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2012년인가 2013년 경에 협회를 방문하여 패시브한옥을 짓겠다고 소장님께 여러 조언을 들었던 사람입니다. 저희집(구귀틀집)을 협회에서 오셔서 기밀 테스트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수치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테스트 하셨던 분 말씀이 "지금까지 협회에서 테스트 한 것 중 '워스트' 입니다" 였습니다. 그 '워스트' 였던 건물도, 패시브한옥을 목표로 지엇던 신한옥 모두 올 4월11일에 발생한 강릉경포 산불로 전소되어 재건축을 위해 공부중으로 본 협회 채널을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명쾌하시고, 쿨하시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엇그제 강릉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지역에서는 꽤 잘나가시는 건축사분과 상담중 전열교환기 관련하여 이야기가 나왔는데 건축사왈 "강릉은 공기질이 좋은데 굳이 설치할 필요가 있을까요?"라는 대답이였습니다. 참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 사람으로 비유하면 폐가 기밀하기에 정상적인 호흡이 가능한건데 그걸 문제라고 하고있는 거군요..ㅋㅋ 폐에 구멍이 난 기흉처럼 기밀하지 못한 집은 정상적인 습도조절, 기체교환이 안되는 거구요. 왜 기본에 충실한 집은 기밀한가에 대해 이해가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원주택을 생각하고 땅도 사놓은 상태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찾다 보니 패시브하우스가 단열상태가 많이 좋다는걸 알게되었네요. 단열상태가 아주 좋아도 시골생활에는 난로 가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패시브하우스는 기밀이 좋아야 단열상태가 좋은것 같은데, 혹시 난로를 설치하면 패시브 하우스의 장점인 기밀이 안좋아지는 거죠?
저는 이 분 강의를 재밌게 보고 있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한 동영상입니다. 대학 때 투자론 교수님께 주식투자 하시냐고 여쭸더니, 자기는 안한다고 하시더군요. 투자를 안하는 분이 전국에서 2번째 많이 팔리는 투자론 책을 썼고, 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하신다...이해가 안갔어요. 전문가는 항상 공격보다 수비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수익보다 위험이죠. 건축의 수익은 편안함, 안락함, 만족감이겠죠. 위험은 불편함, 불만족, 안락하지 않음, 하자이구요. 구조, 평형은 그 전에 건축주와 합의된 것이니 완공 후 불편해도 할 말이 없지만, 처음 합의시 전문가적 조언(동선, 방향 등등)은 해야 겠지요. 실제로는 안합니다. 못할 겁니다. 그 정도 시간(돈)도 없고 지식도 없어요... 위험은 생각지 못한 위험과 생각한 위험이 있습니다. 염두에 둔 위험은 진짜 전문가에게는 위험이 아닙니다.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게 전문가이니. (가짜 전문가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진짜 위험은 전문가도 모르는 위험(자신이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위험)이죠. 이게 건축에서는 뭐냐면, 설계와 다른 시공에 따른 위험입니다. 이렇게 시켰는데, 다르게 시공했을 때 그게 연쇄적 반응으로 생기는 위험과 자신은 이런 제품 수준을 바랬는데, 낮은 수준 제품이 사용됐을 때의 위험. 완벽한, 기밀한 설계를 했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설계책임이 아닌게 되죠...또 덮어버리면 안보이니 알 수도 없어요. 건축 설계사들이 이런 위험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현장 경험이 있는 건축설계사가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실제 이렇게 기밀한 시공을 했다면, 그 유지기간에 대한 검토는 몇 년일까요? 오늘은 기밀한데, 5년 후부터 기밀이 깨진다면? 승용차를 7년 무사고로 탔는데, 주행을 하면 빗물이 들어옵니다. 승용차 그 작은 철과 플라스틱, 고무로 이루어진 차도 기밀이 깨질 수 있더군요. 설계비 10%는 사실 과합니다. 그 비용에 제대로 시공하고 있는지 감리(맞나요?) 비용은 포함된게 아니니까요. 계획서는 어디서든 베껴서 쉽게 줄 수 있거든요. 실천이 어려운 것이고, 피드백이 어려운 것이지, 계획이 실천, 피드백보다 어려운 건 아니에요. 그 비용은 시간 대비 너무 과하죠. 인건비로 따진다면, 설계와 시공, 업자가 현재 100 가져가는데, 피드백을 5%로만 올려도 건축주 입장에서는 훌륭합니다. 왜냐하면, 소송에서 유리하고, 소송에서 질 가능성이 높아지면, 계획과 실천 단계 건축업 종사자들이 혼을 담아 일을 하게 될테니까요. 피드백은 사람이 아니라, 카메라를 시공자들 안전모자에 설치시켜서 모든 시공을 촬영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현장 투입되면 모두 촬영되도록. 증거 자료인거죠. 이런 회사를 왜 안만드는지? 법적 규제가 있나요? 사실 촬영으로도 감리가 안되지만, 심리적 부담감은 크죠. 하자 인지 후 소송하던지 안하던지 현재 위험은 모두 건축주 몫입니다. 소송으로 업자를 못 이겨요.
맞습니다. 그래서 요즘 젊은 분들이 만드는 이른바 스타트업 회사 중에 현장 CCTV를 두고, 이를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화면을 분석해서 판단을 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더라구요. 시간의 문제겠고, 운영비도 중요하겠지만.. 후배들에게 기대가 많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hikonet343 이런 게 여러 서비스업 분야에 모두 응용되면 좋겠습니다. 금융 서비스, 의료 서비스 등등요. 2008년 금융위기 때 70대 노인들께 파생상품을 팔았었죠. 적합성 문제, 연령별로 보면 적합하지 않은 상품인데, 결국 소송으로 가서 금융기관이 패소했지만, 이런 cctv가 있었다면, 감히 노인들께 그런 걸 권했을지..., 또 편법이 생기겠죠... 세상이 점점 더 능력에 공정하고, 기회에 공평하고, 정보 지식이 공개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기밀성 시험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영상이군요. 기밀성은 말만 들었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취급한 첫 자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택을 짓는데 현재 기밀성 시험까지 하는 현장은 아주 소수이겠죠? 기밀성 시험을 하는 현장을 늘리려면 먼저 기밀성 허용 기준 등을 설계도서에 명시해 놓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설계도서에 있는 것도 현장에서 무시되는 것이 있을진대 없다면야 안 봐도 비디오 아닐까요? 예를 들어 콘트리트 강도라든지 지내력 등은 설계도서에 그 기준이 표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밀성의 기준을 설계도서에 표기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혹시 현재 이를 명시하고 있는 설계도서가 있나요?
기밀성능 시험 한옥에는 적용 할 필요가 없다 봅니다 적용 대상이 아니라 생각 합니다 지금에 한옥집은 겉모습만 한옥이지 내부까지 한옥 그대로 사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있다면 한옥 그 자체를 즐기시는 거겠죠 내장공사에서 단열과 기밀을 잡아야 합니다 영상 말미에 한옥은 그런식으로 말꼬리를 흐리시면 아주 부정적인 뉘앙스를 받습니다 넓은 뜻에서 봤을때 실수 하신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집짓기 꿀팁 Part.6] 건물의 가성비를 어떻게 계산할까?!｜성능 계산의 중요성과 효용성｜건축주를 위한 최정만의 몇가지 조언 ep.6](http://i.ytimg.com/vi/wf-bwl20spQ/mqdefault.jpg)
![[집짓기 꿀팁 Part.6] 건물의 가성비를 어떻게 계산할까?!｜성능 계산의 중요성과 효용성｜건축주를 위한 최정만의 몇가지 조언 ep.6](/img/tr.png)
![[Pick 사이언스] 비싼 금 대체할 '녹슬지 않는' 구리!..30년 넘는 연구 인생 끝에 ‘결정적 비밀’ 밝혀낸 한국 과학자](/img/n.gif)
패시브하우스 좋다고 생각해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2012년인가 2013년 경에 협회를 방문하여 패시브한옥을 짓겠다고 소장님께 여러 조언을 들었던 사람입니다.
저희집(구귀틀집)을 협회에서 오셔서 기밀 테스트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수치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테스트 하셨던 분 말씀이 "지금까지 협회에서 테스트 한 것 중 '워스트' 입니다" 였습니다.
그 '워스트' 였던 건물도, 패시브한옥을 목표로 지엇던 신한옥 모두 올 4월11일에 발생한 강릉경포 산불로 전소되어 재건축을 위해 공부중으로 본 협회 채널을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명쾌하시고, 쿨하시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엇그제 강릉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지역에서는 꽤 잘나가시는 건축사분과 상담중 전열교환기 관련하여 이야기가 나왔는데 건축사왈 "강릉은 공기질이 좋은데 굳이 설치할 필요가 있을까요?"라는 대답이였습니다.
참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패시브하우스하면 처음엔 막연히 단열 좋고 난방비 아끼는 집이라 생각했는데 알아갈수록 기밀 성능의 중요성과 그로인해 느껴지는 쾌적함에 무게가 더 실리네요.
정확하게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대한민국 건축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준 피코네 역사책에 남아야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사람으로 비유하면 폐가 기밀하기에 정상적인 호흡이 가능한건데 그걸 문제라고 하고있는 거군요..ㅋㅋ 폐에 구멍이 난 기흉처럼 기밀하지 못한 집은 정상적인 습도조절, 기체교환이 안되는 거구요. 왜 기본에 충실한 집은 기밀한가에 대해 이해가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비유세요...
수많은 비유를 봤지만, 기흉을 예로 들은 것은 처음입니다. 귀에 그냥 착 감깁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울수 있는 내용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건축에 대해 1도 모르지만 요 몇주 동영상 전부를 시청했습니다. 우리 나라 건축에 좋은 출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 해보겠습니다.!!
갑자기 아래 숨쉬는집 얘기를 보니까 불쑥 드는생각이, 사실 숨을 쉬기는 해야죠. 발상을 바꿔서 어떻게 쉬느냐의 차이가 있는것도 같아요. 피부호흡과 허파호흡의 차이같기도 하고... 확실한건 호흡법은 액티브네요. 살아있네요. 더구나 헤파필터까지.^^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네요. 집이 숨을 쉬되, 계획된 호흡, 통제된 숨쉬기, 기계적 환기를 지향한다고 할 수 있겠죠.
열쇠가 좋아서 출입문에 디지털락이 없습니다. 근데 주된 바람 구멍이 출입문 손잡이라는. ㅠㅠ 출입문 손잡이도 패시브 기준이 나왔으면. ㅎㅎㅎ
손잡이 부분이 참 어렵더라고요. ㅠㅠ
건축은 과학으로 접근해야지 관습으로 접근해야하는 거라면 그냥 대충 집짓고 굿한번 하면됨.
맞아요.. ^^
정밀하게 시공해줄 사람을 구하는게..어렵죠. 그러니 부실한 상황에서도 문제소지가 적은 공법이 선호되는거고
맞아요. 하나도 쉬운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산소호흡기를 쓰고 들어가야할 정도로 기밀하게 시공하는 그날까지 노력하자!!" 농담도 섞여있는 말씀이겠지만, 저같은 경우 그런 마인드를 가진분에게 설계와 시공을 맡기고 싶더군요. ㅎㅎ;; 좋은 동영상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전원주택을 생각하고 땅도 사놓은 상태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찾다 보니 패시브하우스가 단열상태가 많이 좋다는걸 알게되었네요.
단열상태가 아주 좋아도 시골생활에는 난로
가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패시브하우스는 기밀이 좋아야 단열상태가
좋은것 같은데, 혹시 난로를 설치하면 패시브
하우스의 장점인 기밀이 안좋아지는 거죠?
안녕하세요.
기밀의 훼손을 떠나서 실내 산소를 태우면서 공기질의 하락이 생기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해외 수입산 벽난로를 보시면, 제품 중에 외기를 직접 가져와서 태우는 것이 있으며, 그런 제품이 아니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합니다 ^^
저는 이 분 강의를 재밌게 보고 있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한 동영상입니다.
대학 때 투자론 교수님께 주식투자 하시냐고 여쭸더니, 자기는 안한다고 하시더군요. 투자를 안하는 분이 전국에서 2번째 많이 팔리는 투자론 책을 썼고, 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하신다...이해가 안갔어요.
전문가는 항상 공격보다 수비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수익보다 위험이죠.
건축의 수익은 편안함, 안락함, 만족감이겠죠. 위험은 불편함, 불만족, 안락하지 않음, 하자이구요.
구조, 평형은 그 전에 건축주와 합의된 것이니 완공 후 불편해도 할 말이 없지만, 처음 합의시 전문가적 조언(동선, 방향 등등)은 해야 겠지요. 실제로는 안합니다. 못할 겁니다. 그 정도 시간(돈)도 없고 지식도 없어요...
위험은 생각지 못한 위험과 생각한 위험이 있습니다. 염두에 둔 위험은 진짜 전문가에게는 위험이 아닙니다.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게 전문가이니. (가짜 전문가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진짜 위험은 전문가도 모르는 위험(자신이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위험)이죠. 이게 건축에서는 뭐냐면, 설계와 다른 시공에 따른 위험입니다. 이렇게 시켰는데, 다르게 시공했을 때 그게 연쇄적 반응으로 생기는 위험과 자신은 이런 제품 수준을 바랬는데, 낮은 수준 제품이 사용됐을 때의 위험. 완벽한, 기밀한 설계를 했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설계책임이 아닌게 되죠...또 덮어버리면 안보이니 알 수도 없어요.
건축 설계사들이 이런 위험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현장 경험이 있는 건축설계사가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실제 이렇게 기밀한 시공을 했다면, 그 유지기간에 대한 검토는 몇 년일까요? 오늘은 기밀한데, 5년 후부터 기밀이 깨진다면?
승용차를 7년 무사고로 탔는데, 주행을 하면 빗물이 들어옵니다. 승용차 그 작은 철과 플라스틱, 고무로 이루어진 차도 기밀이 깨질 수 있더군요.
설계비 10%는 사실 과합니다. 그 비용에 제대로 시공하고 있는지 감리(맞나요?) 비용은 포함된게 아니니까요.
계획서는 어디서든 베껴서 쉽게 줄 수 있거든요. 실천이 어려운 것이고, 피드백이 어려운 것이지, 계획이 실천, 피드백보다 어려운 건 아니에요. 그 비용은 시간 대비 너무 과하죠.
인건비로 따진다면, 설계와 시공, 업자가 현재 100 가져가는데, 피드백을 5%로만 올려도 건축주 입장에서는 훌륭합니다. 왜냐하면, 소송에서 유리하고, 소송에서 질 가능성이 높아지면, 계획과 실천 단계 건축업 종사자들이 혼을 담아 일을 하게 될테니까요.
피드백은 사람이 아니라, 카메라를 시공자들 안전모자에 설치시켜서 모든 시공을 촬영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현장 투입되면 모두 촬영되도록. 증거 자료인거죠. 이런 회사를 왜 안만드는지? 법적 규제가 있나요? 사실 촬영으로도 감리가 안되지만, 심리적 부담감은 크죠.
하자 인지 후 소송하던지 안하던지 현재 위험은 모두 건축주 몫입니다. 소송으로 업자를 못 이겨요.
맞습니다.
그래서 요즘 젊은 분들이 만드는 이른바 스타트업 회사 중에 현장 CCTV를 두고, 이를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화면을 분석해서 판단을 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더라구요. 시간의 문제겠고, 운영비도 중요하겠지만.. 후배들에게 기대가 많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hikonet343 이런 게 여러 서비스업 분야에 모두 응용되면 좋겠습니다.
금융 서비스, 의료 서비스 등등요. 2008년 금융위기 때 70대 노인들께 파생상품을 팔았었죠. 적합성 문제, 연령별로 보면 적합하지 않은 상품인데, 결국 소송으로 가서 금융기관이 패소했지만, 이런 cctv가 있었다면, 감히 노인들께 그런 걸 권했을지..., 또 편법이 생기겠죠...
세상이 점점 더 능력에 공정하고, 기회에 공평하고, 정보 지식이 공개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alltoone00 열심히 가꾸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공부 하신분들은 기밀의 필요성과 장점에 대해 이해하고 계시겠지만 이제 막 입문하신 분들 대상으로 할때 왜 좋은지에 대한 설명이 짧은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렇군요.
다음 번엔 좀 더 세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사 진행의 어느 수준에서 기밀성능시험을 해야할까요?
통상 창문의 유리를 낀 다음부터, 실내 마감이 들어가기 전까지의 사이 기간 중에 하시면 됩니다.
@@phikonet343 답변 감사합니다!
바깥과 온도차이가 크게 냉/난방을 한뒤 감압테스트를 하면서 열화상 카메라로 관찰하면 보다 쉽게 누기부위를 찾을수 있지않을까요?
실제 그런 시험을 합니다. 주로 목조주택에서 많이 해요~ 의견 고맙습니다^^
기밀성시험? 비용은어느정도 하나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100만 원 정도 합니다.
포로톤 블록으로 집을 지으며 바닥난방을 하지않고 전기 온수 라디에이터 등으로 대체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포로톤블럭"을 어떻게 설계/시공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열손실은 결국 숫자로 계산될 수 있으므로, 어떤 구조 방식이든, 바닥난방 대신 라디에이터로 쾌적할 수 있도록 계산되고, 그 계산대로 지어지면 다 똑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phikonet343 감사합니다
벽두께가 얇고 누수로 단열이 깨지는 상태에서 스스로 환기를 안시키면 곰팡이와 결로가 많이 생기는거 아닌가요?
기밀성과 단열을 함께하는 단어가 있었으면하네요.
네. 글죠...
누수는 되지 않는다는 전제여야 합니다.
단열보다 물 처리가 더 중요하니까요..
기밀성과 단열... 음... 어렵네요.. 이 둘을 함께 한다는 것이...
기밀하게 시공하고, 열교환 환기장치는 이제 필수라고 봐야겠습니다. 숨쉬는 집이 좋다? 고쳐야할 미신일 뿐이죠.
맞아요.. 그게 패시브하우스 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 안타까워요. ㅠ
패시브하우스 그 자체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닌데...
@@phikonet343 영혼을담아 리모델링 하니 좋은것만있습니다. 임차인이 답답하다고 하네요~~^^
기밀성 시험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영상이군요. 기밀성은 말만 들었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취급한 첫 자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택을 짓는데 현재 기밀성 시험까지 하는 현장은 아주 소수이겠죠? 기밀성 시험을 하는 현장을 늘리려면 먼저 기밀성 허용 기준 등을 설계도서에 명시해 놓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설계도서에 있는 것도 현장에서 무시되는 것이 있을진대 없다면야 안 봐도 비디오 아닐까요? 예를 들어 콘트리트 강도라든지 지내력 등은 설계도서에 그 기준이 표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밀성의 기준을 설계도서에 표기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혹시 현재 이를 명시하고 있는 설계도서가 있나요?
네.. 협회 인증 건물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설계도서에 명기를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이세요. 다만 이 행위 역시 협회 회원사 정도만 하는 것 같습니다.
시공자가 싫어한다는거죠?
무언가 작업의 결과에 대해 3자가 평가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선뜻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초 조인 부분에 지수판을 사용하면 방수와 기밀에 효과가 있을까요?
지수판은 기밀과는 무관하나.. 방수에는 확실한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피코넷 너무 좋아요
그런데 너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너무 쉽게 설명해주니 많이 도움이 되지만 저는 도움 줄 수 없으니
답글을 일일이 대응 하시다니 감사합니다
@@김오영-e5h 별말씀을요.. 도움을 드리려고 만든 영상이오니, 그저 즐겨 주시기만 하시면 감사드립니다.^^
한옥은여?
차마 말하기 곤란한가 봅니다.ㅎㅎ
근데 한옥은 외부공기질이 좋았던 과거에는 좋은 주택형태이었겠죠.
하지만 현대는 ...
기밀성능시험 비용은 얼마인가요? 꼭 이용하고 싶네요
거리별, 규모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약 150만원 정도 내외이고, 협회 홈페이지 의뢰게시판에 위치와 규모를 적어 주시면 정확한 금액을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www.phiko.kr/bbs/qalist.php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은 무척 좋습니다만, 조명이 좋지 않아 물결이 많이 칩니다. 플리커프리 조명을 몇개 더 사서 좀 더 밝은 화면에서 촬영부탁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요 기밀성 기밀성 자꾸 들으면 그분이 들려요 ㅎㅎ
ㅎㅎ.. 글죠.. 그런 것 같아요.. ㅎ
기밀성능 시험 한옥에는 적용 할 필요가 없다 봅니다
적용 대상이 아니라 생각 합니다
지금에 한옥집은 겉모습만 한옥이지
내부까지 한옥 그대로 사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있다면 한옥 그 자체를 즐기시는 거겠죠
내장공사에서 단열과 기밀을 잡아야 합니다
영상 말미에 한옥은 그런식으로 말꼬리를 흐리시면
아주 부정적인 뉘앙스를 받습니다
넓은 뜻에서 봤을때 실수 하신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네.. 아마도 입법화 되더라도, 다른 관련 법처럼.. 한옥은 예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