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8. #탐나는제주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란도너스’] 200km~1,200km를 오르지 자신만의 힘으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간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비경쟁 장거리 자전거 대회 ‘란도너스’ 아름다운 제주에서 특별한 대회?! 경쟁하지 않고 함께 즐기는 ‘란도너스’의 특별한 매력 오늘은 자전거를 통해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공유하는 이야기
비경쟁이라지만...누구나 딸수있는것 말고 좀 더 먼거리의 란도너스를 위해 도전하는것 부터가 경쟁아닌가? 스트라바에 기록되어서 대단하다~라는 엄지척 눌러주는거... 남들보다 먼거리 더욱 대단하다싶은 거리를 타고 그런 말들을들으면서 비경쟁이란게 모순 아닐까싶은데... 물론 목적을 두고 나 자신과의 도전에서 성취감을 갖는게 목적인분들이 대다수라 믿고있지만 라이더들이 자기 스스로 남들과 경쟁심이 생기는건 어쩔수없는부분인것같다...그러면서도 진정 비경쟁인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때가 있다
해보셧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경쟁이기도 하고 경쟁이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달려야 하고 자신과의 타협에서 의미로 본다면 경쟁이라 볼 수 있겠네요. 힘든 과정을 함께 나누기도 하고, 그걸 혼자 해내는 분도 있고, 누군가는 시간단축이 목적인 분도 있고, 완주가 목적인 분도 있습니다만 다들 서로의 라이딩을 존중해주고, 잘타는 분들은 찬사를, 노력하는 분들은 격려해 주는 문화가 있어요. 힘든 상황이 많습니다. 그걸 극복하려고 애쓰는 분들이구요. 그리고 해보면 한국이 다르게 다가옵니다ㅎㅎ 정말 예뻐요
네 어떤부분 맞는 말씀이시지만 '경쟁심' 이란 인간 본연의 심정이구요 개개인이 이 결과를 두고 어떻게 여기느냐 의 문제지 랜도너스 자체가 '경쟁' 이 아닌건 맞습니다. 이 대회 자체는 '비경쟁' 이지만 서로의 기록에 좋아요 눌러주고 때론 더 누구누구보다 혹은 스스로 더먼거리를 가보고싶고, 백두도 도전해보고싶고 슈랜 달성하고싶고 R12 도 해보고싶고 KR5000 도 도전해보고 싶고 이게 비교잣대가 나말고 다른 상대가 되는지 아니면 어제의 나보다 더욱 나아지는 것인지 까지 대회가 '비경쟁' 이라 한들 그 어떤 누구도 거기까지 이래라 말아라 할 수 없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정도 심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말씀하신것이 실현되려면 모두 그냥 혼자 타야합니다. 스트라바도 올리지말구요. 말씀처럼 '경쟁심' 이 생기는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런 마음까지도 '통제' 해야한다면 그건 이 시대가 바라는 세상의 모습이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랜도너스는 일착 보다 꼴등을, 혹은 시간외 완주자를 더욱 응원해주며 대단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기량이 체력이 어떻든, 어떻게든 골인까지 온 자체, 그 마음과 끈기를 손들어주며 그게 랜도너스 라 생각합니다.
참 멋진 분들입니다 ❤❤
멋집니다
윤주언니 멋쪄요~~저도 뭉클하게 영상잘보았습니다~~👍👍
랜도너 분들 응원합니다 😊
대단하네요~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윤주님 너무 멋지십니다 ♥️♥️♥️ 덕분에 힘 얻고 갑니다 👏👏👏
랜도너스는 사랑입니다🚵♂️❤️
6일만에 조회수 6천회..... 놀랍습니다. 반달님 짱입니다.. 진정한 셀럽에 등극하셨네요.. ㅎㅎ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일에 행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가장 처음 들어오신분이 미벨...ㄷㄷㄷ 대단합니다
체데크
와 미니벨로 엄청나네요 연세도 있으신거 같은데
❤
딱 내 스탈이야~
5월 13일 브레베에 제주에 비가 왔었군요.
첫 번째 도착하신 분이 미니벨로군요... 대단하시네요. 저도 해보고 싶네요. 헛헛
미니벨로 ㄷㄷㄷ
1등이 미벨인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우왕~ 지인의 지인분이 TV에 나오셨네요 ㅎㅎ
걍 남이잖아
같은코스..시간단축경쟁...
퍼머넌트 코스랑 달라요?
비경쟁이라지만...누구나 딸수있는것 말고 좀 더 먼거리의 란도너스를 위해 도전하는것 부터가 경쟁아닌가? 스트라바에 기록되어서 대단하다~라는 엄지척 눌러주는거... 남들보다 먼거리 더욱 대단하다싶은 거리를 타고 그런 말들을들으면서 비경쟁이란게 모순 아닐까싶은데... 물론 목적을 두고 나 자신과의 도전에서 성취감을 갖는게 목적인분들이 대다수라 믿고있지만 라이더들이 자기 스스로 남들과 경쟁심이 생기는건 어쩔수없는부분인것같다...그러면서도 진정 비경쟁인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때가 있다
그러게요 시간을 미노출하는 문화가 있다던가 해야 ㅎㅎ
대회 자체에서 순위를 나누고 등수별 차등 상품이나 상금을 지급하는게 없는데 비경쟁대회죠.
개인들이 완주시간으로 이야기하는걸 가지고 경쟁이라고 하는건 전혀 다른이야기인데
해보셧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경쟁이기도 하고 경쟁이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달려야 하고 자신과의 타협에서 의미로 본다면 경쟁이라 볼 수 있겠네요.
힘든 과정을 함께 나누기도 하고, 그걸 혼자 해내는 분도 있고, 누군가는 시간단축이 목적인 분도 있고, 완주가 목적인 분도 있습니다만 다들 서로의 라이딩을 존중해주고, 잘타는 분들은 찬사를, 노력하는 분들은 격려해 주는 문화가 있어요.
힘든 상황이 많습니다. 그걸 극복하려고 애쓰는 분들이구요.
그리고 해보면 한국이 다르게 다가옵니다ㅎㅎ 정말 예뻐요
@@후미완료 맞습니다... 저도 동해종주부터 어지간한곳은 다녀왔습니다...후미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차로다니며 보는것과 자전거로 풍경을 눈에 담는건 천지차이죠 ㅎ 그냥 윗글은 제 생각이었습니다... 저도 도전해볼까? 싶었는데 따지고보니 란도너스 등록비나 도전할때 참가비,참여후 안전사고에대해서 전부 개인책임같은 조건들이 저와는 안맞다고 생각들었습니다... 비싸서가 아니라 진정한 비경쟁이라함은 내가 내 자전거로 전국 구석구석 시간에 구속받지않고 경치와 추억을 담고싶어 참여 안하게 되었죠... 몇시간,몇일안에 200,400,600,1200km 타고 참여자분들끼리 화이팅 해주고 격려해주며 희노애락을 경험하며 추억을 쌓는것 또한 참여자분들의 선택인것이라 옳다~그르다 말하는건 아닙니다 ㅎ
후미완료님도 남은 란도너스 무사완주 기원드리겠습니다 안라하세요~^^👍🙏
네 어떤부분 맞는 말씀이시지만 '경쟁심' 이란 인간 본연의 심정이구요 개개인이 이 결과를 두고 어떻게 여기느냐 의 문제지 랜도너스 자체가 '경쟁' 이 아닌건 맞습니다.
이 대회 자체는 '비경쟁' 이지만 서로의 기록에 좋아요 눌러주고 때론 더 누구누구보다 혹은 스스로 더먼거리를 가보고싶고, 백두도 도전해보고싶고
슈랜 달성하고싶고 R12 도 해보고싶고 KR5000 도 도전해보고 싶고 이게 비교잣대가 나말고 다른 상대가 되는지 아니면 어제의 나보다 더욱 나아지는 것인지 까지
대회가 '비경쟁' 이라 한들 그 어떤 누구도 거기까지 이래라 말아라 할 수 없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정도 심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말씀하신것이 실현되려면 모두 그냥 혼자 타야합니다. 스트라바도 올리지말구요.
말씀처럼 '경쟁심' 이 생기는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런 마음까지도 '통제' 해야한다면 그건 이 시대가 바라는 세상의 모습이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랜도너스는 일착 보다 꼴등을, 혹은 시간외 완주자를 더욱 응원해주며 대단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기량이 체력이 어떻든, 어떻게든 골인까지 온 자체, 그 마음과 끈기를 손들어주며 그게 랜도너스 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