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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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0 ก.พ. 2025
- 몇 달 전에 너무 무덤덤한 사람을 만났는데 눈만 봐도 다 알것 같았다. 그래서 위로해주고 싶었당. 위로송 ~~
그렇게 무덤덤하게 얘기하지마
내 마음이 너무 아퍼서 울것 같아
니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뭐가 되냐
난 너에 비해 아무것도 아프지 않아
말은 하고 싶어도 굳이 필요없는걸
서로의 눈만 봐도 다 알고 있잖아
우리는 안지 별로 되지도 않았지만
무언의 위로가 됐어
내가 힘들었겠다고
말했던 너에게 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너가 아무런 표정없이
말하면 사실 난
어떻게 반응할지를 몰라
가만히 생각해보면
너가 싫어하는 이 계절에 둘이 만나
내 말만 늘어놓고선
가만히 기다리는 내가 참 싫어
미안해
내가 참 미안해
오늘의 너는 좀 어때 막막하지 않아?
넌 애를 쓰고 있지만 좀 지쳤잖아
우리 함께 손 잡고 모든걸 마주하자
난 너만 있으면 될 것 같아
❤❤❤
야 이거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