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철학과굴뚝청소부] 스피노자의 '코나투스'

[@하늘-k1i4g]

선생님께서 버벅대셨다는 부분이 강의를 듣는 제겐 문장의 띄어쓰기 같아, 힘들지만 끝까지 따라갈 수 있는 샘물같습니다!!
감사합니다^^

[@umomog4367]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jongilj]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웰카뮈박장군-v2z]

감사합니다 🙏

[@Entelicrhis]

덕분에 얼마전부터 철학과 굴뚝청소부를 정독하고 있습니다. 스피노자는 실체로부터 모든게 흘러나오는 신플라톤주의에 유출설과 비슷한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신플라톤 주의는 일원론자가 맞는거죠? 데카르트의 사유 연장을 두개의 실체로 분류해서 이원론인건 이해가 되는데, 플라톤의 이데아 사상을 이원론이라고 하는게 이해가 어렵네요, 플라톤에 진정한 실체는 이데아고 현실의 현상은 모시품으로 여긴덜로 아는데요. 만약 플라톤이 이원론이면 스피노자의 실체와 양태 또한 이원론으라고 구졀하는게 맞는게ㅡ아닌지요...

[@jongilj]

음 오해가 있어서 헷갈리신 것 같아요
스피노자의 양태와 플라톤의 현상은 다릅니다. 플라톤은 정말 이원화로 두고 원본과 모방을 구분한거라면
스피노자는 모두 같은 겁니다. 구분되지 않아요. 똑같은 것이 그저 다른 모습으로 드러나는 것일뿐이죠.
신플라톤주의가 기독교 중세신학의 바탕이 될수 있었던것은 바로 이원론때문이기에 스피노자와 같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ZorbaTheGreek]

광고가 너무 자주(거의3분에 하나)나와서 강의 내용에 집중이 안되네요...코나투스 개념나올때까지 볼라했는데 죄송합니다

[@禪門무주]

내일지구종말이오더라도
오늘나는사과나무를심겟다는
스피노자의명언이아니라는데요
출처는어께되는지요???

[@jongilj]

마르틴 루터의 일기장에 씌여있었다고 합니다

[@Hong06018]

안녕하세요. 강의 하나씩 너무나 잘 듣고 있습니다. 혹시 스피노자편에서 개정증보판 66페이지 궁금한 점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인식론에서 관련하여, 스피노자가 개념이나 지식은 실제 대상과 전적으로 다른것이어서, 양자가 일치하는 일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취했잖아요. "개라는 개념은 짖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양자가 일치하는건 불가능하지만, 양자는 단일한 실체의 속성이어서 애초부터 일치할 수 밖에 없다는게 그의 생각이라는데, 제가 잘 이해하고 있는게 맞는지 싶어서요.
개와 개라는 개념은 일치하는게 불가능하지만
개와 개라는 개념 자체는 일치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까요? 🥺🥺 철학 어린이, 철린이라 하나 하나 이해하는게 어렵네요 .

[@jongilj]

음 일단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양질의 답변은 드리기 어렵습니다. '개라는 개념은 짖지 않는다'는 유명론에서도 등장하는 표현이죠. 결국 우리가 아는 진짜 개랑 개라는 기호와 개념은 별개인셈이죠. 그런데 스피노자입장에서는
이미 인식하는 주체와 대상이 다른게 아니니까요. 그저 양태로 드러날뿐이기고 결국 인간과 자연 지구 또한 거대한 실체 하나일 뿐이지 않을까싶어요.

[@떼굴떼굴-y2o]

1:04:24

[@악어새-s6e]

치킨먹고 싶다

[@털찐참새]

8:31

[@소나무-o8i]

감사합니다.

[@jongilj]

제가 감사하죠. 귀한 시간들여 봐주셔서

[@딸부자-k2l]

@@jongilj ㅣㄹ