗어나도 영향을 받는거 같음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던게 자료를 안보고도 잘 그릴 수 있어야한다? 이건 입시에나 적용되는 말이에요. 입시 미술같이 자료 없이 짧은 시간안에 그림을 완성해야하는 그림들은 대신 그 전에 자료를 그려보고 외우고 어떤 묘사가 있는지 다 연습하고 시험봅니다. 왜? 모르니까요. 시험보는 과목인 입시마저도 자료 연습이 정말 중요한데 정교하고 세밀하게 완성해야하는 일러스트는 오죽할까요. 자료를 보고 이해하는 과정 이를 통해 암기하고 배우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진짜 작가님들 마저 자료를 보시는데 아직 프로가 아닌 저희가 자료를 안보는건 허세라고 할정도로 좋지 않은 선택이에요 ..
쌤 매워요
모르면 자료 참고를 해야지 냅다 강의탓부터 하네...
두발짤랏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