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코의 책 - 📖 2023~2024 신간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727769 쿠팡: link.coupang.com/a/buhzcc 📖 2023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쿠팡: link.coupang.com/a/buhzV1 📖 2022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쿠팡: link.coupang.com/a/buhz5f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10시 30분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방송 진행 못하게 되면 커뮤니티에 사전 공지 합니다!) *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데카르트 철학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추론적이며 단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절대적이고 필연적인 신을 전제하에 모든 것을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의 존재를 인과론적 방법과 존재론적 방법으로 풀어나간 데카르트에게 있어서 이원론과 인과율은 빠질 수 없는 핵심이죠. 불교에서 싯다르타 또한 ‘연기’를 주장했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건 상상하는 능력이고 인간도 여타 동물과 마찬가지로 긍정적 자극은 얻으려 하고 부정적 자극은 피하려고하는 동시에 부정적 자극과 긍정적 자극의 득실을 따져 경험이 아닌 상상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음 이러한 특장점을 갖고 있음에도 인간이 동물로써 갖는 한계는 명확한데 끊임없는 자극 추구임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인간이 생존에 유리하게 진화해온 자극 추구는 모든 동물의 것과 결을 같이 하지만 동시에 생존 이외의 영역까지 확대 되는 특징이 있음 그래서 현대에 맞게 수정하자면 나는 상상하고 자극을 추구한다로 바꿔야됨 반박시 데카르트
썸네일 속 데카르트는 정말 볼 때마다 똑똑한 자이언트 푸들 생각남 ㅋㅋㅋ 지난번 중독 관련 영상에서 ‘멍때리자’ 하다가 오늘은 ‘코기토 에르고 숨’ ㅋㅋㅋ 0:03 로댕의 저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를 표현하고자 했는데 실제 모델은 매춘가에서 활약했던 권투선수 장 보드. 매춘가에서 실제 매춘을 했는지 포주 노릇을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장 보드의 생각은 데카르트의 철학과는 차이가 있었을 것 같네요 ㅋㅋㅋ 1:52 - 2:06 라디오헤드의 2+2 = 5 5:52 심신이원론같은 데카르트의 철학에 대해서 들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인간은 그 자체로 이미 하늘이자 땅이라는 천지인 사상과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인내천과는 다르구나 하는 것 6:39 학창시절에 정신(精神)이란 단어가 원래 ‘나’라는 존재가 있음을 가능하게 만드는 천지를 뜻하는 말, ’정’은 땅, ‘신’은 하늘에 해당된다고 들었을 때 놀랐습니다. 그래도 한자공부는 정말 하기 싫어했 ㅋㅋㅋ 7:32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는 말이 있는데 세상이 돌아가는 자연법칙을 그 ‘말씀’으로 여긴 유럽 사람들이 그렇게 과학 연구에 매달린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라디오헤드의 2+2=5 MV 감상하러 갑니다.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조금 궁금한 부분이 있네요. 지식의 확실성에 대해 고민하던 데카르트가 내린 결론이 코기토 인데요. 그런데 어떻게 코기토가 지식의 확실성을 담보하는지 이해가 되진않네요. 이후 칸트는 물자체와 현상계를 나누고, 물자체는 알수없고 다만 우리는 현상계속에서만 통용되는 진리를 알 수 있다는 식으로 설명을 한 것으로 이해를 했는데요. 발생적 이원론이라는 이론도 흥미롭네요. 혹시 나중에 이에대해 좀 더 깊게 다루어 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데카르트에서 물질과 정신을 따로 보면서 그 매개로 ‘신’을 도입한 게 데카르트입니다. 나는 생각하고 사유하고 존재하는 정신이라는 것만큼의 지식의 확실성을 ‘신’은 인간을 속이지 않는다는 명제로 설명했구요. 그렇기에 악마의 속삭임 또한 절대적이고 필연적인‘신’의 등장으로 무마시키는 게 가능했다고 봤습니다
데카르트의 생각이 맞습니다. 현실은 물리적 원리+자아적 의지에 의한 결과가 공존합니다. 물질적 원리는 자동 작동됩니다. 예를 들어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운동하면 신체 구조가 발달합니다. 그 반대로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가치관이 생기기도 합니다만, 자아가 물질을 지배하는 존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의지의 힘이 가장 강력해집니다
배가 물위를 떠 다니는 원리를 과학적으로 알게 되었는데 물이 왜 생겨났는지 과학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죠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여 이런 것이 더 낫다고 주장하지만 사람이 존재하는 원인은 어떤 과학도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사람의 정체성을 모른채 길을 제시한다면 집에서 기르는 가축이나 자연에서 사는 동물이 사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다 말할 수 있을까요?
데카르트의 송과선이론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해 심신이원론의 한계로 지적받지 않나요? 데카르트는 심신이원론을 통해 정신과 육신이 각각 별개의 실체임과 동시에 상호작용한다고 주장했는데, 그에 대한 근거로 송과선 이론 주장했지만 이 송과선 이론이 신빙성이 없다면 심신이원론은 틀린것 아닙니까? 만약 틀렸다면 기계론이 일원론적 기계론으로 바뀌는거 아닌가요?
- 충코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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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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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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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10시 30분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방송 진행 못하게 되면 커뮤니티에 사전 공지 합니다!)
*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오늘 나와버리는 센스
😅😅😅아주 조아 조아.충코 ! ❤❤❤
감사합니다!
5:08
저도 전 세계를 여행하며 독학 중에,
데카르트의 이원론에 동의 합니다…
9:48
결국 진리라는 것을 추구하는 과정은, 모든 국가에서 다르게 시작하였으나, 결국 학문의 끝 점은 다 같은 진리를 찾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물리학•수학의 끝에도 결국 ‘진리’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심도 있는 영상.잘 보고 갑니다.
데카르트 편 나왔군여 ㅎㅎㅎ 코기토 에르고 숨
데카르트 철학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추론적이며 단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절대적이고 필연적인 신을 전제하에 모든 것을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의 존재를 인과론적 방법과 존재론적 방법으로 풀어나간 데카르트에게 있어서 이원론과 인과율은 빠질 수 없는 핵심이죠. 불교에서 싯다르타 또한 ‘연기’를 주장했죠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건 상상하는 능력이고 인간도 여타 동물과 마찬가지로 긍정적 자극은 얻으려 하고 부정적 자극은 피하려고하는 동시에 부정적 자극과 긍정적 자극의 득실을 따져 경험이 아닌 상상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음
이러한 특장점을 갖고 있음에도 인간이 동물로써 갖는 한계는 명확한데 끊임없는 자극 추구임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인간이 생존에 유리하게 진화해온 자극 추구는 모든 동물의 것과 결을 같이 하지만
동시에 생존 이외의 영역까지 확대 되는 특징이 있음
그래서 현대에 맞게 수정하자면
나는 상상하고 자극을 추구한다로 바꿔야됨
반박시 데카르트
요즘 철학에 관심이 가서 철학사몇개 읽고 누가 홉스의 정의론 추천해주길래 읽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철학도가 되기로한 꿈을 접었습니다
썸네일 속 데카르트는 정말 볼 때마다 똑똑한 자이언트 푸들 생각남 ㅋㅋㅋ
지난번 중독 관련 영상에서 ‘멍때리자’ 하다가 오늘은 ‘코기토 에르고 숨’ ㅋㅋㅋ
0:03 로댕의 저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를 표현하고자 했는데 실제 모델은 매춘가에서 활약했던 권투선수 장 보드. 매춘가에서 실제 매춘을 했는지 포주 노릇을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장 보드의 생각은 데카르트의 철학과는 차이가 있었을 것 같네요 ㅋㅋㅋ
1:52 - 2:06 라디오헤드의 2+2 = 5
5:52 심신이원론같은 데카르트의 철학에 대해서 들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인간은 그 자체로 이미 하늘이자 땅이라는 천지인 사상과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인내천과는 다르구나 하는 것
6:39 학창시절에 정신(精神)이란 단어가 원래 ‘나’라는 존재가 있음을 가능하게 만드는 천지를 뜻하는 말, ’정’은 땅, ‘신’은 하늘에 해당된다고 들었을 때 놀랐습니다. 그래도 한자공부는 정말 하기 싫어했 ㅋㅋㅋ
7:32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는 말이 있는데 세상이 돌아가는 자연법칙을 그 ‘말씀’으로 여긴 유럽 사람들이 그렇게 과학 연구에 매달린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라디오헤드의 2+2=5 MV 감상하러 갑니다.
비문학에서 나오면 가장 무서운사람
잘 합시다... 난 그래..
데카르트 => 수학, 현대물리의 아부지 (해석기하,MDP, 좌표평면, 카티시안 코디네이션에서 미분탄생=> 뉴턴-> f=ma, 광학 굴절 설명 ) 그냥 고트
존재의 본질이 악,존재의 본질이 악이 아니되 존재하지 말아야할 존재,가치관 모든종류,모든종류 별 뜻?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조금 궁금한 부분이 있네요. 지식의 확실성에 대해 고민하던 데카르트가 내린 결론이 코기토 인데요. 그런데 어떻게 코기토가 지식의 확실성을 담보하는지 이해가 되진않네요.
이후 칸트는 물자체와 현상계를 나누고, 물자체는 알수없고 다만 우리는 현상계속에서만 통용되는 진리를 알 수 있다는 식으로 설명을 한 것으로 이해를 했는데요.
발생적 이원론이라는 이론도 흥미롭네요. 혹시 나중에 이에대해 좀 더 깊게 다루어 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데카르트에서 물질과 정신을 따로 보면서 그 매개로 ‘신’을 도입한 게 데카르트입니다. 나는 생각하고 사유하고 존재하는 정신이라는 것만큼의 지식의 확실성을 ‘신’은 인간을 속이지 않는다는 명제로 설명했구요. 그렇기에 악마의 속삭임 또한 절대적이고 필연적인‘신’의 등장으로 무마시키는 게 가능했다고 봤습니다
시대가 시대라 그런지 지금의 과학 지식을 배경으로는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와따시와...
데카르트의 생각이 맞습니다. 현실은 물리적 원리+자아적 의지에 의한 결과가 공존합니다. 물질적 원리는 자동 작동됩니다. 예를 들어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운동하면 신체 구조가 발달합니다. 그 반대로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가치관이 생기기도 합니다만, 자아가 물질을 지배하는 존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의지의 힘이 가장 강력해집니다
심신일원론과 심신일체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책을 뒤져보고 강의도 찾아봤는데...잘 모르겠네요~
배가 물위를 떠 다니는 원리를
과학적으로 알게 되었는데
물이 왜 생겨났는지 과학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죠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여
이런 것이 더 낫다고 주장하지만
사람이 존재하는 원인은
어떤 과학도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사람의 정체성을 모른채
길을 제시한다면
집에서 기르는 가축이나
자연에서 사는 동물이
사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다
말할 수 있을까요?
충코의 철학사 떴냐
데카르트 심신 이원론은 신체와 정신은 분리하여 정신만 강조 한게 맞을까요?ㅠㅠ
데카르트가 있었기 때문에 뉴턴의 만유의 인력이 나왔음
네네 원펀맨 되야것네...
데카르트의 송과선이론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해 심신이원론의 한계로 지적받지 않나요? 데카르트는 심신이원론을 통해 정신과 육신이 각각 별개의 실체임과 동시에 상호작용한다고 주장했는데, 그에 대한 근거로 송과선 이론 주장했지만 이 송과선 이론이 신빙성이 없다면 심신이원론은 틀린것 아닙니까? 만약 틀렸다면 기계론이 일원론적 기계론으로 바뀌는거 아닌가요?
그치 졸라게 의심해야죠
그래서 이 채널도 의심스럽지?
우리는 한발짝 떨어져서 늘 의심을 할 수있죠
믿음이 무관심인 경우가 있죠
자기가 말하고 싶은걸 우짜라고
이종성 문헌정보학 교수 나선형적 역사관에 대한 비판적 고찰
테카르트라... 기회잡은거지...아직 패미 있잔아... 프랑스지 ㅋㅋ지들이 다리밑 아빠 존제.ㅋㅋ
현실론...알바마이하삼...
테카르트 논리는 그게 아닙니다.. 이양반 수상하네 같이 있는 주사기 힌 쥐 아닙니다... 쫌 쫌
이준석의 자유주의와 언론민주화 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