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실제상황이 터지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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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ม.ค. 2024
- ▣ 다시 생각해도 무서웠다.. 그 백색노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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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성인이 되면 할 수 있는 것 20가지 [난쟁이성현]](/img/n.gif)
6:50 이러니까 군인분들 덕분에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지 감삼다
고생하셨네요 정말ㅠㅠ 군인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부디 아무도 다치지않길..!
지금 썰로 듣는거는 재밌는데 실제 겪게 된다면... 엄청 무서울듯 하네요.. 미군부대들은 존경스럽네.. 우리나라도 군인 대우 좀 잘 해줬으면 좋겠는..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군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836기 공군 빵포 병사였습니다. 당시애 방공포병들 며칠동안 당직 대신 발사장비 옆에서 숙식 했습니다. 전 운전병이라 새벽에 근무자들 생활관이랑 작전지역 왔다 갔다 통근 운전만 해주긴 했지만 며칠동안 밤낮 없이 근무하는데 몸이 힘든것 보다 실상황이라는것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말이 안됐던 것 같습니다. 이후 북한 무인 드론 상황 때에도 똑같이 ㅎㅎ.... 국군 장병들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 날 진짜 깜짝 놀랐죠.. 분리수거 하는데 갑자기 "실제상황 실제상황 XX기지 내 경계경보 발령!" 듣자마자 사무실로 후다닥 들어가니까 간부님들 전부 벙 찐 얼굴로 뉴스보고 있고 부대 병사 홈페이지에는 '있엇는데 없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휴가 짤린 병사들의 신세한탄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저도 생활관으로 후다닥 달려가서 총기 불출하고 단독 군장 착용한 채로 흡연하려고 흡연장 갔는데 간부고 병사고 할 거 없이 넋이 나간 표정들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휴머니스트 불탔던거 생각나네
저도 공군 833기인데 소식 들었었어요ㅋㅋㅋㅋㅋ기회되면 썰 한번 몇개 풀어보고싶네용
ㄹㅇ 무섭겠다
맞아요.. 무섭기도 했는데.. 얼떨떨한게 더 컸어요 ㅋㅋㅋ
동해바다 속초 양양 레이더 관측했던 레이더병인데 저도 그때 난리도 아니었어요 레이더 화면에서는 항공기나 헬기같은것도 잘 보이는데 미사일같은것도 보인다고 해서 비행기든 뭐든 공군한테 문의해서 뭔지 알아내라고 실상이라고 긴장하라고 했던 ㅋㅋㅋ원래 속초 하나 양양하나 이렇게 두개운용 했었는데 4개 다 운용하면서 되게 빡셌던 기억이 있네요
장기휴가 한달전이었는데 이때 PTSD오네..총 관건하러 돌아갔다가 다시뽑으라할때 몰카인줄알았는데
군인이라 해봤자 20살 초반 애들인데 얼마나 무서웠을까..ㅠㅠ
827기입니다 ㅋㅋ 말년에 ore하다가 갑자기 저때 실상황터져서 훈련 중단되고 집갈려면 몇달 안남았는데 억까 씨게 당하네 하면서 했었는데…추억이네요 ㅋㅋ
성현님이랑 비슷한 시기에 입대했던 파주 육군 포병 출신입니다 ㅋㅋ
최전방쪽은 생각보다 실상황이 자주 터져서 저때도 세삼스럽진 않았는데
포상 투입하고 계속 기다리다가 장약, 실관까지 다 따놓고 대기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제가 있을땐 실상황 터지면 그냥 "후후 현 시간부로 포상 투입 실시할 것" 이게 끝이었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인제 포병이였는데 "화력대기태세 A격상 포상투입후 보고"
어우 ,,,
@@난쟁이성현 공군 시각으로 보니 뭔가 신기하네요 🫠
저때 아침에 평화롭게 커피마시다가
전달전달전달 ㅇㅇ기지 경계경보2급 발령 무기태세4급 발령 이래가지고 손 덜덜 떨렸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ㅋ 정비타워 방송 난리나고
다들 고생 많으셨네요...
저는 개성연락사무소 폭파 당시 근처GOP에 군복무하고 있던 사람인데 진짜 장난 없었음ㅋㅋ 폭팔음 들리고 땅 울려서 연락사무소 보니까 (전전날 부터 후반야 뛸 때 계속 폭음청취됨) 건물 무너지는 중ㄷㄷ;; 바로 실탄에 완전군장에 유서쓰고 대기
미친.......
형 왜 점점 잘생겨짐..??
ㄹㅇ
머리카락이 바뀌는중
살 빠진것 같기도. ?
??? : 입금완료
좀 잘생겨지긴 한듯
군입대 전에 비하면 3배정도 잘생겨짐 ㅋㅋㅋㅋㅋ
백령도에서 근무하는데 실제상황이 많이 터지고 실제 대응사격까지 하면서 느낀거는 그전부터 항상 대비를 해야되고 훈련을 해야한다거 느꼈음.. 저기 육지가서 쏘는게 아니라 실제 포상에서 쏘니깐 느낌이 다름
고생하셨어요 ….
와 진짜 미쳤다…
진짜 깜짝놀랐다규~
당시에 gop에서 근무중이었는데 미칩니다 정말로
우리 다들 고생해따!
청주 공군도 이 정돈데 최전방 육군들은 얼마나 빡치고 무서웠을지
그러게요 ...
하루마다 실제상황 실제상황 들으면 노이로제 옵니다 ㄹㅇ
아...이 영상 보다가 이 채널 주인장이 어디 부대 출신인가 궁금해서 다른 영상들 몇개나 좀 찾아보다가 못 찾고 왔더니 정작 이 영상 댓글에 청주 17비라고 나와있을 줄은...ㅋ
북한 미사일 타겟 1순위는 공군비행기지입니다. 그중에서 청주기지는 최우선 순위구요ㅠ
@@user-kl7zc7wi6l 아 죄송 그 쪽은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 지식+1 감사합다
성현님과 같은 시기에 입대한 834기이고 공군 헌병 기동타격대로 복무했었는데
저때 무중단 순찰하고 그랬었던 기억이...그때 딱 오전근무라 상번하려고 후임이 딱 깨우러 왔었는데 상황터졌다고 하고 상번하러 와보니 막 피아식별띠 나눠주고 그랬던..
우리도 ORI 훈련 마지막날 아침에 갑자기 난데없이 실제상황 터졌다길레 간부랑 병사들 다 벙쪄가지고 전부 버근가? 라는 표정으로 하염없이 TV를 봤었음ㅋㅋㅋㅋ 나도 그때 말년이라 내 머릿속엔 세상이 날 억까한다는 생각으로 도배됨
버근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ri 마지막날 실제상황ㄷㄷ 강제ORI연장 미쳤네요
저때 최전강 포병 레이더병이였는데 훈련중에 갑자기 실제상황터지고 와.. 진짜 뒤지게 무서웠습니다... 며칠동안 장도 못자고... 근데 오히려 훈련중이라 전준태 같은 준비는 다되있던게 좀 웃기기도 했고 복잡했습니다 뒤에서 간부님이 상황 알려주고..
같은 레이더병이라 반갑네요 ㅋㅋㅋ저는동해바다 속초 양양 레이더 관측했었죠 상급부대에서 갑자기 전화와서 간부 바꿔달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울릉도 폭격..저희도 긴장하고 있으라고 미사일 지나가거나 하면 레이더 화면에 뜬다고 해서 비행기인지 헬기인지 계속 공군한테 계속 문의하라고 했고 긴장타면서 생활했죠
@@qawsedr5097 진짜 무서웠습니다 ..
별 일이 없어서 다행이긴 한데 넘 고생햇을 것 같은... 🥹
저보다 다른 분들이 더 고생 하셨을겁니다....
백령도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실제상황이 너무 자주 터져서 이젠 귀찮습니다😞
ㅋㅋㅋㅋㅋ 군대 PTSD 옛날에 실상황 터졌을때 총기 군장 차면서 출동준비하는데 다들 머리가 새하얗게 변했던 기억이
파주 무인기사건터질때 임진강에 있던 사람입니다 그때 머리위에서 비행체가 떠다니고 모든 인원이 방탄조끼 착용하고 간부님들도없이 병사들끼리있는데 안전모드였긴하지만 실탄 삽탄까지 했어서 진짜 오히려 긴장이 없어지고 해탈까지 갔던 상황이였습니다 진짜 거짓말치지마란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ㄹㅇ 새벽에 일어나면
이게 훈련인가 진짠가 분간이안됨
2022년 11월 2일 오전 8시55분 즘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하고 분단 처음으로 동해 NLL 남쪽으로 넘어온 도발사건
그 때문에 울릉도 '실제 공습경보' 발령 다행이 울릉도 섬에는 떨어지지는 않았고 속초 먼바다 공해상에 떨어졌습니다.
그 후 그날 밤 10시 행정안전부에서 경보해제를 하고 상황종료가 되었죠.
오 정확하십니다요
와 22년 11월이면 예비군 5년차때네 그때 뭐했지 난? 아 영국 여행하고 있었지
파주 항공부대에서 복무했었는데 무인기 도발 때 비슷했었음
당시 우연찮게도...성현님이랑 같은 기지에서 복무하고 있던 병사입니다. 탄약특기로 탄약고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하필 그 훈련 시즌이 대량탄약조립훈련을 하는 시즌이였던지라. 처음에 훈련종료 들을때 까지만 해도 개꿀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실제상황 터지니까 엄청 긴장되고 그랬습니다.
그때 훈련때문에 탄약 조립용 공구들 꺼내놓은거 정리도 못하고 가만히 있고 나머지 훈련 물자들은 정리하긴 하는데 언제든 다시 꺼내 놓을수 있게 정리 했었습니다.
탄약고다 보니까 실탄 이야기를 가장 먼저 들은 부서들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탄약고에 전투기가 사용할 항공탄부터 기지내 인원이 사용할 지상탄까지 모든 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상용 실탄은 물론 항공탄도 실탄 꺼내서 조립 준비 해야되는거 아니냐 하는 이야기도 돌았었습니다. 사무실 내 휴개실에는 뉴스가 계속 틀어져 있었고 작업하고 돌아오면 뉴스 보고, 또 작업하고 돌아가면 뉴스 보고...
군생활 중 잊을 수 없는 레전드 사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난쟁이성현탄약고가 비행단 가장 구석에 있는 부서라 나머지 얘기는 잘 몰랐었는데 단본부에 있었던 분 얘기도 들어보니까 신기하면서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네요 ㅋㅋ
성현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킹 대체로 봐야지
저당시에 전역 한달남은 병장이었는데 아침에 막내들이 다 깨우길래 화 ㅈㄴ난상태로 뭐냐고했는데 북한이 울릉도에 포격했다고 말 듣자마자 ㅈ댔다 싶었는데 백색소음과 마이크 툭툭 건드리더니 전 대대 총원 전투복환복후 대기태세 유지할것이라고 하자마자 소름이 쫙돋자마자 ㅈ댔다만 3시간동안 말했던 기억이있네요 ㅋㅋㅋ
약시 군ㄷ대썰이 제일 재밍ㅆ어
히히 감사합니당
진짜 전역전 휴짤은 곡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겠누.... 아아으ㅡㅡ으
ㄹㅇ 곡소리
저는 836기 였는데 저희는 후방포대라 그런지 생각보다 조용했었는데 큰 부대는 난리였었네요 ㅋㅋㅋ
헉 ㅋㅋㅋ 거긴 또 조용했군요
그 관측하는게 나야 실상황 울리고 공습경보 울리는게 나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안그래도 훈련마치고 뭐먹지하면서 장난치는데 갑자기 지통실에서 전파나오는데 훈련인가? 이러고 듣다가 실제상황이라길래 ㅈ됐다하면서 개뛰었던기억이..
무서웠음 ㄹㅇ
저때 저 개짬찌에 유격시즌이였을때네요
유격끝나고 취지하고있는데 사이렌울리고 전 장병 방탄복 착용 방송 나왔었죠ㅋㅋㄱㄱㅋ
그때 처음 멸공 달고 전역병사들 호출 준비하고 미사일 155미리 불출 준비했었는데 참...
1년 뒤에 다시 겪을거라곤 생각을 못했죠
ㅋㅋㅋㅋㅋㅋ 고생 많으셨어요
당시 전방(자)포병이였습니다 타 부대 (병과)다 상황 해제 되었는데 일주일 동안 쉐도우 복싱 했네요tlqkf 실제 상황 터진게 현역 하면서 5번 걸린 는 것도 쉽지 않은데 쉽더라고요 상병 달고 정기 이벤트 마냥 1월 1일부터 2~3달 간격으로 야무지게 걸렸었는데ㅋㅋㅋ 신관 봉인지 뜯어 할 때 꿈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 많으셨어요
나라가 이따군데 과연 남자들이 나라를 지키려고 남을까 궁금하네
ㄹㅇ 진짜 무서웠겠다....
뭔가 무섭기보다.. 얼떨떨 했어요 ㅋㅋㅋㅋㅋ
ori때 야기방하다가 실제상황터졌었는데 스피커랑 거리가 좀 있고 잘 안들려서 몰랐다가 나중에 터졌었다라는 말 듣고 알았었는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스피커랑 먼거 고증 ㅇㅈ
❤
ㄲ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울릉도에 쐈을 때 전입신병일 때 였는데 벌써 말년이 다가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급출항의 추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
타워근무 1시상번4시하번했던거생각나네.... 휴머니스트 불탔었는데
와 진짜 고생 많았습니다...
아니 이거말고...
하필..시물레이션중에 하필 마지막날에 하필… 하필..왜..
아 ㅋㅋㅋㅋㅋ
백령도 공군입니다… 참 아찔했던 기억이네요
고생하셨어요 ㅋㅋㅋㅋㅋ
교육사 834기 입니다 저날 그런 일 있었는 줄도 몰랐습니다
덕분에 발 뻗고 잘 잤습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단급 포병들은 실제상황이 한 달에 한 번씩이라 별 감흥이…
헉
감흥이 없긴 했죠 ㅋㅋ 지옥이었긴 했지만...
재작년 10월쯤인가에 북한이 도발을 쉼없이 하던 때에 오전에 걸린 상황떄문에 야간대기까지 하고 막사 올라와서 자고 있다 새벽 3시에 실상황 또 터져서 내려가서 대기하고 ㅋㅋㅋㅋ 그땐 진짜 레전드였어요 ㅋㅋㅋㅋㅋ
@@user-lw9mr6dy6d 사이렌 울리면 언제 내려올까 부터 걱정하던 시절이죠…
15년 훈련병때 진돗개하나터져서 훈련병들한테 실탄과 m16총을 불출하고 24시간대기 그때 전쟁대기까지가서 진짜 그상황이 꿈이였으면 좋겠다..😢
고생 많으셨어요 …
15년군번인데 입대하자마자
끝장협상....총끌어안고있었는데ㅋㅋ
🅼🅸🅲🅷🅸🅽 …
이거 보니까 22년 북한 무인기 침범 사태때 기억남
우리 부대는 대한민국 중앙에 위치했는데 그때 10시였나 11시였나
내가 보직이 경비였는데 생활관에서 있다가 방송듣고 위병소 투입한거 기억남
무인기가 우리 부대 상공을 지나간다는 소리가 들려서 위병소에서 하늘만 존나 쳐다보고ㅋㅋ
그때 무인기 발견만 해도 포상휴가라고 소문이 돌았음ㅋㅋ
저녁쯤에 상황해제되서 흡연장에서 담배피면서
"아~~니 ㅆ~~ㅃ 왜 무인기를 쳐 날려서 이 고생을 하게 만드냐 ㅅㅂ..." 이랬꼬
행보관님도 옆에서 "아니 뭘 이렇게 찔끔찔끔 ㅅㅂ..이럴꺼면 화끈하게 전면전 함 하자그래 ㅅㅂㄲ"
이랬던거 기억남ㅋㅋㅋㅋ
난연평도 포격때 이등병이었음
827기 빵포 천궁2 중발이였는데 저때 ㄹㅇ 발사대 옆에서 대기타고 있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진짜 완료보고 끝내고 위험반경 못들어오게 펜스치고 후다닥 도망갈때 그 감정이란... 잊을 수 없죠 ㅋㅋㅋㅋㅋㅋ
저때 현역 병장이였는데 ㅋㅋㅋㅋㅋㅋ 시발 나는 또 그때 이태원 참사 추모한다고 부대에서 묵념 시간 있어서 사이렌 울리면 묵념했었음 ㅋㅋㅋ
그거 한다는줄 알고 애들이랑 고개 푹 수구리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송으로 작전과장님이 직접 실제상황, 실제상황 경계등급 2단계 발,발령. 완전군장 결속 및 개인화기 소지 후 각 처부 대기 하라 이런 말을 하는거
순간 벙쪄서 어?하다가 5초만에 생활관 달려가서 군장싸고 처부 내려가서 장비 바로 적재하고 출동준비 걸고 있었다
심지어 이때 준전시 상태 들어가서 매끼마다 밥을 전식으로만 먹었는데 말년에 진짜 탈영 조오오오온나 마렵더라
고생많았어요....
@@난쟁이성현형님두요...
얼굴 개달라짐 ;;
3월 진주훈련소 입대인데....이러다 나 갈 때 터지는거 아녜요?😂
에이..!
당직 설 때 실제 상황 터진적 있냐구.... ㅅㅂ 그것도 새벽에 ㅅㅂㅅㅅ
시발 내년에 군대갈거같은데 ㅈㄴ 불안하다
우선.. 화이팅...
@@난쟁이성현ㅠㅠ
ㆍ
병장들은 생각보다 믿을만함 ㅋㅋㅋㅋ
생각보다 믿을만한 병장들 ㅋㅋㅋㅋ
지나가던 늙다리 아재 548기입니다. 연평도 포격 사건때는 그렇게까지 부대가 반응이 있었군요.
하긴 당시 이명박 전대통령이 F-15 띄워서 연평도 포격했던 북한군들 쓸어버릴려고 했었는데 미국에서 말렸다는 얘기도 있었으니
만약 사실이면 공군도 실제상황에 들어가긴 했었겠네요.
저희때는 연평해전이 일어났었는데(2002년 월드컵때) 저는 원주 비행단 출신인데 솔직히 저희 부대는 그런 실제상황 태세 준비까지 가지도 않았거든요.
소식은 연평해전도 티비 뉴스를 통해서 봤을뿐이고 외출 휴가자도 그냥 내보내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